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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4주년 맞은 ‘V4' 감성 가득 OST 공개...그 외 유저 소통 속력

넥슨게임즈가 라이브게임에서도 유의미한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넥슨게임즈는 대한민국 대표 FPS '서든어택'을 필두로 '블루 아카이브', '히트2' 등이 한층 깊이 있는 게임 업데이트, 소통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받은 모바일 MMORPG 'V4'는 올해 출시 4주년을 맞아 유저들을 위한 헌정 OST를 발표하는 등 라이브 게임 개발, 운영에 있어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 11월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각각 최고 매출 1위와 2위를 기록한 흥행작 V4는 출시 이듬해인 2020년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후에도 줄곧 다채로운 신규 클래스, 지역 및 무기를 선보이는 한편, 각 시즌 단위로 새로운 시즌 패스와 장비가 운영되는 시즌제를 도입하는 등 풍성한 업데이트를 선보여왔다. 'V4'는 서비스 4주년을 맞아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식 OST를 제작, 공개했다. 해당 OST에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OST'를 통해 선보인 '느림보'로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신유미가 보컬로 참여했다.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는 올해 한국과 일본 등에서 선풍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반년 주기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각 업데이트가 적용된 시점마다 각국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포진한 인게임 업데이트뿐 아니라, 활발한 IP 확장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출시 18주년을 맞은 스테디셀러 '서든어택'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2005년 8월 23일 출시된 '서든어택'은 출시 1년 만에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PC방 점유율 106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출시 18주년을 맞은 최근에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으며 줄곧 FPS(1인칭 슈팅) 게임 분야 최상위권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서든어택'의 흥행엔 남다른 소통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해 '서든어택'의 신임 디렉터를 맡은 김태현 디렉터는 취임 초부터 유저 참여 오프라인 이벤트인 '전국서든자랑'에 참여해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청취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지난 시즌의 업데이트 리뷰 및 향후 시즌 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유저에게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소통도 시도 중이다. 올해 2월에는 개그맨 다나카와 함께 예능 포맷의 영상을 통해 불법 프로그램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으며, '서든어택'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과 요청사항 등에 대해 김태현 디렉터가 답하는 '태.D.P'라는 예능 영상도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김태현 디렉터는 해당 영상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지속적인 개선 의지를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넥슨게임즈 출범 전 넷게임즈의 최초 출시작인 '히트'의 후속작 '히트2' 또한 지난 8월 출시 1주년을 맞았다. '히트2'는 1주년을 맞이하여 신규 클래스 '쌍권총'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 '최후의 총성'을 선보였다. 화려한 전투를 펼치는 원거리 광역 딜러인 쌍권총은 원작에는 없던 '히트2'의 오리지널 클래스로, 폭주 상태에서 선보이는 엄청난 화력으로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넥슨게임즈는 향후에도 라이브 게임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에 대한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여가는 한편, 적극적인 소통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병행 장기적인 서비스 기반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신작 개발은 물론 라이브 게임 개발에도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라이브 게임과 신작의 균형있는 성장을 통해 내실있는 성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0-30 11:05: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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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품질검증·고객만족경영 분야 국제표준인증 획득

LG유플러스는 시스템코리아인증원으로부터 디바이스·서비스 품질 검증과 고객센터 불만처리 업무에 대한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국제표준인증 2종은 ▲모바일·홈·기업 관련 디바이스 및 서비스에 대한 검증·검사 분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모바일·홈 관련 고객불만처리와 고객만족 서비스 분야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이다. LG유플러스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업무 과정이 국제 규격 요구사항에 부합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고객 불만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도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고객 만족을 위한 품질과 서비스 체계를 개선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경험혁신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고객 요구사항과 불만사항을 글로벌 기준에 맞게 응대하고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절차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스템코리아인증원과 함께 인증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고객경험혁신을 위한 업무환경 개선 방법을 사내외에 전파할 계획이다.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상무)은 "이번 ISO 9001 인증 취득을 통해 품질관리 체계와 업무 프로세스를 제삼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며 "품질을 사업의 근간이자 고객과의 약속으로 삼고 일하는 방식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은정 LG유플러스 CV담당(상무)도 "ISO 10002 인증을 취득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법을 배웠고 LG유플러스의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증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불만처리 프로세스를 지속 개선하는 등 고객경험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LG유플러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30 09:21: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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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현대차그룹과 '로봇 친화형 빌딩'에 통신 인프라 구축

