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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SK(주) C&C "가락시장, 디지털·ICT와 만나 최첨단 도매시장으로 변한다"

가락시장이 디지털과 정보통신기술(ICT)을 만나 스마트 마켓으로 변모한다. SK㈜ C&C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가락시장 스마트 마켓 구축 종합 계획 연구 용역 사업'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수산물 산지 수확부터 배송, 하역, 거래, 품질 검사 및 도소매 판매 등 유통 전 과정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장' 청사진을 수립한다. 스마트한 농수산물 유통으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화상 거래 등 다양한 거래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해 물류를 효율화하고 유통 비용은 줄인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식품 이력제와 온·습도 센서 조절 장치 등 콜드 체인을 도입한 농수산물 신선도 관리 시스템은 고품질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전동 지게차와 AGV(무인 이송차)가 시장 내 물류 효율화를 지원해 하역, 이송, 배송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빅데이터 기반의 유통정보시스템은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 기여한다.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농수산물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정형·비정형 유통 데이터를 활용한 농수산물 유통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대량으로 거래되는 농수산물 도매유통에서 물량, 가격 등 유통정보를 제공해 물량이 일시에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해 준다. 이는 가격 안정화에 직결된다. 디지털 시설 관리로 주변 환경 개선과 운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쓰레기가 쌓이면 센서가 처리 시점을 인지해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를 요청한다. 시장 건물, 상하수도, 전기, 보안, 방범 등을 포함하는 지능화된 사물인터넷(IoT) 시설 관리를 통해 운영비용을 줄일 뿐 아니라 안전사고도 예방한다. SK㈜ C&C 김성환 에너지 디지털 추진그룹장은 "시장과 디지털이 만나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변화를 담아낼 것"이라며 "시장 곳곳에서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국내 대표 스마트 시장 플랫폼 구축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0-06-30 09:53:5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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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7인치 스크린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 '네스트 허브' 출시

네스트 허브 그레이 색상. /구글 구글이 스크린이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 '네스트 허브'와 사운드·성능이 향상된 '네스트 미니'를 국내에 선보인다. 네스트 허브는 구글 최초로 스크린이 탑재됐다. 동영상 시청이나 날씨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음성으로 레시피를 찾아 요리 과정을 보면서 따라할 수 있으며, 유튜브와 구글 포토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 역시 시각적으로 지원한다. 유튜브에서 뮤직 비디오나 하우투 영상을 찾아 시청할 수도 있다. 또 구글 포토의 라이브 앨범 기능을 활용해 선택한 인물 혹은 동물의 새로운 사진을 자동으로 앨범에 업데이트하거나 스크린에 사진을 띄워 액자로 활용할 수도 있다. 곧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의 다양한 콘텐츠 역시 네스트 허브에서 즐길 수 있다. 네스트 허브는 한 개의 화면에서 스피커와 연동된 모든 홈네트워크 기기를 확인하고, 터치스크린과 음성을 통해 쉽게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한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한다. 스크린에는 자동 밝기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1600만 가지 색상과 톤을 감지하고, 집 배경 또는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을 조정해 집 안 환경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네스트 미니는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만든 천을 네스트 미니 겉면에 활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여기에 벽걸이 기능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집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네스트 미니에 음악, 오디오북 등 콘텐츠 재생 중에 손을 제품 가까이 대면 측면에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LED 등이 나타나는 초음파 기술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되어 있어 음성으로 손쉽게 일상생활의 다양한 작업에 유용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네스트 허브에서는 디스플레이와 음성을 같이 활용해 윤선생 영어 회화를 공부할 수 있으며,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레시피를 확인하며 요리를 따라할 수 있다. 또한 대화형 게임인 스캐터랩의 파이팅 루나와 마인드로직의 끝말잇기 또한 화면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찾아 듣는 등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는 그레이, 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30일부터 구글 스토어, 옥션, 지마켓, 쿠팡, 하이마트, 쓱닷컴, 11번가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 각각 11만5000원, 6만4900원(부가세 포함)이다.

