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한용수
기사사진
재학생 국내 최대 한양사이버대, 총동문회 발족… 2만7000여명 동문 네트워크 만든다

국내 원격대학 중 재학생 규모가 가장 큰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영무)가 총동문회를 발족, 2만7000여 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24일 한양사이버대에 따르면, 올해 개교 17주년을 맞은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19일 한양대 HIT 6층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을 비롯해 각 학과 교수, 졸업생, 재학생 등 약 260명이 참석한 가운대 총동문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 김성제 부총장은 "2022년 개교 20주년을 준비하면서 홈커밍데이를 계획 중인데, 그 초석으로 총동문회가 발족된 것은 정말 환영할 일이며, 앞으로 발전하는 총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초대 총동문회장으로 위촉된 사회복지학부 송익주 동문(2011년 졸업)은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우선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2만7000여 동문들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김태량 총학생회장은 "선거공약 중 하나였던 총동문회 활성화를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재학생 수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총동문회 발족을 통해 각 분야 실무 현장에서 활약 중인 2만7437명의 동문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 나서게 됐다. 총동문회는 다양한 동문 권익 신장을 위한 관련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총동문회 발족은 그동안 학과나 학부별 산재돼 있던 동문들이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모교와 상생협력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총동문회는 동문들의 교류와 동문 DB 구축 등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 중에 있으며, 향후 오프라인모임을 위한 동문회 사무실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내달 15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문의는 입학지원센터로 전화하거나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1-24 11:30:1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경희사이버대, 한국소방안전원과 산학협동 협약

경희사이버대, 한국소방안전원과 산학협동 협약 미래인간과학스쿨 재난방재과학전공 신설 관련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2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 303호에서 한국소방안전원과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한국소방안전원 임직원과 회원 대상 학부 및 대학원 교육에 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 한국소방안전원 임직원이나 회원이 학부와 대학원 입학시 매학기 수업료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경희사이버대는 올해 지구와 인류사회의 인적·정신적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인간과학스쿨과 미래인간과학스쿨 내에 공공안전관리전공과 재난방재과학전공을 신설했다. 재난방재과학전공은 태풍이나 지진, 화산,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과 진압은 물론 폭넓은 학문적 이론과 실무 지식을 갖춘 21세기형 재난방재과학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1980년 설립된 한국소방안전원은 국가지정 자격증 관련 교육, 소방시설 점검, 안전진단 등 소방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설립된 소방안전 전문기관이다. 한국소방안전원 강태석 원장은 "경희사이버대 미래인간과학스쿨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기대하며, 소방안전원에서도 대학의 교육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총장직무대행(겸 부총장)은 "현재의 재난은 과거와 달리 기후변화, 미세먼지, 통신 네트워크 장애 등 다양한 사회적, 지구적 문제를 포괄하고 있다"며 "이런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미래지향적인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한국소방안전원과 함께 재난과 안전에 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내달 15일까지 2019학년도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19-01-24 11:01:3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연세대-한화시스템,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교류협력 MOU 체결

연세대-한화시스템,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교류협력 MOU 체결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는 23일 교내 본관에서 한화시스템(주)(대표이사 장시권)과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소형 위성센터를 비롯한 연세대의 우주산업 연구 인프라와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항공우주와 레이다 분야 첨단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초소형 위성사업은 국가 자원과 재난 관리, 국방 감시정보 자산 확보 차원에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양 기관은 위성사업의 기반이 될 미래 기술 발굴과 초소형 위성 개발에 힘을 모으는 한편, 관련 연구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전문 연구 인력도 육성하기로 했다. 앞서 연세대는 항공 전략 연구원 내에 초소형 위성센터를 설립해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관련 연구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축적한 연구 노하우와 인력을 한화시스템과 공유해 관련 연구 분야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선두 방산전자 기업으로 우리군 주요 무기체계에 탑재되는 레이다 개발로 입증된 센서 기술력을 우주 위성 분야로도 넓혀가고 있다. 다목적 실용위성 3A호 등 IR(적외선) 위성 사업에 참여했으며, 전략 감시정찰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군사용 정찰위성 개발 사업(425 사업)'의 핵심 장비인 고성능 영상레이다(SAR) 위성과 전자광학(EO)·적외선(IR) 위성 탑재체 개발도 진행 중이다. 연세대 김용학 총장은 "이제 실생활에서도 초소형 위성을 활용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초소형 위성의 중요성이 주목받기에 앞서 항공 전략 연구원내에 초소형 위성 센터를 최초로 설립한 연세대는 앞으로도 관련 연구 개발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국방력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R&D 투자에 힘입어 우주 분야까지 아우르는 종합 레이다 업체로 성장해왔다"며 "연세대와 긴밀히 협력해 우주산업 분야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국내 위성분야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4 10:17:1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과학·공학도 출신 대학 총장러시… 대학가 융복합 교육·연구 뜬다

