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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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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전공 바꿀 때 평점·수료 학점 기준 모두 폐지… "입학 후 전공 선택 기회 확대"

- 입학 정원의 20%까지 2학년 전과 모집정원으로 허용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학생들이 전과(轉科)를 원할 경우 제한했던 성적 규정과 수료 학점 기준을 모두 폐지하기로 했다. 입학 이후 학생들의 전공 선택의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건국대는 "경직된 전공 학과간 벽을 허물고 학생들의 전공 선택 폭을 넓혀주기 위해 2019학년도 1학기부터 학생이 전과를 원할 경우 성적 제한 규정과 수료학점 기준을 모두 폐지하는 등 전과제도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학생들이 전과를 원할 경우 총 평점평균이 2.7 이상이어야 하고, 일정 부분의 수료 학점을 충족해야 했다. 학년별 수료학점의 경우 1학년 31학점, 2학년 62학점, 3학년은 93학점 이상 취득해야 전과가 가능했다. 또 기존에는 자신이 신청하는 해당 전과 학년보다 초과해서 학기를 수강한 학생들은 전과가 불가능했지만, 변경된 전과제도에서는 각 진급 학년별로 1학기 수강을 초과한 학생들도 전과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기존에는 3학년으로 전과를 하기 위해서는 4개 학기 수강을 완료한 5학기 진급 예정자만 전과를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학기 수를 맞추지 않은 5개 학기 수강 재학생(3학년 1학기 학생)도 3학년으로 전과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전과를 허용하는 정원은 입학정원의 최대 20% 이내로 제한하는 규정은 그대로 둬, 특정 전공에 학생들이 대거 몰리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종필 건국대 교무처장은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고 융합·통섭적 사고와 재능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과 신청 자격의 장애요인이던 수료학점과 성적 기준을 폐지했다"면서 "학과별 전과 모집정원의 변경은 없기 때문에 인기학과로 학생들이 대거 몰릴 염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건국대 전과 모집정원은 2학년의 경우 입학정원의 최대 20% 범위 이내, 3학년과 4학년의 경우도 전년도 2학년과 3학년의 전과 잔여인원 내에서 허용된다.

2019-01-21 14:28: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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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6개 부처 재직자 고교생 자녀 절반 이상 타 지역 재학

- 세종소재 고교재학비율 46%… 인사혁신처 17%로 최저 세종시 16개 부처 재직 공무원 자녀의 세종시 소재 고교 재학 비율이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교육위윈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이 세종 16개 부처로부터 제출받은 '직원 자녀 고등학교 재학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으로 해당 기관 재직자 자녀 1149명 중 세종 소재 고교 재학생은 525명(46%)이었다. 부처별로 세종 소재 고교 재학생 비율은 인사혁신처가 소속 공무원 자녀 47명 중 8명(17%)으로 가장 낮았다. 이어 △고용노동부 88명 중 24명(27%) △문화체육관광부 48명 중 17명(35%) △기획재정부 123명 중 45명(37%) △국가보훈처 53명 중 20명(38%) △보건복지부 91명 중 36명(40%) △환경부 85명 중 36명(42%) △국민권익위원회 60명 중 27명(45%) △산업통상자원부 113명 중 51명(45%) 이었다. 세종시를 계획할 당시 세웠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75%)을 제외한 나머지 세종 부처 재직자 자녀 다수가 세종 이외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 9월 기준,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수용률을 보면 △일반고 67.1% △자율형고 99.8% △특목고 98.3% △영재학교 101.9% △특성화고 87.8%로 입시에 유리한 특목고는 수용률이 높은 편이지만, 일반고는 67.1%에 그쳤다. 세종 부처 재직 공무원 자녀 중 일반고에 재학하는 자녀는 803명이었고, 이 가운데 372명만 세종 소재 고교에 재학 중이었다. 김해영 의원은 "세종 관내 고등학교는 학생 수용이 충분하지만, 세종에 근무하는 중앙부처 공무원 절반 이상이 자녀를 수도권에 두고 있다"며 "수도권 과밀해소, 지역분권 등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관계부처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9-01-21 13:45:03 한용수 기자
구직자 71% "취업 사교육 필요해"