LG유플러스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함께 자동차가 주차와 충전을 스스로 하고, 로봇이 내가 일하는 자리까지 택배를 가져다주는 로봇 친화형 빌딩에 통신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통신 인프라 생태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솔루션 공급 ▲로봇전용 통신 서비스 공급 ▲로봇 친화빌딩 통신 표준·인증 체계 공동 개발 등 로봇 친화형 빌딩을 위한로보틱스 토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근무 환경의 변화 및 로봇 기술의 발전과 함께 미래 성장 기업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로봇 친화적 스마트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모빌리티 부문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 로봇에 맞춤화된 통신 요금 및 상품 설계 ▲층간 이동시 끊김이 발생하지 않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 확보 ▲신속한 원격 제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초저지연 통신 등 우수한 통신 설비와 인프라를 보유한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신규 수요를 선점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로봇 확산에 대비한 로봇 친화 빌딩 통신 표준 및 인증 체계도 공동개발해 로봇 친화 빌딩 생태계 확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 전무는 "LG유플러스는 미래 B2B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 모빌리티 분야에서 잇단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커넥티드카, C-ITS·자율주행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통신 제공 경험 기반으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력을 통해 로봇 모빌리티 전용 통신 제공으로 로봇 친화빌딩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30 09:16: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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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긴 샀는데 뭐가 좋은거야?" NFT, 시장 침체에 진짜 '혜택' 발굴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시장이 좀처럼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이 부흥을 위한 새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2022년 2분기부터 거래량이 급격히 떨어진 NFT는 지난 9월 2년내 최소 수준을 기록했다. 29일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지난 10월 넷째 주(23일~29일 미국시간) 거래된 NFT 전체 매출은 약 7784만 달러로 우리돈 1057억여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억 2737만 달러 대비 40% 이상 줄었다. 활황이었던 2021년 같은 기간인 7억 3516만 달러와 비교하면 90% 이상 줄었다. 바이낸스 리서치도 올 3분기 보고서에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NFT 판매액은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약 3억 달러(약 405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해 2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NFT: From Zero to Hero'의 저자인 앤디 리안은 "2021년 NFT 시장은 과대광고가 많았다"며 "하지만 최근 이용자들은 더욱 현실적인 NFT를 원하면서 투자 수요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침체 이후 NFT 업계는 PFP(Profile Picture) 대신 실물 상품, 티켓, 멤버십 서비스 등 다양한 실질적 기능을 내놓고 있다.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오는 11월 1일 '후뢰시맨 35주년 NFT'를 발매한다. 단순히 지적재산권만을 취득한 게 아니라 실제 NFT 홀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번 프로젝트에 홀더들을 위해 실제 후뢰시맨 일본 배우 5인의 팬미팅과 공식 피규어를 준비했다. 특히 35주년 NFT 구매 시 증정하는 '롤링발칸 피규어'의 경우 30여년만에 공식 출시돼 피규어 수집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틸리티 NFT의 성격을 가진 후뢰시맨 35주년 팬미팅 티켓 NFT도 엑스플래닛을 통해 12월에 판매할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단순히 수집 목적으로 NFT에 투자하려는 이들은 점점 줄고 있다"면서 "홀더들이 기존에 제공받지 못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유틸리티 NFT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라고 말했다. NFT 시장의 급격한 침체는 메타버스와 경제적 불확실성에서 시작됐다. NFT는 지난 2020년 전후 메타버스 기술이 메타(페이스북), 구글 등의 진입으로 각광 받으며 메타버스 내 다양한 아이템과 부동산에 대한 증명으로 떠올랐다. 2021년 3월 디지털 아티스트 마이크 원켈만(비플)의 NFT 작품이 크리스티스에서 6930만 달러에 판매되면서 투자 자산으로써의 가치가 조명됐다. 위메이드도 지난 25일부터 11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3' 티켓을 NFT로 판매에 나섰다. 현재 개막식 행사가 열리는 개최일 티켓은 판매가 완료됐다. 티켓 NFT는 지스타 입장권과 특별 기념품 교환권 등의 혜택이 담겨 있는 수량 한정 상품으로, 사용 여부에 따라 티켓의 모양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조직위원회가 판매하는 입장권과는 별개의 상품이다. 가상자산 업계 전문가는 "이제 정말로 의미 있는 NFT만이 소량 남을 것"이라며 "사실상 기업에서 관리에 손을 놓은 NFT들은 유명무실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29 17:17: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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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로 상용차 커넥티드카 솔루션 강화

