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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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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코엑스 수시입학정보박람회 참가

서울여대, 코엑스 수시입학정보박람회 참가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8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입학정보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여대는 박람회에서 수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나서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들이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시모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지난해 입시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실시하며 학생부 전형을 비롯한 수시모집 전형 소개, 서류평가, 면접 및 논술고사 등에 관한 구체적인 입학정보도 제공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여대를 비롯해 총 140개 4년제 대학이 참가했다. 대학별 부스에서는 수시모집 전형안내, 1대1 입시상담 등이 진행되며,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입시상담, 적성검사 등도 받을 수 있다. 서울여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9.2%인 총 99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2017학년도부터 일반학생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해 모든 학생부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전형별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 할 수 있다. 수시모집전형 간소화 취지에 따라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통양식)만 받는다.

2016-07-28 17:29: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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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코엑스 수시입학정보박람회 참가

건국대, 코엑스 수시입학정보박람회 참가 건국대는 28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학정보를 제공하고 진학상담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약 140여개의 주요대학이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수시 정보를 제공한다. 건국대 상담 부스에는 교수진과 입학사정관, 입학상담 직원 등이 현장에 나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시입학전형 안내와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자료집과 홍보물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건국대는 올 4월부터 7월까지 4차례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2017학년도 수시 ASK:U 입학전형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설명회에는 각 회당 100여명씩 온라인으로 사전접수해 총 62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김진영 입학전형센터장은 "이번 입학전형설명회에서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입학정보를 제공했다"며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시키고 고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입학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28 17:15: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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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의 상징' 보잉747 단종 위기

'미 대통령의 상징' 보잉747 단종 위기 미국 대통령의 전용기이자 항공대중화 시대의 주역인 보잉747이 단종 위기를 맞았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보잉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747기종의 생산 중단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보잉사는 오는 9월부터 1년간 747기종 6대를 생산한다는 계획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추가주문이 없다면 단종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데니스 뮬렌버그 보잉사 사장은 "주문량이 충분하지 않다면 747 단종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보잉747은 미국 대통령의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으로 활약한지 오래다. 교체시기를 맞았지만 아직 미국 정부의 주문이 없는 상황이다. 화물용, 여객용 수요 역시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급격히 쇠락하기 시작한 747기종은 2엔진 제트기가 대세가 되면서 수요가 급격히 감소했다. 같은 대형 기종간 경쟁에서도 에어버스가 내놓은 신형기종에 밀리고 있다. 에어버스마저 신형기종의 생산을 줄이는 상황이라 747기종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747기종은 미 공군에 화물기 용도로 납품하기 위해 제작됐다. 197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이제까지 1500대 이상이 생산됐다. 747기종은 여객용의 경우 항공사의 운용방식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최대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기종이다. 이로 인해 747기는 항공운임을 크게 낮추며 항공여행 대중화 시대를 활짝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07-28 16:40:3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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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미 위대하다"…트럼프 '분노의 정치'에 맞선 오바마 '희망의 정치'

