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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후원 선수 윔블던 세계 메이저 대회 복식 우승…테니스 명가 위엄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2022 영국 테니스대회 여자복식부문 우승자. /휠라코리아

휠라가 후원 선수들의 다채로운 활약으로 기록을 써 내려가며 주목받고 있다.

 

휠라가 공식 후원하는 여자 테니스 선수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가 영국에서 개최한 세계 메이저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영국 윔블던 뉴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는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와 팀을 이뤄 엘리제 메르텐스(벨기에), 장 슈아이(중국)를 6-2, 6-4로 꺾으며 승리했다. 크레이치코바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과 복식, 올해 초 호주오픈 여자 복식 부문을 석권했으며, 이번 영국 대회에서도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테니스 여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는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를 포함, 휠라가 그룹 차원에서 공식 후원하는 글로벌 선수 23명 중 13명이 본선에 진출해 테니스 명문 브랜드라는 위엄을 떨쳤다. 노박 조코비치를 상대로 명승부를 펼친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를 비롯해 서브에이스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존 이스너(미국) 등 대회 기간 후원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전 세계로 보도되며 관심을 모았다.

 

세계 4대 그랜드슬램 경기 중 하나로, 150년 전통을 지닌 이번 대회는 휠라와 깊은 인연을 지니고 있다. 휠라는 1970~80년대 해당 대회 5연속 우승 신화의 주인공인 비욘 보그(스웨덴)를 후원하며 스포츠 마케팅의 효시를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지난해에는 여자 단식 부문에서는 휠라 후원 선수가 우승(애슐리 바티, 호주) 및 준우승(카롤리나 플리스코바, 체코)을 모두 차지해 화제였다.

 

올해도 각국의 선수들이 휠라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보여줬으며, 이들이 착용한 경기복과 경기화도 대회 내내 관심을 받았다. 휠라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브랜드 대표 테니스웨어 화이트 라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론칭했다. 화이트 라인 특유의 핀스트라이프(진한 바탕에 핀으로 찌른 것 같은 점의 연속 무늬) 디테일 중심으로 클래식한 디자인, 실루엣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경기화 역시 휠라 대표 테니스 슈즈 '스피드서브', '엑실러스2 에너자이즈드'를 흰색 색상으로 구성했다.

 

휠라 측은 "여자복식 우승자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를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휠라 선수들의 활약은 휠라 테니스화와 경기복의 기술력 입증을 넘어, 테니스를 브랜드 대표이자 주요 종목으로 육성해 온 휠라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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