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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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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소부장산업 전주기 지원할 것"… 6대 핵심분야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 공고

산업부, "소부장산업 전주기 지원할 것"… 6대 핵심분야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 공고 내달 22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그간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에 성공하고도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지 못했던 사례를 개선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2020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30일간 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양산성능평가 사업은 기술개발이 완료되었으나, 수요기업의 평가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소부장 품목을 수요기업의 실제 생산라인에서 평가하고, 후속 성능검증과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그간 기술개발에 성공했지만, 최종 납품에 이르기까지 신뢰성·양산 평가 등이 이뤄지지 않아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기 어려운 사례가 적지 않았다. 중기중앙회가 지난해 9월 소부장 중소기업 508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23.4%가 '제품성능 검증을 위한 신뢰성 확보'를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은바 있다. 이번 사업은 2019년도 추경 사업으로 시행됐던 '반도체·디스플레이 양산성능평가사업'을 확대 개편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분야도 반도체·디스플레이에서 자동차·전자전기·기계금속·기초화학 등 소부장 핵심전략 6대 분야로 확대한다. 예산도 지난해 250억원에서 올해 400억원으로 늘렸다. 산업부는 양산성능평가 이후 해당 품목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함께 과제를 기획하고 이행토록 했다. 업종별 협·단체 등이 분야별 총괄기관으로 참여해 공급기업과 이를 평가할 수요기업을 직접 매칭해주는 역할을 하게 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공급망 안정화, 산업적 파급효과 등 품목의 중요성 등을 종합 판단해 지원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과제에는 시제품 모듈화 비용, 인건비 등 양산성능평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반비용에 대해 2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추가적인 기술지원 등이 필요한 품목에 대해서는 후속 성능개선까지 건당 5억원 내외를 지원키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소부장 기술개발 단계부터 최종 사업화 직전에 이르기까지 공백 영역 없이 전주기 연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소부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3 12:19: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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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국민참여 청렴트로트 공모전 개최… 내달 25일까지 접수

aT, 국민참여 청렴트로트 공모전 개최… 내달 25일까지 접수 2020년 청렴트로트 공모전 포스터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0 국민참여 청렴트로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청렴메시지를 담은 트로트 창작물 또는 개사 커버곡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영상 또는 오디오 파일 형태로 9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상금 100만원 ▲우수상 2편,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5편, 상금 각 1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aT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포스터, UCC영상물, 수기 등 다양한 형태의 청렴콘텐츠를 발굴해 왔으며, 올해는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새로운 형태로 추진하게 됐다. aT 박석배 감사는 "국민을 청렴하게 만드는 청렴트로트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aT는 앞으로도 공공부문의 청렴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홈페이지(www.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3 10:31: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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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2·3분위 가구 소비지출만 감소… "지갑 양극화 심화"