"미국은 이미 위대하다"…트럼프 '분노의 정치'에 맞선 오바마 '희망의 정치' 민주당 전당대회 사흘째인 28일 밤(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버락 오마바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을 위해 다시 한 번 '희망의 정치'를 이야기했다.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분노의 정치'에 맞서기 위해서다. 12년전 무명의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시절 오바마는 보스턴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존 케리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를 위해서도 희망을 이야기했다. 흑백혼혈인 자신의 가족사에서 미국의 희망을 발견했다는 그의 명연설은 케리를 대통령으로 만들지는 못했다. 하지만 스스로를 일약 정치스타로, 급기야 4년 뒤 대통령의 자리까지 오르게 만들었다. 이번에도 그의 연설은 6번의 박수세례를 받을 만큼 호평을 받았고 언론으로부터 '역시 오바마'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다만 케리와 달리 힐러리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날 TV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연설에서 오바마는 12년전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어두운 현실을 직시했다. 오바마는 12년전 "일리노이주 게일스버그에서 만난 노동자들을 위해서 할 일이 많다. 그는 메이텍 공장이 멕시코로 이전함에 따라 일터를 잃게 되었고, 지금은 한 시간에 7달러를 주는 일자리를 놓고 자신의 자녀들과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 되었다"고 했다. 또 "내가 만난 아버지를 위해서도 할 일이 많다. 그는 일자리를 잃어 눈물을 참고 있으며, 기대했던 건강보험 혜택도 못받는데 아들이 필요로 하는 한 달에 4500달러의 약값을 어떻게 지불할 지를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 동부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난 여성에 대해서는 "성적도 좋고 의욕도 있고 의지도 있는데 돈이 없어 대학에 가질 못한다"고 했다. 이날도 오바마는 "문을 닫은 공장으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는 가계가 많다"며 "중노동에도 자부심을 가지고 가족을 먹여살린 가장들이 상실감을 느끼며 부모들은 아이들이 기회를 박탈당하는 현실을 우려한다"고 했다. 어두운 현실에서도 희망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도 과거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한발 더 나아가 트럼프는 절대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맹공을 퍼부은 점이다. 오바마는 지난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공화당의 전당대회를 언급하며 "클리블랜드에서 우리가 들은 것은 공화당의 것이라고도, 그렇다고 보수주의자의 것이라고도 할 수 없었다. 미국인을 서로 적대하게 만들고 미국을 세계에서 고립시키려는 지독히 비관적인 비전이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트럼프의 주장을 "냉소주의"라고 공격하며 "미국은 이미 위대하다"고 몇번이고 반복해 강조했다. 오바마는 자신의 임기 동안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힐러리가 자신이 해온 일을 이어가야 한다고 했다. 미국이 안고 있는 문제들은 단기간에 해결할 수도 없고, 트럼프와 같은 누구 한 사람의 힘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고 했다. 오랜 기간에 걸쳐 해결해야 하고, 미국인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오바마는 "힐러리보다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어울리는 남성도, 여성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나 자신이나 (힐러리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조차 힐러리보다 부족하다"며 "나는 클린턴에게 대통령직을 넘겨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2016-07-28 16:40:21 송병형 기자
[인사] 이화여자대학교

