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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필터 교체 시기 알려주는 IoT 비데 선봬

LG유플러스는 국내 비데 등 생활가전 전문기업 ㈜콜러노비타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비데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IoT 비데는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인 'IoT@home' 애플리케이션(앱)에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IoT 특화 욕실 상품이다. 사용자는 와이파이(WiFi) 연결을 통해 비데 노즐, 세정, 온수, 세기 등을 개인 맞춤형으로 설정해 체험할 수 있다. 앱과 실시간 연동되는 IoT 비데는 사용자가 실제로 이용하는 비데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필터 교체 시기를 직접 알려준다. 필터 교체, 노즐 세척 및 클린 서비스 시기가 되면 앱에서 푸시 알림이 전송되는 방식이다. 필터 구매와 클린 서비스 요청은 앱 화면에서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Shop'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IoT 비데는 용변을 마친 후에도 휴대폰 검색 등으로 비데에 장시간 앉아있는 사용자들에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일어나라'는 신호를 앱에서 푸시 알림으로 보낸다. IoT 비데는 오는 5월부터 전국 콜러노비타 오프라인 매장과 11번가, 옥션,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IoT 비데 출시로 환풍기를 포함해 콘센트, 스위치, 플러그, 열림감지센서 등 기존 36종의 IoT 기기들과 서로 연동해 스마트 홈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화장실 스위치를 켜면 IoT 비데의 변좌 기능이 자동으로 켜지고, 비데에 사용자가 앉으면 LG유플러스 IoT 플랫폼에 연동된 환풍기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식이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 부문장은 "연내 50종까지 IoT 상품을 확대해 국내 홈 IoT 시장에서 일등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17-04-23 16:33: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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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8' 출시 후 첫 주말, 번호이동 잠잠한 가운데 눈치싸움 치열

"없어서 못 팔아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 출시 첫 주말.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가입자 유치 경쟁이 주말 내내 치열하게 벌어졌다. 일부 집단 상가 판매점 등에서는 불법 보조금을 지급하기도 해 과열 우려도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22일 기준으로 국내 이동통신 번호이동 건수는 1만9249건으로 집계됐다. 이동통신사 별로는 SK텔레콤과 KT가 각각 72건, 293건 순감했다. LG유플러스는 365건 순증했다. 갤S8 시리즈 정식 출시 첫날인 지난 21일 이동건수 1만7477건에 비해서는 늘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수치다.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통상 하루 2만4000건이 돼야 시장이 과열됐다고 판단한다. 번호이동 건수는 갤럭시S8 시리즈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개통이 시작된 지난 18일 4만6380건을 기록한 이후 2만 건 아래에서 머물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는 안정적인 시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갤럭시S8플러스 모델의 물량이 풀리는 시점에 통신사 간 가입자 유치 전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갤럭시S8 물량부족을 호소하는 유통·판매점도 많았다. 삼성전자는 앞서 갤럭시S8플러스 128GB의 개통 기한을 24일에서 내달 31일로 연장한 데 이어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 64GB 모델의 사전예약자 개통기한을 24일에서 30일로 연장했다. 서울시 서초구 유통점 관계자는 "갤럭시S8 보다는 갤럭시S8플러스를 찾는 고객들이 대부분인데 물량 부족으로 판매를 못하고 있다"며 "갤럭시S8 시리즈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00명 정도의 고객들이 매장을 찾을 정도로 분위기는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장 과열 우려로 인해 지난 18일부터 이동통신 3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과 순회 점검반, 권역별 상황반을 구성해 유통 현장의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했다. 한편, 23일은 이동통신 3사의 전산 휴무일이다. 이날 번호이동은 24일 번호이동과 합산해 한꺼번에 공개된다.

