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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주도(酒) 컨텐츠 제작자 이지민의 우리술 이야기

대동여주도(酒) 컨텐츠 제작자 이지민의 우리술 이야기 추석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귀한 우리술 최근 명절을 앞두고 우리술 판매가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동시에 추석 선물을 추천해달라는 요청도 많은데, 추석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귀한 술을 하나 소개할까 한다. 오늘 소개할 술은 고려시대 관서(평양)지방에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소주. 조선시대 3대 명주로 꼽힌 '감홍로'다. 그 맛이 달고(甘) 붉은 빛깔(紅)을 띄는 이슬같은 술(露)이라고 해서 감홍로로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감홍로는 38 이북의 술 가운데 으뜸으로 꼽힌다. 소주는 추운 지방에서 많이 마신 술인데, 평양 소주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술이 감홍로였다. '평양의 3대 명물'로 손꼽히기도 했다. 감홍로의 은은한 붉은 빛깔과 깊은 맛에 평양의 주당과 기생들이 이 술을 최고의 술로 쳤다는 얘기도 전해지며, 근대 이후 외국을 다녀온 사람들은 감홍로를 맛본 뒤 '조선의 위스키'라고 평가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감홍로는 별주부전과 춘향전에도 등장한다. 별주부전에서는 별주부가 토끼를 꼬드길 때 '용궁에 가면 감홍로가 있다' 고 회유하는 대목이 있고, 춘향전에서는 춘향이가 이몽룡과 이별하는 장면에 향단이에게 이별주로 감홍로를 가져오라고 하는 대목이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떨친 술이다. 현재 전통 식품 명인 43호 이기숙 명인이 4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 감홍로는 좁쌀누룩과 멥쌀 고두밥으로 빚어 두 번에 걸쳐 증류한 뒤에 8가지 약재를 넣어 침출시켜 완성한다. 장에 좋다는 용안육, 정기를 북돋아준다는 정향, 비타민이 풍부한 진피, 풍을 막아준다는 방풍, 그리고 향긋한 계피, 활달한 생강, 달콤한 감초, 붉은 지초가 들어간다. 술을 한 모금 머금으면 계피향이 맴돌고, 점차 단맛이 도는 풍부한 향이 감돌다가 마지막으로는 시원한 향이 입안을 채운다. 40도로 도수가 높지만 목넘김이 부드럽고 약재향이 은은하다. 이 술은 혈을 뚫고 기를 세우고 장을 보호하며 배를 따뜻하게 해준다고 하는데, 뜨끈한 국물이나 전골과 만나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토란탕이나 탕국에 곁들여도 좋고, 남은 전을 활용한 전골 요리에 곁들여도 좋다. 고기류와도 잘 어울려 갈비찜이나 산적도 추천한다. 이렇게 좋은 술인데 감홍로는 슬프게도 이탈리아 슬로푸드 국제본부에서 시작된 전 세계 각지에 멸종 위기에 처한 전통 식재료를 보존하는 캠페인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되어 있다. 즉, 멸종 위치에 처한 귀한 술이라는 것. 이 술이 사라지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한 때다. 올 추석은 귀한 감홍로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2016-09-02 11:58: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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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vs 영화] 추석 극장가 흥행 승자는? '밀정' vs '고산자, 대동여지도'

여름이 끝나기가 무섭게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추석 극장가에서는 두 편의 한국영화가 격돌한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첩보영화 '밀정'(감독 김지운), 조선 말기 지도에 모든 것을 바쳤던 김정호의 생애를 그린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다. 오는 7일 개봉 예정인 이들 영화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감독들의 작품으로 영화계 안팎의 기대가 높다. 각기 다른 장르를 지닌 두 영화가 추석 극장가에서 어떤 흥행 대결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 차갑게 시작해 뜨겁게 끝나는 첩보물 이정출(송강호)은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이다. 그는 한때 상해 임시정부에서 일했지만 지금은 일제에 충성을 다하고 있다. 비록 일본 경찰의 옷을 입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조선인 출신이라는 생각이 남아 있다. 과거 친구였던 의열단 단원의 죽음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이유다. '밀정'은 이정출이 일제의 명령에 따라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출은 의열단의 단장 정채산을 찾아낼 단서를 찾기 위해 김우진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김우진은 그런 이정출을 반대로 이용해 상해에서 제조한 폭탄을 경성까지 운반하는 계략을 세운다.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두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치열한 암투와 회유 작전이 140분의 러닝타임을 긴장감 있게 채우고 있다. 김지운 감독은 장르의 대가다. 