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IT체험기]아이언맨이 3D로…마블 덕후 사로잡는 AI 스피커 'U+AI_어벤져스' 써보니

"히어로 퀘스트 시작해줘." "전 마블 캐릭터 수집가입니다. 여섯 문제를 모두 맞추면 새 캐릭터가 나옵니다. 기회는 한 번 뿐입니다." 마블 '덕후'들의 심장을 겨냥한 인공지능(AI) 스피커가 나왔다. 화면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와 퀴즈 대결을 펼치면, 여섯 개의 마법의 돌 '인피니트 스톤'을 모아 블랙팬서, 앤트맨, 워머신, 호크아이, 블랙위도우 등 마블 히어로를 획득할 수 있다. 원통형 디스플레이에 3차원 히어로 캐릭터들은 살아 움직이는 AI 비서가 된 듯 기자의 '덕심(덕질하는 마음)'을 자극했다. AI 스피커는 최근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보이는 AI 스피커로 진화하고 있다. 2017년 아마존 '에코 쇼(show)' 출시 이후 구글, 레노보 등 글로벌 업체들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스피커를 연이어 출시하는 등 관련 시장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드마켓은 세계 AI 스피커 시장이 지난해 26억8000만달러(약 3조원)에서 2023년에는 117억9000만달러(약 14조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기자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 간 가장 최근에 출시된 LG유플러스의 'U+AI_어벤져스'를 이용해봤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마블 덕후들이 환영할 만한 스피커다. 기존 스피커와 달리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사용하기도 유용하다. 하지만 화려한 외관 보다는 음성인식 기술 등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는 교훈도 준다. U+AI_어벤져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와이파이와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앱) 'U+우리집AI'가 필요하다. AI 스피커 전원을 켠 뒤 U+ 앱을 켜고 유플러스 혹은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집 안 와이파이와 연결하면 된다. 스피커 상태는 하단 조명으로 표시된다. '하이 엘지'라고 부르면 하단에 초록빛 LED가 켜진다. 원통형의 외관에 기본으로 탑재된 마블 히어로 캐릭터인 아이언맨이 3D로 나타나 감탄을 자아냈다. 마치 아이언맨 AI 비서가 생긴 기분이 들기도 한다. 다른 AI 스피커와 차별화 되는 점은 단연 마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히어로 퀘스트다. 마블 퀴즈를 깨면 기본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토르 외에 퀘스트를 깰 때마다 블랙팬서, 앤트맨, 비전, 워머신, 호크아이, 타노스, 닥터스트레인지, 블랙위도우 등 최대 20개 캐릭터를 얻을 수 있다. 객관식과 주관식이 혼합돼 나오는 문제는 마블 덕후들의 '덕력'을 테스트하기 충분했다. 호크아이의 본명, 닥터스트레인지가 의사였던 시절 전공 의학 분야, 태어난 고향이 지구가 아닌 인물들 등이 문제로 나왔다. 문제를 맞추면 이용자들이 정답을 맞춘 확률도 볼 수 있다. 기자는 무려 네 번의 실패를 거치고 나서야 겨우 새 캐릭터인 '앤트맨'을 얻을 수 있었다. "액션포즈 보여줘"라고 외치면, 각 히어로들마다 고유의 포즈를 보여준다. 새 캐릭터인 앤트맨에게 말해보니 멀리 뛰어갔다가 작아지는 캐릭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돼 네이버의 정보와 콘텐츠도 음성과 함께 제공된다. 기존 AI 스피커와 다르게 날씨를 물어보면, 강수 확률이나 미세먼지를 포함해 해나 구름과 같이 직관적인 날씨 이미지가 제공돼 인지하기가 더 쉬웠다. 특히 LG유플러스의 'U+아이돌라이브'가 연계돼 디스플레이의 활용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띄었다. "청하 라이브 보여줘"라고 말하면, 청하의 '벌써 12시' 무대가 3D로 나와 아이돌 팬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였다. "어린이 날은 무슨 날이야?"라고 물어보면 단순히 날짜만 알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어린이날은 매년 5월 5일로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서 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는 것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법정공휴일입니다"라고 정의까지 명확히 알려줬다. 네이버의 1억5000개의 정보 검색 기능 덕분이다. "요즘 인기 영화가 뭐야?"라고 물어보면, 최신 인기 영화를 평점 순으로 화면과 함께 보여준다. "남자친구 있어?"라는 질문에는 "지적으로 통하는 인공지능을 아직 만나지 못했어요"라고 답하는 등 사적인 질문에도 센스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노래 불러줘"라고 말하면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 노래를 들려준다. 다만,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하면 문맥을 이해 못하거나 알아듣지 못해 "하이 LG"를 계속해서 불러야 했다. 외국어 대화는 YBM과 연계한 외국어 스피킹 대화 기능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단어나 문장 해석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음성인식률은 기존에 출시한 제품과 같이 클로바 플랫폼을 이용해 동일하다"며 "계속 업데이트 되고 사용할수록 인식률은 향상된다"고 말했다. 또 'U+IoT'나 인터넷TV(IPTV)인 'U+tv'와 연동하면 음성 명령으로 20여 종의 사물인터넷(IoT)과 TV를 제어할 수 있다. 단, LG유플러스 제품군만 가능하다. 기자와 함께 'U+AI_어벤져스'를 이용해 본 하우스메이트들의 평은 반반이다.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점에서는 기존 AI 스피커 보다는 효율이 좋다는 점은 모두 공감했다. 정보를 알려주는 목소리와 화면이 같이 나와 이해하기가 쉽고, 목소리를 놓쳐도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히어로 퀘스트' 등 마블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퀴즈와 같은 콘텐츠를 탑재한 점도 마블 덕후들의 덕력을 실험하는 재미 요소로 언급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말을 잘 못알아 듣고 정해진 명령어만 인지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혔다. 20만원대의 비교적 높은 가격에 직접 사기보다는 누군가 선물로 준다면 펄쩍 뛸 만큼 행복할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

