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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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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인크루트 공동기획 : 이 회사 어때?] (4) 가수 김태욱의 행복직장에서 열정인재를 찾아요 '아이패밀리SC'

[메트로·인크루트 공동기획 : 이 회사 어때?] (4) 가수 김태욱의 행복직장에서 열정인재를 찾아요 '아이패밀리SC' 가수 출신 김태욱 씨가 대표로 있는 토탈 웨딩업체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는 한 마디로 개방적인 회사다. 사내 분위기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연봉과 승진, 재입사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다. ◆매달 전 직원이 한자리에 '에너지 콘서트' 이 회사는 매달초 전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에너지 콘서트'라는 이름의 전체 회의 시간을 갖는다. 매달 임직원들이 돌아가며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가지고 무대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말로 하는 것보다 전달력이 훨씬 좋다. 또한 성과에 대한 진심 어린 축하, 웃음과 감동, 눈물까지 선사하며 화기애애한 회의 분위기로 매달을 새롭게 시작한다. 대표의 전력 때문인지 회사에는 늘 음악이 함께한다. 김 대표는 지난 2012년 20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회사 로고송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15년에는 평소 작곡가를 꿈꾸던 한 임직원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11년만에 음반을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내에는 누구나 연주하고 춤출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있다. 이같은 직원 배려 문화는 워킹맘을 위한 유연근무제에서도 확인된다. 이 회사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수 년 전부터 육아휴직제도 및 근로시간 단축,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모든 업무가 IT, 모바일 시스템화되어 있어 워킹맘뿐만 아니라 워킹파더도 자유롭게 육아휴직, 출산휴가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임직원 복지에 지속적으로 힘쓰다 보니 육아휴직 후 복귀율이 약 80%에 달한다. ◆높은 재입사율과 파격적인 인사고과 육아휴직 복귀율만 높은 게 아니다. 이 회사는 퇴사자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품고 있다. 실제로 결혼, 가사일, 개인사정으로 퇴사했던 직원들이 재입사를 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현재 전체 임직원 중 약 13.7%가 재입사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고, 최근 들어 더 늘어나고 있다. 김 대표는 "말로만 가족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와 직원간의 관계를 넘어 가족 구성원으로서 이미 신뢰가 형성되어 있다"며 "집 나간 가족이 다시 돌아왔다고 해서 가족이 아니냐"고 말했다. 놀랄 일이 하나 더 있다. 이 회사에서는 연봉과 승진이 근속년수와 비례하지 않는다. 3개월 단위 연봉제로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임직원들의 가치와 능력을 바로 인정해주고 있다. 신입사원의 경우는 매월 연봉을 갱신하여 평균 6개월 이내 빠르게 업무를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대기업에서 5년간 일하다 이 회사로 옮긴 이경환 대리(고객서비스팀)는 "누구나 원하는 대기업에서 일하는 동안 행복했던 순간이 거의 없었다"며 "우리 회사는 내게 두 번째이자 마지막 회사다. (이 회사를 선택한 것은) 다시 생각해도 내 인생에 있어 신의 한 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는 나의 개성과 가치를 그대로 인정해주는 회사이고, 나 또한 내가 원하는 수 많은 삶의 목표들을 이루어나갈 확신이 있다"고 했다. ◆"자기 주도적인 열정 가득한 인재 원해" 이 회사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일생의 한 번뿐인 결혼식을 책임지는 만큼 프로다운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 특히 웨딩이라는 업무 특성상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 소비 스타일에 맞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계를 두지 않고 끊임 없이 고민하며 도전하는, 열정있는 인재를 선호한다. 이 대리는 "무언가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을 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우리 회사와 잘 맞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저는 다른 사람보다 더 빠르게 인정 받아 승진도 하고, 연봉도 대기업에서 받았던 것 이상으로 받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돈을 떠나 정말 매일매일이 감사함과 즐거움이 넘치는 회사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2000년 설립한 아이패밀리SC는 국내 최초로 IT와 웨딩을 접목하여 국내 웨딩시장의 유통체계를 혁신한 회사로 17년간 매년 10만쌍 이상 결혼을 맡았다. 중국, 홍콩, 대만 등에 진출, 국 대표 웨딩 기업에서 글로벌 패밀리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2017-05-31 11:00:3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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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5주년] 세계는 4차산업혁명 플랫폼 전쟁 중

