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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코빗, 블록체인 신규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SK플래닛과 코빗이 '블록체인 신규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플래닛 정인철 New Biz TF장, 코빗 김재홍 최고전략책임자, 코빗 오세진 대표이사, SK플래닛 이한상 대표이사, 김교수 CX사업본부장, 김태양 플랫폼 센터장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플래닛] SK스퀘어 산하 OK캐쉬백 등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자회사 SK플래닛이 블록체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플래닛(대표이사 이한상, www.skplanet.com)이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인 코빗과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판교 SK플래닛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플래닛 이한상 대표이사, 김교수 CX사업본부장, 김태양 플랫폼 센터장과 코빗 오세진 대표이사, 김재홍 최고전략책임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SK플래닛의 포인트 및 멤버십 기반의 플랫폼, 다년간 축적한 데이터/마케팅 노하우가 코빗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NFT 관련 노하우와 만나 블록체인 사업 확장의 발전이 기대된다. SK플래닛 이한상 대표이사는 "이번 코빗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신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적인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컴퍼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록체인 분야 비즈니스 확장 측면에서 양사의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빗은 SK플래닛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분야의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3 09:17: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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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위상 고공행진..."부정인식, 해소할 절호의 기회"

[사진=뉴시스] 그간 불투명한 향후 진로, 낮은 보수 등으로 외면 받았던 'e스포츠'분야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차기 정부는 e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 플랫폼 구축 등에 속력을 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우선 차기 정부는 e스포츠에 지역연고제를 도입해 수도권에 편중된 e스포츠를 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가 조성 되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게임접근성진흥위원회를 설립·e스포츠 경기장 활용 등 국민 모두가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한국은 e스포츠 관련 가장 많은 시청자를 가진 국가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국을 필두로 제작 및 개발한 e스포츠 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오늘 9월 개최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e스포츠가 역사상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되면서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국내 대기업들은 e스포츠 관련 프로게임단 구축, 대회 후원, 스폰 등 투자도 확대하는 추세다. 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발간한 2021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0년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약 1200억 원 규모다. 여기에 e스포츠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등의 종목에서 총 86개 팀이 운영 중이다. 프로선수는 약 414명으로 선수의 90% 가까이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다. 2020년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2019년에 60개나 많은 168개의 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이처럼 e스포츠의 경제적 가치는 20년 만에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전용공간 롤 파크 오픈하우스 [사진=뉴시스] 그에 대한 기대는 어떤 산업분야보다 높다. 이같은 분위기에 정부가 직접 e스포츠를 발전시키겠다는 이유는 일자리 창출, 신기술 접목 등에 따른 경제적 가치 활성화 때문이다. 실제 e스포츠 관련 대회에는 다양한 인력들이 필요하다. 프로게임단 뿐만 아니라 캐스터, 진행자, 통역가, 카메라맨, 엔지니어, 콘텐츠창작자, 옵저버, 에이전시, 경기장관리자, 광고, 마케터 등 직업 전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을 필요로 한다. 여기에 선수를 준비하는 지망생부터, e스포츠를 좋아하는 유저, 예비 전문가들까지 포함하면 일자리는 더욱 광범위하게 확장된다. 또 메타버스, AI, 블록체인, 실감미디어 등 다양한 미래 신기술 접목이 더욱 실감난 경기를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는 가늠할 수 없는 숫자의 투자와 지원이 들어가야 한다. 또 규제에 대한 이슈도 있다. 결국 기업과 정부가 함께 해당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이같은 시너지가 제대로 발휘된다면 e스포츠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e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부정적인 여론은 여전히 존재한다. 여기에는 부정행위와 사행성 도박 등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시선, 주시청 연령층이 너무 어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다는 여론, 프로게임선수들에 대한 처우개선, 불투명한 향후 진로, 낮은 보수, 경력단절 등 현실적인 문제를 꼽을 수 있겠다. 전문가들은 한국 e스포츠가 미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 외에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제언한다. 게임협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여파로 e스포츠 분야가 전통 스포츠 대회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성장 덕분에 국내 e스포츠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수년전까지만 해도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했던 관련 분야에 대해 앞서 최근 상황은 국가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또 게임업계 관계자는 "차기 정부가 e스포츠 산업 분야를 발전 시키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 관련 기업들은 다양한 정책들을 준비해야 한다. e스포츠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3-22 15:22: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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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중장기 육성방향 담긴 기본계획 마련

