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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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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퇴출수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 순항

한유총 퇴출수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 순항 폐원 예정 2곳 뺀 568개 대형 사립유치원 모두 에듀파인 도입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에듀파인 의무도입률이 사실상 100%를 달성했다. 에듀파인 도입 등에 반발해오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퇴출이 진행되면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이 순항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지난 15일 기준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1단계 도입 의무대상 570개원 중 99.6%에 해당하는 568개원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듀파인 미도입 2개원은 폐원 신청을 해 사실상 에듀파인 의무도입률은 100%다. 이에 따라 올해 에듀파인을 도입하는 사립유치원은 의무 도입 유치원 568개원과 공영형 유치원 7곳을 포함해 에듀파인 도입을 희망하는 유치원 199곳 등 총 767개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교육부는 당초 에듀파인 도입 의사를 전하지 않았다가 지난 15일까지 추가 참여 의사를 밝힌 의무대상 230개원, 희망유치원 39개원 등 총 269개원에 대해 에듀파인 사용자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사립유치원은 올해 유치원 개학을 코앞에 두고 한유총이 개학 연기 투쟁을 벌이는 가운데 에듀파인 참여를 결정하지 못했다가, 한유총에 대한 법인 설립허가 취소 등 퇴출이 추진되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올해 에듀파인 운영을 통한 기능개선과 노후 서버 교체 등 차세대 에듀파인 개선을 반영해 내년 3월에는 모든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에듀파인을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에듀파인 도입으로 유치원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2020년 전체 사립유치원에 차질없이 적용되도록 교육청, 사립유치원과 협의해 에듀파인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2019-03-17 11:03:50 한용수 기자
[인사] 동국대학교

[인사] 동국대학교 ◇ 교원인사 △일반대학원 교학부장 전준현 △불교대학원.불교대학 교학부장 지창규 △행정대학원.사회과학대학 부학(원)장 김형용 △경영전문대학원.경영대학 부학(원)장 전승우 △공과대학 부학장 원기훈 △교육대학원.사범대학 교학부장/사범대학 교직부장 박종배 △다르마칼리지 교양외국어센터장 이승철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 SW융합교육센터장 조경은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 SW기초교육센터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강우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 SW산학연구센터장 정진우 △기획처 평가감사실장 박찬규 △연구처 기술사업화실장 겸 연구처 청년기업가센터장 전병훈 △연구처 공용기기원장 정권범 △연구처 동물실험연구센터장 서영권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장 이광근 △산학협력단 산학기술협력센터장 김대영 △교무처 교무팀장 이효정 △교무처 교수학습개발센터장 김현석 △학생처 역량개발센터장 임대운 △학생처 학생상담센터장 홍송이 △학생처 동국참사람봉사단장 김동한 △국제처 국제교류센터장 겸 국제처 국제학생센터장 임성묵 △과학영재교육원장 서태근 △건강증진센터장 홍승욱 △학술림관리소장 윤화영 △문화학술원장 서인범 △나노정보과학기술원장 김득영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장 이원덕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장 신한승 △재생의공학융합연구원장 임군일 △불교학술원 불교문화연구원장 겸 불교학술원 HK연구단장 김종욱 ◇ 직원인사 △총무처장 겸 대학미디어센터장 김대욱 △관리처장 정경섭 △미래융합대학 부설 미래융합교육원 행정팀장 겸 미래융합대학 부설 원격미래융합교육원 행정팀장 권지연 △연구관리팀장 변승재 △남산학사 행정팀장 김범중 △학생지원팀장 겸 인권센터 행정팀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최호진 △입학사정관실장 김진환 △불교학술원 행정팀장 겸 출판부장 정경훈 △문화학술원 행정팀장 겸 나노정보과학기술원 행정팀장 김해덕 △교육대학원.사범대학 교학팀장 박서진 △학술정보관리팀장 노장오 △고양학사 행정팀장 김병훈 △행정대학원.사회과학대학 교학팀장 문상국 △자산팀장 및 생활협동조합 사무국장 박세훈 △산학회계팀장 박만규 △바이오시스템대학 교학팀장 겸 재생의공학융합연구원 행정팀장 겸 약학대학 교학팀장 박훈선 △대학스포츠실장 김정대 △대외협력실장 겸 대외지원실장 이권학 △일반대학원 교학팀장 주성재 △공과대학 교학팀장 겸 여성메이커행정팀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 행정팀장 유변성 △취업센터장 김영훈 △문과대학 교학팀장 조순식 △교원인사실장 전병건 △불교대학원.불교대학 교학팀장 김상애 △정보운영팀장 김형배 △미래융합대학 교학팀장 김태형 △연구기획실장 겸 산학운영팀장 겸 창업지원단 행정지원실장 김병호 △다르마칼리지 교학팀장 백승규 △언론정보대학원.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학팀장 겸 경찰사법대학원.경찰사법대학 교학팀장 최기석 △구매팀장 김광희 △학술정보서비스팀장 윤주영 △BMC교학팀장 겸 과학영재교육원 행정팀장 박종진 △기획실장 겸 예산팀장 방중혁 △국제어학원 행정팀장 유한림 △영상대학원 교학팀장 겸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행정팀장 이창학

