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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 일상 속 나눔 3만건 돌파...집행된 기부금 4200만원

LG유플러스가 기부 플랫폼인 '도전은행'을 통해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도전은행 오픈 후 누적 도전 건수가 3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월평균 4280여건의 도전이 이뤄진 셈으로, 프로젝트별 목표 금액이 완료돼 집행된 기부금은 약 42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도전은행은 LG유플러스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Why Not (왜 안돼?)'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일상 속 다양한 도전을 통해 기부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도전은행에서는 ▲일상예금 ▲ESG투자 ▲건강적금 ▲사랑이체 ▲유플테크 5개 카테고리의 도전을 운영한다. 고객은 도전 완료 후 적립한 리워드를 각 기부 프로젝트에 고객 명의로 기부할 수 있으며, 목표 금액을 충족한 프로젝트는 자동으로 기부된다. 가장 많은 도전자가 몰린 미션은 '건강적금' 카테고리의 '오늘 하루 운동, 1일 오천보 걷기'로, 2000건 이상의 도전이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해진 일상 속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도전이라는 점이 인기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마스크보다 더 큰 배려, 코로나 백신 맞기' 도전이 2위를 차지했고, '일상예금'의 '이런 꿀팁! 홈화면에 도전은행 추가하기', 'ESG투자'의 '동물 보호를 위한 첫 걸음, 마스크 끈 자르기' 등 순으로 고객들의 참여가 많았다. 도전은행에 가입한 총 고객은 약 6200명으로 가장 많은 도전을 완료한 고객 1명은 총 591회의 도전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명의 평균 도전 횟수는 438회로, 지난해 LG유플러스가 강조한 '찐팬' 만들기의 성공사례로 분석된다. 연령대별 참여율은 2030세대가 전체 이용자의 60%로 나눔 문화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의 특성이 드러났다. 또한 참가자 중 타사 이용 고객이 절반에 달해 통신사에 관계없이 기부 행렬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전은행을 통해 모은 기부금은 ▲아름다운 배움(교육 사각지대 청소년 교육지원) ▲클리마투스 컬리지(폐비닐 공기정화식물 화분으로 업사이클링) ▲세이브더칠드런(결식아동 식사배달, 저소득 조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대한적십자사(소상공인 연계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등 총 4개의 관련 단체에 전달됐다. LG유플러스 정혜윤 마케팅그룹장은 "일상의 의미 있는 도전들을 통해 즐거운 변화는 물론 사회에 선한 영향력까지 전파할 수 있는 도전은행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MZ세대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일상 속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7 10:12: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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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전자 DS 부문 온양 사업장에 드론 시스템 구축

KT가 삼성전자의 DS 부문의 온양 사업장에 환경안전 강화를 위한 드론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KT가 구축한 드론 시스템은 기업전용 LTE 무선 보안 네트워크에 기반을 두고 운영된다.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등을 정보유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드론 시스템에는 비행 제어 자동화 기술, 화재 감지기, 시설물 온도감지기 등과도 연동돼 사업장 내의 환경안전의 세밀한 감시가 가능하다. 드론 시스템은 드론 무인 운영 스테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고속충전 ▲다수의 드론과 스테이션 동시제어 ▲자동순환 비행 제어 시스템 ▲스테이션 간 원격 드론 제어 및 정보 송수신 기능 등을 제공한다. KT는 삼성전자와 기업전용 LTE에 기반을 둔 사물인터넷(IoT) 신기술을 활용해 제조업 분야에서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할 수 있도록 워킹 그룹 활동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환경안전팀장 오혁상 상무는 "KT드론을 통해 상공에서 시설물 관리, 야간순찰, 대기가스분석 업무를 우선 수행할 것이며, 자체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 박정준 Enterprise부문 기업고객본부장은 "자동 비행 제어 드론으로 사업장의 환경안전의 더욱 세심한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삼성전자 DS부문 온양사업장에 자동 비행 제어 드론을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제조업 분야의 혁신을 리딩하는 DX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7 10:12: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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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모바일 출시 첫날 이용자 100만 기록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대표 이미지 [사진=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 첫날 이용자 100만 명을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지난 24일 오전 8시 출시한 지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 120만 건, 사전 캐릭터 생성 110만 건 등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출시 당일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수는 100만 명이다. 