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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동반성장지수 평가서 인터넷 플랫폼업종 최초 '최우수 명예 기업'

네이버가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인터넷 플랫폼 업종 최초로 '최우수 명예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6월 공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 평가(공정거래위원회)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상생 노력과 동반 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올해에는 총 189개 기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기업은 '최우수 명예 기업'으로 선정된다. 네이버는 ▲소상공인 및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 캠페인 ▲소상공인에게 창업·경영 관련 교육 지원 및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와 장비를 제공하는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소상공인의 성장 단계별로 교육·인프라, 마케팅·컨설팅, 자금 회전 등을 지원하는 'D-커머스 프로그램' 등 인터넷플랫폼 전반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는 파트너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10영업일 이내 거래대금 지급 ▲저리 대출 지원 ▲무상 노무·법률상담 제공 등 경영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거래 관계를 위해 ▲입찰 참여 시 교통비 및 제안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병원 통합운영 ▲조사(弔辭) 지원 등의 복리후생 서비스를 지원하고 파트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과 ▲경영컨설팅을 무상 제공하는 등 실효성 있고 차별화된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과정에는 네이버와 함께 해주는 수많은 고마운 파트너들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네이버의 파트너가 경쟁력 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인터넷 플랫폼 산업에서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7 13:56:0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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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 결여" VS "공개 검증하자"… 전국망 구축 멀었는데 LGU+ 5G 1등 주장 논란

'비교불가 한판붙자! vs 5G 속도측정 서울 1등'.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자사 품질 '1등'을 주장하며 공세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가 "신뢰할 수 없는 결과"라며 제동을 걸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5G 속도품질 공개검증을 하자며 맞불을 놓았다. 일각에서는 아직 5G의 전국망이 구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동통신 3사의 '도토리 키 재기식' 5G 품질 경쟁이 과열될 경우 소비자의 혼란을 유도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달 초부터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5G 속도측정 서울 1등'이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행하고 있다. 경쟁사들은 이에 대해 "믿을 수 없는 결과"라며 반박에 나섰다. ◆LG유플러스 '속도 1등' 도발에 SKT·KT "문제있다" SK텔레콤과 KT는 전날 5G 관련 브리핑을 열고, LG유플러스의 5G 1등 공개 마케팅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KT는 전날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5G 품질 팩트 체크' 브리핑을 열고, LG유플러스의 5G 품질 측정에 문제점이 있다고 반박했다. 김영인 KT 네트워크 전략 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가 자사가 가장 우수하다고 한 언론기사와 광고를 분석해봤다"며 "확인 결과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에서는 LG유플러스가 가장 느렸다"며 "30%의 비중이 넘지 않아 고객 품질을 대변할 수 없는 'V50' 단말만으로 가장 품질이 좋다고 얘기하는 것은 치졸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속도 측정 애플리케이션(앱)인 벤치비에 대해서도 객관성을 검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홍익대, 연세대, 한양대 등 3개 대학에서 측정한 벤치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LG유플러스 V50 사용자들이 집중적으로 벤치비 속도 측정을 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 진행된 속도 측정 값들을 종합해 평균 속도를 내는 벤치비의 특성을 이용, LG유플러스가 속도가 잘 나오는 지점에서 여러 번 측정을 해 평균값을 높였다는 의혹이다. 