2017-04-23 16:32: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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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전자 가전제품 6종과 IoT 서비스 연동

KT가 LG전자의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6종과 연동되는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21일 LG전자와 함께 가전제품과 연동되는 '기가 IoT 홈매니저' 서비스 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동되는 6종의 가전제품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오븐, 냉장고, 세탁기다. 양사의 IoT 플랫폼을 연동해 가정 내 와이파이(WiFi)로 연결된 무선 공유기(AP)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특히 최근 KT에서 출시한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음성으로 "지니야, 에어컨 켜"라고 말해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다. 전원을 켜고 끄는 기능 뿐 아니라 제습 모드처럼 세부 설정과 제어도 할 수 있다. 양사는 6종 가전제품별로 기기 상태 확인, 원격 제어, 상태 통보 기능 등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기가 IoT 홈매니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을 작동시킬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베스트샵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와이파이 통신이 가능한 가전제품을 구입한 후 LG전자 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씽큐' 계정을 가진 고객이 KT 기가 IoT 홈매니저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올해 말까지 LG가전 연동 서비스 사용에 대한 기기 추가 시 발생하는 1100원의 이용료(부가세 포함)를 기본으로 제공해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KT 기가 IoT 사업단 김준근 단장은 "KT와 LG전자 간 홈 IoT 사업협력으로 편리하고, 차별화된 가전-통신 융합형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이 더욱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LG전자와의 협력 외에도 기가지니와 연동된 다양한 홈 IoT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7-04-21 15:52: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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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갤S8' 21일 공식 출시…제휴 카드 잘 쓰면 혜택 '풍성'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를 21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S8은 64기가바이트(GB)로 출시된다. 색상은 오키드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아크릭 실버 등 3종이다. 출고가는 93만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갤럭시S8플러스는 64GB(오키드 그레이, 코랄 블루), 128GB(미드나잇 블랙)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99만원, 115만5000원이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사전 개통에서 100만40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공식 출시 이후 이동통신사의 갤럭시S8 마케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삼성카드와 손잡고 카드 할인 혜택을 최대로 받으면 'S8' 기기할부금이 0원이 되는 'T갤럭시클럽 제로' 프로그램과 'T삼성카드(갤럭시S8에디션)'을 선보였다. T갤럭시클럽 제로는 초기 1년간 청구되는 갤럭시S8 기기할부금을 1년 뒤 교체시점까지 유예시킨 후 남은 1년 치 잔여 기기할부금과 함께 일괄 면제해준다. T삼성카드를 이용하면, T갤럭시클럽 제로 이용 시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51만6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는 '갤럭시S8 체인지업'을 출시했다. 갤럭시S8을 선택한 고객이 1년 후 사용 중인 단말을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S 혹은 노트 시리즈로 기기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카드 혜택도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4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20만원이 넘는다면 'KT-K bank 체크카드'로, 100만원이 넘는다면 '올레(olleh) CEO우리카드'로 2년간 최대 72만원을 할인받을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1'을 내놨다. 갤럭시S8을 구매하고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갤럭시 폰 교체 프로그램인 'U+갤럭시클럽 S8'에 가입하면, 갤럭시S8 구매 12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휴대폰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LG U+ 빅팟 하나카드'로 결제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7000원의 통신요금 할인을 받아 24개월 동안 총 40만8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제휴카드인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활용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실은 회사는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에 이동통신 3사 중 최대인 15만8000원을 실었다. 10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통신사별 최대 지원금은 SK텔레콤 23만7000원, KT 24만7000원, LG유플러스 26만4000원이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는 경우 2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어 더 유리하다. 24개월 약정할 경우 고가 요금제(10만원대)에서 총 50만원이 넘는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17-04-20 17:32: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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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1차선 도로에서 아우토반으로'…'갤S8' 빨리, 오래 쓴다

