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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부터 해외 명소까지"…네이버, '클립 특파원 챌린지' 실시

네이버는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서비스인 '클립(Clip)'에서 하반기 '클립 특파원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명소까지 창작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챌린지는 총 8회차로 진행되며 15일마다 주제가 변경된다. 참가자는 회차별로 제시되는 두 주제 중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거나 모두 참여할 수 있다. 1회차는 '캠퍼스 라이프 vs 오피스 라이프', 2회차는 '국내 여행 vs 해외 여행'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주제에 맞는 장소를 방문한 후 이를 소개하는 클립을 네이버TV나 블로그 애플리케이션(앱)에 올리면 된다. 업로드 시 장소 스티커와 해시태그(#클파원챌린지)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미션 완료 참가자는 회차별로 최대 7만 5천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총 4회 이상 미션을 완료한 채널 대상으로 하반기 어워즈를 진행해 최대 16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챌린지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네이버TV채널을 개설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클파원 챌린지로 더 많은 창작자분들이 숏폼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사용자분들은 영상 속 '장소 스티커'를 통해 방문, 예약, 예매 등 실제 경험으로 이어지는 편의성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30 16:35:5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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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한변리사회, 변리사 인물정보 제공 협약 체결

네이버는 지난 28일 대한변리사회와 변리사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는 협약을 통해 정회원 약 6800명 규모의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을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변리사 인물정보를 네이버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인물정보는 지난달 프로필에 직업 연차, 활동 지역, 외국어 능력 항목을 추가했다. 지난 4월부터는 인물정보 검색 결과 영역에 소속 기관 공식 마크를 노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한국기술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대한행정사회 소속 전문가들의 인물정보에 각 단체의 공식 마크를 본인 요청에 따라 노출하고 있다. 네이버는 각계 여러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네이버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전문가의 다양성을 확대하려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기술사회,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과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 유봉석 네이버 정책·RM(위기관리) 대표는 "앞으로도 각계 기관들과의 협력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용자들이 믿을 수 있는 변리사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이용자가 없도록 변리사회가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30 16:35:5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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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통과 첨단 AI가전의 만남' 특별전 개최

삼성전자가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개최되는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에서 선보인다. 메종 투 메종 2024는 리빙매거진 메종 마리끌레르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홈&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Do less, Live more(수고는 적게, 생활은 풍요롭게)'를 주제로 전시에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잇는 기술과 디자인이 한데 어우러진 삼성전자 스마트홈에서 비스포크 AI 제품을 비롯한 기기들의 연결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3D 맵뷰'를 통해 전시 공간별 연결 기기를 3차원 가상 도면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어 비치된 휴대전화를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에 올려놓으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조명 등이 한 번에 작동하고, 스마트싱스 웰컴모드가 실행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방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촬영된 식재료를 바탕으로 레시피를 찾아주는 삼성 푸드의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빅스비'로 가전을 더욱 손쉽게 제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최익수 삼성전자 부사장은 "외국인들이 잘 모르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집안일의 불편을 해소해 주는 비스포크 AI 기기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8-29 14:27: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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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보안사업 고도화 위해 로그프레소와 MOU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9일 보안운영 플랫폼 전문 기업 '로그프레소'와 클라우드 통합보안관제(SIEM,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공동 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전통적인 IT 인프라가 클라우드로 점차 확장됨에 따라 기업이 관리해야 하는 주요 정보 자산이 온프레미스 인프라부터 클라우드, 업무용 랩톱까지 다양한 환경으로 파편화됐다. 양사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통합된 가시성을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클라우드 SIEM 서비스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로그프레소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클라우드 SIEM 서비스 개발을 마쳤고 이번 협약을 필두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로그프레소는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된 보안 운영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정확히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향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로그프레소가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SIEM 서비스를 필두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8-29 14:27:0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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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저격 콘텐츠 한눈에'…카카오, 모바일 다음에 '채널' 탭 신설

