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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와 카카오프렌즈, 가수와 라인프렌즈…캐릭터 IP가 뜬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SK텔레콤 1020 컬처브랜드 0(영)과 카카오의 죠르디 캐릭터를 활용해 '사죠영' 캐릭터를 공동 제작했다. /SK텔레콤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카카오프렌즈와 라인프렌즈는 다양한 업체, 유명인과 협업해 새로운 IP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카카오는 SK텔레콤 1020 컬처브랜드 0(영)과 카카오의 죠르디 캐릭터를 활용해 '사죠영' 캐릭터를 공동 제작했다. 사죠영의 세계관은 1억살의 공룡 캐릭터 죠르디가 20대가 되기 위해 SK텔레콤의 0 로고를 모자와 볼에 새기고 새로운 화자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는 콘셉트다. 양 사는 사죠영을 통해 1020 세대를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사죠영 캐릭터를 활용해 오는 7일부터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 카카오톡 채널에서 '아이폰 얼리버드'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폰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사죠영 이모티콘은 물론 사죠영이 소개하는 SK텔레콤 신규 아이폰 구매 혜택에 대한 알람을 사전에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얼리버드 신청 고객 50만명은 통신사에 관계 없이 선착순으로 사죠영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지분을 맞교환 한 이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VR 게임 '프렌즈 VR 월드'를 출시하고, SK텔레콤 점프 AR 서비스의 대표 캐릭터인 '점프냥이'를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등 5G 콘텐츠 분야 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트레저가 자신들의 분신이자 동료로 활약할 신규 캐릭터 IP 제작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는 모습. 라인프렌즈는 방탄소년단(BTS), 있지(ITZY) 등 가수와 협업해 캐릭터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YG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와 함께 육성형 게임 방식으로 각종 퀘스트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IP는 트레저의 팬들인 트레저 메이커와 함께 신규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성장시킨다는 것이 특징이다. 새 캐릭터 IP는 올 하반기 내 공개되며, 추후 메신저 스티커, 음원, 쇼츠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품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이게 된다. 라인프렌즈는 캐릭터 IP를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에 적용하며 IP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라인프렌즈는 지난 7월에는 넥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을 통해 '카트라이더' IP 사업을 다각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에 캐릭터를 추가하는 것 등의 단순 협업을 넘어 캐릭터 상품 출시,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 등 다각적인 IP 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라인프렌즈는 제품뿐 아니라, 메신저 스티커, 애니메이션, 게임 등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며 IP 비즈니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해왔다. BT21 오리지널 스토리 애니메이션 1화 중 일부. /라인프렌즈 또한, 라인프렌즈는 BTS와 함께 만든 캐릭터인 'BT21'의 세계관을 담은 시리즈인 'BT21 유니버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캐릭터 IP의 개발과 성장에 대한 역사를 쓰고 있다. BT21 유니버스는 공개할 때마다 하루 만에 약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 MZ 세대 팬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영향력이 큰 캐릭터 IP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차원에서 상호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캐릭터와 서비스 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2020-10-05 15:37:0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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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구글 인앱 결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 시급

구글이 자사 앱 장터 내 모든 앱과 콘텐츠의 결제 금액에 30%의 수수료를 적용하는 방안을 내년 중 강행한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거세다. 콘텐츠 제공 업체와 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고, 더 나아가 모바일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 대책이 시급하다. 인앱 결제는 구글의 자체 결제 방식으로 이용할 카드 정보를 입력해두면 지문인식과 같은 간편 인증만으로 쉽게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애플의 경우 이미 2011년 7월부터 인앱 결제를 강제해 수수료 30%를 거둬왔다. 구글도 내년부터 애플과 같은 행보를 걷는다. 기존에는 게임에만 30%의 수수료를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음악과 영상 등 콘텐츠에 대해서도 30%의 수수료를 걷겠다고 밝히면서다. 업계는 구글이 업체가 원하는 각각의 인앱 결제 수단을 쓰지 못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모바일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또한 플랫폼의 계층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구글과 애플 같은 모바일 플랫폼 사업자가 최상위에 위치하고, 글로벌 사업자, 국가별 사업자, 앱 개발자 등으로 계층이 나뉘어 결국 콘텐츠 제공 업체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렇게 콘텐츠 사업자들의 수익성이 하락하면 소비자에게도 그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기존 10% 내외였던 수수료가 30%로 증가하면 업체의 부담으로 서비스 이용료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구글플레이 이용자가 네이버웹툰에서 쿠키 10개를 구매할 때 1000원을 결제하는 반면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는 1200원을 결제해야 한다. 이 같은 상황 속 오는 7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낸시 메이블 워커 구글코리아 대표가 불출석한다. 워커 대표를 불러 구글의 앱 수수료 확대 정책에 대해 질의할 기회조차 없어진 것이다. 워커 대표 대신 존 리 사장이 나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모바일 생태계와 소비자 후생에 영향이 있는 사안인 만큼 공허한 외침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방안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2020-10-05 15:02:5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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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30% 수수료' 논란 뜨거운데…알맹이 빠진 국감 되나

