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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릭슨·델·AMD와 협력…5G 네트워크 고도화 추진

SK텔레콤은 에릭슨엘지, 델 테크놀로지스, AMD와 함께 '5G 코어(교환기)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SKT 등 4사는 5G 코어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의 신규 서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5G 코어의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수준 절감 ▲안정적 네트워크 운용을 위한 서버 공급 기간 확대 ▲클라우드 기술 기반 네트워크 운용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SKT는 저전력·고효율의 '델 파워엣지 R7615 서버'를 도입한다. 해당 서버 도입은 AMD 4세대 에픽 프로세서 기반의 x86 서버를 5G 네트워크에 적용한 최초 사례다. 에릭슨엘지는 델 파워엣지 서버에 대한 5G 코어 장비 조기 도입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았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AMD는 델 파워엣지 서버와 통신 소프트웨어간 개발 호환성을 지원하고, 서버에 대한 통신장비 적합도 기준인 네트워크 장비 구축 시스템(NEBS) 표준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훈 SKT 인프라 엔지니어링 담당(부사장)은 "4사간 글로벌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사 네트워크 시스템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국내외 다양한 플레이어와의 상호 협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숙 에릭슨엘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담당(상무)은 "에릭슨엘지는 다양한 서버 라인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5G 코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SK텔레콤의 네트워크 고도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드류 바즈 델 테크놀로지스 TSB(텔레콤 시스템 사업부) 부사장은 "SK텔레콤이 델을 비롯한 다양한 선도기업들과 개방형 하드웨어 인프라를 중심으로 협력함으로써 진일보한 5G 네트워크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알렉세이 나보로킨 AMD 아시아태평양 커머셜 세일즈 디렉터는 "5G 코어 네트워크에 x86 서버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선도적인 사업에 SK텔레콤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AMD는 동일한 공간과 인프라에서 경쟁 제품 대비 탁월한 에너지 효율과 균형잡힌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9 10:27: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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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3분기 매출 역대 최대…영업익은 전년比 7%↓

카카오가 올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수익성은 악화됐다. 광고와 커머스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외형은 확장했으나 AI(인공지능) 투자 확대와 일회성 인건비 증가로 영업비용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카카오가 올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3% 늘어난 2조 160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40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3.6% 늘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6.7%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예상치(컨센서스) 1274억원을 상회한 수준이다. 매출은 게임(카카오게임즈)과 뮤직(SM엔터테인먼트·멜론) 등이 포함된 광고 사업과 커머스 사업 부분이 역대 분기 최대 규모를 거두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AI(인공지능) 투자 관련한 뉴이니셔티브 손실 확대와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은 지난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4% 증가한 1조295억원, 콘텐츠 부문은 전 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조1315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부문의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177억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 메시지 성장과 선물하기 럭셔리 브랜드 거래액이 성장을 이끌었다. 톡비즈 매출 중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 광고형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 거래형 매출은 전 분기 대비 8%,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포털 다음의 광고 사업 등이 포함된 포털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832억원이다. 다음포털의 QC(검색횟수)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플랫폼 기타 매출은 카카오페이 글로벌 거래액 증가와 카카오모빌리티 전 사업 부문의 성장 등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8%,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285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조1315억원이다. 이 중 스토리 매출은 일본 분기 최대 거래액 경신과 무빙 등 국내 오리지널 웹툰 IP 조회수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491억원이다. 뮤직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5133억원이다. 소속 아티스트 활동 확대와 SM아티스트 역대 최대 분기 앨범 판매 덕분이다. 미디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6%,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070억원이다. '경성크리처'를 포함한 제작 라인업이 확대됐다. 게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2620억원을 기록했다. 신작 성과에도 불구하고 비게임 부문의 경기침체 영향이 지속됐다. 올 3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2조20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인건비는 46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고, 전분기 대비 1% 줄었다. 마케팅비는 12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전분기 대비 5% 증가했다. 상각비는 19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전분기 대비 3% 늘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하도록 사업 구조를 굳건히 하고,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투자하는 등 기본에 집중하는 경영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2년 동안 총 492억원의 배당과 발행주식수의 1.4%인 4224억 원 규모 자기주식 소각을 완료했다. 2024년에는 한층 강화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3-11-09 09:54: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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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3Q 실적 발표, 영업수익 403억...4분기 반등 기점 전망