과학벨트 2차 기본계획 비전, 목표 및 추진전략.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중장기 육성방향이 담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2차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2일 제25차 과학벨트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는 기초연구와 비즈니스를 융합해 종합적·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를 연계한 지역을 말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근거해 대내외 환경 변화 및 그간의 성과 분석과 현장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과학벨트 1차 기본계획 수립 이후, 지난 10년 간은 기초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기반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2차 기본계획은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기초연구환경의 완성과 과학-비즈니스 성과 창출, 국가적 위상 제고를 통한 '과학벨트의 슈퍼클러스터화' 완성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기초과학 인프라 완성에서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2차 및 캠퍼스 연구동 건립, 대형연구 시설·장비 확충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이용자들이 안정적,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2030년까지 전략적 연구 분야 중심으로 50개 규모의 연구단을 운영하고, 연구몰입 환경제공 및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인력 교류, 공동연구 등 지원을 강화해 기초과학연구원을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세계 톱 10 연구기관으로 도약시킨다. 또한, 단계적으로 중이온가속기를 구축한 후 가속장치 빔 시운전과 실험장치 활용성 검증으로 신뢰성을 확보해 글로벌 기초연구 거점으로 활용한다. 과학비즈니스 성과 창출에서는 과학기술 기업 제도 도입·육성으로 2030년까지 300개를 육성해 과학벨트의 기술사업화 성공모델로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학벨트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나노, 소재 등 특화산업 분야와 기능지구 지역특화분야 중심으로 기초연구 성과를 시장이 원하는 수준으로 기술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중개·실증연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과학기술(SB) 초기기업, 성장기업,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과학사업화 지원을 위한 사업화 거점인 (가칭)과학벨트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기술투자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술사업화 육성전략을 마련한다. 또한, 과학벨트를 중심으로 기초연구 장비·시설이 집적되고 있어, 기초연구 장비의 맞춤형 지원을 통한 장비 국산화 및 수입대체를 통한 기초연구 장비산업의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과학벨트 위상 제고에서는 전국에 분포한 기초과학연구원의 연구단과 연구개발특구와 협업을 통해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고 산학연 간 기초연구성과 교류를 통해 '슈퍼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교통, 복지, 주거 등 거점지구의 정주환경을 지속 보완하고, 기업의 애로지원을 위한 상시 접수창구를 과학벨트 전문 지원기관에 마련하는 등 우수연구자 및 산업체 유입을 촉진시켜 국가 혁신거점으로 도약시킨다. 또 세계 수준의 기초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과학벨트라는 대국민 인식과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활성화하는 등 기초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저변을 확대한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그동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기초과학연구를 위한 연구·정주환경 조성 등 인프라 구축 중심으로 추진돼 국민들이 기초연구성과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체감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2차 기본계획에 제시된 정책과제들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초연구성과와 비즈니스 융합으로 일자리 창출 등 국가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2 15:00: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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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개인정보 취급 65개 소속 기관 대상 '개인정보보호 실행계획' 수립

정부는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정보처리 3대 중점업무를 지정하고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 자동화 점검 솔루션 및 홈페이지 개인정보 유·노출 방지 솔루션 도입·확대를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보호 유출사고의 발생 등 개인정보보호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국민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수 취급하고 있는 65개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던 ▲개인 정보파일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개인정보처리 수탁사 관리감독 등 3대 업무 추진방식을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위해, 각 점검 업무 특성을 반영해 접근권한 정책기준, 점검대상 및 방법, 점검 양식 등을 통일하고 매뉴얼화해 전(全) 기관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각급기관에서 취급하고 있는 개인정보파일 및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이 1000개가 넘고, 정보주체 수만 2억 5000만건 이상이나 되는 등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위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적 점검 고도화에 나선다. 현재 각급기관 중 접속기록 자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은 29개 기관(44.6%)이고 홈페이지 내 개인정보 유출방지 솔루션 도입·운영은 32개 기관(49.2%) 수준으로 기술적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수집의 최전선이 되는 홈페이지의 상시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현재 시스템을 점검해 안전한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술적 보완을 최우선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과기정통부가 운영하고 있는 3개 사이버안전센터를 활용,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개인정보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협력을 활성화해 각급기관별로 운영하던 전담조직 및 전담인력 등 개인정보보호 정책 추진체계를 제도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각급기관에는 개인정보보호 전담인력이 부족하고 배치된 전담인력도 관련 자격증 보유가 미흡해 전문성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각급기관 규모, 정보주체 수, 취급하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수 등을 고려해 기관별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전담인력 확보기준 등을 마련해 적용을 유도함으로써 효율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 수립되고 개선된 정책이 각급기관에 제대로 적용되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다양한 신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있어 산·학·연 전문가 및 현장 전문가의 참여를 활성화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의사결정의 중심에 있는 각급기관의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개인정보보호 업무의 책임성과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이태희 기획조정실장은 "국가·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사항"이라며, "과기정통부가 65개 소속·산하기관들과 함께 선도적으로 국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22 14:25: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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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신정환 전 CTO, 지난해 카카오서 가장 많은 연봉 받아