코로나19 속 2·3분위 가구 소비지출만 감소… "지갑 양극화 심화" 통계청 2020년 2분기 가계 동향 조사 결과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2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2분기 소득 2·3분위 가구만 가계 지출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어지며 소득 수준별 지출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양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2분기 가계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4~6월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가계 지출액은 388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소득 분위별로는 1분위 가계 지출액은 178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4분위는 467만4000원으로 7.2%, 5분위는 663만9000원으로 0.5% 증가했다. 반면, 2분위는 279만2000원으로 1.8%, 3분위는 351만6000원으로 1.3% 감소했다. 세금·국민연금·건강보험료·대출금 이자·종교 단체 헌금 등 비소비 지출액은 4분위(7.0%)를 제외한 전 분위에서 감소했다. 1분위 -10.6%, 2분위 -8.2%, 3분위 -10.7%, 5분위 -1.4%였다. 4분위의 비소비 지출액만 증가한 것은 세금 영향이 크다. 통계청은 이에 대해 "소득세와 자동차세 등 경상 조세와 부동산 관련 세금 등 비경상 조세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다른 분위 대비 4분위의 처분 가능 소득 증가 폭이 작았다"고 분석했다. 전체 가구의 소비 지출액은 291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비소비 지출액은 97만1000원으로 2.3% 감소했다. 소비 지출액 항목을 보면 코로나19 영향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운송 기구 연료비(-11.1%), 육상 운송(-11.8%), 기타 운송(-41.0%) 등 세부 항목 대부분이 감소했지만, 자동차 구매비는 144.0% 증가했다.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자동차 개별 소비세를 인하한 영향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가정용품·가사 서비스 지출액이 21.4% 증가했다. 식당 음식이 줄면서 식료품 구매는 증가했다. 식료품·비주류(술이 아닌) 음료 지출액은 45만4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품목별 증감률은 육류 33.6%, 신선 수산 동물 29.5%, 채소 및 채소 가공품 24.7%, 곡물 17.1% 등이다. 주류·담배 지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5%, 보건 지출액 7.5%, 주거·수도·광열 지출액은 6.9% 증가했다. 이·미용 서비스 등이 포함된 기타 상품·서비스 지출액도 1.8% 증가했다. 반면, 교육 지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4%, 오락·문화 지출액은 21.0%, 의류·신발 지출액은 5.8%, 음식·숙박 지출액은 5.0%, 통신 지출액은 3.4% 감소했다. 전체 가구 소비 지출액은 1개 분기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지난 1분기에는 소비 지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해 이 통계가 전국 단위로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낮았다. 다만 가계의 씀씀이 수준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모습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모습이다. 소비 지출액을 처분 가능 소득으로 나눠 구하는 '평균 소비 성향'을 보면 2분기는 67.7%로 전년 동기 대비 2.5%포인트 낮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5:45: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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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 중국산·말레이시아산 합판 반덤핑관세 5년 연장

무역위, 중국산·말레이시아산 합판 반덤핑관세 5년 연장 기획재정부 11월 최종 결정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합판과 중국산 침엽수 합판,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5년간 연장해 부과하기로 판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무역위는 이날 제403차 회의를 열어 이들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종료하면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 같이 결정해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월까지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무역위가 건의한 덤핑방지관세율은 각각 중국산 합판 3.98∼27.21%, 중국산 침엽수 합판 5.33∼7.15%, 말레이시아산 합판 4.73∼38.10%다. 현재는 중국산 합판에 4.57∼27.21%, 중국산 침엽수 합판에 4.22∼7.15%,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3.96∼38.10%의 덤핑방지관세가 각각 부과되고 있다. 합판은 콘크리트 거푸집용, 건축 내·외장재용, 인테리어용, 수출용 포장 박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9000억원 수준이다. 아울러 무역위는 이날 일본·인도·스페인산 스테인리스스틸바 반덤핑 조사와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스테인리스스틸바는 내식성과 내마모성, 강도가 뛰어나고 표면이 유려해 산업기계, 자동차용 샤프트·플랜지, 발전·플랜트·조선용 밸프 피팅 등 산업 전반에 폭넓게 쓰이는 소재다. 2018년 기준 국내시장 규모는 4000억원대다. 이번 조사는 4차 재심사로, 현재는 일본·인도·스페인산 스테인리스스틸바에 3.56∼15.39%의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무역위는 공청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중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연장할지를 최종 판정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5:20: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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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반에 '디지털' 심는다… 지능화펀드 4000억원 조성

