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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브스, 평가기관 기술신용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 획득

인공지능(AI) 기반 생물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인포보스가 신용평가회사 평가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인포보스는 NICE평가정보에서 진행한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최상위 등급인 '매우 우수(T-2)'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TCB(Technology Credit Bureau) 등급은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총 10등급으로 분류한다. 최상위 기술 기업(T1-T2), 상위 기술 기업(T3-T4), 보통 기술 기업(T5-T6) 등으로 나뉜다. 인포보스의 대항목 4개의 평가를 살펴보면 기술성, 사업성, 경영역량에 있어 최고 A+평가를 받았지만, 시장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다. 이번 결과에 대해 인포보스 손장혁 공동대표는 "생물정보산업의 글로벌 시장현황이 높지 않아 상대적으로 아쉬운 평가를 받았지만, 이러한 상황을 개척하여 새로운 시장을 여는 것이 인포보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부터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사업'과 더불어 올 4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6개 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 등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적활용 촉진을 위한 국가 정책 방향을 정한 바 있다. 손 공동대표는 "이를 통해 생명정보산업의 활성화 및 새로운 시장개척에 있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넘버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산업에 적용가능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정책적용으로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여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8 14:30:1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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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태블릿+IPTV 상품 출시한다

SK브로드밴드가 IPTV와 태블릿PC를 결합한 'B tv air'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KB SK브로드밴드가 IPTV와 태블릿PC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인다. SK브로드밴드는 집안 어디서나 가볍게 들고 다니며 TV를 즐길 수 있는 태블릿 IPTV 'B tv air'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B tv air'는 IPTV와 태블릿PC를 하나로 합친 상품이다. 에어(air)는 SK브로드밴드 기가 와이파이(Giga WiFi)로 집 어디서나 B tv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동 제약이 큰 기존 TV와 달리 어디서든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대안 TV인 셈이다. 가입자는 'B tv air'로 실시간 채널과 VOD 시청뿐만 아니라 영화(오션), 키즈(ZEM 키즈) 등 다양한 B tv 프리미엄 콘텐츠를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 시청, 인터넷 서핑, 음악 감상 등 태블릿PC의 멀티미디어 기능도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B tv air'에 듀얼 스피커인 '스피커 독(Speaker Dock)'도 구성해 다른 태블릿 IPTV와 차별성을 높였다. 첫 번째 태블릿 모델은 '레노버 Tap M10 FHD Plus'로 화면은 10.3인치, 무게는 460g이다. 이재광 SK브로드밴드 영업기획그룹장은 "온 가족이 집안 어디서나 편안하게 IPTV를 즐길 수 있고 TV에 대한 다양한 가구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기획한 상품"이라며 "'B tv air'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 tv air' 구성품인 '태블릿'과 '스피커 독' 총 가격은 31만6800원(VAT 포함), 3년 약정 시 단말할부금은 월 8800원(VAT 포함)이다. '초고속인터넷'과 'B tv'를 'B tv air와 함께 이용하면 월 4400원(3년 약정, VAT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1-07-28 11:06:35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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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핀테크 기업에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한다

KT가 핀테크 기업에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코스콤이 협력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서 중소 핀테크(금융과 IT의 융합)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이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 혁신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간 최대 96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와 컨설팅을 지원한다. KT는 파트너사인 제노솔루션, 콘텐츠브릿지와 협력해 중소 핀테크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이전 컨설팅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업 수행에 필요한 교육, 설명회와 함께 클라우드 구축 이후 사례 홍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참여는 KT 클라우드의 다양한 금융권 전용 서비스 경험이 바탕이 됐다. KT는 금융 클라우드 가이드라인을 모두 충족한 금융보안데이터센터(FSDC)와 금융전용 퍼블릭 클라우드인 'F-Cloud'를 구축했다. 현재 금융, 핀테크 약 60여 개사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미희 KT Cloud/DX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많은 핀테크 기업이 KT 클라우드의 안정적인 IaaS 인프라와 함께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특화된 금융 DX 서비스까지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T는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권 디지털 혁신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8 11:06:34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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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랜선홈캠핑' 개최

