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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김현수, '별그대' 인기 힙입어 뜨는 낯선 조연들

시청률 25%를 돌파한 김수현·전지현 주연의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름이 생소 했던 조연 배우들 까지 덩달아 뜨고 있다. 그중 천송이(전지현)의 남동생 천윤재 역으로 나오는 안재현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모델 출신인 그는 드라마 데뷔작인 이 작품에서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여성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출연 직후 영화 '패션왕'에 주원의 라이벌로 발탁돼 스크린에도 데뷔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 대중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는 중이다. 천송이의 아역으로 나왔던 김현수도 이번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에게 단단히 눈도장을 찍어 김유정·김소현 등에 이어 또 다른 아역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전지현을 쏙 빼닮은 외모와 분위기로 '리틀 전지현'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25일 방송된 KBS2 설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별친구'와 15일 개봉한 영화 '살인자'에도 출연하는 등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영 초반 천송이의 매니저로 나왔던 김강현 역시 '별그대'를 통해 데뷔 14년 만에 뒤늦게 주목받는 중이다. 출연 분량은 짧지만 전지현을 '천송이 누나'라고 부르며 챙겨주는 귀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탁진현기자 tak0427@

2014-01-26 15:14:48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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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A매치 연속골..코스타리카에 1-0 승(종합)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첫 원정 8강 진출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이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26·울산)이 축구 대표팀 새해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김신욱은 전반 10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11월 19일 러시아와의 친선경기에 이어 A매치 두 경기 연속 골로 물오른 감각을 보여줬다. 원톱 공격수로 나선 김신욱은 오른쪽 측면에서 이용의 패스를 받은 고요한의 슛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넘어지면서 오른발 슛을 날려 골로 연결시켰다. 김신욱은 박주영(29·아스널)의 부재로 원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명보 감독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호 출범 이후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선수는 김신욱과 지난해 9월 아이티, 크로아티아전에서 득점한 이근호뿐이다. 김신욱은 "지난 스위스·러시아전과 마찬가지로 감독님이 정해준 역할에 충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선수들이 다 함께 힘들여 준비한 경기에서 혼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미안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골을 더 넣었어야 했는데 내가 부족한 모습을 보인 바람에 그러지 못했다"며 "다음 경기부터는 기회마다 골로 연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럽파가 빠진 가운데 국내파 K리그 선수와 일본 J리그 선수만으로 전지훈련에 나선 홍명보호는 일방적 공세로 승리를 챙겨 자신감을 얻었다. 코스타리카는 브라질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최소 실점으로 본선행을 확정한 강팀이다. 한국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앨라모돔에서 멕시코와 올해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2014-01-26 15:03:2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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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후속 '응급남녀', 초반 시선 사로잡았다

24일 첫 방송된 tvN '응급남녀'가 전작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의 바통을 순조롭게 이어받았다. 24~25일 방영된 1화와 2화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 진희(송지효)와 창민(최진혁)이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진희가 깐족 대는 창민 때문에 분을 이기지 못하고 독주를 마셔 만취하고, 창민의 얼굴에 환자의 오줌을 끼얹고 전기충격을 가하는 등 코믹한 상황이 펼쳐졌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예능 이미지가 강한 송지효와 MBC '구가의 서'에서 진지한 연기를 펼쳤던 최진혁이 코믹한 캐릭터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시청률 역시 '응사'의 행보와 비슷해 히트를 예고 했다. 1화가 '응사'의 1화(2.535%·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2.4%를 기록하며 케이블·위성·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화는 전날보다 0.3%포인트 오른 2.7%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8%까지 치솟았다. 연령별로는 여성 10~40대, 남성 10대, 30~40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 연령층으로부터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과장이 지나치고 산만하다" "주연배우의 호흡이 어색하다"는 등 비판하는 의견도 일부 눈에 띄었다. /탁진현기자

2014-01-26 14:41:59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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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휘성 모창 김진호 우승…시즌3는 8월 방영

