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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 시대 연다"…첫 성적표 '합격점' 받은 카카오게임즈, 다음 행보는?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9월 코스닥 상장 이후 분기 최대 실적 달성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 7월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가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잡았고, PC·온라인 부분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력으로 향후 미래 게임 시장 대세로 자리잡을 '크로스 플랫폼'에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상장 이후 첫 실적발표…'가디언 테일즈' 선방에 분기 최고 매출 카카오게임즈는 올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05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178% 증가해 분기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날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빠르게 성장한 한국 게임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며 위기에 맞았으나 코로나19 상황에서 기회 전환의 노력이 이어졌다"며 "게임 산업서 후발주자에 속하던 카카오게임즈가 플랫폼, 퍼블리싱, 개발이라는 풀 시스템을 구축한 의미있는 시기"라고 평했다. 구체적으로 모바일게임은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가 견인했다. 기존 주력 게임들이 안정적 실적을 유지하는 가운데 가디언 테일즈가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 잡으면서 모바일게임 매출 895억원을 달성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화 한 첫 게임으로, 전체 누적 가입자 수 550만명을 돌파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가디언 테일즈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며 "대만, 홍콩뿐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PC방 영업이 중단되면서 국내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해외 성과가 유지되며 약 43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자회사 카카오 VX와 신사업 매출로 구성된 기타 매출은 골프 수요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전 분기 대비 약 7% 증가한 약 171억원으로 집계됐다. ◆"게임 미래는 '크로스 플랫폼'…엘리온·오딘 등 신작에도 기대 ↑ 카카오게임즈는 기대 신작인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GP) '엘리온'으로 지속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작 엘리온은 국내 최초로 유료 이용권 구매 방식을 적용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기용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용권을 구매하는 바이투플레이 모델은 초기 접속 불안, 과도한 CS처리량 등 트래픽 감소 불안요인을 해소하고 충성도 높은 이용자를 통한 꾸준한 신규 모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북미·유럽에서 '검은사막'을 통해 이 같은 BM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완성도와 콘텐츠를 갖춰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에는 모바일과 클라우드 서비스도 고려하고 있다. 주요 타깃은 글로벌 시장이다. 다만,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우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충분히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층이 늘어나면 본격적으로 플랫폼 전환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조계현 대표는 "엘리온의 경우 아직 구체적으로 일정이 결정된 건 아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콘솔 제공 또한 아직은 예정에 없지만 엑스엘게임즈에서 만든 게임이 PC로 나온 이후에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향후 게임 시장의 대세를 '크로스 플랫폼' 시대라고 내다봤다. 유동적으로 시장 상황에 맞는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는 복안이다. 모바일 MMORPG로 개발 중인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신작 '오딘' 또한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로 준비하고 있다. 남궁훈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창업 초기부터 멀티 플랫폼 게임회사로 소개했다"며 "역사적으로 볼 때 콘솔서 PC 온라인, 모바일 게임 시대를 지나 앞으로는 '크로스 플랫폼' 시대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변수를 감안해서 신작으로 시장 상황에 맞는 플랫폼으로 출시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지식재산권(IP) 확보와 신사업 영역인 게이미피케티션 등 크게 두 축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남궁 대표는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도전하고 있다"며 "대항해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다양한 전략을 펼쳐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1-04 13:43: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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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파고, 이미지 '바로번역' 기능 추가