웹젠의 2023년 3분기 실적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8일 공시된 웹젠의 2023년 3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403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5.0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00억원, 당기순이익은 111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5.19%, 15.00% 가량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영업수익은 32.24%,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2.31%, 40.50% 하락했다. 웹젠의 2023년 3분기 실적 하락은 신작 게임 출시가 줄어든 요인이 크지만, 4분기에는 퍼블리싱 및 IP 제휴 게임들의 서비스가 시작돼 실적 반등의 기점이 될 전망이다. 10월에 출시된 '뮤(MU)'IP 제휴 게임 '뮤 모나크'는 3주 넘게 구글 매출 순위 10위 내에 안착해 그 순위를 유지하면서 '뮤'IP의 시장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국내외에서 인기 게임 장르로 부상한 서브컬처 게임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웹젠의 노력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월에 출시한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국내 서브컬처 게임 및 수집형RPG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으며 게임 장기 서비스의 발판을 마련했다. 웹젠은 11월 개최되는 '지스타2023'에 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직접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도 선보인다.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한 '테르비스'는 이번 지스타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버전으로 전시회를 채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자사의 영향력을 높일 개발/사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고, 유력한 회원층을 보유한 MMORPG계열의 신작개발도 준비 중"이라면서 "비공개로 협의 중인 다수의 외부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들도 마무리한 후 성장성을 두텁게 확보해 중장기 전략을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2023-11-08 16:14: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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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디지털 협력 강화한다…양국 차관 회의

정부가 영국과의 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파트너십 체결에 본격 시동을 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2차관이 영국 런던에 위치한 과학혁신기술부(DSIT)에서 폴 스컬리 정무차관을 만나 양국간 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지난해부터 논의해 온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인공지능(AI), 6G 이동통신·네트워크, 사이버보안, 위성통신 등 디지털 전반에 관한 협력 사항들을 점검하고 체결식 등 구체적인 준비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양국 정부는 향후 이른 시일 내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을 차질 없이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영국은 우리나라와 함께 글로벌 AI·디지털 규범에 관한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이 부문에서 양국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 차관은 박 차관은 최근 영국에서 개최된 'AI 안전성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그러면서 이번 AI 안전성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서 내년에 한국과 영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한 '미니 AI 정상회의'와 관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새로운 디지털 규범·질서 정립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글로벌 행보를 소개하면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 방향으로서 우리 정부가 마련한 '디지털 권리장전'을 공유했다. 특히 디지털 모범 국가로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디지털 질서 정립에 책임있게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이에 대해 영국 측은 디지털 권리장전의 취지와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며 향후 미니 AI 정상회의를 비롯해 AI·디지털 질서 관련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박 차관은 "한국과 영국의 디지털 파트너십은 양국이 함께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국은 우리나라와 함께 글로벌 AI·디지털 규범에 관환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이 부문에서 양국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공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같은 날 알파고를 개발했던 '딥마인드'를 배출한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에 방문, 생성형 AI 기반의 초실감 미디어 국제공동연구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향후 UCL과 협력해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고난도 연구 주제를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2023-11-08 15:50:4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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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5G폰서 LTE 요금 가입 가능…내년엔 3만원대