'LTE 1차선 도로에서 아우토반으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 출시가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 기술 경쟁의 '신호탄'이 됐다. ◆SK텔레콤 "5G 잇는 '징검다리' 4.5G로 HD 영화 23초에 다운" SK텔레콤은 20일 오전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LTE 서비스의 최종 진화 단계로 불리는 '5밴드 주파수집성기술(CA)'을 갤럭시S8부터 적용해 유무선 경계가 사라지는 4.5G 이동통신(4.5G)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5밴드 CA 기술이란 5개의 LTE 주파수를 하나의 주파수로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최대 700메가비피에스(Mbps)급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초기 LTE 대비 9배, 현재 LTE 최고속도인 500Mbps와 비교해도 40% 빠른 속도다. 회사 측에 따르면 초기 LTE가 1차선 도로라면, 5밴드 CA를 적용한 4.5G는 총 70㎒(10㎒+20㎒+10㎒+20㎒+10㎒) 폭을 활용한 '7차선 LTE 아우토반'인 셈이다. 고화질(HD)영화 한편(2GB 기준)을 스마트폰에 내려 받는 시간도 LTE 초기에는 3분 38초가 걸렸지만, 4.5G 서비스를 통해 23초로 단축된다. 5밴드 CA는 유일하게 광대역 포함, 5개 대역 주파수를 보유한 SK텔레콤만 가능하다. SK텔레콤 최승원 인프라전략본부장은 "같은 갤럭시S8을 쓰더라도 SK텔레콤 이용 고객들은 4.5G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차별화된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AI 네트워크 등 차세대 기술을 적용해 통신 품질 격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내달 하순 서울·광역시 등 전국 23개시 주요 지역, 상반기 85개시 주요 지역에서 4.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커버리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가 최적의 품질로 자동 설정되는 'AI 네트워크'를 지난해 12월 상용망에 적용한데 이어 실시간 체감 품질 지수 등의 빅데이터를 추가 연계해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AI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전국 기지국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안테나 방향, 커버리지 등 통신 품질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트래픽 급증 등 품질 변화 요인은 사전에 예측해 스스로 해결한다. KT와 LG유플러스 또한 갤럭시S8 출시와 함께 700Mbps급 데이터 전송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4밴드 CA 기술과 4X4 미모(MIMO)의 조합으로 갤럭시S8 단말에서 최대 700Mbps급 데이터 전송 속도가 나온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또한 올해 2.1기가헤르츠(㎓) 대역에 추가로 3만식 이상의 기지국을 구축해 고품질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듀얼 광대역(2.1㎓+2.6㎓) 3밴드 C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운로드 속도를 2배 높여주는 4X4 미모(MIMO)를 지원하는 갤럭시S8이 출시됨에 따라 최대 700Mbps의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갤럭시S8, 배터리 사용 시간 45% ↑…SKT·KT, CDRX 전국망 적용 갤럭시S8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 배터리도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과 KT가 갤럭시S8 출시와 함께 배터리 효율을 최대 45%로 높이는 배터리 절감 기술 'CDRX 솔루션'을 국내 전역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CDRX는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연결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통신 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준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2014년부터 CDRX 솔루션에 대해 논문도 쓰며, 시스템적으로 준비했다"며 "갤럭시S8부터 품질 저하 우려 없이 CDRX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 서비스를 국내 전역에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T는 지난 1일부터 이미 LTE 전국망에 배터리 절감 기술인 CDRX를 적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8 출시를 앞두고 신규 단말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이동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네트워크 서비스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4-20 17:27: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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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6, 북미 이어 유럽 시장 상륙

LG전자가 G6를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 내놓는다. LG전자는 다음 주 유럽에서 4대 이동통신사인 보다폰, 오렌지, T모바일, 텔레포니카를 비롯해 총 33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G6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일 북미 출시에 이어 유럽까지 양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G6를 모두 선보이게 됐다. LG전자는 내달까지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에서도 G6 출시를 마치고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유럽과 북미 주요 매체들은 G6 출시에 맞춰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탁월한 내구성, 카메라 기능 등에 주목하고 있다. 이탈리아 IT매체 'HD블로그'는 G6에 10점 만점에 9점을 부여하며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놀라운 시각적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독일 IT매체 '칩'은 "18:9 화면비의 차별화된 비율은 보는 사람을 놀라게 한다"고 평가했다. 영국 IT매체 'T3'는 "G6의 후면 카메라 기능이 매력적"이라며 "광각 카메라 렌즈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도 사용편의성이나 광각 카메라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타임은 "본체 사이즈는 그대로 두고 베젤을 줄여 큰 화면을 구현했다"며 "시원한 화면을 즐기면서도 한 손에 들고 다니거나 주머니에 넣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CNBC는 "가족 모두가 사진 한 장에 쏙 들어갈 수 있는 광각 기능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광각 기능을 집중 조명했다.