KT가 타타대우상용차와 출시한 상용차 커넥티드카 솔루션 '쎈링크(XENLINK)'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편의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4월 타타대우상용차와 함께 내놓은 쎈링크에 상용차 전용 AI 보이스봇과 운행기록 자동 제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더불어 '쎈링크'의 차별화 서비스였던 원격 차량품질 관리 솔루션 '타타대우 VRM(Vehicle Relationship Management)'을 고도화했다. 쎈링크에 도입된 AI 보이스봇은 AS 접수 등 단순 업무 처리를 돕고 보증기간과 소모품 교체 주기 사전 알림을 제공한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도 활용된다. 보이스봇을 통해 고객 상담 시간은 줄어들고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다. KT는 이 보이스봇에 KT의 AICC(인공지능 고객센터) 기술을 적용했다. 디지털운행기록(DTG) 제출 의무가 있는 사업자를 위한 '운행기록 자동 제출 서비스'도 새로 제공한다. KT는 교통안전법상 교통안전공단에 디지털운행기록제출 의무가 있는 사업자로부터 운행기록 제출책임을 위탁 받아, KT 자체 플랫폼을 통해 차량에서 수집된 운행기록 정보를 교통안전공단의 연동 규격에 맞춰 자동 제출한다. 이로써 제출 지연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막고 차주가 직접 자료를 다운로드?업로드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운행기록 제출 자동화 기능을 이용하고 싶은 '쎈링크' 가입 차주는 서비스 이용을 위한 고객 동의를 하면 된다. KT는 기존 제공 중이던 원격 차량품질 관리 솔루션 타타대우 VRM도 강화했다. 이 솔루션은 AI 기술로 차량 수집 데이터를 분석해 품질 문제 원인을 추적하고 부품 사전 수리를 권고하거나 개선 항목을 도출하는 데 사용된다. 쎈링크 가입 차주는 정비소에 방문할 필요 없 이 솔루션을 통해 원격으로 주요 부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KT는 이번 개편에서 정비내역 등 수집 데이터를 늘리고 기능을 고도화해 문제 원인 도출의 정확도를 높였다. 타타대우는 VRM 도입을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품질 문제 해결할 수 있었으며 고객 민원 응대도 수월해졌다고 설명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KT와의 협업을 통해 커넥티드카 솔루션과 AI 보이스봇 등 상용차에도 디지털 전환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혁신기술을 도입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강림 KT AI 모빌리티사업단장(상무)은 "AI, 빅데이터 등 KT그룹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상용차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며 "제조사의 연구개발 및 서비스 효율성을 개선하고 나아가 최종 고객인 차량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도록 서비스를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9 17:17: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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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직원 AI 역량 강화…"글로벌 AI 컴퍼니 도약"

SK텔레콤은 글로벌 AI컴퍼니 도약을 위해 전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Literacy)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SKT가 글로벌 AI 컴퍼니로 진화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AI 전환을 이끄는 주인공이 돼야 한다는 유영상 사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SKT는 구성원의 직무와 역량을 고려해 ▲베이직(Basic)&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어드밴스드(Advanced) ▲마켓탑(Market Top) 등 3단계로 구성된 AI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베이직&인터미디어트' 단계에서는 주요 생성 AI를 이해하는 과정과 함께 일상 업무에 생성 AI를 활용하는 역량을 갖추는 교육을 받는다.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베이직' 단계에서는 주요 생성 AI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에 대해 학습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터미디어트' 단계에서 다양한 AI 프로그램 사용 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일상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학습한다. '어드밴스드' 단계에서는 본격적으로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받는다. 예를 들어 마케팅과 고객센터에 콘택트센터(AICC) 등 AI를 접목하고 AI를 시장 분석과 기획안 초안을 작성하는데 활용하는 역량을 키운다. '마켓탑' 단계는 AI 개발자를 위한 교육이다. SKT 개발자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신 AI 논문을 바탕으로 상용화 이전의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기술을 구현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켓탑' 과정에서는 개발자들이 글로벌 톱 수준의 AI 역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앤트로픽, 오픈AI, 구글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해 AI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는 기술 세미나도 운영할 예정이다. SKT는 전사 팀장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AI를 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소개하며 모든 구성원이 AI 리터러시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인터미디어트' 단계의 생성 AI를 활용해 엑셀 자동화, 기획서 작성, 사업계획 수립 등을 익힌 구성원들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된다며 90% 이상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강을 원하는 대기 구성원이 200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SKT는 전했다. SKT는 지속적인 AI 리터러시 역량 향상 문화를 조성하기 교육을 넘어 해커톤 방식의 챌린지와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SKT의 서비스와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할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해커톤이 연내 개최된다. 