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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쇼핑 플랫폼 상품 'U+콕'…누적 판매액 76% 급증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쇼핑 플랫폼 'U+콕' 상품 종류가 1년새 21% 증가하면서 누적 판매금액도 76% 늘었다. LG유플러스는 U+콕에 입점된 상품 종류가 11월 말 기준 9만2980개로, 올해 초 7만7136개 대비 21%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상품은 캔참치, 생수, 탄산수 순이다. 건어물 모음, 친환경 반팔티, 눈 건강기능식품 등도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타사 대비 2~3%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LG유플러스는 올 2월부터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400%를 보장하는 정책을 운영하고 6월부터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했다. 이에 누적 판매금액은 10월 기준 지난해 동기간 대비 76%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연말맞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29년 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숫자 '29'를 활용하고, LG계열사 상품을 중심으로 이벤트를 구성했다. 우선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1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은 내려 받은 후 29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U+콕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대형TV(2명) ▲LG전자 코드제로 청소기(9명) ▲LG생활건강 피지오겔 세트(29명) ▲LG생활건강 유시몰 치약세트(29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이슨, 닌텐도, 소니, 애플, 말본골프 등의 고객이 열광하는 다양한 상품을 2900원, 2만9000원, 29만원에 한정 판매하는 '트윈스 프라이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U+콕' 앱은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거나 'U+콕' 웹사이트를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올 한 해 U+콕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U+콕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05 13:14:5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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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네트웍스, 판교센터 게임서비스 부문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넥슨네트웍스가 판교 센터 게임서비스 부문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넥슨네트웍스는 게임서비스 및 QA 부문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으로 넥슨 게임의 운영과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이번 인턴 모집은 게임서비스 부문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되며, 적합한 역량을 가진 사람은 나이, 전공, 경력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넥슨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 전형 이후 인성검사 및 실무진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턴십 합격자들은 1월 중 입사하여 넥슨네트웍스 판교 센터에서 6개월간 근무하며 최종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는다. 인턴십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는 정규직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 혜택이 제공된다. 넥슨네트웍스의 대표적인 복지 제도로는 연 250만 원 복지포인트,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충전 휴가 및 휴가비 지원, 단체상해보험 등이 있다. 신충석 넥슨네트웍스 경영지원실장은 "게임서비스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지원자들을 위해 실무 교육부터 인턴십 수행 및 정규직 전환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넥슨네트웍스에서 직무 경험을 통해 실전 역량을 쌓으며 성장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2023-12-05 10:56: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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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UAE 게임사 프로젝트 시드와 파트너십 체결

네오핀은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글로벌 게임 인프라 스트럭처 기업 '프로젝트 시드(Project Seed)'와 웹3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젝트 시드는 바이낸스와 크립토닷컴 등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출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웹3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 '아웃랜드 오딧세이(Outland Odyssey)', 레이싱 게임 등을 제작하고 있다. 내년에는 지식재산권(IP) 소유자와 중소 게임 스튜디오를 연결해주는 '시드 그로우(Seed Grow)', 게임 론칭 플랫폼 '시드 런처(Seed Launcher)'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웹3 게임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네오핀 생태계 안의 IP 홀더(지식재산권 보유업체)와 게임 스튜디오를 프로젝트 시드와 연결해 보다 많은 글로벌 웹3 게임 탄생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드 그로우와 시드 런처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는 웹3 게임 및 NFT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네오핀 지갑을 연동해 상호 글로벌 유저 확보 및 네오핀 내 디파이 상품 출시도 추진한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좋은 IP와 게임 스튜디오를 연결해 웹3 게임화하는 것은 웰메이드 웹3 게임을 확보하는 것 이상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프로젝트 시드와 함께 웹3 게임의 장르 다변화 및 질적 수준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05 10:56: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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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2023'1만여 명 다녀갔다...