카카오의 콘텐츠CIC는 포털 다음 상단에 '채널' 탭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용자 취향에 맞는 인기 콘텐츠를 제공해 콘텐츠 포털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채널 탭에선 매일 새로운 '다음채널' 콘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다. 다음채널은 카카오와 제휴를 맺은 파트너사가 자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뉴닉, 여행을 말하다, 노트펫 등 유명 파트너사들이 입점해 생활정보, 동물, 여행, 스포츠, 패션 등 카테고리별 주제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용자는 탭 상단에서 '추천', '구독', '인기' 메뉴와 60여 개 카테고리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추천'에선 취향 맞춤형 콘텐츠를, '구독'에선 구독 중인 채널의 최신 콘텐츠를, '인기'에선 많은 이용자들이 선택한 인기 콘텐츠를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탭 오픈을 기념해 9월 10일까지 구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채널 5개 이상을 구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01명에게 AI 로봇청소기, 신세계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카카오는 다음채널 파트너사도 모집한다. 파트너사는 다음 내 채널 탭을 포함한 다양한 관심사 영역에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고, 구독자와의 소통 등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29 14:20:0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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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유한킴벌리와 자원 재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엔씨소프트가 생활용품 제조 기업 유한킴벌리와 함께 순환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7일 엔씨소프트 판교 연구개발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 순환 체계 촉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운영책임자(COO),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엔씨소프트는 게임 업계 최초로 '바이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한다. '바이사이클'은 핸드타월 등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폐기물을 줄여 산업계 내 자원 선순환을 촉진하는 캠페인이다. 구체적으로 엔씨소프트는 판교 R&D센터 내 모든 화장실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분리 및 수거하고, 이를 재생 원료로 활용해 만들어진 완제품을 다시 소비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13.7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여 자원 순환을 증대시키고, 약 13.7톤의 탄소 배출 저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엔씨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운영책임자는 "엔씨소프트는 탄소 저감, 에너지 효율 제고, 순환 경제 활성화 등 환경친화적 운영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환경 부문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9 14:19:0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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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소프트, 딥페이크 방지 서비스 '블러미' 선봬

딥페이크 성범죄물에 대한 피해가 확산하면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자라소프트에서 만든 '블러미(BlurMe)'가 주목받고 있다. 29일 블러미 관계자에 따르면 딥페이크 사태 이후 블러미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개인정보침해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기 전 얼굴을 알아볼 수 없게 가리거나 흐리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95개국의 블러미 사용자들이 45만개 이상의 파일을 모자이크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블러미는 AI 기반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로, 누구든 사진이나 영상 속 얼굴을 쉽게 모자이크 처리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사이트에 접속해 사진, 영상을 올리면 몇 초 만에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가 가능하다. 수백 명이 동시에 움직이는 영상도 단 몇 초만에 웹상에서 블러 처리하고, 수백 장의 사진도 한꺼번에 자동 처리되는 기능을 구현했다. 한편 블러미 고객의 상당수는 아동들의 얼굴 노출을 보호하기 위해 블러미를 사용 중인 국내외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교육기관으로 나타났다. 이중 국제 아동 성착취 구호기구 '데스티니 레스큐'도 포함돼 있다. .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29 14:10:4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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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보고서 발행… 결과는 "매우 우수"

네이버㈜가 29일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가 지난해 9월부터의 활동 내역과 성과를 담은 1차 활동보고서를 공개했다.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역동적인 디지털 환경에 맞춰 이용자 보호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3년 9월 출범했다.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지난 8차례의 정기회의를 통해, 회사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 체계를 갖추고 자체적인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1차 활동보고서에는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출범 이후 1년간의 활동 내역을 담았다. ▲분쟁조정기구 ▲이용약관 개정 ▲검색상품 광고상품 노출 알고리즘 개선 ▲SME/크리에이터와의 상생 ▲판매자 관리 ▲다크패턴 개선 ▲허위·악성리뷰 대응 총 7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네이버의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 이행현황이 다뤄졌다.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활동보고서를 통해 네이버가 자율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점검 결과를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대표는 "보다 건강한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율규제위원회와 함께 이용자 보호를 위한 선도적인 사례들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8-29 13:33: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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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배송 시대' 현실로…현대차·배민 등 상용화 '박차'