[창간15주년] 세계는 4차산업혁명 플랫폼 전쟁 중 세계는 지금 구글·아마존·GE 등 글로벌기업들을 앞세운 미국에 맞서 독일·일본·중국 등이 4차산업혁명의 플랫폼을 주도하기 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 기술 플랫폼이 왜 중요한 지는 인공지능(AI) 알파고를 보면 알 수 있다. 한국의 이세돌 9단은 물론이고 중국의 커제 9단까지 누른 알파고는 영국 기업 딥마인드가 만들었지만 미국 기업 구글에게 넘어가고 말았다. 영국 내에서는 알파고를 자생시킬 기반이 없었기 때문이다. 알파고를 메시와 같은 축구스타라고 하면 운동장과 같은 역할을 할 플랫폼이 필요하다.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는 운영체제(OS)와 데이터베이스(DB) 엔진이 플랫폼이다. 문송천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는 "남의 플랫폼을 채택하는 순간 영국의 딥마인드처럼 종국에는 인수될 운명에 처하는 신세를 면할 수 없다. 남 좋은 일하다 마는 을(乙)의 처지를 벗어나기 힘들다"며 "구글이나 MS, IBM 등이 모두 자신들의 OS와 DB엔진으로 독자 생태계를 갖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4차산업혁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3차산업혁명이 구축한 산업생태계를 재편하는 일이다. 플랫폼을 주도하느냐의 문제가 자국 산업 전반의 운명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니 총성만 없을 뿐 산업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치열한 경쟁은 필연이다. 이 경쟁에서 미국은 기라성같은 글로벌기업들을 앞세워 물량 공세를 펼치고 있다. 미국의 글로벌기업들의 강점은 클라우드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클라우드는 SW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면 전 세계의 검색·광고·상거래 네트워크를 손바닥 보듯 파악할 수 있다. 이는 상품의 제조에서 유통에 이르는 산업의 전 과정에서 강력한 무기가 된다. 공장의 기계설비는 클라우드에서 내리는 지령에 따라 시장이 요구하는 상품 생산의 최적의 종류와 규모를 결정하게 된다. 전 세계 공장과 시장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클라우드 서버에 축적해 AI로 처리할 경우 극대화된 효율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자체가 중요한 수익원이 된다. GE의 '프리딕스'와 같은 산업인터넷 플랫폼이 추구하는 목표다. 여기에 맞서는 경쟁자들 중 가장 앞선 곳은 독일이다. 4차산업혁명을 가장 먼저 시작한 나라답게 독일은 가장 실용적인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인더스트리 4.0'이라 명명된 독일의 전략은 제조현장의 생산 설비와 로봇 등 현실세계의 강점을 지렛대로 현장 데이터를 네트워크화해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즉 기술강국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 자국의 제조시스템을 표준화해 세계로 확장해가는 방식이다. 중앙통제식 클라우드 플랫폼과는 다른 표준화를 통한 플랫폼 간 수평적 연결이다. 중국은 축적해 둔 막대한 자본을 무기로 독일의 이같은 성과를 흡수하려는 전략이다. 지난 2015년 중국이 '중국 제조 2025'이라는 국가전략을 수립한 이후 독일기술을 흡수하거나 협력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됐다. 독일 로봇업체 쿠가를 중국 자본이 인수한 것은 대표적인 사례다. 중국 국영 철강업체인 바오스틸이 지멘스와 '인더스트리 4.0 전략적 협의'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어 후발주자임에도 플랫폼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 독일 못지 않는 기술강국인 일본은 자신의 지향점을 좀 더 특화했다. 로봇이다. 근로자 대비 로봇의 수가 가장 많은 국가다운 선택이다. 하지만 일본이 로봇 분야에만 머문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일본 내 지능형 로봇 개발의 선두주자인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의 야심이 크기 때문이다. 손 사장은 사우디 국부펀드 등 글로벌자본들과 손잡고 1000억 달러 규모의 비전펀드를 조성, 로봇은 물론이고 AI·사물인터넷(IoT)·통신위성·생명공학·반도체 등 미래를 좌우할 첨단기술 분야 기업들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2017-05-30 20:13:2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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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5주년] 창간부터 15년, 메트로신문은 열린사회의 탄생을 봤다