당장 이달부터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에서 LTE 요금제를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또 내년에는 4만원대 중후반에서 시작하는 5G 요금이 3만원대로 내려간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 합동 비상경제장관회의 논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이용자에게 특정 요금제 가입을 강제하는 불합리한 제한을 개선한다. 그동안 이통3사는 5G 스마트폰 단말로는 5G 요금제만 가입 가능하도록 제한해왔다. 과기정통부는 법 개정이 아닌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협의했고, 이통3사 모두 이용약관 개정을 통해 5G 단말 이용자는 LTE 요금제를, LTE 단말 이용자는 5G 요금제에 가입 가능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저가 5G 요금제 선택권 확대 SK텔레콤이 가장 빨리 나서 이용약관 개정과 전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에서는 이달부터 요금제 선택의 자유가 확대된다. 다른 통신사는 이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1분기 내 3만원대 5G 요금제가 신설될 수 있도록 이통3사와 합의했다. 현재 4만원대 중후반인 이통3사의 최저구간 5G 요금을 3만원대로 하향하고, 2~3종에 그친 30GB 이하 소량 구간 5G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세분화 한다. 이뿐 아니라 이통3사는 저가(3~4만원대)·소량(30GB 이하) 구간에서도 청년 5G 요금제를 내놓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 요금제에서도 데이터 제공량이 일반 요금제 대비 최대 2배 늘어나고, 로밍요금 50%할인, 커피·영화쿠폰 등 부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신설되는 저가 5G 요금제가 알뜰폰에서도 제공될 수 있도록 이통3사와 협의할 계획이다. 중저가 단말 종류도 늘어난다. 과기정통부는 제조사와 협의를 통해 연내 2종에 불과했던 중저가 단말기가 내년 상반기 30만~80만원대 가격으로 3~4종이 나올수 있도록 했다. ◆ 25% 할인 사전예약기능 도입 과기정통부는 2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선택약정을 이용자 신청을 받아 1년 단위로 자동 갱신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예약 기능을 내년 1분기 내 도입한다. 선택약정 할인제도는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이에 상응하는 통신 요금 할인(25%)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약 2600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2년 약정 시에 비해 25% 요금 할인 혜택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은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용자가 잊지 않고 요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총 4회에 걸쳐 발송 중인 약정만료 안내 문자에 재약정 신청 URL을 포함하여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재약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밖에 과기정통부는 신규 통신 사업자의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주파수 할당대가·조건을 재산정하기로 했다. 지역(7개 권역) 할당도 허용한다. 신규 사업자 진입 초기에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자에 대한 필수설비 개방을 확대(11월 고시개정 완료)하고, 신규 사업자가 망 구축 과정에서 타사 네트워크를 공동이용(로밍)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통해 요금제·단말기 선택권을 대폭 확대하고 사용량에 부합하는 요금 체계로 개편해 나감으로써 국민의 통신비 부담이 실질적으로 덜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신규 통신 사업자, 알뜰폰 사업자 육성을 통해 통신시장의 과점 고착화를 개선하고 본원적인 요금·서비스·설비 경쟁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8 15:31: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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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국내 지역방송 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방송통신위원회가 우리나라 지역방송사와 해외 방송사 간 콘텐츠 교류협력을 지원한다. 방통위는 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지역방송사의 콘텐츠 공동제작과 지역방송사가 제작한 우수 프로그램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방송 콘텐츠 교류협력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방송사의 콘텐츠 공동제작과 지역방송사가 제작한 우수 프로그램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20개 지역방송사와 러시아·베트남·영국·일본·튀르키예·프랑스 등 해외 6개국 10개 방송 관계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피지컬 : 100'의 제작자 윤권수 프로듀서가 '신기술과 미디어 융합을 통한 고품질 신유형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제작 사례를 발표했다. 부산 문화방송 이성규 프로듀서는 일본 규슈아사히방송(KBC)와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우리 집으로 와'의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방통위가 제작지원한 우수 프로그램 상영 및 국내외 방송사별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됐다.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로 국내 지역방송사들이 해외 방송사들과 협력을 통하여 지역을 넘어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방통위는 지역방송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8 14:17:5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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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Q 영업익 7% 증가…"데이터센터·클라우드 성장 견인"

SK텔레콤 3분기 영업이익이 7% 증가했다. 통신 시장 성장세가 꾸준한데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사업 등이 고른 성장을 나타낸 덕분이다. SKT의 5G 가입자는 9월 기준 1515만명으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지속했다. SK브로드밴드는 952만명의 유료방송 가입자 및 687만명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확보했다. 8일 SKT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은 4조4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6% 증가한 498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3082억원으로 25.5%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망치는 매출액 4조4170억원, 영업이익 4880억원이었다. SK브로드밴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한 1조692억원을,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832억원을 기록했다. 이동통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2조6540억원을 기록했다. IPTV 가입자는 3분기 순증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952만명을 달성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순증 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687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및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성장이 돋보였다. IDC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5%, 클라우드 매출은 38.7% 증가했다. IDC는 신규 데이터센터의 가동률 상승과 클라우드 수주 증가가 주효했다. 클라우드는 반복 발생 매출이 6개 분기 연속 90%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모델로 자리잡았다. 또 KT와 LG유플러스는 3·4분기 인건비 등 비용을 크게 반영한 반면, SKT의 마케팅비용, 감가상각비 등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전분기 일회성 알뜰폰(MVNO) 경쟁 대응 요인을 회복하는 등 비용 안정화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SKT는 향후 인공지능(AI) 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적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SKT는 올 9월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AI얼라이언스와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업에 기반한 'AI 피라미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SKT는 또 멀티 초거대언어모델(LLM) 전략 하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 브랜드 '에이닷엑스'의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SKT는 이사회를 통해 올 3분기 배당금을 주당 830원으로 확정했으며 3000억원의 자사주 매입 작업 완료 후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할 예정이다. 김진원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피라미드 전략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SKT의 성장이 기업과 주주가치 극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8 14:06: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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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모바일 버전 글로벌 서비스 계약 체결

