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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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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대마도…하늘길로 7월3일 첫 취항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김포-대마도 하늘길 운항스케줄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도권 항공교통의 요충지인 근접성이 좋은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 대마도로 운항하는 대한민국 최초 항공사가 된 것이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상품관계자는 "김포-대마도 운항스케줄은 7월 3일 정기성 전세기로 첫 운항하여 10월 30일까지 주 3회(수,금,일)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름성수기가 시작하는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증편하여 매일 1회 운항한다"며 "운항시간은 김포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 출발하여 대마도에 오후 3시 10분에 도착하고, 대마도공항에서 오후 3시 40분 출발, 김포국제공항에 오후 4시 40분에 도착한다"고 운항스케줄을 말했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대마도 전세기 및 취항은 항공여행상품을 판매 모객하는 알지비투어 와 전세기 계약을 하여 제이투어 등 여행업체를 통한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는 방침이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운항과 승객안전과 관련한 운항, 객실, 정비, 운송 등 을 책임지게 된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대한민국 LCC(저비용항공사)태동기인 2005년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소형항공운송사업자로 그 동안 대한민국 양양 등 지역공항 활성화에 이바지를 해왔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는 브라질 엠브라이사가 제작한 롤스로이스 제트엔진을 장착한 50석 규모의 ERJ 145 EP와 LR 두가지 기종이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대마도 상품관계자는 "정확히 여름성수기가 시작하는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1회 운항할 예정"이라며 "대마도를 여행하는 관광객이라면 이끼섬을 가보실 것을 권유한다"고 추천 관광지도 알려왔다. 또 "대마도는 괌, 사이판, 하와이 같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섬"이라며 "대마도에 비해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이끼섬 등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대마도를운항하게 되면서 신항로 개척 및 관광지 개발을 관련 업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미래 관광 신루트 계획도 밝혔다. 김포-대마도 취항 간단 스토리 질문에 "김포국제공항에서 대마도 운항을 결정하여 준비하기까지 그 동안 대 내외적으로 많은 노력이 있다"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현재 수도권에서 대마도로 가는 보통 방법은 서울역에서 첫편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와 택시 등 를 타고 부두까지 가서 2시간 가량 불편하게 배편을 이용했는데, 수도권 항공교통 요충지인 김포국제공항에서 1시간 거리 일본 대마도를 비행기로 편하게 경제적인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다양한 편의 및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2019-06-23 17:42:57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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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루프트한자 항공사, 유럽 최고 항공사 등 4관왕

루프트한자 그룹항공사 들이 겹경사 났다. 루프트한자그룹 항공사(Lufthansa Group Airlines)는 '2019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시상식에서 소속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이 수상함으로써 4관왕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유럽 최초 유일 5스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3년 연속으로 '유럽 최고 항공사'와 '서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오스트리아 항공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 부문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을 받았고, 스위스 항공은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부문에서 수상 했다. 항공업계 전문 조사기관인 스카이트랙스 에서 전 세계 160여 개국 약 2000만 명 승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발표한 것이다. 루프트한자 네트워크 항공사 최고 상업 책임자 겸 상임 이사인 해리 호마이스터는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가 탑승객이 선정한 상을 4개 부문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특히 객실, 조종석, 지상 등 각자의 위치에서 최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직원들이 이번 수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이 소속된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모든 부분에 있어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프로덕트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전 객실 클래스에 새로운 좌석 도입, 보다 큰 규모의 라운지 제공, 디지털 서비스 확대 등에 25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으며 이로써 보다 편리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한국에서 35년 이상 단항 없이 운항 중이며 현재 서울·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 주 7회 및 뮌헨 주 7회를 거쳐 유럽 그 이상의 도시로 매일 연결하고 있다. A350 을 포함한 최신 및 최대 기종으로 운항 중이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포함 전 라인에 최신 프로덕트를 갖추고 있다.