카카오 신정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지난해 카카오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카카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전 CTO는 급여 3억 1700만원, 상여 2억 5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이익 121억 6800만원, 퇴직소득 1억 8200만원을 포함해 총 128억 7400만원을 수령했다. 신 전 CTO는 카카오 주가가 39만 3000원일 때 스톡옵션 행사가 8만 5350원에 1만5000주를 처분했다. 또 카카오 주가 44만 1500원일 때 스톡옵션 행사가 8만 5350원에 4000주를 팔았다. 주가가 12만8500원일 때는 1만 7070원에 5만5000주를 처분했다. 그는 최근 6년 동안 카카오에서 CTO로 일하다 지난해 싱가포르 블록체인 자회사 '크러스트(Krust)'로 자리를 옮겼다. 창업자 김범수 이사회 의장은 급여 5억 300만원, 상여 5억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을 포함해 총 10억 4000만원을 받았다. 여민수 공동대표는 상여 21억 5600만원을 포함해 총 26억 6100만원을 받았다. 조수용 공동대표는 상여 39억 700만원을 포함 46억 7000만원을 수령했다. 남궁훈 신임 대표 내정자는 스톡옵션 행사이익이 60억 8600만원을 포함해 총 61억 5800만원을 받았다. 남궁 내정자는 카카오 주가가 15만원 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카카오 임직원들의 평균 급여액은 1억 7200만원으로 나타났다. 남자 임직원은 평균 2억 1700만원, 여자 임직원은 평균 1억 800만원을 수령했다. 카카오의 전체 임직원 수는 3472명(기간제 근로자 169명 포함)이며, 평균 근속연수는 4년 11개월이다.

2022-03-22 14:25: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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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세계 최초로 28㎓ 5G 안테나 고속측정시스템 개발

1~3차년도 고속측정시스템 개발 결과. /국립전파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28㎓) 안테나의 성능을 고속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5G 안테나 측정에 대부분 소형 안테나 시험시설이 이용되고 있으나 이 경우 5G 단말기 측정에 200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 다양한 신제품의 시장 적기 출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소형 안테나 시험시설은 안테나 시험을 위해 일반적으로 대형 측정시설이 요구되나, 전파 반사경을 이용하여 좁은 공간에서 측정을 위한 전파 균일 특성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현재 5G 안테나 측정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립전파연구원은 3개년에 걸쳐 국내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측정 프로브와 수신기를 하나로 결합시킨 핵심부품인 모듈 개발에 성공하고, 이로써 측정 정확성과 측정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개발 경과를 보면 ▲1차년도(2019년)에는 3.5㎓ 대역 측정 시스템(100분 내외 소요) ▲2차년도(2020년)에는 3.5㎓/28㎓ 이중 주파수대역 측정 시스템(30분 내외 소요) 개발로 측정 시간을 단축했으며 ▲3차년도(2021년)에는 앞서 개발한 핵심 부품 모듈을 원형 구조물에 고밀도로 배치해 5G 단말기 등에서 방사되는 전파를 360° 전방향에서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으로 측정 시간을 12분 내외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 수행으로 국내 4건, 해외 1건 등 5건의 특허출원을 했으며 국제 SCI급 논문 3건 게재를 완료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앞으로 개발된 고속측정시스템 및 측정 기술이 국내·외 적합성 평가 시험기관과 5G 신기술 관련 제조업체에 널리 보급돼 신제품의 적합성 평가 시험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학·연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 테라헤르츠 대역(100㎓~10,000㎓)까지 이 핵심 기술을 확대 적용해 기존의 5G 측정 시설과 상호 보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5G 안테나 고속측정시스템의 성공적인 개발을 기념해 오프닝 행사와 함께 국내·외 대학, 산업계, 계측기 제조사 등 전문가가 참석하는 '5G 및 미래전파 측정 국제 워크숍'도 개최했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5G 고속측정 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전파측정 분야에서 중대한 진전이기도 하며, 동시에 우리 5G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워크숍에 참석한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곧 5G 세계 최초 상용화 이후 3년이 되는데 5G와 미래전파의 신기술 개발과 융합서비스 확산, 더 나아가 전체 ICT 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2022-03-22 14:20: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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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美 GDC 2022'최대 부스 참여...위믹스 글로벌 공략 본격

