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컴그룹-세종시, 스마트시티 조성 위해 힘 합친다

한글과컴퓨터그룹과 세종시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한컴그룹과 세종시는 지난 26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그룹사들이 보유한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우주·항공 등 다양한 솔루션들을 세종시에 적용하여 차별화된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한컴그룹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자율주행자동차시범운행지구 등에서 실증을 통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기술을 세종시에 적용하는 것은 세종형 스마트도시 완성에 큰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컴그룹이 세종시에서 마음껏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로봇, 드론, 자율주행 등 스마트 혁신기술의 실증도시인 세종시에서 그룹의 다양한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실생활에 구현함으로써 세종형 스마트시티의 완성과 더불어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07-27 09:56:08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2분기 영업익 2247억원…IT서비스 사업 회복

삼성SDS가 클라우드 구축 사업과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7%, 영업이익은 14.2% 증가했다. 삼성SDS는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3조 2509억원, 영업이익 224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업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기업고객의 IT투자가 회복되면서 클라우드 전환 확대, ERP(기업 경쟁력을 위한 통합정보 시스템) 사업 업종 다변화,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대, 기업 모바일 관리 솔루션(EMM) 글로벌 사업 확대, 재택근무 활성화에 따른 화상회의 솔루션(Brity Meeting)과 데이터 전송(DT)기반 고객 업무 자동화 서비스(Brity RPA) 확대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5.5% 증가한 1조3919억원으로 집계됐다. IT플랫폼 기반 물류 사업 매출액은 IT제품 물동량 증가, 해상 물류운임 상승, 대외사업 확대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49.1% 증가한 1조859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하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IT 투자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SDS는 하반기에도 IT분야에서 ▲고도화된 기업향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차세대 ERP 기반 대외 사업 ▲스마트팩토리 사업 업종 다변화 ▲제조공장, 유통센터 물류자동화 추진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하반기 예상되는 고객사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물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Cello Square(첼로 스퀘어) IT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국제운송과 풀필먼트까지 확대해 정확하고 가시성 높은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1-07-27 09:53:36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안랩, 미국 유명 은행 사칭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 발견...사용자 주의 당부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해킹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유명 은행을 사칭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발견됐다. 안랩이 최근 미국의 유명 은행인 BOA(Bank of America)의 '입금 확인 요청' 자동 메일로 위장해 원격제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격자는 BOA의 자동발송 메일로 위장하기 위해 메일 주소에 'donot_reply(회신금지)'를 쓰고 BOA의 이름을 사용한 악성 엑셀파일을 첨부했다. 메일 본문에는 "당신의 계좌에 9849달러가 전자자금이체(EFT) 방식으로 지급됐다. 자동 발송 메일이니 회신하지 말고 첨부파일을 확인하라"고 기재해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했다. 사용자가 무심코 첨부된 악성 엑셀 파일을 실행하면 매크로 실행을 유도하는 내용의 문서 파일이 열린다. 해당 파일 상단에는 "매크로를 사용할 수 없도록 설정했습니다"라는 안내창과 매크로 설치를 권유하는 '콘텐츠 사용' 버튼이 나타난다. 사용자가 무심코 콘텐츠 사용 버튼을 클릭하면 공격자의 명령에 따라 키보드 입력 기록, 웹 브라우저 내에 저장된 사용자 계정 정보 등을 탈취할 수 있는 원격제어도구인 'Remcos RAT' 악성코드가 설치된다. 특히 공격자는 악성 파일을 직접 실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문서의 매크로 기능을 악용해 사용자 PC의 정상 프로세스에 악성 스크립트 등을 삽입하는 '파일리스' 방식으로 백신의 파일기반 탐지 우회를 시도한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악성코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용자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URL 실행 자제 ▲메일 내 첨부파일의 매크로('편집 허용' 및 '콘텐츠 사용' 등)기능 실행 자제 ▲백신 최신 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필수 보안 수칙을 지켜야한다. 장서준 안랩 분석팀 주임연구원은 "최근 문서 프로그램 매크로 실행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자주 발견되고 있다"며 "특히 사용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유명기업이나 기관을 사칭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자는 평소 첨부파일이나 해당 파일 내 매크로 기능을 실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21-07-27 09:53:05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VX, 1000억원 투자 유치...'설립 이래 최대규모'