#한국에서 자랐다면 386세대라고 불렸을 미국교포 P씨는 90년대초 버클리대 재학시절 한국을 찾은 후로 모국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그는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루려면 시간이 걸린다. 국민들의 의지로만 되는 게 아니다. 한국은 군사독재에서 벗어나 민주주의 국가로 발을 내딛은지 겨우 30년에 불과하다"면서도 한국의 미래에 대해 한국인보다 더 낙관적이다. 지난 대선기간 광화문광장을 지나다 경험한 일 때문이다. 그는 "미 대선 유세현장에서 느꼈던 건강한 열정이 광장에 몰려든 인파에서 느껴졌다"고 말했다. #4·19혁명을 경험한 70세의 지자체장은 "지난 연말 광화문광장의 촛불이야말로 자신의 인생에서 경험한 최고의 순간"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젊은 시절 "한국의 민주화는 3~4세대 후에 올 것"이라는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말을 전해듣고 절망했다고 한다. 당시 토인비는 4·19가 일어난 한국을 찾으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영국으로 귀국, 히드로 공항에서 한국의 민주화 가능성을 묻는 한국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지자체장은 이번 광화문광장의 촛불이 이뤄낸 민주주의를 보고서야 토인비의 말을 인정하게 됐다. 메트로신문 창간일에 개막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운 붉은 물결은 권력자가 아닌 시민이 광장의 주인이 됐다는 시대 변화의 신호탄이었다. 권력자를 위한 행사에나 동원되던 광장이 시민들간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15년간 한국적 광장문화는 시민들의 일상으로 스며들었다. 단지 정치적 이슈만이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논쟁거리가 광장으로 모여들었고, 세계를 매혹시킨 한국적 대중문화가 광장에서 꽃피었다. 이렇게 축적돼 온 광장문화의 발전은 지난 연말 한겨울 추위를 녹인 광화문광장의 촛불로 나타났다. 한국 현대사에서 민주주의의 장으로서의 광장은 4·19 이후 80년 서울의 봄에도, 87년 6월의 여름에도 여러 차례 등장했다. 하지만 외부인의 눈에 2002년 이후 한국의 광장은 이성적 소통을 통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이었다는 점에서 과거의 광장과는 달랐다. P씨는 "한국은 2002년 이후 훨씬 더 다양한 사회가 되었다"며 "광장문화의 일상화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힐 수 있는 SNS의 발달이 맞물린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연말부터 가시화된 한국 정치 패러다임의 변화는 그 부산물"이라고 했다. 칼 포퍼에 따르면 내·외부와 끊임없는 이성적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점진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사회가 열린사회다. 지난 15년간의 광화문광장의 역사는 열린 한국사회로 가는 여정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그 여정은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 미국 대기업에서 일하다 한국 IT업계에서 활약 중인 교포 Y씨는 더욱 열린사회로 가기 위해 한국사회가 두 가지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우선 혈연과 학연·지연에 집착하는 행태다. 그는 "오랫동안 한국에서 일했지만 혈연·학연·지연을 중시하는 풍토로 인해 원하는 만큼의 관계망을 만들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더 큰 문제는 보이지 않는 상업화의 논리가 사회적 논의를 좌지우지한다는 점이다. 그는 "제가 일하는 IT분야의 경우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새로운 기술이 어떻게 공익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단점은 무엇인지 다양하게 논의되고 체험할 수 있다"며 "하지만 한국에서는 상업화된 특정형태나 기업투자와 연관된 특정방향으로만 논의될 뿐 진정한 사회적 토론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2017-05-30 20:12:5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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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비엔날레 초대 예술총감독에 홍경한 미술평론가

