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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에스포 월드컵 볼에서 시즌 첫 금메달 획득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올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연재는 28일(이하 현지시간) 핀란드 에스포의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날 종목별 결선 볼에서 18.450점을 얻었다. FIG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4년 4월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과 후프, 볼, 곤봉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처음이다. 손연재는 지난주 러시아체조연맹이 주최한 올시즌 첫 국제대회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개인종합과 후프 종목에서 은메달, 볼과 리본에서 동메달을 따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상승세를 탄 손연재는 일주일만에 열린 FIG주최의 월드컵에서 개인종합과 후프 은메달에 이어 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리우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볼 종목별 결선에서 세번째 연기자로 나선 손연재는 영화 '대부' 삽입곡으로 유명한 '팔라 피우 피아노(Parla Piu Piano)'에 맞춰 연기했고 예선(18.350점·3위) 때보다 0.100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손연재는 후프에서 18.400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후프 종목별 결선에서 세번째 연기자로 나선 손연재는 소피 마르소 주연의 프랑스 영화 팡팡 OST 중 '왈츠(Valse)'에 맞춰 연기를 펼쳤고 예선(18.400점·2위) 때와 같은 점수를 받았다. 후프 금메달은 간나 리자트디노바(18.550점·우크라이나), 은메달은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8.500점·러시아)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 2위인 야나 쿠드랍체바와 마르가리타 마문 등(이상 러시아)는 출전하지 않았다. 손연재는 이어지는 곤봉, 리본에서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2016-02-28 21:20:3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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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혼다 타일랜드 준우승…톰프슨 정상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8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쳤다. 그러나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도 같이 나오는 바람에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전인지는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렉시 톰프슨(미국)이 차지했다. 전인지는 전날 3라운드까지 1위 톰프슨에게 4타 뒤져 있었다. 이날은 3번 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순식간에 톰프슨을 1타 차이로 압박했다. 전반 9개 홀을 마쳤을 때만 해도 톰프슨과 2타 차를 유지하며 역전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10번과 11번 홀에서 주춤하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10번 홀(파5) 버디를 잡았으나 톰프슨은 이 홀에서 이글을 잡아 3타 차로 달아났고 11번 홀(파4)에서는 전인지가 보기를 기록하면서 4타 차가 됐다. 전인지가 16번 홀(파3) 보기, 17번 홀(파4) 더블보기로 타수를 잃어 톰프슨과 격차는 무려 7타 차이가 되며 우승 경쟁은 사실상 끝났고, 전인지는 단독 2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까지 내몰렸다. 다행히 전인지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면서 양희영(27·PNS), 제시카 코르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2위에 올랐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전인지는 이달 초 코츠 챔피언십 공동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단독 2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국 선수로는 양희영이 공동 3위, 최운정(26·볼빅)과 박희영(27)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코츠 챔피언십 우승자 장하나(24·비씨카드)는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8위다.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1언더파 287타,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6-02-28 19:59: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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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유럽여자골프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우승 차지

신지애(28·스리본드)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25만 유로)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28일 호주 골드코스트의 RACV 로열 파인스 리조트(파73·64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위는 11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홀리 클라이번(잉글랜드)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LET와 호주여자프로골프(ALPG)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신지애는 13번 홀(파4)까지 카밀라 렌나르트(스웨덴)와 공동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렌나르트가 14번 홀(파3)에서 한 타를 잃고 신지애가 15, 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3타 차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1타 차 단독 선두였던 신지애는 15번 홀(파5)에서 먼저 약 3m 버디 퍼트에 성공해 2타 차로 달아났다. 반면 렌나르트는 비슷한 거리의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기세가 오른 신지애는 16번 홀(파3)에서도 티샷을 홀 3m 정도 거리에 붙이면서 한 타를 더 줄여 사실상 렌나르트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6년 양희영(27·PNS)이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해 1위를 차지한 이후 신지애가 10년 만이다. 신지애는 이날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의 '준우승 징크스'도 깼다. 신지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1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1승을 거뒀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는 12승을 기록 중이다. 2008년과 2012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2010년 에비앙 마스터스 등 메이저 대회 또는 LPGA 투어가 LET와 공동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했던 신지애가 LET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지애는 다음달 3일 개막하는 JLPGA 투어 2016시즌을 준비한다.