◆8월1일자 ▲학사부총장 송덕수 ▲대학원장 오정화 ▲의학전문대학원장·의과대학장 김경효 ▲법학전문대학원장·법과대학장 강동범 ▲사회복지전문대학원장·사회복지대학원장 정순둘 ▲신학대학원장 정희성 ▲정책과학대학원장 최대석 ▲임상보건과학대학원장 권오란 ▲인문과학대학장 박창원 ▲사회과학대학장 최은봉 ▲자연과학대학장 윤영대 ▲사범대학장 성효현 ▲건강과학대학장 김경숙 ▲호크마교양대학장 김정선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장 이인성 ▲교무처장 서혁 ▲기획처장 박선기 ▲학생처장 정현미 ▲입학처장 남궁곤 ▲총무처장 조미숙 ▲재무처장 이외숙 ▲연구처장 오억수 ▲산학협력단장·국제교류처장 박인휘 ▲대외협력처장 한종임 ▲중앙도서관장 정연경 ▲교무처부처장 정혜중 ▲기획처부처장(홍보)·이화웰컴센터장 진용주 ▲국제교류처부처장(유학) 조상미 ▲대외협력처부처장(의료원) 정성애 ▲감사실장 오종근 ▲자금팀장 이외숙 ▲교목 양현혜 ▲건축본부장(의과대학) 강미선 ▲교육혁신단장 송덕수 ▲교육혁신센터장 정혜중 ▲MOOC센터장 강영옥 ▲이화학술원사무국장 권은미 ▲박물관장 장남원 ▲자연사박물관장 원용진 ▲이화역사관장 함동주 ▲국제하계대학원장 박인휘 ▲이화미디어센터주간 차희원 ▲출판문화원장 권은미 ▲사회복지관장 정순둘 ▲문화예술교육원장 이인성 ▲문화예술교육원부원장·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부원장 옥현진 ▲아시아여성학센터소장 김은실 ▲기초과학연구소장·기초과학연구소방사선안전관리실장 윤주영 ▲세포신호전달계바이오의약연구센터소장 이공주 ▲디지털스토리텔링연구소장 류철균 ▲다문화연구소장 박창원 ▲양자메타물질연구센터소장 우정원 ▲글로벌식품영양연구소장 박윤정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소장 이지희 ▲이화CNRS 국제공동연구소장 우정원 ▲이화ㆍ잭슨랩암면역치료법연구센터소장 이상혁 ▲세포항상성연구센터소장 윤영대 ▲의학전문대학원교무부원장·의과대학교무부장·대학원의학과장·대학원의과학과장 박혜숙 ▲의학전문대학원연구부원장·의과대학연구부장 신상진 ▲법학전문대학원교무부원장·법과대학부학장·공공리더십과정의연계전공주임교수 김상일 ▲사회복지전문대학원부원장·사회복지대학원부원장 이승윤 ▲교육대학원부원장 이현주 ▲정책과학대학원부원장 조정래 ▲사회과학대학부학장·사회과학부장 정은경 ▲자연과학대학부학장 조윌렴 ▲조형예술대학부학장 김연정 ▲건강과학대학부학장 정서진 ▲대학원에코과학부장·대학원에코크리에이티브협동과정주임교수 원용진 ▲대학원지역연구협동과정주임교수 이종곤 ▲대학원생명윤리정책협동과정주임교수 장영민 ▲중어중문학전공주임교수·동아시아학연계전공주임교수 신하윤 ▲영어영문학전공주임교수·미국학연계전공주임교수 이승아 ▲불어불문학전공주임교수·유럽학연계전공주임교수 조윤경 ▲사학전공주임교수 남종국 ▲미술사학과장·미술사학연계전공주임교수 전동호 ▲사회학전공주임교수·NGO연계전공주임교수 김민지 ▲사회복지학전공주임교수 이승윤 ▲화학ㆍ나노과학전공주임교수 이상기 ▲대기과학공학과장 안명환 ▲동양화전공주임교수 이기영 ▲공간디자인전공주임교수 최정아 ▲유아교육과장 정혜욱 ▲초등교육과장 최진영 ▲사회과교육과장·공통사회연계전공주임교수 오영찬 ▲과학교육과장·공통과학연계전공주임교수 최애란 ▲국제사무학과장·신산업융합대학국제사무학과장 백지연 ▲식품영양학과장·신산업융합대학식품영양학과장 박윤정 ▲보건관리학과장·융합보건학과장 김혜경 ▲생리학교실주임교수 최윤희 ▲생화학교실주임교 안정혁 ▲기생충학교실주임교수 양현종 ▲신경정신과학교실주임교수 김의정 ▲안과학교실주임교수 전루민 ▲영상의학교실주임교수 임수미 ▲진단검사의학교실주임교수 허정원 ▲목회상담센터소장 정희성 ▲교육연수원장·영재교육원장 성효현 ▲교직부장 김은성 ▲뇌질환기술연구소장 손형진 ▲시스템생물학연구소장 이상혁 ▲컴퓨터그래픽스·가상현실연구센터부소장 김영준 ▲국어문화원장 최형용 ▲이화사학연구소장 김영미 ▲여성신학연구소장 정희성 ▲생명의료법연구소장 장영민 ▲젠더법학연구소장 정현미 ▲이화사회과학원장 최은봉 ▲에코과학연구소장 원용진 ▲스포츠과학연구소장 박승하 ▲의과학연구소장 우소연 ▲의과학연구소부소장 안영호 ▲약학연구소장 권영주 ▲건강과학융합연구소장 이경옥 ▲스마트리빙연구소장 정서진 ▲루체테인문학사업단장 박창원 ◆9월1일자 ▲인문경영융합전공주임교수 함동주 ▲인문예술미디어융합전공주임교수 이형숙 ▲인문테크놀로지융합전공주임교수 장윤재 ▲대학원응용피부과학협동과정주임교수 우현애

2016-07-28 13:45: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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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영어마을 "외국인 학생 수 설립 첫해보다 6배 증가"