구글이 인앱결제를 강제하고, 모든 앱·콘텐츠에 수수료를 30%로 확대키로 한 정책이 국내 콘텐츠 업계에서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번 국정감사에서 관련 핵심 증인과 참고인이 불출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질적 논의 없는 '알맹이' 빠진 국감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이번에도 '모르쇠'식 답변할까…구글 코리아 대표 국감 불출석 5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코리아는 최근 국회 과방위에 낸시 메이블 워커 대표 불출석 사유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 입국하면 자가격리 등 방역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참석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참고인으로 채택됐던 정진수 엔씨소프트 부사장도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과방위가 애초 워커 대표를 과방위 증인으로 채택한 것은 최근 구글이 모든 앱과 콘텐츠 결제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지불하는 것으로 정책을 바꾼 것을 두고 질의하기 위해서다. 구글은 인앱결제 시 구글의 결제 시스템을 강제하고, 게임 앱에만 적용하던 30% 수수료 부과를 웹툰, 음악 등 전체 콘텐츠 앱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워커 대표가 불출석하면서 구글코리아에서는 한국 내에서 광고영업과 마케팅 등 업무를 총괄하는 존 리 사장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사실상 존 리 사장이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책임 있는 대답을 하지 못하는 위치에 있는 상황이라, 이번 국감도 알맹이 빠진 국감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존 리 사장은 매년 국감 때마다 '모르쇠' 식의 책임 회피성 답변으로 일관해 질타를 받기도 했다. 국회는 구글과 함께 구글 정책에 영향을 받고 있는 콘텐츠 회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국내 게임사 엔씨소프트의 정진수 수석부사장을 참고인으로 출석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내 유저가 대다수인 엔씨조차 구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시장환경이 이미 형성됐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엔씨는 구글과 불공정 계약은 없다"며 "타사 사례는 알 수 없으니 사실대로 의원실에 설명했을 뿐이다. 부담스럽다는 것은 우리가 정확히 모르는 일을 국회에서 맞다 틀리다고 설명할 수 없다는 의미"라는 입장이다. ◆ 구글 30% 수수료 지급에 국내 콘텐츠 업계 부글부글…"소비자에게 피해 전가될 수 있어" 국내 업계에서는 구글과 애플 앱마켓의 30% 수수료 지급이 부당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00억원을 번다면, 그 중 30억원은 앱마켓 수수료로 내는 것이 콘텐츠 사업자들에게 큰 부담이라는 것. 애플은 이미 자사 앱 내 모든 모바일 서비스에 대해 결제 방식을 강제하고 있고, 구글은 이러한 '인앱 결제'를 새로 등록되는 앱은 내년 1월 20일부터, 기존 앱은 내년 10월부터 의무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네이버, 카카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음원 서비스 등의 국내 콘텐츠 업계들은 구글의 수수료 정책이 그대로 적용되면 콘텐츠 서비스 이용료가 올라 결국 소비자에게 피해가 전가될 수 있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구글플레이 결제 금액은 5조9996억원이며, 시장 점유율은 63.4%에 달한다. 나머지 점유율은 애플이 25%, 토종 앱 장터인 원스토어가 10%가량의 비중을 차지한다. 한준호 의원은 "구글이 수수료를 30%로 상향하고 인앱결제를 강제하면 국내 벤처·스타트업은 자생할 수 없고 결국 글로벌 시장에서 도태되어 갈 것"이라며 "국내 IT, 벤처, 스타트업 시장이 콘텐츠 동등접근권을 보장받고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10-05 12:07: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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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체크, 신한캐피탈·신한금융투자로부터 프리A 투자 유치

대면 매장 업무관리 앱 서비스 회사인 알바체크는 신한캐피탈 및 신한금융투자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알바체크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 대시보드를 통해 점주와 근무자 간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부담을 최소화시켜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비대면 업무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 근무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일일 업무 수행을 '인증샷'으로 남겨 한 일을 공유하고 댓글로 소통할 수 있다. 썸네일 형태의 피드형 레이아웃을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수행한 업무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어 정확한 업무 처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수행한 업무는 매장을 삭제하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근무자 간 업무 인수인계 시 활용된다. 특히 근무자 입장에서 내가 어떤 일을 얼마나 수행했고 잘하고 있는지를 일별·주간별·월별로 시각화된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비대면 업무 요구와 디지털전환에 대한 필요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알바체크 서비스 이용도 크게 늘고 있다. 서비스 론칭 1년만인 지난해 9월 기준 약 4만7000건이던 누적 업무 '인증샷' 수는 1년이 지난 올해 9월 83만4000여건으로 20배 이상 증가했다. 또 지난 9월 초 정식버전 출시 이후 빠르게 늘어난 알바체크 제휴 매장은 현재 4000여 곳, 누적 가입자 수는 1만2000명을 돌파했다. 권민재 알바체크 대표는 "가맹사업을 운영중인 중소벤처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돕고 가맹점의 상위표준화 전략이 가능하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데이터 비교·분석을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가맹사업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05 12:01: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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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데이터 국내외 표준화 작업 착수...올 연말 가이드라인 내놓을 것