이는 넥슨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의 첫날 기록을 모두 뛰어넘는 역대 최대 수치다.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정상을 휩쓸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구글 플레이 평점 4.6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과 게임성에 대한 높은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출시 후 현재까지 점검 한 번 없이 쾌적한 서버 환경을 제공하면서 이용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엘븐가드를 가득 채운 모험가분들의 모습은 넥슨컴퍼니 임직원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줬다"며 "100만 명의 이용자들이 보여준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액션 쾌감'이라는 개발 슬로건을 내걸고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수동 조작의 손맛을 고스란히 구현한 2D 액션 게임으로, 아름다운 전설과 비참한 전쟁이 공존하는 아라드 대륙에서 벌어지는 모험가들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2022-03-25 11:37: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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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사회공헌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본격 가동

[사진=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사회공헌사업 확장을 위해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2022년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웹젠은 성남시청소년재단에 청소년 교육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과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의 운영에 필요한 기부금을 전달한다. 양사는 청소년이 스스로 사고하고, 활동하는 데 초점을 맞춰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올해 교육 커리큘럼을 확정했다. 특히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면서 결과물을 만드는 문제중심학습(PBL, Problem-Based Learning) 방식의 'SW 메이킹 프로젝트' 진행 비중을 2배 이상 늘린다. 우선, 판교청소년수련관의 코딩공작소에서는 수련관 소속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자체 코딩동아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한다. 그동안 일회성으로 진행되던 '챌린지 프로그램'을 정기 교육 과정으로 도입해 팀별로 이론을 학습하고, 결과물을 발표하는 과정을 확대한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정기적으로 운영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다.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던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비롯해 온라인 화이트보드 '구글 잼보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등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정기 교육 과정의 하나로 정착시킨다. 양사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에 관한 긍정적 인식을 전하는 진로탐색, 게임캠프 등의 참여형 활동을 전개하고, 게임 과몰입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는 1대1 심리평가와 심리상담 등의 실질적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2-03-25 11:36: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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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5일부터 신규 iPhone 개통 시작

LG유플러스는 25일부터 iPhone SE 3세대와 알파인 그린 색상 iPhone 13 Pro 및 iPhone 13 Pro Max, 그린 색상 iPhone 13 및 iPhone 13 mini의 개통을 시작한다.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 뿐 아니라 일반 고객도 모두 개통이 가능하다. 지난 1주간의 iPhone SE 사전예약 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단연 '미드나이트(55%)'였고, '스타라이트', '(PRODUCT)RED'가 뒤를 이었다. 용량은 64GB 기종(45%)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가격에 민감한 타깃 고객층의 특성이 반영돼 128GB·256GB보다 64GB 기종의 사전예약 건수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iPhone SE 사전예약 첫날인 18일 2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방송 '유샵Live'를 진행, 약 60만명의 시청자가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유샵Live 단독 혜택을 소개하는 한편, 시청자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등 고객 참여를 이끌었다. 주요 문의는 단말, 요금, 상담·개통절차, 혜택 등이었다. 특히 타깃 고객층이 MZ세대인 점을 고려해 MZ세대 IT·테크 유튜버 '잇츠오케이'를 초청하고 iPhone SE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했다. 