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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 지역 중소상공인 도와 매년 2배 이상 성장 견인

네이버는 네이버 쇼핑의 지원을 받은 사업자들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012년부터 공공기관들과 함께 각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사업 진출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3500여명의 사업자들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24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만들어냈다. 네이버는 서울산업진흥원을 시작으로 경기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과 제휴를 맺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규모와 비용 등의 문제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각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이 해당 기관들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면 네이버는 온라인 사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은 물론, 배너 노출과 네이버 쇼핑 수수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게 되며, 지난 1년간 네이버가 중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 배너 노출 및 쇼핑 수수료 지원 금액은 약 40억원에 달한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각 지역 7개 기관들에 입점해있는 업체들의 규모와 거래액은 2016년 535억, 2017년 1185억, 2018년 2470억원 등 매년 2배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또한 1개 업체당 연평균 거래액이 전년 대비 약 40%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개별 업체들도 탄탄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커머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는 "대부분의 작은 기업들은 아무리 좋은 상품을 만들어도 판로가 한정적이고 마케팅 여력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이런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수수료 혜택 같은 지원뿐 아니라 판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이러한 지역 중소 업체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이 매출 성장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1-23 15:17: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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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미세먼지 잡는다…KT-서대문구 '맞손'

'삼한사미'(사흘은 춥고 나흘은 미세먼지 끼는 날씨)의 시대. 빅데이터와 플랫폼을 보유한 KT가 자사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미세먼지 관리에 나서고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 발령 횟수가 늘어나면서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될 정도로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며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 23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서울시 서대문구와 미세먼지 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세먼지 없는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협력으로, 개방형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동 단위의 미세먼지 정보를 수집하는 'KT 에어맵 코리아(Air Map Korea)'의 일환이다. KT는 올 상반기 내 국민들이 미세먼지 상황을 체감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추진한 KT 에어맵 코리아는 IoT 솔루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정책수립을 지원한다. 지난해 KT가 보유한 ICT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 및 6대 광역시 2000개소에 공기질 관측망 구축을 완료했고, 올해도 추가로 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양 기관은 유동인구와 미세먼지 취약계층 정보 등 생활 데이터 기반의 미세먼지 측정 장소를 도출하고, 건설현장 등 미세먼지 발생 감시가 필요한 주요 지점에 공기질 측정 장비를 설치한다. 구민들이 생활하는 밀집 지역이나 등산로 등에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구민들은 실시간 미세먼지 현황을 알 수 있다. KT는 IoT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초·미세먼지, 소음, 온도, 습도 등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서대문구에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서대문구와 KT는 미세먼지 발생원 감시, 관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솔루션 도입 등 미세먼지 종합 대응 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다 KT는 서대문구뿐 아니라 지난해 경북 영주시, 전북 전주시, 경북 포항시와도 손잡고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서며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지자체와 전방위 협력에 나서고 있다. KT 관계자는 "미세먼지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측정해 시에 제공하면 이를 가지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정책 수립 시그널이 될 수 있다"며 "지자체에서 제공된 빅데이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통합관제 상황실을 구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내에는 실제 국민들이 공기질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베타 버전을 시험하고 있다. 향후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와도 협력해 미세먼지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실제로 KT는 지난해 12월 유엔산하기구인 UN환경계획과 MOU를 맺고, 통합 환경 플랫폼을 UN환경계획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2019-01-23 15:13: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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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클라우드 쪽 보안 사고 문제 계속 증가할 것"…보안 예측 보고서 공개