정부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위한 공통기준을 마련하는 표준화 작업에 착수했다. 또 올 연말까지 표준안을 바탕으로 AI 개발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인공지능 데이터의 품질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포함하는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관리 가이드'를 개발·배포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자원인 AI 데이터 관련 품질의 개념과 범위, 세부 요구사항 등을 정립한 표준안을 개발하고, 국내외 표준화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단체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6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내 단체 표준화 기구(TTA PG 1005, 인공지능기반기술)에 공식 제안했고, 전문가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내년 6월 표준안이 최종 채택·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10대 분야에서 AI 데이터를 구축하다보니 분야 별로 데이터 구축 과정도 다르고 일괄적이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며 "정해진 기준에 따라 데이터를 구축하게 되면 데이터 품질이 더 일률적으로 나올 수 있어 기존에 사용된 기준을 강화하고 더 세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표준안에서는 인공지능 데이터의 품질을 '인공지능 기술에 활용되는 데이터가 다양성, 정확성, 유효성 등을 확보해 사용자에게 유용한 가치를 줄 수 있는 수준'으로 정의했다. 이는 데이터가 적정한 절차와 요구사항, 규격 등으로 처리되는지에 따라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인공지능 데이터가 세계적으로 품질 수준이 높지 않은 상황으로, 세계적 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등이 4~6년 넘게 구축·업데이트해온 유명한 개방 데이터셋의 경우에도 정확도가 43~83%에 불과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는 아직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에 대한 체계적인 방법론이 정립되지 않은 것이 중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인공지능 데이터 표준화는 지난 4월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국제표준화회의(ISO/IEC JTC1/SC42)'에 인공지능 데이터(딥러닝) 품질 관련 사항을 신규 과제로 제안해 채택되는 등 이제 막 논의가 시작되는 초기단계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지난해 개발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품질관리 공통기준'을 해외사례 분석, 인공지능 및 품질관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보완·구체화해 이번 표준안을 개발했다. 표준안은 자연어처리, 자율자동차, 의료, 농축수산, 제조 등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범용 표준의 형태로 개발됐으며, 데이터 품질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상호호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데이터 수집·정제·가공·품질검증·활용 등 전주기 단계별로 필요한 표준절차와 품질 요구사항 등을 정의하고 기본적인 데이터 규격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원시데이터 수집단계의 다양성, 사실성 등의 품질 요구사항과 파일 포맷, 해상도 등 기술 적합성 요구사항 ▲정제단계의 데이터 중복방지 및 비식별화 조치 요구사항 ▲가공단계의 객체 분류체계 및 라벨링 규격 요구사항 ▲품질검수·활용 단계의 유효성 등 검수 요구사항·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개발된 표준안을 이미 추경사업인 10대 분야, 150종 데이터 구축에 적용하고 있다. 또 향후 산·학·연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신속하게 단체 표준화를 추진하고, 관련 사항을 '인공지능 국제표준화회의'에 제안하는 등 국제표준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표준안이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자원인 인공지능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국가 전반의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의 성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0-05 12:01: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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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서비스 정보 제공하는 이용지원시스템 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서비스 심사를 위한 신청 방법, 필요 서류 등을 안내하고, 선정된 디지털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이용지원시스템 운영을 개시했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서비스 선정 및 이용에 관심 있는 기업과 수요 기관을 위해 디지털서비스 심사를 위한 신청 방법, 필요 서류 등을 안내하고, 선정된 디지털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이용지원시스템 운영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및 '디지털서비스 심사·선정 등에 관한 고시' 제정에 따른 것이다. 기업 등이 필요서류를 구비해 신청 접수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에서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인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 서비스에 대해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해진다. 선정된 서비스는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공개될 예정이며, 조달청과 계약을 거쳐 디지털서비스 쇼핑몰에도 등록돼 수요기관이 더 편리하게 디지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을 편리하게 하는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의 공공시장 진입을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사의 우수한 디지털서비스를 공공 부문에 제공하고자 하는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 연락해 신청 절차, 제출 서류 등에 관해 문의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디지털서비스 공급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및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15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0-10-05 12:00: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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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앱 통해 한양대에 생활 속 사회적 가치 알린다