/카카오 VX 카카오게임즈 핵심 자회사인 카카오 VX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 VX는 벨벳제1호 유한회사를 대상으로 약 100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로 골프를 넘어 국내 최고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모회사 카카오게임즈가 인수한 세나테크놀로지와 스포츠 및 헬스 케어 서비스를 연계해 사업 시너지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주력 사업인 ▲스크린 골프 사업 강화 ▲골프 예약을 뛰어넘는 디지털 골프 플랫폼으로 확장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한국형 피트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2012년 설립해 스크린골프 사업을 한 카카오 VX는 지난 2017년 카카오게임즈 자회사로 편입되며 사업 다각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에 '프렌즈 스크린' 시장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문태식 카카오 VX 대표는 "이번 투자는 카카오 VX 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믿어준 분들과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카카오 VX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6 16:29:51 김순복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vs 카카오, 웹툰 시장 최종 승자 누가 될까

카카오 웹툰이 오는 8월 1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웹툰 플랫폼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불붙고 있다. 양사는 경쟁력 있는 웹툰 기업을 인수하거나 조직을 확대·개편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웹툰 시장 공략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국내 양대 포털인 두 회사는 일찍이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그중에서도 웹툰은 양사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웹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는 우수한 국내외 콘텐츠 확보에 우선을 두고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협력하는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 웹툰 출범 후 웹툰 플랫폼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꿀 계획을 세우고 있다. ◆네이버 웹툰, 압도적인 점유율로 시장 장악 현재 국내 웹툰 시장은 압도적인 포털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네이버가 장악하고 있다. 2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0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네이버 웹툰 페이지뷰(사용자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어본 횟수) 점유율은 전체 시장의 65.1%에 이른다. 카카오가 운영 중인 카카오페이지(15.6%)와 다음 웹툰(3.9%)을 합친 것보다 점유율이 3배 넘게 높다. 현재 네이버 웹툰은 해외 시장 진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의 지분 100%를 약 6억 달러(약 6500억원)에 인수했다. 네이버 웹툰은 이를 통해 570만 명의 창작자와 10억 개의 작품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에는 네이버 웹툰 스튜디오와 왓패드 스튜디오를 통합해,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1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사업 자금도 조성해, 북미를 중심으로 인기 IP를 영상화하는 사업을 진행할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에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네이버 관계자는 "왓패드 인수 이후 한층 높아진 위상과 브랜드 인지도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추가로 1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통해서 흥행성을 검증한 콘텐츠의 영상화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웹툰, 서비스·조직 확대 개편한다 카카오는 다음 달 1일 '다음 웹툰'을 '카카오 웹툰'으로 개편하고 웹툰 사업을 운영하던 '다음 웹툰컴퍼니'도 '카카오 웹툰스튜디오'로 이름을 바꾸며 웹툰 서비스와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웹툰은 2003년 다음이 네이버보다 먼저 시작했다. 네이버는 2004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다음보다 1년 뒤쳐졌다. 카카오 웹툰은 다음 웹툰의 정통성과 제작진이 쌓아올린 작품 유통, 창작, 마케팅 역량을 계승하면서도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와 기술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카카오 웹툰은 ▲AI 작품추천 ▲관련 작품 매칭 ▲작품 유니버스(다양한 주제로 매칭되는 작품 컬랙션) ▲편리한 작품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카카오 웹툰 브랜드 무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웹툰이 다음 웹툰과 다른 점은 IPX(IP 경험) 기술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IPX는 기존과는 달리 웹툰을 보다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카카오 웹툰의 UX(사용자 경험)/UI(사용자 환경) 기술이다. 카카오 웹툰은 IPX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웹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웹툰은 기존 웹툰 플랫폼에서 없던 독보적 UX/UI를 구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기존 웹툰 플랫폼은 썸네일하고 제목이 나열되어 있는 방식이라고 한다면 카카오 웹툰은 콘텐츠 하나하나가 큰 작품처럼 보여지는 방식으로 개편될 것"이라며, "UI 하나하나가 살아숨쉬는 것처럼 움직이는 모션그래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6 13:18:29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오딘'이 일으킨 바람...MMORPG, 게임 대세로 굳히나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MMORPG 대표 격 리니지 시리즈는 '오딘', '제2의 나라' 등 흥행에 밀리긴 했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견고히 지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MMORPG가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주력 장르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게임시장의 보수화를 우려했다. 26일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 자료를 보면 '오딘', '리니지M', '리니지2M', '제2의 나라'는 구글플레이에서 상위 매출을 차지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오딘, 제2의 나라, 리니지M은 상위권을 기록했다. 모두 MMORPG 장르 게임이다. MMORPG는 게임 속에서 캐릭터가 역할을 수행하는 RPG 장르 일종으로, 여러 플레이어가 같은 온라인 공간에서 서로 돕거나 경쟁을 벌이는 게임이다. 캐릭터 성장, 역할 수행, 상호작용, 시간의 연속성이 주요 특징이다. ◆ 리니지가 쏘아올린 MMORPG 전성시대 엔씨소프트(엔씨) '리니지'가 MMORPG 시대를 열었다. 엔씨는 1998년 PC로 처음 리니지를 선보이며 'MMORPG 맛집'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7년엔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을 출시해 기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강세였던 캐주얼 게임을 몰아냈다. 기세를 몰아 2019년 리니지2M를 출시해 지금까지 리니지 시리즈는 모바일 시장서 매출 상위권을 휘어잡고 있다. 다른 게임업체도 MMORPG를 주력 장르로 삼고 있다. 넷마블은 2018년 엔씨 IP를 활용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내놓으며 이듬해 애플 앱스토어에서 국내 매출 1위를 꿰찼다. 다른 작품 '리니지2 레볼루션'도 5위권 내에 안착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도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2019년 매출 상위 1위부터 6위까지 PC 온라인 MMORPG IP 기반 모바일 게임이 독차지했다. 이후로도 넥슨 'V4', '바람의나라: 연', 카카오게임즈 '달빛 조각사' 등 MMORPG 게임이 줄줄이 쏟아졌다. 올해 상반기에도 제2의 나라, 오딘 등 RPG류가 모바일 게임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 야심작 오딘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이어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진입하는 등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카카오게임즈가 인수한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 '달빛조각사' 등 MMORPG 장르에 개발력이 있는 만큼 상반기에 예정된 엑스엘게임즈 신작은 오딘에 이어 차기 MMORPG로서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엔씨는 최근 리니지 시리즈가 주춤하자 차기작을 꺼내 들며 반등을 모색한다. 엔씨는 8월 26일 '블레이드&소울2'를 출시하는데 사전예약자가 746만명이 몰려 리니지2M(738만명)을 넘는 최다 사전예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소울은 리니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엔씨 대표 MMORPG 게임이다. ◆ '게임계 스테디셀러' RPG계, 주류 콘텐츠 지속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MMORPG가 모바일 게임에서 주류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한국게임학회장)는 "한국, 중국 등 경쟁을 즐기는 지역에서 RPG 게임이 득세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MMORPG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를 문화적 요인에서 찾았다.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과 교수는 "역할수행이라는 RPG 고유 특성이 캐주얼 장르나 여타 액션 게임에도 확산하는 추세여서 어디까지가 RPG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라면서 "게임사 입장에서는 여전히 수요가 큰 MMORPG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RPG계 장르는 더 정교해지고 현실감 넘치게 진화할 것"이라며 RPG를 게임계 스테디셀러라고 평가했다. 실제 게임사는 게임을 제작할 때 롤플레잉 장르를 선호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보면 게임사가 주로 제작하는 장르는 '롤플레잉(RPG·MORPG·MMORPG)'이 31%로 가장 높았다. '시뮬레이션' 9.6%, '슈팅(FPS/TPS/건슈팅)' 7.0% 등은 롤플레잉에 한참 못 미쳤다. 다만 우려하는 지점도 있다. 위 교수는 "리니지에 식상해하는 유저가 북유럽 신화와 같은 콘셉트와 훌륭한 그래픽을 선보인 오딘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으나 오딘도 큰 틀에선 리니지식 MMORPG 게임"이라며 "여전히 리니지로 대변되는 MMORPG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장르로 개척하기보다는 기존 방식에 안주하면서 게임시장이 점점 보수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21-07-26 11:14:52 김순복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한국로봇융합연구원, 스마트팜 로봇 가발 협력한다

