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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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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홍삼오일 기술력 인정받아 농식품부 과학기술대상 수상

KGC인삼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상에는 홍삼오일을 활용한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술 확보가 주효했다. 앞서 KGC인삼공사는 지난 2022년 홍삼오일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고, 이어 2023년에는 홍삼오일 제조 기술로 농식품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정관장 홍삼오일 RXGIN CLEAN'이 품절대란을 겪으며 인기를 끌었다는 게 KGC인삼공사 측 설명이다. '정관장 홍삼오일 RXGIN CLEAN'은 KGC인삼공사가 국내 최초 홍삼오일 양산 기술을 적용해 출시한 전립선 건강기능 식품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재를 제품에 접목시킨 '알엑스진 피크업', '기다림 침향', '관절닥터 타마본 5Days'를 출시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금번 수상은 홍삼오일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건기식 분야 혁신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로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기존 녹색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친환경 기술적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9 11:13:1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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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6차 상생 음료 지원…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음료 재료 무상 제공

스타벅스코리아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제6차 스타벅스 상생 음료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카페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제6차 상생 음료 지원을 통해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상생 음료 재료 6만 잔 분량을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한라문경스위티', '리얼 공주 밤 라떼' 등 소상공인 카페 점주와의 상생을 위한 음료를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스타벅스 상생 음료 지원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카페는 내달 10일까지 동반성장위원회 홈페이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네이버 카페, 소상공인 카페 선호 게시판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상생 음료 지원 선정 매장은 내달 18일 발표된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는 음료 제조 교육을 희망하는 카페 점주 약 20명을 대상으로 상생 음료 제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타벅스코리아의 김지영 ESG팀장은 "소상공인 카페와의 상생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카페 업계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많은 소비자들이 소상공인 카페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9 09:47:2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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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뗑킴, 글로벌 진출 속력낸다...홍콩 단독 매장 오픈

브랜드 인큐베이터 기업 하고하우스의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이 홍콩 현지에 브랜드 단독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하고하우스에 따르면 이번 홍콩 매장은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마뗑킴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특히 철강 소재의 가구나 소형 비품을 활용해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게 하고하우스 측 설명이다. 매장은 홍콩 코즈웨이베이 중심가에 약 32평 규모로 자리 잡았다. 코즈웨이베이는 홍콩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다양한 문화와 글로벌 트렌드를 수용하는 장소다. 홍콩 매장에서는 2024년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비롯해 마뗑킴의 대표 상품과 고급 제품군인 '킴마틴' 등을 선보인다. 또한 마뗑킴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홍콩 매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사은품도 마련했다. 마뗑킴은 홍콩 단독 매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매장을 확장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오는 11월과 12월에는 대만과 마카오에 각각 단독 매장을 개점한다. 나아가 향후 5년 이내에는 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27개의 글로벌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지난 일본 팝업스토어를 통해 해외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마뗑킴은 중화권을 시작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세계 시장을 체계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며 "이번 홍콩 매장을 기점으로 해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9 09:12:3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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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가을 힐링…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계절 특화 패키지로 예약률 상승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최근 3년간 10~11월의 객실 예약률이 연간 예약률의 약 20%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여름 성수기를 제외하고 10월이 연중 가장 높은 투숙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도심 속에서도 한강과 아차산 등 자연과 맞닿아 있어 가을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페스티벌과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가을 캠핑의 감성과 피크닉의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캠크닉 패키지'를 출시했다. 아차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호텔의 고급스러운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워커힐 호텔 측의 설명이다. 또, 고요한 숲에서 명상과 스트레칭을 즐기는 '힐링 포레스트,' 1회용 필름 카메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워커힐 포토 투어,' 나만의 캔들을 제작할 수 있는 '아뜰리에 드 캔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앞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가을을 배경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워커힐 파크 콘서트'와 미식 체험을 선사하는 '피자힐 가을 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우리 호텔만의 독보적인 입지 조건과 환경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워커힐은 계절이 가진 매력을 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고객들이 워커힐에서의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8 17:07:4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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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는 주춤, 러닝웨어는 질주?…4050세대도 러닝 열풍 합류한다

