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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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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시스템,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 입성한다...'시스템' 팝업스토어 개최

패션 기업 '한섬'이 프랑스 파리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은 프랑스 파리의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본점(이하 라파예트)에 국내 여성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라파예트의 입점 제안을 통해 진행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내년 1월 말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는 라파예트 오스만 본점 여성관 2층에서 지난 17일부터 진행됐다. '시스템'만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철학을 담은 제품부터 미니멀한 감성의 일상복까지 총 200여 종의 제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는 것이 현대백화점그룹 측의 설명이다. 한섬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유통망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섬이 라파예트와 함께 프랑스 3대 백화점으로 꼽히는 쁘렝땅, 봉 마르셰를 비롯해, K-패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아시아권 주요 백화점에서도 단독 매장 개점을 제의받아 협의 중에 있다는 게 현대백화점그룹 측의 설명이다. 한섬 관계자는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선보인 '비건 레더 스커트', '언밸런스 핏 셔츠' 등 시스템의 글로벌 전용 컬렉션 주요 제품이 직영 편집숍에서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며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이 통상 3개월인데 반해, 이번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이 7개월에 달하는 것 역시 현지에서의 인기가 증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23 14:14:0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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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골프, 여성용 골프웨어 '큐롯 컬렉션' 선봬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가 여성용 골프 의류 제품군을 강화하고, 모델 착용 화보를 공개했다. 데상트코리아는 데상트골프 브랜드가 여성용 '큐롯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모델 김진경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상트골프에 따르면 데상트골프 '큐롯 컬렉션'은 복잡한 장식을 절제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주름 굵기와 위치 등을 다채롭게 변형한 입체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사이드 플리츠 포인트 스커트'는 양 측면 사선 절개 패턴 사이의 주름 모양으로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것이 데상트골프 측의 설명이다. 색상은 핑크와 검정 두 가지다. 또 '플리츠 로고 프린트 스커트'는 구김이 덜 가는 소재인 트월 원단으로 제작됐다. 색상은 흰색과 남색 두 가지로 구성됐다. 데상트골프는 신규 제품군 출시를 기념해 모델 김진경과 촬영한 화보도 공개한다. 화보 속 김진경은 핑크 색상 치마바지인 큐롯, 바람막이 세트인 윈드브레이커 셋업, 기본 베이지 반집업 셔츠 등 제품들을 착용했다. 아울러 데상트골프는 같은 색상으로 톤 조합을 맞춘 반집업 셔츠와 라운드 티셔츠, 윈드브레이커 등 상의를 비롯해 가방, 모자, 장갑 등 제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23 14:12:4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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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서비스에 스며든 블록체인 기술...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웹3 기반 호텔 서비스 선보인다

호텔 서비스에 스며들었던 블록체인 기술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 상품을 제시하면서 혁신과 도전으로 서비스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2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블록체인 기반 웹3(web3) 프로젝트 '더블유닷엑스와이지(W.XYZ)'의 일환으로 '워커힐 마을호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번 '마을호텔 프로젝트'는 워커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서울 광진구 내 카페, 베이커리, 음식점 등 20곳의 매장에서 워커힐이 제공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멤버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 시내 다양한 매장을 블록체인 기반 멤버십으로 연계하여 웹3 기반의 오프라인 고객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해링턴 카 드라이빙 프로젝트'도 '더블유닷엑스와이지(W.XYZ)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링턴 카 드라이빙 프로젝트'는 웹3 기반의 제도 중 하나인 탈중앙화 방식으로 개개인이 모여 직접 기획한 첫 프로그램 사례다.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실제 체험형 프로그램을 탈중앙화 방식으로 기획해 운영한 사례로 국내외 통틀어 최초다. ◆웹3 기반 워커힐 '더블유닷엑스와이지 프로젝트'가 뭐길래 웹3는 인터넷의 차세대 발전 단계를 의미한다. 초기 인터넷 형태로 주로 읽기 전용 웹페이지가 중심이었던 웹1의 시대, 사용자가 단순 글을 읽는 것을 넘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웹2에서 더 나아간 형태다. 웹3는 일부 도메인 운영회사가 독점적으로 정보를 관리하는 형태가 아닌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와 서비스 소유권이 분산화되는 탈중앙화 시스템을 지향한다. 웹3을 방식이 접목된 워커힐의 '더블유닷엑스와이지(W.XYZ)프로젝트'에 참여한 멤버들은 지원 및 선발을 통해 NFT를 발급받는다. 참여자들은 발급받은 NFT를 기준으로 탈중앙화된 공간, 즉 DAO라는 가상 공간에서 의결권을 행사해 원하는 호텔 서비스 기획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수평적 의사결정 구조…웹3과 호텔 서비스의 만남 요인 웹3의 기술이 호텔 내 서비스에 접목된 요인, 바로 수평적 의사결정에 기반한 창의적 아이디어 제시다. 웹3 기술의 탈중앙화된 수평적 의사결정 구조가 창의적인 서비스 아이디어 고취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본 것. 워커힐 관계자는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톱다운 의사전달 방식이 아닌, 수평적 의사결정 구조가 혁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핵심적 요소가 맞다"고 전했다. 이어 "워커힐은 웹3와 결합한 이번 마을호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지역과 동행하며 호텔업계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미래 호텔 비즈니스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16:12:0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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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올여름 유행 상품으로 '링거티셔츠' 주목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올여름 유행 상품으로 링거티셔츠를 꼽았다. W컨셉이 20년 주기로 돌고 도는 유행에 197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패션 아이템 링거티셔츠가 올여름 재유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W컨셉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W컨셉의 티셔츠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링거티 관련 검색량이 3배나 늘었다. 링거티셔츠는 링거티로 불리며, 티셔츠 목과 소매 끝단의 링 모양 배색 디자인이 특징이다. 1950년대 목과 소매 라인 컬러 대비를 통해 운동 경기에서 팀을 나누는 데 활용되다가 대중에게 전파돼 1970년대 로큰롤 문화와 함께 유행했다. 최근 링거티셔츠는 그래픽, 빈티지 프린트 등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출시돼 캐주얼, 스포티룩 등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어 MZ세대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 W컨셉 측의 설명이다. W컨셉은 빈티지 프린팅, 크롭 디자인, 니트 링거티 등 변형된 링거티셔츠 상품도 선보인다. 'FRRW 로고 링거티셔츠', '반원아틀리에 러브 링거티', '씨타 레트로 링거티', '로브로브 뉴 콤비네이션 티셔츠' 등이 이에 해당한다. W컨셉 관계자는 "링거티는 70년대 미국 드라마에도 종종 등장하는 추억의 패션 아이템"이라며 "이와 같은 뉴트로 패션은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으로 작용해 인기를 끈다"고 말했다.

