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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테라비트 4비트 V낸드 기반 SSD 양산

삼성전자가 1Tb(테라비트) 4비트 V낸드(V4) 기반으로 소비자용 4TB(테라바이트) QLC(4비트) SATA SSD를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동등 수준의 성능과 동작 특성을 실현했다.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초고용량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2006년 32GB 1비트(SLC) SSD를 출시했다. 2010년 2비트(MLC) SSD, 2012년 3비트(TLC) SSD에 이어 올해 7월부터는 4비트(QLC) SSD를 업계 최초로 양산했다. QLC는 1개의 셀(CELL)에 2진수 4자리 데이터를 담는 기술이다. 셀 하나에 저장하는 데이터가 기존 3비트에서 4비트로 늘어나면 같은 칩 크기에서 저장 용량을 33% 늘릴 수 있다. 다만 하나의 셀이 구분해야 하는 데이터 경우의 수가 8개에서 16개로 늘어나면서 각 단위당 전하량(보관된 전자의 총합)이 절반수준으로 낮아진다. 더욱 세밀하게 제어해야 하기에 제품 최고 성능 달성과 속도를 지속 유지하는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다. 삼성전자는 4세대(64단) 1Tb 4비트 V낸드 칩 32개를 이용해 업계 최대인 4TB SSD를 만들었다.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용 컨트롤러와 터보라이트 기술을 활용해 4TB QLC SATA SSD의 읽기 속도 540MB/s 와 쓰기 속도 520MB/s를 구현했다.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같은 수준이다. 1Tb 4비트 V낸드는 칩 하나만으로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고성능 128GB 메모리카드를 만들 수 있어 향후 고성능, 고용량 스토리지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한재수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하는 소비자용 4비트 SSD는 테라바이트 SSD 대중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다"며, "향후 소비자 시장에 이어 기업 시장까지 적용분야가 확대되며 테라바이트 SSD 제품의 비중이 빠르게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소비자용 2.5인치 4비트 SSD 라인업으로 1, 2, 4TB 등 3가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용 M.2 NVMe SSD를 출시하면서 추후 성능과 특성을 향상시킨 5세대(9x단) 4비트 V낸드 양산을 통해 4비트 SSD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18-08-07 10:59:52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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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 달말까지 올레드 TV 55인치 209만원에 판매

LG전자는 이달말까지 올레드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55인치 제품을 기존보다 30만원 낮춰 209만원에 판매한다. 200만원 문턱까지 가격을 내려 올레드 TV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낮아진 가격으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프리미엄급 LCD TV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이 됐다. 55인치 올레드 TV 가격은 LG전자가 양산을 시작한 2013년에 1500만원이었다. 5년만에 86% 낮아진 가격이다. 대형 올레드 TV도 파격 할인을 진행한다.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기존보다 600만원 낮춘 1700만원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 풀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1700만원에 판매하던 77인치 올레드 TV는 200만원 낮춘 15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올레드 TV 세계 시장 규모는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수록 크게 상승하고 있다. 올해 약 250만대를 넘어설 전망인데 LG전자가 처음으로 올레드 TV를 양산하기 시작한 2013년에는 30만대 수준이었다. 5년만에 8배로 늘었으며 2022년에는 935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LG전자는 올해 국내에서 거둔 TV 매출액 절반 이상을 올레드 TV에서 만들고 있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으로 구현한 한 차원 높은 화질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적용한 인공지능 기능 ▲높아진 가격 경쟁력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손대기 담당은 "차원이 다른 화질에 인공지능 기능까지 더한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07 10:59:4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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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에서 CJ헬로 알뜰폰 유심 산다