LG유플러스는 '두드림 U+요술통장 비대면 여름 캠프'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소통형 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열린 랜선홈캠핑 현장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캠프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멘토와 취약계층 청소년 멘티가 온라인으로 만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비대면 여름 캠프(랜선홈캠핑)'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취약계층 청소년 150여명에게 장학금과 성장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한다.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는 참여 청소년과 정기적으로 만나 멘티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멘토와 멘티가 온라인으로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캠핑을 컨셉으로 멘토와 멘티, 멘티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멘토와 멘티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에서 ▲레크리에이션 ▲컬러테라피(팝아트) ▲쿡&먹방(밀키트 조리) ▲랜선토크(발표회) 등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팀별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랜선홈캠핑에 참여한 멘티 이다경 양은 "멘토와 함께 요리하면서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멘토와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마음도 편해지고 더 친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직원 멘토 김성진 씨는 "평소 멘티와 문자만 주고받았는데 비대면으로 얼굴을 보고 대화할 수 있어 반가웠다"며 "마냥 어리게만 보였던 멘티가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멘토로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영상 인사말에서 "이번 비대면 여름 캠프로 멘티와 멘토가 더욱 가까워지고 꿈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LG유플러스는 두드림 U+요술통장 속에서 다양한 꿈을 준비하는 멘티를 응원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장애 가정 청소년 총 398명명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졸업생 248명에게 졸업장학금 약 16억원을 지급했다.

2021-07-28 11:05:02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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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2년 연속 고용부 주관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작년에 이어 2021년에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100개 기업을 매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고용 창출 실적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여성·장애인·고령자 일자리 배려 ▲청년 고용 우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지표로 산업별·기업 규모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주어진다. 이번 수상은 올해 3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합병되기 이전인 카카오페이지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카카오엔터는 전체적인 고용 창출은 물론, 청년 및 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0년 기준 전년 대비 전체 고용증가율이 29% 향상되었으며, 기간제 근로자 등 비정규직 4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청년 채용에 있어서도 전체 근로자의 62.4%, 최근 3년 신규 채용자 중 47%가 청년(만19~34세)층에서 차지했다. 또한 여성 근로자 채용 비중도 높아 현재 여성 임직원 비율이 56%로 남성 임직원 비율(44%)을 상회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300명가량의 여성 근로자가 채용됐다. 또한 2017년 9월부터 중증장애인 포함 2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고용하여, 총 6명이 스포츠 직군으로 근무 중에 있다. 올 7월에는 8명의 중증 장애인 선수를 추가로 채용했다. 권대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재문화실 실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으뜸기업에 선정되며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07-28 11:03:3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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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한국 제조업계 AI 사용률 39%로 조사국 중 가장 낮아"