산업 전반에 '디지털' 심는다… 지능화펀드 4000억원 조성 산업부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 발표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왼쪽)이 20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제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 방향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벌어진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 전반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산업 전반에서 급격하게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력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강점을 활용해 전통적인 산업 활동의 전 과정에 산업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이식함으로써 근본적인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은 ▲ 적시·적절한 데이터 확보 지원 ▲ 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 고도화 ▲ 산업 디지털 혁신 인프라 구축 등 크게 3개 분야를 축으로 추진된다. 먼저 2025년까지 전기차, 소재 등 10대 주력산업 분야에서 업종별 특성 등을 고려한 문제 해결형 '산업 데이터 플랫폼'을 30개 구축한다. 플랫폼은 업계 수요 기반의 디지털 전환 과제 도출, 데이터 확보, 솔루션 개발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것이다. 아울러 표준과 특허 등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해 신산업 분야의 공신력 있는 참조표준데이터를 개발하고 참조표준센터를 100개 구축키로 했다. 자율주행차, 로봇 배달, 스마트홈, 자율형 선박 등 신규 서비스 창출이 유망한 제조업 전략 분야도 발굴해 연구개발(R&D)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특히 신규 과제의 20% 이상을 대규모 통합형 R&D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속·화학·세라믹·섬유 등 4대 소재의 개발에 빅데이터와 AI를 활용,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등 생산공정을 혁신하고, 자율주행차, 지능형 가전, 서비스 로봇 등 스스로 작동·제어하는 고부가가치 지능형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디지털 기반 사업화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4000억원 규모의 '산업 지능화 펀드'도 조성해 선도 기업에 60% 이상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데이터와 AI 활용에 필수적인 지능형 반도체·스마트센서·임베디드 AI·융합 로봇 등 4대 핵심기술을 조기에 확보하는 동시에 석·박사급 산업 데이터·AI 전문인력을 1만6000명 육성한다. 해외 데이터의 수집·활용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신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디지털 통상협정(DPA)도 본격화한다. 아세안시장 진출의 교두보인 싱가포르와 우선 추진하고 중견국 위주의 디지털 블록을 형성한다는 구상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5:11: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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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한 교원 원격연수 실시

교육부,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한 교원 원격연수 실시 20일 서울 오전 강남구 종로학원 강남본원에서 강사가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정부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300인 이상 대형 입시학원들은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연합뉴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원들의 미래형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31일부터 내달 24일까지 4주간 실시간 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 대신 원격수업이 증가함에 따라 교원들의 수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원의 경험과 전문성에 따라 기본적인 디지털기기 활용법부터 전문적인 원격수업 기법까지 접할 수 있도록 기본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강사로 나서는 황연경 행신고 교사는 원격수업이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을 위해 수업에서 자주 쓰는 원격 플랫폼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김준형 강일여고 교사는 연수 참여 교사들이 직접 온·오프라인 수업을 설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여 대상은 전국 초·중·고교 교원이며 모두 8회에 걸쳐 1840명가량이 참여할 수 있다. 연수를 듣고 싶은 교사들은 수강신청 누리집(https://sites.google.com/futureclass.net/training/)에서 2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2학기에도 원격수업 운영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질 높은 미래형 수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4:29: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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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항염증에 좋은 '풋귤', 신경 재생에도 효과적

항산화 항염증에 좋은 '풋귤', 신경 재생에도 효과적 풋귤 수확 현장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제주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여름에만 생산되는 감귤인 '풋귤'이 기존 항산화, 항염증 효과뿐 아니라, 신경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감귤류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노빌레틴'은 완전히 익은 귤보다 풋귤에 4배 정도 많이 들어있다. 연구진이 좌골신경 손상 동물모델에 노빌레틴을 각각 50uM과 100uM씩 처리한 결과, 감각 신경의 돌기 길이가 노빌레틴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는 손상 후 신경정보 전달 돌기(말초 축삭) 재성장의 주요한 지표다. 또한, 신경 재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GAP-43)과 좌골신경 손상 후 손상 부위에서 발현되는 단백질(ERK1/2, BDNF)도 대조구보다 2.5배 이상 높아 노빌레틴에 의해 재생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앞선 연구에서 풋귤의 항염 활성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노빌레틴 함유량이 높은 풋귤 추출물을 동물 세포(대식세포 RAW264.7)에 처리한 결과, 염증유발물질(NO) 생성이 40% 정도 줄어들었다. 풋귤에는 노빌레틴 외에도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고 암세포 성장을 저해하는 리모넨은 60%, 항균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감마 테르피넨은 12.6% 함유돼 있다. 풋귤은 현재 식품과 화장품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로 풋귤의 신경 재생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앞으로 급성?만성 신경병성 통증 억제를 위한 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정에서 간편하게 풋귤을 즐기려면 청이나 식초로 만들어 에이드 등의 음료로 마시면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재욱 감귤연구소장은 "감귤에는 다양한 유용성분이 함유돼 있고, 특히 풋귤은 유용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어 식품과 기능성 원료로서의 가치가 높다"라며 "여름 감귤로 자리 잡아 가는 풋귤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현재 비만과 발모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4:17: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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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고용주 65.6% "하반기 알바직원 채용한다"

