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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콘텐츠, 카카오키즈로 만나세요"…17일 서비스 시작

카카오의 유아·아동 콘텐츠 전문 자회사인 블루핀은 17일 '카카오키즈'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3년 3월 출시된 카카오키즈의 전신인 '키즈월드'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가 3000만건에 달하고, 제공하는 콘텐츠가 2만 여종이 넘는 세계 최대 유아 콘텐츠 플랫폼이다. 카카오키즈는 100여 곳 이상의 국내외 콘텐츠 파트너들과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핑크퐁' '콩순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동요, 동화, 창의학습, 언어학습 등 다양한 교육 및 놀이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키즈는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페이지, 키즈노트 등 카카오 콘텐츠와 협업도 진행한다. 이달 말에는 카카오키즈 중국어 버전 서비스를 중국 내 로컬 안드로이드 앱마켓인 360, 바이두, QQ에서 선보인다.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200여 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영어 버전을 중심으로 시장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키즈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는 무료이며, 무료 콘텐츠 외에 모든 프리미엄 콘텐츠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월 구독권은 1만원이다. 코인 구매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만 이용할 수도 있다. 론칭 기념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월 구독권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선물(완구 또는 카카오프렌즈 관련 상품)을 증정한다. 5월 7일까지 카카오키즈 앱을 다운받고 간단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30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 영화예매권, 코인 쿠폰 등을 준다. 김정수 블루핀 대표는 "향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카카오키즈가 서비스중인 콘텐츠를 현재 2만여 종에서 10만 여종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17 13:31: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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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루킨, 무료 보안진단 서비스 개시

자동차 내장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H사를 운영하는 김 대표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 투자한 사내 시스템 서버가 지난 3월부터 갑자기 느려지고 다운되는 일이 잦아진 것이다. 자체적으로는 시스템 오류의 정확한 원인조차 파악하기 어려웠고, 제조사를 불러 시스템 진단을 받자니 고액의 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다. 그러던 차에 IT 시스템 무료진단 서비스인 '루킨'를 알게 됐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정회원 가입을 한 뒤 진단 스크립트를 다운받아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진단을 수행했다. 진단결과 총 40여개 취약점이 도출되었고 메모리를 과다 점유하는 이상 프로세스도 감지됐다. 김 대표는 곧바로 전산담당자에게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확인 후 삭제시켰고 메모리 점유율이 95%에서 35%로 낮아지면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삼성SDS가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IT인프라 무료진단서비스 루킨에 보안진단 기능을 추가하고 서비스 범위도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루킨 서비스는 오픈 한 달 만에 1000여개 기업회원이 가입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SDS는 "글로벌 IT 업체들의 진단 서비스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실정"이라며 "예산상의 문제로 IT시스템 진단이 절실했던 중견기업들의 회원가입이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루킨은 지능형 진단 분석 엔진을 이용해 1000개에 달하는 항목을 최장 30분 내에 종합적으로 진단해 취약점과 개선점을 파악한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는 보안 취약점 진단서비스다. 컴퓨터 운영체제인(OS) 윈도와 리눅스를 대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기준과 삼성SDS가 오랜 경험을 통해 만든 보안점검 항목들 500여개를 적용해 강력한 보안진단 기능을 더했다. 삼성SDS는"IT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보안 기능 추가를 해달라는 고객 요청사항이 가장 많았다"며 "이를 반영해 보안 취약점 진단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고 향후 보안진단 대상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무료진단 서비스범위도 확대했다. 국산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티베로,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 MySQL을 포함해 스토리지 분야까지 범위를 넓혔다. 사용자경험(UX)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회원들의 진단점수 분포를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회사의 IT시스템 운영 수준을 평가해 볼 수 있도록 변경됐다. 진단 결과와 조치 가이드 출력(PDF)이 가능해 보고서 작성도 한결 쉬워졌다. 루킨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루킨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하면 된다. 한편 삼성SDS는 무료 보안진단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루킨왕 선발대회' 이벤트를 마련했다. 진단점수 최고점, 진단 점수 최고 상승률 등 회원사를 선정하여 무료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푸짐한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2017-04-17 09:51:1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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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

