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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5월부터 'IoT 체험 객실'로 탈바꿈

오는 5월부터 곤지암리조트 객실이 '사물인터넷(IoT) 체험룸'으로 탈바꿈한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 내 4개 타입의 객실 중 가장 넓은 평형인 72평형(로얄룸)과 46평형(노블룸) 각 1실을 IoT 체험룸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IoT체험룸에는 홈CCTV, 열림알리미, 플러그 등 6종의 LG유플러스 IoT 서비스와 IoT 가전제품 3종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가습기가 설치된다. 일반 숙박시설을 IoT 서비스 체험용 객실로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oT 체험 객실 이용 고객이 서비스 사용 후 가입을 원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IoT 체험 객실 이용 고객들은 외출 시 자동으로 전등이 꺼지고 로봇청소기가 작동하는 등 실제 집에서처럼 다양한 모드를 설정해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 산책을 즐길 때 홈CCTV를 통해 객실 내부의 실시간 촬영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가족과 영상 대화를 나누는 등의 서비스 기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IoT 체험 객실 이용 고객을 위해서는 객실 내 설치된 IoT 서비스·상품의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투숙 기간 중 대여해 준다. 체험 객실마다 전담 가이드도 배치한다. IoT 가이드는 체험 시설의 기본적인 이용안내를 하고 서비스 시연을 한다. 고객이 객실 이용 중 IoT 시설 사용을 문의할 경우 상시 방문해 서비스 사용방법을 상세히 반복 안내·시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투숙 고객이 서비스 사용에 만족해 가입을 원할 경우 청약 가입 신청을 받아 고객센터 IoT 개통전담팀으로 접수한다. 회사 측은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할 경우 곤지암리조트 내 IoT 체험 객실을 대폭 확대하고 현재 출시된 36종의 자사 서비스 중 고객 니즈가 높은 상품과 IoT 비데, 금고 등 가전제품을 추가 설치해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7-04-25 17:24: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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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금연휴 맞아 로밍 서비스 할인

KT는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로밍 상품과 관련된 혜택을 선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중국, 일본, 미국 등 168개 국가에서 200kbps 이하 속도로 인터넷 검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위주의 데이터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톡' 상품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간 하루 7700원에서 5500원으로 2200원 인하한다. '로밍 에그' 상품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간 하루 1만1000원에서 5500원으로 50% 인하한다. 로밍 에그는 가입 통신사와 상관없이 출국 전 공항 로밍센터에서 기기를 임대 받아 해외에서 하루 종일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다. 에그 단말 한 대에 최대 3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KT는 황금연휴를 맞아 로밍 상품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해외를 찾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제휴 혜택도 확대했다. 지난 3월 카드이용 시 캐시백(KB국민카드)과 여행자보험(삼성화재), 공항 환전우대(KEB하나은행) 혜택이 추가된 이후 4월 21일 렌터카 할인(Hertz 허츠렌터카)을 추가했다. 올레닷컴에서 Hertz 허츠렌터카 사이트로 접속해 차량을 예약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항에서의 제휴혜택도 강화됐다. KEB하나은행 공항 환전우대와 더불어 인천공항의 식당, 카페, 라운지 등 최대 25개 시설에서 혜택이 주어지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올레닷컴이나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2017-04-25 17:23: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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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오피스족, '갤S8' 사무실 근처서 받는다…'바로픽업' 흥행

# 30대 중반의 직장인 김모씨. 바쁜 일과 때문에 휴대폰 매장을 방문해 기기 및 요금제 선택, 가입 상담부터 개통 절차를 받을 짬내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고가의 스마트폰을 온라인사이트에서 구매하고 택배로 받는 것은 불안하다. 김씨는 온라인에서 스마트폰 상세 사양 정보를 충분히 알아보고 가입 혜택을 비교한 후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바로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다. 직장 근처 매장을 지정해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에 휴대폰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함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 출시 효과로 '바로픽업' 서비스 이용자 수가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첫 주 대비 5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바로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요금제·서비스 등을 꼼꼼하게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의 장점과 빠른 단말기 수령 등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의 장점을 결합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방식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8 예약가입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더불어 바로픽업 서비스가 업무로 바쁜 30~40대 직장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구매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바로픽업 서비스 이용자 분석 결과, 서비스 주요 이용 고객은 집보다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3040 오피스'족으로 나타났다. '3040 오피스'족은 택배 등 배송을 받기 위해 별도로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픽업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매장은 사무실이 많은 여의도-광화문-강남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 중 80%가 점심시간(12시~13시)과 퇴근시간(18시~20시)에 휴대폰을 수령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8 출시에 맞춰 바로픽업 매장을 기존 1800여 개에서 3300여 개로 확대했다.

