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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홈구장 수원야구장 야구팬 사이 논란…"초창기 조감도 내야관중석 덮었는데"

'수원야구장 논란'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 홈구장인 수원야구장이 공정률 85%를 넘어선 가운데 야구팬들의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KT위즈 홈구장은 2013년 7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갔으며, 2만 석 규모로 최대 2만5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구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시설들도 100%내야석 증축과 50cm이상 접이식 의자로 탈바꿈하며, 1,3루 쪽에는 '익사이팅 존' 660석이 추가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스카이박스, 파티 플로어, VIP석이 신설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본루후면 관리석과 외야 잔디석이 더해지며 160석 규모의 외야 이벤트석이 추가되고, 투수들이 경기 전·후 몸을 풀 불펜시설은 익사이팅 존 옆, 1,3루 측 밑에 공개된 형태로 설치된다. 문제는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지붕을 3/1정도만 설치했다는 점이다. 한 야구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산이 문제라고 하던데...원래 리모델링 초창기 조감도는 내야 관중석을 다 덮었는데 몇차례 수정을 거치면서 이상태가 됐군요. 얼마전에도 공사비지급이 문제로 공사중단되었던걸로 아는데 에휴"라는 글을 남겼다. 현재 수원야구장은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완공 예정이다.

2014-08-09 14:45: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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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6세이브 류현진 13승 이들의 공통점은?

'류현진 13승 오승환 26세이브 승승장구' 류현진과 오승환이 각각 팀의 주축 투수로서 올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의 공통점은 각각 팀내에서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은 8일 시즌 13승째를 수확했으며, '돌부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은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8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류현진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단 2안타와 볼넷과 몸에맞는공 하나씩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으며 호투했다. 삼진은 4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됐다. 지난 3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잘 던지고도 승수를 쌓지 못했던 류현진은 이날 다저스가 7-0으로 이겨 올 시즌 22번째 등판 경기에서 13승(5패)째를 거뒀다. 최근 다섯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를 이어가는 한편 4연승을 올린 류현진은 다승 부문에서 클레이턴 커쇼(13승2패)와 함께 팀 내 공동 선두가 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오승환은 8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경기에서 7-5로 앞선 8회초 2사 1, 3루에 구원 등판해 1⅓이닝을 무안타와 무실점으로 막고 26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일본 진출 첫해인 올 시즌 늘 9회 이후에 등판한 오승환은 처음으로 조기 투입되는 경험을 했다. 오승환은 이달 1일 요코하마와의 경기 이후 6일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최근 2연패에 빠져 자칫하면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1위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인 한신 벤치는 8회에 위기를 맞자 충분한 휴식을 취한 '오승환 카드'를 뽑아들었다. 삼성에서 뛰던 지난해 12차례 1⅓이닝 이상을 던져 긴 이닝 소화에도 자신감이 있는 오승환은 완벽한 투구로 믿음에 부응했다. 공 18개로 1⅓이닝을 요리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91로 내려갔다.

2014-08-08 22:05: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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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마르바이크 차기 사령탑 유력…KFA, 현지언론 긍정적 반응

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 차기 사령탑 1순위로 네덜란드 출신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와 협상중인 가운데 현지 언론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어떤 결과가 나온 것은 없지만 판 마르바이크 감독을 만나 한국 대표팀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로 외국인 세 명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밝히지 않은 이 위원장은 처음으로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유력 후보임을 알렸다. 이처럼 판 마르베이크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 언론도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한국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네덜란드의 데 텔레그래프는 8일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거스 히딩크, 딕 아드보카트 등에 이어 5번째로 네덜란드 출신 한국 대표팀 감독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 일할 경우 네덜란드 출신 코치진을 데려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 네덜란드 사람들과도 일할 수 있지만 한국 사람들과도 함께 일해보고 싶다. 적절히 조화를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잠재력이 풍부한 팀이다. 아시아 최고의 축구를 한다. 23~24세의 젊은 선수들이 브라질월드컵에서 활약했다. 유럽리그에서도 뛰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4-08-08 17:17: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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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류현진 LA 에인절스 타선 봉쇄…시즌 13승 올려 내셔널리그 공동 3위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지역라이벌 LA 에인절스의 강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시즌 13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단 2안타와 볼넷과 몸에맞는공 하나씩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으며 호투했다. 삼진은 4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됐다. 지난 3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잘 던지고도 승수를 쌓지 못했던 류현진은 이날 다저스가 7-0으로 이겨 올 시즌 22번째 등판 경기에서 13승(5패)째를 거뒀다. 최근 다섯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를 이어가는 한편 4연승을 올린 류현진은 다승 부문에서 클레이턴 커쇼(13승2패)와 함께 팀 내 공동 선두가 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였던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올린 14승(8패) 기록에는 1승만 남았다. 이날 무실점 역투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39에서 3.21로 떨어졌다. 류현진은 이날 100개의 공(스트라이크 58개)을 던졌다. 류현진의 호투 덕에 3연승에 성공한 다저스는 65승50패로,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에 1-3으로 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62승53패)와 승차를 3.5경기로 벌리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다저스의 현재 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류현진은 나흘을 쉬고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 등판해 시즌 14승에 도전할 전망이다.

2014-08-08 14:57:0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