강원국제비엔날레 초대 예술총감독에 홍경한 미술평론가 평창비엔날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강원국제비엔날레 초대 예술총감독 자리에 미술평론가 홍경한(47)씨가 올랐다. 강원국제비엔날레를 주최하는 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25일 이사회를 통해 평창비엔날레를 강원국제비엔날레로 변경·의결하고, 5월 초부터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홍 평론가를 예술총감독으로 선정하고, 지난 30일 열린 제 26차 이사회에서 이를 승인했다. 홍 총감독은 월간 미술잡지 '미술세계' 편집장을 비롯해 월간 '퍼플릭아트' 편집장, 월간 '경향아티클' 편집장 등을 역임한 저널리스트 출신의 미술평론가로, 현대미술에 대한 식견과 경험, 현장 감각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대림미술관 사외이사, 국립협대미술관 정책자문위원,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 서울시 미술관·박물관 등록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오는 2018년 2월부터 개최되는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운영과 대외협력, 홍보 등을 총괄 담당한다. 홍 총감독은 "상생과 화합, 차이의 극복과 연대라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정신 아래 동시대미술이 인류공통의 문제 앞에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되묻는 작업들을 선보일 계획" 이라며 "미술언어를 통한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비엔날레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킨다는 취지에서 20013년 시작됐다. ※홍경한 예술총감독 주요약력 -월간 미술세계 편집장 -월간 퍼블릭아트 편집장 -월간 경향아티클 편집장 -대림문화재단 사외이사 -서울특별시 미술관·박물관 등록 심의위원 -인천아트플랫폼 운영자문위원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 자문위원·박수근미술상 제정 운영위원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자문위원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총감독

2017-05-30 20:04: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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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태권도경호학과 정찬호 학생, 국가대표 2진 발탁

원광디지털대 태권도경호학과 정찬호 학생, 국가대표 2진 발탁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태권도경호학과 정찬호 학생(17학번, 강화군청)이 '제 29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30일 전했다. 정 씨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겨루기 핀급(-54kg)에 출전해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높은 득점을 유지하며 선전한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현재까지 ▲한국 실업연맹 전국태권도 대회 1위 ▲세계청소년 태권도 선수권 대회 1위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태권도 대회 1위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1위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 대회 1위 ▲우석대총장기 전국태권도 대회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인천강화군청 태권도팀 소속이며, 원광디지털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주특기 발차기는 빠른발 앞발 내려찍기이다. 태권도경호학과장 이해동 교수는 "태권도경호학과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배출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는 태권도와 경호를 결합한 4년제 정규 대학 과정으로, 사이버대학교 중에서는 유일하다. 이날 대회에는 정찬호(17학번), 이상호(17학번), 박익수(17학번), 박장연(17학번), 강현지(17학번)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태권도경호학과는 오는 6월 1일(목)부터 7월 14일(금)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17-05-30 15:16: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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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마닐라 파시그강 수변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수업으로