러닝 열풍이 40·50세대까지 이어지며 러닝웨어 제품이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중장년층들이 주 고객층으로 여겨졌던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불황을 맞고 있다. 간편한 아웃도어 활동이 인기를 끄는 것과 동시에 골프 시장의 위축세가 맞물려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중장년층 러닝족이 증가함에 따라 러닝 관련 제품군 매출액이 상승했다. 2030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러닝이 4050에도 인기를 끌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실제 카카오스타일의 매출 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9월 23일~10월 21일) 패션 브랜드 '포스티'의 러닝 키워드 검색량은 전월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 거래액 역시 전월 대비 91% 가량 증가했다. 이 가운데 특히 '러닝화'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 거래액이 7배 이상 올랐다는 게 카카오스타일 측 설명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젊은 세대와 마찬가지로 활동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분석된다"며 "포스티에서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상품을 계속해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티는 중장년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패션 플랫폼으로, 4050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군을 제공한다. 캐주얼 의류는 물론, 운동 및 아웃도어 아이템까지 폭넓은 제품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무릎 위까지 오는 짧은 반바지인 쇼츠, 레깅스 등 러닝 관련 제품군을 선보이는 푸마와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K2의 거래액 역시 각각 68%, 193% 늘었다. 반면, 골프웨어 제품군 매출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기준 주요 백화점 골프웨어 실적 분석 결과 자료에 따르면 골프웨어 점포 기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2.7%,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20%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골프웨어의 역성장 배경에는 골프 시장의 축소 상황이 자리했다. 야놀자리서치 리포트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국 골프장 이용객 수는 4772만명으로 2022년 대비 5.7% 감소했다. 또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자료에 따르면 강원·경기·경북 등 지역별 이용자 수 역시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각각 -6.5%, -4.5%,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골프를 그만뒀다고 밝힌 50대 시민 황 모 씨는 "아무래도 비용 지출에 부담이 있는 골프보다는 러닝과 등산 같이 가벼운 운동을 즐기고자 한다"며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에게 골프보다는 러닝이 진입장벽이 낮은 게 반영된 상황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8 16:22:1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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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일반식품부터 간식까지...한중일 인기 식품 순위 공개

신세계면세점이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의 국가별 인기 식품 순위를 집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이 7~9월 인천공항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인기 식품을 조사한 결과, 한·중·일 관광객들은 모두 '홍삼정'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관광객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으로 홍삼을 선물용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신세계면세점 측 설명이다. 반면, 일반식품에서는 각국의 상품 종류 선호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광객들은 '딸기가 통째로 다크&화이트 초콜릿'을, 일본 관광객들은 '오징어채볶음'을, 한국 관광객들은 '하리보 트래블 퍼레이드' 젤리를 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는 '제주고메카카오'와 '한라봉초콜릿'이 각각 인기 식품 2위와 3위를 차지해 초콜릿 제품이 상위를 차지했다. 일본 관광객들은 김 제품을 선호하며 '미니도시락 김'과 '돌김 참기름'이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한국인은 여행 필수품으로 '쇠고기볶음고추장'과 '썰은배추김치'를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식 구매도 잇따랐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점 방문객들은 하리보, 바프, 오설록 등의 간식 제품을 구매했다. 특히 오설록 매장에서는 시음 등 체험 이벤트를 마련함과 동시에, 10종의 맛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성된 '버라이어티컬렉션' 선물용 패키지 제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았다는 게 신세계면세점 측 설명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여행객들이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식품은 그들의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다"라며 "신세계면세점은 출국 전 마지막으로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8 16:07:5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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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취향을 한눈에...무신사, 플랫폼 통합으로 전 세계 공략 나선다