2019-06-23 17:42:43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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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어모리셔스, 7월 모리셔스-세이셸 신규 취항

에어모리셔스(MK)가 오는 7월부터 세이셸 노선에 주 2회 신규 취항하며 항공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취항으로 세이셸에 가는 허니무너들이 모리셔스와 세이셸을 동시에 방문할 수 있게 돼 편의와 퀄리티가 높아졌다. 인도양의 작은 섬 세이셸은 총 115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섬마다 제각각 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세계 어디에서도 만나기 쉽지 않은 독특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바마, 베컴 등이 이곳을 방문해 화제를 모은 곳이다. 세이셀발 MK320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오전 11시10분 도착하며, 매구 금요일에는 22시30분에 출발해 오전 1시10분에 도착한다. 모리셔스발 MK321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에 출발해 오후 14시40분에 모리셔스에 도착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2시20분에 출발해 오전 5시에 모리셔스에 도착한다. 에어모리셔스 상품 관계자는 "신혼 여행지인 모리셔스와 세이셸을 동시에 방문하고 싶어하는 허니무너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여행객들이 모리셔스와 세이셸 여행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모리셔스는 신혼 여행지로 유명한 모리셔스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26회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2019년 인도양 주요 항공사(The Indian Ocean's Leading Airlines 2019)를 포함해 비즈니스 클래스, 브랜드, 기내승무원 공항 라운지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2019-06-23 17:42:00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서울시티투어버스 광화문 매표소의 새로운 이름

서울시티투어의 출발점인 광화문 매표소와 정류소가 서울시 디자인 정책에 따라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되면서 서울시티투어버스(대표 길기연)가 이를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각종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서울 공공공간 만들기 사업의 첫 작품으로 선보인 이번 공간은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 위치한 서울시티투어버스 매표소 및 정류소, 공항버스와 마을버스 승차대를 하나로 통합해 15m 정도의 거리에 '우리를 비추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다림이 있는 공간'을 콘셉트로 조성됐다. 밝은 백색 컬러와 컬러 미러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교통 및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DID)를 도입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는데, 앞으로 서울시티투어버스 측은 소비자들이 알기 쉽도록 이 공간을 '시티투어 터미널'이라고 부를 예정이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광화문 매표소의 '시티투어 터미널'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티켓할인', '사진 액자 서비스', '외국인 대상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0일까지 승차권을 예약, 사용하는 고객들은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무료 사진 액자 서비스'는 이벤트 기간 내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새 단장한 '시티투어 터미널'을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찍어 화이트보드 액자에 넣어 선물하는 행사로 가족이나 커플의 경우 1매, 개인 고객들은 참여인원에 따라 각 1매씩 제공한다. 'SNS 해시태그 이벤트'는 외국인 고객만 참여 가능한데, 개인 SNS 계정에 해시태그 #seoulcitytourbus #서울시티투어버스와 함께 서울시티투어버스나 터미널이 나온 사진을 올리면 현장에서 스태프가 확인 후 선착순 50명에게 뉴발란스 모자를 증정한다. 서울시티투어버스의 이미지 마케팅전략실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을 대표하는 여행서비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새롭게 바뀐 광화문 매표소와 정류소가 서울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간 운영과 서비스 제공 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시티투어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으로, 약 19년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버스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데커 오픈탑 버스, 트롤리 버스 등을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했고 현재 도심고궁, 서울파노라마, 어라운드 강남, 야경 코스 등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총4개의 순환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12개국의 언어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외국인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2019-06-16 15:04:1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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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싱가포르항공, 25일까지 45만1천원 특가 행사

싱가포르항공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인천발 동남아, 호주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호주·뉴질랜드 노선에 적용되며 전 노선 대상 발권 기간은 오는 6월 25일까지고, 여행 기간은 6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완료하면 된다. 특가 할인 항공권은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요금 기준 ▲싱가포르 45만1000원 ▲몰디브 77만3000원 ▲발리 47만1000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인 왕복 요금 기준 ▲싱가포르 75만1000원 ▲브리즈번 151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1인 왕복 요금 기준 ▲싱가포르 147만1000원 ▲코사무이 167만4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또한 6월 18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싱가포르항공은 NH 농협 카드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월 30일까지 NH 농협 카드를 이용해 인천, 부산-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와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싱가포르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용 시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 농협 카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10% 캐시백이 제공되며(최대 7만원), NH 농협-VISA 카드 이용 고객은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추첨을 통해 인천-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1매(2명)와 싱가포르항공 항공기 모형(5명)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9-06-16 15:03:42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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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필리핀, "지속 가능 관광"집중…미식·자연·농원 개발