성황리 종료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인디게임&컬쳐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3' 오프라인 행사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버닝비버 2023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디게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물론 게임 업계 종사자 등 사흘간 1만여 명이 방문했다. 국내 대표 복합 문화 공간인 DDP에서 펼쳐진 전시 현장 '비버월드'는 인디게임 전시 부스 90개를 비롯해, 기획 전시 존과 굿즈 스토어, 이벤트 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행사에는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관람객들이 비버월드를 방문해 인디게임을 체험하고 전용 재화 '골드'를 수집하는 등 현장 곳곳을 탐험하며 추억을 남겼다. 특히 올해 행사는 포토부스, 캐리커처 숍 등의 부대시설과 굿즈 교환에 사용 가능한 골드 지갑을 웹페이지로 제공해 관람의 편의를 더했다. 비버월드를 찾은 이승기 군(금천고등학교 1학년)은 "너무 재밌어서 점심을 먹는 것도 잊고 하루 종일 행사장에 있었다"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게임들을 해볼 수 있었고 또 게임을 만든 분들과도 직접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다"고 말했다. 버닝비버 2023에 참여한 창작팀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세피리아'를 전시한 팀호레이 안태현 대표는 "버닝비버는 장소와 시설, 프로그램 등 모든 요소가 잘 준비된 행사다. 덕분에 쾌적하게 전시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가능하면 내년에도 참가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액션 게임 '카투바의 밀렵꾼'을 전시한 유영조 대표는 "행사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준비된 덕분에 전시 중에도 자유롭게 새로운 창작팀을 만나 교류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버닝비버에 참가한 창작자와 후원사들이 응원하고 싶은 게임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비버피처드 2.0'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는 ▲'피그말리온'의 캔들 ▲'킬라'의 검귤단 ▲'산나비'의 원더포션 ▲'래토피아'의 카셀게임즈 ▲'카투바의 밀렵꾼'의 유영조 ▲'세피리아'의 팀호레이 ▲'피자뱃딧'의 조프소프트 ▲'세트먼트 트윈스'의 흥도르흥돌 ▲'키키캐키캡'의 이게게개임 ▲'벨라스터'의 오디세이어 등 총 10개 팀이 선정되어 동료 창작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올해 버닝비버 2023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찾아 명실공히 국내 대표적인 인디게임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고 자부한다"라며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는 퓨처랩을 중심으로 국내 인디게임의 건강한 생태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023-12-05 10:41: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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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우르르용병단' 대만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1위...누적 다운로드 500만 기록

넵튠의 자회사 플레이하드가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롤플레잉 게임 '우르르용병단'이 지난 주말 대만 구글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2위(어드벤처 장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우르르용병단은 모바일 캐주얼 롤플레잉 게임이지만, 한 손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한 세로 배치형 게임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근 월드 보스 업데이트를 통해 100여명의 유저들이 협동과 경쟁을 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한편, 마케팅 프러모션을 병행해 누적 5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면서 대만 인기 게임 순위 1위라는 성과까지 이어진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우르르용병단은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60%에 달하며, 대만, 미국, 일본 매출 비중이 37%를 넘어선다. 게임이 주목 받으며 대만 구글플레이 2023년 '베스트 픽업앤플레이' 게임으로 선정됐으며, 일본 구글플레이에서는 2023년 인디 게임 부문상에 오르기도 했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에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전작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2500만 다운로드, '히어로팩토리'는 누적 7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넵튠은 2021년 하반기에 플레이하드 지분 52%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2023-12-05 10:33: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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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드리고‘, 부산광역시 서비스 진출…부울경 지역으로 확대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니가 부산 사상구에 총 17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세탁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오는 7일 부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밤 10시까지 세탁물을 내놓으면 수거 후 세탁해, 다음 날 밤 문 앞으로 다시 배송해주는 비대면 세탁 서비스로,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세탁 산업의 혁신을 만들어왔다. 런드리고 부산 서비스는 기장군, 영도구, 강서구(명지동은 포함)를 제외한 13개구에서 실시되며 지속적인 추가 투자를 통해 울산, 창원, 양산, 김해 등 부울경 지역으로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올해 초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글로벌 슈즈 브랜드 공장을 인수해, 그동안의 팩토리 운영 경험과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고 있다"며 부산 서비스 진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의식주컴퍼니는 이번 런드리고의 부산 진출을 통해 서비스 제공 지역 확대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에도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부산 스마트팩토리가 위치한 사상구청과도 다양한 협업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IT 기술 인재 5년 이내 100명 채용 및 육성 ▲지역 일자리 정보 공유 및 협업 체계 구축 ▲일반 사무직군 및 스마트 팩토리 관리·운영직군 채용 활성화 등이다. 조병길 부산광역시 사상구청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민·관 모두의 노력이 중요할 것"이라며 "앞으로 의식주컴퍼니와 협력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05 10:15: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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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곪은 카카오, '회복 기미無'…폭로전 멈춰도 노조 시위 개시

