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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돕는 IoT…LGU+, 조명·음원 제공해주는 'IoT숙면등' 출시

LG유플러스는 편안한 잠자리 환경을 만들어주고 기상을 도와주는 조명 제품인 'IoT숙면등'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IoT숙면등은 조명과 스피커 기능이 결합된 상품이다. 일출·일몰과 유사한 조명효과와 심신안정을 유도하는 음원을 제공해 숙면을 돕는다. 이 제품은 AI 스피커를 통해 음성명령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전원, 밝기 조절, 예약 설정 기능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잠들기 전 AI 스피커에 "클로바, 숙면등 잘 때 모드 해줘"라고 말하면 은은한 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나와 숙면에 도움을 준다. 또 스마트폰으로 기상 알림 시간과 요일을 선택하면 설정한 시간에 경쾌한 음악과 함께 조명이 서서히 밝아져 잠에서 깰 수 있다. 이 제품은 개인 설정을 통해 1600만개 색을 만들 수 있다. 즐겨찾기 기능으로 좋아하는 조명 색상을 등록하고 쉽게 켤 수 있다. 특정 상황에 맞는 음악을 재생시킬 수도 있다. 낙엽 밟는 소리, 풀벌레 소리, 파도 소리 등을 제공한다. 또 '추천 모드'를 이용해 공부할 때와 잘 때 등 상황에 어울리는 조명 색상과 음악을 실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신규 IoT 패키지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U+AI 리모컨'과 AI 스피커를 무상 제공한다. IoT숙면서비스는 월정액 1만2100원(부가세 포함, 3년 약정 기준)에 IoT숙면알리미, IoT숙면등과 함께 U+AI리모컨, AI스피커를 기본 제공하는 '내맘대로 IoT 패키지'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숍이나 홈IoT 전담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매장에서도 침대와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조동우 IoT·AI마케팅 담당은 "IoT숙면서비스는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수면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30 14:21: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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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될 5G폰,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올해 12월 처음으로 5G전파가 발신될 예정인 가운데 내년 상반기에 나올 5G 스마트폰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ICT 환경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5G 서비스의 중심에 있는 제품이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다. 5G 스마트폰은 현재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활력을 줄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5G 스마트폰은 이론적으로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로 현재 LTE폰보다 수십배 빠르다. 30일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내년 5G 단말 시장이 410만대 수준으로 시작해 2020년 2570만대, 2021년 1억700만대 수준으로 성장한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런 시장을 노리고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등 단말기 제조사는 내년 상반기 5G 스마트폰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우선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에 나올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에 5G를 지원하는 모델을 별도 출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서비스를 위해 미국 이통사인 버라이즌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갤럭시S10은 일반 모델, 대화면인 플러스 모델, 보급형 모델 3가지로 나온다. 각각 화면크기가 다르며 각종 센서와 카메라를 내장해 베젤이 거의 없는 풀스크린 화면이 구현될 가능성도 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전면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또한 접으면 4인치 화면 크기가 되는 폴더블폰 제품에 5G 기능을 내장해서 내놓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LG전자도 내년 상반기 5G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 제품과 관련해 미국 이통사 관계자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룩앤필"을 가졌으며 "일반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비교적 두껍지 않은 두께에 적절한 수준의 배터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시시기는 다소 빨라질 수도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3월 예정인 스마트폰 상용화를 1개월 정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역시 내년 6월 출시를 목표로 5G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화웨이는 내놓을 제품이 명시적으로 폴더블폰이라고 형태를 규정한 바 있다. 따라서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과 디스플레이 형태, 5G 지원 여부를 놓고 경쟁제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내년 5G 스마트폰 평균 판매단가는 756달러(약 86만원)로 다소 비싸게 책정될 전망이다. 2019년 전체 글로벌 스마트폰 평균 도매가 286달러(약 32만원)의 2배가 정도인데 주로 값이 비싼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5G를 지원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에는 5G 속도를 체감하기 어려운 만큼 5G폰이 프리미엄 LTE폰보다 가격이 아주 비싸지 않을 것"이라며 "신형 플래그십 단말 위주로 출시되다가 중저가폰으로 내려가며 5G 단말 가격도 점점 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10-30 14:15:2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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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소형 이미지센서 신제품 2종 출시...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 적용