2020-06-30 09:51: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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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디오클립,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진행

오디오클립 공유마당 음원 이미지. /네이버 네이버 오디오클립이 사운드 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하는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진행한다. 네이버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 12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에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해 사운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취지를 갖는다. 공유저작물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로, 자유이용허락표시(CCL)저작물, 기증저작물, 만료저작물, 공공저작물 등이 있다. 공모전은 '배경음악'과 '가창음원' 두 분야로 진행된다. 창작자는 공유저작물을 활용해 ▲로맨스 ▲판타지 ▲코미디 ▲스릴러 ▲액션 5가지 키워드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이나 가창음원으로 재창작하여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결과는 9월 28일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0월 2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배경음악과 가창음원 분야에서 각각 15편, 총 3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수상한 창작자에게는 총 2700만원의 상금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2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공모전 수상작들은 기증 또는 CCL을 적용해 공유저작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저작권 걱정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널리 사용되는 사운드 콘텐츠로 활용될 전망이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새로운 창작물들이 탄생하고, 오디오클립 내 또 다른 창작자들이 이를 활용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는 콘텐츠의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재생 수, 좋아요, 댓글 수가 많은 인기작 10편에 대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을 지급하는 '인기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이 직접 네이버 오디오클립에 키워드 별로 게시된 다양한 응모작들을 듣고 평가할 수 있다.

2020-06-30 09:11:56 구서윤 기자
IBM, 스파누고 인수…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강화

IBM이 미국에 거점을 둔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관리 솔루션 기업 스파누고를 인수한다. IBM은 규제가 강한 산업군의 고객이 요구하는 높은 보안 수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스파누고 소프트웨어를 IBM 퍼블릭 클라우드에 통합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IBM은 금융기관의 규제 준수, 보안, 레질리언시 관련 요구사항 대응을 위해 금융 서비스용 퍼블릭 클라우드를 개발했다. 이 클라우드가 공식 출시되면 금융 서비스 관련 규제대상 워크로드에 대해 사전예방 및 사후보정 차원의 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아키텍처를 지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암호화 인증을 통해 선제적이고 자동화된 보안도 제공하게 된다. 스파누고 소프트웨어의 통합으로 보안관제센터 솔루션 보급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IBM 고객은 이를 통해 준수해야 할 규제 개요를 정의하고, 각종 제어 기능을 관리하며, 전사적 범위에서 규제 준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하워드 보빌 IBM 클라우드 부문 수석부사장은 "IBM은 업계에서 안전하고 개방적인 기업용 퍼블릭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스파누고 기술을 IBM의 금융 서비스용 퍼블릭 클라우드에 접목함으로써 고객은 규제 준수에 대한 증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0-06-30 09:05: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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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모바일 식권 업계 최초로 비대면 솔루션 시작

푸드테크 스타트업 식신이 e-식권 업계 최초로 복합결제 단말기와 모바일 인증 기술을 결합해 사람 간의 접촉을 없앤 비대면 솔루션 '모바일스루'를 선보인다. /식신 푸드테크 스타트업 식신이 e식권 업계 최초로 복합결제 단말기와 모바일 인증 기술을 결합해 사람 간의 접촉을 없앤 비대면 솔루션 '모바일스루'를 선보였다. 식신 e식권의 모바일스루 솔루션은 복합결제 및 인증 기술을 통해 사람의 확인 없이도 구내식당에서 인증이 처리되는 비대면 서비스다. 모든 시스템은 클라우드 상에서 작동하고 직원들은 식당 배식대에 설치된 기기에 휴대폰만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기존 구내식당 대부분은 직원들이 신분증을 단말기에 터치해 종이 식권을 출력하고, 출력한 식권을 배식대로 가져가 구내식당 운영자에게 확인받은 뒤 식권 함에 넣는 방식으로 운영돼왔다. 협력사 직원이나 방문객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할 땐 종이 식권을 별도 구매해서 사용해야 했고, 구내식당 운영자는 종이 식권 판매를 위해 직접 판매를 하거나 키오스크를 설치해야 했다. 반면 식신 e식권의 모바일스루는 직원들이 구내식당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앱이 실행되고, 배식대에 설치된 E식권 인증기에 휴대폰을 터치하기만 하면 식당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식권을 출력하거나 배식대에서 운영자를 마주칠 필요가 없다. 협력사 직원과 방문객들은 구내식당 앞에 있는 E식권 복합결제 단말기에서 간편하게 E식권을 구매한 뒤 배식대 앞 인증기에서 인증 처리만 하면 된다. 식신 e식권은 해당 서비스를 7월부터 대형 구내식당 3곳에 시범 적용하고 이후 전국 구내식당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 솔루션이 많은 구내식당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구내식당은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식권을 판매하고 확인하는 인력의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키오스크 설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한편 현재 금호산업그룹, 삼성엔지니어링, LS오토모티브, 현대중공업지주, 삼성웰스토리, 현대모비스, 포스코건설 등 많은 대기업이 식신 e식권을 이용하고 있다. 식신 e식권은 300여 개 고객사가 이용하고 있고, 자체 확보하고 있는 가맹점 수만 해도 전국 약 5700곳에 이른다.