2024-07-22 13:26:5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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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NBA, 신규 제품군 출시 기념 '드림팀' 응원 행사 진행

패션 기업 한세엠케이가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임과 동시에 농구 대표팀 응원 행사를 진행한다. 한세엠케이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플레이 라인' 제품군 출시를 기념해 미국 농구 대표팀인 드림팀 응원 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이번 '플레이 라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기본으로 한 캐주얼 룩을 강조하는 제품군으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넉넉한 핏이 특징이다. 또 제품군은 '플레이 게임' 텍스트를 활용한 단순한 아트웍으로 세련됨을 강조하는 동시에 에어로웜, 트리코트 본딩 등 보온성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까지 갖췄다는 것이 한세엠케이 측의 설명이다. 신규 상품군 출시를 기념해 미국 농구 대표팀인 드림팀 응원 행사도 진행한다. 한세엠케이 측에 따르면 이번 응원 행사는 미국 농구 대표팀 경기를 팬들과 함께 즐기고자 기획됐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이번 농구 경기 대표팀에는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제이슨 테이텀 등 현역 선수들이 포함됐다. 드림팀 응원 행사는 브랜드 공식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달 29일까지 이벤트 게시글에 신규 컬렉션 이름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NBA '플레이 라인' 제품군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자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4시즌에 출시된 플레이 라인 제품에 한해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22 11:19:3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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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키즈, 무더위 날릴 시원한 원피스 제품군 선봬

유아용 패션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는 여름맞이 여아용 원피스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블랙야크 키즈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원피스 제품군은 우븐 스트레치, 잠재권축사 원단 등 시원한 촉감을 주는 소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캐주얼한 디자인과 경쾌한 느낌을 더하는 색상을 적용해 평상시는 물론 여행, 나들이에도 입을 수 있어 여름 방학을 맞은 여아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블랙야크 측의 설명이다. 대표 아이템 'BK사나 원피스'는 접촉 냉감 효과가 있는 우븐 스트레치 소재가 사용됐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겸비됐으며 함께 제공되는 속바지는 밴드형 허리와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로 구성됐다. 제품은 라이트 그린과 라일락 2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BK베일러 원피스'는 주름 있는 형태인 플리츠 스커트 디자인을 적용하고,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의 망사 스타일의 홀메시 소재를 사용했다. 색상은 에메랄드와 베이비핑크 2가지다. 'BK허스트점프수트'는 부드러운 면 데님 소재를 사용했다. 앞 지퍼로 여닫을 수 있어 아이들 혼자서도 입기 좋다는 게 블랙야크 측의 설명이다. 색상은 라이트 데님과 다크 데님 컬러로 구성됐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원피스는 예쁜 서머룩 연출이 가능하고 통기성도 좋아 여름철 언제 어디서나 입기 좋은 필수 아이템"이라며 "블랙야크 키즈만의 캐주얼한 느낌을 더한 예쁜 원피스로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21 12:59:1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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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선수들의 열정 담았다...'아무나 오를 수 없는 승자의 자리' 캠페인 공개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선수들의 열정을 담은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나이키는 새로운 캠페인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승자의 자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나이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승리에 대한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에는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았다. 캠페인을 통해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필요한 선수들의 근성, 결단력, 희생을 재치 있게 전할 수 있다는 게 나이키 측의 설명이다. 캠페인 영상에서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는 "코트에 있는 한, 역대 최고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여자 육상 선수인 샤캐리 리처드슨은 "패배의 순간을 기억하며 다시는 그런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진다"고 언급했다.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소피아 스미스 또한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어떤 일이든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전했다. 니콜 그레이엄 나이키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이 캠페인은 선수들의 목소리를 응원하고 있다"며 "최고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한 이야기로, 아직 형태를 갖추지 못한 유산들과 앞으로 실현될 꿈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는 승리를 갈망하는 것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님을 상기시키고자 했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21 12:54:5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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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정보, '여수시 지능형 통합주차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 개최