2017-04-25 13:38: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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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원이 246억으로…여기어때의 '실적어때'

숙박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숙박 예약 서비스 업체 '여기어때'가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숙박 업계의 '선진화'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는 이용자를 끌어 모으는 단계를 넘어 수익 창출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어때' 성장세 무섭네…2년 새 매출 300배 ↑ 여기어때를 운영하고 있는 위드이노베이션 관계자는 24일 "올해 여기어때 온라인(숙박O2O) 사업 부문은 전체 매출의 67% 수준인 500억원, 오프라인 사업 부문은 매출의 33% 수준인 250억원을 달성해 총 7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영업이익 1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9월 출범한 위드이노베이션은 제휴점 광고와 예약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시행하는 등 파격적인 정책을 단행해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렸다. 지난해 1월에는 숙박제휴점 광고를 유료로 전환하는 '승부수'도 던졌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여기어때는 매출 246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전년 8300만원과 비교하면 300배 이상이 늘어난 수치다. 경쟁 업체인 야놀자는 지난해 매출 684억원을 기록했지만, 여기어때의 파죽지세에는 미치지 못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제휴점과 이용자들로부터 신뢰 받는 서비스로 인정받았고, 이를 통해 업계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 선 것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여기어때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숙박 산업 인식 개선이다. 여기어때는 지난해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프로젝트(이하 '혁신 프로젝트')' 10개를 도입했다. 숙박시설 이용 시 현장에서 현금과 카드의 가격일치를 내세운 '회원가보장제'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360도 VR객실, 인공지능 챗봇 알프레도 출시, 키리스(keyless) 2.0을 통한 사물인터넷(IoT) 도입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숙박 업계의 생태계 혁신에도 나서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에서 20년 째 모텔을 운영하는 김형식(52) 씨는 "그동안 모텔에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여기어때 혁신 프로젝트 덕분에 업계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다"며 "모텔에 대한 고객의 인식 개선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숙박O2O 맞수, 여기어때 VS 야놀자…오프라인 진출도 속도 광고매출과 예약 거래액을 살펴보면 숙박O2O의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다. 특히 광고매출은 숙박 O2O 회사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 중요한 수치로 꼽힌다. 여기어때는 지난해 132억원의 광고매출을 거뒀다. 야놀자의 경우 주요 사업인 모텔 부문에서 같은 기간 147억원의 광고수익을 기록했지만, 전년과 비교해서 1억원 가량 감소했다. 종합숙박 O2O로 전환해 제휴점은 1만 곳을 돌파했지만, 광고 매출은 오히려 줄어든 셈이다. 예약 수수료는 지난해 여기어때가 92억원으로. 야놀자의 예약 수수료인 59억원을 넘었다. 업계 관계자는 "예약 수수료만 따지면, 이용자의 실예약 거래가 야놀자에 비해 두배 가량 많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어때의 가세로 최근 2년 간 치열한 경쟁가도를 달린 숙박 O2O는 안정적인 매출을 통한 턴어라운드에 돌입하며, 올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여기어때의 경우 올해 2월 월 매출 36억원, 영억이익 1억2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들어섰다. 특히 1분기 매출은 104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기점으로 연매출 750억원, 영업익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오프라인 부문에서도 야놀자와 여기어때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야놀자는 모텔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오프라인 사업이 강점이다. 야놀자의 감사보고서를 보면, 오프라인 매출액은 약 400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53%에 해당한다. 업계 관계자는 "야놀자는 오프라인 사업을 확장으로 사업 분야를 다양화하면서 회사 규모를 키웠다"며 "추가 투자 유치 등이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어때도 이에 맞서 올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여기어때는 HOTEL 여기어때 잠실점(1호)를 필두로 광주 충장로점(2호), 천안점(3호) 등 현재 3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내에는 25개 점, 연내 50개 점을 계약·개점하겠다는 목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HOTEL 여기어때는 최근 1차 가맹설명회 이후 두 달 만에 가맹점 10여 곳을 확보했다"며 "현재 추세라면 3년 내 200호점 개점 목표 달성 무난하다"고 말했다.