한국 제조업체의 39%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 중이라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이는 해당 설문 조사 대상국 중 가장 낮은 수치다. 28일 구글 클라우드는 자사가 최근 발표한 '제조업의 인공지능 도입 가속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제조업체는 AI 사용 현황에서 설문 대상 7개 국가 중 가장 낮은 응답률(39%)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구글 클라우드가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가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의 후속 연구로 설문에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등 7개 국가의 제조업체 임원 1154명이 참여했다. 앞선 연구에서 구글 클라우드는 7개 국가 제조업체의 76%가 코로나19로 인해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AI와 같은 디지털 전환 및 혁신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가별 제조업체의 AI 사용 및 가속화 현황, AI 구현 과정에서 제조업체가 겪는 어려움 등에 주목했다. 7개 국가 제조업체의 3분의 2가량(64%)이 일상 업무에 AI를 사용한다고 답한 반면 한국 제조업체의 AI 사용률은 39%에 그치며 전체 설문 국가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AI 도입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곳 역시 한국 제조업체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낮은 AI 사용률을 보였던 한국과 일본 제조업체 응답자는 각각 85%와 83%가 AI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답하며 7개 국가 제조업체 평균(66%)보다 약 20% 포인트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AI를 사용하고 있는 한국 제조업체는 기업이 일상 업무에 AI를 사용하는 이유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48%) ▲코로나19 대응(41%) ▲비즈니스 연속성 유지(36%)를 꼽았다. 현재 AI를 사용하지 않는 한국 제조업체 중에서도 절반가량은 AI 기술 도입에 긍정적인 인식과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를 사용하지 않는 한국 제조업체의 48%가 AI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했으며 AI가 직원들에게 전반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도 41%에 달했다. 한국 제조업체가 AI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영역은 ▲재고 관리(47%) ▲공급망 관리(46%) ▲수요 및 공급 예측(39%) ▲AI 로봇 공학(37%) ▲시뮬레이션 및 시제품 제작(36%) 순이었다. 실제로 한국 제조업체는 AI 기술을 활용한 품질 검사부터 예측적 유지보수, 잠재적 위험 및 결함 감지 등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AI 사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오토ML(구글의 인공지능이 전이학습 기술을 이용해 기업 인공지능 모델을 강화시켜주는 기술) 비전 기반 제조 AI 비전 서비스를 개발했다. 한국 제조업체는 핵심 비즈니스 영역에서 AI 구현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으로 ▲AI 구현을 위한 IT 인프라 부족(35%) ▲AI가 직원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25%) ▲검증되지 않은 AI 기술에 대한 우려(25%)를 답했다. 7개 국가 제조업체가 AI 구현의 장애물로 'AI 활용 인력의 부재(23%)'와 'AI 구현을 위한 IT 인프라 부족(23%)'을 가장 큰 비율로 꼽은 반면 한국 제조업체는 인력보다 인프라 부족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양상을 보였다.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최기영 사장은 "AI 기술 도입이 확산되면서 제조 산업은 단순작업을 반복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이제 AI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 제조업은 7개 국가 중 AI 사용이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 잠재력이 큰 분야"라며 "구글 클라우드는 앞으로도 한국 제조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AI를 손쉽게 도입하고 가치 사슬 전반에서 운영 효율성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11:03:2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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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OT 전문기업 ‘나온웍스’ 인수...운영기술 보안 역량 강화한다

안랩이 OT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나온웍스를 인수하며 OT(운영기술)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선다. 안랩은 28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나온웍스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안랩은 나온웍스의 지분 60%를 인수한다. 안랩은 인수 절차 완료 후에도 현재 이준경 대표 경영체제를 유지하며 나온웍스를 독립된 자회사로 운영한다. 안랩은 이번 인수로 자사의 축적된 통합보안 역량과 나온웍스의 OT 보안 기술력을 결합해 OT 보안 영역의 기술 전문성과 사업적 시너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랩은 나온웍스와 ▲OT 보안 분야 공동 연구개발 ▲OT 보안 전문 솔루션 및 서비스 연계 ▲OT 보안 공동 사업 수행 등을 진행한다. 나온웍스는 2007년 7월 설립된 VoIP(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보안 및 OT 보안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이다. VoIP 보안을 시작으로 산업제어프로토콜 일방향 보안 게이트웨이, 산업제어시스템 이상 행위 탐지 등 OT 보안 분야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다. 현재 스마트팩토리, 데이터센터(IDC), 발전소, 수소 충전소 등 다수의 생산 및 기반 시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안랩은 지난해부터 OT 보안을 도전과제로 삼고 관련 솔루션·컨설팅·보안관제 등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인수로 안랩과 나온웍스가 각자 영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경험과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융합해 OT 분야에서 더욱 차별화된 전문성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온웍스의 이준경 대표는 "국내 대표 보안기업 안랩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온웍스의 OT 보안기술과 안랩의 솔루션 융합으로 OT 보안 영역에서 시너지를 내 양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8 11:03:2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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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고용부 주관 '2021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신세계아이앤씨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한 100개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유연한 근로문화 확대 ▲임직원 일자리 질 향상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우수 ▲여성 및 모성 복지제도 운영 ▲능력중심 채용 등 에서 일자리 관련 양적, 질적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IT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임직원 개인 별 탄력적으로 업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자율 출퇴근제, 선택적 시간제 등을 도입해 유연한 근로 문화를 확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보상휴가제, 리프레시 데이, 연중 휴가, 프로젝트 보상휴가 등 다양한 유급휴가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력 중심의 청년 인재 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목표로 2019년 전 인원의 27%, 2020년에는 21.6%를 신규 채용하며 AI,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입사원 채용 시, 1~2차 블라인드 실무 면접을 통해 직무 관련 경험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등 능력 중심의 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사 후, IT 등 직무 개발을 위한 'SSG아카데미' 등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여성 및 모성보호 복지제도도 운영 중이다. 임신기간 2시간 근무 단축 제도, 출산 전 휴직제도, 육아기 단축근무제도, 초등입학자녀 돌봄 휴직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8년째 유지하고 있을 만큼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는 "신세계아이앤씨는 리테일테크 전문가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함과 동시에 우리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유연한 근로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일자리 환경과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8 10:10:5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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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 AI 하이퍼클로바 장착…향상된 커머스 경험 제공한다