필리핀관광부, "지속 가능 관광"집중…미식·자연·농원 분야 개발 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지사장 마리아 아포)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관광부 장관의 방한을 기념해 지난 10일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날 푸얏 장관은 필리핀 관광의 주 고객인 한국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인프라 개선 및 미식 관광, 자연·농원·관광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에 대해 소개 시간을 가졌다. 2018년 한 해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은 약 158만명으로 전체 필리핀 방문객의 약 24%를 차지하며, 한국은 필리핀 관광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작년 1분기 한국인 관광객 수 약 47만명을 넘어 올해 1분기에만 약 52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필리핀을 방문했다고 한다. 푸얏 장관은 "한국과 필리핀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으며, 이는 관광 분야에서 특히 느낄 수 있다"며 "2010년부터 한국은 필리핀의 가장 중요 관광 시장으로 자리매김했고, 이후 한국 관광객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필리핀관광부는 여행객들을 위한 지속 가능 관광에 초첨을 맞춰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푸얏 장관은 최근 필리핀 음식을 통한 미식 관광과 비옥한 녹음이 있는 필리핀의 자연 농원 관광에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처럼 필리핀도 삶에서 음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필리핀 음식 중에는 먹어봐야 그 진가를 발견할 수 있는 음식들이 많은데 이러한 부분을 더욱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필리핀관광부는 필리핀의 대표 프랜차이즈인 졸리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필리핀 음식을 홍보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또 필리핀에는 자연 농원 관광지로써 허가 받은 곳이 많은데, 여행객들이 '환경 훼손이 적은 관광(Low-impact tourism)'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만큼 이런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푸얏 장관은 보라카이에 대한 새 소식도 전했다. "작년 10월에 재개장한 보라카이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 보라카이의 성공 사례를 보홀, 팔라완 등 다른 유명 관광지에도 적용할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관광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시금 강조했다. 필리핀은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관광 인프라 개선에도 적극 노력중이다. 최근 막탄과 팡라오의 신설 국제 공항은 중부 비사야 지역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클락 국제 공항, 레가스피 국제공항이 증축 중이며 다바오, 칼리보, 일로일로 등 유명 관광지에 공항 개발 공사가 진행 중이라 필리핀의 다양한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도로 신설, 확장 및 보수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푸얏 장관은 "필리핀의 잠재력은 근면성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필리핀을 방문하는 많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관광 시설을 누리도록 할 것이며, 지속 가능한 관광이 가능하도록 꾸준히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2019-06-16 15:02:4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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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미레이트 항공, 포르투갈 포르투에 주 4회 신규 취항

에미레이트 항공이 2019년 7월 2일부터 포르투갈 포르투 노선에 주 4회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항으로 포르투는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이 하루 2회 운항하는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 이어 두 번째 포르투갈 취항지가 됐다. 대서양으로 흘러드는 도우로(Douro) 강 하구에 위치한 포르투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함께 긴 역사와 특유의 감성을 자랑하는 곳으로, 세계적인 포트 와인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약 2000년 전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포르투 역사지구(Historic Centre of Porto)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해마다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중이다. 에미레이트 항공 포르투 노선에는 보잉 777-300ER 항공기가 투입된다. 이 항공기는 퍼스트 클래스 8석, 비즈니스 클래스 42석, 이코노미 클래스 310석을 제공하며, 최대 18톤의 화물수송력을 보유하고 있다. 두바이발 EK197 항공편은 매주 화·목·토·일요일 오전 9시 15분에 출발해 오후 2시 30분에 포르투에 도착하며, 포르투발 EK198 항공편은 매주 화·목·토·일요일 오후 5시 35분에 출발해 익일 오전 4시 15분에 두바이에 도착한다. 에미레이트 항공팀 클락 사장은 "현재 하루 2회씩 운항 중인 리스본 노선에 이은 이번 포르투 신규 취항은 전 세계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들이 포르투갈 여행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기대치를 나타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전 세계 85개국 157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에미레이트 항공 전 승객은 최대 20MB까지의 무료 기내 와이파이와 함께 한국어 콘텐츠 포함 약 4천개의 다양한 채널로 구성된 유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맘껏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국적의 승무원들로 구성된 에미레이트 항공은 각 취항지 특성을 고려한 기내식 및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등 승객들에게 비행을 넘어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19-06-16 15:02:1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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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한국, 라트비아 중요 시장으로 부상