과학·공학도 출신 대학 총장러시… 대학가 융복합 교육·연구 뜬다 경영·법학 등 '행정가형 총장' 줄고, 이공계열 출신 '실무형 총장'이 대세 성균관대 첫 이공계열 출신 신동렬 총장 "글로벌 기업 캠퍼스에 유치, 전공 넘나드는 학습환경 만들것" 오세정 서울대 총장 후보는 물리학 전공, 3월 취임하는 정진택(고려대)·김우승(한양대) 총장은 기계공학 출신 대학가 과학·공학도 출신 총장이 잇따라 취임하면서, 새해 대학가 교육·연구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과거 경영학이나 법학 등 인문·사회계열 총장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전자·소프트웨어나 기계공학 등 이공계열 출신 총장이 눈에 띈다. '행정가형 총장'보다 산학협력과 융복합에 강점을 지닌 '실무형 총장'이 뜨는 모양새다. 23일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 1일 취임한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은 전자공학을 전공했고, 3월 취임하는 정진택(고려대)·김우승(한양대) 총장은 모두 기계공학도다. 인사위원회 검증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앞두고 설 이후 취임할 것으로 보이는 오세정 서울대 총장 후보자 역시 물리학도다. 성균관대 역사상 첫 이공계열 출신인 신동렬 총장은 융합 교육과 연구를 이끌 대표적인 과학·공학도 출신 총장으로 꼽힌다. 용산고,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과 미국 조지아공과대에서 각각 전기및전자공학 석사와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석사 학위 후에는 대우중공업 기술연구소 주임연구원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엔 삼성SDS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산업계도 경험했다. 이후 1994년 성균관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부임했고, 21년 뒤인 2015년부턴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로 변신했다. 특히 정보통신대학장을 5연임(2006~2014년)하고 성균융합원장을 맡는 등 교육과 행정 분야 리더십도 검증받았다. 신 총장은 그의 이력처럼 취임사를 통해 창의융합 교육을 확대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총장은 취임사에서 "전공간 칸막이를 낮춰 학생들이 다른 분야 지식을 마음껏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하나의 전공에만 매몰되지 않고,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면서 원하는 지식과 기술을 마음껏 배울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신 총장은 이를 위해 '융합 R&E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개별 전공과 캠퍼스를 초월하는 융·복합연구를 활성화하고, 인문사회과학캠퍼스-자연과학캠퍼스-삼성의료원의 협력을 통한 '학제간 공동연구' 구상도 밝혔다. 학문의 상아탑에 머물기보다는 기업가적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신 총장은 "대학은 단순한 실험실 연구가 아니라 글로벌, 정부, 기업의 적극적인 파트너로서 소통하고 협업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교수 연구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확대해 사회적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를 캠퍼스에 유치해 캠퍼스에서 자연스럽게 산학협력이 이뤄지도록 하고, 삼성과도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3월 취임하는 정진택 고려대 차기 총장은 기계공학 전공자로 총장 선거에서 인문·사회계열 경쟁 후보인 최광식(한국사학과)·이두희(경영학과) 두 교수를 따돌리고 최종 선출됐다. 고려대는 전임 김병철(농학) 전 총장을 제외하고 이기수(법학), 이필상(경제), 어윤대(경영), 김정배(사학·문학), 홍일식(국문) 등 20년 간 인문·사회계열 출신이 총장을 맡아왔다.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정 차기 총장은 총장 선출 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이중·융합 전공 선택권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세종 캠퍼스 분교정책을 폐지하고 융복합 학문 위주로 두 캠퍼스를 각각 특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양대 차기 총장에 선임된 김우승 교수도 기계공학도다. 에리카캠퍼스 기계공학과 교수인 김 차기 총장은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거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1년 모교 교수로 왔다. 2011~15년 에리카 산학협력단장, 2012~16년 에리카 LINC사업 단장, 2017~18년 에리카 부총장 겸 프라임사업단장을 역임했다. 산(産)·학(學)·연(硏) 협력형 캠퍼스 모델을 제시한 공로로 지난 2011년 홍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김 신임 총장은 공약으로 '산학연계 교육과 연구혁신을 통한 실용인재 육성'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수요자 중심 교육 생태계 조성 ▲연구기자재 확충을 통한 Life Science 연구기반 구축 ▲사회혁신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 ▲산학연계 창업시스템 활성화 등을 세부목표로 제시했다. 교육부 인사위원회 검증과 오는 29일 국무회의 의결 등 총장임명 절차가 진행 중인 오세정 서울대 총장 후보는 서울대 사상 첫 물리학부 출신 총장으로 3수 도전 끝에 성공한 케이스다.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포드대에서 물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가 6개월여 총장 공석 사태를 맞은만큼 오 총장 후보자는 법인 서울대 안착 등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부총장과 처장급 인선은 이미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총장대행 체제인 경희대와 덕성여대는 조만간 차기 총장 선출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경희대는 4선 연임을 포기한 조인원 전 총장 후임을 사상 처음으로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 직·간접 투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덕성여대는 지난해 대학역량진단 평가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 이원복 전 총장 후임을 선출한다. 이외에 동국대는 3월부터 임기인 신임 총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고 서울시립대 후임 총장도 3월 취임할 예정이다.

