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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메가박스에서 라이브로 만나자

'2017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메가박스에서 라이브로 만나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특별 콘텐트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프로그램으로 '2017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라이브 중계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100년 가까운 유구한 역사를 지닌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축제로 영국의 에든버러, 독일의 바이로이트와 함께 세계 3대 페스티벌 중 하나로 손꼽힌다.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무대로 매년 여름 오페라와 클래식 콘서트, 연극이 총 망라된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중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은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8월 13일, 러닝 타임 160분)와 '아이다'(8월 20일, 러닝 타임 150분)다. '티토 황제의 자비'는 모차르트가 생애 마지막으로 작곡한 오페라로 미국의 명 연출가 '피터 셀라스'의 새로운 해석으로 재탄생한다. 개성파 지휘자 '데오도르 쿠렌치스'가 자신이 설립한 러시아의 '무지카 에테르나'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시대의 음향을 풍성하고 깊이 있게 전해줄 예정이다. 베르디의 '아이다'는 이탈리아 출신의 지휘 거장 '리카르도 무티'와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의 놀라운 조화로 금년 페스티벌의 화제작이다. 특히, '아이다' 역할을 처음 맡게 된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전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1980년 카라얀의 공연 이후 37년 만에 잘츠부르크 대축제극장 무대에 다시 오르는 이 작품은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권지혜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담당자는 "메가박스는 2012년부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실황 중계를 진행해왔다"며 "이번 중계를 통해 국내 관객들 또한 한여름 알프스 산자락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고의 공연이 주는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와 '아이다'는 전국 11개 지점(코엑스, 센트럴, 신촌, 목동, 킨텍스, 분당, 하남 스타필드, 광주, 대전, 대구, 부산대)에서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성인 3만원, 청소년 1만 5000원이고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티켓 예매는 오늘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7-14 11:02: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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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늦은만큼 열심히 군생활 할 것"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늦은만큼 열심히 군생활 할 것"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매회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준 배우 지창욱이 시청자들에게 종영인사와 함께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14일 지창욱은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수상한 파트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밝은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지창욱은 "3~4개월동안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던 만큼 시원섭섭한 것 같다.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였고, 지욱이라는 캐릭터에 큰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래서 연기에 임하는 저 또한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던 작품이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기분이 정말 좋다" 며 사랑스러운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지창욱은 "드디어 8월 14일 군 입대를 하게 됐다. 많이 늦은 만큼 더 열심히 군생활 하고 돌아올 테니 기다려주셨으면 좋겠고, 다녀와서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니 그때까지 여러분들도 몸 건강히 계시길 바란다" 며 군입대를 앞둔 소감도 깜짝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13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창욱은 츤데레 뇌섹검사 노지욱 역을 맡아 생애 첫 로코 도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대체불가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창욱의 폭넓고 깊이 있는 연기스펙트럼은 시청자들의 몰입도와 흡입력을 극대화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 그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로맨스와 스릴러를 오가는 장르의 변주 속에 섬세하면서도 세밀한 눈빛연기와 감정선의 완급조절이 빛을 발했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 무대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덧입힌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매 캐릭터마다 공감과 호평을 얻는 배우 지창욱. 군 제대 후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날 모습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은다.

2017-07-14 11:01:55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업가는 편재운이 강해야