- 인크루트, 구직회원 453명 설문조사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취업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는 최근 1년 내 구직경험이 있다는 회원 4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는 '취업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취업 사교육이 필요한 이유로는 '구직 보조수단으로써 활용하면 효과적이다'(39%), '취업전문가의 전문코칭으로 구직기간을 줄일 수 있다면 바람직하다'(33%), '입시학원이 있는 것처럼, 취업학원이 있는 것을 색안경 끼고 볼 일은 아니다'(24%)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로 응답자의 61%는 구직 활동 중 취업 사교육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사교육 형태(복수응답)는 '자격증 준비'(37%)가 가장 많았고, '어학시험'(19%), '영어회화'(10%), '인·적성'·'직업훈련'(각 8%), '자기소개서'(7%), '면접'(6%), '스피치·이미지메이킹'(3%) 순이었다. 최근 1년 내 취업 사교육에 든 비용은 총 342만7000원으로 집계됐고, 각 항목별 평균 지출 비용은 42만8000원이었다. 한편 취업 사교육비와 합격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6%가 '구직비용과 합격률 간 상관관계가 매우 크다(구직비용이 많을수록 합격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01-21 13:15: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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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년제 대졸예정자 중 정규직 취업자는 11%… 79%는 미취업

- 잡코리아, 대졸예정자 1112명 설문조사 올해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중 정규직 취업자는 1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은 졸업 전 취업이 불투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잡코리아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 졸업예정인 대학생 11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9.0%는 '아직 취업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정규직에 취업했다는 응답자는 11.0%, 인턴 등 비정규직에 취업했다는 답변은 10.0%였다. 대졸 예정자의 1월 기준 취업자 비율은 예년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3년 전인 2016년 1월 동일한 조사 결과 정규직 취업자는 16.9%로 올해는 이보다 5.9%포인트나 낮아졌다. 비정규직 취업자도 당시 22.2%에서 올해 12.2%포인트나 크게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 정규직 취업자는 남학생(11.6%)이 여학생(10.3%)보다 소폭 많았다. 전공계열별로는 '경상계열 전공자' 중 정규직으로 취업했다는 응답자가 1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공계열 전공자(12.2%), 예체능계열 전공자(10.2%) 인문/어문계열 전공자(9.4%) 순이었다. 현재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졸업예정자 중 15.9%는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에 응시할 것이라고 답했고, 11.2%는 공기업·공공기관에 지원하겠다고 답하는 등 이미 취업한 졸업예정자들의 눈높이를 높인 취업 도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졸업 예정자 10명 중 3명(27.2%)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갈 필요를 못 느낀다'는 답변이 70.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외에 ▲취업준비를 하느라 바빠(25.7%) ▲(취업/알바 등) 일 하느라 시간을 못 내(21.5%) ▲취업이 되지 않아 서(16.5%) 등의 이유가 나왔다. 졸업식에 참석하겠다는 응답자는 그 이유(복수응답)로 '가족/친구/후배와 사진을 남기고 싶기 때문'(55.9%)이라는 이유를 가장 많이 들었다.

2019-01-21 13:01: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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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대규모 대학 취업률 1위… 한양대>연세대>서울대>고려대 순