컴투스는 넷이즈와 명작 PC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는 폴란드의 유명 게임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생존형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2018년, 2019년에 각각 PC와 콘솔 등으로 출시됐다. 2차 산업 혁명 시기 갑작스레 도래한 빙하기라는 극한의 환경을 치밀하게 그려냈으며, 각종 선택지와 스토리를 통해 배경과 잘 어우러지는 플레이 경험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프로스트펑크'는 출시 후 66시간 만에 25만 장, 이후 3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메타크리틱 평점 87점을 기록하는 등 베스트 셀러에 등극했다.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게 될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는 '프로스트펑크'의 정식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와 중국의 게임 개발사 넷이즈와의 합작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넷이즈는 '음양사', '제5인격', '라이프애프터'처럼 한국, 일본 등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뿐만 아니라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활용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원작과 같이 빙하기를 맞이한 세계 속, 거대한 증기기관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지도자가 되어 도시를 경영하고, 재난의 참상과 인간성을 지키기 위한 인류의 투쟁 등이 담긴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바일 버전에선 원작에서 볼 수 없던 길드와 교역 시스템을 통한 유저간 상호작용, 동물 구조 센터 등 새로운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계약으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해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세계 전 지역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자사의 글로벌 역량을 적극 활용해 '프로스트펑크' IP 명성에 걸맞은 흥행작으로 만들 것"이라며, "향후 퍼블리싱 라인업 다각화로 게임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08 12:48: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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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프로젝트 BSS’ 지스타 무대 행사 일정 공개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3' 출품작 중 하나인 '프로젝트 BSS'의 무대 행사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엔씨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지스타 현장에서 무대 프로그램 'PLAY Project BSS'를 진행한다. BSS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정동헌 프로듀서와 강정원 디자인 디렉터가 관람객들에게 BSS를 소개하고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무대 프로그램 MC는 김효진, 박상현 캐스터가 맡는다. 서새봄, 쫀득 등 인플루언서 출연진이 등장해 BSS 시연 플레이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다양한 무대 이벤트에 참여해 스틸시리즈 헤드셋, 마우스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스타를 방문한 관람객은 시연존에서 PC로 BSS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모바일기기로 BSS 캐릭터 도감과 플레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PC 시연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마우스 패드, 부채, 스티커 등 BSS 지스타 특별 굿즈를 증정한다. BSS는 엔씨(NC)가 신규 IP로 개발중인 수집형 RPG 신작이다. 각양각색의 전투 스타일을 가진 60여 명의 영웅들 중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전투력 위주가 아닌 환경과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전략적인 팀 구성의 재미를 선사한다. 필드 모험과 액션 더 나아가 수집과 조합의 묘미를 극대화하는 전술 전투 등을 더해 BSS만의 차별성을 높였다. BSS는 2024년 출시 예정으로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를 지원해 모바일 플랫폼뿐만 아니라 PC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엔씨소프트 지스타 2023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1-08 11:18: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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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때문에 웃었다...3Q 영업익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 성공

"내년 1분기 글로벌 출시하는 '나이트 크로우'는 국내보다 최대 10배 이상 더 나은 성과가 기대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위메이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약 2355억원, 영업이익 약 454억원, 당기순이익 약 3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3분기는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과 '나이트 크로우'의 안정적인 매출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액토즈소프트와 총 5000억원에 달하는 '미르의 전설2, 3' 중국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게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어 '나이트크로우' 등 게임 매출은 1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위메이드의 해외 매출은 116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6%, 전년 동기비 201% 증가했다. 국내 매출은 11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 감소, 전년 동기비 71% 증가했다. 위메이드는 8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내년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우선 '미르4'와 '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매분기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1분기 블록체인을 접목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과 실사 캐릭터 기반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 출시 ▲2분기 미르4 중국 서비스 ▲3분기 신규 IP로 개발 중인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4분기 미르M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위믹스(WEMIX)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도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위메이드는 SK플래닛과 블록체인 및 플랫폼 시장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진행했다. 양사의 기술력, 서비스 강점을 활용해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더불어, 웹 3.0 생태계 구축을 비롯해 기술 혁신을 도모할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1분기 글로벌 출시하는 '나이트 크로우'는 국내보다 최대 10배 이상 더 나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무협 장르인 미르M·4도 서구권 등 국가에서 큰 성과를 냈는데, 보다 더 대중적인 나이트 크로우는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분기는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 동안의 장기적인 노력이 괄목할 만한 사업적 성과로 이어졌다"며 "레벨업 된 지속가능한 투자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성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11-08 09:59:1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