2019-05-20 06:00:0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 "전국 100개 매장에서 '브롤스타즈' 5G로 즐기세요"

인기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를 5세대(5G) 이동통신으로 체험해 볼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모바일 게임 업체 슈퍼셀과 손잡고, 전국 100개 SKT 프리미엄 매장에서 '브롤스타즈' 5G 체험존을 20일부터 7월 말까지 공동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롤스타즈'는 여러 이용자들이 가상 격투장에서 만나 3대3 등 다양한 형식으로 대전을 펼치는 실시간 모바일 슈팅게임이다. '브롤러'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조작해 이동·공격하는 간편한 게임 방식으로, 국내에서도 월간 이용자 1위를 기록했다. '브롤스타즈'는 다자간 대전 게임 특성상 네트워크 반응 속도가 핵심이다. 이에 SK텔레콤과 슈퍼셀은 다수의 플레이어가 다른 장소에서 동시 접속해도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5G네트워크와 이 게임을 접목했다. 아울러 양사는 전국 100개 매장에 3대씩 총 300대의 'LG V50씽큐'로 체험존을 구성했다.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5G폰으로 '브롤스타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스킨을 사용해 다른 체험존에서 접속한 고객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SK텔레콤은 체험존 오픈 기념으로 매장 내 체험 고객 전원에게 '브롤스타즈' 캐릭터 스티커와 배지를 준다. 내달 8일부터는 '브롤스타즈' 게임 내 트로피 1000개 미션을 달성하고 체험존에 방문한 선착순 3만명에게 구글 플레이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국내외 게임사와 제휴해 5G 가입고객 대상으로 무료 데이터 및 게임아이템 혜택을 제공하는 '5GX 게임팩'을 출시했다. 또 롯데물산과 협업해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VR로 생중계하는 등 협업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SK텔레콤 양맹석 5GX서비스사업그룹장은 "5G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오프라인 체험으로 연결하고자 이번 협업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5G네트워크 특성을 활용한 협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업과 함께 5G 생태계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9 11:02:1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경북·전북대에서 #청춘해 콘서트 개최…마마무 등 출연