2016-02-28 16:21: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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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신춘음악회 '봄의 노래' 개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신춘음악회 '봄의 노래' 개최 젊은 작곡가 5인의 창작곡 연주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따뜻한 봄을 맞아 신춘음악회 '봄의 노래'를 3월 24일 세종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계를 대표하는 젊은 작곡가 다섯 명이 각자의 색깔로 창작한 곡들을 선보인다. 서울 지하철 환승음악으로 알려진 작곡가 김백찬을 비롯해 박경훈, 신윤수, 박한규, 김보현 등 젊은 작곡가 5인의 창작곡을 초연할 예정이다. 고려가요, 시, 민요, 판소리를 바탕으로 풀어낸 국악관현악곡을 감상할 수 있다. 진성수가 지휘하고 태평소에 성시영, 바리톤에 장철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창작곡들은 총 다섯 명의 젊은 작곡가들이 참여한 작품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환승 음악으로 선정돼 시민들에게 친숙한 국악곡 '얼씨구야'를 작곡한 김백찬은 이번 공연에서 '침묵'이라는 단어를 소리로 형상화한 곡을 선보인다. 작곡가 박경훈은 고려가요 '서경별곡'의 선율을 국악관현악으로 풀어낸다. 국악과 양악 사이,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에서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작곡가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작곡가 신윤수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시 '광야'를 바탕으로 작곡한 '광야(曠野), 진동과 흐름'을 연주한다. 이 곡은 문학적인 소재와 음악적인 재료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텍스트를 바탕으로 악곡이 전개되고, 관현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쉬지 않고 진동하며 흘러가는 특징이 있다. 민요의 선율을 재해석하는 데 주력하는 작곡가 박한규는 '멋스럽게 음악을 갖고 놀자'라는 의미의 '풍류도'를 주제로 한국음악의 운치를 표현한다. 이 곡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선율과 풍부한 화성 및 관현악법에 중점을 둔 곡이다. 마지막으로 김보현은 판소리 등 전통성악을 활용한 창작곡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작곡가로 김수연 명창이 부른 '사철가'를 채보해 원곡의 선율을 토대로 새롭게 작곡했다. 중모리 장단으로 노래하는 원곡과 달리, 가사의 흐름에 따라 분위기가 바뀔 수 있도록 템포, 리듬 등에 다양한 변화를 주어 선보일 예정이다.

2016-02-28 13:4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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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쓰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

[새로나온책]쓰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 절정의 휴먼 판타지 코믹 소설 창해/아사다 지로 지음 2001년부터 2년간 일본 아사히신문에 연재된 판타지 코믹 소설이다. 2002년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된 후 일본 독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업고 연극, 영화, TV드라마로 제작됐다. 책 내용은 쓰바키야마 과장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고졸 출신으로 백화점에서 여성복 판매부서 만년과장으로 일하는 쓰바키야마는 심각해진 불황 속에서 '초여름 대 바겐세일'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매일같이 압박감에 시달리며 동분서주하던 그는 지친 몸을 이끌고 거래처 사람들과 만나는데 약속 자리에서 갑작스런 뇌출혈로 숨을 거둔다. 죽음을 맞이한 그의 영혼은 이승도, 저승도 아닌 곳에서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의리파 조폭두목 다케다와 자신을 낳아준 친부모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해야 한다는 7살짜리 소년 렌짱과 함께 사흘 간의 환생을 허용받는다. 사후세계를 관장하는 곳으로부터 그들이 이승에서 꼭 확인하거나 해야할 일이 남아있다는 것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단, 그들은 생전의 모습과 동떨어진 인물로 등장해야 한다. 아울러 '시간엄수, 복수 금지, 정체의 비밀유지'라는 세 가지 조건을 지켜야 한다. 마침내 쓰바키야마 과장은 젊은 미인으로, 다케다는 중후한 인품을 갖춘 중년 변호사로, 렌 짱은 총명한 소녀로 환생한다. 이들 3인이 죽기 전 이승에서 풀지 못한 숙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따라가다보면 때로는 눈물을, 때로는 폭소를 터뜨리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아사다 지로는 몰락한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나 야쿠자, 자위대원, 패션 부티크 경영자, 다단계 판매원 등 다양한 인생경험을 쌓았다. 아마 그의 다양한 경험이 없었다면, 이 소설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책은 죽음이라는 매개를 통해 가족, 사랑, 인간애, 운명 등에 대해 곰곰히 되돌아보게 만든다. '쓰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은 현재 SBS에서 방영하는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의 원작이기도 하다. 드라마 역시 흥미로운 소재와 정지훈, 오연서, 김인권, 김수로, 이민정, 이하늬, 라미란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452쪽, 1만3500원.