2017-04-25 06:3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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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클라우드 개발방법론 씨냅스 공개

SK㈜ C&C가 모든 서비스형플랫폼(PaaS)에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방법론 '씨냅스(CNAPS)'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씨냅스는 ▲빠른 서비스 론칭·수정 ▲유연한 클라우드 자원 활용 통한 비용절감 ▲단순 명료한 기능·영향도 파악으로 유지보수 용이 등 클라우드 장점을 극대화한 개발방법론이다. 씨냅스를 활용하면 전통적인 IT 시스템을 운영해온 기업들도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씨냅스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시스템을 독립된 기능별 서비스로 구성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기반 설계라는 점이다. 단편적인 서비스들이 모여 하나의 시스템을 이루기에 일부 기능이 멈춰도 전체 시스템 중단 없이 부분적인 기능 대체·변경이 가능하다. 시스템 수정 시간도 줄어들며 특정 기능에 사용자가 몰릴 경우 해당 서비스만 클라우드 사용량을 늘려 대응할 수 있다. 씨냅스에는 비즈니스 특성을 그대로 담아내는 도메인 주도 설계가 적용됐다. 개발자가 서비스를 파악하기도 쉽고 다른 기술로 변경할 경우 레고 블록 조립하듯 해당 기술 영역만 분리·수정하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세포가 모여 하나의 개체를 구성하는 다세포처럼 일부 기능이 멈춰도 다른 세포가 대신하고 필요에 따라 전체 개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특정 세포 수를 조절하는 것과 비슷하다. SK㈜ C&C는 지난 3월 사내 구성원 교육 시스템을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러닝 포털로 신규 구축하는데 씨냅스를 사용했다. 러닝 포털은 ▲교육 신청▲전문가 문의▲동영상 학습 등 각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구성돼 시스템 운영자들이 신규 기능이나 컨텐츠를 추가하기 쉽고 운영 유지비도 크게 줄었다. SK㈜ C&C는 씨냅스를 기반으로 금융, 통신, 제조, 유통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신규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2017-04-24 17:27:0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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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NB-IoT 기반 도시가스 배관망 관리시스템 개발

LG유플러스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기반의 스마트 배관망 관리 시스템을 도시가스 사업자에 공급한다. 도시가스 시설에 NB-IoT 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관리 서비스 적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NB-IoT 네트워크 기반 배관망 관리 시스템 개발·보급에 협력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간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도시가스 시설물에 적용되는 NB-IoT 네트워크 기반의 원격 모니터링 단말과 시스템 개발을 마치는대로 삼천리 도시가스 공급권역인 경기지역 일부에 우선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향후 제품 업그레이드와 유지보수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삼천리는 스마트 배관망 관리시스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도시 가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 지하 곳곳 가스 밸브실에 구축되는 NB-IoT 단말은 가스누출이나 폭우에 따른 침수 수위를 관제실에 즉시 상황을 알려주는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한다. 가스배관의 상태를 확인하는 '테스트 박스'에 설치되는 NB-IoT 단말의 경우 배관 부식상태와 타 시설물의 간섭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NB-IoT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리인력이 직접 현장에 출동하지 않더라도 관제센터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스 배관망의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B-IoT는 적은 전력으로 10㎞ 이상의 먼 거리에 있는 사물과의 통신에 적합해 도시가스, 수도, 전기 등의 검침 및 미터링 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됐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 서울·수도권 지역부터 NB-IoT 네트워크를 상용화하면서 NB-IoT 기반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내에는 원격 검침뿐만 아니라 화물추적·물류관리 등의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2017-04-24 15:55: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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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해 업무용차량 1000대 전기차로 바꾼다"

KT는 올해 말까지 KT 그룹에서 운영 중인 업무용 차량 1000개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전국 182개 사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올해 1만여대에 달하는 그룹 전체 업무용 차량 중 1000대를 전기차로 교체한다. 내년 이후에는 교체주기가 도래하는 모든 업무용 차량에 대해 전기차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전국 등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하거나 산악지역 등 험로 주행 차량은 별도 검토할 예정이다. KT 측은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 할 경우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감소효과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차량운행비는 물론 유지비도 기존 대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KT는 업무용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연내 300기 이상의 충전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KT 그룹에서는 업무용 차량이 배치된 전국 182개 사옥 중 전기차를 보유한 22개 사옥에 완속형 충전기 27기를 운영하고 있다. KT는 올해까지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업무용 전기차 외에도 직원들이나 회사를 찾은 일반인들이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는 공동주택(아파트), 사업장 등에서도 공용으로 충전기를 설치하면 환경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과거에는 차량소유자가 자차 충전을 위한 충전기 설치를 직접 했으나 이제는 전기차 충전 상면을 지정해 신청하면 환경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다. KT는 올해 환경부의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운영 전문사업자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완속충전기 설치 신청을 받고 있다. 공동주택(아파트), 사업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원할 경우 KT 전기차 충전 콜센터를 통해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다. KT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AI 기반의 스마트에너지 플랫폼인 KT-MEG을 통해 24시간 원격관제를 하고, 전국 A/S망과 신속한 장애 대응 등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KT는 자체 개발한 충전인프라 플랫폼을 활용해 가장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 위치정보, 충전소 예약 및 요금 결제 등 전기차 충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2017-04-24 15:55: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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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앞세운 CJ헬로비전, 협력사 금융지원 확대·설치기사 건강검진 지원

