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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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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곰과 함께...켄싱턴호텔, 한정판 메리베어 인형과 산타 패키지 선봬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정판 크리스마스 곰 인형 메리베어 굿즈를 출시하고, '산타가 간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메리베어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유통 전문 매장 '케니몰'이 자체 개발한 크리스마스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특히 메리베어 곰 인형은 지난해 7월부터 차례대로 출시된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 인형 상품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입혀 디자인됐다는 게 이랜드파크 측 설명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메리베어 출시를 기념해, 12월 25일까지 '산타가 간다' 패키지도 운영한다. 이 패키지에는 ▲1박 객실 이용권 ▲2~4인 조식 ▲메리베어 인형 1개 ▲산타로 분장한 직원이 객실로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가 간다' 이벤트(기간 한정) ▲위시트리 카드 1매 등이 포함됐다. 한편, 켄싱턴호텔 평창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에 '크리스마스 키즈 클래스'도 선보인다. 클래스는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와 루돌프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메리베어를 한정 수량으로 제작하고 관련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메리베어가 그려진 위시카드에 소원을 적어 각 호텔과 리조트의 트리에 장식하면서 어린 시절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도하던 설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6 13:44:3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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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옷, 가구로 다시 쓰인다…에프앤에프, MLB·디스커버리 매장에 의류 수거함 설치

에프앤에프(F&F)가 스포츠 브랜드 '엠엘비(MLB)'와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주요 매장에 자원 순환을 위한 의류 수거함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수거된 의류는 활용 가능한 소재나 가구로 재탄생된다. 에프앤에프에 따르면 이번 헌 옷 수거 활동은 2022년부터 에프앤에프가 시행해 온 자원 순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소비자 참여로 수거된 헌 옷은 신발장 가구로 제작돼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된다는 게 에프앤에프 측 설명이다. 앞서 에프앤에프는 지난 2022년부터 의류 재고를 친환경 얇은 섬유판으로 재활용해 책상, 책장, 수납함 등 가구를 제작하여 아동복지 및 생활 시설에 기부해 왔다. 또, 2023년에는 간이의자를 제작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며, 의류 재고를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내부에서 재사용하는 자원 순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의류 수거함은 방문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거 품목은 가방, 신발, 모자 등을 제외한 해당 매장의 브랜드 의류로 제한된다. 현재 의류 수거함은 MLB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과 디스커버리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스타필드 하남점, 가로수길점에 각각 설치됐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6 13:43:3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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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X 안야 힌드마치, ‘호기심 어린 눈’ 주제의 겨울 협업 상품군 선봬

유니클로가 '호기심 어린 눈'을 주제로 한 '2024 겨울 유니클로×안야 힌드마치' 협업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야 힌드마치'는 독창적이고 재치 있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다. 이번 협업 제품군은 안야 힌드마치만의 장인 정신과 유쾌한 감성, 유니클로의 기능성 제품의 조화를 통해 착용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디자인한 제품으로 구성했다는 게 유니클로 측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유니클로의 차세대 고기능성 충전재인 퍼프테크가 사용된 아우터웨어가 포함됐다. 퍼프테크(PUFFTECH)는 유니클로가 개발한 차세대 고기능성 충전재로, 보온성과 경량성을 높인 소재다. 이 외에도 유니클로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아용 '메리노 크루넥 스웨터'가 협업 제품군에 포함됐다. 우측 소매의 엄지손가락을 뺄 수 있는 작은 구멍(썸홀)에는 입 모양 자수가 새겨져 있으며, 가슴에 수놓은 안야 힌드마치의 시그니처 눈동자와 함께 웃는 얼굴을 표현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니트 장식이 돋보이는 '캐시미어 스웨터'와 자수로 바느질된 디자인이 특징인 '메리노 스웨터', 눈동자 자수가 있는 '100% 캐시미어 니트 비니' 등도 이번 제품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제품군은 오는 22일부터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6 13:42:2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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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메가푸드위크’ 2주 차 행사 시작…대용량 먹거리·특가 상품 제공