"클라우드 쪽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킹 등 보안 사고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인텔리전스 기반 보안업체 파이어아이가 23일 보안 예측 보고서인 '보안 전망:2019, 우리가 마주한 미래'를 공개했다. 전수홍 파이어아이코리아 지사장은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가 몰려 있는 클라우드는 도둑에게 훔칠 것들이 한곳에 다 모여 있는 곳과 같다"면서 2019년에도 클라우드 관련 보안 문제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는 전체적으로 상당한 공격 표면이 존재하는 반면, 악의적인 활동을 탐지하는 고급 기술은 별로 없어 보안에 취약하다. 또한 업계의 모든 사람들이 클라우드로의 대단위 마이그레이션을 예상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자체 데이터 센터를 보호하는 데 투여한 노력만큼 클라우드를 보호하는 데는 열의를 쏟고 있지 않다. 파이어아이에 따르면, 이 회사가 처리하는 사고 대응과 침해 사례의 약 20%가 클라우드와 연관되어 있다.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해 파이어아이는 "온프레미스에 있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간 커넥션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클라우드 보안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은 이메일 보안이라 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피싱을 방어하는 일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며, 피싱은 공격자가 침투하는 가장 주된 방법이기 때문이다. 2019년 보안 업계 전망에 대해서는 더 많은 국가가 사이버 공격 역량을 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공간상의 국가 차원 공격자 사이에서 교전 규칙이 악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커뮤니티 전체가 어떤 일이 발생할지에 대해 불확실한 상황이다. 특히 소규모 기업은 보안에 특히 취약한데 소규모 기업이 공격당하면 공급망 자체가 손상될 가능성으로 이어져, 그 결과 대기업에 진입할 백도어가 생기게 된다. 한편 파이어아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의 보안 업계에 대한 예측들도 공개했다. 파이어아이는 2016년부터 중국의 사이버 스파이 조직이 재구성됐으며 스파이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예측했다. 이러한 조직 개편은 2020년 이후까지 중국 사이버 스파이 활동의 성장과 지리적 영역 확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파이어아이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기업과 조직을 표적으로 삼는 위협 활동이 2019년 내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본에 관심이 많은 북한, 중국과 같은 국가가 주요 이벤트 이전에 정찰 수행 및 방어 테스트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지사장은 "파이어아이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최전방에 있는 자사 전문가와 리더들로부터 얻은 인사이트와 중요한 의견을 공개한다"면서 "파이어아이의 이러한 노력이 국내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우선으로 두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1-23 15:00: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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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노사공동 사회공헌기금 3억원 전달

소외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 노사가 뭉쳤다. 딜라이브는 23일 딜라이브와 희망연대노조 딜라이브지부가 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 3억원을 아동청소년 지원단체 등 사회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딜라이브 노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 노동조합의 지역사회 나눔 실현을 위해 노사공동사회공헌기금을 출연했다. 올해는 국내의 위기아동 지원사업, 공동체 경제활동, 청년예술활동 공유사업, 청소년노동인권활동 사업 등에 3억원을 사용한다. 희망연대노동조합과 딜라이브가 임금단체협상을 통해 출연한 노사공동사회공헌기금은 2011년 1억5000만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매년 3억원을 출연했다. 그간 총 22억5000만원이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됐다. 희망연대노조 씨앤앰(사명 변경전)지부의 조합원들은 임금인상의 일부를 양보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하게 됐다. 이 기금은 '노사공동사회공헌기금'이라는 이름으로 노조가 지정하는 곳에 회사가 재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딜라이브 노조는 특히 아동청소년 사업에 주목해 2011년 강동, 성북지역에서 시작, 올해는 네팔을 포함한 13개 단체로 확대했다. 사업 내용도 아동청소년사업에서 공동체경제영역까지 확대됐다. 아울러 사회공헌 지원 사업을 국내에만 한정되지 않고 형편이 어려운 외국의 지역학교로 확대했다. 학교가 없어 먼 거리를 통학하거나 진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은 네팔 포카라에 희망학교를 건립해 재학생들의 학업과 교사 급여 등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019-01-23 14:08: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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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미국 스타트업 '스페이셜'에 50만달러 투자…AR 솔루션 개발

