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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로 검색하냐고요 설마요”…챗GPT 이용률 50% 넘어서나

"요즘은 네이버로 검색 안 해요." 최근 직장인과 대학생 사이에서는 정보가 필요할 때 검색창보다 '챗GPT'를 먼저 떠올린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오간다. 질문을 키워드로 쪼개 입력하기보다, 문장 그대로 던지고 답을 받는 방식이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생성형 AI가 일상 속 정보 탐색의 출발점으로 자리 잡으면서 검색 행태 자체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29일 IT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AI 도구를 일상적으로 활용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체험을 넘어 업무와 학습 과정 전반에서 AI를 기본 도구로 사용하는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변화가 전통 검색 플랫폼 중심의 정보 소비 구조를 흔들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변화가 두드러지는 영역은 검색이다. 과거에는 키워드를 입력해 다수의 링크를 비교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이제는 질문을 문장으로 던지고 요약된 답변을 받는 방식이 익숙해졌다. 이용자들은 "광고와 불필요한 정보가 섞이지 않아 효율적"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이 같은 변화는 네이버와 구글 등 기존 검색 플랫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플랫폼 체류 시간과 검색 쿼리 구조 자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검색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접목한 요약형 검색과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잇달아 도입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정보 신뢰도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답변이 출처를 명확히 제시하지 않거나, 최신 정보와 어긋나는 경우도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AI 검색을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되, 최종 검증은 기존 검색이나 공식 자료로 진행하는 이중 구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이제 검색은 링크를 찾는 행위가 아니라, 답을 받는 행위로 전환되고 있다"며 "AI가 검색의 문법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2026-01-29 11:06: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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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쳐, 아이러브커피 신규 테마 물망초 신전 업데이트…이벤트 동시 진행

넥스쳐가 아이러브커피에 신규 테마 물망초 신전을 추가하며 장기 서비스 강화와 이용자 체류 확대에 나섰다. 29일 넥스쳐는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커피에 신규 테마 물망초 신전을 업데이트하고, 이를 기념한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감성적 세계관 확장을 통해 기존 이용자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물망초 신전 테마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건축물과 신규 장식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용자는 카페 공간을 신전 콘셉트로 꾸미고, 전용 미션을 수행하며 게임 플레이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넥스쳐는 업데이트와 함께 출석 보상과 미션형 이벤트를 동시에 운영해 참여도를 높인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아이템과 재화 보상을 제공하며, 신규 테마 수집의 재미를 강화했다. 아이러브커피는 장기 서비스 게임으로, 정기적인 테마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이용자 기반을 유지해왔다. 이번 업데이트 역시 기존 팬층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넥스쳐 관계자는 "아이러브커피만의 따뜻한 감성과 꾸미기 재미를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경험을 높이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9 11:04: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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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5주년 팬 페스티벌 운명의 집결 개최…킨텍스 인파 예고

'쿠키런 킹덤'이 출시 5주년을 맞아 전년 대비 5배 규모의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을 열며 주말 킨텍스를 뜨겁게 달군다. 29일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 출시 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 운명의 집결을 이번 주말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행사 규모는 전년 대비 5배 이상 확대했다. 이번 팬 페스티벌은 게임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구현한 체험형 행사로 구성했다. 캐릭터 전시와 무대 이벤트, 이용자 참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팬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늘렸다. 특히 주요 업데이트 방향과 향후 서비스 계획을 공유하는 무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한정 굿즈와 이벤트 보상도 제공한다. 쿠키런 킹덤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팬덤 중심의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하는 전략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5주년을 맞아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대폭 확장했다"며 "쿠키런 킹덤의 세계관과 감동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1-29 11:03:30 최빛나 기자
구글, 해킹 연계 중국 회사 도메인 정리…글로벌 보안 강화 나선다

구글이 중국계 해킹 네트워크와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도메인을 대거 차단하며 글로벌 보안 대응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29일 글로벌 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사이버 공격과 연계된 것으로 파악된 중국 회사 관련 도메인을 검색 결과와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제거했다. 악성 코드 유포와 피싱 활동에 활용된 정황이 확인되면서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번 조치는 특정 단일 사이트 차단을 넘어, 조직적으로 운영된 해킹 네트워크 전반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글은 내부 분석을 통해 해당 도메인들이 계정 탈취, 광고 사기, 악성 앱 유포 등에 반복적으로 활용됐다고 판단했다. 구글은 자사 검색 엔진과 광고 네트워크, 크롬 브라우저 보안 시스템을 연동해 위험 신호가 포착된 도메인을 신속히 차단하는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조치 역시 자동화된 탐지 시스템과 보안 인력의 수동 검증을 병행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이번 도메인 제거가 단발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국가 단위 사이버 공격과 연계된 인프라 차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플랫폼을 중심으로 중국발 해킹 위협에 대한 경계 수위가 높아지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구글 측은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악의적 활동과 연계된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추적해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1-29 10:44: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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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권오상 개인전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 개최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현대미술가 권오상의 개인전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상 공간 속에서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주제인 '심플렉시티(Simplexity)'는 단순함과 복잡함의 공존을 뜻하는 개념으로, 복잡한 기술 환경 속에서 명확한 경험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예술적으로 해석했다. 권오상 작가는 다수의 2차원 사진을 해체·재조합해 입체 조각으로 완성하는 '사진 조각'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결과를 도출하는 AI의 작동 방식과 유사한 구조를 지닌다. 작가는 하나의 형상 안에 다양한 시점과 정보가 중첩돼 있다는 점에서 심플렉시티의 개념을 설명한다. 전시는 1층부터 4층까지 전관을 활용해 '잉태-탄생-환원'의 흐름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에어매스' 시리즈와 릴리프 작품이, 3층에는 대표작인 '데오도란트' 시리즈가 전시된다. 4층에서는 모빌 작품을 통해 조형 언어의 확장을 보여준다. 2층 '심플리 스튜디오'에서는 관람객이 작품 제작 과정에 참여하거나 굿즈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 공간 전반에는 선별된 사운드 트랙이 함께 제공돼 감각적 몰입을 돕는다. 전시에는 AI 기반 도슨트 서비스도 도입됐다. 작가와의 실제 통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설명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질문하고 답을 찾는 방식으로 작품 이해를 지원한다. 권오상 작가는 사진과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으로 국내외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작가는 일상 공간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예술이 관람 방식에 새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더 트리니티 갤러리가 기획과 연출을 맡았다. '일상비일상의틈 by U+'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과 기술,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전시에는 약 1만3천 명이 방문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 확장의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29 10:00: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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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네티마시스템, '2026 eKit 세미나'