홈플러스가 '홈플 메가푸드위크' 2주 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홈플 메가푸드위크'는 홈플러스가 매년 11월에 진행하는 대규모 식품 할인 행사다. 홈플러스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주 차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2주 차 행사에서는 '4일 특가'를 비롯해 큰 사이즈·대용량 먹거리 상품을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메가 사이즈 페스타'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홈플러스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주말 고객을 위한 '4일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한돈 포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1990원에 판매하며, '호주청정우 전 품목'은 7대 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이 적용된다. '큰 단감(5개)'은 6000원에, '1990 바나나'는 마트에서 1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특별 할인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해안 생굴(봉, 200g)'을 40% 할인된 4980원에, '단단 파프리카(개)'는 1000원 할인된 1990원에 제공한다. '생생 춘천식 닭갈비·안동식 순살찜닭(600g)'은 7790원에 판매한다. 13일까지는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와 '휘라 노르웨이 연어 전 품목'을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배추(통)'는 농축산물 20% 할인 쿠폰을 적용해 2992원에 판매하며, '12Brix 유명산지 부사사과'와 '제주 타이벡 밀감(2.5kg)'은 7대 카드 결제 시 각각 9990원, 1만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메가 사이즈 페스타'에서는 큰 사이즈·대용량 먹거리를 초특가로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점보 킹크랩(2.4㎏ 내외)'과 '점보 랍스터(1㎏ 내외)'를 각각 50% 할인한 17만9000원, 6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생물 왕특대 대구(100g)'는 1050원, '생물 왕특대 삼치(마리당 3㎏ 내외)'는 2만3800원, '완도 왕 전복(마리당 90g 내외)'은 3300원에 제공된다. 이와 함께 '보먹돼 냉동 등갈비 슈퍼팩(100g)'은 1250원,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 치킨(팩, 1.2㎏ 내외)'은 9990원에 선보인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6 13:40:5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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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상생페스티벌' 인기 상품 특별 할인전 개최

신세계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 G마켓이 옥션과 함께 '상생페스티벌 베스트상품전'을 통해 G마켓과 국가기관이 인증한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10일까지 열린다. G마켓에 따르면 '상생페스티벌'은 전국 생산자, 중소기업, 마을기업 판매자의 판로 확대와 신성장 동력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G마켓이 2009년부터 주최해 온 국내 대표 온라인 박람회다.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상생페스티벌 베스트상품전'에서는 지난 9월 제18회 상생페스티벌에서 우수한 판매 실적과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보인 기업들의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기농 레몬즙, 멀티 비타민 등의 건강식품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쌀, 감귤 등 산지 농산물이 포함됐다. G마켓 관계자는 "상생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온라인 박람회로, 구매 고객과 판매 고객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상생 축제"라며 "더 많은 고객이 가성비 높은 우수 중소 판매자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판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6 13:29:1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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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2025 파트너스 데이’서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 본격 가동 발표

롯데마트와 슈퍼가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 '2025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향후 온·오프라인 통합 리테일 기업으로서의 청사진을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총 70여 파트너사 최고경영자(CEO)와 담당 임원 등이 자리했다.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파트너스 데이'는 상호 간 굳건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한 파트너사 초청 행사다. 올해는 ▲신선·델리 ▲가공·일상 ▲주류 ▲PB ▲생활잡화 5개 부문으로 파트너사를 구분해 5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롯데마트와 슈퍼의 내년도 새로운 성장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롯데마트·슈퍼는 온라인 사업에 집중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2025년부터 ▲온라인 식품점 신사업과 ▲전문 데이터 제공을 통한 파트너사 협업 강화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리테일 기업으로서 식료품 시장 선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온라인 식료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차세대 e그로서리 앱 '롯데마트 제타'를 내년 상반기 선보인다. 또한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인 '부산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오는 2026년 1분기에 완공하고 온라인 식품점 신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후 2032년까지 이 같은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를 전국에 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는 게 롯데마트 슈퍼 측 설명이다. 롯데마트·슈퍼는 파트너사에 고객 및 판매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닐슨 엑티베이터' 경영 분석 도구도 제공한다.'닐슨 엑티베이트'는 소비자 인사이트 데이터 분석 기업 닐슨아이큐(NIQ)가 운영하는 데이터 경영 분석 도구로, 다양한 성과 지표와 의사결정에 필요한 자료를 지원한다. 기존 오프라인 사업도 대폭 강화한다. 롯데마트·슈퍼는 롯데마트 구리점, 천호점을 포함, 오프라인 매장을 신규 출점한다. 이 외에도 식료품 전문 매장과 쇼핑뿐 아니라 여가와 오락,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몰링형 매장 점포도 확대한다는 게 롯데마트 슈퍼 측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6 13:28:1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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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분기 최대 매출액 10.6조 달성 "더 많은 성장 기회 남아있어"