2020-06-29 16:09: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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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무선이어폰 시장 격돌…삼성·LG 신제품 출시

하반기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신제품이 대거 출시된다. 애플의 무선이어폰 시장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8월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앞서 다음 달 중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버즈 라이브는 강낭콩 모양의 외관이 특징이다. 각각 2개의 스피커와 3개의 마이크가 탑재되고,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버즈 플러스'에는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지 않았다. LG 톤프리. /LG전자 LG전자는 이달 말 무선이어폰 '톤 프리' 신제품을 10만원 후반의 가격대로 출시하며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초반 흥행에는 성공한 분위기다. LG전자는 지난달 200명 규모로 LG 톤 프리 고객 체험단 '톤메이트'를 모집했는데, 1만30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지원했다. 이 제품은 커널형 방식에 LG만의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을 기반으로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이어폰 충전 케이스에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 주는 'UV 나노' 기능 등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첫 무선 이어폰을 내놨지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톤 프리 라인업을 4종까지 늘릴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한 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에어팟 프로. /애플 애플은 내년 상반기 에어팟 프로와 디자인이 유사한 3세대 에어팟을 선보일 전망이다. 애플은 지난 2016년 9월 에어팟 1세대를 출시하며 무선 이어폰 시장에 등장했다. 이후 약 2년 반 만인 지난해 4월 에어팟 2세대를, 10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넣은 에어팟 프로를 출시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작년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애플은 5870만대를 출하해 54.4%의 점유율(수량 기준)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애플을 제외하면 점유율 10%를 넘긴 곳이 전무해 경쟁이 치열하다. 샤오미가 910만대로 8.5%, 삼성전자가 740만대로 6.9%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이어버즈를 착용한 모습. /MS 무선이어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도 뛰어들었다. 구글은 지난 4월 미국 시장에 무선이어폰 픽셀 버즈2를 약 22만원에 출시했다. 다만 출시 이후 블루투스 연결 과정이 원활하지 않고 배터리 지속 시간이 짧다는 혹평이 나왔다. MS는 5월 서피스 이어버즈를 약 24만원의 가격으로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서피스 이어버즈는 디자인과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음에도 가격이 높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애플이 에어팟을 처음 소개한 이후 2016년 100만대 규모에 그쳤던 무선이어폰 시장은 2017년 1500만대, 2018년 3500만대, 작년 1억700만대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올해에는 2억2000만대를 시작으로 2021년 3억7000만대, 2022년 6억대, 2024년 12억대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SA는 전망했다.

2020-06-29 15:35: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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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벨벳, 해외에서 호평 이어져