김 상무는 "벤치비 데이터는 그 자체로 좋은 솔루션이지만 측정 모수가 많지 않으면 정보가 왜곡될 수 있다"며 "특히 이동할 때의 품질을 나타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통신품질 서비스 측정에 사용하는 드라이빙 테스트가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SK텔레콤도 같은 날 오후 5시 5G 품질 관련 스터디를 열고, LG유플러스의 5G 품질 측정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류정환 SK텔레콤 5GX 인프라그룹장은 "LG유플러스의 V50 속도 측정은 누가, 어느 시간대에 측정했는지 세부데이터를 봐야 하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며 "내부 측정 판단으로는 SK텔레콤이 이기는 곳이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류 그룹장은 "결국 5G 품질을 어떻게 올리느냐가 중요하다"며 "단계별 내부 목표치가 있고, LTE의 품질에 빠른 시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 "공개검증 하자" 전면전…출혈 경쟁 몰두 비판도 경쟁사의 문제제기에 LG유플러스는 이날 공식 입장 자료를 내고, 이동통신 3사 5G 속도품질 공개검증을 제안했다. LG유플러스 측은 "경쟁사의 속도 품질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개 검증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올해가 아닌 내년에 전국 단위 5G 품질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어서 올해 안에는 공신력 있는 결과가 나올지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이동통신사가 의미없는 출혈 경쟁에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마케팅 소모전보다는 현재 5G 품질 개선이 선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직까지는 서울 수도권 지역 위주로 5G 커버리지가 구축돼 있고, 실내(인빌딩)의 경우 이제야 5G 구축을 시작한 단계다. 실제 5G가 상용화된 지 약 3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5G가 잘 터지지 않는다는 소비자 불만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2019-06-27 13:34: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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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계 넘는다…케이블TV협회 SO-PP 자체제작 콘텐츠 교환·편성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회원사 간 자체제작 콘텐츠 활성화를 목표로 SO-PP 우수 콘텐츠 교환과 편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서 제작한 콘텐츠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채널에 편성해 전국 시청자를 찾아가는 한편, PP가 제작한 우수 콘텐츠는 SO 지역채널로 지역민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번 교류를 통해 SO-PP가 제작한 우수 콘텐츠들이 지역방송의 한계와 티어 상품별 한계를 넘어 다양한 채널에 편성되게 됐다. 협회는 지난 20일 경상남도 진주시 서경방송에서 진행된 'PP-SO상생간담회'에서 콘텐츠 교환편성에 대한 회원사 합의를 이끌어내 PP 154편, SO 72편 등 총 226편을 1차 교환 콘텐츠로 확정했다. 교양, 다큐, 예능, 패션, 여행, 교육, 웹드라마, 강연물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포함됐다 . 김성진 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그동안 회원사의 우수한 자체 콘텐츠가 자사채널 편성에 한정되며 시청자 도달률이 낮았지만 이번 교류를 통해 지역과 장르별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교류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회원사 간 교류확대와 자체 제작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SO-PP 콘텐츠 교류를 시작으로 회원사 참여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우수한 자체제작 콘텐츠의 해외 판매도 지원할 예정이다.