CJ헬로 헬로모바일은 CU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심요금제를 전국 CU매장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출시되는 요금제는 CU전용 상품으로 'CU 유심(USIM) 10GB 100분'과 'CU USIM 10GB 300분' 두 종류다. 데이터 10GB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이 지급되는 CU USIM 10GB 100분은 월 2만900원, 데이터 10GB에 음성 300분, 문자 300건이 지급되는 CU USIM 10GB 300분은 월 2만9700에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가까운 매장에서 간편하게 USIM을 구매한 후 온라인 페이지나 개통센터에서 가입해 사용하면 된다. 쓰던 단말과 번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심만 교체하면 돼 요금제를 이용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헬로는 새 요금제 출시를 통해 전국의 CU편의점 매장을 유통채널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헬로모바일은 CU전용 요금제 런칭에 맞춰 특정 순서(1·10·100·111·200·300·333·500·700·1000번째)에 가입한 고객 10명에게 10개월동안 기본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선착순으로 가입자 2000명에게 CU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헬로모바일의 USIM은 수요가 높은 900여 개 점포에서 우선적으로 판매한 후 전국 약 1만3000개 매장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국민 1인당 평균 데이터 사용량(6GB)을 고려해 남거나 모자라지 않는 '10GB 요금제'를 준비했다"며 "알뜰통신 1위 사업자인 헬로모바일과 편의점 1위 사업자인 CU가 만나 모바일 유통채널의 혁신적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8-07 09:03: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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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해외로밍 이용하면 면세점 혜택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면세점과 제휴를 통해 등급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경품을 증정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신라아이파크 인터넷면세점 LG유플러스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혜택 받기'를 클릭하면 브랜드 별 최대 20% 즉시 할인이 가능한 'I매니아'로 등급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I매니아 등급은 면세점 회원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매일 쇼핑 지원 적립금과 16% 추가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오는 31일까지 U+해외로밍 요금제를 이용한 고객은 신라아이파크 인터넷면세점 LG유플러스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첨을 통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500명)을 증정한다. 아울러 SM온라인면세점 내 LG유플러스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적립금 혜택 받기'를 누르면 특별 적립금 20만원을 증정한다. 적립금은 온라인 주문 시 최종 결제 금액의 30%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SM면세점 이벤트에 접속해 보이는 무료 사발면 증정 바코드를 SM면세점 인천공항점 안내 데스크 직원에게 제시한 모든 고객에게 육개장 컵라면 1개를 제공한다. SM면세점 특별 적립금 및 컵라면 증정 행사는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U+해외로밍은 국내 최초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선보인 바 있다. 중국·일본·미국 등 37개국에서 하루 1만3200원(부가세 포함)으로 모바일 데이터와 테더링(데이터 함께 쓰기)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U+해외로밍을 활용한 면세점 '꿀팁'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2018-08-07 09:03: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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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도 온라인 쇼핑몰서…위기의 대리점

# 직장인 김현욱 씨(34)는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S9'를 이동통신사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했다. 김 씨는 "일을 하느라 따로 대리점을 들릴 시간이 없어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했다"며 "내게 맞는 스마트폰을 추천해주는 등 메뉴도 간편하고 가격도 한 번에 보기 쉽게 나와 있어 오히려 대리점에서 눈치 볼 필요도 없고 '호갱(이용당하기 쉬운 고객)' 될 염려가 없어서 좋다"고 말했다. 오프라인(대리점) 방문 구입 외에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스마트폰 구입이 활성화 되고 있다. 예전에는 직접 근처 대리점 몇 군데를 방문해 가격, 통신 요금 등을 따져보고 스마트폰을 샀다. 하지만 이젠 자급제 시장이 활성화 되고 메뉴나 가격을 한눈에 비교하는 등 온라인 채널이 강화됐기 때문에 가격, 품질, 요금제 등 가성비를 따지는 똑똑한 쇼핑을 온라인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추세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6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온라인 휴대폰 시장은 1억2000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시장의 30%에 달한다. 인도 또한 마찬가지 상황. 지난 1·4분기 인도에서는 전체 스마트폰의 38%가 온라인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브랜드 제조사들이 더 이상 단일 채널에 의존하지 않고 채널 다원화 전략을 취하면서 온라인 시장 경쟁력이 강화되고 파격적인 서비스도 고객을 끄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도 마케팅이나 유통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동통신사 중에는 최근 SK텔레콤이 '온라인 채널 강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4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3개월 간 데이터와 뮤직메이트 음원듣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열었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T다이렉트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4만6200원(선택약정할인 시 3만4650원)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대비 2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T다이렉트플러스' 가입자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 2.2GB에 매일 2GB씩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오늘도착'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배송 기사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휴대폰을 배송해 준다. 사전에 요청하면 배송 기사가 기존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이나 사진 등을 새 휴대폰에 옮겨주고 상품 설명도 직접 해준다. KT와 LG유플러스 또한 자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자사 온라인 직영몰인 'U+플러스숍'에서 단말기를 사면 선택약정할인과 별도로 7%의 요금할인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이동통신 단말기 자급제의 활성화도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는 추세에 일등공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급제란, 휴대전화 판매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제도다. 자급제폰은 이동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유통 매장이나 제조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전제품을 사듯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온라인 쇼핑이 부상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수익 감소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대리점·판매점주들의 모임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현재 이동통신 시장은 소비자 단말기 교체 시기가 늘어나 번호이동이 많이 줄어 어려운 상황"이라며 "온라인도 하나의 채널인데 온라인에만 해당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부당한 차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만간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대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18-08-07 06:30: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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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래식 스타리그' 진행…클래식 분야 창작자 발굴 나선다