알바고용주 65.6% "하반기 알바직원 채용한다" 알바 채용 직종 '음시점서빙/주방보조' > '매장관리/판매' > '바리스타' 알바고용주 65.6% "하반기에 알바 채용한다" /알바몬 알바 고용주의 65.6%는 올해 하반기 알바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은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하는 사업주 957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알바 직원 채용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6%가 알바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바를 채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12.6%에 그쳤고, 미정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1.7%였다. 하반기에 알바 직원 채용을 계획하는 이유 중에는 '알바 직원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57.0%로 가장 높았다. 알바 직원이 그만 둘 경우 대체인력을 채용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 이어 △일이 많아서 기존 알바직원 외에 더 채용할 계획(36.5%) △사업확장으로 새로운 업무를 해야 할 알바직원이 필요해서(21.5%)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반면 하반기에 알바 직원을 채용하지 않는 이유 중에는 '사업이 어려워서 기존 알바직원의 수도 줄일 계획'이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67.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이 적어서 기존 알바직원을 모두 내보내고 있다(27.3%)는 답변도 다음으로 많았다. 하반기에 채용할 알바직종 중에는 '음식점서빙/주방보조'가 복수선택 응답률 38.1%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매장관리/판매직'이 36.9%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바리스타(11.8%) △고객상담/TM(11.0%) △기타서비스(10.8%) △사무보조(9.7%) 순이었다. 하반기에 채용할 알바 직원의 급여 기준으로는 '시급'을 꼽은 기업이 46.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월급'을 꼽은 기업이 41.1%로 다음으로 많았다. '일급(5.9%)'이나 '주급(6.7%)'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알바몬 변지성 팀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낮은 상황이지만, 사업의 영위를 위해 일정 인원의 알바직원을 유지하는 사업주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4:10: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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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눈높이 온라인교사 '온쌤' 모집

대교, 눈높이 온라인교사 '온쌤' 모집 대교, 눈높이 온라인교사 '온쌤' 모집 /포스터 대교의 대표 학습브랜드 눈높이는 화상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 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눈높이 온라인교사 '온쌤'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눈높이 온라인교사 '온쌤'은 대교의 화상관리시스템 '눈높이 365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학습을 원하는 학습자를 관리하며 시간과 장소를 유연하게 조정하여 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교는 '온쌤' 모집 기간에 계약하는 모든 온라인교사는 38% 정률 수수료 제도를 적용 받고, 소정의 조건 충족시 40% 정률을 일괄 적용 받아 안정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0월까지 계약하는 온라인교사에게는 온라인 환경 기기를 지원하여, Wifi 태블릿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데스크탑용 헤드셋과 웹캠을 함께 제공한다. 정규 대학교 졸업 또는 학사학위 소지자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고, '온쌤'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매월 대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 과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교사 모집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학습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비대면 학습 관리 전문교사를 확보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근무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학습자와 유연하게 업무를 조정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오니 관심있는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4:04: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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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학회 100번째 국제학술대회 개최… '포스트 휴먼 시대의 일본연구' 주제