위메이드, GDC 참가 관련 이미지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GDC 개막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3월 21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는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60부스를 마련해 공식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GDC2022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를 전면에 내세워 코인, NFT, DeFi(디파이) 기능까지 완벽하게 구축한 위믹스 플랫폼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GDC에 참가하는 글로벌 게임사 및 블록체인 개발사 등과 게임 온보드 관련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도 준비중이다. 특히,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웹서비스(AWS), 인텔(Intel) 등과 함께 가장 상위 등급의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22일에는 GDC Summit을 통해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Play and Earn(P&E): 블록체인 경제로 게임을 변화시키다'를 주제로 직접 발표하며 이후 총 4개의 발표 세션에서 김석환 부사장 포함, 위믹스 사업, 개발 실무진들의 심도 있는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세계 최대 게임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GDC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로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이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 게임 업체들에게 위메이드의 차별화된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널리 알리고 보다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위믹스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11:46: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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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콘텐츠로 새 시대열다"...온라인 콘퍼런스 첫 개최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와 한국콘진원이 온라인행사를 개최한다. 메타버스 콘텐츠 및 생태계의 주요 트렌드와 향후 변화를 조망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2022 앨리스콘(ALL Immersive Content create new Experiences Conference 2022, 이하 앨리스콘)'을 오는 25일 온라인 개최한다. '앨리스콘'은 메타버스 콘텐츠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과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외 메타버스 및 연관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올해가 첫 행사다. 특히, '메타버스, 콘텐츠로 새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게임,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메타버스 콘텐츠 성장을 위한 도전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진행하며,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미래학자 ▲돈 탭스콧(Don Tapscott)과 <거의 모든 IT의 역사>의 저자 ▲정지훈 최고비전책임자(모두의 연구소)가 연사로 나서면서 메타버스 환경 속에서 콘텐츠 IP와 블록체인의 결합 사례와 비즈니스 전략, 미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게임,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새롭게 등장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례와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두 번째 세션은 메타버스 속 공간 구축에 대한 접근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다룬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과 제작, 소비 환경의 변화에 대해전반적으로 조망하고, 우리 콘텐츠기업과 창작자들에게 깊이 있는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22-03-22 11:42: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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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빅풋·위믹스,'우파루 프로젝트' 온보딩 계약 체결

[사진=NHN빅풋] NHN이 위메이드와 우파루프젝트 게임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NHN빅풋(대표 김상호)은 '위믹스(WEMIX)'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우파루 프로젝트(가칭)'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우파루 프로젝트는 NHN빅풋에서 개발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운영한 콜랙션 소셜게임이다. 우파루 프로젝트는 지난 2월에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가칭)'에 이어 위메이드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P&E 게임이다. 위메이드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해 P&E 게임 시장에 출시해 게임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NHN빅풋은 게임성이 입증된 우파루마운틴에 NFT 시스템과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녹여낸 우파루 프로젝트로 P&E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우파루마운틴의 개발사 NHN빅풋과 P&E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위메이드가 협업해 우파루 IP를 활용한 게임을 게이머들에게 다시 선보여 감회가 새롭다"며 "우파루 조합, 새롭게 추가되는 전투 시스템과 히든 스토리 공개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우파루마운틴을 즐겼던 기존의 게이머들은 물론 신규 게이머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2 09:44:1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