2019-03-17 08:58: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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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4명 중 1명 '비만'·'스마트폰 과의존'… 학생건강증진 5개년 계획 추진

- 교육부 등 12개 부처별 '학생건강 증진대책' 추진 정부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12개 부처 합동 5개년 계획을 내놨다. 학생 시기의 비만 등 질병이 성인 이후 만성질환으로 이어져 사회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다. 정부는 15일 서울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갖고 학생 건강서비스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19년~2013년)'을 확정해 발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다르면, 우리나라 비만관련 사회·경제적 비용은 2006년 4조8000억원에서 2016년 11조4000억원으로 10년 만에 2.4배 증가했다. 이는 GDP의 0.7% 규모다. 학생 시기는 전 생애에 걸쳐 가장 건강한 시기이지만, 시력이상, 치아우식, 비만, 알레르기성 질환 유병률 증가가 문제가 된다. 지난해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초중고생 중 시력이상은 절반이 넘는 53.7%에 달하고, 치아우식율은 22.8%, 아토피피부염 의사진단율은 24.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반군율(BMI기준)은 2016년 22.9%, 2017년 23.9%, 2018년 25.0%(잠정집계)로 비만 학생이 매년 증가 추세다. 중고생의 경우 우울감 경험율이 증가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도 높다. 우울경험률은 2016년 25.5%에서 2018년 27.1%로 증가했고,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율은 중학생이 34.1%로 가장 높고 고등학생 28.3%, 초등학생 23.5%로 학생 10명 중 약 3명 꼴로 스마트폰 중독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건강 관련 전문가, 학교 관계자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 건강증진 교육 내실화 ▲ 건강서비스 확대 ▲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 지원체계 강화 등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학생들이 올바른 건강관리 지식을 습득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건강증진 교육실태를 분석, 이를 토대로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교 수업에 반영 성장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 교육을 추진한다. 유치원생과 대학생의 주요 건강문제에 대해서는 건강실태조사 등을 실시, 그 결과에 따라 우선순위에 따라 예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비만학생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현재 초등학생(~12세)까지 무료인 인플루엔자 접종을 중·고생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초등 5~6학년 대상 학생건강체력평가도 초등학교 4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3학년에게도 권장하기로 했다. 우울 등 정신건강 상담을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24시간 가능한 문자·사이버 상담망 '다 들어줄 개'도 운영한다. 어플리케이션이나 카카오톡, 페이스북, 전화(1661-5004), 문자(#1388), 사이버상담(Cyber1388)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장애애학생 건강검진기관을 2022년까지 30개소로 확대하고, 소아당뇨 학생에게 필요한 당뇨병 소모성 재료의 급여대상을 기존 4개 품목에서 인슐린펌프용주사기, 주사바늘 등 2개 품목을 추가하는 등 신체건강 취약학생 지원도 강화한다. 중증장애인이 거주지 내 1인의 의사에게 일상적 질환 관리와 만성질환에 대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건강주치의사업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건강한 교육환경을 위해 올해 안으로 전국 유·초·중·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공기정화장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보급한다. 또 학교와 인접한 공사현장 등 교육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시설에 대해 교육청·인허가기관의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사전점검에 학부모 참여도 가능하도록 했다. 학교 등 교육기관과 지자체 전문기관이 협업해 건강취약 학생에 대한 지원체계도 강화하고 학교 보건·영양·상담교사 등 확대 배치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이번 기본계획은 다양한 학생 건강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관계부처 합동 종합대책으로 학생건강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새롭게 바꿔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관련부처가 소관과제 추진에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19-03-15 14:09: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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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세종연구원, 세종포럼 주최… "미·중 무역마찰, 중국 활용법 필요한 시점"