- 대형 대학 중 서울·수도권 소재 대학 졸업생 취업률 높아 - 중·소 규모 대학 중에선 우송대, 을지대, 목포해양대 최고 최근 5년간 대졸자 취업률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졸업생 3000명 이상 대규모 대학 중 성균관대 졸업생 취업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에 이어 한양대, 연세대가 대형 대학 중 졸업생 취업률 톱 3에 들었다. 대형 대학의 경우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높았고, 중·소형 대학 중에서는 특성화 대학 졸업생 취업률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2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교육통계서비스에서 2017년 대학 졸업자 취업률을 대학 규모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그룹(졸업자 3000명 이상, 41개교) 중 성균관대 졸업자 취업률은 75.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양대 69.6%, 연세대 68.7%, 서울대 68.3%, 고려대 68.2% 순이었다. 이어 동국대 67.3%, 인하대 66.8%, 숭실대 66.5%, 중앙대 65.4%, 백석대 65.3%, 가천대 65.1%로 가 그룹 대학 41개교 중 취업률 65% 이상인 대학은 총 11개교로 집계됐다. 대규모 대학 중 취업률 상위 대학은 백석대(천안), 가천대(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서울 소재 대학이었다. 반면 경상대가 졸업생 취업률 48.8%로 최하위였고, 전북대 53.8%, 대구대 53.9%, 부경대 54.4%, 영남대 54.8% 등 취업률 하위 10개교 모두 지방 소재 대학이었다. ■ 나 그룹 대학 중 우송대·호서대·선문대·아주대·순천향대 톱 5 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인 나 그룹 27개교 중에서는 대전 소재 우송대가 70.7%로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어 호서대 69.5%, 선문대 69.5%, 아주대 68.3%, 순천향대 68.0%, 동서대, 66.9%, 대전대 66.8%, 한양대에리카 66.3%, 인천대 66.0% 등으로 9개 대학 취업률이 65.0%를 넘었다. 나 그룹 중 경남대 졸업생 취업률이 55.6%로 가장 낮았고, 전주대(56.2%), 창원대(56.3%) 취업률이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다 그룹(졸업생 1000명 이상 2000명 미만, 50개교) 대학 중에서는 을지대(78.9%), 경동대(78.8%), 건양대(78.1%)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고, 라 그룹(졸업생 500명 이상 1000명 미만, 78개교) 가운데는 목포해양대(82.3%), 한국기술교육대(80.2%), 초당대(77.8%) 가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 195개 일반대학 취업률 평균 62.6%… 전년대비 1.7%포인트 하락 해당 연도 195개 일반대학 졸업자 취업률 평균은 62.6%로 전년도(2016년) 64.3%에서 1.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취업률이다. 대졸자 취업률 평균은 2013년 64.8%, 2014년 64.5%, 2015년 64.4%, 2016년 64.3%로 하락 추세를 보이다, 2017년 큰폭 하락했다. 취업률 하락은 최근 경제 부진에 따른 고용 상황 악화가 직접 요인으로 꼽히지만, 대학 졸업자와 취업대상자가 증가한데 따른 영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2017년 대학 졸업자 수는 33만5646명, 취업대상자 수도 전년대비 1768명 증가하는 등 최근 5년간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19-01-21 12:26: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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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직업계고 현장실습 개선키로…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인증제 추진

- 인증기업에 정책자금 지원·공공입찰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 고등학교 졸업 즉시 기업에 취업하고, 이후 대학에 입학하는 선취업-후학습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인증제'가 추진된다. 기업들의 현장실습 참여 확대를 위해 현행 고등학교 현장실습제도의 미비점도 개선하기로 했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학습 학습중심으로 개편되면서 기업 참여가 저조해지고 학생 취업도 어려워지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가 나옴에 따라 현장실습 기업 참여 기준·절차를 합리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교육과정과 취업을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2017년 11월 제주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이민호 군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특성화고 학생 현장 실습에서 안전을 강화하는 대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고교 현장실습이 학습중심으로 개편되면서 기업 참여가 줄었고, 학생들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교육부는 우선 올해 관계부처와 함께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하고 현재 대기업과 중소기업 2개 분야로 운영 중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분야를 추가하기로 했다. 또 청년친화강소기업(병역특례업체)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고, 중소기업 융자공고시 신청대상에 인증기업을 포함해 장기(5~10년간)·저금리 정책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입찰 적격심사시 신인도 가점을 부여하고 중기부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일자리평가 지표에도 반영키로 했다. 한편 교육부는 2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소재 (주)신광엠엔피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 등과 만나 고졸 취업 확대와 직업계고 현장실습 개선에 대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장덕천 부천시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와 기업관계자, 고졸 재직자들이 참석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정부-교육계-산업계 모두가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아이들의 '고졸 취업의 꿈'을 지켜줘야 한다"며 "대학 진학보다 취업을 먼저 희망하는 아이들이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회를 끊임없이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9-01-20 15:02: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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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대담·스탠딩 가능한 '글로벌스튜디오' 리모델링 오픈