기업가의 기질 중에 가장 중요한 기질은 무엇일까? 옛 시대의 거상(巨商)들이 현대적 개념으로는 기업가일 것이다. 역대에 있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렸던 거상들의 일차적인 특징은 신용(信用)이 뛰어났다는 점이다. 조선시대의 유명한 거상이었던 임상옥에 대해서는 소설가 최인호씨의 상도(常道)라는 소설에서도 인간적 고뇌와 매력과 함께 그가 거상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얼마나 신용과 신의가 깊었던 인물인지 잘 드러나 있다. 그 다음으로는 이재(理財)에 대한 본능적 감각이 뛰어났으며 이는 사업적 성패를 가르는 담력으로 승부를 걸게 된다. 그러나 더불어 사업적 판단 앞에서는 냉정했다는 것이다.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현대의 많은 기업가들 중에 따뜻한 가슴을 가졌다는 이들보다는 돈 앞에서는 모함이 난무하며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되는 묘사되는 경우는 드문 일이 아니라는 것이 이에 대한 방증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역에서 볼 때는 사업가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주명조에는 역시 남다른 특질이 확연하다. 우선 편재운이 왕하면서 인수(印綬 나를 생해주는 기운)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대운에서 도와주는 희신(喜神)이 와주는 시기에 불이 활활 일어나는 기틀을 이루고 번창하는데 이러한 삼박자가 맞을 때 성공하는 사업가의 면모를 보여주게 된다. 혹 편인이나 정재만을 지니고 있을 때는 돈이 많아도 인색한 성품이니 돈을 벌어도 남에게 베풀지 않으며 자기 자신과 일가만 잘 먹고 잘 사는 풍월을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얘기가 잠시 빗나갔지만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쓴다는 말이 있다. 편재격이 잘 구성되어 큰 재물을 모으는 것은 개 같이 벌지를 않는다. 여하튼 중요하지만 그 돈을 혼자서 움켜쥐는 것은 아무 가치가 없다. 잠시 내게 인연이 있어 내 손에 들어온 것인데 돈을 벌어도 멋있게 벌고 멋있게 쓰는 것이 천지의 이치가 아닐까? 돈은 돌고 도는 것이며 또한 그래야 한다. 애초에 누군가의 주머니에 있던 것들이 내 손에 들어왔으니 나 역시 돌려줄 줄 알아야 하는 것인데 비워야 다시 채워지는 이치가 여기에도 있다. 돈을 벌려하되 혈안이 돼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흐름을 알고 노니는 것이다. 돈이 사람을 따라야지 사람이 돈을 좇으려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본인의 운이 재물을 극할 때에 무리하게 사업을 벌리거나 이재활동을 하게 되면 좋은 결과를 얻기가 어렵고 때로는 낭패에 이르기까지 한다. 그러나 운에 큰 재물이 없다면 최소한 근검절약만 해도 소시민적인 삶에는 지장이 없다. 다만 절약과 인색함은 다른 것이니 이 이치만 알고 행해도 염치를 행함에 부족함이 없고 내 자신이 주인이 되는 삶을 살 수가 있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7-1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14일 금요일 (윤달 5월 21일)

[쥐띠] 48년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자꾸 배워야 합니다. 60년생 주변을 조심해야 순조로워 질 것 같습니다. 72년생 믿음을 간직하도록 하세요. 84년생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소띠] 49년생 지금 노력을 유지한다면 큰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61년생 마음을 순하게 가지세요. 73년생 이성운이 불리하니 조심하세요. 85년생 직장문제는 잠시 잊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범띠] 50년생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2년생 확실한 계획을 가져야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74년생 동료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86년생 주변인과 다툼을 피하세요. [토끼띠] 51년생 기다리면 좋은 운이 옵니다. 63년생 윗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75년생 상대방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됩니다. 87년생 흔들림 없이 행동하는 것이 길합니다. [용띠] 52년생 약한 자를 정벌하는 것이 최우선 입니다. 64년생 갈등을 원만히 해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6년생 섣불리 버티지 말고 상황을 모면해야 합니다. 88년생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합니다. [뱀띠] 53년생 지극히 평범하고 무난한 운세입니다. 65년생 참을 인자를 가슴에 새겨 두세요. 77년생 밖에서 활동하세요. 89년생 초조해하면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행동하세요. 66년생 행운이 가득한 하루 입니다. 78년생 경솔하면 손해만 따릅니다. 90년생 차근차근 계획하고 행동하세요. [양띠] 55년생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67년생 성공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79년생 어려우니 계획은 미루세요. 91년생 미래 계획을 좀 더 구체화시켜 세워보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기게 됩니다. 68년생 침착하고 냉정하세요. 80년생 시간의 여유를 갖고 움직여야 합니다. 92년생 재물은 동쪽에 이상형도 동쪽에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입니다. 69년생 귀하가 경영하는 일이 순조롭게 잘 풀려 나갑니다. 81년생 원하는 바를 이룰 것입니다. 93년생 행운의 여신이 손짓하는 날입니다. [개띠] 58년생 심신의 안정에 신경을 쓰세요. 70년생 남의 꾐에 빠지지 마세요. 82년생 대인관계에 성심을 다하세요. 94년생 대책은 빠를수록 유리합니다. [돼지띠] 59년생 주변 사람들을 너무 믿지 마세요. 71년생 한발 물러서는 것이 유리합니다. 83년생 좋은 일만 생기는 길한 날입니다. 95년생 주위 사람들과 상반되어 피할 수 없는 위기의 상황입니다.