카카오 경영진의 경영쇄신 노력에도 그룹이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최근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의 내부 폭로전은 일단락됐지만,각종 내부 문제가 연일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 핵심 경영진은 물론 김범수 창업자까지 검찰 수사선상에 놓인 데 이어 계열사들도 '분식 회계'와 '기술 탈취'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노조까지 시위에 나서며 내홍 사태가 더욱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 때 3위를 지키턴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10위 밖으로 미끄러졌다. ◆그룹 자체적으로 '부실 인정'…경영진 배임부터 내부 폭로까지 4일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카카오엔터가 영업이익이 거의 없었던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를 시세보다 훨씬 비싸게 매수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는지 살펴보고 있다. 지난달 말 카카오그룹 판교 아지트를 압수수색할 당시 기존에 알려졌던 시세조종 혐의 외에 배임 혐의 관련 증거물도 압수대상에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SM 시세조종 의혹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이준호 카카오 투자전략본부장 등이 바람픽쳐스를 시세보다 훨씬 높은 200억원에 인수한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이 본부장의아내인 배우 윤정희씨가 바람픽쳐스 제작사에 투자했던 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이 커졌다. 이 본부장은 200억원 들여 증자했고, 총 400억원을 카카오엠에 손해를 끼친 것으로 추정됐다. 검찰은 이 부문장이 윤정희가 투자한 바람픽쳐스에 시세 차익을 몰아줄 목적으로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와 공모했다고 봤다. 이에 이 부문장에게 특경법상 배임 혐의를 적용했다. 이 부문장은 카카오가 SM 인수 당시 시세조종했다는 의혹으로도 수사를 받고 있으며, 한 차례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기각된 상태다. 그룹의 핵심 경영진까지 내부 문제를 폭로하고 나섰다. 지난달 28일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은 안산데이터센터 시공사 선정, 서울아레나 비리 의혹, 제주도 유휴부지 개발 프로젝트 등에 대한 비리 혐의 내용을 페이스북 등을 통해 폭로했다. 김 총괄은 카카오가 안산데이터센터와 '서울아레나' 프로젝트를 공개 입찰 없이 수의 계약으로 추진했고, 제주도 프로젝트 역시 내부 결재나 합의 없이 진행했다고 비판했다. 이밖에도 그는 법인 골프회원권, IDC/공연장 비리, 경영진에 편중된 보상 등 카카오 내부문제를 폭로했다. 그러나 김 총괄이 지목한 카카오 내부 임원과 직원들이 집단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등 극단적 내분 사태로 확대됐다. 다만, 김정호 총괄이 스스로 사측에 징계를 요청하고 공식 사과하면서 폭로전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김정호 총괄은 지난 3일 카카오 내부망에 "저는 스스로 윤리 위원회에 저에 대한 징계 여부를 요청했다"며 "100대0 원칙 위반"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의 내부 원칙 중 '100대0' 원칙은 카카오 내부에서는 모든 정보를 100% 공유하고 외부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보안을 유지하자는 뜻이다. ◆카카오 10년만 12만배 성장…문어발식 확장 '발목' 카카오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기술탈취와 소상공인 '갑질' 의혹에도 휩싸였다. 카카오는 단 10년 만에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12만배 성장했다. 이는 빠른 사업 확장 덕분이었는데, 메시저는 물론 택시, 음악, 송금, 선물하기, 대리운전, 꽃배달과 퀵서비스까지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넓히며 소상공인으로부터 수수료를 취득해 수익을 올렸다. 이에 자영업자들은 카카오의 독과점 행태와 수수료 착취를 비판하고 나섰다. 자영업자들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고, 카카오택시는 경쟁사에 승객 호출을 주지 않았다는 의혹으로 조사받고 있다. 카카오택시 운영사 카카오모빌리티는 현재 택시업계와 타협 중에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배차 정책의 전면 개편과 수수료 3% 이하의 신규 가맹서비스 추진 사항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계속 협의해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출 탈취 논란도 현재 진행 중이다. 카카오의 골프 사업 계열사 카카오VX는 기술탈취 의혹을 받고 있고, 카카오헬스케어는 경쟁사 닥터다이어리 서비스 도용 의혹이 제기된 후 현재는 중재된 상태다. 다만, 카카오헬스케어는 서비스 출시를 내년 2월로 연기하는 등 사업 일정을 조정하고 향후 협업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첫 시위' 나선 노조, 준신위에 조사맡겨야 그룹의 내부 문제가 연일 수면 위로 떠오르자 임직원들 사이에선 혁신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카카오 노동조합은 4일 오전 인적 쇄신과 직원의 경영쇄신 활동 참여 등을 요구하는 첫 시위에 나섰다. 이날 노조는 김정호 카카오 경영지원 총괄이 폭로한 일련의 경영진 비위행위에 대해 외부독립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홍은택 카카오 대표가 각종 의혹에 대해 공동체 준법경영실과 법무법인을 중심으로 조사단을 꾸려서 감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독립성이 보장되기 어렵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최근 폭로된 경영진의 특혜와 비위행위를 독립기구인 준법신뢰위에 조사를 요청해 팩트체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크루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노조는 요구했다. 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비롯한 경영진과의 소통을 시도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이끌고 있는 경영쇄신위원회에 일반 직원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카카오의 신뢰도가 추락하면 그룹의 주가 또한 바닥을 치고 있다. 