서울과기대, 마닐라 파시그강 수변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수업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가 필리핀 정부의 요청으로 시작한 '파시그강 프로젝트'를 실무연계형 도시설계 프로젝트 수업으로 만들었다. 2005년부터 필리핀 국립대학(Unverisity of Philippines)과 도시재생, 수질오염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과기대는 2015~2016년 코이카(KOICA) 프로젝트 연구에 이어 올해 필리핀 정부의 요청으로 '마닐라 파시그강(Pasig River) 수변 도시기능 재생 마스터 플랜'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서울과기대 건축학부 박병규 교수는 '파시그강 회복 연구' 자문 지원과 학부 5학년 프로젝트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8일 교내 무궁관 전시홀에서 '마닐라 파시그강(Pasig River) 수변 도시기능 재생 마스터 플랜' 수업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에 이어 금년 11월에는 5학년 학생들이 작품 완성도를 더욱 높여 필리핀 현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시그강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도시 광역 계획 완성을 위한 협업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12년차에 달하는 지속적 과업수행을 통하여 지자체, 산업계, 시민그룹, 외국기간 간의 관계형성으로 대학의 인지도와 학문적 역할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교수는 "현재 마닐라 파시그강의 수질오염은 과거 우리나라 한강보다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한강의 기적이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이 되었던 것처럼 파시그강 재생이 필리핀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 김종호 총장은 "필리핀은 한때 우리나라보다 부유했던 국가로 6.25전쟁 당시 원조를 했던 고마운 국가"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필리핀에 도시설계 및 건축이라는 방법으로 원조를 되갚을 수 있는 좋은 재능기부의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17-05-30 14:05: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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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31일 취임식…"예측가능, 투명, 공정한 시스템"

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31일 취임식…"예측가능, 투명, 공정한 시스템" 이화여대가 31일 김혜숙 신임총장의 취임식과 창립 131주년 기념식을 동시에 연다. 이날 오전 10시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김 총장은 이화여대의 나아갈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총장의 취임사에는 "세계 최대의 여자종합대학이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여자대학이라는 자기 자리를 명확히 인식하고 그 인식 하에 세계를 새롭게 창안하는 지식첨병의 역할과 소명을 함께 공유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화의 힘은 남이 걷지 않은 길을 걷는 데서 나오며,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데는 불안이 따를 것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도 담길 예정이다. 특히 김 총장은 예측가능·투명·공정으로 이화시스템의 핵심으로 삼고, 연구환경과 교육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분야에서 이화가 갖고 있는 강점을 기반으로 이화의 엘텍공대, 의과대학을 만들어가겠다며 구성원 모두의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이사회가 당선 결과를 확정한 직후 공식업무를 시작한 상태다. 임기는 2021년 2월 28일까지다.

2017-05-30 14:05: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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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6월 1일 '기록으로 보는 3·1혁명' 심포지엄

덕성여대, 6월 1일 '기록으로 보는 3·1혁명' 심포지엄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소장 박혜영, 센터장 정요근)가 6월 1일 교내에서 민족문제연구소(소장 임헌영)와 함께 '기록으로 보는 3·1혁명'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독립정신과 민주공화주의 고양'이라는 근현대사기념관의 건립 취지를 더욱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의 자유·평등·민주 이념의 연원이 3·1혁명을 비롯한 순국선열들의 독립운동에 있음을 기념하는 데 심포지엄 개최 목적이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함흥지방법원 검사의 기소자료에 나타난 지방의 3·1항쟁 양상(최우석 성균관대 박물관 학예사) ▲일본 지배층의 3·1항쟁 인식(노기 카오리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서대문형무소 수형기록카드로 본 3·1운동 수감자 현황과 특징(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장) ▲3·1혁명과 친일파들의 대응 양태(이준식 근현대사기념관 관장)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발표 후에는 윤경로 한성대 전 총장을 좌장으로 김정인 춘전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김동명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걸순 충북대 사학과 교수, 장신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2017-05-30 14:05: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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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CEO아카데미 춘계 체육대회…4000만원 기부