라트비아투자개발청 관광부와 리가관광개발국 대표단은 주한 라트비아대사관과 함께 지난 7~9일 개최된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2018년, 라트비아를 중심으로 발트 국가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해 1만명이 넘었다. 라트비아 정부는 가까운 장래에 한국인 방문객을 2만명으로 늘리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3년 연속 하나투어 박람회에 참가한 라트비아는 최근에 제작된 라트비아 관광 한글안내서를 배포했으며 라트비아 영상을 상영하고 기념품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했다. 라트비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부스 방문객들은 담당자들에게 라트비아 추천 관광명소, 체험활동, 여행 방법, 요금, 먹거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문의했다. 라트비아를 이미 방문했던 사람들도 부스를 찾아 재방문을 위한 새로운 정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7일에는 라트비아투자개발청과 리가관광청이 주한라트비아 대사관에서 언론인과 온라인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한 가운데 '라트비아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는 "양국 고위급 인사 방문과 공동협력 프로젝트, 한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라트비아 문화 행사 그리고 라트비아에 대한 언론의 관심 덕분에 최근에 한국에서 라트비아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라트비아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인사말을 했다. 라트비아투자개발청의 관광부 프로젝트 매니저 라일라 아베나는 "라트비아에서 촬영된 한국의 여러 방송 프로그램이 방영된 후에 네이버 검색 순위에서 라트비아가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라트비아 수도인 리가 관광청을 대표해 방한한 자네 쿠루시테는 리가의 주요 관광지와 독특한 문화와 역사적 유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리가가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행사가 개최되는 곳이자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도시라는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어 주변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데 편리한 곳임을 알렸다.

2019-06-16 15:01:5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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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체어리프트 증설로 대기 시간 단축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이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체어리프트 시설을 확장한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이달 체어리프트를 기존 32개에서 41개로 증설해 수용 가능 인원을 시간당 2000명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기 시간을 단축해 고객 편의를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1까지 임시 휴장이다. 2017년 국내 첫 개장 이후 400만 회 이상의 탑승 횟수를 기록한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지난 1월 복합놀이시설을 제외한 단일놀이기구시설로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 관광 100선'에 랭킹을 올렸다. 더불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올겨울에는 트랙 2개 가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트랙이 완공되면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4개 트랙, 총 4㎞ 이상의 길이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루지 시설에 오를 예정이다. 최근 새로운 온라인 티켓 예매 시스템도 론칭했다. 스카이라인루지 웹사이트에서 간단하게 모바일 이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확인 이메일의 QR코드를 이용하면 티켓 교환 절차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루지를 이용할 수 있다. 제임스 더드필드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지사장은 "올해 진행 예정인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개선함으로써 스카이라인루지는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1985년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스카이라인루지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시설로 성장함과 동시에 한국에서도 많은 성원을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스카이라인루지는 롯데, GS리테일과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2021년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스카이라인루지 부산을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아시아 및 유럽 지역에 추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019-06-16 15:01:23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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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제4회 '한국호텔리조트투자컨퍼런스 SHIC 2019', 이달 19~20일 개최