LG 벨벳. /LG전자 LG전자가 지난 16일 독일에서 공개한 'LG 벨벳'에 외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IT 유명 매체 폰 아레나는 "동영상, 사진 촬영 모두 선명한 색감, 영상미,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 등을 제공한다. 또 보이스 아웃포커스의 경우 브이로그, 동영상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며 LG 벨벳의 카메라 성능을 높게 평가했다. 안드로이드 어쏘리티는 "이제껏 사용해 본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음(7.9㎜)에도 불구하고 4300mAh의 배터리를 적용했다"며 얇은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한 것에 대해 호평했다. 미국 IT 유명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LG 벨벳의 오로라 그린에 대해 "벤틀리 버던트 모델을 떠올리게 할 정도며, 특히 햇볕 아래에서 더욱 빛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LG 벨벳 후면 글라스 아래에 머리카락 두께의 100분의 1 수준인 1㎛이하 간격으로 광학 패턴을 적용해 색감을 더 깊이 있고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특히 '일루전 선셋' 색상에는 광학 패턴 외에도 나노 물질 수백 층을 쌓아 올린 나노 적층 필름을 붙여 매력적인 색상을 완성했다. LG 벨벳은 ▲2개의 고성능 마이크로 생생한 소리를 담을 수 있는 ASMR(자율감각쾌락반응) 레코딩 ▲배경 소음과 목소리를 구분해 각각 조절할 수 있는 보이스 아웃포커스 ▲촬영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아내는 타임랩스 컨트롤 등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기능도 강점이다.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정수헌 부사장은 "코로나19를 감안,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LG 벨벳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29 10:00:0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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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 14년 연재 마무리…30일 최종화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가 1229화를 끝으로 14년간 이어온 연재를 마무리한다. /네이버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글/그림 조석)'가 완결을 앞두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마음의 소리가 1229화를 끝으로 14년간 이어온 연재를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웹툰 시장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는 지난 2006년 9월 8일 1화를 시작으로 올해 연재 14년째를 맞이한 개그 웹툰이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한 가족의 코믹한 일상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렸으며, 조석 작가와 가족들의 일상을 기반으로 한 창작 개그를 통해 독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해 왔다.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는 대한민국 웹툰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남겨왔다. 연재를 마무리하는 6월 30일 기준 총 5045일 동안 최장수 연재 웹툰으로 대한민국 웹툰 독자들에게 총 1229화에 달하는 스토리를 전했으며, 최장기간 무휴재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흔한 지각 한번이 없었던 작품으로, 작품 재미와 더불어 '성실한 연재' 자체가 트레이드 마크가 되기도 했다. 지난 6월 17일 조석 작가의 소셜 채널을 통해 완결 소식이 알려지자 독자들은 "아직 끝나면 안돼요", "오랜 시간 수고 많았어요", "마음의 소리를 연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댓글을 통해 아쉬움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네이버웹툰은 마음의 소리의 완결을 맞이해 마지막화가 공개되는 29일 밤 11시 동료 작가들의 축전과 굿바이 영상이 포함된 이벤트 페이지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14년간 연재된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을 볼 수 있는 '다시 보는 레전드 모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조석 작가는 "다 그렸다는 마음으로 마음의 소리를 마칠 수 있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은퇴가 아니니까 이 마음을 갖고 다른 웹툰도 열심히 그리고 싶다"고 소회를 전했다.

2020-06-29 09:40:5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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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9일자 한줄뉴스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의장실에서 원구성 협상을 위해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정책·사회> ▲고3 수험생이 대학입시에서 불리하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시·도교육감들이 수능 난이도나 일정 등 조정에 대한 주장을 내놓고 있다. 교육감들은 논의를 거쳐 내달 교육부에 공식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남해안의 해양레저스포츠의 거점이 될 진해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첫 삽을 뜬다. 2024년까지 888억원이 투입, 300척 규모 레저선박 접안시설과 숙박 시설 등이 개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공중보건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콘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금융·마켓·부동산> ▲ 금융당국이 1만282개 사모펀드를 전수 조사한다. 라임자산운용에 이어 옵티머스자산운용까지 대규모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하면서 사모펀드 투자 실태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NH프라임리츠는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NH농협리츠운용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배당급 지급을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상장된 후 첫 배당금이다. 배당금액은 주당 127원으로 연 환산 시 공모가 5000원 기준 5%를 웃돈다. 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7월 28일 예정) 결의 후 8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LH형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트윈'이란 사람·사물 등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초연결되어 현실세계가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구현되고 실제현상 및 실시간데이터 수집·연계·분석을 통해 현실의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산업> ▲삼성이 '사법 리스크'에서 한시름을 덜게 됐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수사를 중지하고 불기소하라고 권고를 결정하면서다. ▲정부가 내년에 이용기간이 종료되는 이동통신 주파수를 기존 이용자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재할당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에 성우, 유명인 등 목소리를 합성해 동영상 제작과정에서 텍스트를 성우 목소리로 바꿔 내레이션해주거나 책을 대신 읽어주는 AI 성우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대유행) 확산 장기화로 국내 제조업체들의 3분기 체감 경기 전망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유통&라이프>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한 첫 주말, 백화점과 교외 아울렛에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간만에 매장에 활기가 돌았다. 코로나19로 내수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동행세일이 소비심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6일(현지시간), 유럽 의약품청(EMA)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에이빈시오'의 긍정의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온라인 매출 비중이 높아진 가운데 식품업계도 자사 온라인몰 유료회원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2020-06-29 07:00:22 구서윤 기자
6월 28일-부고