네이버가 클래식 분야의 재능있는 창작자 발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유니버설뮤직과 함께 6일부터 31일까지 피아노와 성악부문의 역량있는 창작자 발굴을 위한 온라인 음악 콩쿨 '클래식 스타리그'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음악 콩쿨을 통해 재능있는 창작자의 역량이 발휘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용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클래식 스타리그 입상자는 상금과 함께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진행하는 '김정원의 V살롱콘서트' 연말 스페셜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네이버TV채널 개설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영아티스트포럼·페스티벌' 주관의 오프라인 무대 연주 기회도 제공된다. 1위 입상자는 유니버설뮤직과 함께 디지털 음원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는2017년부터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함께 '김정원의 V살롱콘서트'를 생중계하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클래식에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현재까지 총 18회 진행했으며, 피아니스트 손열음, 성악가 손혜수등 31명의 저명한 음악가들이 직접 출연해, 연주와 더불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음악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이끌어왔다. 클래식 스타리그는 피아노와 성악부문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악기 부문들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공연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함성민 리더는 "앞으로도 네이버는 클래식, 국악, 힙합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 창작자들이 이용자들과 만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접점을 만들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8-08-06 17:45: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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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카오 '웹툰 등으로 한류 문화 전파 활발'

네이버와 카카오가 국내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활발하게 유통하며 한류 문화 전파에 기여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3·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사용자가 4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브랜드 '라인웹툰'의 월간 해외 사용자는 약 2400만 명으로 국내 사용자 약 2200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 지역에서도 월간 순 사용자가 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영미권에서도 웹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라인웹툰의 정식연재 작품은 총 192개 작품이며 이중 106개 작품이 영어로 새롭게 창작됐다. 국내 웹툰 작품 등을 영어로 번역한 작품은 86편이다. 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7월 기준 라인웹툰은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는 미국 구글플레이 '코믹스앱' 분야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작품의 해외 2차 판권 체결도 활발하다. 네이버에 따르면 2013년부터 현재까지 27건의 2차 저작물 판권 계약이 해외 제작사 등과 체결됐다. 논의 중인 작품까지 합치면 40여건이다. 출판,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로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 등 지역에 진출하고 있다. 카카오는 다음웹툰, 카카오페이지 작품을 북미, 중국, 일본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선 텐센트를 비롯한 현지 유명 플랫폼을 통해 100개 이상의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은 카카오재팬이 설립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픽코마'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4월 오픈한 픽코마는 2018년 기준으로 일방문자 100만명, 월간 방문자 250만명을 기록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웹툰 시장의 불모지로 알려진 북미는 현지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웹툰·웹소설 플랫폼 타파스와 협력해 다양한 국내 작품을 북미 이용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2003년 세계 최초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 다음웹툰은 강풀, 윤태호, 천계영, HUN등 300여명의 한국 작가들과 함께 총 700편 이상의 웹툰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6월을 기준으로 73개의 작품이 서비스 플랫폼 콰이콴과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상태다. 중국 드라마제작사, 만화플랫폼과도 작품의 영상화 판권 계약을 체결하는 등 태국, 북미 등에도 진출했다. 만화, 소설, 영상 등 4만 4000여개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는 100만명 이상이 구독하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를 2016년 7월부터 텐센트의 만화 플랫폼 '텐센트동만'에서 연재했다.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는 9월 유료 서비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텐센트동만 일일 유료 차트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서비스 40일 만에 1억 뷰를 달성해 텐센트 만화 플랫폼 역사상 최단 기간 1억 뷰 달성 기록을 세우는 등 한류 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줬다. 최근 국내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웹툰을 포함해 꾸준히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외과의사 엘리제'의 경우 론칭 후 유료만화 전체 베스트셀러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북미 이용자들을 타깃으로한 웹툰·웹소설 플랫폼 타파스(Tapas)는 웹툰 문화가 생소하던 2013년 '타파스틱'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북미 지역을 공략하고 있다. 카카오에 따르면 타파스는 현재 3만명의 작가와 4만 5000종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달 순 방문자는 200만명에 이른다. 2016년 4월 충성도 높은 이용자를 기반으로 유료화 모델을 도입한 이후 매출이 월 20%씩 성장하고 있으며 톱 작품의 경우 1년 만에 누적 매출 3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타파스를 북미 전초 기지로 삼고 앞으로도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 작품들을 북미에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내 카카오와 합병 예정인 카카오M은 국내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6월 배우 매니지먼트사, 국내 1위 글로벌 광고모델 캐스팅 에이전시 레디엔터테인먼트와의 '전략적 지분투자'와 '파트너십'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한류스타 배우군을 확보하는 등 영상 산업의 영향력 확장을 앞두고 있다.