(왼쪽부터)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 상무, 서갑호 KIRO 인터랙티브로봇연구본부장, 여준구 원장, 오장석 농업로봇자동화연구센터장,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한영진 스마트X사업팀장이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스마트팜 로봇 개발을 본격화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5G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팜 로봇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스마트팜 로봇 분야 국책과제 공동연구와 세미나, 워크숍 등 기술교류 및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KIRO에 4K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저지연영상전송보드'와 'RTK단말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인로봇의 실시간 영상전송과 수 cm 급의 정밀한 위치측위정보를 제공해 자율주행까지 가능한 환경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5G통신기술 빠른 적용과 비용 절감을 위해 통신모듈·단말 및 5G 범용 안테나의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이번 KIRO와 농업용 로봇 연구를 통해 재배·운반·청소 분야 자동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 전무는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팜 시장이 획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준구 KIRO 원장은 "이번 LG유플러스와 업무 협력으로 KIRO에서 개발하는 다양한 농업로봇 및 자동화시스템이 정밀농업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농업 4.0 시대의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엠트론과 5G기반 자율주행 트랙터, 실시간 드론 중계서비스를 실증했고 그랜랩스와는 초기 도입비·유지비를 획기적으로 낮춘 '보급협 스마트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팜에이트와 모니터링 센서, 지능형 폐쇄회로TV(CCTV)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미래형 식물공장'을 실증하는 등 스마트팜 전문업체와 생태계 클러스터 형성을 위해 협력해왔다.