시청자들은 "잇츠오케이의 상세한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SE 2세대와 달라진 점이 궁금했는데 잘 설명해줘서 고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U+5G 고객은 4월 한달간 1만원대에 5G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 5000원, VAT 포함)' 요금제의 경우, 선택약정(2만 1250원), U+투게더 결합(최대 2만원), 프리미어 요금제 약정(5250원), 제휴카드(최대 1만7000원) 등 월 최대 6만 3500원을 할인 받아 총 2만 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LG유플러스는 4월에 한해 제휴카드 할인혜택 3000원을 추가로 제공, 4월 한달간 1만 8500원에 5G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7만원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4월 말까지 'LG U+ 애플리즘 신한카드'로 신규 iPhone을 월 5만원 이상 18개월 또는 24개월 할부 결제로 구매 후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5만원 캐시백을 제공, 그 중 신한카드 최초 신규 발급 고객에게는 7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만의 휴대폰 교체 프로그램 '맘대로 폰교체(월 3890원)' 부가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파손 여부 관계없이 고객이 원하면 2년간 최대 2회 이용하고 있는 단말기와 동일한 출고가 내에서 다른 모델로 교환 가능한 서비스다. 예를 들어, iPhone SE 256GB을 이용하다가 고객이 원할 때 갤럭시 S21 256GB로 바꿀 수 있다. 공식 온라인몰 '유샵'이 마련한 온라인 전용 혜택도 4월 말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먼저 유샵은 iPhone SE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보조배터리, 고속충전기, 스마트워치 등 프리미엄 개통 사은품 6종 중 1종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 '5G 다이렉트 65(월 6만5000원, 데이터 무제한)' 가입 고객은 ▲넷플릭스과 유튜브프리미엄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 팩' ▲Apple Watch SE(40/44mm) 또는 AirPods Pro 할부금을 24개월간 할인 받을 수 있는 'Apple 팩' 2종 중 1종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중소 U+알뜰폰 사업자와 동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4월 말까지 iPhone SE 전용 '꿀조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꿀조합은 자급제폰 구매 후 U+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특별할인 요금제다. iPhone SE 전용 꿀조합 요금제는 ▲최저 2만 5600원에 일 5GB(소진 후 5Mbps) ▲최저 1만 6500원에 11GB+일2GB(3Mbps) ▲최저 5800원에 7GB(1Mbps) 등 LTE 3종이며, 음성통화와 문자는 기본 제공된다. 또한 iPhone SE를 비롯해 iPhone 13 전 기종의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U+알뜰폰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iPhone, Apple Watch, AirPods 3종 동시 충전이 가능한 3in1 스탠드형 고속 무선 충전기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iPad Air 4세대 64GB(1명), Apple Watch(1명),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교환권(10명)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머천드코리아, 스마텔, 아이즈비전, 에넥스텔레콤, 와이엘랜드, 유니컴즈, 인스코리아, 인스코비, 코드모바일, 큰사람, 화인통신 11개 사업자가 참여한다.

2022-03-25 09:21: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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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슬린 레이튼 박사 "넷플릭스 OCA 설치 방식 SKB에게는 이익 저해, SKB, 넷플릭스에 망 사용 보상 요청 지지"

미 포브스지의 시니어 칼럼니스트인 로슬린 레이튼 박사가 23일 오후 기자들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넷플릭스는 SK브로드밴드의 네트워크에 OCA(오픈커넥트얼라이언스)를 설치하면 도움이 되니깐 망 이용대가를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데, 넷플릭스는 자사의 이익을 위해 이 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주장하는 OCA 설치 방식은 넷플릭스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SKB 입장에서는 자사의 네트워크를 유지보수하거나 투자에 필요한 사용료를 못 받게 돼 오히려 이익을 저해할 수 있다" '망 중립성' 관련 논문 등 연구 성과를 낸 통신 전문가이자 유럽 통신분야 컨설팅업체 '스트랜드 컨설트(Strand Consult)' 수석부사장이면서 미 포브스지의 시니어 칼럼니스트인 로슬린 레이튼(Roslyn Layton) 박사는 23일 오후 기자들과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넷플릭스의 OCA 설치 이득에 대한 주장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레이튼 박사는 "미국에서도 관련 연구를 진행한 바 있는데 4개의 브로드밴드망에 넷플릭스의 OCA를 설치하고 나니깐 망에 발생하는 비용이 더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이는 초고용량 에너지가 발생하기 때문인 데 전기 사용료가 더 많이 들고 네트워크를 유지보수하는 데 노동력이 더 투입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레이튼 박사는 "SKB가 넷플릭스에 망 사용에 대한 보상을 요청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넷플릭스가 빌 앤 킵 원칙이 콘텐츠 공급자(CP)에도 적용되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빌 앤 킵이 사용되기 위한 선별조건이 있는데, 상대방들끼리 유사한 수준의 트래픽을 교환해야 하고 당사자들끼리 빌 앤 킵을 사용할 것을 합의해야 한다"며 "빌 앤 킵은 전화통신 산업에서 유래했는데, 인터넷 시대에는 넷플릭스처럼 초고용량 트래픽을 사용해 통신망 사업자 입장에서는 동일한 양의 트래픽을 보내지 않고 넷플릭스와 SKB가 동일한 분야에 있지 않아 이 사례를 사용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레이튼 박사가 포브스 지에 기고한 바에 따르면 "CP가 벌어들인 스트리밍 1달러당 인터넷 사업자는 최종 이용자나 콘텐츠 사업자에게 회수할 수 없는 0.48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그 산출근거는 어디에 있을까? 