JTBC '히든싱어 2' 왕중왕전 편에서 휘성 모창능력자로 출연한 김진호가 최종 우승했다. 그는 생방송으로 꾸며진 25일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서'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해 상금 2000만원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호는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사전 온라인 투표(20%)와 생방송 도중 대국민 문자 투표(80%)를 합산한 결과 김진호가 문자 투표 총 86만4868표 중 36만9374표를 받아 42.7%의 득표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진호는 "어릴 적 우상이었던 휘성을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내 노래를 좋아해주고 이렇게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려줘서 감사드린다"며 "무슨 일을 하며 살지 모르지만 이 기억을 발판 삼아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쳐도 희망 삼아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회는 평균시청률 9.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수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4%까지 치솟았다. 조승욱 PD는 "세 후보 모두 프로 가수가 아니어서 첫 생방송은 모험이라는 생각도 했지만 다들 기대 이상으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며 "올 하반기 '히든싱어' 시즌 3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히든싱어 3'는 8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탁진현기자

2014-01-26 13:25:58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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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조선미녀삼총사' 통쾌한 액션, 설 극장 점령할까?

사람들은 '계집'이라는 단어에 대해 지금과 같은 여성 리더 시대에는 어울리지 않아도 유교적인 사고방식이 지대하던 조선시대에는 당연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29일 개봉될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영웅적인 여성의 모습을 그리며 '계집'에 수긍할 것으로 예상했던 조선시대를 바라보던 우리의 통념을 뒤집는 데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영화는 현상금 사냥꾼인 진옥(하지원)·홍단(강예원)·가비(손가인)가 조선의 존폐를 결정짓는 십자경을 찾아달라는 왕의 밀명을 받고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미녀삼총사의 통쾌한 활약과 누명을 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옥의 모습은 물론 이들의 조력자 고창석(무명)·송새벽(송포졸)의 모습과 진옥과 사현(주상욱)의 가슴 시린 로맨스까지 재치와 액션을 조화해 그려낸다. 관객들은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 복잡하게 머리를 쓸 필요가 없고 화면을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된다. 특히 만화처럼 화면을 분할하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상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극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했다"는 박제현 감독의 말처럼 만화 특유의 자유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현재 출연 중인 MBC '기황후'를 비롯해 여러 작품을 통해 자타 공인 대한민국 대표 액션 여배우로 인정받은 하지원은 이번에는 요요를 이용해 또 다른 볼거리의 액션을 선사한다. 또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 줬던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위트 있는 코믹연기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주연급으로 스크린에 첫 발을 내디딘 손가인은 특유의 시크한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강예원의 천방지축 연기, 고창석·송새벽의 능글맞은 코믹 연기도 하나의 볼거리다. 반면 어색한 컴퓨터그래픽(CG)과 권선징악이라는 뻔한 내용, 무명이 깡통로봇 같은 의상을 착용하고 나와 셔플댄스를 추는 억지 설정 등은 아쉬움을 남긴다. 제작진이 공을 들였다는 벽란도 세트도 뚜껑을 열어본 결과 실망감을 준다. 또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미녀삼총사의 활약보다 진옥의 복수가 부각되면서 결말도 예상가능했다. 다행스러운 점은 설연휴에 개봉한다는 점이다. 스토리를 중요시하기보다 하지원의 액션을 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가볍게 볼 만한 작품으로 적당하다. 설날 극장가를 통쾌하게 사냥할 수 있을지 궁긍해진다. 12세 관람가.

2014-01-26 13:24:4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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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결승골' 코스타리카에 1-0 새해 첫 승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첫 원정 8강 진출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이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26·울산)이 축구 대표팀 새해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김신욱은 전반 10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11월 19일 러시아와의 친선경기에 이어 A매치 두 경기 연속 골로 물오른 감각을 보여줬다. 원톱 공격수로 나선 김신욱은 오른쪽 측면에서 이용의 패스를 받은 고요한의 슛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넘어지면서 오른발 슛을 날려 골로 연결시켰다. 김신욱은 박주영(29·아스널)의 부재로 원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명보 감독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유럽파가 빠진 가운데 국내파 K리그 선수와 일본 J리그 선수만으로 전지훈련에 나선 홍명보호는 일방적 공세로 승리를 챙겨 자신감을 얻었다. 코스타리카는 브라질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최소 실점으로 본선행을 확정한 강팀이다. 한국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앨라모돔에서 멕시코와 올해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2014-01-26 12:05:51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