CJ헬로비전이 고객센터 대표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반성장을 위한 고객센터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고객센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CJ헬로비전은 24일 경기도 여주에서 전국 케이블TV 사업 현장에서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고객센터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시너지 창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제9회 헬로파트너스클럽'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면 즐거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 모인 전국 43개 고객센터 대표와 30여명의 CJ헬로비전 경영진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동반성장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또 위기를 맞고 있는 케이블TV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도 진행했다. CJ헬로비전은 행사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사업 비전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CJ헬로비전은 올해 초 신설한 신성장추진실이 진행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홈 사업의 전략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성장추진실은 지난해 8월 출범한 퓨처엔진TF를 확대 개편한 신사업 전담 부서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케이블 방송산업은 대변혁의 시기를 맞이했다"며 "케이블TV 현장을 책임지는 고객센터와 함께 서로에게 디딤돌이 되는 선순환 관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케이블 산업의 시대를 열어젖히자"며 동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CJ헬로비전은 협력사의 상생지원제도인 '헬로시너지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고객센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부터 CJ헬로비전은 2000여명에 달하는 고객센터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입체적인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경영자금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영·노무컨설팅 지원, 교육아카데미를 통해 고객센터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1000명이 넘는 고객센터 현장 설치기사를 위해 ▲ 종합건강검진 ▲ IT 전문 안전·기술 자격증 취득 지원 ▲ 혹서기·혹한기 근무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고객센터 임직원 자녀 학자금 지원,'CJ 봐야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J 봐야지'는 도서산간 지역에서 근무하는 고객센터 임직원들과 그 가족을 초청해 뮤지컬과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운영된다.

