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기초과학연구원(IBS), 고체 물리량 '양자거리' 측정 방법 세계 최초로 제시해 주목

전자의 파동함수인 '블로흐 파'와 양자 거리. /과기정통부 기초과학연구원(IBS) 강상관계 물질 연구단 양범정 교수(서울대 물리천문학부)는 임준원 책임연구원, 김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공동으로 기존에 측정이 불가능했던 고체의 '양자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양자거리는 두 개의 양자상태를 비교하는 것으로, 목표했던 양자상태와 실제 양자상태의 차이를 측정해 양자통신과정이나 양자컴퓨터 연산과정의 양자정보 손실을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 거리란 두 개의 양자 상태 사이의 양자 역학적인 거리를 정의하는 양으로, 두 양자 상태가 서로 비슷할수록 거리는 가까워지고, 두 상태가 서로 다를수록 거리가 멀어지는 특성이 있다. 양자 거리는 양자 정보 분야에서 중요한 개념들 중 하나인 신뢰도 양과 관련이 있는 데, 신뢰도란 두 개의 양자 상태가 얼마나 닮았는지 측정하는 양으로, 양자컴퓨터의 성능은 신뢰도가 높을수록 좋아지게 된다. 고체물리 분야의 측면에서도 양자 거리의 측정은 큰 의미를 가진다. 양자역학에서 고체 내 전자는 파동으로 간주되는데, 이 파동은 곡률과 양자거리로 나타내는 기하학적 모양을 가진다. 양자거리는 파동구조의 핵심 요소지만 지금까지는 고체에서 양자거리를 측정할 방법이 없었고, 물성으로도 나타나지 않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양범정 IBS 강상관계 물질 연구단 교수. /과기정통부 연구진은 평평한 에너지띠를 갖는 고체에 자기장을 걸어 양자거리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에 세계에서 처음 밝혀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은 이번 성과가 6일 00시(한국시간)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Nature, IF 42.778)에 논문으로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평평한 에너지띠를 갖는 고체에 자기장을 걸면 에너지 준위가 변하는 것을 이론적으로 발견하고, 이 변화로부터 양자거리를 특정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는 고체 전자의 에너지 준위를 관찰해 양자거리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음을 이론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전자 파동의 기하학적 구조와 관련한 새로운 고체 연구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임준원 책임연구원은 "이 연구를 통해 여러 이차원 물질에서 파동함수의 양자거리를 정확히 측정하고, 관련 물성을 조절할 수 있다"고 연구의 의미를 밝혔다. 양범정 교수는 "순수 이론 분야에서 네이처에 논문을 게재하는 일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일"이라며 "고체를 양자기하학으로 분석한 기존 연구들은 곡률에 국한돼 있었는데, 이번 연구로 양자거리를 측정해 물성을 밝힐 수 있게 돼, 양자정보 분야에 쓰일 새로운 재료를 찾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IBS와 연구재단 및 미 육군 연구소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0-08-06 00:00:25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18일 개최

워크데이가 오는 18일 워크데이의 글로벌 프로그램인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 /워크데이 워크데이는 오는 18일 워크데이의 글로벌 프로그램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개최됐던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에 이은 두번째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워크데이의 기술 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워크데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향후 혁신기업으로 발전하여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전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워크데이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올해 행사 주제를 '변화를 감지하고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선정했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의 업계를 선도하는 성공사례 분석과 실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이상훈 워크데이 지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서 기업들이 마주하고 있는 과제와 현황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기조연설에서는 데이비드 웹스터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사장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성공 사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기조연설은 그렉 프라이어 워크데이 수석부사장 겸 인사·성과관리 에반젤리스트와 마이클 마가로 워크데이 재무부문 수석 부사장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디지털 민첩성 확보'란 주제를 발표한다. 고객 사례 발표에서는 이미라 GE코리아 인사총괄 전무가 인터뷰 형식으로 현재 GE의 글로벌 인사전략 및 국내 현황, 앞으로의 인사정책 등에 관해 전해줄 예정이다.

2020-08-05 16:26:23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힘주는 네이버·카카오