쿠팡이 2024년 3분기 매출액 약 10조690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쿠팡의 모기업인 쿠팡Inc가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3분기 매출액은 10조6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명품 플랫폼 '파페치'의 매출(5966억원)을 제외한 매출은 10조9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특히 쿠팡은 지난 2021년 뉴욕증시 상장 이후 올 3분기까지 공시한 15번의 분기 실적 중 지난해 3분기를 제외한 모든 분기에서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48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8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으나 전 분기 대비해서는 흑자 전환을 이뤘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 겸 창업자는 이날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유료 회원제인 '와우 멤버십'을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김 의장은 "기존 충성고객의 지출 확대와 무료 로켓배송, 새벽·당일 배송, 무료반품, 쿠팡이츠 무료배달, 쿠팡플레이 무료시청 등 와우 멤버십 혜택과 가치를 누리는 회원이 늘고 있다"며 "와우 회원의 주문 빈도가 비회원 고객의 9배에 달할 정도로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으며 가장 오래된 와우 회원은 신규 와우 회원보다 평균 2.5배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출시한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R.LUX(알럭스)'를 언급하며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등 쿠팡의 주력 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 부분의 활성고객(쿠팡에서 한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수)은 2250만명으로 전년 동기(2020만명)보다 11%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의 1인당 매출은 43만2160원으로 전년 대비 8%, 프로덕트 커머스 분야의 3분기 매출은 9조3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김 의장은 "프로덕트 커머스 활성고객은 기존 고객의 지출 확대에 힘입어 11% 성장했다"면서 "거대한 커머스 시장에서 우리가 차지한 부분은 여전히 일부에 불과하며, 더 많은 성장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대만·쿠팡이츠·파페치·쿠팡플레이 등 '성장사업' 부문의 3분기 매출은 1조3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6% 성장했다. 특히 쿠팡이츠와 대만 사업에 대해서 탁월한 서비스와 가치를 경험한 이츠 고객의 열렬한 반응에 고무적이며 대만에서는 더 많은 브랜드와 직접 파트너십을 맺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2024-11-06 12:00:4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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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3Q 영업이익 57억원 기록...전년 대비 약 80.1% 감소

카카오게임즈가 2024년도 3분기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80.1%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등 모바일 대표 게임 타이틀의 견조한 성과와 신작 부재 등의 요인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카카오게임즈 측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매출액은 약 1939억원으로, 전 분기 기준으로는 약 5.0%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14.3%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은 약 1226억원의 매출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5.9%, 31.1% 감소했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342억원으로 전 분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4%, 196.3% 증가했다. 비게임 부문의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1.9% 감소, 전년 동기 대비 약 7.1% 증가한 약 3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으로 모바일 게임에서 PC와 콘솔 등으로 게임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핵심 사업인 게임 사업의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장르 다각화 전략을 통해 사업 구조와 체질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PC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패스 오브 액자일2'를 내달 7일 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한다. 이 외에도 오는 2025년 중 자회사 및 파트너사와 함께 '크로노 오디세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프로젝트 Q(가칭)' 등 신작을 선보인다는 게 카카오게임즈 측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6 09:19:1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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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024년 3Q 영업이익 518억...전년 동기 대비 14.1%↑