공포, 코미디, 느와르, 웨스턴,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채워진 필모그래피가 그 증거다. '밀정' 또한 그 시작은 장르에 대한 김지운 감독의 호기심, 바로 스파이 영화에 대한 끌림이었다.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서구의 스파이 영화를 일제강점기로 풀어내겠다는 것이 바로 '밀정'의 출발점이었다. '암살'을 시작으로 얼마 전 개봉한 '덕혜옹주'와 현재 촬영 중인 '군함도'까지 일제강점기는 한국영화가 최근 다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시대다. '밀정'이 앞선 영화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일제강점기를 장르영화적인 공간으로 재현해냈다는 것이다. 오프닝을 장식하는 한옥 지붕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맹렬한 추격전, 그리고 느와르 영화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경성의 풍경이 이를 잘 보여준다. 첩보장르답게 인물들 간의 치열한 심리가 중요하게 다뤄진다는 점도 '밀정'만이 지닌 차별점이다. 첩보영화 특유의 차가움으로 시작한 영화는 그러나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감정의 온도가 점점 뜨거워진다. "영화적 스타일이나 자의식을 내려놓고 영화가 가는 방향으로 쫓아간 첫 영화"라는 김지운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조심스럽게 민족 정서를 건드린다. 놀라운 것은 이것이 '독립운동가-친일파'라는 단순한 선악 구도가 아닌 시대에 놓인 한 인물의 질곡 같은 삶을 찬찬히 따라가면서 생겨난 자연스러운 결과라는 것이다. 주제 의식을 놓지 않으면서 장르적인 성취까지 해낸 작품은 흔치 않다. '밀정'이 그런 영화다. ◆ 자유와 열정을 꿈꿨던 한 남자의 삶 "아직 가보지 못한 길이 내가 갈 길이지."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흥선대원군과 고종의 행차에 몰래 함께 한 김정호(차승원)의 대사로 막을 연다. 그가 왕의 행차까지 따라나선 것은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기 위함이다. 가보지 못한 길을 찾아 나선 그는 제주도부터 울산, 여수, 합천을 지나 멀고 먼 백두산까지 걷고 또 걷는다. 그렇게 영화는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자연 풍광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김정호가 3년 만에 한양으로 돌아오면서부터다. 지도를 만들기 위한 오랜 여정을 마치고 한양에 돌아온 김정호의 마음은 여전히 지도를 향해 있다. 다시 만난 딸 순실(남지현)을 알아보지 못해 구박을 받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는 조각장이 바우(김인권)와 함께 목판으로 대동여지도를 만드는데 온힘을 쏟는다. 그의 남은 꿈은 아직 가보지 못한 우산도(지금의 독도)를 가 지도를 완성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지도를 만드는 과정은 순조롭게 이어지지 못한다. 조선의 권력을 놓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던 흥선대원군(유준상)과 안동 김씨 가문이 서로 대동여지도 목판을 차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역사 속에서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비롯해 많은 지도와 지리 관련 서적을 남긴 인물로 기록돼 있다. 그러나 출생과 사망 등 그의 삶 자체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마디로 미지의 인물인 것이다. 영화는 그런 김정호를 지도가 좋아서 지도에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인물로 묘사한다. 극중에서 김정호가 스스로를 "지도쟁이"라고 부르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그를 가리켜 '지도에 미친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것에서 이러한 사실이 잘 드러난다.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미덕은 영화 내내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 그리고 서민의 삶을 대변하는 해학적인 재미에 있다. 그러나 영화는 김정호가 왜 이토록 지도에 모든 것을 바친 것인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지 못한다. 어릴 적 아버지가 잘못 표기된 지도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사연이 등장하지만 이것만으로 김정호의 지도에 대한 열정을 납득하기 힘들다. 흥선대원군과 안동 김씨 가문이 왜 김정호의 지도에 집착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다. 입체감이 부족한 캐릭터, 그리고 단조로운 극 구성이 다소 답답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영화는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김정호가 왜 그토록 지도 만들기에 집착하는지를 이야기한다. "길 위에는 신분도 귀천도 없다. 길 위를 걸어가는 자만이 있다. 길 위에서는 누구나 자유롭다. 그러므로 나는 꿈꾸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김정호는 어떤 역경에도 꿈과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던 인물로 관객 마음에 남는다. 멈추지 않는 꿈, 이것이야말로 강우석 감독이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통해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일 것이다.