한국항공대 CEO아카데미 춘계 체육대회…4000만원 기부 한국항공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인 'CEO 아카데미'(원장 허희영)가 지난 26일 교내 운동장에서 '2017 CEO 총동문회 춘계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하고, 학교에 4000만 원의 발전기금·장학금을 기부했다. CEO 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봄·가을에 체육대회를 열어 동문간의 친목을 다지고 있다. 올해 체육대회에는 박세두 CEO아카데미 총동문회장((주)아이엠시티 대표)을 비롯한 1~9기 약 130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체육대회를 즐겼다.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과 윤문길 항공경영대학장 등 교직원들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체육대회는 기수별로 팀을 나누어 줄다리기, 바둑, 족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펼쳤다. 종목별 점수를 합산한 결과, 우승은 6기 동문들에게 돌아갔다. 행운권 추첨 시간에는 원우회 회원들이 협찬한 약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되어 모두가 즐거워했다. 이날 동문들은 한국항공대에 4000만원의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부했다. 9기 원우회 회원들이 1500만원, 박세두 총동문회장이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으며, 세무법인석성의 이봉구 경기북부지사 대표세무사가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한국항공대 CEO 아카데미는 고양·파주·김포 등 경기 북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서 지역사회의 중소기업인, 기관장, 전문직 종사자의 상호교류를 돕고 있다. 2010년 처음 만들어져 올해로 9기 교육과정이 운영 중이며, 그동안 약 400명의 원우회 회원을 배출하는 등, 경기북서부 지역의 산·관·학 허브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2017-05-30 11:04:1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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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그룹 남문기 회장, '건국역사박물관' 건립기금 1억 원 기부

뉴스타그룹 남문기 회장, '건국역사박물관' 건립기금 1억 원 기부 미국 LA의 종합 부동산기업 뉴스타그룹 남문기 회장(62, 건국대 행정학과 73학번)이 건국역사박물관 건립에 써달라며 1억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30일 건국대에 따르면 남 회장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모교를 위해 무언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오래전부터 조금씩 준비하고 모으기 시작했는데 이제야 결심을 하게 됐다"며 "공사판 막일부터 시작해 오늘의 종합부동산기업으로 일구어낸 뉴스타 그룹이 이제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그동안 꿈을 키우고 성장해 온 LA 한인 커뮤니티를 사랑하고, 또 저의 뿌리인 건국대를 통해 사회와 교육에 다시 환원해야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많은 기관과 대학에서 초청 강의 및 강연으로 바쁜 일정을 쪼개어 모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건국의 전통과 자긍심을 살릴 수 있는 건국역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동문들의 성원과 애교심을 건국 100년의 역사 속에 잘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타그룹은 재미교포 남문기 회장이 지난 198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해 올해 30주년을 맞은 종합 부동산기업이다. 뉴스타부동산은 현재 미국 내 주요도시 30여곳에 사무실이 있고, 연매출 15억 달러의 1000여의 직원들이 일하는 미주 한인사회 대표 부동산업체가 됐다. 그는 이 성공을 발판으로 LA한인회장(2006~2008),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2008~2009),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2009~2011),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2011~2012)을 거쳐 현재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등 미주 한인사회 대표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한인 사회에 봉사와 헌신을 위해 17년 째 뉴스타장학재단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45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교포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7-05-30 11:03:5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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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고양시 아동들에 '미미스쿨 문화놀이터' 선물

성신여대, 고양시 아동들에 '미미스쿨 문화놀이터' 선물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이 고양시 아동과 동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미스쿨 문화체험 놀이터' 행사를 열었다.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관광안내센터 내 어울림터 및 야외 잔디광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CP&M 전공 윤지현 교수와 관련 전공생들이 전공교과인 창업실무의 사례개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행사에는 고양문화재단 고양관광안내센터, ㈜파티센타 원스팜, 도심형팜파티협동조합도 참여, 고양 가와지볍씨를 주제로 내용을 꾸몄다. 가와지볍씨는 5000여 년 전 한반도 최초 재배볍씨다. 행사에서는 고양 가와지 볍씨에 대해 배우고 쌀로 만든 간식을 직접 만들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을 보였다. 행사를 기획한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CP&M 전공 윤지현 교수는 "향후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앞으로도 고양시의 대표적인 농업 소재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안할 것"이라며 "기존의 단순한 장소제공형 체험이나 먹거리 판매를 위한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도시민, 특히 젊은 층에게 휴식과 재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에그리테인먼트 컨텐츠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30 11:03:4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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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8기 출범…각계 지도층 망라 379명 멘토