한때 17만원이 넘던 카카오 주가. 2년만에 3만원대로도 떨어졌다. 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시가총액 3위를 기록했지만, 현재 14위까지 밀려났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2023-12-04 16:35:3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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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임팩트, 카이스트 학생과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성료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KAIST 전산학부에 한 학기간 개설해 운영한 프로젝트 수업을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임팩트는 올해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테크포임팩트(Tech for Impact)'를 선언했다. 테크포임팩트는 디지털 기술과 소셜 임팩트가 만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더 큰 변화와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비영리조직이나 소셜 벤처 등 소셜 임팩트 조직과 기술 인력 간의 연결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2월 KAIST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 1일 KAIST 전산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수업인 '테크포임팩트 전산학 특강'을 개설했다. 학생들과 비영리 조직을 연결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솔루션을 제안하는 교육 과정이다. 수업에는 5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9개의 임팩트 과제를 주제로 6명씩 팀이 구성됐다. 과제 발제를 위해 브라이언펠로우(구 카카오임팩트 펠로우) 5명이 참여했으며 ▲실시간 혈당 듀얼 뷰어 ▲운전 중 혈당 뷰어 ▲음식 영양 성분 표준화 ▲출마 후보자를 위한 선거법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정치인 데이터 수집과 가공을 통한 다양성 평가 리포트 서비스 ▲무업기간을 보내는 청년들의 연결망 ▲니트생활자들을 위한 학습지 및 청년 성장 돕기 ▲시민 참여로 만들어 가는 야생 동물 지도 ▲사회혁신가·시민사회 활동가들을 위한 마음 돌봄 다이어리 앱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 각 팀에는 카카오 공동체의 개발자 크루 9명이 멘토로 지원해 수업을 함께 했다. 멘토들은 대면, 비대면, 서면 등으로 과제 진행을 도왔으며 기술 구현을 위한 조언과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지원에 나섰다. 지난달 10일에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를 방문한 학생들과 만나 대면 멘토링과 오피스 투어도 진행했다. 12월 1일에는 KAIST 전산학부 건물에서 한 학기 동안 운영된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 공유회를 진행하며 총 9개의 과제 결과물을 학생들이 직접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멘토 활동을 함께한 카카오 공동체 크루, 과제를 선정한 브라이언 펠로우 등도 함께했으며 발표 이후 소감과 감사 인사 등이 이어지기도 했다. 욕심이나 카카오임팩트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카카오임팩트가 추구하는 테크포임팩트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04 13:16: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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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급성장'…월 이용자 600만명에 거래액 3배↑

네이버의 유료 콘텐츠 플랫폼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가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한 이후 1년 10개월여만에 600만에 달하는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확보했다. 연간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채널이 수십 개에 달할 정도다. 네이버는 올해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의 채널 수와 유료 구독자 수가 전년대비 2배 증가했고 13만개 이상의 새로운 콘텐츠가 형성됐다고 4일 밝혔다. 창작자들의 수익성도 향상됐다. 네이버에 따르면 올해 월 100만원 이상 꾸준히 콘텐츠를 판매하는 채널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콘텐츠 판매액이 1억 이상인 채널들도 수십 개에 달했다. 전년 대비 전체 결제 건수는 2배, 거래액은 3배 이상 증가했다. 프리미엄콘텐츠는 광고 수익 의존도가 높았던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구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과 AI(인공지능) 기술 도구를 제공해 콘텐츠 창작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할 때 자동으로 자막을 생성하거나 자동 생성된 텍스트 자막을 콘텐츠로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단건 콘텐츠 판매부터 기간별 정기구독, 그룹 이용권까지 창작자가 원하는 형태의 콘텐츠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쿠폰, 이벤트 등 프로모션도 자유롭게 진행할 수도 있다. 콘텐츠 구독 및 판매 관련 데이터를 제공해 창작자가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판매하고 체계적으로 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년에는 창작자들이 주제 선정, 초안 작성 등 창작 활동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클로바 포 라이팅'을 적용할 예정이며, 콘텐츠 판매 및 채널 마케팅을 돕는 AI 창작자 지원 도구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프리미엄콘텐츠 사용자의 약 10%가 추천을 통해 프리미엄콘텐츠로 유입되고 있으며 네이버의 개인화 추천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이는 계속해서 확대될 전망이다. 김은정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리더는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지난 2년 동안 자신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견고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네이버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써 창작자들이 창작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확대하고 초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통해 창작자와 연관성 높은 사용자를 연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04 13:06:08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