2016-09-02 07:00:00 장병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겸손함이 주는 복덕

복이란 것이 원래는 자작자수(自作自受)인지라 스스로 복 받을 원인을 지어야 하는 것이 복을 받게 되는 일차 요인이다. 그런데 복의 특성은 지은 것보다 항상 더 받게 되어 있다. 작게는 1/4을 더 받고 많게는 10배 이상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특별히 복을 짓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습성을 몸에 익히면 좋은 기운들이 쌓이게 되어 자석처럼 좋은 기운을 불러 모아 역시 복밭의 근간을 이루기도 한다. 이러한 복밭의 습관을 짓는 일은 공연히 남을 향해 흉을 보거나 쓸데 없이 남의 뒷말을 하지 않는 마음가짐만 가져도 그러하다. 흔히 말하는 뒷담화는 남을 위해 하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그 과보는 자신을 향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니 받을 복도 쫓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필자는 역학도의 길에 들어선 이래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어떤 이는 지금까지도 인연을 맺어 오고 있으며 어떤 이는 그저 두서너 번의 만남으로 끝난 적도 있으나 사람 사이의 인연은 수승하여 전생부터도 선연(善緣)이거나 친근했을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랜 좋은 인연을 지닌 사람들의 한결같은 특징은 공연히 남의 말을 함으로써 즐거움을 삼지 않는다는 것이다. 필자가 워낙 이런 저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많고 법회는 물론 역학교육 등으로 신도며 제자며 일 관계로 필자를 중심으로 서로 알고 지내는 사람들의 수도 적지 않다. 일을 해도 함부로 남을 비방하거나 흉 보는 일이 거의 없었다. 속으로야 못마땅한 일들이 서로 있을 수도 있었을 텐데 말이다. 필자가 사무실로 쓰고 있는 충정로 역학원은 크기는 작아도 꽤나 역동적인 곳이건만 오랜 시간을 두고 오가며 지내는 사람들은 어찌 그리도 약속이나 한 듯 입이 무겁고 남의 말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남에 대해 흉보고 비난하기를 즐겨하는 사람들은 맞장구 쳐주는 사람들이 없으니 스스로 떠난 것이 될 것이다. 이를 일러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 하는 것이리라. 또 하나 증명된 것은 말이 적고 남 비방하기를 즐기지 않는 필자의 인연들은 좋지 않은 대운이 들어와서 잠시 어려움은 겪기는 하지만 필자의 조언을 겸손하게 받아들이며 묵묵히 기도도 하고 봉사도 하면서 자신을 하심하며 조용히 노력하다 보니 기대했던 이상으로 운도 잘 풀리는 것을 적지 않게 목도하였다. 반면에 툭하면 남 탓을 하고 남에 대해 비방하기를 자주 하던 사람들은 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만큼의 결과를 받지 못함을 보았다. 이런 경험이 십년 넘게 쌓이다 보니 왜 성현들이 하심하고 겸손함이 운을 바꾸는 첩경이라 말씀하셨는지를 무섭게 실감하게 된 것이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9-0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2일 금요일 (음력 8월 2일)

[쥐띠] 48년생 집 매매는 다음으로 미루세요. 60년생 책임을 회피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72년생 지치지 않고 끈기 있게 해결하세요. 84년생 남의 일을 돕다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직원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힘쓰세요. 61년생 금전운이 조금 좋지 않습니다. 73년생 금전지출이 늘어나게 됩니다. 85년생 후배나 동생들과 만나는 일이 많아지게 됩니다. [범띠] 50년생 부업에 도전해 보기에 좋은 하루입니다. 62년생 조그만 인연이 많은 날입니다. 74년생 본업을 소홀히 하면 역효과가 납니다. 86년생 지루함을 느끼기 쉬운 하루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사랑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할 운입니다. 63년생 연애운이 굉장히 좋은 하루 입니다. 75년생 손해와 좌절이 숨어있는 시기입니다. 87년생 업무에 관해서는 적극적으로 밀고 나아가세요. [용띠] 52년생 시간활용을 잘 할 때 입니다. 64년생 출장이나 여행중 귀중한 물건을 분실할 실물수가 있습니다. 76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세요. 88년생 애정운이 좋지 못합니다. [뱀띠] 53년생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 지겠습니다. 65년생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세요. 77년생 일들이 조금씩 원만하게 풀려 나갑니다. 89년생 심신수양에 힘쓰도록 하세요. [말띠] 54년생 가벼운 일탈은 기분전환이 됩니다. 66년생 중심을 잡고 일에 집중하세요. 78년생 유비무환이란 말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90년생 약간의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됩니다. 67년생 나아가려 할수록 더욱 어려워지는 형상입니다. 79년생 힘든 일들이 조금씩 원만하게 풀려 나갑니다. 91년생 본업에 충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매사 노력하고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68년생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80년생 운이 좋은 하루입니다. 92년생 인원이 적을수록 좋습니다. [닭띠] 57년생 자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게 보이는 법입니다. 69년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81년생 침착함을 잃지 마세요. 93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습니다. [개띠] 58년생 포기하지 말고 물러서지 마세요. 70년생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82년생 지금은 일을 저지를 시기가 아닙니다. 94년생 과음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띠] 59년생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입니다. 71년생 차조심해야 하겠습니다. 