2019-01-23 11:47:0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삼육대, '중독연계전공 진로개발 워크숍' 개최

삼육대, '중독연계전공 진로개발 워크숍' 개최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21~22일 양일간 강원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중독연계전공생 진로개발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II)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재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돕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중독연계 전공학생을 비롯한 재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캠프와 진로캠프로 나뉘어 진행됐다. 취업캠프에서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스피치 기법 △면접 이미지메이킹 △롤플레잉 교육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스토리 정리를 바탕으로 한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익히고, 이미지메이킹과 모의면접을 하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진로캠프에서는 △DISC분석을 통한 자기 이해 및 강점찾기와 △커리어로드맵 작성·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DISC 적성검사를 통해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협업 스킬을 익히는 한편, 커리어 로드맵을 세우며 진로를 구체화했다. 한편 2014년 교육부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Ⅱ)에 선정된 삼육대는 지난 5년간 상담심리학과, 약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중독연계전공을 특성화해 교육해오고 있다.

2019-01-22 14:56:0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재능교육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캐치업', 유튜버 꿈꾸는 예비 크리에이터 모집

재능교육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캐치업', 유튜버 꿈꾸는 예비 크리에이터 모집 내달 10일까지 온라인 접수 재능교육이 운영하는 재능TV(대표 박종우)가 선보이는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캐치업'이 인기 유튜버를 꿈꾸는 예비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캐치업은 내달 10일까지 재능TV 홈페이지에서 키즈를 위한 쿠킹, 뷰티, 음악, 댄스, 장난감 놀이 등 분야별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에 도전할 출연자를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초·중·고 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캐치업은 잠재력 있는 예비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이 가진 끼와 재능을 영상에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교육을 제공해주며, 이들이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들어 핸드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여 직접 유튜브에 올리는 크리에이터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재능TV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유용한 유튜브 운영 팁을 제공함으로써 크리에이터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건전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하고자 캐치업을 기획했다. 캐치업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2차 오디션을 통해 출연자를 선발해 콘텐츠 제작 교육, 인기 유튜버들의 멘토링, 스튜디오 및 촬영 장비 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출연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는 재능TV와 유튜브를 통해 방영되며, 해당 영상에서 발생하는 유튜브 광고 수익은 전액 출연자에게 지급된다. 한편, 캐치업은 최종 출연자 선발 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4월 초 재능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019-01-22 14:55:3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업계 첫 알바정보 영상 플랫폼 '알바몬TV' 론칭

업계 첫 알바정보 영상 플랫폼 '알바몬TV' 론칭 아르바이트 정보를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이 론칭했다. 알바몬은 아르바이트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하는 콘텐츠 플랫폼 '알바몬TV'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알바몬TV는 아르바이트 공고등록 방법, 업·직종별 알바 꿀팁 등 각종 아르바이트 정보를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알바몬 관계자는 "최근 고정된 이미지보다 연속적 움직임이 있는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맞춰 초보 구직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아르바이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 플랫폼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알바몬TV 서비스 페이지에서는 총 21건의 아르바이트 관련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공개된 영상은 근로계약서 등 꼭 필요한 아르바이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알바기초상식 시리즈, △아르바이트 업·직종별 꿀팁, △아르바이트 공고등록 방법 등으로 다양하다. 한편 알바몬은 '알바몬TV' 서비스를 통해, 아르바이트 관련 다양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알바몬앱과 알바몬 모바일웹(http://m.albamon.com/community/Tv/List?pageNo=1) 내 알바몬TV 서비스 페이지와 알바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19-01-22 12:57:5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알바생 5명 중 2명 "주휴수당 등 추가수당 못 받았다"