네이버 파파고가 이미지 속 텍스트를 바로 번역해주는 이미지 '바로번역'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총 6개 언어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미지 바로번역은 파파고 앱에서 번역을 원하는 이미지를 촬영하면 이미지 속 상황에 알맞은 번역문을 이미지 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파파고가 제공하던 이미지 번역에서 사용자가 번역을 원하는 단어들을 수동으로 문질러 선택해야 했던 부분을 간단히 촬영만 하면 되도록 신규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이미지 위에서 바로 번역문을 제공하기 때문에 텍스트의 위치, 색깔이나 크기에 따른 텍스트의 중요도 등 이미지가 갖고 있는 정보를 그대로 유지한 번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거리에 있는 표지판이나 메뉴판을 파파고 앱으로 촬영한 후 바로번역을 하게 되면, 이미지 내에 보이는 표지판의 방향, 음식 사진과 함께 번역문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이미지 번역의 경우 단순히 문자를 검출해 번역하기 때문에 문장 구조가 불완전해 사용자가 선택하는 텍스트 영역에 따라 번역 품질이 일정하지 않았다. 이에 네이버 파파고팀은 인식된 문자들의 디자인과 문장 구조를 분석해 번역에 적합한 문장을 찾는 자체 딥러닝 모델 HTS를 연구 개발하여 번역 품질을 한단계 높였다고 밝혔다. HTS 모델은 네이버가 보유한 방대한 언어 데이터와 언어처리 기술력에 기반한다. 파파고팀을 이끄는 신중휘 리더는 "앞으로도 번역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간편하게 번역 결과를 제공하도록 기술 및 품질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4 13:42: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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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글로벌 AI컨퍼런스에서 딥러닝 기반 모바일 음성 인식 기술 공개

넷마블은 내달 6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NeurIPS 2020(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서 딥러닝 기반 모바일 음성 인식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NeurIPS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컨퍼런스로,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시청각 정보처리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를 다룬다. 넷마블은 이번 컨퍼런스 데모 세션에서 '딥러닝 기반 음성 인식기를 세계 최초로 모바일 게임에 탑재 가능한 수준까지 경량화한 기술(MONICA, 모니카)'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니카는 논문 심사관 전원에게 'Strong Accept'라는 리뷰 결과를 받아 만점으로 심사를 통과했다. 논문 발표를 맡은 넷마블 AI센터 안수남 팀장은 "모바일 게임에 필요한 음성 사용자경험(UX)은 인식률과 응답 속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지속 개선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모바일 내에서 높은 정확도와 빠른 응답 속도로 반응하는 음성 인식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게임 이용자들의 몰입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MONICA는 가장 우수한 성능을 갖춘 딥러닝 기반 음성 인식기인 스피치 트랜스포머보다 6배 적은 메모리 사용량과 3배 빠른 연산 시간을 확보해 모바일에서도 구동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경량화한 모델"이라며 "딥러닝 기반 음성 인식은 특정 언어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다국어 지원 게임 개발 시에도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넷마블 AI센터 오인수 실장은 "향후 넷마블에서 출시하게 될 글로벌 타이틀에도 순차적으로 기술을 적용해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마블에서는 지난 3월 출시한 'A3: 스틸얼라이브'에 시동어 인식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중이며, 음성 AI 분야 세계 최고 학회인 'INTERSPEECH 2019'에서 기술 발표를 진행해 넷마블의 인공지능 분야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2020-11-04 10:33: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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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인터넷 가입자 증가…KT스카이라이프, 3분기 영업익 전년比 7.6%↑

KT스카이라이프는 연결기준 3·4분기 매출 1766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7.6% 늘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668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 KT스카이라프 측은 인터넷 서비스매출 증가와 마케팅 비용 절감 등의 요인으로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 3·4분기 기준, 총 방송가입자는 410만명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3만9000명 감소했으나 위성방송전용 상품인 스카이라이프TV 신규 가입자는 전년 동기대비 18% 늘었다. '고(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의 초고화질(UHD) 가입자는 139만5000명을 기록하며 전체 가입자의 34%를 차지했다. 인터넷 가입자는 '30% 요금할인 홈결합' 영향으로 2만8000명이 신규 가입, 2018년 10월 인터넷 사업 론칭 이후 가장 많은 신규 가입을 기록했다. 인터넷 누적 가입자는 3·4분기 말 기준 16만9000명으로, 작년 동기 가입자(8만8000명) 대비 약 두 배의 가입자가 스카이라이프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KT스카이라프는 결합상품 중심으로 판매 상품 체질 개선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은품 대신 요금에서 할인해주는 '30% 요금할인 홈결합' 요금제 가입자가 늘며 인터넷 가입자 중 방송에 함께 가입한 DPS 결합률이 94.6%로 90% 이상을 유지했다. KT스카이라이프 양춘식 경영기획본부장은 "10월 30일 스카이 모바일이 론칭한 만큼 방송, 인터넷, 모바일까지 모두 서비스 할 수 있는 스마트 플랫폼으로 4분기를 시작했다"며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상품 제공을 통해 가계 통신비 절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04 10:03: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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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통시장 비대면 판로개척 돕는다…'온라인5일장' 운영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비를 활성화시키고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U+로드 온라인5일장'을 5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U+로드'는 LG유플러스가 골목 상권 소상공인과 제휴해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4월에는 어려움에 처한 국내 농가를 돕는 농산물 장터를 온라인에서 운영했다. 이번 U+로드 온라인5일장은 대면영업 저조로 매출 타격이 큰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전통시장의 비대면 판로를 개척하고 판매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U+로드 온라인5일장은 5일에 개장해 5일장 콘셉트로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에 총 6일간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당일 판매상품 공개와 함께 5000개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시중가 대비 절반 가격에 배송비도 무료다. 