포스코ICT가 국내 최초로 해외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스마트시티는 교통, 에너지, 빌딩 등 도시를 구성하는 주요기능에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ICT) 기술을 적용해 생활의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 도시를 말한다. 포스코ICT는 쿠웨이트에서 추진 중인 압둘라 신도시 건설을 위한 설계 사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 서쪽 30㎞ 거리의 알 압둘라 지역에 우리나라 분당의 약 3배 크기(약 64.4㎢)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마스트플랜을 세우고, 설계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공까지 약 4조4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포스코ICT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심의 '코리아 컨소시엄'에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ICT 인프라 설계를 담당한다. 스마트시티 사업에는 포스코 그룹차원의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포스코ICT는 지난 2015년부터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과 협력해 '스마트 솔루션 카운실(SSC)'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에너지 분야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이와 별도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TF가 추진하는 활동은 포스코 그룹에서 운영하는 이노베이션 포스코(IP) 프로젝트로 선정, 관리되고 있는데 지난 14일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경기도 판교 포스코ICT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직접 챙기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올해 들어 권오준 회장은 독일 지멘스를 방문하고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과 회동을 하는 등 스마트공장, 스마트빌딩, 스마트시티, 스마트에너지 등의 역량 확대에 직접 나서고 있다. 빅데이터와 IoT, 인공지능(AI)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포스코ICT는 자체 스마트 인더스트리 플랫폼인 '포스프레임'을 스마트시티에 적용해 교통, 에너지, 빌딩, 안전 등과 도시 기능의 스마트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도로 주요지점에 지능형 센서를 설치하고 교통정보를 수집하면 이를 자체 스마트시티 플랫폼상에서 빅데이터로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통흐름도 예측하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에너지 측면에서도 빌딩을 포함한 도시 주요지점에서 태양광 발전패널 등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연계해 에너지 생산과 소비를 최적화하는 마이크로그리드 환경도 구축할 계획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빌딩에 ICT 기술을 접목하는 다양한 스마트빌딩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이 분야의 국내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포스코 그룹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쿠웨이트, 사우디 등을 비롯한 해외 신도시 건설 사업에 스마트시티를 적용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ICT는 그동안 추진해온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빌딩·시티, 스마트에너지에 이어 다른 산업영역에도 스마트 솔루션을 적용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 그룹 주력사업에 대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으로 '스마트 X' 전략을 내걸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2017-04-16 17:22:4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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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카페인에 지친 일상, '눈'으로 담백하게 보세요"…임성광 메이서티퍼스트 대표