그는 "미국에서 소규모 망인 4군데 브로드밴드망 사업자를 연구했을 때 넷플릭스가 시장 지배력을 오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망 사업자에게 50불 정도 내고 넷플릭스에 25불 정도를 지불했는데, 망 사업자가 자사 네트워크망에서 소비자의 집으로 연결되는 라스트 마일 부분을 부담하고, 넷플릭스와 같은 CP사의 동영상을 좋은 품질로 내보내기 위해 미들마일에 추가 투자를 해 0.48달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망 사업자 입장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 1인당 12달러 정도의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데 "망 사업자들이 넷플릭스에 이 문제를 제기하고 협상하기를 바라지만 넷플릭스가 응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넷플릭스는 이용자들이 ISP(인터넷제공사업자)에 이용료를 내고 있어 CP에 망 이용료를 부담하라는 것은 이중과금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한 생각은 어떨까. 그는 "이중부과가 아니다. SKB의 사용자가 2300만명이라고 했을 때 500만명이 넷플릭스 구독자로 콘텐츠 스트리밍을 하는데 결국 넷플릭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도 비용 부담을 해야 한다. 넷플릭스는 어떤 기업보다도 많은 양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데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넷플릭스가 망 이용대가를 지불하도록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레이튼 박사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콘텐츠 사업자가 네트워크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글로벌하게 일어나고 있다. 미국은 넷플릭스에 대해 시나 주 단위에서 우회적인 과금 방식으로 세금을 부과하게 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며 "넷플릭스가 비용을 부담하게 강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이튼 박사는 "한국이 인터넷 네트워크 관련해 선두국가다 보니 어떤 정책 움직임이 나오나 전 세계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많은 글로벌 정책 입안가들이 넷플릭스가 사업적 이득 만을 이용하다 보니 일종의 불리로 못된 아이와 같이 인식하고 있다. 시장의 경제적인 원리를 무시하고 뒤엎으려 하고 있다. 한국이 넷플릭스에 도전한 걸 반가워하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014년 미국에서 컴캐스트와 넷플릭스 사이에 협상이 있었고 컴캐스트가 원래 원했던 수준보다 낮은 사용료를 강압했다는 많은 언론 보도가 있었다. 넷플릭스가 다른 여러 국가에서 사업 파트너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한국서 파트너십 체결을 거부한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넷플릭스가 언론, 정치적인 행동을 통해 망에 무임 승차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레이튼 박사는 "CP는 접속하는 모든 망에 사용료를 내야 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인터넷 소수의 거대 콘텐츠 사업자들이 인터넷 내 80%의 트래픽을 발생시킨다. 대형 사업자가 내는 게 바람직하다. 한국이 망 이용료를 정책화하면 중소형 사업자에게는 부과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넣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2022-03-24 14:43: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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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GDC서 블록체인 경제 강조..."한국 게임 위상 높였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GDC2022에 참가해 키노트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게임에 블록체인 경제를 도입하면 게임이 더욱 즐거워질 것 입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GDC2022'강연세션에서 블록체인과 P&E게임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개발자 콘퍼런스(GDC) 서밋에 연사로 참석해 'P&E: 블록체인 경제로 게임을 변화시키다'라는 주제로 키노트 강연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장 대표는 강연에서 P2E 게임에 블록체인 경제를 결합해야 이용자들이 게임을 더욱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P2E 게임(Play to Earn·돈 버는 게임)은 지난해 전 세계 게임 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키워드 "라며 "실제로 게임을 만드는 많은 개발자는 이 현상에 대해 매우 침착한 모습을 보이고, 어떤 사람들은 이를 유행이나 사기로 정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을 100%믿고 블록체인 경제와 게임을 결합해 미르4를 탄생시켰다. 