첫 장날인 5일에는 어물전 콘셉트로 양평물맑은시장, 중부시장 등의 대표 상품인 ▲가리비 2㎏ ▲피꼬막 2㎏ ▲왕바지락 1㎏ ▲반건조 오징어 2미 ▲고등어와 삼치 등 5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이어 ▲10일 싱싱 청과마켓 ▲15일 든든 정육마켓 ▲20일 뜨끈 국물마켓 ▲25일 0㎉ 야식마켓 ▲30일 주전부리마켓 콘셉트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자별 판매 상품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U+로드 온라인5일장에서 전통시장 상품 구매에 쓴 금액의 20%를 별도 재원으로 마련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농어촌정보격차 해소와 고령 농업인 지원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권아영 고객체험혁신팀장은 "전통시장의 신선함을 가정에 배달해 온라인 구매 사각지대에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품질 상품으로 고객도 만족할 수 있는 U+로드 온라인5일장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04 09:48: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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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ICT 테크 서밋 2020' 개최…첫 온라인 진행

SK텔레콤은 SK그룹 종합 ICT 기술 전 'SK ICT 테크 서밋 2020(SK ICT Tech Summit 2020)'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 ICT 테크 서밋은 SK그룹의 ICT 기술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내외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로, SK그룹 차원에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5000여명의 SK 관계사, 스타트업,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사상 처음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SK ICT 테크 서밋에선 SK그룹의 경영 화두인 'AI'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술'이 집중 논의된다. AI 딥러닝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조경현 뉴욕대학교 교수와 오혜연 카이스트 교수가 기조 연설자로 나서 각각 '유방암 검사용 딥러닝 기술'과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어서 SK그룹의 ICT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는 각 관계사 CTO인 송창록 SK하이닉스 담당, 이기열 SK주식회사 C&C 총괄, 김윤 SK텔레콤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술'이라는 주제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SK그룹의 기술과 역할론에 대해 논의했다. SK그룹 24개 관계사는 이틀간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AR/VR, 미디어, 보안, ICT융합, ICT인프라 등 총 8개 분야의 96개 주제에 대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대표적으로 SK텔레콤은 AI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딥러닝 플랫폼 '메타 러너'와 이를 활용한 AI 기반 자동 채보(음악을 듣고 악보 제작) 기술을 발표했다. SK주식회사 C&C는 'Cloud Z CP' 등 기업 클라우드의 신속한 컨테이너화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이끄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했으며, SK하이닉스는 스마트폰, 차량, 의료, 보안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 'CMOS 이미지 센서'를 공개했다. 한편, SK ICT 테크 서밋 참가자는 온라인 ICT 기술 체험존을 통해 SK텔레콤의 AI 기반 미디어 솔루션 '슈퍼노바', '오토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2020-11-04 09:43: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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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응원도 VR 아바타로…LGU+, '소셜VR' 선봬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VR)에서 2020 KBO 포스트시즌 생중계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8K 소셜VR 실감 야구 중계'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매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 맞춰 U+VR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가상현실 공간에 각 이용자를 나타내는 아바타들이 모여 함께 KBO 경기를 관람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응원 공간에 들어서면 서로 음성 대화를 나누며 8K 화질로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다. 서비스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락커룸 공간에서 닉네임과 아바타 만들기가 진행된다. 아바타는 머리·상의·하의·응원도구 등 총 13종의 액세서리를 통해 각자 기호에 따라 꾸밀 수 있다. 아바타가 생성되면 응원 공간인 '소셜 방'에 들어갈 수 있다. 각 방의 최대 인원은 6명이며, 자리가 없을 시 '입장 마감' 메시지가 나타난다. 원하는 방이 없을 시 직접 방을 개설할 수도 있다. 소셜 방에서는 기본적으로 각 이용자들의 아바타와 마스코트 캐릭터, 이닝보드를 볼 수 있다. 이 중 마스코트 캐릭터를 응원 도구로 터치하면 기능 메뉴가 나타난다. 해당 경기의 선수 라인업을 보거나 응원도구 변경, 카메라 시점 전환, 방 나가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생중계 화면을 터치하면 하늘을 향해 폭죽을 터뜨릴 수도 있다. 이용자들은 서로 음성으로 대화를 나누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소리를 원치 않을 때는 음성을 끄거나 특정 아바타의 음성만 소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고 싶은 카메라의 시점도 각자 달리 설정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최윤호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향후 보다 다채로운 영역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실감 미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8K 소셜VR 실감 야구 중계'는 'U+VR'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중계 서비스 특성에 따라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만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2020-11-04 09:42: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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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휴일 없는 11월 호캉스 떠나자"…전국 인기 호텔 할인 판매