또한 2024년까지 구성원의 AI 리터러시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레벨별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역량 향상 수준에 따라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보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환 SKT 기업문화 담당은 "SKT의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해 구성원들의 AI 리터러시는 필수 소양이자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보상 체계를 통해 SKT의 AI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29 17:17: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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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각장애인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제’ 개최

KT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장벽 없는 축제'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서울삼성학교 소리샘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모두가 더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막, 음성 등 보조 요소를 추가한 것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등장인물의 이름, 상황 해설, 소리 정보 등이 상세히 기술된 자막이 사용됐다. 배리어프리 영화제는 서울삼성학교 학생의 문화 생활 지원을 위해 KT 강북강원, 강남서부 2개 광역본부와 KT알파가 합동 개최했다. 학생과 교직원 80여 명을 포함해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삼성학교 최성철 교장과 KT알파 콘텐츠미디어사업부문 김형만 부문장이 연단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상영작으로는 단거리 육상 선수의 삶을 조명한 영화 '스프린터'가 선정됐다. 영화 상영을 마친 뒤 최승연 감독과 공민정, 임지호, 전신환 배우가 무대 인사차 방문해 극의 이해도를 높였다. 영화제 전 과정에는 수어통역사와 문자통역사가 함께해 참석자들 간 소통을 도왔다. 특히 스프린터의 배리어프리 자막은 KT 광역본부, KT알파 임직원들의 봉사 활동으로 제작됐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봉사 활동에 참여한 KT 임직원들은 스프린터 외에도 22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낫아웃'의 자막도 제작했다. 제작된 배리어프리 자막은 스트리밍, VOD 서비스에 제공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자막 제작을 총괄한 배리어프리 전문 예비사회적기업 '오롯플래닛' 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퀴즈 등 이벤트 세션을 진행했다. 최성철 서울삼성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영화를 보여주기 위해 이해하기 쉽고, 또 청각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잘 고려한 자막을 만들어 주신 KT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형만 KT알파 콘텐츠미디어사업부문 상무는 "영화의 날을 기념해 KT 그룹 임직원이 배리어프리 자막 제작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서울삼성학교 학생들과 같이 시청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KT알파는 KT와 함께 모두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ESG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전무는 "서울삼성학교 학생들과 KT 그룹 임직원들이 배리어프리 영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10-29 17:17:0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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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6G 기술 논의 '모바일코리아' 개최…18개국 전문가 참가

8개국 61개 기관·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가 300여명이 머리를 맞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서울 강서구 마곡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모바일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모바일코리아'는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 개막식에서는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유공자에 대한 장관표창을 진행하고, 올해 8월 4407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6G R&D 사업의 추진전략이 소개된다. '모바일코리아 2023'은 크게 3개의 세부 행사로 진행된다. ▲한·미·일·중·EU(유럽연합)·브라질·인도 등 7개국의 이동통신 단체가 차세대 네트워크 협력을 위해 매년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5G 이벤트' ▲6G 기술·표준 관련 글로벌 동향 및 6G 정책 추진방향을 국내·외 전문가와 논의하는 '6G 글로벌' ▲5G 융합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5G 버티컬 서밋'을 합쳐 진행한다. '글로벌 5G 이벤트'에서는 미국·일본·중국·EU·인도 등의 국가별 5G/6G 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 6G포럼과 미국 5G 아메리카스 등 5개 해외 민간기관이 5G 특화망 등 5G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5G 단말과 솔루션의 혁명', '6G를 향한 5G 네트워크의 혁명', '6G를 위한 미래 서비스, 기술, 그리고 사회경제 동향'을 논의하는 3개의 세션이 진행되고, KT·LG전자 등에서 각각 한국의 5G 공동망 구축, 5G-어드밴스드 표준화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6G 글로벌'에서는 삼성전자의 '6G 비전 및 표준화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노키아·퀄컴 등 4개 주요 통신장비 제조사에서 '6G 글로벌 동향'을 발표한다. 또 국제 대규모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프랑스 전자정보기술연구소 레티(CEA Leti), 일본의 일본전시전화(NTT) 등 연구기관의 발표를 통해 각 나라의 대규모 R&D 사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6G 및 5G-어드밴스드 기술 개발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5G 버티컬 서밋'은 올해 과기정통부에서 추진 중인 '2023년 이음5G(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실증사업'을 비롯해 '5G 융합서비스 활성화'를 주제로 차세대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공공융합, 5G 생태계, 스마트제조 등 7개의 세션(22개 강연)이 진행된다.