카카오벤처스가 증강현실(AR)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스페이셜'에 50만 달러(한화 약 5억6550만원)를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벤처스가 미국의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페이셜은 2010년 3D 소프트웨어 '범프탑'을 구글에 매각한 아난드 아가라왈라 대표, MIT미디어랩과 삼성전자 최연소 수석연구원 출신의 이진하 공동창업자를 중심으로 AR 및 사용자경험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팀으로 구성됐다. 앞서 스페이셜은 우버 창업자 개럿 캠프, 징가 창업자 마크 핑커스, 삼성넥스트 등 글로벌 파트너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스페이셜은 AR 기반 원격 협업 플랫폼을 개발한다. 스페이셜 솔루션은 더 이상 모니터 화면을 통한 원격 회의가 아닌, 동료의 AR 아바타와 음성 UI를 통해 사용자 공간 안에서 자유로운 회의를 가능케 한다. 자체 머신러닝 기술로 사진 한 장만으로 사람의 아바타를 3D 컴퓨팅으로 생성 후 AR과 합성하는 방식이다. 또한 사용자는 스페이셜 솔루션을 통해 주변 3차원 공간에서 디지털 작업환경을 구축하여, 주변 공간 모두를 아이디어 구상 및 회의 노트로 사용할 수 있다. 홀로렌즈나 매직리프 등 AR 헤드셋을 이용하거나 기기 없이도 기존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원격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자동차기업 포드의 벤처인큐베이터 조직 '포드 X' 등에서 도입 목적으로 스페이셜 솔루션을 시범 사용 중이다. 이진하 스페이셜 공동창업자는 "스페이셜은 가상과 실제의 공간을 결합하여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창조하고 있다. 앞으로 컴퓨터의 개념이 개인에서 집단으로 확장하는 데 스페이셜이 빠르게 주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부사장은 "점차 많은 기업에서 글로벌 원격 근무를 실시하면서 효율적인 협업 수단 개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이런 수요에 발맞춰 글로벌 네트워크로부터 사업 역량을 검증받은 스페이셜의 AR 기술은 미래 B2B 커뮤니케이션 시장을 이끌 큰 자산이 되리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2019-01-23 08:30:07 구서윤 기자
유료방송 합산규제 논의 내달로 연기…"KT 독주 안돼" VS "시대역행 발상"

특정 유료방송사가 전체 시장의 3분의 1을 넘지 못하도록 제한한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에 대한 논의가 내달로 연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2일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합산규제 재도입 여부 안을 만들어 내달 재논의할 예정이다. 합산규제는 케이블TV, 위성방송, 인터넷방송(IPTV) 등 유료방송 사업자의 독과점 방지 차원에서 특정 유료방송사가 전체 시장의 3분의 1(33.3%)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한 규제를 말한다. 2015년 도입됐으며 3년 후 사라지는 일몰을 전제조건으로 시행돼 지난해 6월 자동 폐지·일몰됐다. 내달 중 논의를 통해 유료방송 합산규제가 재도입된다면, 일몰된 지 8개월 여만에 다시 부활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 제도가 사실상 KT를 겨냥한 규제라고 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KT의 인터넷TV(IPTV)(20.67%)와 위성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10.19%)의 합산 점유율은 30.86%를 기록해 33.3%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다. 내달 중 유료방송 합산규제가 재도입되면, 사실상 방송·통신 업계의 인수·합병(M&A)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T의 경우 점유율 30.86%로 합산규제 재도입 시 M&A의 길이 막히게 된다. 합산규제를 반대하는 측은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들이 진출하고 '미디어 빅뱅'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합산규제를 재도입하는 것은 미디어 산업 발전을 막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주장한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도 전날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세계적인 추세로 변화해야 한다"고 사실상 합산규제 재도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친 바 있다. 통신업계 수장들 역시 M&A 활성화 등을 위해 시장논리대로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유료방송 플랫폼 합산규제에 대해 이날 국회에서도 전문가들의 찬반 논의가 첨예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수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합산규제는 소비자 후생과 산업발전을 저해하는 제도"라며 "방송 산업에 예외적 적용을 할 만한 충분한 사정이 존재하지 않으며 독점적 플랫폼의 횡포는 사후규제 장치로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규제의 형평성은 모든 플랫폼에 대한 점유율 규제를 없애는 것으로 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반면, 합산규제 재도입을 찬성하는 측은 방송의 다양성과 소비자 혜택을 이유로 들었다. 최성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KT와 타 사업자 간 시장점유율 격차가 큰 상황에서 KT가 케이블TV 인수 시 유료방송 시장 경쟁상황이 악화돼 1위 사업자의 독주를 견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합산규제가 폐지되면 시장점유율 33%가 넘는 거대 독점사업자가 출현해 방송시장의 경쟁저하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OTT 영향력 확대, 케이블TV M&A 등 미디어산업 구조재편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일몰된 시장점유율 규제 재도입은 사업자 경쟁력 제고에 부정적"이라며 "시장점유율 제한 국가는 한국이 유일한 만큼 전향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9-01-22 17:22: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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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생태계 선순환 앞장…"1분기 오픈랩 개소할 것"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앞두고 국내 생태계 선순환에 앞장선다. LG유플러스는 5G 현장방문을 위해 서울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내 LG유플러스 마곡사옥을 방문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5G 상용화 준비현황 및 서비스, 대중소 상생협력 방안 등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개 부처 장관 및 관계자 외에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LG전자 정도현 사장, LG사이언스파크 안승권 사장 등을 비롯해 삼지전자, 유비쿼스, 우성엠엔피, 삼화콘덴서 등 LG유플러스 및 LG전자 협력회사 대표 8명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올 상반기 서울, 수도권 및 광역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주요지역에 5G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고 이후 85개시, 군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5G 네트워크 구축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와 LG전자는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5G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소기업에 연구개발비와 기술인력 등을 지원해 장비를 국산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LG유플러스는 가상화 통합관리 플랫폼(NFV MANO) 연동규격을 중소협력사에게 공개하고 첫 사례로 중소 통신장비회사인 아리아텍과 함께 가상화 기반 5G 가입자 인증 및 정책 관리 장비를 개발, 연내 상용화하기로 했다. 가상화 통합관리 플랫폼은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코어 장비들을 필요한 시점에 네트워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LG유플러스는 유비쿼스와 100기가비피에스(Gbps) 스위치 개발을 완료하고, 이후 수십억원 상당의 자금을 직접 지원했다. 이 장비는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에서 사용 중인 기존 스위치보다 46배 많은 데이터를 10배 빨리 처리하면서도 장비 크기와 소비전력은 기존 장비와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어 5G 네트워크 고도화의 핵심 장비로 평가 받는다. 코위버와는 국내 최초 실시간 광선로 및 광신호를 감시하는 통합형 광선로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5G 네트워크 구간에 적용할 예정이다. 광선로감시시스템은 5G 기지국과 중계기간 구간은 물론 유선 기간망에도 동시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오픈랩을 1분기 내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공개했다. 오픈랩은 LG사이언스파크 내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 구축, 이곳의 5G 네트워크와 플랫폼, R&D 인프라를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오픈랩을 통해 스타트업을 비롯한 중소 벤처기업들이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테스트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발굴과 사업화도 지원한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5G 본격화를 앞두고 LG유플러스가 준비 중인 5G 서비스에 대한 전시와 시연도 진행됐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통해 국민에게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5G 생태계 조성 및 중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실시간 동영상과 가상·증강현실(VR·AR) 등의 콘텐츠도 선보여 우리나라가 LTE에 이어 5G에서도 ICT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1-22 16:08: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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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美·日 시장 공략