패션기업 무신사가 세계 시장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플랫폼을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데이터, 고객, 운영 등 플랫폼 간 공통 영역을 하나의 핵심 체계로 구축해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단일 핵심 다중 플랫폼(OCMP)'을 구축해 세계 시장을 포함한 사업 전반 영역에 폭발적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라는 게 무신사 측의 설명이다. OCMP는 복수의 플랫폼에서 공통된 영역은 연동 및 통합하고, 각 플랫폼의 고유한 기능은 플랫폼별로 구축하는 시스템 구조를 뜻한다. 무신사에 따르면 플랫폼 고도화는 해외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 중 중 하나다. 기존 국내 상품 중심의 중개 방식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전 세계 패션과 스타일 취향을 연결하고자 한다는 게 무신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무신사는 기술 중심 인재 확보에 나선다. 앞으로 3년 이내에 전체 임직원의 40% 이상을 기술직 인력으로 채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신사 플랫폼 생태계를 아우르는 인공지능(AI) 기술 활용도 확대할 예정이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현재 운영 중인 무신사, 무신사 글로벌, 29CM, 솔드아웃, 무신사 엠프티 등을 포함해 앞으로 새롭게 선보일 서비스까지 하나의 코어를 기반으로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플랫폼의 확장성을 쉽게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팀무신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고객의 다채로운 취향까지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8 16:07: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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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티톤브로스, 한파로 아우터 신제품군 매출 상승... 매출 3배 ↑

생활문화기업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가 겨울 외투 판매가 늘면서 10월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티톤브로스는 최근 2024년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인 '얼라이브 다운' 상품군을 선보였다. LF에 따르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신규 상품군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며 신규 상품군이 가을·겨울 상품군 매출의 60%를 차지했다. '얼라이브 다운'은 해발 6000m의 미국 알래스카주에 위치한 데날리 등반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극한 추위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친환경 브랜드 기업 얼라이드가 생산하는 거위 털과 함께 얇고 내구성이 강한 '12D 리사이클 립스탑'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옥타' 상품군이 티본브로스의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게 LF 측 설명이다. '옥타'는 중공사에 8개의 돌기를 방사선 형상으로 배열한 폴리에스테르 섬유로 흡습·속건, 경량, 단열 등 기능을 갖췄다. 중공사는 섬유 단면에 구멍이 있는 원사를 뜻한다. 티톤브로스 관계자는 "군더더기 없이 모든 디자인이 기능을 가지는 티톤브로스의 브랜드 모토처럼, 고급스러우면서 신선한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를 찾아 나선 등산 및 트래킹 애호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최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한 점도 팬덤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8 16:03:3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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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제2차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 성료…5명 수상자 선정

현대홈쇼핑이 '제2차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가 약 두 달간의 예선·본선·결선을 거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대회에는 5세부터 13세까지 총 1038명의 어린이들이 출전한 가운데 총 5명의 어린이가 결선에 올라 환경부 장관상과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상, 미술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결선 진출작과 최종 수상작은 70%의 고객 투표와 30%의 심사위원 평가 합산 결과로 정해졌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우수 작품을 뽑기 위해 약 5만300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는 게 현대홈쇼핑 측의 설명이다.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는 현대홈쇼핑이 어린이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사로 '내가 그린(GREEN)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를 담아 진행됐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친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초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임에도 1차와 2차 대회 기간 아이들의 그림을 감상하고 투표를 할 수 있는 현대H몰 페이지의 누적 총 페이지뷰 수가 107만 회를 기록하며 현대H몰 내 모든 행사 중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적인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8 13:16:4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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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하반기 최대 패션 행사 '온스타일 패션위크' 개최

CJ온스타일이 내달 10일까지 2주간 하반기 역대 최대 혜택 행사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온스타 패션위크'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CJ온스타일에서 준비한 아우터를 선보이는 행사다. 드뮤어룩 상품군과 함께 나이키, 어그,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브랜드들의 제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혜택이 준비됐다. 드뮤어룩은 과하지 않은 스타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옷 디자인을 뜻한다. CJ온스타일은 특가 행사에 맞춰 모바일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채널에서는 ▲르니나 ▲막스마라 ▲벤시몽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라이브에서는 ▲럭키브랜드 ▲던스트 ▲에르헴 등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돕는 브랜드 상품도 소개된다. 또 '오늘 뭐 입지 앵콜 특가' 이벤트를 통해 ▲라코스테 ▲제너럴아이디어 ▲피브레노 브랜드 제품도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적립금과 특가 쿠폰을 활용해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J온스타일은 '패션위크 추천브랜드' 이벤트로 상황별 패션 디자인(TPO) 추천 코너를 선보인다. 연말 모임룩을 완성시킬 여성 패션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는 게 CJ온스타일 측의 설명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2024 가을 겨울 시즌 패션 트렌드는 드뮤어룩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표현하는 게 특징"이라며 "이에 발맞춰 2주간 CJ온스타일의 모든 채널을 활용한 하반기 최대 패션 행사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하반기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8 11:25:2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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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점 미술 작품 전시…롯데마트, ‘올아트페어’로 고객 이색 경험 제공한다