사람이 아닌 로봇이 배달하는 '무인 로봇 배송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지난해 자율주행 로봇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상용화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현대자동차(현대차)와 배달의민족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자율주행 로봇 시장'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전 세계 로봇 시장은 올해 540억 달러(약 74조5000억 원)에서 2026년 741억 달러(약 102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자율화 '라스트마일' 배송 시장은 연평균 22.7% 성장 중이며 2030년에는 물류 5개 중 1개는 로봇이 배송할 것으로 예측된다. 라스트마일은 상품이 물류 창고 등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단계를 의미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로봇 배송 서비스가 상용화되고 있다. 미국은 2016년 실외 자율주행 로봇 운영을 위한 'PDDA(Personal Delivery Device Act)법'을 제정하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미국의 수제 버거 체인점 쉐이크쉑은 이달부터 무인 배달 로봇 기업 서브로보틱스 협력해 LA 시내에서 무인 로봇 배달을 시작했다. 고객이 우버이츠로 음식을 주문하면 로봇이 이를 배달한다. 일본에서도 지난 3월부터 우버이츠 로 주문하면 인공지능(AI) 로봇이 주변을 탐색하며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들도 배송 로봇의 실증 시연을 진행하며 상용화를 위한 작업에 분주한 모습이다. ◆현대차·기아 '달이' 횡단보도 주행 실증 성공 지난 9일 현대차·기아는 경기도 의왕시 부곡파출소 앞에서 자율주행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달이)'의 횡단보도 주행 실증 시연에 성공했다. 이는 관련법 개정 이후 로봇이 교통신호 정보를 활용해 횡단보도를 건넌 첫 성공 사례다. 지난해 '도로교통법'과 '지능형 로봇 개발 보급 촉진법(지능형로봇법)'이 각각 개정·시행되면서 운행 안전 인증을 받고 보험에 가입한 배송 로봇은 보행자와 동등한 권리를 갖게 됐다. 이에 따라 실외에서도 무인 배송 로봇을 활용한 배달, 순찰 등이 가능해졌다. 현대차는 2022년부터 자율주행 배송 로봇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같은 해 현대차는 음식 배달 플랫폼과 무인 배송 설루션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광교 앨리웨이 주상복합단지에서 실내·외 배송 로봇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현재 서울 무역센터에서도 실내용 배달 로봇 '딜리타워' 6대를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6월부터는 서울 성수동 오피스빌딩 '팩토리얼 성수'에서 달이를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달이는 2022년 말 현대차·기아가 공개했던 호텔 배송 로봇을 개선한 버전이다. ◆배달의 민족, '딜리' 연내 현장 투입 예정 지난달 26일 우아한형제들은 한국 로봇산업 진흥원에서 '실외 이동로봇 운행 안전 인증'을 획득하며 배달 로봇 '딜리'에 대한 운행 안전 인증을 취득했다. 딜리는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로봇 사업에 뛰어든 지 7년 만에 선보인 자체 개발 로봇이다. 그전에는 외부 제조사가 개발한 로봇을 활용해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딜리는 우아한형제들의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딜리는 카메라와 라이다(LiDAR) 등의 센서를 활용해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주변 사물과 장애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보행로에서 행인을 피하고 돌발상황에서도 빠르게 새로운 경로를 생성할 수 있는 고성능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2018년에 '로봇딜리버리셀'을 출범하며 일찍이 배달 로봇 사업에 뛰어들었다. 같은 해 6월, 천안의 한 푸드코트에서 국내 최초로 실내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딜리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는 서울시가 시행하는 대규모 서비스로봇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지정된 6개 건물에서 고객이 식·음료를 주문하면 딜리가 이를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방식이다. 지난달부터는 송파구 방이동에서도 딜리를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업무지구보다 복잡한 주거지역에서도 배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확인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거쳐 더 고도화된 딜리를 연내에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카카오모빌리티에서도 지난 4월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을 공개하며 로봇 배송 상용화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공개와 함께 서울 성수동 '누디트 서울숲'에 브링을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충북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브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계자는 "LG전자가 배달 로봇 '클로이 서브봇'을 제공하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체 배송 서비스와 로봇을 연동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29 11:20:26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