경희사이버대, 대담·스탠딩 가능한 '글로벌스튜디오' 리모델링 오픈 국내 사이버대 중 최대 규모 스튜디오 운영… "교육시설 혁신해 미래교육 선도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스튜디오' 리모델링을 통해 대담과 스탠딩 녹화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20일 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네오르네상스관 B2층 글로벌 스튜디오에서 미래교육 선도를 위한 '스튜디오 리모델링 오픈식'이 진행됐다. 오픈식은 정윤성 미디어개발처장의 사회로, 김혜영 총장직무대행(겸 부총장) 격려사 ▲ 김지형 기획재정처장의 2019 업무계획 보고 ▲ 신정우 영상제작 팀장의 경과보고 ▲ 리본 커팅식 ▲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경희사이버대 글로벌스튜디오는 매년 운영강좌 800여개와 300여개의 정규학위과정 콘텐츠를 신규제작하고, 다양한 비학위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이번 스튜디오 리모델링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윤성 미디어개발처장은 "리모델링에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스튜디오 리모델링을 통해 교육혁신과 미래교육에 앞장서며 온라인교육을 선도하는 경희사이버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혜영 총장직무대행(겸 부총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미래 교육을 위한 인프라 혁신을 완료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선도하고자 선언하는 자리"라며 "이번 콘텐츠 제작시설 투자, 장비교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강의 도출과 질 높은 콘텐츠 개발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신정우 영상제작팀장은 "전문가 토론을 진행할 수 있는 대담형 스튜디오와 강의촬영 중 활동범위가 넓은 스텐딩 스튜디오로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최신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질 좋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2019학년도 학과(전공) 신설·개편을 추진해 오는 23일~ 2월 15일까지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19-01-20 14:37: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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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기술지주 자회사 한국카쉐어링, 기아차와 손잡고 20개 나라 진출

- (주)한국카쉐어링, 기아 핸즈온에 솔루션 공급 - 무인 카셰어링·디지털 시승 서비스 제공 - 현지 환경 맞춤 서비스, 기아차 글로벌 판매에도 기여할 듯 대학 기술지주 자회사가 기아자동차와 손잡고 20여개국에 무인 카셰어링과 디지털 시승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기아차 글로벌 판매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18일 동국대에 따르면, 동국대 기술지주 자회사인 카셰어링 서비스·솔루션 전문기업 (주)한국카쉐어링(대표 하호선)이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시승 서비스 '기아 핸즈온(KIA Hands-On)'에 솔루션을 공급한다. 기아 핸즈온은 다양한 국가의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무인 카셰어링 서비스와 오프라인 시승체험의 강점을 결합해 심리스(Seamless)한 디지털 시승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전 세계 국가별 사용자 언어와 UX 특성에 맞춰 커스터마이즈된 온라인 예약서비스를 제공해 기아차 판매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핸즈온을 통해 기아차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카셰어링 서비스처럼 모바일이나 PC 환경 어디에서든 오나인 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시승예약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고객은 복잡한 앱 다운로드 없이 모바일웹을 통해 스마트키 사용도 가능하다. 한국카쉐어링은 자사 카셰어링 플랫폼인 '카썸'의 구축과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17년 11월 기아자동차 글로벌 시승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지난해 12월 국가별 현지 테스트를 완료했고 글로벌 원격 서비스가 가능한 차량 IoT 단발기인 'KCS-300S'를 공급한다. 또 기아 핸즈온 캠페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플랫폼 운영과 유지보수, 현지 원격지원 서비스까지 턴키로 진행한다. 기아자동차는 이번에 구축한 핸즈온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올해 아시아, 유럽, 북미 국가 등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핸즈온 캠페인을 급속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우버나 그랩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신차를 자유롭게 경험한 후 구매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만큼 기아자동차도 핸즈온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하호선 한국카쉐어링 대표는 "이번 핸즈온 솔루션 공급은 한국카쉐어링의 글로벌사업 부문 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차량 공유 시장의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확장성 있는 차량공유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카셰어링 솔루션은 기아자동차 핸즈온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 향후 다양한 글로벌 고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한국카쉐어링은 지난 2011년 동국대 기술지주 자회사로 출범했으며 차량 공유와 판매 플랫폼인 카썸과 상용·승용·특장 차량을 손쉽게 커넥티드카로 변환시키는 IoT 기반 하드웨어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카썸 플랫폼은 차량관제, 카쉐어링 시스템 구축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IMG::20190120000067.jpg::C::540::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항공촬영 사진 /동국대}!]