KT는 대학 축제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경북대학교와 31일 전북대학교에서 '#청춘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춘해 콘서트'는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준비했다. 22일 경북대학교 센트럴파크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서는 대구 출신 연예인이 출연한다. 'e스포츠' 콘셉트으로 진행되는 경북대학교 축제에 맞춰 성우이자 유명 게임 덕후, 방송인 서유리가 '청춘 강연'을 한다. 15일에는 마마무가 출연할 계획이다. 31일 전북대학교 대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서는 청춘들의 일상을 노래하는 3인조밴드 '406호 프로젝트'를 필두로, 전주 출신 연예인인 데프콘의 소속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 전주 출신 휘인과 화사가 속한 그룹 마마무가 출연해 청춘들의 이야기와 함께 공연을 선사한다. KT 관계자는 "#청춘해 콘서트가 월 2회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5G 전국 상용화에 맞춰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들이 'KT 5G의 초능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기존 서울과 부산 ON식당에서 선보였던 '5G 호떡 로봇'을 대구와 전주에서도 선보인다. 로봇이 직접 호떡을 만들어주고,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5G 스마트 노래방 앱 '싱스틸러' 서비스도 선보인다. 싱스틸러는 KT 5G의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최대 4명이 동시에 한 화면에서 영상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로, 청춘해 콘서트 날짜에 맞춰 현장에서 '5G 멀티 라이브 노래방'을 임시 오픈한다.

2019-05-19 11:01:5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LGU+, 굿네이버스와 '책 읽어주는 TV' 영상 전국 교육기관에 무상 제공

LG유플러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 최숙희, 책읽는곰 출판사가 함께하는 유아 나눔인성교육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굿네이버스는 '최숙희 작가와 LG유플러스가 함께하는 나눔교육'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유아교육 기관 대상 나눔교육과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진행 등에 상호 협력하고 추가 지원 활동을 발굴한다. 나눔교육은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 최숙희의 신간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활용한다. 해당 책은 주인공 '두루'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나눔이 작은 용기에서 시작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LG유플러스는 '책 읽어주는 TV' 영상을 제작,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30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 무상 제공한다. 영상은 U+tv 아이들나라와 LG유플러스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굿네이버스는 나눔교육 실천을 위한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8회를 맞은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는 '가정의 나눔 실천 사례'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아이의 나눔 실천 사진이나 영상을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먹어도먹어도줄지않는죽' 등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 그림책을 증정하는 행사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SNS 인증 이벤트는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현준용 전무는 "아동 발달 전문가와 함께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되는 창의·융합형 콘텐츠로 구성해 만든 '아이들나라'를 활용해 아동의 인성 교육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하게 됐다"며 "유아서비스 아이들나라를 활용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9 11:00:5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러시아 통신기업 MTS, KT 방문해 5G 체험