한국일본학회 100번째 국제학술대회 개최… '포스트 휴먼 시대의 일본연구' 주제 한국일본학회 학술상 최우수논문 수상자로 선정된 장윤아 연세대 강사(왼쪽부터), 이가혜 인천대 일본문화연구소 연구중점 교수, 이승희 동덕여대 교수 한국일본학회(회장 김환기 동국대 교수)와 국내 20여개 일본연구단체들이 참여하는 한국일본연구단체 제9회 국제학술대회가 21일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일본학회의 100번째 국제학술대회로, 국내 20개 일본연구 단체(연구소 12개, 학회 8개)가 참여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포스트 휴먼 시대의 일본연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100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실시간 온라인 회의 플랫폼인 ZOOM을 통해 19개 발표장에서 진행된다. 히비 요시타카 나고야대 교수, 사카사이 아키토 도쿄외대 교수, 신하경 숙명여대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일본학회 학술상' 시상도 진행된다. 지난해 한국일본학회 학술지 《일본학보》에 게재된 61편 논문 가운데 어학, 문학, 일본학 분과 최우수논문 3편에 대해 상이 주어진다. 한국일본학회 학술상 최우수논문 수상자는 장윤아 연세대 강사, 이가혜 인천대 일본문화연구소 연구중점 교수, 이승희 동덕여대 교수 3인이다. 김환기 한국일본학회 회장은 "인간과 인간사회를 둘러싸고 급변하는 사회구조적 변동 속에서 일본연구의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일본학회는 197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일본학 연구 학회로 일본 어학, 문학, 정경사회학 등을 종합한 일본학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3:59: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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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정년퇴임 교수, 10년간 1억원 모아 장학금 쾌척

서울과기대 정년퇴임 교수, 10년간 1억원 모아 장학금 쾌척 이정석 대외협력본부장(왼쪽부터), 김재수 정보통신대학장, 이동훈 총장, 방혜자 교수, 박미정 교육부총장, 김성곤 일반대학원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지난 18일 테크노큐브동 12층 총장실에서 '방혜자 교수 사랑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방 교수는 장학금 전달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강의에서 만난 한 학생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10여 년 전 강의 중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이던 학생을 보았는데, 나중에 들으니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학교를 마친 후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방 교수는 지난 일을 떠올리며 "그 학생은 밤새 일을 하고 와서도 수업 내용을 놓치지 않으려 무던히 애썼다.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음에도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없는 학생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고 말했다. 방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공부할 시간을 쪼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소속학과와 재학생을 도울 방법을 찾다가 급여에서 매달 100만원씩 저축하여 퇴직 시점에 맞추어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방 교수가 쾌척한 발전기금은 향후 10년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생활안정 및 학업독려를 위한 장학금으로 컴퓨터공학과 재학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방 교수는 적지않은 금액을 기부하는 것에 어떤 반대도 없이 기꺼이 도와주고 뜻을 함께 해 준 남편과 딸의 지지가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동훈 총장은 "방혜자 교수님의 뜻을 잘 받들어 10년 뒤에는 한 단계 더 성장해 있는 학교로 만들어가겠다"라고 화답했다. 방 교수는 1985년 10월 서울과기대 교수로 임용되어, 2020년 8월까지 약 34년 10개월간 강단에 올랐으며 8월 28일 정년퇴임식을 앞두고 있다. 방 교수는 2018년부터 2년 간 일반대학원장을 역임하는 등 서울과기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3:45: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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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인문학진흥원 학술총서 '2020년 세종도서'로 선정