롯데마트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송파점 2층 상설 미술품 매장에서 '올아트페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아트페어'는 100명의 미술 작가가 참여해 총 1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대형마트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고객들이 격식 없이 수준 높은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1부는 1일부터 9일까지, 2부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롯데마트와 미술품 보관·거래 플랫폼 '미술로'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는 게 롯데마트 측의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올아트페어'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참여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미술품 경매 행사가 각각 내달 1일과 16일에 진행된다. 이 외에도 행운권 이벤트 등 경품 행사도 함께 준비됐다. 한편, 롯데마트는 앞서 지난 8월 송파점 2층에 700평 규모의 상설 미술품 매장을 열고 전시 판매관, 이벤트관, 팝업스토어 등 총 13개의 고객 체험형 콘텐츠 공간을 선보인 바 있다. 롯데마트의 전유라 상품기획자는 "대형마트 내 고객 체류 시간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 도입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롯데마트를 방문 고객들께 다양하고 이색적인 경험과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미술 전시회를 포함해 다양한 핵심 점포 시설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8 10:52:5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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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역대 한파 대비… 기능성 소재 중심으로 보온 경쟁 나선다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면서 패션업계가 보온 경쟁에 나섰다. 특수 기능성 원단을 활용해 보온성을 강화하고, 착용감과 가벼움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겨울에 초강력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주요 패션 브랜드들이 겨울철 보온성을 강조한 기능성 소재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패션업계들의 보온 경쟁에는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상황이 한몫했다. 실제 기상청은 최근 3개월 기상 전망 자료를 통해 12월 기온이 평년 기온(0.1~1.7도)보다 낮고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무신사는 발열내의 상품인 '힛텐다드' 출시하고 관련 할인 행사에 나섰다. 무신사에 따르면 '힛텐다드' 상품에는 보온성 기능을 위해 에어로히트 소재가 사용됐다. 에어로히트 소재는 기능성 섬유 전문기업인 효성에서 제작한 섬유 소재로 빛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특수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에어로히트 섬유 소재가 평균 2.9도부터 최대 5도까지 체온 상승 기능을 제공한다는 게 무신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무신사는 스탠다드 브랜드 상품을 하나 구매하면 '힛텐다드' 상품을 100원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무신사 측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날씨에 대비해 기존 발열내의 외에도 슬랙스, 데님 등의 일반 상품으로도 힛탠다드 제품군을 확장해 겨울철 기능성 패션 대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전했다. 한성에프아이의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 역시 역대 한파에 대비해 머스코비 다운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머스코비 다운 제품은 일반적으로 러시아 머스코비 지역의 오리털 또는 거위 털을 사용한 충전재를 말한다. 머스코비 제품은 솜털이 크고 풍성해 보온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올포유 관계자 역시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따라 가을 겨울 시즌 기능성 경량 소재 패딩을 선보이게 됐다"며 "머스코비 소재로 보온성을 강화해 겨울 내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유니클로는 인공 충전재 '퍼프테크'를 선보이며 보온 경쟁에 뛰어들었다. 퍼프테크는 유니클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겨울용 외투에 사용되는 경량 보온 소재다. 일반적인 다운 소재와 비슷한 보온 효과를 제공하지만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니클로는 퍼프테크 소재 출시를 기념해 TV 및 디지털, 옥외 매체 등을 통해 '공기를 품은 새로운 테크놀로지'라는 슬로건으로 퍼프테크의 기술 및 기능성, 제품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보온성 강화를 위해 퍼프테크는 일본 섬유 기업 도레이의 최신 기술을 이용해 보다 많은 공기를 저장하고 독자적인 충전 구조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7 16:12:08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