세종대·세종연구원, 세종포럼 주최… "미·중 무역마찰, 중국 활용법 필요한 시점" 양평섭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초청 강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세종연구원(이사장 이요섭)과 공동으로 14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을 초청해 세종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의 부상과 미중 무역마찰: 배경, 전망, 우리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양 소장은 미·중 무역마찰과 중국의 급부상에 대해 전망하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소장은 강연에서 '중국 활용법'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최근 중국은 경제강국에서 발돋움하며 기존 한국과의 보완적 협력자에서 경제적 협력자로 변모하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를 활용하기 위한 길을 찾아낸다면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소장에 따르면 중국은 기존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 기술강국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지난 2017년 중국은 세계 2위의 연구개발 투자국인 동시에 국제특허츨원국이 됐다. 양 소장은 "2020년에는 두 분야 모두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중국의 구매력은 2013년 미국을 추월했고, 2030년에는 GDP 규모도 미국을 제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했다. 양 소장은 "중국은 한국에게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현재 진행중인 미중 무역전쟁은 중국 시장 개방을 촉진시킬 것이다. 미중 마찰 장기화와 빠른 중국의 부상에 따른 철저한 대비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앞으로 2~3년 골든타임에 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19-03-15 11:37: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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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기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모집

건국대, '2기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모집 건국대학교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동물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제2기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 모집인원은 60명 내외로, 오는 4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21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동물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자와 임원, 사회 각계 전문직, 반려동물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등이다.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은 ▲체계적이고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기업경영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경영자 프로그램 ▲스텝 별로 구성된 교수진의 프리미엄 강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킹 등이 특징이다. 교수진에는 건국대 수의과대학 박승용·박희명·한진수·신창섭·이상원 교수 등과 논립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팀 박종현 서기관, 그녀의 동물병원장 겸 EBS인기 반려동물프로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의 설채현 원장 등 국내 반려동물산업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이 나선다. 건국대 농축대학원 김수기 대학원장은 "건국대의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은 여느 최고위 과정과 완전히 차별화 된 것은 물론 검증된 교육을 하고 있다"며 "건국대가 그동안 쌓아올린 수의학과의 노하우와 전통을 살려 관련분야의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산업 관련분야의 최고 경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과정을 구체화 했다"고 말했다.

2019-03-14 13:51: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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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학생 받던' 서울대, 전국 학부모 찾아 대입 정보 제공한다