공공분야 주차 통합 시스템 기업 대흥정보가 여수시 통합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나선다. 대흥정보는 '여수시 지능형 통합주차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여수시청 본관에서 주무 부서와 관계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흥정보에 따르면 착수보고회에서는 여수시 지능형 통합주차관리시스템 구축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및 여수시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공영주차장 확장 시 다양한 종류의 주차시스템의 통합 운영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일부 전산화되지 않은 수기 업무의 전산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게 대흥정보 측의 설명이다. 대흥정보는 표준화된 주차 정보시스템을 통한 대시민 주차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동시에 찾아가는 시민 중심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 주차 서비스와의 연계 서비스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일 교통도로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여수시 주차차량과장, 여수시 도시관리공단 사업본부장, 스마트시티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4-07-19 10:00:3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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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다키스트 데이즈' 미디어 시연회…게임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 표현

NHN이 인간 본연에 대한 고뇌와 고민이 깃든 모바일 슈팅 역할게임(RPG) '다키스트 데이즈'를 공개했다. NHN은 지난 18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자사 사옥에서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올해 내 선보일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게임 출시에 따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게임이다. 미국 사막 지역을 배경으로 좀비 창궐이라는 가상의 위기 상황을 사실적으로 설정했다. 플레이어들은 공동체를 형성해 출몰하는 좀비를 제거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모두가 각자 수준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멀티플레이 모드로 제작됐다. 이용자는 협동 레이드, 분쟁 지역, 협동 디펜스, 익스트랙션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NHN이 이번 '다키스트 데이즈'를 중점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은 인간 본연의 모습이다. 좀비 창궐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각양각색의 인간 군상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김동선 NHN 총괄PD는 "좀비물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다른 생존자들과 이들로 구성된 집단"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시나리오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실제 NHN은 다양한 플레이 모드 속에서 긴장감 있는 위기 상황을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김 PD가 소개한 발표에 따르면 게임 초반 이용자는 싱글 플레이어 모드부터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어 대 환경(PvE) 모드 내 '샌드크릭'이라는 대피소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 익숙해지면 이용자는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가 가능한 '분쟁 지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이후 최고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는 가장 위험한 모드인 '익스트랙션 모드'로 진입 가능하다. 언제든지 맵을 떠나 안전한 '샌드크릭' 대피소로 탈출할 수 있는 다른 모드들과는 달리 고난이도 모드인 '익스트랙션 모드'에서는 죽거나 탈출하거나 두 가지 선택지만 주어진다. NHN은 게임 출시 이후 계획과 더불어 긍정적인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동선 PD는 "출시 이후에는 길드와 같은 커뮤니티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고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간 결합과 유대감이 증대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 역시 "'다키스트 데이즈'는 현대에 발생한 아포칼립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현실보다 더한 리얼리티로 긴장감을 주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슈팅 기반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총괄PD와 리더들을 영입해 제작한 게임인만큼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슈팅 전투의 벅찬 재미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19 09:47:2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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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日 '비트써밋 2024'에서 국내 인디게임사 지원 나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인디게임사 지원에 나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비트써밋 2024'에 참가해 국내 우수 인디게임 홍보를 위한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전시회인 비트써밋을 통해 GLS 출품작을 선보인다. GLS는 국내 우수 인디게임 홍보를 위한 콘진원의 게임기획 지원 사업으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 부문에 신규 인디게임을 선보인 후 평가받는 자리다. 올해 GLS 부스에서는 GLS 2023 출품작 50개와 더불어 GLS 2024 출품작 46개 중 6개를 선발해 총 56개 인디게임을 선보인다. 선발된 GLS 2024 출품작은 ▲지노게임즈 '안녕서울 : 이태원편' ▲썬게임즈 '라이트 오디세이' ▲오디세이어 '벨라스터' ▲스튜디오두달 '솔라테리아' ▲코드네임봄 '아키타입 블루' ▲아델리 펭귄 '아크 트래커' 등이다. 한편, 콘진원은 게임기획 지원 사업을 통해 인디게임의 제작 지원부터 컨설팅, 전시회 참가, 네트워킹 등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사업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번 비트써밋 GLS 부스를 시작으로 8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11월 지스타, 12월 쇼케이스까지 게임 관련 행사와 연계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인디게임의 사업화 및 홍보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는 게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의 설명이다.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 김남걸 본부장은 "인디게임은 K-게임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생태계의 다양성 확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뛰어난 독창성과 창의성을 보유한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18 14:22:35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