네이버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에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네이버와 카카오가 자체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에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네이버의 동영상 플랫폼 브이라이브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연, 음악,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 발굴에 힘쓰기 위해서다. 네이버는 브이라이브 팬십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SM 계열사인 'SMEJ Plus', '미스틱스토리'에 다각도로 투자를 진행하고, 차세대 디지털 영상콘텐츠 제작 펀드 조성을 위해 SM과 상호 협력에 나선다. 네이버는 SM에 라이브 및 커뮤니티 플랫폼 기술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네이버와 SM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우선 네이버는 브이라이브의 글로벌 커뮤니티 멤버십 플랫폼인 '팬십'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팬클럽 서비스를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팬십으로 일원화하면서 글로벌 멤버십 플랫폼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 발굴 및 제작에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네이버 브이라이브, NOW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과 글로벌 아티스트 간의 다양한 시너지도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2017년 YG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1000억원 규모로 인수해 2대 주주에 오르는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고도화된 라이브 및 커뮤니티 플랫폼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유료 비즈니스 모델로 비대면 디지털 공연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며 "이번 투자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더욱 긴밀한 협업으로 팬십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M 로고. /카카오M 카카오는 콘텐츠 관련 기업을 인수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을 위해 카카오M은 ▲탤런트IP 매니지먼트 사업의 고도화 ▲콘텐츠-IP 연계 디지털·마케팅·커머스 사업 확대 ▲글로벌향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M은 과감한 투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23년에는 연간 4000억원 규모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2023년에는 블록버스터급을 포함해 연간 약 15편의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또 카카오M은 지난달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3년까지 3년 동안 총 3000억원을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투자해 총 240개 이상의 타이틀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평균적으로 매일 약 70분 분량의 새로운 오리지널 디지털콘텐츠를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M은 이 같은 목표에 맞춰 콘텐츠 관련 업체를 공격적으로 인수하고 있다. 2018년 카카오에서 분사한 이후 카카오M은 현재까지 BH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매니지먼트 숲, 레디엔터테인먼트, 어썸이엔티, VAST엔터테인먼트 등의 매니지먼트사 기업과 사나이픽처스, 영화사 월광, 글앤그림미디어, 로고스필름, 쇼노트 등 영화·드라마·공연 제작사, 공연제작사 쇼노트 등을 인수했다. 김성수 카카오M 대표는 "카카오M의 사업 비전은 콘텐츠로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며 "콘텐츠 비즈니스의 혁신과 진화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IP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고 역량 있는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성장에 기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8-05 16:13:13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5G 성적표 열어보니…SKT '속도'·KT '안정'·LGU+ '커버리지' 1위

"롱텀에볼루션(LTE) 기준 보다는 3~4배 정도 빠른 것으로 봐서 망이 안정적으로 깔리고 있지만 음영지역도 많고 인빌딩 등 5G 커버리지를 확대해야 할 곳들도 많다." 5세대(5G) 이동통신 품질에 대해 정부가 이 같이 평했다. 정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5G 이동통신은 LTE와 비교해 4배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별로는 5G 다운로드 속도에서 SK텔레콤이 가장 빠르고, 서울·6대광역시 커버리지는 LG유플러스가 넓은 것으로 조사됐다. KT는 접속 안정성이 높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반기 5G 커버리지 품질평가'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월 5G를 상용화 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상용화 초기이기 때문에 서울과 6대 광역시 도심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평과 결과, 이동통신 3사의 5G 평균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656.56메가비피에스(Mbps)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롱텀에볼루션(LTE) 속도인 158.53Mbps 보다 네 배 더 빠른 수치다. 업체 별로 5G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788.97Mbps)이 가장 빨랐다. 이어 KT(652.10Mbps)와 LG유플러스(528.60Mbps) 순이었다. 1위와 3위 간 속도 차이는 260Mbps에 달했다. 대형점포, 백화점, 전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중 5G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3사 평균 약 1275개로 나타났다. 이 시설 중 5G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5G 가용률은 평균 67.93%였다. 통신사별로 SK텔레콤이 1606개 시설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평균 가용률은 79.14%로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는 1282개 시설, 가용률 60.08%, KT는 938개 시설, 가용률 64.56%로 뒤를 이었다. 평균 다운로드 속도 기준으로 지하철과 대학교가 상대적으로 5G 속도가 빨랐고, KTX와 SRT 등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별로는 서울에서 KT 433.96㎢, SKT 425.85㎢, LGU+ 416.78㎢였고, 6대 광역시에서는 LGU+ 993.87㎢, KT 912.66㎢, SKT 888.47㎢ 등을 기록했다. 서울과 6대 광역시를 합산한 커버리지 면적은 LG유플러스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KT, SKT 순이었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는 5G가 LTE로 전환되는 비율에 대한 평가도 포함됐다. 소비자의 불만이 많은 사항이기 때문이다. 이 항목에서는 KT가 다운로드 기준 4.55%로,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SK텔레콤이 4.87%, LG유플러스는 9.14%였다. 5G가 상용화 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5G 속도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범한 방통위 통신분쟁조정위원회에 1년 동안 280건의 분쟁 조정 신청이 들어왔다. 그중 20%가 5G 품질이 좋지 않다는 소비자 민원이었다. 특히 이동통신사는 LTE 보다 20배 빠르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 같은 속도에 다다르지 못해 과장광고가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동통신 3사 평균 서울 커버리지 또한 425.53㎢로 집계됐는데, 서울시 전체 면적 605.2㎢(국토교통부 기준)의 약 70%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홍진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날 열린 브리핑을 통해 "LTE 또한 이론적인 속도로는 1Gbps를 구현해야 하지만, 실제 필드에서는 158Mbs 정도 나온다"며 "아직 5G 상용화 초기이기 때문에 주파수 폭과 기술, 망 안정화가 이뤄지면 이론적인 속도에 근접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중순부터 하반기 5G 품질평가를 진행하고, 12월 이후 2020년 전체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사는 상반기 평가 결과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5G 등 망 투자를 지속 확대하길 바란다"며 "정부도 5G 투자 세액공제, 기지국 등록면허세 감면 등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5 14:32:4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스트리밍 게임에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입점