대학생 시절 연극에 빠져든 연극학도는 낮에는 연극, 밤에는 틈틈이 주식을 공부해 경제방송 프로듀서(PD)가 됐다. 10년여 간의 경력을 쌓고 간판 프로그램의 잘나가는 PD로 성공가도를 달렸을 때는 IT분야 스타트업에 뛰어들었다. 모두가 "왜?"라고 할 때 의외의 길을 선택하는 메이서티퍼스트(May 31) 임성광 대표(34) 얘기다. ◆잘나가던 방송PD, IT에 뛰어들다…시선 공유 플랫폼으로 '첫 걸음' 임성광 대표는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메트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누구나 세상을 바라보지만 그 시점은 제각각 다르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개인의 프레임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심플한 소셜네트워크(SNS)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매일 증권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시장을 보는 눈도 생겼다. 친한 친구도 처음에는 말릴 정도로 주위에서 걱정이 있었지만, 임 대표가 PD를 그만두고 IT 업계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보다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방송 프로그램에서 팀을 짜는 것처럼 개발자, 서버 관리자, 디자이너 등 팀을 차근차근 세팅했다. 1년여 간의 시간이 흐르고 탄생한 애플리케이션(앱)이 '눈(NOON)'이다. 지난해 12월 메이서티퍼스트에서 출시한 이 앱은 위치기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선 공유 플랫폼이다. 쉽게 말하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다이어리, 사진촬영 기술을 담아낸 서비스다. '사람의 눈이 곧 카메라'라는 아이디어로, 60억개의 카메라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공유한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눈'에는 바라보는 것과 내리는 눈, 이중적 의미를 담았다. 보고, 담고, 쌓이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는 임 대표의 바람이 담겼기 때문이다. 임 대표는 "세계 각국의 여행지를 가면 추억의 장소에 'ㅇㅇ가 다녀감'이라는 낙서를 남기거나 오지를 갈 때 하얀 눈에 첫 발자국을 찍는 것처럼 눈 앱은 언제든 그 때 그 장소로 돌아간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임성광 대표는 "지금의 SNS는 '카페인 우울증'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일상에서 오히려 피로감을 주고 있다"며 "일상적인 삶도 특별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카페인'이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앞 글자를 딴 약자를 뜻한다. 즉, '카페인 우울증'은 SNS를 보면서 타인의 행복한 일상에 상대적 박탈감과 열등감을 느끼는 우울증을 말한다. 눈 다이어리 앱에서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처럼 '보여주기'식 허세가 존재하지 않는다. 몇 날 몇 시 어떤 장소에서 현재 본인 눈에 보이는 프레임이 고스란히 올라갈 뿐이다. 특허 출원도 했다. 눈덩이 기능과 인증 태그다. 눈덩이 기능은 같은 장소에 있는 사진들을 하나로 뭉쳐 보여준다. 그 공간을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알 수 있다. 또 '타임머신' 기능을 이용하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 가령,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느낄 때 위치와 날짜를 검색하면 당시에 올렸던 사람들의 시선에서 그 때 그 현장을 볼 수 있는 식이다. ◆"앱 만드는데, 독립영화를 만든다고?" 임성광 대표는 PD 출신답게 독립영화라는 콘텐츠를 마케팅 방안으로 내세웠다. 지난달 14일 홍대 앞 KT&G 상상마당에서 '그녀, 세상의 빛'이란 작품으로 시사회 겸 제작발표회도 열었다. 임 대표는 "처음에는 대학교 영화동아리에 외주를 줬다가 영화가 엎어져서(영화제작이 좌절됐다는 의미) 직접 3일간 시나리오를 쓰고, 재촬영을 했다"며 "영화나 연극 등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감성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영한 영화의 풀 영상뿐 아니라 단일 프레임까지 향후 마케팅 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연내에는 일본 영화 시사회 겸 쇼케이스를 열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2018년에는 '올림픽을 눈에 담아보세요'라는 프로모션을 열 계획이다. 향후에는 영화뿐 아니라 방송, 드라마와도 연계해서 단순히 하나의 앱이 아니라 모두가 보고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임성광 대표는 "메이서티퍼스트는 IT 회사가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며 "IT 전문가뿐 아니라 방송, 사진작가, 배우 등 각계각층 사람들과 협업해 지금 세대로부터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각 분야의 강점을 살려 콘텐츠를 강화한 IT 기술로, 이목을 끌겠다는 전략이다. 이달 중 기획과 리뉴얼을 거쳐 오는 7월에는 보다 심플하고 직관적인 눈 앱을 만나볼 수 있다.

2017-04-16 17:21: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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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버드대 강단 8차례 선 황창규 KT 회장…"플랫폼 사업자로 도약"