순천향대 인문학진흥원 학술총서 '2020년 세종도서'로 선정 순천향대 인문학진흥원이 펴낸 '동아시아와 문명: 지역공동체 지평의 인문실크로드' 표지 /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는 인문학진흥원이 그동안 개최한 학술대회의 결과를 책으로 엮은 『동아시아와 문명 : 지역공동체 지평의 인문실크로드』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지금까지 열렸던 학술대회의 결과가 이번 '2020년 세종도서'로 선정됨으로써 기획의 타당성이 공인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이후 연구의 진행이 더욱 탄력을 받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책은 제1부 토착문명과 샤머니즘, 제2부 성서문명과 한국 신종교, 제3부 문명교류와 문화예술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자 11명의 논문 12편이 실렸다. 논문 가운데 동아시아에서 '고(?)'라는 식물의 명칭이 어떻게 옮겨졌는지 추적한 <시경(詩經)에 나오는 한자 식물명 '고(?)'의 재해석>은 자연과학자(순천향대 생명시스템학과 신현철 교수)와 인문과학자(순천향대 중국학과 홍승직 교수)의 보기 드문 공동연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심경석 순천향대 인문학진흥원장은 "향후 동아시아 문명공동체의 상생, 공감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연구결과물도 총서를 통해 꾸준히 출판할 계획이다"라며 "이런 공감의 공동체 활성화는 작금의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해 모든 나라가 초연결화 되는 상황에서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시점에서 인문학 진흥원은 생명 공감에 관한 의제를 제기하여 인문학의 사회공헌에 힘써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서는 학술 분야 발전과 국가 지식기반사회 조성을 위해 해마다 10개 부문의 우수도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00종의 도서가 학술 부문에 선정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3:36: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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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전주비전대, 대학교류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전주비전대, 대학교류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오른쪽)과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이 지난 18일 대학교류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8일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와 대학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 시설 공동활용 및 강의 기법 공유 ▲현안사항 및 교육 관련 자문 및 지원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학점교류 및 장학혜택 등 폭넓은 상호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비전대학교 졸업생이 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와 매학기 수업료 30프로 감면,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온라인 수업 콘텐츠 제작 시설과 강의 노하우등 폭 넓은 전문 교육역량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학술 프로그램 개발 등 첨단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문명전환기 미래대학으로서의 사회적·지구적 책임감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코로나시대에 부합하는 우수한 온라인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전주비전대와 다양한 교류와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온라인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른 전문대에도 이번 협약이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양교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2:53: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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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일자리 기상도… 금융보험 '맑음', 기계조선 '흐림', 여행항공 '천둥번개'

대졸 일자리 기상도… 금융보험 '맑음', 기계조선 '흐림', 여행항공 '천둥번개' 2020년 하반기 업종별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 /인크루트 하반기 대졸신입 일자리 기상전망이 업종별 희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쇼크로 여행·항공업계는 역대 가장 낮은 채용계획을 세운 반면, 금융보험 및 정보통신 등 비대면 서비스 확장에 따른 일부 업종에선 신규 인력 채용이 기대된다. 20일 인크루트가 상장사 530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업종별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졸 신입 사원을 1명이라도 뽑겠다'고 밝힌 상장사는 57.2%로 전년(66.8%)에 비해 9.6%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도 전년대비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각 분야별 차이를 드러냈다. 조사업종 15개 가운데 △금융·보험(64.1%) △전자·반도체(63.3%) △정보·통신(61.1%) △의료·간호(60.0%) △운수·운송(59.2%) 총 5개 업종에서만 평균을 웃도는 채용계획을 세웠다. 금융·보험업은 온라인 뱅킹 및 핀테크 산업 성장에 따른 신규인력 선발기회가 있는 분야이며, 전자·반도체 및 정보·통신의 경우 언택트에 따른 IT산업 활약으로 새 일자리가 늘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이다. 의료·간호·보건·의약의 경우 방역과 백신개발, 운수·육상은 비대면서비스 확장에 따라 각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모두 코로나발 사업호재와 수혜를 맞은 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 여행·숙박·항공의 경우 13.3%로 가장 낮은 채용계획을 세웠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62.3%포인트 줄인 수준이다. 이외에 자동차·부품(30.0%), 문화·미디어(33.8%), 전기·가스(38.3%) 등의 업종도 30%의 낮은 채용계획을 내놓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9일~8월4일까지 상장사 1051곳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이 중 530곳이 조사에 응해 이뤄졌다. 기업규모별 조사 참여기업은 대기업 155곳, 중견기업 145곳, 중소기업 230곳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2:47:3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