2016-02-28 13:48: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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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자축구, 29일 북한과 1차전…윤덕여 감독 "승리 자신 있어"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올리픽 여자 축구 대표팀이 29일 오후 7시30분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1차전을 치른다. 경기 하루 전인 28일 일본 오사카 아고라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윤덕여 감독은 "대회 준비는 이미 국내 훈련에서 끝냈다"며 "북한과 첫 경기 결과가 아주 중요하다. 우리가 준비한 것을 제대로 펼쳐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여자 축구 대표팀은 2016 리우 올림픽으로 역대 첫 올림픽 여자 축구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윤 감독은 "(북한은) 2013년부터 계속 같은 선수들이 같은 포지션으로 나오고 있다. 대응할 준비가 잘 돼 있다"며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전술로 맞서겠다"고 밝혔다. 북한과의 대결에서 중요한 것은 초반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윤 감독은 "북한은 조직력과 체력이 뛰어나다. 이 때문에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이는 경향이 많다"며 "초반에 실점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초반 공세를 막을 수 있는 전술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가 강하게 밀고 나오겠지만 그런 상황을 잘 극복해서 우리 의도대로 경기를 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감독은 "북한은 우리 수비진의 뒷공간을 노리는 긴 패스도 자주 구사한다. 상대가 힘이 있는 만큼 미드필드 진영에서 기동성 있게 맞서야 한다"며 "우리 공격진도 득점력을 갖춘 만큼 좋은 경기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객관적인 전략에서는 한국(세계랭킹 18위)이 북한(랭킹 6위)에서 밀린다. 그러나 윤덕여호는 그동안 북한과 맞붙으면서 키운 내공으로 승리하겠다는 다짐이다. 최근 남북 분위기를 보면 이번 경기를 앞둔 남북 대표팀의 감독들 역시 긴장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에 윤덕여 감독과 북한의 김광민 감독은 서로 건투를 빌어주는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했다. 김광민 북한 대표팀 감독은 "북쪽과 남쪽 선수들 모두 그동안 준비를 잘해온 만큼 경기에 나가서 좋은 결과를 따내야 한다"며 "선수들 모두 능력만 잘 발휘하면 모두 본선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덕여 감독도 "첫 상대인 북한은 아주 강하다. 상대전적에서 우리가 안 좋지만 이번에는 최상의 결과물을 가져오겠다"며 "북한 선수들도 그동안 많은 훈련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내왔다. 남과 북이 함께 올림픽 본선에 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2016-02-28 13:46: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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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리더의 그릇·비밀보장 外

[새로나온책] 리더의 그릇·비밀보장 外 ◆비밀보장 다산책방/송은이, 김숙 지음 팟캐스트 전체 순위 1위, 누적 다운로드 1700만을 돌파하는 등 여전히 기록 갱신 중인 팟캐스트 '고민 해결 상담소 비밀보장'이 책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결정장애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공감하고 송은이와 김숙의 재치 넘치는 답변을 통해 한판 신나게 웃어 보고자 만든 책이기도 하다. 244쪽, 1만3000원. ◆나는 PRist다 ER북스/최민수 지음 치열한 홍보 현장에서 15년간 몸담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홍보인의 삶과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또는 필연적으로 누군가를 만날 수밖에 없는 홍보인으로서의 삶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시대의 미생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전언이 될 것이다. 256쪽, 1만5000원. ◆리더의 그릇 다산북스/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3만 명의 기업가를 만나 얻은 비움의 힘을 이야기한다. 진정한 리더는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능력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마다 갖고 있는 색깔을 발견해야 하는데 훌륭한 리더는 이를 잘 포착하고 적재적소에 쓸 줄 안다. 이 책은 자기 성찰과 타인을 다스리는 지혜를 얻고자 하는 리더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284쪽, 1만3800원. ◆하버드 행동심리학 강의 에쎄/웨이슈잉 지음 저자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그리고 그 결정을 후회하지 않고 승리하는 삶을 이어가기 위한 행동 전략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하버드 행동심리학 강의'는 하버드 출신 인사들의 여러 사례들을 통해 적절한 결정이란 무엇이고 그 결정을 내리는 데 어떤 판단을 근거했는지를 분석한다. 348쪽 1만4800원. ◆처럼-시로만나는 윤동주 문학동네/김응교 지음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한 시인 윤동주의 시와 삶을 섬세하게 복원해낸 새로운 평전이다. 이 책은 윤동주의 시를 한 편 한 편 되짚으며 그가 결국 세상에 남기고자 한 말이 무엇인지 추적하는 방식의 책이다.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겠다'던 순결하고 아름다운 청년의 영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520쪽, 2만원. ◆1% 디테일 책으로여는세상/김한솔 지음 이 책은 '30대 후반의 방 과장'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치열한 조직 현장에서 매일같이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와 어떻게 하면 그러한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는지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지침서다. 성공적인 조직 생활을 원하는 사람, 커뮤니케이션에 매번 실패했던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276쪽, 1만3000원.