한국화웨이기술유한회사와 ㈜네티마시스템이 고성능 인공지능(AI) 방화벽과 와이파이(Wi-Fi) 시리즈 등 프리미엄 오피스 네트워크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화웨이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청파로 전자랜드 신관 랜드홀에서 유통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화웨이 eKit(이킷)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웨이는 이날 eKit 브랜드를 중심으로 오피스, 상점, 교육기관, 의료시설 등 다양한 중소형 기업(SME) 시나리오에 적합한 프리미엄 무선 공유기(AP) 및 방화벽 신제품을 공개하고, 한국 유통 시장에 대한 투자와 파트너 중심 성장 전략 등을 제시했다. 특히 숨겨진 카메라 탐지기능의 Wi-Fi AP(공유기)771은 사각지대가 없어 호텔·금융기관·대기업 등의 영업비밀 누출 및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화웨이기술유한회사 유정익 대리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우수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설계로 서비스 처리기능을 향상시키고 전력소모를 크게 줄이는 중소형 기업 네트워크 제품들이다"라며 "화웨이는 정보통신기술 투자에 집중해 소비자, 가정, 조직에 스마트한 디지털 기술도입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지능형 세상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1-28 14:40:1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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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정부 “관세와 무관” vs 美 “비관세 장벽”…디지털 규제 충돌

미국이 한국의 디지털 규제를 '비관세 장벽'으로 문제 삼으며 관세 카드까지 거론하는 가운데, 정부는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과 관세 압박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망 사용료가 직접 언급된 미국 측 서한을 두고 업계에서는 "사실상의 규제 중단 요구"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어 양국 통상 갈등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조현 외교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미국의 관세 인상 압박에 대해 "쿠팡이나 온라인 플랫폼법(온플법)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역시 같은 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빅테크 규제가 관세 인상을 촉발했다는 해석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배 부총리는 "(디지털 규제와) 관세 인상을 연관시키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주한미국대사대리의 서한은 한국 정부가 디지털 규제를 호혜적으로 고민해달라는 의견이었을 뿐, 관세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관세와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미국 측이 보낸 서한의 내용은 국내 IT 업계에 상당한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주한미국대사관이 보낸 서한에는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이행을 촉구하며, 한국 내 디지털 이슈에서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말라는 강한 압박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그동안 팩트시트에 담긴 '플랫폼 규제에서 미국 기업이 차별받지 않도록 한다'는 문구를 사실상의 규제 면제 근거로 해석하며 한국 정부의 입법 추진을 견제하고 있다. 실제로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를 근거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업계가 가장 우려하는 대목은 '네트워크 사용료(망 사용료)'와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이다. 미국의 서한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망 사용료 문제가 '네트워크 사용료'라는 명칭으로 직접 거론 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국회에는 구글·넷플릭스 등 글로벌 콘텐츠사업자(CP)에게 망 이용 대가를 의무화하는 법안 4건이 발의된 상태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며 논의가 재점화된 사안인데, 미국은 이를 명백한 비관세 장벽으로 보고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CP가 속한 미국 측은 망 사용료 관련 법안을 비관세 장벽으로 보고 통상 문제를 제기해왔다. 온플법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정무위원회 심사를 오는 3월부터 본격화하기로 하면서 처리 속도가 붙고 있다. '자사 우대'와 '끼워팔기' 금지 조항이 적용되면 구글·애플의 검색 상단 노출이나 유튜브 뮤직 결합 판매 등 이른바 '록인(Lock-in)' 전략이 제약을 받는다. 인앱결제 강제 금지까지 더해질 경우 수수료 기반 수익 구조에도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해, 플랫폼 지배력을 흔드는 법안이라는 점에서 미국 빅테크의 반발이 거셀 것이란 분석이다. 여기에 거대 플랫폼의 독과점을 막기 위한 온플법과 구글·애플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고정밀 지도 반출 문제까지 얽혀 있어, 미국의 압박은 단순한 의견 전달 수준을 넘어선 상태다. 국내 업계는 미국의 이러한 움직임이 오히려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한다. 업계 관계자는 "망 사용료 등 해외 기업이 당연히 지불해야 할 대가를 미지불하면서 국내 기업만 비용 부담을 안는 역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내외 기업에 차별 없이 적용되는 제도는 통상 문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28 13:54:54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