위메이드가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약 518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수치로, '미르'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매출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게 위메이드 측 설명이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위메이드의 3분기 매출액은 약 2144억원, 영업이익 약 518억원, 당기순이익 약 35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분기 매출은 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으며, 동 기간 당기순이익은 5.4% 감소했다. 위메이드는 앞으로 신작 대규모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보다 진일보한 대규모역할수행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커뮤니티 중심으로 개편하며 위메이드가 개발한 암호화폐 위믹스의 가치 상승에도 집중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용자 간 활발한 소통을 지원하는 등 기능성을 강화하고, 향후 위믹스 가치 상승과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5 16:43:4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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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人터뷰] 유태웅 님블뉴런 대표, "민첩한 뉴런들이 개척한 새로운 길"...'이터널 리턴'의 개척 이야기

여기, 파천황(破天荒)의 정신으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과감히 개척하고 있는 게임사가 있다. 바로 님블뉴런이다. 님블뉴런은 넵튠의 자회사로, 2019년 넵튠 산하의 오올블루와 아크베어즈가 합병하여 설립됐다. 현재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 '이터널 리턴'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새롭게 선보인 작품이다. 여러 플레이어가 동시에 시작해 최후의 생존자만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팀을 이루어 캐릭터를 선택해 전략적으로 상대 팀 기지를 파괴하는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그리고 서바이벌 요소까지 다양한 장르가 융합돼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 탄생한 것이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걷는 만큼, 시행착오도 많았을 터. 유태웅 님블뉴런 대표를 만나 님블뉴런만의 개척 이야기를 들어봤다. -회사 이름에 대한 의미, 소개 부탁한다. "님블(Nimble)은 민첩하다는 뜻을, 뉴런(Neuron)은 신경세포라는 뜻을 갖고 있다. 날렵하게 움직이면서 게임을 만들어내자, 날렵하게 글로벌 시장 대응하고 우리만의 아이디어를 게임으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님블뉴런으로 이름을 선택했다. 게임이라는 거는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 조직과 개인 한 명 한 명이 모여서 만드는 건데, 그런 것들이 하나하나 세포라고 본다면 그 세포들이 잘 뭉쳐서 만들어야 게임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그 의미로 우리도 합치면서 만들어 나가자라는 취지를 사명에 담았다. 즉, 그 세포들이 모여서 큰 걸 이루듯이 우리도 뭔가를 이뤄나가자라는 뜻으로 님블뉴런이라 지었다." -님블뉴런의 성장 스토리가 궁금하다. "'이터널 리턴'의 성장스토리가 곧 님블뉴런의 성장스토리다. '이터널 리턴'은 기존 틀과는 벗어난 장르의 게임이다. 앞에 선례가 없으니 제작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터널 리턴'은 약 3년 전인 지난 2020년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 사전 체험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사실 게임이라는 게 유저 평가도 중요하지만, 수익성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당시에는 그런 준비가 안 돼 있었다.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후 3년 동안 그런 준비되지 않았던 부분에 개발을 계속 했다. 그 과정에서 저희 회사가 큰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유저 커뮤니티에 중점을 두고 커뮤니티와 함께 게임을 같이 만드는 방향으로 성장해야겠다고 방향성을 잡았다. 또, '이터널 리턴'은 시즌 중에서 전 시즌보다 나은 평가를 받은 시즌이 한 개, 두 개밖에 없었다. 