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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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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만명대 돌파…정부, '4차 접종 확대' 등 대책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두 달여 만에 4만명대로 급증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50대나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도 4차 접종을 맞고, 확진됐을 경우 7일간 의무격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대응방안을 이날 내놨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의무화하지 않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만266명 늘어 누적 1860만210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5월 11일(4만3908명) 이후로 63일 만이다. 1주일 전인 지난 6일(1만9362명)의 2.1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만454명)의 3.9배로 증가해 1주 단위로 2배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뚜렷해졌다. 이 같은 확진자 급증세는 해외 유입 사례 증가가 주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398명으로, 오미크론 유행 초기인 지난 1월 14일 40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날인 260명보다는 138명이 늘었다. 특히 면역 회피도와 전파력이 높은 해외발 오미크론 하위 변이(BA.5)가 확산을 가져왔다. 환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유행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가 5주째 상승하며 1.40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달했던 지난 3월 3주(1.29)보다 높은 수치다. 현재 질병청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8월 중순에서 9월 말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정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재유행 방역·의료 대응책을 이날 발표했는데, 4차 접종 50대·18세 이상 기저 질환자로 확대와 확진자 의무격리 7일 유지가 주요 골자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겠다"면서 "현재는 60세 이상과 면역 저하자에게 실시하고 있는 4차 접종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취약시설의 경우 요양병원 및 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 시설, 노숙자 시설까지 접종을 확대해 위험을 줄여나간다. 또, 확진자의 의무격리 7일은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6월 17일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결정을 4주간 연기한 바 있다. 이날 새 대응방안이 발표되면서 오는 18일부터 격리지침을 바꿀지 정하기로 한 것은 무산되었다. 지금 단계에서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는 시행하지 않는다. 이전에 이뤄졌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적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은 것과 고물가 등 경제 상황의 위중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코로나19 재유행이 앞당겨지자 윤석열 정부의 과학방역이 시험대에 올랐다. 중대본은 전문가들과 함께 확진자 증가 추세와 중증·사망 피해 정도 등을 예측해보는 시뮬레이션을 진행 중이며 이에 기반해 방역조치 변경 여부와 그 방식을 발표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당초 하반기 9~10월에 재유행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으나 6월 말부터 유행이 다시 확산됐다. 지난 5월 출범한 윤 정부가 과학방역에 기초한 대책으로 이번 유행 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22-07-13 15:49:0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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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원', 부스터샷 접종 시 오미크론 대응 효과 확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이 부스터샷 접종 시 오미크론 변이(BA.1)에 중화항체 교차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SKYCovione) 멀티주'의 임상 1/2상의 연장연구를 통해 부스터샷의 교차중화능을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면역반응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81명을 대상으로 스카이코비원 기초 접종(2회) 후 약 7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스카이코비원을 추가 접종한 결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감염성을 중화해 예방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가 2회 접종 직후와 비교해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회 접종 후 7개월 경과 시점(부스터 샷 접종 직전)과 대비해선 약 72배로 높았다. 스카이코비원은 앞서 글로벌 임상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만 18세 이상 성인 4037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백신 접종 후 중화항체가 4배 이상 상승한 대상자의 비율을 의미하는 항체전환율이 9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중화항체가 역시 접종 전 대비 약 33배 증가했으며, 대조백신과 비교해 약 3배 높은 중화항체가 형성됐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대조백신 대비 유사한 수준의 이상반응률을 보였으며, 임상시험 기간 동안 특별한 안전성 문제가 보고되지 않았다. 스카이코비원의 글로벌 임상 및 임상분석은 비영리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로부터 지원 받았으며, 국내 임상은 고려대 구로병원 등 다수의 기관에서 수행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1/2상 연장연구 외에도 기존 3상 임상시험의 연장연구 및 기존에 허가 받은 다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 임상을 진행하며, 추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효과를 확인하는 등 엔데믹 시대에 스카이코비원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검증 중이다. 