2019-06-27 11:24: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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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34개 배달대행사와 주문 연동 실시

배달의민족이 배달 음식점 업주의 주문 처리 과정을 더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기 위해 바로고, 부릉, 최강배달 등 34개의 배달대행사와 주문 연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음식점 업주는 주문을 받고 배달 대행을 부르기까지 번거로웠던 과정을 터치 한 번으로 간단히 끝낼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음식점에 주문이 들어오면 업주가 일일이 배달대행 호출 프로그램에 주문 정보를 입력한 뒤 라이더를 요청해야 했다. 주문 연동을 통해 업주의 배달 주문 처리 과정이 간편해지면 가게 운영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의민족은 이번 주문 연동 작업을 위해 올해 초부터 여러 배달대행사와 협의해 왔다. 현재 바로고, 부릉, 생각대로 등 국내 대표적인 회사들을 비롯해 34곳의 배달대행사들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은 상태다. 국내 거의 모든 배달대행사가 참여했다고 봐도 무방한 규모다. 배달의민족과 배달대행사 간 주문 연동 개발 작업의 핵심은 단 한 건의 주문 누락도 허용하지 않는 안정성과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다. 이를 위해 배달의민족은 자체적으로 만든 개발 가이드와 개인정보 보안 가이드를 각 업체들에게 제공한다. 업체들은 가이드를 100% 이행해야 하며, 검수 과정을 통과한 업체들부터 주문 연동 시스템을 오픈하게 된다. 배달의민족과 배달대행사의 주문 연동은 7월 초 오픈을 시작으로 매달 연동이 적용될 예정이다. 음식점 업주는 배달의민족의 'PC 주문접수'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한 뒤 본인이 사용하는 배달대행사를 이용하면 된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달앱 주문 연동은 그동안 많은 업주분들이 원했던 기능인만큼 최대한 많은 배달대행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들여 협업 관계를 맺어 왔다"며 "이번 주문 연동을 시작으로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게를 운영할 수 있는 통합 운영시스템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6-27 09:30: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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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경리단길 살린다…최대 '반값' 할인 혜택 제공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9일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경리단길에 있는 음식점 및 카페 등의 상점에 방문하면 최대 50% 할인, 1+1 혜택 등을 제공하는 'U+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U+로드는 LG유플러스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해 할인과 이벤트 등을 통해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이다. 경리단길은 최근 높은 상가 임대료와 줄어든 관광객으로 인해 활기를 잃고 있는 상권이다. LG유플러스는 경리단길에 위치한 약 18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하투젤라', '루경리단' 등 7개 카페와 '육봉', '경리단578', '라라식당', '더리틀파이' 등 9개 음식점에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의류점인 '노스비치앤 퍼스트에비뉴'은 가죽 에코백을 할인 금액에 제공하고, 꽃집인 '디플라워'는 장미 꽃다발을 50% 할인한다.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휴 상점에서 제공하는 이벤트 응모권을 작성해 이벤트 부스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제휴 상점 쿠폰 사용 인증샷이나 행사 현수막 인증샷을 '#유플러스로드경리단길'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제휴 상점을 두 곳 이상 방문하면 스마트폰 케이스 교환권을 증정하고,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 경품 이벤트도 준비됐다. 엽서를 쓰면 1년 후에 돌아오는 '느리게 우체통' 이벤트도 운영한다. U+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은 U+멤버스앱에서 받을 수 있다. 할인율과 혜택은 제휴 상점 및 제품별로 상이하다. 쿠폰은 매일 3회 사용가능하고 같은 날 동일한 매장에서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경품 당첨자는 7월 16일 이후에 개별 연락 받는다. LG유플러스 고진태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U+로드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많아 지난 6월 초에 진행한 인천개항장 편에 이어 곧바로 경리단길 편을 기획했다"며 "경리단길 상권과 같이 어려움에 처한 골목 상권을 지원하고 알려 활기를 다시 불어넣을 수 있는 상생 프로젝트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7 09:28: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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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새로운 카카오톡 광고 자신있다"…3분기 OBT 전환

카카오가 카카오톡에서 새롭게 선보인 광고서비스 '카카오톡 비즈보드(이하 톡보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2개월간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카카오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올해 3분기 중 더 많은 광고주를 유입해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원 카카오 사업전략팀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톡보드의 클릭 건수는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타입 중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카카오톡은 전 국민이 사용하기에 글로벌 SNS 같은 경쟁사보다 광고 범위가 훨씬 더 넓다"고 말했다. 설명에 따르면 톡보드는 기존 배너광고 대비 구매전환율이 높고 광고주들의 만족도도 높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통해 지난달부터 약 2개월간 한정된 파트너를 대상으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CBT)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 반응, 광고 성과 등 데이터를 모아 분석했으며 현재는 모든 카카오톡 사용자의 채팅창 최상단에 광고를 노출하고 있는 상태다. 올해 3분기 중에는 오픈 베타테스트(OBT)로 전환해 광고주를 늘린다는 목표다. 톡보드 성과에 대한 정확한 수치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 팀장은 "톡보드가 기존 광고대비 효과가 좋기 때문에 지난 2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밝힌 매출 50% 향상이라는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며 "클로즈드 베타에 참여한 광고주로 한정해서 운영해도 그 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톡보드 광고상품은 보장형과 CPC(클릭당 과금)형으로 나뉜다. 보장형은 20억·5억·2억원으로 나뉘며 노출 횟수를 보장한다. 가장 비싼 20억 상품은 최대 30일의 집행 기간과 4억회의 배너 노출을 보장한다. CPC형 광고는 클릭 회수에 따라 과금하는 방식으로 최소 200원에서 시작해 입찰 방식으로 가격을 정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선 증가하는 광고로 인한 이용자 불편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이 팀장은 "초반에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카카오톡 사용자의 (광고 노출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반응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지금도 적극적으로 사용자의 부정적인 피드백을 수용하고 있으며, 메시지 차단과 광고 즉시 삭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걸로도 부족하다면 더욱 적극적인 방법으로 사용자의 피로도를 높이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6 15:23: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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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사기 피해액 매년 최고치…'후후', 보이스피싱 알려준다