2017-07-14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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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KBO가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LG트윈스 투수 윤지웅에게 72경기 출장정지와 유소년 봉사활동 120시간 징계를 내렸다. 윤지웅은 10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한 아파트단지 뒷길에서 술에 취한 채 벤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1%로 알려졌다.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 이유현(전남)이 왼쪽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빈자리는 울산 현대 이상헌이 채운다. ▲새러 머리(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오는 28~29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17 P&G 초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랭킹 5위 강호 스웨덴과 맞붙는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책임진 '린동원' 조쉬 린드블럼이 돌아왔다. 그는 계약 총액 47만5000달러(약 5억4000만원)에 롯데와 계약을 체결했다. ▲제54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1~27일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공격수 조나탄이 1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면서, 1년 만에 30골을 달성했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단기간 기록이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 외국인 선수 쯔엉이 베트남 23세 이하 대표팀에 차출돼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한국은 베트남, 마카오, 동티모르와 한 조에 속해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울산 현대에서 활약한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코바를 영입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9월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단체상 시상 명칭 공모전을 28일까지 연다.

2017-07-13 18:28: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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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성훈, KBO 역대 11번째 3000루타까지 -5루타

LG트윈스의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이 KBO리그 통산 11번째 3000루타 달성까지 5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1999년 해태에 입단한 정성훈은 같은 해 4월 5일 인천 현대전에서 중전안타로 첫 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2011년 7월 9일 잠실 KIA전에서 2000루타를 달성했으며, 2014년 6월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2500루타를 돌파했다. KBO리그 역대 3000루타를 돌파한 선수는 2002년 한화 장종훈을 시작으로 2016년 김태균까지 총 10명이다. LG 소속으로는 박용택이 달성한 바 있다. 1999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한 정성훈은 데뷔 후 19시즌 동안 꾸준히 활약해왔다. 개인 타이틀과는 인연이 없지만 2016년 수원 kt전에서 우타자 최초로 2000경기-2000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새 기록을 쓰고 있다. 지난 6월 11일 잠실 SK전에서 KBO리그 우타자 최다안타인 홍성흔(두산)의 2046안타를 뛰어 넘었고, 같은 달 14일 열린 넥센전에서는 1000득점을 넘어섰다. 정성훈의 한 경기 최다루타는 2004년 5월 롯데전에서 홈런 1개 2루타 2개 포함 총 4안타로 기록한 9루타이며, 한 시즌 최다 루타는 2007년 현대에 소속돼 있던 당시 기록한 208루타다. KBO는 정성훈이 3000루타를 달성할 시,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17-07-13 18:28: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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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논란 만든 '불통 간담회'…차트 성적은 'YES'

블락비 지코가 또 한 번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그러나 '불통 간담회'에 대한 해명은 여전히 내놓지 않고 있다. 지코는 12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텔레비전'을 발매하고 다시 한 번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13일 오전 6시 기준 신곡 'ARTIST'는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및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타이틀곡 'ANTI'와 나머지 수록곡 역시 상위권을 순항 중이다. 지코는 한동안 음원차트를 점령했던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의 독주를 막으며, 다시금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믿고 듣는 아티스트'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지코이기에 신보 역시 흥행은 예고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노력의 대가를 인정 받고, 박수 받아 마땅한 것이 바로 이 시점이다. 그러나 '불통 간담회'로 활동 시작부터 '잡음'이 일고 있다. 뚜렷한 해명조차 없어 더욱 아쉽다. 지코는 음원 발매일이던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 CGV홍대 지코관에서 신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지코의 간담회를 위해 모인 취재진은 100여 명. 그러나 '일방통행식' 간담회는 고작 40분 만에 끝나버렸다. 포토타임을 갖고 신보에 수록된 곡을 설명한 뒤 간담회는 종료됐다. 질의응답은 없었다. 지코는 다시 한 번 포토타임을 가진 뒤, 소속사 관계자와 함께 앨범을 직접 나눠주며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지코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은 필수다. 그러나 하루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불통'을 고집한 이유에 대한 해명은 여전히 없다. 지코는 여전히 대중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음원 차트 성적이 이를 증명한다. 대화 없이 오직 음악으로 소통 중인 지코가 이번 활동 중 대화도, 음악도 아닌 새로운 소통법을 선보일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2017-07-13 15:54: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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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문화 기반 부족한 곳도 문제 없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문화 기반 부족한 곳도 문제 없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대표 민준호)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에서 시행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 아동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전국을 누비며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예술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시설에 맞춰 무대는 단순화 시키고 조명은 없애는 등 보다 연극적인 재미와 본질에 가까운 공연을 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2004년 초연 이후 오랜 시간 동안 공연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와 잊혀져가는 단편소설을 쉽고 재미있게 무대로 옮겨 온 뮤지컬 '쿵짝'을 각각 '연이와 야생소년' '동백꽃'으로 다시 맞춤 제작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뮤지컬이 간다!'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되는 이번 순회사업은 지난 5월 30일 거창 남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비전지역아동센터(6월13일), 맑은누리지역아동센터(6월21일), 관봉초등학교(6월22일), 반성초등학교(6월23일), 여수문수초등학교(6월26일), 참사랑지역아동센터(6월27일), 이수초등학교(6월28일) 등 한차례 순회를 진행했다. 뮤지컬 공연을 생소하게 여겼던 순회대상자들은 지난해 '2016 신나는 예술여행 - 의료시설 순회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소통형 맞춤 공연을 마주하고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공연 진행 전에 충분한 사전미팅을 거친 후, 작품 본질은 유지하되 각 순회대상처 및 대상자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소통형 맞춤 공연으로 변형해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뮤지컬 공연을 생소하게 여기는 이들에게 문화가 좀 더 편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문화 기반이 부족한 아동시설을 찾아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7-07-13 15:14: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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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VS영화] 시대가 원하는 영웅 '스파이더맨:홈커밍'vs'박열'