2023-10-29 17:16:4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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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 구독료 줄줄이 인상…국내만 '전전긍긍'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까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들이 연이어 요금 인상에 나서고 있다. OTT시장의 포화와 증가한 제작비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 반면 국내 OTT 기업은 적자를 감수하더라도 할인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구독자 이탈 우려에 장기 고객을 유지하려는전략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애플TV플러스의 한 달 요금을 기존 6.99달러에서 9.99달러로 40% 가량이나 인상했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해 10월, 2달러를 올린 이후 1년 만이다. 연간 구독료도 69달러에서 99달러로 올랐다. 이번 인상은 디즈니플러스 등 경쟁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린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2일부터 디즈니플러스의 광고 없는 요금제는 월 10.99달러에서 13.99달러로 27% 가량 비싸졌다. 특히 디즈니플러스는 다음 달부터 구독료도 인상한다. 다음달부터 국내 월 이용료를 40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월 이용료는 9900원에서 1만3900원으로 40% 가량 인상된다. 여기에 디즈니플러스는 구독자들에게 가입자 외의 타인과 계정을 공유하지 말라고 고지했다. 넷플릭스는 이미 지난 5월부터 100여개 국가에서 계정공유 금지 조치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에 넷플릭스도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서 월 구독료를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기준 베이식 요금제는 9.99달러에서 11.99달러(약 1만6000원)로, 프리미엄 요금제는 19.99달러에서 22.99달러(3만800원)로 인상했다. 반면 웨이브, 티빙, 왓챠 등 토종 OTT 업체들은 할인 정책을 고수하며 이와 상반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높은 제작비와 콘텐츠 투자 확대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글로벌 OTT들에 비해 떨어지는 콘텐츠 경쟁력으로 구독자 이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티빙은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연간 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빙은 이 기간에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 멤버십 연간 이용권을 각각 6만6000원, 9만원, 11만4000원에 판매한다. 평상시에도 연간 이용권을 25%를 할인해 각각 7만1000원, 9만8000원, 12만5000원에 판매했던 걸 고려하면 이번에 약 8~10%를 더 할인한 셈이다. 웨이브는 신규 가입자 또는 재 가입자를 대상으로 '첫 달 100원'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데 이어 연간 이용권을 16% 할인 중이다. 이처럼 적자인 상황에 할인을 감수하고 있는 토종 OTT업계의 상황은 암울하다. 빙과 웨이브의 지난해 영업손실액은 각각 1192억원, 1217억원으로 오히려 글로벌 OTT처럼 요금 인상, 광고 요금제 도입 등 적자 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 실제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지난 7일 국제 OTT페스티벌에서 "올해 사업 환경이 어렵고 내년도 쉽지 않다"며 "지금까지 OTT들이 계속 투자하면서 캐시 버닝을 해 왔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토종 OTT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라는 의견도 나온다. 구독료 할인 행사가 새 구독자를 끌어들 일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또 쿠팡이 운영하는 OTT 쿠팡플레이는 유통 플랫폼 쿠팡과 연동해 점유율을 빠르게 확장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무료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국내 OTT 이용자를 대거 확보 중이다. 애플리케이션(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는 부동의 1위인 넷플릭스(1223만명)의 뒤를 이어 쿠팡플레이가 563만명을 기록해 티빙(540만명)을 앞지르고 2위를 거머쥐었다. 웨이브(439만명) 역시 쿠팡플레이와 100만명 이상 차이가 났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29 15:33:23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