2016-02-28 13:43: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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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29일 백홍석 9단과 펀치 대결…'알파고' 맞대결 전초전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결을 앞둔 이세돌 9단이 국내에서 마지막 전초전을 벌인다. 이세돌 9단은 29일 오후 7시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8강 티켓을 놓고 백홍석 9단과 펀치 대결을 펼친다. 이세돌 9단과 백홍석 9단은 백병전을 마다하지 않는 치열한 기풍의 소유자들이다. 이번 대국도 흥미진진한 '전투 바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대 전적에서는 이세돌 9단이 11승 8패로 앞서 있다. 그러나 세계 챔피언 출신인 백홍석 9단도 이세돌 9단에게 6연패하지 전까지 8승 5패로 앞설 만큼 전력이 만만치 않다. 이세돌 9단은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과 '구들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등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해 3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백홍석 9단은 중요한 이세돌 9단에게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라는 평가다. 이세돌 9단은 이 대회에서만 네 번 정상에 올라 '입신(入神·9단의 별칭)최강전'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맥심커피배 본선 8강에는 국내 랭킹 1위 박정환 9단을 비롯해 준우승자 홍성지 9단, LG배 챔피언 강동윤 9단, 그리고 김지석·원성진·목진석 9단 등이 올라와 있다. 또 한 장의 8강 티켓은 28일 조훈현 9단과 박영훈 9단의 '신구 대결'로 그 주인공이 가려진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총 규모 1억8000만원에 우승 상금 5000만원으로 동서식훔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다. 제한 시간은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다.

2016-02-28 13:32: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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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스켈레톤 銀…원윤종-서영우, 봅슬레이 金

스켈레톤의 윤성빈(22·한국체대)과 봅슬레이의 원윤종(31·강원도청)-서영우(25·경기도BS경기연맹) 조가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또 다시 기분 좋은 메달 소식을 전했다. 윤성빈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퀘닉세에서 열린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1초3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1분40초82를 기록한 '스켈레톤의 우사인 볼트' 마르틴스 두쿠르스(32·라트비아)가 차지했다. 윤성빈은 올 시즌 8차례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땄다. '올림픽 모의고사'로 불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월드컵을 끝으로 세계랭킹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윤성빈이 스켈레톤에 입문한 것은 불과 3년여 전이다. 지금의 상승세를 잘 이어간다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도 충분히 가능하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다음날 열린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9초5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스위스, 독일 팀에 돌아갔다. 두 선수는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세계랭킹 1위를 자리를 지키며 올 시즌을 마감했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올 시즌 8번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땄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7위에 올랐다. 내년 시즌까지 잘 치른다면 두 선수의 목표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도 충분히 가능하다. [!{IMG::20160228000015.jpg::C::480::28일(한국시간) 독일 퀘닉세에서 열린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에서 봅슬레이 금메달을 차지한 원윤종-서영우 조가 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2016-02-28 10:20: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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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V리그 여자부 3번째 정규리그 우승

IBK기업은행이 2015-201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기업은행은 27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2(25-18 14-25 18-25 25-13 15-10)로 꺾었다. 승점 2를 추가한 기업은행은 총 56점(19승 9패)을 기록해 남은 두 경기 승패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한 경기 남은 2위 현대건설(승점 52·17승 12패)이 승점 3을 추가해도 기업은행을 넘어설 수 없다. 기업은행은 2011년 8월 창단한 여자 프로배구 막내 구단이다. 2012-2013시즌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4대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창단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2013-2014시즌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데 이어 2015-2016시즌 정규리그에서도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3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흥국생명(205-2006, 2006-2007, 2007-2008)의 정규리그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날 기업은행은 외국인 공격수 리즈 맥마혼과 토종 에이스 김희진 없이 경기를 치렀다. 주전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에서 우승을 확정해 기쁨은 배가됐다. 이정철(56) 감독은 우승이 확정된 순간 "지금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눈물을 훔쳤다 이 감독은 "오늘 이긴다고는 생각 못해서 선수들에게 '파이팅에서는 지지 말라'고 주문했다"며 "결국 선수들이 하나가 돼 우승할 수 있었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고 패턴 플레이도 좋았다. 경기 내용이 괜찮아서 흡족하다"고 환하게 웃었다. 또한 선수들도 우승이 확정된 뒤 서로 손을 잡고 폴짝폴짝 뛰면서 강강술래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2016-02-28 10:19:5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