나머지 다 실패였고, 에러였다. 그 과정에서 제작진들이 힘을 잃고 포기할 수 있었지만 '이거는 좋았던 거 같은데 나빴으니 이렇게 해보자' 이런 반면교사의 마음으로 다시 준비를 했다. 그렇게 '이터널 리턴이' 약 3년간 사전체험 기간 동안 시행착오를 거쳤고, 작년 7월 정식 서비스 하게 됐다. 실패를 맛보며 무언가를 더하기보단 덜어냈다. 많은 블록을 만들었는데 이게 무질서하고 불규칙하게 쌓여있다는 느낌이었다. 이 블록 중 깎을 건 깎고 정제된 사각형으로 만들어 잘 쌓아서 올리면 우리가 해온 운영의 경험과 서비스 경험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그렇게 많은 것들을 정제해 정식으로 게임을 출시했다." -게임 유저들이 '이터널 리턴'을 '리그오브레전드(LOL, 이하 롤)'게임과 많이 비교하는데, '이터널 리턴'만의 차별점은 있나. "롤은 게임의 목표가 우리 팀 5명, 상대 팀 5명으로 전략적으로 싸워 상대 진영을 점령해야 하는 게임이다. 두 팀간의 전략 싸움을 통해서 적진을 점령한다. 여기서 오는 전략 재미가 있는 건데, 이터널 리턴은 3명으로 이뤄진 팀이 총 8개 들어간다. 팀 대 팀이 아니라 팀들 간의 경쟁 방식인 것이다. 적이 사방팔방에서 들어온다는 긴장감이 있고 스릴이 있다. 이 외에도 재료나 아이템을 모아 새로운 도구, 무기, 장비 등을 만드는 크래프팅(Crafting), 전투(Fighting)와 생존(Survive)의 요소가 융합돼 들어갔다. 여기서 오는 차별점도 있을 것 같다. 또 전반적인 게임 세계관 분위기를 보자면 서브컬처 쪽이라 볼 수 있다." -'이터널 리턴'을 제작할 때 특별한 도전 과제가 있었는지. "솔로 모드, 듀오 모드, 스쿼드 모드 여러 모드를 만들었었다. 좋은 재료가 있는 건 맞는데 재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또 결과가 다르다. 큰 틀은 잡아놨지만, 요리처럼 여기를 익혔더니 여기가 설익고, 이런 식이어서 밸런스를 잡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또, 게임 배급사 분들과도 이야기했던 건데,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게임은 괜찮은데 우리가 해본 적이 없어서…' 이런 피드백도 받았다. 이 길을 걸어본 회사가 없으니, 거기서 오는 고생들이 좀 있었다. 그러나 이게 또 팬층이 강하게 형성된 요소기도 하다. 생소한 장르에 마케팅을 어마어마하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어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개발하고 성장했는데, 그러다 보니 찐 팬들도 생기고, 욕하면서도 잘 만들면 돌아와주고 하는 그런 팬들이 생긴 것 같다." -스킨판매, 시즌팩 판매 외 앞으로 생각하는 추가적인 비즈니스 전략 모델이 있는지 궁금하다. "이 게임이 어쨌든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기반 게임이다 보니 역할수행게임(RPG)처럼 자유롭게 비즈니스 모델을 넣기에는 고민이 있다. 지난 6월 초보 유저들, 신규 유저들 대상으로 하는 패키지 상품을 넣긴 했는데, 그게 반응이 좋았다. 그러나 최근 지속적인 구매 유도 등에 대해 게임 유저들로부터의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 게임도 유저들의 반응을 잘 살피면서 여러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다." -향후 '이터널 리턴' 말고 개발하고 싶은 게임이 따로 있는지. "내부에서 아이디에이션을 하고 있지만, 사실 아직은 '이런 걸 한다'라고 오픈할 건 없다. 크게 생각하는 거는 '이터널 리턴'으로 새로운 장르를 해봤으니까, 이런 세계관과 캐릭터 살리는 방향도 있을 것 같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만큼 우여곡절로 겪은 부분들이 많으니 이를 바탕으로 가벼운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게임이나 사람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캐릭터를 내볼까하는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 단계다. 언젠가 이터널 리턴 이상으로 멋진 게임을 소개할 수 있으면 무척 기쁠 것 같다." -님블뉴런만의 글로벌 시장 전략이 있나. "일단 지난 중순쯤에 대만 쪽 퍼블리싱 계약을 해서 현재로서는 대만 시장을 열심히 공략 중이다. 대만 유저 수도 절대적인 수가 처음에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은 3배 정도 성장했다. 당분간 대만 파트너와 함께 대만 시장 공략에 집중하려 한다." -마지막으로 '이터널 리턴' 이용자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이터널 리턴'을 잘했을 때도 있고, 못했을 때도 있는데, 못했다가 다시 조금 잘하려고 했을 때 다시 와주시고, 애정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게임 만들고 서비스하고, 계속 좋은 게임으로 팬분들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게임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고민해 나가겠다"