특히 전세계 전문가들이 오미크론 재확산으로 추가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당부하고 있어 시장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안재용 사장은 "기나긴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전 세계가 서서히 일상을 되찾아가는 가운데, 새로운 변이가 끊임없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며 "스카이코비원의 다양한 임상과 더불어 해당 플랫폼을 활용한 다가백신, 범용백신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 엔데믹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3 14:32:1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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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NBA키즈, 2분기 실적 호조세…"전년比 125% 매출↑"

한세엠케이의 아동복 브랜드 NBA키즈가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2분기의 경우 전년 대비 125% 이상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NBA키즈는 지난 5월에 어린이날이 있었고 피크닉이 늘어나 2분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전년 대비 고르게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엔데믹 국면에 돌입하며 늘어난 야외 활동, 가족 나들이 등을 통한 아동복 매출 증가 등의 영향도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NBA키즈 2분기 주력 상품인 캠퍼셔츠 셋업 및 원피스는 출시 직후부터 약 80% 수준에 달하는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NBA키즈의 활동적인 분위기에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출시 2주 만에 재주문을 진행했다. 1분기 실적을 끌어올린 타이다잉 반팔 시리즈 역시 2분기에 재주문 행진을 이어갔다. 한세엠케이는 상반기 성장세에 탄력을 받아 올 하반기에는 NBA키즈 매출 전년 대비 150% 이상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을을 앞두고 신학기 룩 및 캠퍼 라인을 확대하고 베스트 셀러인 올라운더 점퍼, 시리얼 다운 등 아우터류의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간절기 아이템, 겨울 아우터류 등 FW 시즌 상품 생산 물량은 각각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NBA키즈는 아동 스트리트룩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MZ세대 부모들에게 높은 선호를 얻고 있다. 유아동복의 강자 한세드림과의 합병 이후 한세엠케이의 실적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118개에 달하는 매장을 운영 중인 중국 시장에서도 안정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키즈 브랜드로서의 도약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한다. NBA키즈 관계자는 "NBA키즈 고유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유의미한 실적을 올린 만큼, 하반기 역시 성장세를 이어나가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한세드림과의 합병을 통해 아동복 사업 분야의 노하우와 역량을 더하게 돼 향후 키즈 의류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3 13:53: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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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KOTRA '케이박스', 두 자릿수 수출 계약 건 성과

CJ올리브영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화장품 수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K-뷰티 구독 서비스 '케이박스(K-BOX)'를 전 세계 31개국 바이어사(社)에 소개, 1년도 채 안 돼 22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하반기부터 케이박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KOTRA와 함께 한국 뷰티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케이박스는 K-뷰티 신진 브랜드 상품들로 구성한 체험 박스를 뷰티 관련 해외 바이어에게 연 3회 배송, 소개하는 사업으로, 올리브영과 KOTRA가 지난해 9월 화장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 사업이다. 양사는 중소기업들이 해외에 보다 쉽게 상품을 알리고, 수출 활로를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손을 잡았다. 화장품 수출이 역신장하고 있는 가운데, 케이박스는 매회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총 네 차례에 걸친 시범 배송을 통해 68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160개 화장품이 31개국 해외 바이어사를 만났다. 케이박스를 통한 누적 수출 상담 건수는 220건을 돌파했다. 성사된 수출 계약 건은 두 자릿수에 달한다. 기업 간 수출 계약이 통상 6개월에서 1년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면, 유의미한 수치다. 주로 북미권과 유럽, 일본 바이어들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박스를 통해 선보이는 상품군도 바이어 니즈를 반영해 매번 달라지고 있다. 마스크팩과 기초 화장품 위주에서 최근에는 색조와 바디용품, 핸드크림까지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케이박스는 40여 개의 체험 상품과 각 브랜드·상품 소개서, 상품 이해를 돕는 언박싱 영상까지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케이박스 사업 확대를 위해 올해까지 누적 100개의 K-뷰티 신진 브랜드를 발굴하고, KOTRA는 국가별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K-뷰티에 관심을 갖는 해외 바이어 풀을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수출 산업이 어려움을 맞이한 상황에서 케이박스가 K-뷰티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대표 K-뷰티 플랫폼인 올리브영과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윤규 CJ올리브영 경영지원실장은 "중소 브랜드 발굴과 육성을 넘어 수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K-뷰티 게이트웨이'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 성장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한국 화장품의 세계화를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3 13:37:3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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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청년 자립 지원 ‘2023 뷰티풀 라이프’ 공모