- 알바콜, 아르바이트 경험자 899명 설문조사 지난해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사람 5명 중 2명은 주휴수당, 휴일근로수당, 야간근로수당 등 추가수당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묵적으로 지급하지 않는 분위기가 컸고 지급요건을 몰라 신청을 못 한 경우도 많았다.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O2O 플랫폼 알바콜은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는 8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는 추가수당을 지급받았지만, 40%는 지급받지 못했다. 항목별로 지급률이 가장 떨어지는 수당은 '휴일근로수당'(41.4%)이었다. 이외에 '주휴수당'(38.4%), '야간근로수당'(35.1%), '퇴직금'(34.9%) 순으로 지급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추가수당을 지급받지 못한 가장 큰 이유로는 '암묵적으로 지급하지 않는 분위기'(40%)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신청도 안함'(28%), '신경 쓰지 않거나 모르는 것 같다'(18%), '점주 또는 점포가 지급할 여건이 안됨'(10%) 등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아르바이트 시작 전 받지 않기로 협의'(3%)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처럼 추가수당을 지급받지 못한 이유는 알바생 상당수가 추가 수당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응답자의 35%는 주휴수당, 휴일근로수당, 야간근로수당, 퇴직금 등 4개 추가근로 수당별 지급 요건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 특히 휴일근로수당(49%), 퇴직금(42%)을 모른다는 경우가 거의 절반에 달했다. 일주일 15시간 이상 아르바이트 근무 시 주휴수당을 지급받는다. 퇴직금 또한 평균 주 15시간 이상씩 1년 이상 계속 근로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휴일근로수당과 야간수당은 각각 휴일근로와 야간근로에 대해 통상임금 대비 일정 금액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야간근로수당 지급 비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근로수당을 지급받았다는 비율은 최저임금 인상 이전인 2018년 이전에 63.9%에서 2018년 이후 72.7%로 8.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9-01-22 12:57:4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직장인 일주일 평균 48.3시간 일해… 10명 중 7명은 "1주일 1회 이상 야근"

- 잡코리아, 주5일제 근무 직장인 473명 설문조사 직장인들은 일주일에 평균 48.3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8.8시간으로 대기업(47.4시간)에 비해 높았으며, 생산·기술직 근무시간이 51.6시간으로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는 주5일제로 근무 중인 직장인 473명을 대상으로 '주간 근로시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주당 평균 45시간~49시간 일했고, 자신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을 직접 작성하게 한 결과 평균 48.3시간으로 집계됐다. 근무하는 기업형태별로 △중소기업 근무 직장인들의 경우 48.8시간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기업 47.4시간 △외국계기업 46.6시간 △공기업 및 공공기관 45.4시간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생산/기술직이 주당 평균 근로시간 51.6시간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마케팅/홍보직(49.4시간) △IT/정보통신직(49.3시간) △기획직(48.8시간) △영업/영업관리직(48.2시간) △디자인직(48.2시간) 등도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48시간 이상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반면, 주당 근무시간이 가장 낮은 직군은 △TM고객상담/서비스직으로 45.7시간이었으며, △전문직(46.6시간) △인사/총무직(46.9시간) △재무/회계직(47.0시간)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 10명 중 약 7명에 달하는 65.8%는 주간 근로시간과 별도로 1주일에 1회 이상은 야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당 평균 야근 횟수로는 △1주일에 1회 정도가 18.8%로 가장 많았으며, 이외에 △주 2회 야근(16.3%) △주 3회 야근(14.2%) △주5회 야근(7.0%)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직장인 65.1%는 업무를 하면서 강한 피로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느끼는 피로 강도에 대해 질문한 결과 △'강하다'고 답한 직장인이 41.4%였으며, △'매우 강한 편'이라는 응답도 23.7%로 많았다. 피로를 느끼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응답률 66.4%로 가장 많았고, 이외에 △직장 내 인간관계(28.1%) △혼잡한 출퇴근길 스트레스(27.9%) △잦은 야근(22.2%) △나이가 들어서(14.6%) 등의 응답이 있었다.