삼성전자가 이미지센서 신제품인 '아이소셀 브라이트 GM1'과 '아이소셀 브라이트 GD1'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두 제품은 픽셀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0.8㎛(마이크로미터) 픽셀 이미지센서다. 두 제품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이미지센서 중 가장 작은 크기의 픽셀 제품으로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해 1.6um 픽셀 크기의 이미지센서와 동일한 수준의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두 제품에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픽셀 간 간섭현상을 억제하면서도 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 색 재현성을 높였다. 신소재를 적용해 빛 간섭을 줄임으로써 작은 픽셀에서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한 삼성전자 자체 신기술로, 카메라 감도를 최대 15%까지 향상시켰다. 삼성전자는 두 제품을 연내 양산할 계획이다.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한 4800만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GM1은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 중 가장 높은 화소의 제품이다. 어두운 촬영 환경에서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 감도를 4배 높임으로써 밝은 이미지 촬영을 가능하다. 3200만 화소 아이소셀 브라이트 GD1은 밝고 어두운 부분이 함께 있는 촬영 환경에서도 적절한 밝기와 풍부한 색감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실시간 HDR 기능을 지원한다. 태양을 마주보고 있는 역광 상황처럼 밝고 어두움의 차이가 큰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해 실시간 방송이나 화상회의에 큰 장점이 있다. 두 신제품 이미지센서는 초소형 픽셀 사이즈와 테트라셀 기능으로 고화질과 초소형을 동시에 구현함으로써 스마트폰 제조사에게 제품 설계의 유연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마케팅팀 허국 상무는 "스마트폰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초소형 고화소 이미지센서 요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면서 "삼성전자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0.8um 픽셀 이미지 센서로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10-30 11:49:2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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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5G를 '더 빠른 말'로 만들 것인가?

정보기술 업계에서 '사용자는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는 말이 있다. 새로운 기술로 어떤 제품에 만들 지를 사용자 의견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어리석다는 의미다. 예컨대 말이 끄는 마차 밖에 모르는 사용자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묻는다면 '더 빠른 말'이라고 대답할 뿐 자동차라는 대답은 나올 수 없다. 새로운 통신혁명을 열어갈 것으로 각광 받는 5세대(G) 통신망을 두고 업계 역시 비슷한 고민에 싸여있다. 훨씬 빨라진 새로운 통신망은 분명 대단한 진보이며 바람직하다. 하지만 정작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하면 사용자의 수요가 폭발하고 관련산업이 혁신적 발전을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는 장밋빛 전망을 쏟아내는 중이다. 관련 보고서에서는 5G가 2030년 47조8000억원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침체된 우리 경제가 5G서비스에서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사용자 대부분은 5G를 '더 빠른 인터넷'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기존에 집에서 쓰는 100M 광랜에서 돈을 좀더 얹어주면 쓸 수 있는 기가 인터넷과 비슷한 개념이다. 이런 상황에서 업계가 5G서비스를 구축해놓고 홍보한다고 해도 더 빠른 속도가 필요없으니 기존 4G LTE망을 쓰겠다는 사용자가 더 많이 나올 수도 있다. 5G서비스는 큰 대역폭으로 인해 이동하면서 증강현실을 쓰거나 초고화질 영상을 보는 것을 훨씬 쉽게 해준다. 또한 끊김이 거의 없는 네트워크를 제공해 자율주행차 같이 잠시의 지연도 있어서는 안되는 서비스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통사에서는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커넥티드카, 미디어, 클라우드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기업과 정부가 협업해 5G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은 관련 산업이 함께 발을 맞춰야 실현되는 일이다. 증강현실 기업이나 자동차 업계와 통신사가 협력해서 사용자가 기대하지도 못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실행되는 5G서비스란 사용자에게 단지 '더 빠른 말'일 뿐이다.

2018-10-30 11:21:2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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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통합 출범 30년 맞아…연간 매출 3조→250조