아모레퍼시픽은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2023년 '뷰티풀 라이프' 사업 참여기관 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 신청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 단체 및 시설이다. 여성 및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과 취업을 위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뷰티풀 라이프'는 단순 직업교육이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아닌,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취업 기반 형성을 위한 고용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위해 돌봄 지원이나 컨설팅, 상담과 같은 복지 서비스와 직업 훈련·교육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은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2030세대 위주의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관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뷰티풀 라이프는 아모레퍼시픽의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의 두 가지 큰 축 중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을 위한 활동이다. 앞으로도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계층의 경제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2-07-13 10:21:3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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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 후반대…13일 새 방역대책 예고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3만 후반대에 달하며 예상보다 빠른 확진세를 보인다. 정부는 13일에 새 방역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7360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856만186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월 11일 4만3908명이 나온 이후 62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이다. 1주일 전인 7월 5일 1만8136명에 비해면 2.1배이며, 2주 전 6월 28일(9894명)의 3.8배나 된다. 통상적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월요일에는 줄었다가 화요일에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런 패턴을 고려하더라도 증가세가 뚜렷한 편이다. 주말인 지난 10일에는 일일 신규 확진이 일주일 전인 3일(1만48명)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더블링' 현상을 보였다. 앞서 오미크론 대유행이 시작됐던 지난 1월 말에서 2월 초에도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면서 확진자 수가 폭증한 바 있다. 12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60명으로, 전날인 180명보다 늘었다. 입국자 격리 면제와 국제선 항공편 증설 이후 입국자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와 회의하고, 회의한 결과를 토대로 13일 재유행에 대비한 의료·방역 대응책을 내놓기로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2 15:34:2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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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에 매장 뜨고 이커머스 플랫폼 지다…오프라인 활성화

유통업계에 오프라인 매장 영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반면, 이커머스를 통한 플랫폼 사업은 예전 만큼의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엔데믹 시대에 외부 활동이 많아진 데다, 기존 플랫폼 구매에 소비자들이 염증을 느끼면서 분위기가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e커머스 패션 쇼핑몰이자 플랫폼에서 출발한 'W컨셉'은 첫 지방 매장이자, 두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대구 지점에 열었다. W컨셉은 오는 15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6층에 두번째 매장을 열고 오프라인 진출을 확대한다. 영남권의 대표적인 백화점으로 꼽히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의 상징성을 활용, 전국구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W컨셉 측은 지난 3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첫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한 결과, 개점 한 달 만에 백화점 영캐주얼 매출 상위 3위권에 진입했으며 매출은 목표 대비 130%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1호 매장에 이어 지방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소재와 디자인 차별성이 돋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 옷을 직접 입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련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발렌티노 뷰티는 이달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에 첫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발렌티노 뷰티는 지난 3월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론칭 기념으로 한남동 팝업스토어와 잠실 팝업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주요 거점으로 직접 찾아가는 행보를 보인 이후 이달 1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화사한 분홍빛의 첫 번째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서 브랜드의 메이크업 컬렉션, 향수 등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테스트 및 구매가 가능하다. 