2019-01-22 11:57:0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연세대 경영대-포스텍, 실전창업 위한 '스타트업 부트캠프' 개최

- "기업가정신 함양부터 제품·서비스 개발까지 원스톱 교육" 연세대학교는 경영대학(학장 엄영호)과 포스텍(총장 김도연)이 지난 7일~18일까지 기업가 정신 함양부터 실제 제품 및 서비스 개발까지 아우르는 실천 창업 교육 프로그램 '스타트업 부트캠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부트캠프는 연세대와 포스텍의 첫 번째 교육협력 프로젝트로 각 대학 학생 14명, 13명 등 총 2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양교 캠퍼스 간 경계를 허물고 인문사회계열과 공학계열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자유롭고 창의 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학생들은 실제 제품과 서비스가 실현되는 과정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기획자,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 자신들의 활동 배경과 소속 학교 등을 고려해 '로인디'(팬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취향저격 공연 중개 플랫폼) 등 총 5개 예비창업팀을 구성해 10일 간 개발에 몰입, 마지막날인 지난 18일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버전의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출신인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이사와 포스텍에서 산업경영공학을 전공한 '뷰노' 정규환 기술이사 등이 참여해 졸업생과 재학생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2019-01-22 11:56:5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경희사이버대, '글쓰기를 만나다' 토크콘서트 개최

경희사이버대, '글쓰기를 만나다' 토크콘서트 개최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등 글쓰기 전문가 참여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6일 오후 2시~4시까지 경희대 오비스홀 111호에서 글쓰기 전문가와 함께 하는 '글쓰기를 만나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토크콘서트에는 경희사이버대 학생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에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역임한 교양필수 '글쓰기' 과목의 강원국 교수와 백승권 교수 등 글쓰기 전문가 교수가 참여하고, 해당 과목을 수강하며 다양한 경험을 한 학생들이 함께 글쓰기에 대한 철학과 노하우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학생들의 글쓰기 과제를 첨삭하는 시간을 갖고, 글쓰기의 원칙과 방법은 물론, 글로 평가받았던 과제와 이유, 글에 대한 수강생의 이야기 등 강의실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심도 깊은 대담도 이어질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는 앞서 지난해 2학기 교양필수 글쓰기 과목을 개설하고 지난해 10월 9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의 글쓰기 소양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토크콘서트 사전신청은 온라인 설문지(https://goo.gl/oNT6uJ)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경희사이버대 교양학부 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이후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책 증정 및 사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2019학년도 신·편입생 2차 모집을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2019-01-22 11:30:5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THE 세계대학평가 '경영·경제 부문'서 국내 톱 5

- 경영학부, 경제통상학과 경쟁력 두각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글로벌 세계대학평가 경영·경제 부문에서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을 제치고 국내 5위에 랭크했다. 22일 세종대에 따르면, 세종대는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19 세계대학 평가에서 경영·경제 부문 국내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26위를, 세계 순위로는 151위에 올랐다. 이 부문 국내 대학 순위를 보면,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경희대, 세종대, KAIST,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부산대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교육 여건, 연구 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 수입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세종대 경영학부와 경제통상학과는 교내에서 국제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중요시하는 대표적인 학부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두 곳의 경쟁력이 두각을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경영학부는 지난 2007년 국내 4번째로 세계 최고 권위의 AACSB(세계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취득했고, 2012년과 2017년에 재인증을 취득하며 3연속 인증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경영학부에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0~30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입학하는 등 글로벌 교육 환경도 갖췄다. 특히 국제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감각을 익히는 IBBA(International 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프로그램도 진행하면서 세종대 전체의 글로벌 환경 조성에도 기여한다. 세종대 경영대 김경원 학장은 "이번 순위는 경영학부가 해외 유수 대학 출신의 최우수 교수진 유치를 통해 연구 역량을 강화하도록 장려한 결과" 라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세계 100위에 진입하도록 하겠다. 더 나아가 아시아 연구교육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 고 강조했다. 경제통상학과는 2002년부터 학생들이 언제든지 교수와 소통하며 공부할 수 있는 E-Room 학습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CPA, 관세사, 세무사 등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학생들의 진로 및 자기계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경제통상학과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이 떠오르는 흐름에 맞춰 새로운 강의들을 신설해 주목을 받는다. 경제통상학과는 2018년부터 빅데이터론 과목을 신설하는 등 학생들이 사회 변화에 앞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기형 경제통상학과장은 "트렌드에 부응하는 여러 과목을 개설하는 등 글로벌 명문 대학에 걸맞는 교육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도록 앞장서겠다"며 "늘 변화하는 대내외 경제의 새로운 환경을 판단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THE 세계대학평가 등급은 수업·연구·영향력·국제 전망 등을 바탕으로 매겨지고 있으며,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01-22 10:25:3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