83년생 유명한 회사에 당당히 취직됩니다. 95년생 주변의 도움을 얻어 어려움을 헤쳐 나갑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9-0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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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1억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 리스트인 '골프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박인비는 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골프를 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훈련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박인비는 200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우승 상금의 10%를 기부한 것으로 시작으로 모두 4억5000여만원을 기부했다. 박인비는 "한계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출전한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국민의 성원 덕분이었다"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힘을 준 많은 분의 격려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작은 나눔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활동이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꿈나무 선수들이 꿈을 이루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박인비 선수의 이번 가입은 기부의 가치를 알리고 더 큰 나눔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나눔문화 전파를 위한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07년 12월 출범한 아너 소사이어티는 박인비의 가입으로 회원수 1275명, 누적기부액은 1362억원이 됐다. 직종별로는 기업인이 571명(44.8%)으로 가장 많으며 전문직이 177명(13.9%)으로 뒤를 잇는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회원은 150명이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총 31명으로 늘었다. 배우 채시라와 장나라, 김보성, 전 마라토너 이봉주, 팝페라 테너 임형주 등이다. [!{IMG::20160901000088.jpg::C::480::사진/뉴시스]

2016-09-01 16:39:29 김승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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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충격에 빠트린 화제의 연극 '블랙버드' 10월 한국 공연

브로드웨이 충격에 빠트린 화제의 연극 '블랙버드' 10월 한국 공연 조재현, 채수빈, 옥자연 주연 미국 브로드웨이를 또다시 충격에 빠트린 화제의 연극 '블랙버드'가 조재현, 채수빈, 옥자연 주연으로 오는 10월 한국 공연된다. 파격적인 소재와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매 공연마다 극찬을 받아온 연극 '블랙버드'는 올 상반기에 리바이벌된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 역시 박스 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2005년 영국 에딘버러 국제페스티벌 공식개막작으로 초연된 이 작품은 2006년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 2007년 미국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을 시작으로 호주, 스웨덴, 노르웨이, 스페인,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기 시작했으며 2006년 영국 비평가상 베스트 희곡상 수상, 2007년 영국의 토니상이라 불리는 로렌스 올리비에상 베스트 희곡상 수상, 2009년 뉴잉글랜드 독립비평가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9년 엘리엇 노튼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열두 살 소녀와 중년 남자의 금지된 섹스, 그리고 15년 만의 만남'라는 소재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더욱 충격을 준다. 영국 에딘버러 출신의 개성파 작가 데이비드 헤로우어가 신문에 실린 한 사건을 모티브로 이야기를 발전시켰다. 두 인물의 어긋난 기억을 대변하는 듯 파편처럼 분절되는 대사, 끝까지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이야기 전개, 단 두 명의 배우가 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와 숨소리조차 내기 힘든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을 완전히 압도한다. 해외 유명 연출가와 배우 모두가 욕심 내는 작품 '블랙버드'는 '연극열전2' 네 번째 작품으로 국내 관객에게 처음 선보여졌다. 추상미, 최정우의 열연과 대담하고 치열한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이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드디어 오는 10월 새로운 프로덕션과 배우로 업그레이드 되어 8년 만에 돌아온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수감생활을 마친 후 이름과 직장을 바꿔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50대의 남자 '레이' 역에는 조재현이 캐스팅 되었다. 