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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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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소상공인 멤버십 ‘아이파크루’ 론칭

부산아이파크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 멤버십 프로그램 '아이파크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파크루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과 홈경기장 내외에서 브랜드 노출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지역 밀착형 멤버십이다. 구단은 단순한 협찬을 벗어나 지역 파트너와 '같이 뛰는 팀'으로 발전한다는 목표로 CREW와 CAPTAIN 2개 등급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본 등급 'CREW' 회원은 아크릴 현판, 포스터 제공, 구단 홈페이지 및 경기장 노출, 티켓 할인권 200매, 홍보 미니 배너 등의 혜택을 받는다. 홈 경기 일정에 맞춰 사업장에 포스터를 게시해 팬 유입도 도모한다. 프리미엄 등급 'CAPTAIN' 회원은 CREW 혜택과 함께 프리미엄석 티켓북 10매, 구단 공식 MD, 홍보 콘텐츠 제작, 선수단 활용 이벤트 유치 등 확대된 마케팅 옵션을 제공받는다. 구단은 CAPTAIN 회원과의 협업 콘텐츠를 연중 기획해 유튜브, SNS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부산아이파크 관계자는 "아이파크루는 상생을 핵심 가치로 지역 경제와 스포츠 문화가 동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하려는 시도"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팬과 함께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이파크루는 2025시즌부터 연간 멤버십으로 매년 운영되며, 부산아이파크 홈페이지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입 및 문의는 구단 대표 번호로 가능하다.

2025-08-01 09:33: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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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제2차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해남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군민참여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아동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군민 참여형 토론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 40여 명과 학부모, 아동 관련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3시간 동안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자유쉼터 마련",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 조성", "초·중·고 진로 직업 체험 기회 확대", "가족 간 소통 지원을 위한 여행비 또는 상담 프로그램 지원", "은둔형 청소년 대상 학습권 보장" 등 실질적인 아동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참여 원탁토론회에서 제안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정책 추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아동이 바라고 꿈꾸는 미래가 해남군의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리·분석하여 '해남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 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아동권리교육, 민관협력체계 구축, 아동권리영화제, 찾아가는 아동친화학교 등의 사업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6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최우선에 두는 지방자치단체에 부여되는 권위 있는 인증으로, 해남군의 정책적 노력과 환경 조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9년까지 4년이며, 군은 유니세프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속가능한 아동권리 실현 전략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2025-08-01 09:33: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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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파마리서치, 연어자원 증대 협력 강화

파마리서치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가 연어류 바이오 산업 발전과 수산자원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동해생명자원센터 회의실에서 연어류 연구 및 바이오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연어 부산물 새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파마리서치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수산자원 회복과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체결된 협약에는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연어류 자원 이용 협력, 강원 지역 수산자원 조성 사업 상호 지원, 수산자원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홍보 공동 추진, 연안 정화 및 해양 환경 개선 활동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단 관계자 및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측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실무 협의와 지역 사회 연계 활성화를 바탕으로 사업 이행 모니터링과 성과 공유를 통해 협력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용선 파마리서치 본부장은 "연어자원 증대를 위한 민관 협력에 적극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산자원 증대와 연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생명자원센터는 동해권역 연어류 자원 회복과 연어 자원 새활용 기반 구축을 중심으로 수산자원의 미래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08-01 09:3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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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치유센터, 체험 숏폼 이벤트 8월 31일까지 진행

완도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의 관심도 향상과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나만의 치유 이야기, 완도해양치유센터 체험후기 숏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기간 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먼저 완도해양치유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오션웰니스완도)을 팔로우해야 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체험 후기 숏폼(30초~1분 이내) 업로드 후 네이버 폼 신청서에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명(에어팟), 우수상 5명(배달 앱 상품권), 장려상 10명(편의점 상품권)을 선정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9월 중순에 발표된다. 군은 이를 통해 완도해양치유센터 체험 콘텐츠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해양치유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건규 해양치유담당관은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8만 8천 명이 넘는 이용객이 다녀갈 만큼 오션 웰니스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면서 "해양치유를 체험한 이용객의 생생한 후기를 많은 분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8-01 09:32:5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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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김해공항 직행 리무진 버스 운행 개시