한양대학교에서 SK(주) C&C 안석호 행복추진센터장과 한양대 김명직 교학부총장(왼쪽)이 '행가래를 통한 생활 속 사회적 가치 확산 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SK㈜ C&C SK㈜ C&C가 생활 속 사회적 가치 실천 모델을 대학에 전파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SK㈜ C&C는 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교학부총장실에서 한양대와 '행가래(幸加來)를 통한 생활 속 사회적 가치 확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 저감 ▲자원 낭비 방지 ▲사회적 기부 ▲사회적 기업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SK㈜ C&C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지원 플랫폼 '행가래(幸加來)'의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를 한양대와 공유하고 대학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가래는 2019년 SK㈜ C&C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한 사회적 가치(SV) 작은 실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 C&C 구성원들은 행가래 앱을 다운 받아 ▲텀블러 사용 ▲계단 이용 ▲걷기 ▲헌혈·봉사 참여 ▲양면 인쇄 ▲사내 식당에서 잔반 남기지 않기 등 활동을 수행하며 SV 포인트를 적립, 기부나 사회적 기업 물품 구매 등에 사용하고 있다. 3만2000명의 한양대 학생과 교직원들은 8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양대 행가래 앱'을 다운 받아 생활 속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캠퍼스 학과 건물 계단 걷기, 텀블러 쓰기, 학교식당 음식 남기지 않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양대 SV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교내 건물 계단을 이용하면서 매 층마다 벽에 있는 QR코드나 NFC를 찍으면 20 SV포인트가 들어온다. 교내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때 일회용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이용해도 SV포인트가 쌓인다. 개인별 SV포인트는 교내 카페, 서점이나 기념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향후에는 한양대 행가래 앱에서 사회적 기업 상품 구매 혹은 외부 기부에도 SV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2020-10-05 10:31:1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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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저가 요금제 확대…月 4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고객이 KT광화문빌딩에 위치한 대리점에서 5G 요금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KT KT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저가 요금제 '5G 세이브', '5G 심플' 신규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5G 세이브'는 월 4만원대로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는 고객을 위한 요금제다. 매월 5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면 최대 400Kbps(초당 킬로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4만5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이며,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으면 월정액 3만3750원만 부담하면 된다. '5G 심플'은 KT의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슈퍼플랜 베이직(월정액 8만원, 국내 데이터 완전 무제한)' 아래 단계의 요금제다. 월정액은 6만9000원으로 선택약정 할인 시 5만1750원이다. 매월 110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고, 기본 데이터를 사용한 후에는 5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5Mbps는 고화질(HD)급 영상을 원활하게 볼 수 있는 속도다. '5G 심플' 요금제는 태블릿PC등 다른 스마트기기에 10GB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이밖에 KT는 월 8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슬림'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8GB에서 10GB로 올렸다. 이달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KT는 지난 9월 25일 '슈퍼플랜 Plus' 요금제를 '슈퍼플랜 초이스'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슈퍼플랜 초이스'는 프리미엄 초이스, 스페셜 초이스, 베이직 초이스로 구성됐다. 월정액은 각각 13만원, 11만원, 9만원이다. 기존 슈퍼플랜 Plus 요금제에서 제공하던 데이터 완전 무제한 및 콘텐츠 혜택은 제공하면서 5G 데이터쉐어링과 스마트기기 공유 데이터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슈퍼플랜 초이스 요금제를 통해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슈퍼플랜 초이스' 출시를 기념해 '넷플릭스 3개월 무제한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연장한다.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이상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월 1만2000원 상당의 '넷플릭스 스탠다드'를 3개월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 5G/기가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5G 중저가 요금제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KT는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05 09:27: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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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 리얼리티 예능 '우석이의 언박싱2' 공개

우석이의언박싱2 포스터. / KT KT의 Seezn(시즌)은 리얼리티 예능 '우석이의 언박싱 시즌2'를 단독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석이의 언박싱 시즌2'는 가수 김우석이 반려견 '따따'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과 첫 솔로 앨범 준비 과정을 담았던 '우석이의 언박싱'의 후속 시리즈다. 지난 5월 시즌에서 공개 후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시즌2가 탄생하게 됐다. 이번 시즌에서는 깊은 산 속 오두막을 찾아 2박 3일의 휴가를 보내게 된 김우석과 따따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우석은 맑은 공기와 별이 쏟아지는 하늘 아래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팬들을 위한 선물 DIY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보지 못했던 특별한 출연진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첫 방송 하루 전인 16일에는 시즌에서 '우석이의 비포 언박싱'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본 방송은 오는 7일을 시작으로 4주간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시즌 앱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방영일에 맞춰 시즌에서는 팬들을 위해 김우석이 직접 만든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선물을 만드는 모습은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05 09:10:4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