5G/기가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오른쪽)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가 5일 KT 광화문 빌딩 East 사옥에서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KT KT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플랫폼 계열사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손잡고 인디게임 활성화를 통한 게임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KT는 5일 KT 광화문 빌딩 East 사옥에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등의 게임으로 알려진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계열사로 게임 유통 플랫폼 스토브 운영을 맡고 있다. 양사는 KT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운영 경험과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KT가 제공하고 있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보유하고 있는 인디게임을 입점할 계획이다. KT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국내 인디게임뿐 아니라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인기 타이틀 수급을 위해 공동 투자도 진행한다. 또 국내 우수 창작자들에게 게임 개발 및 마케팅 역량을 지원하고, 개발자와 게임유저들이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서비스 구축도 추진하는 등 신규 BM 발굴과 함께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프 한영운 대표는 "스마일게이트는 연말까지 인디게임 50여 종을 서비스할 계획이며, 이번 양사의 협업이 인디게임 생태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5G·기가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글로벌 수준의 게임 기업 스마일게이트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게임업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5G 스트리밍게임의 새로운 여명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5 11:23:0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스카이라이프, 2분기 영업익 244억…전년比 55.8%↑

KT스카이라이프 CI. KT스카이라이프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2·4분기 매출 1684억원, 영업이익 244억원, 당기순이익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55.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64.8% 증가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UHD방송 서비스와 인터넷 가입자 증가, 가전결합 판매 등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다이렉트 채널을 통한 비대면 방식 영업 확대와 마케팅 비용의 절감도 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총 방송 가입자는 414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1만6000명 감소했지만, 높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의 UHD 방송 가입자는 지난 분기 대비 3만4000명 증가한 136만40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33% 비중을 차지했다. 인터넷 누적 가입자는 2·4분기 말 기준 14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다. 히 인터넷 가입자 중 방송에 함께 가입한 DPS 결합률이 95.5%로, 1분기에 이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VOD 매출 등 부가서비스 매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은 "30% 요금할인 홈결합 등 결합상품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는 만큼 DPS결합 상품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가입자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시장의 흐름에 따라 '토핑'을 통한 국내외 OTT제휴 확대와 TV앱 서비스 론칭 등 개방형 플랫폼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5 11:20:3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 유럽 표준화 기구와 양자암호통신 표준 선도

양자암호통신 표준 관련 인포그래픽. /SK텔레콤 SK텔레콤은 자회사 IDQ와 공동으로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통합 관리 규격 표준화 제안'이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의 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는 광통신 네트워크와 병렬로 구축되기 때문에 통신사는 두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과제는 양자암호통신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통신사의 전체 네트워크 통합 관리에 포함시키는 인터페이스 표준을 개발한다. 유럽의 주요 통신사업자인 텔레포니카와 도이치텔레콤도 이 과제에 함께 참여한다. SK텔레콤은 과제의 책임자인 '라포처'로서 표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표준이 완성되면, 통신사들이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도입할 때 두 개의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적 장애요인이 완화돼 양자암호통신 사업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해킹 시도 시 이를 즉시 인지해 새로운 최적의 안전경로로 연결하기 용이하다. 향후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때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TSI는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65개국에서 900개 이상의 회원사들이 참여해 유·무선 통신, 전파, 방송, SW 및 ICT융합 기술을 포함한 ICT 전 분야를 포괄해 표준화하고 있다. 특히 산하 조직인 'ISG(산업표준그룹) QKD'는 2008년 세계 최초로 양자암호통신의 표준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SK텔레콤, IDQ뿐 아니라 BT, HPE, NTT, 도시바, 화웨이 등 4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 박종관 5GX기술그룹장은 "5G 뿐 아니라 6G에서도 적용 가능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5 11:18:3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AI로 코로나19 감염위험 측정…라이트펀드 지원

KT CI. KT는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레이싱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측정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 한국의 보건복지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 재단), 국내 생명과학 기업 등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 KT는 라이트펀드에 'AI 기반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자가측정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해 연구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라이트펀드가 파일럿 연구비를 지원한다. 게이츠 재단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방역 연구' 컨소시엄 참여사인 '모바일 닥터'도 본 연구에 동참한다. KT는 이번 파일럿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라이트펀드의 2021년도 중대형 과제 공모에도 추가 지원해 후속 연구에 대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번 연구에서 스마트폰 앱 사용자의 과거 동선 데이터와 정부에서 공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분석해 코로나19에 대한 감염위험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며 코로나19 확진자의 직·간접 접촉자를 찾아내 추가 확산방지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차 대유행 및 집단감염 발생 시 고위험군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감염병의 감염위험 안내 및 디지털 트레이싱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ICT 및 디지털 헬스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저개발국가의 지역과 소득간 의료 불균형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채희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은 "KT는 AI·빅데이터 등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의료업계의 업무 효율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5 11:17:2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