후후앤컴퍼니는 어르신과 같은 전화 사기 범죄에 취약한 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앱) '후후'에 '위험 전화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후후는 국내 최다 전화번호 정보와 이용자들의 스팸 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악성 전화번호를 걸러주는 앱 서비스다. 위험 전화 알림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으로 분류된 위험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받았을 경우 이를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와 피보호자가 후후 앱을 통해 상호 등록 설정만 해놓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이용자당 최대 10명의 피보호자를 등록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화 사기로 인한 피해액 규모는 약 4440억원으로 예년 대비 82.7%(2009억원)가 증가하는 등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연간 피해자는 5만여명에 달해 하루 평균 134명이 보이스피싱과 같은 전화 사기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후 앱에서는 114 번호안내 서버 내의 전화번호 데이터와 이용자가 직접 신고한 스팸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수·발신 전화번호와 실시간 매칭해 악성 번호 여부를 검증한다. 후후가 1100만건 수준의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한 위험도 검증을 거쳐 보호자에게 '**이가 위험 전화로 의심되는 번호와 통화 중입니다'라는 알림 발송 여부를 판단하기까지 단 1초도 걸리지 않는다. 후후앤컴퍼니는 보호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는 기능 외에도 통화 종료를 유도하는 경고음을 피보호자에게 전송하거나 강제로 통화를 종료하는 기능을 추가로 도입했다. 아울러 후후의 위험 전화 알림 서비스 이용자들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금전적인 피해를 보았을 경우 피해 금액의 70%(최대 2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현대해상의 '하이사이버안심보험' 상품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후후앤컴퍼니 류형근 플랫폼전략그룹장은 "2013년 후후 앱 첫 출시 후 꾸준히 위험 전화 관련 빅데이터와 차단 솔루션을 고도해 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위험 전화 예방부터 피해 보상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위험 전화 알림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9-06-26 15:01: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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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키워볼까?'…넷마블 'BTS월드' 26일 글로벌 정식 출시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를 26일 저녁 6시(한국 시각 기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176개국에 정식 출시(일부 국가 제외)한다고 밝혔다. BTS월드는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방탄소년단 데뷔 전 시점으로 돌아가 각 멤버들을 모아 이들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스토리를 메인 콘텐츠로 제공한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을 성공으로 이끄는 메인 스토리 외에 각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추가 콘텐츠도 선보인다. BTS월드는 1만여장의 사진과 100여편의 영상 등 독점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문자 메시지, SNS, 음성 및 영상 통화 등 이용자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1대1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감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 멤버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담긴 '방탄소년단' 카드'를 수집 및 성장시킬 수 있다. 넷마블은 이날 정식 출시와 함께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함께 부른 단체곡이자 타이틀곡인 'Heartbeat'이 게임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게임 인트로와 메인 로비에서 재생되는 이 곡은 28일 'BTS WORLD OST' 앨범 발매 전까지 48시간 동안 BTS월드 게임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8일에는 'BTS WORLD OST' 앨범을 전 세계 발매한다. 본 앨범에는 26일 발표하는 타이틀곡 'Heartbeat'과, 지난 6월 7일, 14일, 21일에 각각 발표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유닛곡 3곡이 포함된다. 그 외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각 멤버들의 테마곡 등이 추가 수록될 예정이다.

2019-06-26 14:48:1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