네이버쇼핑이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를 장착하면서 쇼핑 편리성 강화에 나선다. 네이버는 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가 네이버쇼핑에 적용되며 앞으로 판매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향상된 커머스 경험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2일 네이버 모바일앱의 '쇼핑판'에 하이퍼클로바를 적용했다. 상품 코드나 상세 스펙, 이벤트 내용 등 많은 정보가 포함되어 복잡하고 긴 상품명이 쇼핑판에 노출되는 경우, 이를 직관적이고 쉬운 상품명으로 하이퍼클로바가 자동 교정한다. 복잡한 상품명에서 키워드를 선별해 상품명을 단순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의 세부 속성을 파악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더하는 방식으로 교정하기도 한다. 하이퍼클로바는 방대한 한국어 학습량을 기반으로 스스로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새로운 문장을 생성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마치 사람이 큐레이션을 위해 문구를 작성한 것처럼 상품명을 교정할 수 있다. 쇼핑판 '잇걸' 카드에 하이퍼클로바가 우선적으로 적용되며, 복잡한 상품명이 그대로 노출되는 영역에 도입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후 쇼핑판의 '우먼', '멘즈' 카드와, 패션 외 다른 주제의 큐레이션 영역으로도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지애 네이버 클로바 CIC(사내 독립 기업) 리더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쇼핑판에서 상품명이 길면 한눈에 보이지 않고 잘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핵심적인 상품 카피를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한 상품명 교정으로 사용자들이 많은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28 09:58:4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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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격차 줄이자' 넥슨, 누구나 프로그래밍 배우는 세상 만든다

"환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의 말이다. 게임업체 넥슨이 청소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넥슨은 국내 정보 교사 및 교수진으로 구성한 비영리단체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학습 플랫폼 '비브라스 프로그래밍(가칭)'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비브라스 프로그래밍(가칭)'은 컴퓨팅 사고력 함양부터 텍스트 코딩 학습까지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학습 플랫폼이다. 특히 '미소교육기법'을 세계 최초로 프로그래밍 교육에 적용해 초심자도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할 전망이다. 실제 정보 교사가 기획과 개발에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이 체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래밍 개발을 총괄하는 김성열 비브라스코리아 교수(정보올림피아드 위원장)는 "학습 난이도를 세밀하게 구분하고 아이가 스스로도 이해하고 연습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로 구성해 텍스트 코딩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런 학습 플랫폼 개발 배경에는 청소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가 있다. 넥슨에 따르면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중학교와 초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됐지만,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이나 양질의 무료 학습 자료를 찾긴 어렵다. 많은 학생이 고가의 사교육에 의존하거나 체계적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다. 이에 넥슨은 지난 6월 청소년 간 디지털 교육 격차를 다룬 유튜브 채널 '씨리얼'에 영상 제작비를 후원한 바 있다. 19년째 정보 교과를 담당해온 정웅열 선생님은 영상에서 "제가 생각하는 정의로운 교육은 학생 입장에서 억울하지 않은 교육"이라며 "(아이들 학습) 결과를 결정하는 요인이 여러 배경으로 좌우된다면 억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넥슨과 비브라스코리아가 개발할 무료 프로그래밍 학습 플랫폼은 여러 제약으로 학습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청소년에게 충분한 프로그래밍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비브라스 프로그래밍(가칭)'이 누구에게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나갈 것"이라며 "넥슨재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어린이와 청소년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09:52:32 김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