NHN엔터테인먼트가 금융과 쇼핑 등을 포함한 기업 클라우드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올해는 일본과 북미 지역에 글로벌 리전(현지 서버)을 구축해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로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2일 김동훈 NHN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 사업부 이사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비스 장애나 보안 이슈가 민감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경험이 곧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TOAST가 페이코(금융), 고도몰(쇼핑), 한게임(게임) 등 다양한 IT 서비스 경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금융과 쇼핑 분야를 중심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충분히 선택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한 브랜드 슬로건은 '클라우드-레디, 토스트(Cloud-Ready, TOAST)다. 2014년 12월 첫 출시 이후 다양한 영역에 상품 라인업을 구축한 토스트의 자신감 표현이라는 뜻을 담았다. 토스트는 서비스 시작 이후 연평균 1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약 500여 기업 고객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주요 기업으로는 KB금융그룹, 티몬, 충남대, YJM게임즈, 팅크웨어, 인크로스 등이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점진적 클라우드 전환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금융, 공공 분야 등 자체 구축을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다수의 클라우드 사업자를 선택하는 멀티 클라우드를 모두 서비스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이를 통해 토스트는 기업마다 각기 다른 보안, 서버 정책을 충족하며 효율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NHN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KB금융도 이 자리에 참석했다. KB금융지주 디지털전략부 박형주 부장은 TOAST만의 강점으로 금융 보안 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험, 국내 정보기술(IT) 환경에 특화된 전문 인력의 맞춤 지원을 꼽았다. 토스트는 올해 일본과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한다. 일본 도쿄에는 2월, 북미는 5월에 각각 현지 서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은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로컬 서비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 한국 기업의 해외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제공을 충족하기 위해 해외 리전을 설립하는 것과는 달리 AWS나 MS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동일한 직접 진출 형태로 글로벌 사업 전개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일본 사업의 경우 게임사 대상의 '한게임 MIX', 커머스 솔루션 'NCP' 등 분야별 특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일본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2019-01-22 15:06:0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