▲김상선씨 별세, 화영(대전CBS 국장대우)씨 부친상, 김금순(우리은행 세종신도시 금융센터 차장)씨 시부상 = 28일 오후 4시 24분, 대전을지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30일 오전 8시. ☎ 042-259-1082 ▲김석용씨 별세, 하승호(LH 경남지역본부장)씨 장인상 = 28일 오전 7시, 경남 사천시 사천농협 장례식장 301호, 발인 30일 오전 9시, 장지 국립호국원 ☎ 055-852-0004 ▲손수열 씨 별세, 병관(오마이뉴스 선임기자)·부관(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사) 씨 부친상, 허미정·원재희 씨 시부상 = 28일 오전 5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30일 오전 5시30분. ☎ 02-2227-7501 ▲박명호 씨 별세, 김용찬(금강일보 회장) 씨 장인상 = 28일 오전 2시 48분,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30일 오전 7시. ☎ 042-220-9870 ▲김부선 씨 별세, 박종술(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종필(익산소방서)씨 모친상, 이금희(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배미정(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 씨 시모상 = 27일 오후 2시, 익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 063-851-9444 ▲김일수씨 별세, 김용만(한국기자협회 총괄본부장)씨 부친상 = 28일 오전 6시, 태릉성심장례식장 4층 백합실, 발인 30일 오전 6시, 장지 전북 고창 선영. ☎ 010-8703-5114 ▲홍윤석씨 별세, 홍일표(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홍희자(이조은포장 대표)·홍이표(전 광주지법 목포지원장)씨 부친상, 최창림씨 장인상, 홍성균(전 서울동부지법 판사)·홍성완(미국 펜실베니아대 경제학 박사과정)씨 조부상 = 27일 오후 9시,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501호실, 발인 30일 오전 7시, 장지 충남 홍성 선영. ☎ 032-460-9402 ▲이정숙(전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초대의장)씨 별세, 이태복(전 보건복지부 장관, 사단법인 인간의대지 이사장, 매헌 윤봉길 월진회 회장, 5.18윤상원기념사업회 이사장)·건복(도서출판 동녘 대표)·영복(문화유통북스 대표이사)·향복·예복·화복(꾸러기동산 어린이집 원장)씨 모친상, 백호정·장재철(전 민통련 중앙위원)씨 장모상, 심복자·조영혜·김묘한씨 시모상 = 27일,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30일 오전 6시. ☎ 02-857-0444

2020-06-28 18:43: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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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다시 살아나나…네이버·카카오 신제품 출시

클로바 클락+. /네이버 시들해진 인공지능(AI) 스피커 시장이 신제품 출시로 다시 달아오를지 주목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스마트 시계(클락) '클로바 클락+'를 다음 달 1일 출시한다. 친숙한 탁상시계 형태의 외관에 최첨단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클로바 클락+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별도의 음성 명령 없이도 현재 시각, 알람 설정 여부, 미세먼지 상태, 눈/비 소식 등 날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많은 AI 스피커의 경우 간단한 날씨를 알기 위해서는 "오늘 날씨 어때?" 등의 질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클로바 클락+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제품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리모컨' 기능이 추가됐다. "헤이 클로바, 공기청정기 켜줘"라고 말하면 동작하는 방식이다. 적외선 리모컨을 지원하는 TV, 셋톱박스, 에어컨, 공기청정기를 클로바 클락+와 연동할 수 있다. 네이버는 사용자가 제시간에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출발 타이머' 기능도 준비 중으로, 7월 적용할 예정이다. 목적지와 도착 시간, 이동 수단 등을 미리 설정해두고 "헤이 클로바, 출발 타이머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해 "오전 9시까지 도착하려면 약 20분 뒤에 출발하세요"라고 말해준다. 그 외에도 "신나는 노래 틀어줘", "평양냉면 칼로리가 얼마야?" 등의 물음을 통해 ▲음악·오디오 콘텐츠 ▲키즈 콘텐츠 ▲생활 정보 검색 ▲영어 대화 등 클로바 스마트스피커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클로바 클락+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퀄컴 스마트 오디오 400 플랫폼' 칩셋이 탑재되어 고품질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대표는 "이번 클로바 클락+ 출시를 계기로 AI 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를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네이버 클로바는 계속해서 새로운 디바이스와 서비스로 AI 기술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클로바 클락+는 LG U+의 스마트 인터넷 요금제 3종 가입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카카오미니. /카카오 카카오도 새로운 형태의 AI 스피커 '미니 헥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2017년 11월 첫 AI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출시해 9개월 만에 20만대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2018년 카카오미니의 성능을 개선한 카카오미니C를 출시했다. 미니 헥사는 카카오가 카카오미니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AI 기기로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육각형 모양의 외관을 가졌다는 것 외에 자세한 기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카카오미니처럼 음성인식을 통한 정보제공을 바탕으로 한층 개선된 성능을 갖췄을 것으로 보인다. AI 스피커 시장은 2017년 네이버와 카카오, SK텔레콤, KT 등 국내 IT 업체가 신제품을 출시하고, 구글도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후 소식이 뜸했고, 이렇다 할 성과 없이 신제품도 나오지 않았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초반에 실생활과 밀접하게 AI를 이용할 수 있어서 신기했던 것과 달리 생각보다 편의성이 높지 않아 이용률이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3년이 지난 시점에서 IT 업계가 새로운 AI 기기를 내놓는 만큼 AI 스피커 시장이 부활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난 점이 AI 스피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06-28 15:10: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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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한국철도공사, '대구 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 진행