2018-08-06 17:45:3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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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컵 3쿠션 당구' 대회 내달 개최…총 상금 2억4000만원

3쿠션 당구 선수들만 참가하는 세계 최대 상금 규모의 대회가 내달 초 서울에서 열린다. LG유플러스는 대한당구연맹과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는 2015년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인된 국제대회다.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의 정식 승인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인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세계랭킹 4위)이다. 2017년 세계3쿠션당구선수권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인 프레데릭 코드롱(벨기에), 자타가 공인하는 '당구황제' 토브욘 블룸달(스웨덴·세계랭킹 10위)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우리나라 대표급 선수들의 참가도 눈에 띈다. 최연소 국제 대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당구천재' 김행직(전남연맹·LG유플러스·세계랭킹 3위), 2015년 본 대회 초대우승자이자 국내랭킹 1위인 강동궁(동양기계·세계랭킹 23위), 국내랭킹 3위 '당구신동'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세계랭킹 25위), 2018 아시아3쿠션선수권 우승자 조재호(서울시청·세계랭킹 8위) 등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의 상금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의 상금은 총 2억4000만원의 이다. 우승상금만 8000만원이 주어진다. 우승자는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병행해 가린다. 대회에 참가하는 16명의 선수들은 4명씩 4개조로 예선 조별리그전(40점 단판)을 펼친 후 각 조 1, 2위 8명이 본선 8강 토너먼트(40점 단판)를 진행하게 된다. 대회는 오는 9월 4일 오후 1시 개막식으로 시작해 7일 오후 7시 30분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오후 2시~오후10시)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대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8강전(오전 11시)과 4강전(오후 3시)이 치러진다.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의 모든 경기는 24시간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에서 볼 수 있으며 SBS SPORTS에서도 공동 중계한다. U+비디오포털, 네이버TV, 카카오TV, 코줌 등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은 "TV·모바일을 연계한 콘텐츠 접근성 강화를 통해 국민들이 이번 당구 대회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LG유플러스는 지속적인 대회 후원을 당구 종목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06 11:33: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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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노바라이트2, 국내 자급제폰 시장 진출

화웨이는 노바라이트2를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노바 라이트 2의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총판은 SK네트웍스와 신세계아이앤씨가 맡는다. 화웨이 노바 라이트 2는 5.65인치 디스플레이와 약 7.45㎜의 두께, 143g의 무게로 휴대성이 높다. 편안한 그립감을 가졌으며 심플하고 우아한 메탈릭 바디가 특징이다.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및 후면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후면의 1300만+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는 16단계 듀얼 샷 블러링 기능과 큰 조리개를 통해 입체적인 보케(빛망울) 효과를 낸다. 새로운 위상 검출 자동 초점 기술이 적용된 고정밀 카메라 센서로 정확하고 빠르게 원하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8.0(오레오) 기반의 EMUI 8.0 운영체제가 채택됐으며 연산장치는 화웨이 자체 제작 기린 659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지문인식까지 0.3초면 되며 지문인식 센서를 이용하여 검색, 사진촬영, 알람 해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3000mAh 배터리 용량을 갖췄으며 전력 소모가 많은 애플리케이션의 탐지와 원 키 최적화를 지원해 배터리 수명을 늘린다. 화웨이가 국내 자급제 시장에 공식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웨이는 이번 첫 자급제 스마트폰 화웨이 주요 온라인 몰을 통해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예약판매 기간 중 정품 플립커버와 삼각대 겸용 셀카봉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모든 구매자를 대상으로 화웨이 노바 라이트 2의 국내 공식 제품에 대한 3개월 패널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웨이 노바 라이트 2는 블랙, 블루, 골드 3종 색상으로 출시되며 ▲KT엠모바일 ▲11번가 ▲옥션 ▲지마켓 ▲하이마트 ▲신세계몰 등 주요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8월 13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출고가는 25만3000원이다.

2018-08-06 10:37:13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