3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제49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병철 선대 회장이 1969년 1월에 설립(삼성전자공업)했기 때문에 '49번째 생일'이긴 하지만 11월 1일 창립기념일을 기준으로 하면 30번째다. 기념식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 솔루션(DS) 사업부문장인 김기남 사장이 참석해 최근 실적 호조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회사 안팎의 어려운 상황과 글로벌 도전에 임하는 '삼성맨'의 자세를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 등에 대한 상패 전달 등 의례적인 수준에서 조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않는다. 삼성 반도체는 1989년까지만 해도 D램 시장에서 일본 도시바)와 NEC,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에 이어 점유율 4위에 그쳤다. 하지만 3년 뒤인 1992년 13.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지금은 전 세계 D램 매출의 45% 안팎을 차지하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 지위에 올랐다. 지난해부터는 미국 인텔을 제치고 메모리와 비메모리를 합친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도 '왕좌'를 차지했다. 1988년 3조282억원 매출에 174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사업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매출 250조원, 영업이익 65조원 안팎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30년 만에 영업이익은 82.6배, 영업이익은 무려 373.6배로 늘어난 셈이다. 반도체 사업의 실적이 별도로 공식 발표되기 시작한 지난 2010년과 비교하면 반도체 부문에서만 한 해 매출이 37조6400억원에서 95조원(전망치) 안팎으로 늘어났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후발주자에서 일약 '글로벌 톱'으로 성장하게 된 원동력은 확고한 의지와 과감한 투자였다. 이병철 선대 회장은 지난 1986년 전 세계 D램 시장이 최악의 불황기를 맞은 상황에서 3번째 생산라인 착공을 서두르라고 지시했다. 글로벌 업계가 모두 의아해했지만 3년 뒤인 1988년 D램 시장이 대호황기를 맞으며 놀라운 '선견지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건희 회장이 수시로 일본을 직접 방문, 반도체 기술자들과 만나 노하우를 전수받은 것은 기술 확보에 대한 욕구와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거론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최고경영진이 반도체 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비전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빠르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가능했다"면서 "아울러 기술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도 성공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2018-10-30 11:20:56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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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3분기 영업이익 3041억원…전년 대비 22.5% 감소

SK텔레콤이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실적 하락세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8년 3·4분기 매출 4조1864억원, 영업이익 3041억원, 순이익 1조49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22.5% 줄었다. 이동통신사업 수익은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 및 할인율 상승, 취약계층 요금 감면 등의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초로 분기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SK하이닉스의 기록적인 성과에 따른 지분법 이익 영향이다. 지난해보다 32.4% 증가했다. 직전 분기 비교 시 연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0.8%, 14.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3% 감소했다. 미디어 사업은 지난 3분기 매출 및 가입자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인터넷TV(IPTV) 매출은 기존 회계기준으로 32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6.3% 늘었다. 9월 말 기준, 모바일 IPTV '옥수수'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어난 946만명, '옥수수' 월 순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한 7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최초로 5G 장비 공급사를 선정한 이후 5G 상용장비 활용 데이터 송수신(퍼스트콜) 시연, 다른 제조사 간 5G 장비 연동 등을 성공했다. SK텔레콤은 ADT캡스 인수 완료, SK인포섹 자회사 편입, 11번가 투자 유치 및 분사 등을 마무리하며 종합 ICT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트 센터장은 "어려운 이동통신사업 환경에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이동통신 전 영역에서 진정성 있는 혁신을 지속했다"며 "이를 통해 확보한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회사의 건강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30 10:14:32 김나인 기자
'문화누리카드'로 케이블TV 요금 낸다

문화누리 카드로 케이블TV 이용 요금을 낼 수 있게 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방송사업자로는 최초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누리 카드' 가맹점 등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술위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 2만6000여 개의 문화, 여행, 체육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18년 기준, 국내 기초·차상위 계층 약 164만명에게 1인당 연간 7만원의 문화혜택을 제공 중이다. 전국 92개 케이블TV 사업자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역사회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에 케이블TV 이용 요금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요금 결제 방법은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가 각 케이블TV 콜센터에 전화하여 월별 지로에 대해 카드 결제를 요청하면 된다. 예술위는 케이블TV 요금을 결제한 카드 소지자를 추첨해 문화상품권 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별도 응모 절차나 개인정보 수집절차 없이 12월까지 문화누리카드로 케이블TV 이용료를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협회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5개 MSO(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현대HCN, CMB) 에 이어 올해 안에 개별SO를 포함한 전 케이블TV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진 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민의 문화 복지를 책임지는 것이 지역방송 케이블TV의 역할"이라며 "협회 차원에서 지역사업자가 할 수 있는 나눔과 봉사의 기회를 만들어 지역 커뮤니티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18-10-30 09:29: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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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리움, 세계 유력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네트워킹