이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게임으로 칭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블록체인 게임에는 가상자산에서 게임으로 가는 게임과 게임에서 가상자산으로 가는 두가지의 게임 종류가 있다고 언급했다. 장 대표는 "두 접근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며 "게임으로 시작한 게임은 경제적인 보상이 크지 않아도 게임 자체의 재미 요소가 있는 점, 또 다른 하나는 게임을 하면서 소정의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블록체인 게임과 블록체인 경제의 접목으로 정의를 내려볼 수 있다"며 "게임에 블록체인 경제를 접목할 경우 게임에 더욱 재미요소가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경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위믹스와 드레이코를 중점적으로 코인, NFT, 탈중앙화 등을 블록체인 경제의 구성 요소로 언급했다. 장 대표는 "게임에 블록체인 경제를 도입하는 것이 재미를 더하고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앞서 말했지만 이에 의문이 들 수 있다"며 '게임 간 경제(Inter-game economy)'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게임 코인이나 NFT가 게임에서 분리될 수 있다면 어떨지 상상해보라"며 이것이 바로 메타버스의 핵심 개념일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로써 장 대표의 키노트 강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를 놓고 GDC2023 현장에 참석한 게임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장 대표의 이런 키노트 강연이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였다고 입모아 얘기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장 대표의 이런 연설이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였다. 블록체인, P2E 등의 신기술이 전 세계에서 미래 먹거리로 판단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아시아, 유럽, 미국 등 각 국 관계자들은 장 대표의 연설에 보다 적극적이고 몰입하는 분위기"라며 "미르4의 성공적인 신화를 이끌어 낸 장 대표의 연설이 호소력이 있었던 것처럼 보여진다. 연설이 끝나고 관계자들끼리는 관련 다양한 소통을 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사뭇 진지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2022-03-24 14:43: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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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대구·인천서도 베타 서비스 시작,,,전국 도입 확대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이 부산 해운대구에 이어 이번 주 대구와 인천에서도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전국적으로 빠르게 도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24일 네이버에 따르면 '클로바 케어콜'은 AI가 전화로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로, 작년 11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베타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적용해, 기계적인 안부 확인이 아닌,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대구, 인천에서 각각 100명, 50명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클로바 케어콜' 시범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자에게 주 1회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 등의 주제로 안부를 확인하며, 통화 결과 리포트는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해 필요한 경우 후속 조치도 가능하다. 각 지자체에서는 중장년 1인 가구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클로바 케어콜' 도입으로 기존에 담당 공무원들이 개별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에 비해, 훨씬 더 효과적인 돌봄 행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어르신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부산 해운대구 시범 사업 대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향후 '클로바 케어콜' 계속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고 답변한 어르신 사용자는 95%에 달했다. 네이버는 지속적으로 기술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전국의 다양한 지자체와 '클로바 케어콜' 도입을 위한 협력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정석근 클로바CIC 대표는 "'클로바 케어콜'은 단순히 어르신의 안부만 확인하는데 그치지 않고, 마치 친구와 이야기하듯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감정 안부'까지 챙겨주는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네이버의 AI 기술력과 현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로바 케어콜'이 더욱 많은 독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협력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24 14:27:4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