수유영어마을 "외국인 학생 수 설립 첫해보다 6배 증가"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본부장 화찬권)는 28일 올해 7월까지 캠프를 찾은 외국인 학생 수가 총 440명으로 2007년 설립 첫해와 비교해 6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오는 9월까지 중국, 러시아, 태국 연수생 151명의 방문이 예정돼 있어 올해 외국인 연수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캠프에 따르면 외국인 학생들은 국적은 초기 일본과 러시아에 집중되었던 반면, 최근 들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단체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방문 목적도 영어연수 목적의 학생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 주변국 교육관계자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교육부 차관, 동경도 교육감, 중국 내몽고 교육국 부비서장과 온주시 교육국장 등 일본, 중국 및 동남아 각국의 교육관계자들이 외국어교육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캠프는 2015년 중국 국제교육창의박람회, 2015년 말레이시아 전국 고등학교 영재학생 수련회, 2016년 일본 이바라키 기독대학교 국제학술세미나 등에 초청을 받았고, 지난 달 중국 내몽고 교육국으로부터 서울과 내몽고 간 학생교류에 대한 상호협업을 제안받기도 했다. 화찬권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본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외국 연수생 유치를 통해 국내 학생들이 외국 학생들과 함께 연수를 받으며 외국에 가지 않고도 해외어학연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28 10:46: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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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입학·장학·취업 등 학생지원인력 전문화

건국대, 입학·장학·취업 등 학생지원인력 전문화 2017학년도 수시모집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28일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입학·장학·취업 등 학생들의 입학과 대학 생활에 직결된 분야의 행정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정보를 상시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학생 개별상담을 실시해 '학생 맞춤형 혜택'이 제공중이라고 밝혔다. 건국대는 2007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시범대학으로 시작, 현재 14명의 전임입학사정관이 전형, 교육, 연구, 홍보, 고교-대학연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다. 입학사정관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교과발달사항, 비교과 활동사항,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통해 대학 및 모집단위 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입전형전문가이다. 건국대는 전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년 120시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입학사정관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학생들의 형편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장학 혜택을 주기 위해 2012년부터 '장학사정관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는 장학사정관제 도입을 통해 교내외 각종 장학금에 대한 정보를 상시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학생개별 상담을 실시해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에게 '학생 맞춤형 장학 혜택'이 제공되도록 하고 있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장학 실무업무 전문가로 장학사정관 2명을 위촉,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도 장학사정관의 개별상담, 심사 등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학사정관은 또 국가장학금의 효율적 집행과 관리를 위해 장학금 중복지원 점검과 소득분위 파악, 장학금 지원 모니터링 등의 활동도 한다. 건국대는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전공 및 계열별로 학생들을 위한 진로와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전문 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명 '담임 취업컨설턴트'라고 불리는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담임 선생님과 같은 8명의 컨설턴트들이 학생들을 위한 진로와 인재개발(HR),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한다.

2016-07-28 10:25: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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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호소에도 지지자들 "힐러리는 역겨운 자본의 화신"

샌더스 호소에도 지지자들 "힐러리는 역겨운 자본의 화신" 지난 25일 저녁(이하 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연단에 선 버니 샌더스는 '편파 경선' 파문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를 막기 위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해야 한다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그러나 그의 호소는 힐러리에 대한 반감으로 가득찬 샌더스 지지자들의 마음을 조금도 돌리지 못한 듯하다고 LA타임스는 26일 전했다. 전당대회 현장에서 샌더스 지지자들을 취재한 LA타임스는 "샌더스는 힐러리에 대해 희망적이었지만 그의 지지자들은 희망과는 거리가 너무나 멀었다"며 "그가 연설을 하는 동안 일부는 (실망한 나머지) 울고 흐느끼는가 하면, 일부는 샌더스가 힐러리를 지지한다고 말하자 '부~'라고 야유를 합창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샌더스 지지자들은 이상주의를 넘어 순진함에 가까운 면모를 보였다"며 "그들에게 힐러리란 정치를 농단하는 자본가들의 역겨운 화신으로 비춰 꿈에도 힐러리에게 투표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샌더스는 기성정치권에 실망한 미국 청년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자유무역에 분노해 트럼프의 광신도가 된 저소득 저학력 백인 노동자층에 비견될 정도로 힐러리를 비롯한 기성정치권에 깊은 반감을 가지고 있다. 이날 민주당 전당대회 안팎에서 샌더스 지지자들의 항의시위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2016-07-27 18:13: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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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매쓰 유초등 커리큘럼 새단장…수준별 4개 프로그램 운영