발렌티노 뷰티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통해 나에게 맞는 컬러와 메이크업 팁을 익힐 수 있는 'V 시그니처 메이크업 서비스'와 주말 한정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정식 매장 외에 메디큐브, 헤지스, 골든베어 등 패션 및 뷰티 브랜드가 팝업 스토어를 이달 열며 오프라인 영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반면, 코로나19 시기 성장 고공행진을 보여온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주춤하는 모양새다. 지난 11일 데이터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명품 플랫폼 발란, 머스트잇, 트렌비 등의 지난달 월간이용자수(MAU)는 최고점 대비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40%까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년간 상승세를 기록하던 무신사, 지그재그, 에이블리의 MAU는 최근 들어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특수를 누리며 급성장한 이커머스 사업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백화점 등 오프라인 쇼핑몰의 브랜드 가치는 상승세"라면서 "특히 엔데믹 시대 플랫폼들은 가파르던 성장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숙제를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플랫폼 및 이커머스 사업이 최근 들어 이용자 감소 폭이 두드러진 이유로는 가격 거품 논란, 가품 및 품질 논란, 플랫폼 사업 투자 감소 등이 꼽힌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2 15:04:1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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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마켓 솔드아웃, 2Q 거래량 전년 대비 552% 증가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의 올해 2분기 거래가 급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에 검수인력을 확대하고 신규 검수센터 오픈 등 인프라를 확충한 덕이다. 이번 2분기에 솔드아웃에서 이뤄진 거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솔드아웃에서 한정판 제품을 실제 구입하거나 판매한 '거래 이용자'도 작년보다 290% 늘었다. 이같은 솔드아웃의 성장세는 상반기에 걸쳐 진행한 인프라 확장이 완료된 효과로 볼 수 있다. 솔드아웃은 지난 5월 제2검수센터를 오픈하여 운영 중이다. 제2검수센터는 성수에 있는 기존 검수센터와 비교해 2배 이상 규모를 넓혔다. 신규 검수시설 오픈 시기에 맞춰 검수 인력도 대거 채용하며 거래 속도 향상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더불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고, 포인트를 다양하게 적립해주는 고객 친화적인 혜택도 거래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인프라 투자를 기점으로 솔드아웃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운영한다.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정책을 계속해서 유지한다. 또한 7월부터 검수센터 입고 이후 48시간 이내 검수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거래 지연 보상' 포인트를 지급하는 정책을 신설했다. 구매자, 판매자에게 48시간 이내 검수 완료를 보장한다는 내용으로 고객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 정품 기준 불충족, 판매 거부 등의 검수 탈락 사유로 거래가 취소될 경우에는 구매자에게 '재구매 지원' 포인트를 제공하는 정책도 처음 도입했다. 이외에도 솔드아웃은 365일 매일 제공되는 한정판 제품 추첨 이벤트 '1000원 래플'과 한정판 커머스 '블랙박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혜택과 만족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솔드아웃 관계자는 "신규 검수센터 오픈과 인력 확충 등의 인프라 투자를 진행한 덕분에 2분기에 폭발적으로 거래량과 이용자가 증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검수 서비스 개선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친화 정책화 혜택을 강화해 한정판 마켓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2 13:41:1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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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신입사원, 대한적십자사에 자사 제품 판매 수익금 전달

HK이노엔의 신입사원 52명이 회사 제품을 판매한 후 얻은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기부했다. HK이노엔은 최근 HK이노엔 서울 사무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신입사원들의 자사 제품판매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HK이노엔 상반기 신입사원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이현숙 중앙봉사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주요 사업인 재난 구호 사업, 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의 신입사원들은 지난달부터 진행된 입문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을지로, 명동, 홍대 일대에서 자사 제품인 컨디션 스틱과 새싹보리를 판매, 약 240만원의 수익금을 달성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신입사원들이 CEO가 되어 전략을 짜고 자사 제품을 직접 판매해봄으로써 오너십을 키우는 동시에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이산성 사원은 "신입사원 입문 교육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기업의 임직원으로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업무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통 역량 교육과 심도 깊은 직무 교육으로 구성된 입문 교육을 진행하고, 3개월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간 네트워킹을 돕고 있다. 