눈빛 연기 하나만으로도 시청자와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인 그는 프리뷰와 본 공연 포함 37회차 공연 전체를 원 캐스트로 소화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15년 전의 사건 후 주변의 따가운 시선 속에 고통스런 삶을 살아온 20대의 '우나' 역에는 신예 채수빈과 옥자연이 더블 캐스팅 됐다. 작년 KBS 드라마 '파랑새의 집', '발칙하게 고고'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은 채수빈은 올해 KBS 화제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빈 역에 캐스팅 돼 바쁜 녹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연극 '블랙버드'까지 선택해 신인답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대 미학과 졸업, 배우와 아마추어 싱어송라이터 활동 등 예사롭지 않은 프로필을 소유하고 있는 옥자연은 신비로운 마스크와 목소리로 우나 역에 딱 맞는 캐스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채수빈, 옥자연 두 여배우 모두 신선함과 선입견 없는 연기를 펼쳐 관객에게 새로운 배우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한국 공연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연극을 선보여 연극의 활성화를 추구하는 수현재컴퍼니 주최로 기획됐다. 그리고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출가, 번역가, 드라마투르기로 활약하고 있는 문삼화가 번역과 연출을 맡아 작품 내 애매한 부분을 명확히 하고 새로운 해석을 통해 캐릭터에 힘을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를 포함한 크리에이티브 팀이 새롭게 구성되어 한층 강력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제껏 보지 못한 충격적이고 숨막히는 연극 '블랙버드'는 대학로에 위치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공연되며, 오는 9일 프리뷰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2016-09-01 15:00: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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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단독 콘서트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 개최

YB 단독 콘서트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 개최 락앤롤 'YB' vs 어쿠스틱 '노래하는 윤도현'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YB가 오는 10월 YB 단독 콘서트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을 개최한다. 올해로 데뷔 21주년을 맞아 진정한 '성년'이 된 YB가 색다른 공연으로 돌아온다. YB는 데뷔 후 '나는 나비', '흰수염고래', '잊을께', 사랑two'등 수많은 명곡을 발매하며 국민밴드라는 명성을 차지했다. YB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6월부터 미국 LA 페창가 리조트 공연, 벨라스코 클럽 공연 등을 성공리에 끝 마치고 세계 무대로 도약할 첫 걸음을 뗐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데뷔 21년만의 첫 팬미팅 '꿀파티'를 개최하여 국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YB vs 노래하는 윤도현으로 영 '딴판'인 'YB'와 '노래하는 윤도현'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 락앤롤 'YB' 첫 번째 무대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YB의 무대이다. 2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국 록의 자존심으로 자리를 지켜왔던 YB는 장르를 뛰어 넘는 지속적인 음악적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YB는 '가장 한국적인 록을 구사하는 밴드'로 평가 받으며 이제 한국을 뛰어 넘어 세계 무대로 진출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러한 YB의 패기 넘치는 무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무대, 어쿠스틱 '노래하는 윤도현' 또 하나의 무대는 '노래하는 윤도현'의 무대다. 록 밴드 YB의 보컬이자 리더 윤도현은 솔로앨범에서 부드럽고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여 왔다. 지난 2014년 발매한 윤도현 솔로앨범 '노래하는 윤도현'에서는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 '빗소리' 등의 노래로 강하지만 부드러운 곡들을 들려줬다. 또한 12회 장기 공연으로 진행 됐던 '노래하는 윤도현' 단독 소극장 콘서트는 전 회 차, 전석 매진 되며 '노래하는 윤도현'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쿠스틱 기타 한 대로 담담하게 노래하는 윤도현과 허준 유닛의 무대로 '노래하는 윤도현'을 만나게 될 것이다. 한편 윤도현은 최근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 출연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에 도전 해 화제를 낳았다.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 아이유의 '너랑 나', 트와이스의 'OOH-AHH하게' 등 기존 YB 음악과는 전혀 다른 노래를 새롭게 편곡해서 들려주며 장르를 불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극찬을 받았다.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은 1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016-09-01 14:18:2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