2017-04-24 15:54:29 김나인 기자
[고개드는 망 중립성 上] 망 중립성 논쟁, 다시 불붙은 이유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가 눈 앞에 성큼 다가왔다.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도 초고속·최첨단의 5G 네트워크가 기반이 되지 않으면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 그런데 이동통신사들은 5G 네트워크 투자에 주저하고 있다. 지금까지 통신업체들은 유·무선 네트워크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 그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리 ICT 산업이 '세계 최강'이란 꽃을 피웠다. 하지만 정작 돈은 다른 서비스 사업자들이 가져갔다. 이런 전례가 5G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다. 그렇다고 세계적 추세인 5G에 대비하지 않을 수도 없다.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들이 네트워크에 충분히 투자하고, 그에 맞게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이를 둘러싼 '망 중립성' 논쟁도 서서히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망 중립성'을 둘러싼 국내외 움직임을 3회에 걸쳐 짚어본다. 데이터 부담 없이 '포켓몬고' 게임을 즐기는 게 문제가 될까.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혀 문제될 게 없다. 오히려 반가운 소식이다. 그런데 이런 공짜 데이터를 제공하면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정 콘텐츠 사업자에만 유리하기 때문에 쏠림 현상이 발생한다는 논리다. 지난달 21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와 데이터 이용료 제휴 마케팅을 시작한 SK텔레콤의 얘기다. SK텔레콤 측은 "포켓몬고에 소요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게 아니다. 게임 사업자와 계약을 통해 그 사업자가 소비자 대신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어서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이지만 지난달부터 이 이슈는 통신업계와 게임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이 같이 소비자의 데이터 사용 요금을 경감시켜주는 '제로레이팅'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지만, 차별 없이 망을 개방해야 한다는 '망 중립성' 원칙에 위배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제로레이팅 서비스는 SK텔레콤의 자사 서비스 '11번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벅스', KT의 'KT 내비', LG유플러스의 '지마켓', 동영상 서비스 '비디오포털'의 일부 콘텐츠 등이 있다. 대부분 자사 서비스에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제로레이팅이 논란이 된 이유는 망 중립성 위배 여부 때문이다. 망 중립성(Net Neutality)은 네트워크 사업자(ISP·통신사)가 네이버, 카카오 등과 같은 모든 콘텐츠 사업자에 망을 차별 없이 개방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2010년대 초반 우리나라에서 한참 이슈가 됐던 망 중립성은 최근 미국에서도 논쟁의 불이 붙기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개인정보 보호 규제 조항을 무력화하는 결의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키고, 이를 발판으로 망 중립성 폐지 움직임을 보이며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5세대 이동통신(5G) 망 구축을 위한 투자 부담이 늘어나고,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등장으로 이동통신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각 사업자들의 이해관계가 다시 얽히기 시작했다. 통신사의 "무임승차는 안 된다"는 주장과 콘텐츠 사업자들의 "망은 차별 없이 공정하게 써야 한다"는 주장이 재점화된 것이다. ◆망 중립성이 뭐길래…'무임승차' 논쟁 재점화 통신사업자는 망 네트워크 설치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다. 하지만 수익은 다른 사업자들이 가져간다. 이동통신사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도로를 깔았는데, 콘텐츠 사업자들이 그 도로에서 차를 운행하며 정당한 도로 이용료도 내지 않고 돈을 챙겨 가는 형국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사들은 ICT 산업의 성장 밑천만 깔아주고, 정작 돈은 못 버는 상황"이라며 "콘텐츠 사업자들은 업계 입장에서 보면 '무임승차'에 가깝다"고 토로했다. 이런 이유로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콘텐츠 운영자들에게 통신망 구축비용의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네트워크 사업자는 가입자 시장 포화로 인한 요금 인하 경쟁과 늘어나는 네트워크 투자비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반면, 콘텐츠 사업자는 콘텐츠 진흥책 등에 힘입어 첨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상황 변했다"…CP 영향력 커지며 '책임론' 부상 국내에서 망 중립성 논쟁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것은 2012년, 카카오톡의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보이스톡' 출시다. 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 사이의 mVoIP 제한 논란 후 같은 해 KT의 스마트TV 접속 제한 사건 등이 불거졌다. 당시에는 통신사들의 조치가 콘텐츠·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차별로 비쳐지면서 지지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업계에서 이제는 플레이어 간 상황이 바뀌었다는 시각이다. 인터넷·콘텐츠 업체들이 그 사이 안정적인 수익을 내면서 거대 사업자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네이버는 지난해 국내 인터넷 기업으로는 최초로 연간 매출 4조원,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며 'IT 공룡'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27.4%에 달한다. 2006년과 비교하면 매출이 5733억원, 영업이익 2295억원 수준에서 10년 만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배, 4.8배 늘어난 수치다. 현재 시가총액은 26조7000억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기업들 중 여섯번째로 크다. 포스코, 삼성생명, SK텔레콤 등을 제친 규모다. 카카오도 지난해 매출 1조4642억원을 기록,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각 사업자간 영역 구분도 없어졌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 분야로 영역을 넓혀 이동통신사와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제공업체(CP)들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는데, 트래픽 폭증 부담은 고스란히 통신사 몫이 되고 있다"며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사라진다면 콘텐츠 사업자들도 살아남을 수 없는 만큼 일정 부분 생태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병순 LG경제연구원 책임 연구원은 "서비스와 콘텐츠가 크게 다르고 이를 제공하는데 비용도 크게 다를 경우에도 망 중립성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면 소비자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다"며 "이러한 경우에는 통신사가 콘텐츠 회사에게 접속료를 징수하고 그 접속료를 통신 인프라에 투자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I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소비자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4-24 05:32: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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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브루클린 5G 서밋'서 5G 노하우 공유

KT가 글로벌 5세대(5G) 이동통신 리더들과 5G 상용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T는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뉴욕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브루클린 5G 서밋'에서 글로벌 5G 리더들과 5G 상용화와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루클린 5G 서밋은 무선통신 분야의 글로벌 사업자, 연구기관 및 정부기관들이 참여해 차세대 이동통신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행사다. 노키아와 뉴욕대학교 무선 연구소가 주관한다. 이번 브루클린 5G 서밋에서 KT는 버라이즌을 포함해 NTT 도코모, 퀄컴 등 글로벌 ICT 사업자들과 5G 인프라를 어떻게 구축하는 것이 좋을지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과 5G 상용화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사업자간 협력해 개발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KT는 '2018년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서비스'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KT는 '평창 5G 규격'에 대해 설명하고, 강원도 평창과 서울 광화문에 구축한 5G 테스트 네트워크 구조와 테스트 결과를 서밋에 참여한 글로벌 통신사, 제조사들과 공유했다. KT는 "이 자리에서 발표된 5G 시범 서비스 성공을 바탕으로 2019년 5G 상용화를 추진하겠다는 KT의 5G 상용화 전략은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 전무는 "5G 상용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사업자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KT의 앞선 5G 기술과 다양한 사업자와의 협력으로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5G 서비스를 조기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벨 연구소와 5G 상용화를 위한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기술 개발과 도입을 위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벨 연구소는 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관이다. 양사는 향후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면서 네트워크 신뢰성을 높이고, 초저지연 5G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7-04-23 16:33:3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