브랜드 퍼블리싱 전문기업 엘솔컴퍼니가 리버스ICO를 추진하고 있는 '인플리움' 프로젝트로 세계 유수의 뛰어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잇따라 네트워킹을 형성하며 거래소 상장을 통한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엘솔컴퍼니의 인플리움은 마케팅·유통·컨설팅·법무·재무 등 브랜드 퍼블리싱에 기여한 모든 개인 참여자들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각각의 기여와 성과를 정확하게 배분하는 생태계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엘솔컴퍼니는 이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인플리움의 리버스ICO를 준비하고 있다. 리버스ICO란 기존에 하던 사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것을 말한다. 기존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게 되면,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브랜드이므로 신뢰성도 확보하면서 투자자 입장에서 위험부담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달 31일까지 인플리움의 프리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엘솔컴퍼니는 세계적인 신뢰와 이미지 구축을 위해 이달 18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마스 파이낸스 서밋 NYC'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19일에는 LA의 '스타트엔진 서밋', 24일과 25일 양일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UN 산하 단체 UNCTAD에서 진행하고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연사들이 초대된 '스위스 월드 인베스트먼트 포럼' 참석 및 바이낸스 CEO가 주최하는 밋업에 초대받아 참석하는 등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연이은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또한, 29일부터 3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크립토 챌린지 포럼'에 참석하고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몰타에서 개최되는 '몰타 블록체인 서밋'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ICO 프리세일을 마무리 짓고 있는 엘솔컴퍼니는 인플리움의 ICO를 넘어 거래소 상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솔컴퍼니는 뉴욕에서 개최된 마스 파이낸스 서밋 NYC를 비롯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구축한 네트워크가 인플리움의 거래소 상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8-10-29 17:06:1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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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도마 위 오른 확률형 게임 아이템, 김택진 대표 "'리니지' 사행성 게임 아냐"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서는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에 대한 의원들의 포화가 이어졌다. '리니지' 게임으로 대표되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 규제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택진 대표는 "'리니지' 게임 내에서는 사행성을 유도하지 않는다"며 "확률형 아이템은 아이템을 가장 공정하게 이용자들에게 나눠주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다만, 청소년에 한해 모바일 게임의 확률형 아이템 한도 도입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확률형 아이템은 속칭 '뽑기'라고 불리는데, 일정금액을 내고 구매하지만 구체적인 종류와 효과·성능 등은 확률에 따라 결정되는 게임 아이템이다. 게임사의 대표적인 주요 매출원으로도 꼽힌다. 이용자들은 좋은 아이템을 뽑기 위해 수백만원을 쏟아 붓기도 하는 등 사실상 도박과 같은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지적도 그간 이어져왔다.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김택진 대표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리니지'를 만든 회사의 수장이다. 1998년 최초로 출시된 리니지의 경우 PC와 모바일 게임 등이 확률형 아이템 등으로 사행성 논란을 일으킨 대표적인 게임으로 꼽힌다. 국감 증인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를 증인으로 요청한 국회 문체위 손혜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사진과 동영상, 시를 인용하는 등 확률형 아이템의 문제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손 의원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1년 만에 1조원 매출을 이룬 놀라운 결과를 낸 게임이다. 게임은 반드시 진흥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는 "백만 중 90%는 무료로 즐기고 그 중 10만명이 돈을 내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그 중 일부가 사행성에 빠져 원성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손혜원 의원은 "온라인 리니지 게임에서는 확률형 아이템 한도가 있지만 모바일로 오면서 한도가 없어져서 문제"라며 "아이템을 획득하면 마치 '잭팟'과 같이 똑같은 일이 발생한다. 생각지 못한 폐해가 이용자에게 돌아간다면 규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서도 벨기에에서 작년에 이를 도박으로 규정했고, 유럽에서도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된 게임은 사행성 게임으로 규제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도 "모 게임사의 확률형 아이템 확률이 로또 당첨 확률과 같다"며 "청소년들이 어릴 때 이와 같은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 역시 "결국은 돈"이라며 "인터넷과 같이 모바일도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 한도 제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택진 대표는 "청소년 보호 문제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보호 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의 모바일 게임 확률형 아이템 한도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공감을 표했다. 다만, 그는 확률형 아이템이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의원들의 지적에는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또 청소년 보호 문제는 한 게임사뿐 아니라 플랫폼 자체의 문제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을 이어가기도 했다. 김택진 대표는 "청소년 보호 문제는 게임사 하나의 힘으로는 안 된다.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 청소년에 한해 결제 한도를 도입하고 싶어도 모바일의 경우 구글 등이 운영하는 앱 스토어가 고객정보를 주지 않기 때문에 어렵다"며 "청소년 보호 장치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같이 의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도 확률형 아이템의 사행성 문제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확률형 아이템 사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게임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강화된 자율규제를 추진 중"이라며 "특히 청소년 보호방안에 대한 부분은 더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율규제 이행사항을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소비자위원회와 함께 분석, 평가해 바람직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18-10-29 16:07:5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