2017-04-20 11:56:2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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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만 있다고?…'요괴'·'펜타스톰' 등 신작도 시선집중

내달 코스피 상장을 앞둔 넷마블이 다양한 라인업으로 인기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지난달 기준, 국내 양대 앱(응용프로그램)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0위 안에 있는 게임 중 상위권 톱3가 넷마블 게임이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최대 13조원대의 넷마블게임즈가 탄생하게 된 배경으로는 이처럼 매출 기반이 탄탄한 다양한 라인업이 꼽힌다. '요괴', '펜타스톰' 등 신작들도 흥행 청신호를 보내고 있어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회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평이다. 넷마블의 기업 가치를 견인한 게임은 단연 '리니지2 레볼루션'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첫 한 달 동안 일 평균 70억원 매출을 올렸다. 월 매출은 2060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이후 지난달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3위에 올라 국내 모바일 게임 회사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려 모바일 게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넷마블=리니지'라는 공식이 나올 정도로 리니지2 레볼루션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느냐고 지적하기도 한다. 그러나 넷마블의 강점은 균형 잡힌 게임 포트폴리오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지난 18일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일반적인 글로벌 모바일 게임업체는 단일 게임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지만, 넷마블은 전체 매출 대비 5%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이 총 6개에 이를 정도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권 대표가 언급한 6개 게임은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레볼루션, 마블 퓨처파이트, 쿠키잼, 판다팝이다. 특히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 등은 출시된 지 3년 이상 된 장수게임이다. 지난 2013년 6월 출시한 '모두의마블'은 출시 32개월 만인 지난해 2월 역대 최고 매출을, '세븐나이츠'는 2014년 3월 출시 이후 28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출시 3주년을 넘어선 시점에도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는 '알짜배기' 게임이다. 신작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지난 1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신작 '요괴'가 매출 순위 4위에 안착하며 넷마블게임즈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요괴는 드래곤네스트, 던전스트라이크 개발진들이 모여 설립한 플레피게임즈가 개발했다. 이용자가 3명의 기본 캐릭터(사냥꾼)를 운용하며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요괴를 수집하고 팀을 구성해 모험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다. 도깨비, 드라큘라, 구미호, 늑대인간 등 135종이 넘는 동서양의 개성 강한 요괴 캐릭터가 특징이다. 적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요괴들을 육성하고, 운용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전투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미 인정받았다. 지난 1월 태국에서 먼저 정식 출시돼 당시 태국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것.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가 7위로 떨어졌지만, 회사 측은 톱5 순위권 탈환은 시간 문제라는 입장이다. 모바일 진지점령전(MOBA)게임 '펜타스톰'에 대한 기대도 크다. 실제 '펜타스톰 포 카카오'는 사전 테스트만으로도 이례적으로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는 등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잇따른 흥행에 대한 전망을 밝히고 있다. 사전 예약자수는 3주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펜타스톰의 사전 예약은 지난달 9일부터 진행중이다. 넷마블에 따르면 상반기 기대작 펜타스톰은 올 2분기 내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PC e스포츠게임을 이끈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등의 유저들이 모바일 모바 게임인 펜타스톰으로 넘어오면, 리니지2 레볼루션과 같이 또 한 번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19 19:42: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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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에너지 세미나, 고객사 호응 속 조기 마감

KT가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에너지 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KT는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자사 임직원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 스마트 에너지'를 주제로 IT신기술 설명회 '테크니컬 트렌드 세미나(TTS)'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TTS에서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에너지 신 산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KT의 에너지 사업방향과 서비스, 전기자동차 시장의 전망과 글로벌 동향 등을 실제 도입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강연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이 에너지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고,전문가들이 답변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현장에는 KT의 주요 에너지 사업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도 가능한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전문 해설자들이 배치됐다. 이번에 7회째를 맞이하는 TTS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고객에게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다. KT 고객사 대상으로 사전에 접수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KT그룹 임직원들과 주요 고객사인 행정 전문가,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몰려 참가등록이 조기에 마감됐다"고 전했다. 김철수 KT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은 "KT는 고객사와 일반 고객들이 에너지를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IC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최한 TTS가 사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의 활용과 절감 방안의 실마리를 얻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7-04-19 19:40:4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