황창규 KT 회장이 7개월 만에 다시 선 미국 하버드대 강단에서 "5세대(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플랫폼 사업자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KT에 따르면 황창규 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경영대학원)에서 석사 2년 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강의했다. 이 자리는 올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사례 연구 대상에 선정된 KT의 네트워크 혁신 전략 '기가토피아'를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통신 기업의 전략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사례 연구 교재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황 회장은 2014년 취임 후 3년간 KT의 변화를 소개하며 "위기 타개를 위해 기술 차별화를 선택했는데 여기에는 '혁신을 통한 시장 선도'라는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KT의 변화를 위해서는 소통·협업·권한 부여(Empowerment)를 강조했다고 부연했다. 황 회장은 "취임 후 기가(GiGA)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 기가 LTE 등 3가지 기가 서비스를 출시하고, 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KT가 플랫폼 사업자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등 KT가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5대 플랫폼을 소개하고 , 구체적인 사업 사례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인 'KT-MEG'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꼽았다. 황 회장은 삼성전자 사장 시절이던 2005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 메모리얼홀 특별강연과 이번을 포함해 총 8차례 하버드대 강단에 섰다. KT 관계자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진은 성장 절벽에 빠진 통신 기업이 네트워크 본연의 가치를 높여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가토피아 전략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다른 통신 기업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는 것과 달리 KT는 네트워크의 가치를 높이고 이에 기반한 융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2017-04-16 17:19: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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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반도건설에 홈 IoT 구축…제휴 건설사 20개 돌파

LG유플러스의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구축키로 한 건설업체가 20개사를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반도건설과 사업 협약식을 갖고 아파트 입주가구내 홈IoT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간 사업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반도건설이 시행하고 건설 공급하는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홈IoT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반도 유보라 입주민들은 LG유플러스의 IoT 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IoT@home'으로 입주 시 설치된 조명, 가스, 난방, 대기전력차단 등 유선 기반의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에어컨,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 생활 가전과 LG유플러스의 IoT 상품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와 홈IoT 서비스 구축 협약을 체결한 건설업체는 반도건설을 포함해 대우건설, SH공사, 동양건설 등 20여개사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대우건설을 시작으로 대형 건설사는 물론 중소형 오피스텔 건설업체들과도 잇따라 사업협약을 맺으며 홈IoT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했다. LG유플러스는 "건설사 홈넷과 자사 홈IoT플랫폼의 안정적 연동 시스템뿐만 아니라 타사와 차별화된 'IoT월패드'개발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IoT월패드는 기존 아파트 월패드에 홈IoT 주파수인 지웨이브(Z-wave)를 지원하는 IoT허브를 탑재, 열림감지센서, 전동블라인더 등 통신사의 다양한 IoT제품을 월패드와 연동이 가능해 확장성이 크다는 평을 받고 있다. 통신사의 IoT상품과 IoT플랫폼을 연동해주는 역할을 하는 독립형 허브를 건설사 맞춤 월패드형 제품으로 개발한 통신사는 현재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전무는 "가전, 가정용품 제조사와 건설업체들은 ICT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통신사 홈IoT 플랫폼 활용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LG유플러스는 연내 제휴 건설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7-04-13 17:30: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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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과천 그리움을 담다’ 토크콘서트 열어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는 14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토크콘서트 '과천 그리움을 담다-우리가 나누고 싶은 기억들'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티브로드 지역채널 1번에서 방송한 다큐 '특집 과천 30년, 그리움을 담다' 시사회와 토론, 공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다. 과천시의회 주최, 과천청년모임 주관으로 티브로드abc방송이 후원한다. '특집 과천 30년, 그리움을 담다'는 티브로드 지역채널의 개편 특집으로 지난달에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정부청사 이전과 재건축을 앞둔 과천시의 지나간 30년을 되짚어 보고, 시민들이 기대하는 과천의 모습에 대해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과천청년모임 송준규 회장, 티브로드abc방송 김종호 보도제작국장,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자 '과천주공아파트 101동, 102동' 저자인 이한진, '안녕, 둔촌주공아파트'의 편집장인 이인규가 출연한다. 티브로드abc방송 김종호 보도제작국장은 "다큐멘터리 '과천 30년, 그리움을 담다'의 페이스북 예고편을 무려 5만명 이상이 조회했다"라며 "이번 과천 청년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대규모 재건축을 앞둔 과천시가 시민들과 함께 과천만의 좋은 정체성을 잘 살려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4-13 17:23: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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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유통협회 "中企 적합업종 지정해 청년 고용 늘려야"