입사 1년 후에는 각자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공유하는 '비긴 어게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달 중에는 'HK이노엔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신규 입사자들에게 온보딩 가이드북과 웰컴 키트를 새롭게 제작해 지급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2 13:40: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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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지바이오텍, ‘HBV·HDV 감염 및 생체 호르몬 수송 메커니즘’ 세계 최초 규명

신약개발 벤처기업 피씨지바이오텍은 세계 최초로 타우로콜레이트 동시수송 폴리펩타이드(NTCP)와 NTCP-저해항체 복합체의 고해상도 3차원 입체구조및 작용기작을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규명은 과학기술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 온라인판에 6월 30일(현지시간) 개재됐다. 체내에서 나트륨, 담즙산을 간으로 이동시키는 핵심 막당단백질인 NTCP는 B형 간염, D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환자를 위한 약물 개발의 중요한 표적이었다. NTCP는 담즙산에 대한 간 흡수 수송체로서의 주요 기능 외에 간세포암의 주요한 발병 원인인 B형 간염 바이러스(HBV) 및 D형 간염 바이러스(HDV)가 간세포로 침투하는데 필수적인 작용을 하는 수용체다. 이러한 이유로 NTCP의 고해상도 삼차원 원자 구조를 규명하고 담즙산을 수송하는 상세 기작을 밝혀내는 것이 미래의 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학계의 핵심 과제이었다. 그러나 생체막에 존재하는 당단백질 특성상 단백질을 분리하고 정제하기 어려워 신약 연구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원태 대표 등 피씨지바이오텍 연구팀은 NTCP와 담즙산, 호르몬이 결합하는 작용 기작을 규명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초저온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NTCP와 수송 부위를 인식하는 항체가 결합된 복합체의 원자 삼차원 구조를 밝혔다. 또한, 고해상도 구조를 바탕으로 담즙산과 결합하는 데 핵심적인 아미노산들을 밝히고, 이들의 중요성도 세포 내에서 확인했다. 이를 통해 생체 내에서 NTCP의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기작과 담즙산, 스테로이드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의 수송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규명하는데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연구 결과는 B형 간염 바이러스 퇴치 및 이로 인해 유발되는 심각한 간 질환인 간경변증, 나아가 간세포암을 제어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백질 복합체의 3차 입체 구조 파악에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 받으며 201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초저온전자현미경을 사용해 생체막 당단백질 연구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연구다. 혁신 신약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의학적 미충족 수요 해소에 보다 신속하게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도 더했다. 이 대표는 "간 질환의 위중성에도 불구하고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고해상도 NTCP 삼차원 원자 구조가 알려지지 않아 NTCP가 담즙산을 수송하는 상세한 기작은 난제로 남아있었다"며 "NTCP의 삼차원 구조 및 작용 기작을 최초로 규명한 이번 연구를 통해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세포암 등 다양한 간 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피씨지바이오텍은 초저온전자현미경 기술을 기반으로 해 유전자 발현 제어시스템 이상으로 생성된 비정상적인 암세포 증식을 치료하는 후성적 유전 항암제를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2 13:40: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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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후원 선수 윔블던 세계 메이저 대회 복식 우승…테니스 명가 위엄

휠라가 후원 선수들의 다채로운 활약으로 기록을 써 내려가며 주목받고 있다. 휠라가 공식 후원하는 여자 테니스 선수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가 영국에서 개최한 세계 메이저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영국 윔블던 뉴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는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와 팀을 이뤄 엘리제 메르텐스(벨기에), 장 슈아이(중국)를 6-2, 6-4로 꺾으며 승리했다. 크레이치코바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과 복식, 올해 초 호주오픈 여자 복식 부문을 석권했으며, 이번 영국 대회에서도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테니스 여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는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를 포함, 휠라가 그룹 차원에서 공식 후원하는 글로벌 선수 23명 중 13명이 본선에 진출해 테니스 명문 브랜드라는 위엄을 떨쳤다. 노박 조코비치를 상대로 명승부를 펼친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를 비롯해 서브에이스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존 이스너(미국) 등 대회 기간 후원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전 세계로 보도되며 관심을 모았다. 세계 4대 그랜드슬램 경기 중 하나로, 150년 전통을 지닌 이번 대회는 휠라와 깊은 인연을 지니고 있다. 휠라는 1970~80년대 해당 대회 5연속 우승 신화의 주인공인 비욘 보그(스웨덴)를 후원하며 스포츠 마케팅의 효시를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지난해에는 여자 단식 부문에서는 휠라 후원 선수가 우승(애슐리 바티, 호주) 및 준우승(카롤리나 플리스코바, 체코)을 모두 차지해 화제였다. 