동유럽 대표 통신사업자인 MTS가 대한민국 5G를 둘러보기 위해 KT를 방문했다. KT는 지난 17일 러시아 최대 통신사업자이자 디지털서비스 사업자인 모바일텔레시스템즈(MTS)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KT를 찾아 5G, 인공지능(AI), 스마트홈 등을 미래사업 분야를 둘러봤다고 19일 밝혔다. MTS는 러시아 유무선 최대 통신기업이자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투르크메니스탄 등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에서 1억명 이상의 가입자 보유한 통신사업자다. 이날 KT 황창규 회장과 MTS그룹 알렉세이 코르냐 CEO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만나 글로벌사업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MTS그룹 경영진은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5G 오픈랩, 퓨처온 센터에서 프로야구 라이브, 인텔리전트TV 등 5G 기반의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서비스를 체험했다. 또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스카이십 5G 기반의 기업 간 거래(B2B) 적용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MTS그룹 경영진은 KT가 유무선 네트워크를 제공하던 기업에서 5G를 기반으로 플랫폼 사업자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에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MTS그룹 경영진은 AI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을 방문해 KT의 AI 서비스를 체험했다. 음성 호출만으로 간편히 편의용품을 주문하는 모습과 아파트 데모룸에서 음성으로 빌트인 가전을 작동시키고 미디어 및 홈 IoT 기기를 제어하는 모습을 둘러봤다. 알렉세이 코르냐 MTS그룹 CEO는 "러시아 내에서 최대 IoT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현재 AI기반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기존 서비스에도 통합될 것"이라며 "미래산업분야의 선도사업자인 KT의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며 "5G 선도 사업자로서 KT는 MTS와 같은 글로벌 통신기업들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19 11:00:2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5G 시대 맞춰 요금제·부가서비스 손질하는 이통사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에 맞춰 이동통신사가 롱텀에볼루션(LTE), 보험 상품 등의 손질에 나서고 있다. 5G 스마트폰의 높은 출고가로 인한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기존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도 낮춰 LTE 고객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1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업계 최저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요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6종으로 운영되던 휴대폰 보험 상품을 11종으로 간소화하면서 월 이용료도 최대 35% 낮췄다. 새로 출시된 LG유플러스 휴대폰 보험 상품은 아이폰 분실·파손 보험 6종과 LG·삼성 등 안드로이드 폰 대상 분실·파손 보험 5종으로 구성됐다. 아이폰 분실·파손 상품은 월 이용료 2800원에 총 85만원까지 보상금액을 지원하는 'I폰 분실·파손 보험 85'부터 월 8000원에 총 200만원까지 보상금액을 지원하는 'I폰 분실·파손 보험 200'까지 다양한 상품이 있다. 월 이용료는 'I폰 분실·파손 보험 85'가 1500원, 'I폰 분실·파손 보험 200'은 800원 저렴해졌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는 월 이용료 2400원에 총 85만원까지 보상하는 '폰 분실·파손 보험 85'부터 월 5800원에 총 150만원까지 보상하는 '폰 분실·파손 보험 150'까지 출고가에 따라 상품이 마련됐다. 월 이용료는 이전보다 '폰 분실·파손 보험 85'가 900원, '폰 분실·파손 보험 150'은 800원 저렴해졌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휴대폰을 장기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보험 가입기간을 기존 30개월에서 36개월로 늘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G 스마트폰의 높은 출고가로 인한 고객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렴해진 보험 상품을 새롭게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SK텔레콤은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를 손질한 새로운 'T플랜'을 오는 1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T플랜은 지난해 출시된 기존 T플랜과 월정액이 동일하다. 그러나 트렌트에 발맞춰 3만~4만원대 저가 구간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25% 늘리고 전 구간의 콘텐츠 혜택을 강화했다. 새 T플랜은 ▲세이브(월3만3000원, 1.5GB) ▲안심2.5G(월4만3000원, 2.5GB+400Kbps) ▲안심4G(월5만원, 4GB+1Mbps) ▲에센스(월6만9000원, 100GB+5Mbps) ▲스페셜(월7만9000원, 150GB+5Mbps) ▲맥스(월10만원, 완전무제한) 총 6종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새 T플랜은 전 구간에서 'FLO앤데이터(월7900원)'와 'POOQ앤데이터(월9900원)'를 할인 또는 무료 제공하는 등 콘텐츠 맞춤형 데이터 혜택도 늘렸다. 이에 따라 KT도 LTE 요금제 개편이나 기존 부가 상품을 손보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KT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요금제 개편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향후 5G 요금제 가입자가 늘어나면, 기존 LTE 요금을 간편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 지난달 3일 상용화를 시작한 5G 서비스 가입자 수는 한달여만에 4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9-05-18 11:22:2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임직원 가족 초청 '체임버 오케스트라 10주년 특별연주회' 개최

KT는 지난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T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제6회 KT 체임버 오케스트라(KT chamber orchestra) 특별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17일 밝혔다. 김용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의 작품 설명과 이택주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지휘, 피아니스트 김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협연으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는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2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은 KT 체임버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기도 했다. KT는 '아름다운 소리를 세상에 널리 퍼뜨리겠다'는 취지로 2009년 5월부터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클래식 전문 공연장 KT 체임버홀을 운영해왔다. 403석 규모의 KT 체임버홀은 매월 첫째 수, 셋째 주 토요일 오후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클래식'을 공연하고 있다. 특히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는 50여 명으로 구성된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총 235회 공연, 출연 연주자 650명, 누적 관객 10만여명을 달성했다. 공연 수익금을 난청 아동을 지원하는 '청각장애아 소리찾기' 사업에 기부한다. 이외에도 KT는 '플랫♭폼 프로젝트'라는 아마추어, 대학생 연주자, 장애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단체 등의 무료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문화예술은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강력한 매개체라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10년 동안 KT 체임버 오케스트라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17 10:02:4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자체 전파모델로 최적의 5G망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종로지역을 대상으로 자체 전파모델을 적용한 셀 설계를 통해 5G 속도와 커버리지를 측정한 결과, 동일한 기지국 수를 설치하더라도 서비스 커버리지가 더 넓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적의 5G 네트워크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서 5G 망에 가장 적합한 전파모델을 개발해 기존 LTE 설계 방식과 비교 테스트를 진행했다. 검증 결과, 균등한 속도가 제공되는 커버리지가 LTE방식으로 기지국을 설치 운영할 경우 90% 수준에 그치는 반면 고유 전파모델을 통한 셀 설계 방식 적용 경우 95%로 늘어났다. 이번에 적용한 네가지 고유 전파모델은 기지국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에 맞도록 ▲고층빌딩 밀집지역에 필요한 수평과 수직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댄스어반 ▲일반 도심지의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어반 ▲중소도시의 커버리지를 커버하는 서브 어반 ▲도심외곽 지역으로 커버리지 수평으로 넓게 확장이 필요한 루럴 등이다. LG유플러스 윤오한 엑세스 담당은 "단순히 LTE 기지국 위치에 5G 기지국을 구축하는 기존 설계방식을 탈피, 5G만의 서비스를 위한 최적 위치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구축비용 절감, 통화 품질의 지역적 차이 제거, 커버리지 조기 확대 등을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올 초 5G 전국망 설계를 완성, 연내 85개시 서비스를 위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2019-05-17 09:58:0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 행사 '빌드 2019'서 강조한 4가지 키워드