시매쓰 유초등 커리큘럼 새단장…수준별 4개 프로그램 운영 사고력수학 전문 교육을 표방하는 시매쓰(대표 이충기)가 유아 대상 위니매쓰부터 상위 1% 수학영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뉴기프티드까지 유초등 커리큘럼을 재정비하고 27일 프로그램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매쓰에 따르면 새로운 커리큘럼은 위니매쓰, 사고력수학NC, 사고력수학AP, 뉴기프티드까지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유아 대상의 위니매쓰는 수와 연산, 도형, 공간, 논리와 패턴 등 주제별 탐구활동 수업을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해 자신의 의견을 친구들과 조율,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 놀이식 교구수학이 아닌 정확한 수학적 개념 이해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사고력의 기반을 만든다는 설명이다. 초등 저학년 대상의 사고력수학NC는 초등 고학년 수학의 바탕이 되는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다양한 교구와 활동을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주도성까지 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고력수학AP는 초등 고학년 대상 사고력수학 프로그램이다. 일상의 수학적 발견을 통해 수학적 의사소통과 가치를 깨닫게 하고 정확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내신은 물론 경시, 심화문제 해결 및 창의사고력 계발에 주력한다는 설명이다. 뉴기프티드는 상위 1% 수학 영재를 목표로 주제 탐구학습과 다양한 유형의 문제해결을 통해 영재성을 계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심화된 주제 탐구와 분석, 다각적인 접근으로 분석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강화하고, 사전탐구부터 탐구 계획 설계 실행, 보고서 평가 등의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수학적 창의력과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시매쓰 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은 "시매쓰는 초등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 사고력수학을 도입한 만큼 앞으로도 학년 및 수준에 맞는 최상의 사고력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27 17:37: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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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겨냥한 추가 이메일 폭로는 언제 나올까

힐러리 겨냥한 추가 이메일 폭로는 언제 나올까 민주당 이메일을 폭로해 '편파 경선' 파문을 일으킨 위키리크스가 힐러리 클린턴을 겨냥한 또 다른 폭로를 준비 중이다. 전당대회 직후 기대되는 컨벤션 효과(정치 이벤트 직후 지지율 상승 현상)를 겨냥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위키리크스 설립자로 미국 송환을 피하기 위해 영국에서 도피생활 중인 줄리언 어산지는 26일(이하 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아마 언젠가 (민주당 전국위원회 이메일을 해킹한) 한 명의 정보원 혹은 정보원들이 나설 것"이라며 "그로 인해 누군가는 창피를 당하는 재밌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사흘 앞두고 위키리크스는 민주당 전국위 이메일을 공개, 민주당과 힐러리 캠프가 버니 샌더스를 경선에서 탈락시키기 위해 공작을 벌인 정황을 폭로해 샌더스 지지자들의 거친 항의가 이어지는 등 파문을 일으켰다. 전당대회 중 샌더스가 직접 나서 간신히 무마하는 분위기지만 추가 폭로가 있을 경우 힐러리에게는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이미 힐러리는 전당대회 첫날 발표된 여론조사들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에게 역전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산지는 이같은 결과를 노리고 이메일 공개 시점을 택한 것이라고 다른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추가 폭로 역시 힐러리에게 가장 타격이 될 시점을 택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어산지는 지난달 12일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힐러리를 낙선시키기 위해 이메일을 폭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당시에는 국무장관 재직시 업무에 개인 이메일을 사용한 혐의와 관련됐을 것으로 오해받았지만 실제는 이번 전당대회를 노린 전혀 다른 이메일 폭로였다고 보도했다. 당시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산지는 힐러리를 낙선시키려는 이유로 두 가지를 꼽았다. 힐러리가 정부의 비밀주의를 타파하려는 자신을 박해하는 등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국무장관 시절 리비아를 무정부 상태로 만들어 극단주의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라는 것이다. 그는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면 끝없는 전쟁과 언론탄압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6-07-27 17:23:4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