기장 지역 주민들의 김해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기장군은 7월 31일부터 기장군과 김해공항을 잇는 김해공항 리무진 버스가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새로 개설되는 공항버스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교통 공약인 '동남권 메가시티 공항버스 노선 추진' 사업의 성과다. 이로써 공항을 이용하는 기장군민들의 교통 불편이 상당히 줄어들 전망이다. 김해공항 리무진 버스는 '공항리무진1'과 '공항리무진2' 등 2개 노선으로 구성되며 기장군과 연결되는 노선은 공항리무진1이다. 공항리무진1 노선의 운행 경로는 기장읍에 있는 반얀트리 해운대부산에서 시작해 동암 후문, 장산역, 해운대해수욕장을 차례로 거쳐 광안대로를 통해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코스다. 기장 기준 첫 운행 시간은 오전 4시 50분이며 성인 이용 요금은 9500원이다. 승객들은 시외버스 예매앱 '버스타고'를 활용해 미리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또 카카오맵 등 지도 서비스에서 노선 검색과 진행간 도착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김해공항 리무진 버스 운행 개시로 동남권 메가시티 공항버스 노선 공약 추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군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교통 인프라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1 09:32: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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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직무 체험 교육

울산항만공사(UPA)가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직무 체험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공공기관 조직 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운영됐다. 울산시교육청과 UPA를 비롯한 지역 내 10개 공공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고교 오픈스쿨'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울산에너지고등학교, 현대공업고등학교 등 특성화고 재학생 1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항만 산업의 핵심 직무 소개와 현장 체험이 결합된 실습 위주 교육이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공공기관 및 해운·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핵심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국가 관리 무역항인 울산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직무를 체험하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3일 동안 어울려 활동하며 의사소통과 협동 능력을 키우게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UPA와 울산시교육청에 감사를 표했다. 변재영 UPA 사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울산항의 역할과 비전을 이해하고 장래 직업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1 09:29: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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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참여자 모집…최대 3,500만 원 지원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창업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현장 코칭 등과 함께 최대 3,5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다만, 지원금의 20%는 자부담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경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이라며,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가진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1 09:29:1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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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바가지요금 근절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30일 감포읍 나정고운모래해변과 전촌솔밭해변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불공정 상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물가 안정을 통해 경주를 다시 찾고 싶은 휴가지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 물가조사요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인근 상가를 돌며 요금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자율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독려했으며, 착한가격 실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도 힘썼다. 경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8월 31일까지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물가안정 점검반 편성·운영 △피서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품목별 물가안정 책임관 운영 △착한가격업소 확산 등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물가안정은 곧 도시 신뢰도와 직결되는 만큼,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정한 소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09:29:0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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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33년 만에 '최악' 내수 맞았다

상반기 내수 출하 2000만t 아래로…잠정 1888만t 기록 정점 2023년보다 27.5% 하락…"올 내수 4천만t 밑돌듯" 시멘트업계가 33년만에 최악의 내수 침체를 맞고 있다. 상반기 기준 내수 판매량이 2000만t 아래로 떨어지면서다. 특히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조한 시멘트 출하는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매출 급감과 순익 감소가 뻔한 상황이다. 삼표시멘트, 쌍용C&E,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등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2025년 상반기(1~6월) 시멘트 내수(출하)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7.4% 급감(399만t↓)한 1888만t에 그쳤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상반기 시멘트 내수 실적을 살펴봐도 가장 낮은 수치이며 정점을 찍었던 지난 2023년 상반기 2604만t과 비교하면 불과 2년만에 27.5%(716만t↓)가 감소한 결과다.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2148만t)과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촉발된 금융위기 시기인 2008년(2404만t)에도 시멘트 내수는 2000t대가 무너진 적은 없었다. 이로 인해 이달 중순께 발표 예정인 주요 7개사 경영실적도 악화될 전망이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건설공사 착수 및 사업 추진 등으로 감소율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 흐름을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인데다 정부 SOC 예산 감소로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예상을 뛰어 넘는 수요절벽에 직면한 국내 시멘트업계는 이미 위기경영에 돌입한 상황이지만 실효성 높은 건설경기 부양 대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효과를 거두기 어려워 올해 시멘트 내수는 4000만t을 크게 밑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25-08-01 09:29: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