2019-01-20 13:00: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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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내달 15일까지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서강대, 내달 15일까지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서강대학교는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박경수)이 내달 15일까지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단은 고령화와 보건, 식량, 환경, 에너지 등 인류가 직면한 각종 어려움 해결을 위한 바이오생태계 연구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성과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기본·심화과정에서 학습한 바이오 기술과 가치 평가에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에서 제공되는 사례 분석을 통해 실제로 적용해 보는 전문가 과정이다. 서강대 김도성·이호석 교수 외 바이오기술과 투자 실무 전문가를 중심으로 5명 내외 팀을 구성해 사례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오산업 연구자, 바이오 기업 임직원, 전문투자 심사역, 바이오기술투자 기본·심화과정 수료자 등 바이오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40명을 모집한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전문자격제도 교육 수강에 우선 선발되는 기회가 제공되고, 전문자격시험 응시과목 중 1과목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2월27일 ~ 4월3일까지 총 4주 동안 주 1회, 수요일에 진행된다. 수강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http://biotitc.soga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1-20 11:27: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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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창업지원단, 법무법인 로고스와 '스타트업 법률 자문 업무 협약' 체결

연세대 창업지원단, 법무법인 로고스와 '스타트업 법률 자문 업무 협약' 체결 연세대학교는 창업지원단(단장 손홍규)이 창업을 희망하거나 이미 창업한 학생들에게 법률 자문과 법률 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법무법인 로고스(경영대표 김무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들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여러가지 법률문제가 발생하지만 스타트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 부족과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 기관은 스타트업의 이러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창업기업 육성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약속했다. 연세대 창업지원단 손홍규 단장은 "창업을 꿈꾸는 학생 혹은 이미 팀을 꾸린 스타트업 기업들이 법률자문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효과적인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로고스 김무겸 경영대표는 "대한민국 경제가 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지금 돌파구는 창업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연세대 창업지원단에 로고스가 힘을 보태 스타트업 기업들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연세대학교와의 활발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1-20 11:06: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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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총동문회, '자랑스러운 광운인상'에 임훈규·박정철 대표이사 시상

광운대 총동문회, '자랑스러운 광운인상'에 임훈규·박정철 대표이사 시상 광운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대철, 주식회사아이정보기술 회장)는 지난 17일 뉴힐탑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2019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자랑스러운 광운인상'에 임훈규 (주)쌍성트레이딩 대표이사와 박정철 (주)한스타미디어 대표이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임 대표는 총동문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상임부회장을 맡는 등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수입타이어 전문 유통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안정된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구현하고 있다. 박 대표는 한국편집기자협회 회장, 광운언론인회장으로 모교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를 운영하면서 한류 중심 연예인 야구단을 창설하고 다양한 방송콘텐츠 채널을 개발하면서 다문화 가정돕기 등 사회공헌사업을 연계, 광운인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대철 총동문회장은 신년교례회에서 "기해년 새해에는 더욱 건실한 광운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해 광운대 총동문회가 모교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선후배 동문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지상 총장은 "사회 곳곳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광운 동문들의 모습이야말로 광운대의 큰 자산"이라며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대학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광운의 미래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019-01-20 10:52:1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