2021-07-26 11:08:20 김순복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구름, 기업교육 서비스 MOU 체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IT교육 솔루션 기업 '구름'과 함께 기업교육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구름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및 교육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구름의 각 서비스를 카카오 i 클라우드, 카카오워크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플랫폼과 결합하고, 기업 교육 플랫폼 제공 사업 및 다양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한다. 구름은 IT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 전 분야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교육, 역량평가 및 개발 환경 등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자 성장 중심의 생태계를 개발·제공한다.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라는 미션 아래 구름EDU, 구름DEVTH, 구름IDE 등의 서비스를 전세계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기업 교육 담당자가 사내 교육 페이지를 별도로 구축해야 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워크에서 도입 기업만의 교육 플랫폼을 쉽고 빠르게 SaaS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카카오 i 클라우드, 카카오워크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및 플랫폼과 구름의 각 서비스(구름IDE, 구름EDU, 구름DEVTH) 연동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개발환경(IDE)에서 개발 환경 제공 뿐 아니라 기업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공급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카카오 i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AI와 컨테이너 기술 등을 접목하여 향후 구름의 새로운 B2B 서비스 기획 및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고우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양사의 기술과 플랫폼을 연동해 기업 교육 및 콘텐츠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향후 구름과 긴밀하게 협업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6 11:04:47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언론사 편집판 개편…주요뉴스·심층기획 분리한다

네이버가 오는 29일부터 언론사 편집판을 주요뉴스·심층기획의 두 영역으로 분리한다. 네이버는 29일부터 각 언론사들이 언론사 편집판을 주요기사, 심층기획 영역의 두 영역으로 분리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언론사 편집판은 언론사에서 자유롭게 편집한 6개의 기사들이 노출되어왔으나, 네이버는 이를 주요뉴스와 심층기획의 두 영역으로 분리해서 성격에 맞는 기사들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도록 했다. 언론사 편집판을 두 개 영역으로 나눠 편집을 원하는 언론사들은 주요뉴스에는 해당 시점에서의 중요한 소식을, 심층기획에서는 언론사에서 장기간 취재한 특색있는 기획기사들을 편집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기사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는 언론사들은 해당 심층기획 기사 영역을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 영역으로 변경해서 제공할 수 있어, 자사의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을 보다 강화할 수도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뉴스 언론사 편집판 뿐 아니라 개별 언론사 홈에도 심층기획 영역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들이 언론사들이 선정한 자사의 차별화된 기획 기사를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언론사들의 차별화된 기획 기사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언론사별 편집 가치를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07-26 11:04:45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NHN 얼굴인식 기술, KISA 인증 획득

NHN 얼굴인식 기술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바이오인식 인증을 획득했다. NHN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바이오인식시스템 시험인증'에서 인식률 100%를 기록하며 성능 기준을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NHN 얼굴인식 알고리즘은 한 단계 진화된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세분화한 얼굴 이미지 데이터셋 학습 과정을 통해 자체 개발됐다. 조명, 표정, 헤어스타일 등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얼굴 고유의 특성을 추출할 수 있도록 모델 학습 과정을 보다 고도화한 점이 특징이다. NHN 얼굴인식 기술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얼굴인식 테스트(FRVT)의 '출입국 심사대 사진' 부문에서 성능 테스트 국내 2위를 기록, 유지해오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NHN은 얼굴인식 서비스를 신한은행 비대면 재택근무 시스템에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금융권 중심으로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OCR(광학문자인식), 유사 이미지 추천(패션), 카메라 검색, 패션 딥 태깅, 자동차 번호판 인식, 음성 인식, 음성 합성 등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 상용화할 계획이다. 권경희 NHN AI전략팀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다양한 분야에서 AI 연구를 이어온 NHN의 기술력을 한번 더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AI를 대표할 수 있는 기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6 10:58:44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