글로벌 호텔리조트 투자·개발·운영 컨퍼런스 '한국호텔리조트투자컨퍼런스 2019(SHIC)'는 제 4회 컨퍼런스를 이달 19~20일 양일 간 JW메리어트서울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SHIC는 4회 개최를 맞아 한국,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주, 유럽 시장의 투자개발 논의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3회 행사를 통해 SHIC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오너십, 투자자그룹, 디벨로퍼, 시행사, 시공사, 자문그룹, 호텔운영사 등 300여명의 시니어급 리더들과 함께 했다. 3회 행사까지 한국 호텔리조트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미국 등 글로벌 호텔리조트 투자개발 운영과 관련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또 SHIC를 통해 실제 투자개발 거래가 성사되는 등 비즈니스 커뮤니티로서의 영향력을 확충해 나가고 있는 시점이다. 2016년 '최적의 투자 선택', 2017년 '융·복합 투자', 2018년 '역풍을 뚫자'에 이어 2019년 메인 테마는 '호텔과 리조트의 기술협력'이다.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온 기술혁신이 호텔 리조트 시장과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호텔 리조트 투자 개발 단계에서 유념해야 할 기술혁신 포인트는 무엇인지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2018년 '베트남 호텔리조트 투자시장 기회 전망'을 다뤘던 지역특별세션의 성공을 이어받아 올해 4회 SHIC에서는 '북미 호텔리조트 투자시장 기회 전망'이 지역특별세션으로 마련돼 벌써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에 더하여 한국시장에 대한 스페셜 세션으로 '북한과의 교류에 따른 투자 협력' 세션도 준비돼 있어 호텔 리조트 투자개발 시장에 관한 다각적인 논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HIC는 글로벌 호텔 리조트 투자개발 사례와 전망 분석, 호텔 리조트 투자 여건과 기회,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초청 연사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십 여 건의 1:1 비즈니스 미팅과 투자개발 연결이 이뤄진 지난 행사에 이어 2019 제 4회 SHIC에서도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어 호텔 리조트 투자개발 활성화의 새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HIC는 호텔전문미디어 호텔아비아, 호텔위탁운영기업 서울로지, 호텔컨설팅기업 HVS, 호텔디자인기업 HBA가 공동주최하며, 주관사는 글로벌 컨퍼런스 전문기업 COW 인스피레이션그룹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한국호텔리어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메리어트, 힐튼, IHG, 아코르, 윈덤, 베스트웨스턴 등 글로벌 호텔 브랜드에서도 동시 후원 중이다. 컨퍼런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은 SHIC 공식 웹사이트 에서 사전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고 행사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2019-06-16 15:01:0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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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6~9일 코엑스 성료

한국 최초의 글로벌관광박람회로 거듭난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가 중국을 비롯한 50여 국가와 대구·경북을 비롯한 50여 지방자치단체 등 국내외 1400여 관광사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1, E홀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의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와 ㈜코트파의 한국국제관광전(KOTFA)을 통합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인바운드→아웃바운드→인트라바운드 트래블마트와 관광홍보 전시회가 동시에 한 곳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를 지향했다. 올해부터는 관광복지 차원에서 관람객 전원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대략 10만여 명 이상이 박람회장을 찾은 것으로 예상 집계 된다. 서울시와 코트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하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 어바웃 트래블(All About Travel)'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국인과 외국인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손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여행사 등이 일대일 상담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도록 마케팅 툴도 제공한다. 아울러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한국관광학회 등 국내외 관광기구 및 학회와의 협력사업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인바운드 트래블마트였다. 세계 각국의 200개 여행사와 국내 지자체 및 1100여 관광사업체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방한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계약을 맺게 되는 부분이다.

2019-06-09 17:27:10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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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캐세이퍼시픽항공, 새 캠페인 '무브 비욘드' 실시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무브 비욘드(Move Beyond)'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법인명도 '캐세이퍼시픽항공'으로 변경한다. 캐세이퍼시픽은 '무브 비욘드(Move Beyond)'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더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다양한 장소, 그리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고객들의 여정을 한 걸음 더 멀리 인도하겠다는 자사의 신념이 이번 브랜드 캠페인의 핵심이다.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사 브랜드 가치도 재정립했다. 역동적인 아시아의 허브 도시인 홍콩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현대적이고 진보적 태도로 다가가겠다는 '진취성(Progressive)', 많은 시간을 투자해 모든 승객들을 존중하고 보살피겠다는 '세심함(Thoughtful)', 긍정과 투지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신뢰와 확신을 심어주겠다는 '할 수 있다는 정신(Can-do spirit)'이 바로 브랜드 가치의 핵심 인것이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 '무브 비욘드'를 반영한 로고 타입은 슬로건 문구를 오른쪽으로 들여 씀으로써 지속적으로 나아가려는 캐세이퍼시픽의 진취적인 정신을 나타낸다. 또한 캐세이퍼시픽 기업 로고인 브러시윙(The Brush Wing)에 비행기구름(The Vapour Trail) 그래픽을 적용해,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시 브랜드의 역동성과 진보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캐세이퍼시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미디어에 캠페인 콘텐츠를 게재하고, 서울 전역 37개 노선에 버스 광고를 노출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방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2019-06-09 17:26:35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