야놀자가 '도심 호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야놀자 야놀자가 '도심 호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휴일이 없는 11월, 도심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8일까지 전국 인기 호텔 183개를 할인 판매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쉐라톤 그랜드 인천 등 프리미엄 호텔을 최대 87% 할인가에 제공한다. 언택트 서비스 증가 추세에 맞춰 객실 내 무료 미니바와 룸서비스를 제공하는 특급호텔 패키지 상품도 최대 75%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등 38개의 호텔이 참여하며, 일부 호텔은 수영장, 피트니스 등 부대 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안전여행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숙박대전)'을 위한 단독 혜택도 마련했다. 삼성앱카드·NH농협카드 및 휴대폰으로 숙박대전 참여 숙소 결제 시 10% 중복 할인 혜택(최대 2만원)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용 후에는 익월 숙박 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5000원의 할인 쿠폰팩과 5000원 상당의 야놀자 코인을 추가 지급한다. 신규 회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도 증정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증가하는 호캉스 수요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여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일상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1-04 09:25: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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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개최…11일까지 참가 접수

지스타 2019 코스프레 어워즈 현장. / 지스타조직위원회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서 게임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지스타 2020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가 열린다. '지스타 2020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는 게임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재현하고 '코스프레'의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온택트(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은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 지스타 2020 현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3일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에 참가할 신청자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접수마감은 11월 11일 오후 6시까지다. 개인이나 코스프레 동호회 등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결선 현장은 '트위치'에 개설된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0'은 온라인 중심으로 오프라인 이벤트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메인스폰서로 위메이드가 참여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03 17:42: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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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경매하자"…이통3사, 정부에 주파수 재할당 역제안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을 앞두고 정부와 업계의 입장차가 이어지자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정부에 주파수 경매를 요구하는 역제안을 담은 공동 건의서를 제출했다. 3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정부 재할당 대가 산정 방향에 대한 이통3사 의견'을 내고 "재할당 주파수에 대한 대가를 과거 경매가격 그대로 기준치로 사용해 산정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5일 주파수 재할당 관련 연구반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말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할당 주파수는 내년에 사용 기한이 만료되는 2G·3G·4G 총 주파수 320메가헤르츠(㎒) 가운데 이미 서비스가 끝난 SK텔레콤의 2G 대역폭 10㎒를 제외한 310㎒가 대상이다. 이통3사는 "이번 재할당 대가는 지난 15년간 할당 대가의 근간이었던 '법정 산식'을 토대로 산정돼야 한다"며 "과거 경매 대가를 반영해야 한다면 반영 비율이 2016년 재할당 사례 때 50%보다 현저히 낮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전파법 시행령에 따르면 주파수 할당대가는 예상 매출액을 기준으로 한 납부금과 실제 매출액을 기준으로 한 납부금을 합쳐 산정한다. 해당 주파수가 경매로 할당된 적이 있는 경우에는 과거 경매 낙찰가를 반영할 수 있게 돼 있다. 정부는 과거 경매 방식으로 할당한 적이 있다면 이를 반영할 수 있다는 전파법 단서조항에 따라 과거 경매대가와 예상 매출의 3% 금액을 절반씩 반영해 재할당 대가를 2조9000억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통3사는 정부의 재할당 대가 산정방식이 사업자가 평가하는 주파수의 가치와 큰 격차를 보인다면, 전체 재할당 주파수에 대해 사업자간 경매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통3사는 "정부와 사업자 간 재할당 주파수에 대한 경제적 가치의 격차가 크다면 과거 각 경매 시점의 최저경쟁가격을 기준으로 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주파수의 경제적 가치를 다시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검토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주파수 할당대가 산정과 관련해 정부와 사업자의 부담이 모두 큰 만큼, 시장에서 가치를 다시 결정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2020-11-03 16:00:1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