2024-11-05 16:25: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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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패션의 컬래버...무신사, ‘라코스테 X 원피스’ 협업 상품 국내 첫 발매

무신사가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와 인기 만화 '원피스'가 협업한 글로벌 캡슐 상품군을 단독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캡슐 상품군은 한정된 기간 동안 소량으로 출시되는 특별 기획 상품군을 뜻한다. 무신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군은 프랑스 브랜드 '라코스테'와 인기 만화 '원피스'의 첫 협업으로 기획됐다. 라코스테의 스포티하면서 고전적인 브랜드 정체성과 독창적인 원피스 세계관이 결합한 이색 만남으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게 무신사 측 설명이다. 무신사는 라코스테와 원피스 협업 컬렉션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만화 원피스 1106화 표지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티셔츠' 3종, '폴로 셔츠' 1종이 준비됐다. 특히, 그래픽 티셔츠에는 라코스테를 상징하는 악어 캐릭터와 원피스 세계관이 결합한 특별 로고와 삽화가 사용됐다. 이 외에도 라코스테의 대표 상품인 '폴로 셔츠'에는 기존 로고와 협업 로고가 함께 디자인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과 서브컬쳐 전반에 관심과 선호도가 높은 무신사 고객에게 이번 컬렉션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무신사가 주목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협업 컬렉션이나 특별 에디션을 고객들에게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5 15:29:1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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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이너웨어 페스타' 진행...최대 85% 할인

카카오스타일의 e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이너웨어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너웨어 페스타는 인기 이너웨어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행사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카카오스타일은 '감탄브라',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 '에블린', '애니바디' 등 2000여 브랜드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인기 상품과 가을·겨울 신상품을 비롯해 발열 내의, 스타킹 등 보온 제품과 따뜻한 소재의 실내복을 할인가에 선보인다는 게 카카오스타일 측 설명이다. 카카오스타일은 48시간마다 업데이트되는 브랜드별 릴레이 특가도 진행한다. 베리시·게스언더웨어·울랄라파자마·오프아워 등 인지도 높은 브랜드뿐 아니라 신규 입점 브랜드 고블린웨어·리무브와 미스틱문 등의 인기 제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방송도 마련됐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의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애니바디'를 시작으로 컴포트랩·슬림9·터치소울·에블린·도로시와 순으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특정 상품을 선착순으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은 지그재그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 방송 일정은 앱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5 15:22:0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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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사회 공헌 활동 나선다…서울림운동회서 장애 학생 위한 후원 진행

스포츠 브랜드 휠라코리아가 장애 학생 체육 페스티벌 '서울림운동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서울림운동회'는 장애 인식 개선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확산,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취지로 기획된 체육 운동회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개최를 맡아 진행한다.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어린이, 다양성, 물을 3대 사회공헌 주제로 설정한 휠라 그룹의 취지에 따라 어린이와 다양성 분야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휠라코리아는 참가 학생과 교사, 운영진을 대상으로 단체 유니폼과 시상품, 경품을 지원했다. 올해 운동회에는 서울에 있는 중·고교 특수학급 장애·비장애 학생과 교사 및 관계자 등 총 600여명이 참가했다. 농구, 배구, 단체 줄넘기 등 정식 종목 외에도 '드림 패럴림픽' 프로그램, 체력 측정 체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휠체어 농구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서울림운동회에 3년 연속으로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 조성은 물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5 14:53:44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