한국장학재단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8기 출범…각계 지도층 망라 379명 멘토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에서 운영하는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프로그램이 7개월(6월 ~ 12월) 간의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에 돌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 CEO, 석학, 고위공직자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멘토가 되어, 자신들의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대학생 멘티에게 나누어 준다.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 간 총 1847명의 멘토와 1만5267명의 멘티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제8기 프로그램에는 전국적으로 379개팀(멘토 379명, 멘티 2719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올 핵심목표인 '비수도권 지역 및 저소득층 인재의 육성'에 따라 비수도권 활동 멘토, 멘티 인원을 1334명(전년 747명 대비 78.8%↑), 소득 3분위 이하(재단 산정 소득구간(분위) 기준) 저소득층 학생을 1147명(전년 753명 대비 52.3%↑)으로 대폭 확대하였다. 재단은 2017년을 기점으로 기존 수도권 중심 멘토링에서 지역분산형 멘토링 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전국 멘토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최종 위촉된 각 분야의 사회지도층 멘토*또한 그동안 해당 분야에서 축적해온 지혜와 경험을 멘티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제8기 프로그램은 멘토 1인당 8명 내외의 멘티로 팀을 구성하여 올 12월 말까지 7개월 동안 재단의 공식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재단에서는 올해 신규로 위촉된 멘토 201명 대상으로 5월 25~26일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신규 멘토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올해 신규로 활동하는 멘토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의 인재육성목표, 인재상, 역량모델 등 사업 안내를 통한 이해도를 제고했다. 또한 멘토링팀별 운영계획의 최적화를 유도하기 위해 멘토링 지도하기, 활동방법, 우수사례 안내, 가이드북 등을 배포했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올 한 해 동안 대학생 진로탐색, 인성교육 등을 위한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사업을 통해 멘토 여러분들께서 수많은 멘티들에게 베풀어 주실 소중한 지혜와 경험, 나눔과 봉사에 대한 정신이 우리 멘티 한명 한명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배움과 나눔의 인재로 성장함에 있어 큰 격려와 희망이 된다"며 "안정적인 멘토링 활동 지원 및 지역별, 분야별 사회지도층 인사를 지속 발굴, 지역별 대학생 참여 확대로 국내 최고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기관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5-30 11:03: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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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축제에 등장한 VR라이브방송…학생 스타트업 방송에 조회수 7만 넘어

세종대 축제가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로 VR 생중계됐다. 이 학교 학생 스타트업인 '나인 브이알(Nine VR)'이 해낸 일이다. 나인 브이알은 다양한 VR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기업이다. 30일 세종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열린 세종대 축제에서 나인브이알 학생들은 한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는 축제를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VR을 이용한 360도 영상을 제작했다.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된 나이브이알의 영상은 조회수가 3만 회 이상, 유투브 동시접속 시청자는 1000명이 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또한 페이스북과 유튜브의 전체 조회수는 7만3천 회 이상을 기록했다. 학생들의 큰 관심으로 가을학기 축제에도 나인 브이알의 생중계를 볼 수 있다. 영상팀 김세원(디지털콘텐츠학과·14) 학생은 "처음 시도하는 VR 생방송이 이었는데 큰실수 없이 잘 마쳤고, 좋은 반응을 얻어 보람됐다. 또한 우리의 기술력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제작팀장 최서지(신문방송학과·14) 학생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VR에 관심을 갖고, 외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뿌듯했다. VR을 알릴 수 있어 좋았다" 나인 브이알은 오는 7월 상용프로그램 'VR에디터'와 관련 어플리케이션 'VR world'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고 용이하게 VR을 접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세종대 신 구 총장은 "4차산업혁명은 융복합 학문과 기술로 실현 가능하다. 이런면에서 세종대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가상현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5-30 10:06:5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