마이크로소프트가 '빌드 2019'에서 다양한 AI 기술 솔루션과 개발자를 위한 도구를 공개하며 기업이 지닌 가치를 강조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6일 본사에서 빌드 2019 미디어 디브리핑을 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을 공유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빌드는 매년 5000명이 넘는 개발자와 IT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빌드 2019 키노트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컴퓨팅이 일상 모든 곳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개발자들의 선택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툴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라이버시와 보안이 최우선 빌드 2019에 직접 다녀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영욱 부장은 이날 빌드 2019의 네가지 키워드로 ▲프라이버시·보안 ▲인공지능(AI)·클라우드 ▲개방 ▲디지털 전환을 선정했다. 그는 "이제 프라이버시와 보안은 제품에 더해지는 기능이 아니라 제품 그 자체이기 때문에 프라이버시와 보안이 없으면 제품과 회사도 없다"며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는 이 두가지가 최우선으로 고려되고 빌드 2019 발표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다뤄졌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에지에 프라이버시 제어 기능 추가했으며 매년 보안에 약 1조2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또한, 3500여 명의 보안 전문가들이 AI기술을 활용해 매일 약 6조5000억개의 보안 위협 시그널을 탐지, 대응하고 있다. ◆모든 제품에 녹아든 AI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제품에 AI를 도입하고 있다. 코타나와 애저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윈도와 오피스에도 AI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파워포인트에 일반 사진을 넣었을 때 다양한 디자인을 추천해주는 것도 AI 기술 중 하나다. 빌드에서 공개된 주요 AI 기능과 솔루션은 애저 AI,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 등이다. 애저 스피치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대화 내용을 인지하고 기록하기 때문에 회의록 작성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목소리만 듣고 누구인지 파악할 수 있고 회의가 끝나면 요약해서 보고까지 해준다. 코그니티브 서비스는 비전, 스피치, 검색, 언어에 이어 의사결정이 추가됐다. 예를 들어 수영하는 남자 사진을 올리면 AI가 '물속에서 수영하는 남자'라는 한 문장으로 정리해주고, 대상의 나이까지 추정한다. ◆클라우드 자신감 클라우드 경쟁력도 자신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를 통해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와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는데, 애저는 핵심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데이터와 AI기술을 지원한다. 김영욱 부장은 "데이터센터쪽으로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회사가 마이크로소프트이고, 전 세계에 54개 리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센터의 불모지로 알려진 아프리카 지역에도 2개의 데이터센터를 열었으며, 90개 이상의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따냈다"고 강조했다. ◆기술 공유 통해 함께 성장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같은 기술을 개방하는 것을 지속적인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를 인수했으며, OIN(오픈 인벤션 네트워크)에 합류하며 특허 6만여 개를 무료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빌드에서는 레드햇과 협력 소식을 밝혔고, 마이크로소프트 설계 퀀텀 컴퓨팅 언어 Q#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최고의 기술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 지원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와 AI를 토대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타벅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기술로 디지털 전환을 이뤘다. 38만여 커피 농장에서 생산되는 원두가 전 세계 3만여 스타벅스 매장에 도착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은 블록체인으로 관리하고 있어, 고객은 커피 원두의 출처를 알 수 있다. 커피 머신은 사물인터넷(IoT)으로 관리하면서, 수온이나 압력 등은 항상 최적의 상태로 관리한다. 또한 고객이 어떤 커피를 마실지 모를 때는, AI가 나서 사용자의 성향, 그 지역의 인기 메뉴, 시간과 날씨 등을 분석해 커피를 추천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크리스찬 디올, BMW, 코카콜라, AT&T가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적용했다.

2019-05-16 15:36:28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