이동통신 유통·판매점이 장기적으로 유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통신기기 소매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휴대전화 판매점 단체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13일 서울 성동구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중소판매점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유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달 15일 동반성장위원회에 서울시 지원을 받아 통신기기 소매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 대기업은 3년간 해당 업종의 신규 진출과 확장이 금지되며, 이후 재논의를 통해 3년간 연장할 수 있게 된다. 통신기기 소매업체의 어려움은 2014년 이후 진행됐다. 서울시와 협회에 따르면, 2014년 통계청 기준 통신기기 소매 업체 2만 4757개 중 중소업체가 90%에 달하는데, 이들 매출액은 58%에 그쳤다. 빼앗긴 매출은 판매점의 감소로 이어져 2014년 기준, 판매점은 9.09% 감소했고, 하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는 23.7% 증가했다. 협회 박희정 연구기획실장은 "총 16개 대기업들이 통신기기 소매업체 시장에 들어온 이후 85%까지 시장을 점유했던 소상인들의 비율이 지금은 45%까지 줄어들었다"며 "약 10만명의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일자리를 잃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협회 측은 통신기기 소매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 청년 일자리가 6만개 이상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희정 실장은 "적합업종 지정시 현재 6만명으로 축소된 고용인원을 12만명으로 늘릴 수 있으며, 시장이 활성되면 2~3만명의 추가 고용효과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대한민국 IT 첨병인 지식서비스 업종 전문화로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대선후보 캠프 세 곳에도 관련 자료 요청을 받아 내용을 제출한 상태다. 한편, 이날 협회는 오는 21일 판매를 앞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장 반응에 대해서는 모처럼 이동통신 시장에 활기가 돌 것으로 내다봤다. 협회 측은 "오랜만에 갤럭시S8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예약이 활성화되고 있어 '갤럭시노트7'의 충격으로 침체된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며 "'갤럭시S6'나 '갤럭시S7' 전작 시리즈보다 예약이 활발하다"고 밝혔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노충관 사무총장은 "물량 준비를 충분히 해서 골목상권에도 물량 부족으로 문제가 될 조짐은 없다"며 "통신사와도 얘기해 충분히 물량이 공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LG전자 'G6'는 시장에 나왔지만 예상만큼 활발하게 팔리지 않았다"며 "갤럭시S8의 경우 예약판매라 이중삼중 접수하는 경우가 많아 허수가 있을 수 있지만, 분위기는 좋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2일 기준 갤럭시S8 시리즈 예약판매 대수는 72만8000대를 돌파했다.

2017-04-13 17:23: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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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올해 농어촌 1300여개 마을에 광대역망 구축

정부가 총 251억4000만원을 투입해 전국 소규모 농어촌 1300여개 마을에 광대역망을 구축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올해 50세대 미만 소규모 농어촌 1317개 마을에 신규 광대역망(BcN)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BcN은 100메가비피에스(Mbps)급의 인터넷 연결로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TV(IPTV)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망이다. '농어촌 BcN 구축사업'은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 연결로 도·농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까지 전국 1만3473개 마을에 BcN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251억4000만원을 투입한다. 정부 25%, 지자체 25%, 사업자가 50%의 비용을 분담한다. 8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NIA, 통신사업자(KT)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사업추진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완료했다. 지난 2월부터 정부·지자체·NIA·통신사업자(KT)는 BcN 구축 현황 조사를 통해 금년도 사업대상 1317개 마을(도서지역 131개 포함)을 선정했다. 올해 1317개 마을에 BcN을 구축하면 총 3만9963세대, 8만2993명의 농어촌 주민들이 BcN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전남지역 113개 섬마을을 포함한 전국 131개 도서마을에 BcN을 구축, 섬마을 주민과 여행객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이를 통해 인터넷교육, IPTV시청, 온라인쇼핑, 스마트팜 운영 등 주민 실생활 개선과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부 관계자는 "그동안 통신인프라가 없어 디지털의 기회와 즐거움으로부터 소외됐던 도서지역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스마트 농장 등 초연결사회의 스마트 농어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4-13 17:21:2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