야놀자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대구와 경북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구 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야놀자 야놀자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대구와 경북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구 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지난해 6월 한국철도공사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여행 및 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왔다. 이번 기획전은 '2020 특별 여행주간'의 일환이다. 야놀자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대구, 경북지역행 KTX(김천구미, 신경주, 포항, 동대구행)와 숙소를 함께 예약하면 1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8월 18일 기준으로 해당 상품의 이용이 완료된 모든 고객에게 지급되며, 야놀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전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KTX만 이용하는 경우에도 결제금액의 1%를 야놀자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간편결제 앱 차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 할인(최대 2000원)도 받을 수 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대구, 경북지역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장기간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안전한 여행지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지역경제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강원도와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도X야놀자 안심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 전용 카테고리 오픈, 프로모션 및 여행 정보 제공 등으로 강원지역 여행 수요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이달 초부터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초특가 부산'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사태 안정화 이후의 빠른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2020-06-28 10:28: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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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온라인으로 사진 촬영법 배우세요"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카메라 기초 이론부터 실전 촬영 노하우까지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니콘스쿨 7월 강좌를 진행한다. /니콘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카메라 기초 이론부터 실전 촬영 노하우까지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니콘스쿨 7월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니콘스쿨은 최근 외부요인에 따른 오프라인 강연 진행이 제한적인 상황을 반영해 지난 4월 개설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전문 사진 영상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7월에는 프로 작가와 인기 크리에이터에게 사진 및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활용법, 니콘 카메라(Z 6, D780, Z 50) 사용 가이드, 좋은 사진의 기준, 동물원 및 감성스냅 사진 촬영법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7일 예정된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가을의 'Z 6 유튜브 카메라로 활용하기' 강좌에서는 유튜브 카메라로 Z 6를 선택한 이유, 유튜브 채널을 성장시키기 위한 조건 등 초보 유튜버들에게 유용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9일 열리는 사진작가 박지혜의 '내 방에서 만드는 감성스냅' 강연의 경우 집에서도 손쉽게 감각적인 스냅사진을 완성할 수 있는 촬영 및 보정 노하우에 대해 알려준다. 온라인 니콘스쿨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수강 가능하며, 오프라인 강좌처럼 강사와 수강생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내 니콘스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6-25 09:48: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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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한 달 만에 매출 16억원 돌파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이미지. /네이버 네이버 시리즈에서 서비스 중인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이 웹툰 론칭 한 달 만에 웹소설 매출만으로 16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매출 기록은 우수한 지식재산권(IP)과 네이버 시리즈 및 웹툰 플랫폼이 조화를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웹소설 원작인 전독시가 웹툰으로 공개되면서 웹툰의 인기와 함께 원작 웹소설까지 다시 찾아보는 독자들이 크게 늘었다. 여기에 원작 팬들이 웹툰의 유료분(미리보기)까지 감상하면서 동반 매출 상승효과도 가져왔다. 웹소설 전독시는 어느 날 자신이 읽은 장편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를 마주한 주인공 '김독자'가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웹소설을 기반으로 웹툰화된 전독시는 수요웹툰에서도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으며, 추후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다수의 해외 시장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직 웹툰 연재 회차가 많지 않음에도 적지 않은 유료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웹툰 회차가 누적되고 글로벌 연재가 시작되면 웹소설과 함께 매출 시너지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네이버웹툰의 박제연 시리즈웹소설 리더는 "최근 탄탄한 서사의 웹소설이 입체적인 웹툰으로 재탄생되면서 새로운 독자층의 유입과 그로 인한 매출이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네이버 시리즈는 웹소설과 웹툰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통합 플랫폼으로, 앞으로도 제2, 제3의 전독시와 같은 사례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0-06-25 09:48:11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