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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행진…타율 0.238 유지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8에 머물렀고 출루율은 0.344에서 0.343으로 하락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2번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희생 번트로 2루까지 진출한 추신수는 다음 타자 J. P. 아렌시비아의 홈런 때 득점에 성공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5회 초구를 건드려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7회초 2사 2루 득점권 기회에서는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쳐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8회말 수비부터 짐 아두치와 교체됐다. 텍사스는 아렌시비아의 홈런으로 앞서다가 5회 솔로포를 맞고 쫓긴 데 이어 8회 2점 홈런과 1타점 적시타까지 내줘 2-4로 역전당했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텍사스는 2루타를 치고 나간 아담 로살레스가 마이크 카프의 안타로 홈을 밟으면서 추격했고, 이어진 러그너드 오도어의 좌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다음 타자 댄 로버슨의 내야 땅볼이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돼 텍사스는 결국 3-4로 무릎 꿇었다.

2014-08-09 20:14: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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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일본반응 주목…"J리그 전체 충격적 사건"

'윤정환 일본반응 주목' 일본에서 지도자로 이름을 날리던 윤정환(41) 사간도스 감독이 갑자기 사령탑에서 물러나면서 일본 현지 반응도 뜨겁다. 일본프로축구 사간도스는 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정환 감독과의 계약을 7일자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퇴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윤정환 감독이 지난 7일 전격 사퇴했다. 임시로 오는 9일 히로시마 전에는 요시다 메구미 코치가 지휘봉을 잡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정환 감독은 7일 훈련할 때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미 선수들도 감독 교체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도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내년 시즌 계약 연장을 두고 윤정환 감독과 구단이 대립했다. 결국 이 과정에서 상부에서 윤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이것이 사퇴의 가장 큰 이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이 시즌 도중에 감독을 교체한 것은 전대미문의 일이다. J리그 전체에 영향을 끼칠 충격적인 일이다"고 전했다. 또 닛칸스포츠, 스포츠닛폰을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8일 일제히 "윤정환 감독이 사간도스와 결별했다. 당장 9일 열릴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원정경기부터 벤치에 앉지 않는다. 원정에 앞서 진행된 7일 선수단 훈련에도 (윤 감독은) 참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윤 감독은 2011년 사간도스의 감독으로 부임해 1년 만에 2부에서 1부 리그로 승격시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사간도스는 2012년 J리그 5위에 올랐고 작년에는 J리그 12위, 일왕배대회 4강을 기록했다. 선수 시절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한 윤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4강 신화를 쓴 한국 선수단의 일원이었다.

2014-08-09 16:11: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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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홈구장 수원야구장 야구팬 사이 논란…"초창기 조감도 내야관중석 덮었는데"

'수원야구장 논란'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 홈구장인 수원야구장이 공정률 85%를 넘어선 가운데 야구팬들의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KT위즈 홈구장은 2013년 7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갔으며, 2만 석 규모로 최대 2만5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구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시설들도 100%내야석 증축과 50cm이상 접이식 의자로 탈바꿈하며, 1,3루 쪽에는 '익사이팅 존' 660석이 추가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스카이박스, 파티 플로어, VIP석이 신설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본루후면 관리석과 외야 잔디석이 더해지며 160석 규모의 외야 이벤트석이 추가되고, 투수들이 경기 전·후 몸을 풀 불펜시설은 익사이팅 존 옆, 1,3루 측 밑에 공개된 형태로 설치된다. 문제는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지붕을 3/1정도만 설치했다는 점이다. 한 야구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산이 문제라고 하던데...원래 리모델링 초창기 조감도는 내야 관중석을 다 덮었는데 몇차례 수정을 거치면서 이상태가 됐군요. 얼마전에도 공사비지급이 문제로 공사중단되었던걸로 아는데 에휴"라는 글을 남겼다. 현재 수원야구장은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완공 예정이다.

2014-08-09 14:45: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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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6세이브 류현진 13승 이들의 공통점은?

'류현진 13승 오승환 26세이브 승승장구' 류현진과 오승환이 각각 팀의 주축 투수로서 올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의 공통점은 각각 팀내에서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은 8일 시즌 13승째를 수확했으며, '돌부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은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8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류현진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단 2안타와 볼넷과 몸에맞는공 하나씩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으며 호투했다. 삼진은 4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됐다. 지난 3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잘 던지고도 승수를 쌓지 못했던 류현진은 이날 다저스가 7-0으로 이겨 올 시즌 22번째 등판 경기에서 13승(5패)째를 거뒀다. 최근 다섯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를 이어가는 한편 4연승을 올린 류현진은 다승 부문에서 클레이턴 커쇼(13승2패)와 함께 팀 내 공동 선두가 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오승환은 8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경기에서 7-5로 앞선 8회초 2사 1, 3루에 구원 등판해 1⅓이닝을 무안타와 무실점으로 막고 26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일본 진출 첫해인 올 시즌 늘 9회 이후에 등판한 오승환은 처음으로 조기 투입되는 경험을 했다. 오승환은 이달 1일 요코하마와의 경기 이후 6일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최근 2연패에 빠져 자칫하면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1위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인 한신 벤치는 8회에 위기를 맞자 충분한 휴식을 취한 '오승환 카드'를 뽑아들었다. 삼성에서 뛰던 지난해 12차례 1⅓이닝 이상을 던져 긴 이닝 소화에도 자신감이 있는 오승환은 완벽한 투구로 믿음에 부응했다. 공 18개로 1⅓이닝을 요리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91로 내려갔다.

2014-08-08 22:05: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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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마르바이크 차기 사령탑 유력…KFA, 현지언론 긍정적 반응

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 차기 사령탑 1순위로 네덜란드 출신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와 협상중인 가운데 현지 언론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어떤 결과가 나온 것은 없지만 판 마르바이크 감독을 만나 한국 대표팀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로 외국인 세 명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밝히지 않은 이 위원장은 처음으로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유력 후보임을 알렸다. 이처럼 판 마르베이크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 언론도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한국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네덜란드의 데 텔레그래프는 8일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거스 히딩크, 딕 아드보카트 등에 이어 5번째로 네덜란드 출신 한국 대표팀 감독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 일할 경우 네덜란드 출신 코치진을 데려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 네덜란드 사람들과도 일할 수 있지만 한국 사람들과도 함께 일해보고 싶다. 적절히 조화를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잠재력이 풍부한 팀이다. 아시아 최고의 축구를 한다. 23~24세의 젊은 선수들이 브라질월드컵에서 활약했다. 유럽리그에서도 뛰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4-08-08 17:17:3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