올해도 각국의 선수들이 휠라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보여줬으며, 이들이 착용한 경기복과 경기화도 대회 내내 관심을 받았다. 휠라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브랜드 대표 테니스웨어 화이트 라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론칭했다. 화이트 라인 특유의 핀스트라이프(진한 바탕에 핀으로 찌른 것 같은 점의 연속 무늬) 디테일 중심으로 클래식한 디자인, 실루엣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경기화 역시 휠라 대표 테니스 슈즈 '스피드서브', '엑실러스2 에너자이즈드'를 흰색 색상으로 구성했다. 휠라 측은 "여자복식 우승자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를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휠라 선수들의 활약은 휠라 테니스화와 경기복의 기술력 입증을 넘어, 테니스를 브랜드 대표이자 주요 종목으로 육성해 온 휠라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2 13:40: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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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여름 시즌 가전 매출 144%↑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 시즌 가전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급작스런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된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여름 가전 매출이 직전 2주(6월 13~26일) 대비 1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로 전년 대비 약 1.5배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자주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정기세일을 통해 시즌 가전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면서 사이즈와 색상, 용도별로 다양화한 선풍기와 방충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은 '조용한 바람 리모컨 선풍기'로 매년 여름마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자주의 인기 제품이다. 1~2단 사용 시 13㏈의 초저소음에,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 뛰어난 에너지 절감 효과가 특징이며 에코 모드를 작동하면 온도 측정 센서를 통해 주변 온도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또, 지난해 출시와 함께 한 달 만에 조기 완판된 '이중날개로 부드러운 바람 핸디 선풍기'는 기존 3가지 색상 외에 그린 색상을 추가해 선보였다. 판매 시작 한 달여 만에 온라인상에서는 모든 색상이 품절돼 현재는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목에 걸 수 있는 휴대용 '목에 걸어 시원하고 가벼운 선풍기'와 '걸거나 세워서 쓸 수 있는 캠핑용 실링 선풍기' 등의 판매율도 급증하고 있다. '걸거나 세워서 쓸 수 있는 캠핌용 실링 선풍기'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으로 테이블 위에 세워 놓거나 텐트 안에 걸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LED 무드등 기능으로 특별함을 더했으며 리모컨이 내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조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 퇴치 관련 용품도 인기다. 자주는 2중 안전망과 2중 안전 누름 버튼이 있는 '안전하게 더 잘 잡는 모기채'와 360도 UV램프 및 강력한 전류망의 '안전하게 잘 잡는 모기퇴치기'를 선보였다. '안전하게 더 잘 잡는 모기채'의 최근 2주간 판매량이 직전 2주 대비 52% 급증했으며, 조기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30도를 넘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지속되면서 목에 걸거나 손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의 반응이 유독 좋다"면서 "예년에 비해 긴 여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의 매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2 11:05: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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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웰라쥬가 선보이는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이 최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은 66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의 노하우를 더해 탄생한 수분스틱 제품으로, 소윤이 제품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제형, 사용감, 패키지 디자인까지 전 개발 과정 및 테스트에 참여했다. 이 제품에는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초저분자로 쪼개 만든 '히알수(水)' 56%와 휴젤의 특허 성분 'HA-아미노솜(특허번호: 제10-2195005호)'이 함유돼 보습 및 피부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며, 배꽃추출물 성분도 더해져 피부의 진정을 돕는다. 특히 이 제품이 선사하는 쿨링감은 피부 열감을 식혀주는 것은 물론,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여름철 산뜻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화장품 파우치나 미니백에 휴대 가능한 작은 사이즈로 제작돼 장소 구애 없이 어디서든 빠른 수분 진정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무자극 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얼굴을 비롯해 목 라인, 팔, 다리 등 전신에 사용할 수 있다. 휴젤 웰라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그동안 웰라쥬와 높은 시너지를 보여왔던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과 함께 개발, 지난달 30일 소윤 단독 마켓에서 선론칭해 호응을 얻은 제품"이라며 "1020세대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끈적임 없는 수분감과 쿨링감에 초점을 두고 만든 제품인 만큼, 더운 여름에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2 10:20:17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