[영화VS영화] 시대가 원하는 영웅 '스파이더맨:홈커밍'vs'박열' 다가오는 주말, 극장가는 영웅들이 장악할 예정이다. 최근 영화 예매순위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파이더맨:홈커밍'(감독 존 왓츠)과 '박열'(감독 이준익)이 상위권을 나란히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은 누적관객수 356만3621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자치했고, 지난달 28일 개봉한 '박열'은 누적관객수 184만1856명을 동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7주차 7월7일~9일 기준) 수많은 관객이 마블의 슈퍼히어로 군단 '어벤져스'에 합류하게 된 뉴페이스 스파이더맨과 간토대학살이 벌어졌던 1923년, 일제의 만행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투쟁한 박열, 두 영웅을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다. 이에 두 작품의 매력을 비교해보았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의 인기비결은 가족영화 지난 5일 개봉 직후부터 13일까지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파이더맨:홈커밍'은 13일 기준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마블로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시원한 액션과 10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 영화는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가 되고 싶었던 고등학생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으로부터 최첨단 스파이더맨 슈트를 선물받은 후 악당 벌처에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동안 국내에 개봉했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500만 관객을 넘지 못했던 반면, 이번 '스파이더맨:홈커밍'의 경우 개봉 첫 주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흥행중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제작비는 1억7500만 달러(약 1989억원)로 알려졌다. 역대급 제작비가 소요된만큼 거미줄을 이용해 건물과 건물 사이를 이동하고 날아다니는 스파이더맨의 가장 큰 특징을 더욱 생동감있게 구현하는 등 제작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영화는 평범한 18세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역대 스파이더맨 중 가장 어린 10대 시절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담았다. 청소년 스파이더맨이 성장해가는 과정은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관객들도 충분히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 철없는 10대 영웅이 책임감을 느끼면서 서서히 성장해 과정, 그리고 반가운 아이언맨의 등장은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며 올 여름 극장가의 첫 번째 가족영화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열' 사이다 같은 통쾌함과 뜨거운 감동 지난달 28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여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박열'은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열'은 지난 주말 32만80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와 화제작 사이에서 오직 영화의 힘과 입소문 만으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준익 감독의 진정성있는 스토리와 연출, 그리고 배우 이제훈과 최희서의 열연은 관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시대극의 틀을 깬 새롭고 통쾌한 스토리는 2030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실화가 선사하는 진정성과 뜨거운 감동의 메시지로 중장년층 관객들의 발걸음까지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작품은 간토대학살이 벌어졌던 일제강점기, 일제의 만행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했던 조선의 아나키스트 박열(이제훈)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가네코 후미코(최희서)의 믿기 어려운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암울했던 시기이지만, 부당한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신념을 표출하고 행동으로 옮긴 불덩이같은 청년들의 모습이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이 감독의 전작 '동주'와는 달리 '박열'은 조용하기보다는 시끄럽고, 계획적이기보다는 무모하다. 그동안의 일제 강점기 배경의 영화들이 비장함과 엄숙함을 강조했던 반면, '박열'은 시대극의 관습을 탈피해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관객에게 웃음과 사이다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2017-07-13 15:14:2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