- 일부 교사·학생 대상 '진로·진학 길잡이 교육 프로그램' 올해 전국 학부모로 확대 시행 - '깜깜이'·'금수저' 오해받는 학종 정보 제공, 대입 투명성·예측가능성 높인다 - 의학계열 등에 뺏기는 우수 학생 선점 효과도 기대 서울대(총장 오세정)가 그동안 일부 교사나 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대입 안내 프로그램을 전국 학부모 대상으로 확대한다. 대학이 직접 입시 정보를 제공해 사교육 없이도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우수 학생 선점에도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입학본부(입학본부장 김성규)는 올해 1월 수도권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진로·진학 길잡이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대입 정보 소외 지역인 농산어촌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학부모 모집 방식과 일정 등은 각 교육청과 협의해 4월 중 알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일 6시간으로 운영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학습코칭, 자녀 심리적 건강 등을 주제로 서울대 교수 강의가 이뤄지고,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이해를 돕기 위한 입학사정관 강의, 서울대 합격생의 고교 생활 사례도 공개한다. 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화된 프로그램들로 수시모집 정원의 100%를 선발하는 학종에 대한 입학사정관의 강의가 눈에 띈다. 서울대 입학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고교생 자녀를 둔 전국 학부모로 범위를 확대하고 특화된 내용을 전하기로 한 것"이라며 "서울대가 교육의 공공성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단순히 서울대 입학전형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필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가 이처럼 수험생을 둔 학부모를 직접 만나 입시 정보를 제공하려는 이유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서 교육의 공공성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또 서울대가 수시모집 정원 전체를 학종전형으로 선발하면서 받는 '깜깜이 전형'이나 '금수저 전형'의 정점이라는 지적을 적극 해소하겠다는 취지도 있다. 교육 당국에서도 논란이 되는 학종전형을 장기적으론 폐지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올해 고1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개편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위주 전형을 정원의 30% 이상 선발토록 대학에 권고한 바 있다. 수능 전형이 늘면 학종전형의 입지는 줄 수 밖에 없다. 아울러 타 대학 의학계열이나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등으로 우수 학생을 빼앗기는 서울대로서는 우수 학생을 선점하는 기회도 노릴 수 있다. 실제로 서울대 재학생 중 학업을 그만두는 중도탈락학생 비율은 매년 재적학생의 1% 수준인 200명 정도다. 입시 업계에서는 이들 중 상당수가 타 대학 의학계열을 위주로 경쟁대학으로 옮기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학알리미 공시정보에 따르면, 2018년 서울대 중도탈락학생은 농업생명과학대 54명(재적인원의 2.9%), 자연과학대 28명(1.9%), 생활과학대 11명(1.8%) 등의 순으로 높다. 서울대가 학종 전형 정보를 직접 학부모에게 전한다고 해도 그 내용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대입의 정점에 있는 서울대가 전국 학부모들을 찾아가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과거에는 꿈도 못 꿀 일"이라면서 "대학이 직접 학종 전형에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설명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 평가이사는 "다만 학종전형이 정성평가라는 한계가 있어 제공할 수 있는 정보 또한 제한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는 학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학종 전형 개선안을 상반기 중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학원의 컨설팅을 받았는지를 검증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2019-03-14 13:32: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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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치명적인 이력서·자소서 실수는?… 기업 80% '감점 또는 탈락'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이력서·자소서 실수는?… 기업 80% '감점 또는 탈락' 사람인, 인사담당자 262명 설문조사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서류전형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의 사소한 실수가 감점을 넘어 탈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구직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62명을 대상으로 '탈락에 이르는 치명적인 서류 실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사담당자의 86.6%가 '탈락 처리하는 서류 실수가 있다'고 답했다. 서류 탈락으로 이어지는 경우 중 절반 가까이는 '자격조건 미달'(42.3%)이었다. 이어 '기업명이나 회사 내용 잘못 기재'(24.7%), '지원 분야 잘못 기재'(7%), '이력서 일부 항목 누락'(5.3%), '지정된 제출 양식 미준수'(4.8%), '오타 및 맞춤법 오류'(4%), '마감 기한 지나고 제출'(3.5%) 등의 순이었다. 지원자의 서류 실수에 대해 인사담당자의 과반을 넘는 58.4%는 '감점'한다고 했지만, 10명 중 2명인 19.8%는 '실수 종류와 상관없이 무조건 탈락시킨다'고 답했다. 특히 서류 실수에 감점한다는 인사담당자들은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무려 26.6점을 감점한다고 답했다. 실제로 서류에서 실수한 지원자가 최종 합격하는 비율은 평균 29.5%로 합격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류전형 실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자세가 안 된 것 같아서'(51.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묻지마 지원인 것 같아서'(40%), '입사 의지가 부족해 보여서'(29.3%), '업무 능력도 떨어질 것 같아서'(23.9%), '실수 없는 지원자와의 형평성을 위해서'(8.3%) 등이었다. 서류 제출 이후 실수를 알아챘다면 바로 담당자에게 연락해 수정하는 것이 좋다. '서류 실수에 대한 가장 좋은 대처 방안'에 대해 인사담당자들의 절반이 넘는 53.4%는 '담당자에게 연락해 실수를 수정한다'를 꼽았다. 이어 '바로 수정해서 다시 보낸다'(26.3%), '제출한 이후 대처는 의미 없다'(20.2%)고 답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서류전형은 채용 과정 상 지원 기업에 본인을 처음 알리는 단계로 아무리 뛰어난 스펙과 경험으로 무장해도 사소한 오탈자 하나에 지원자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이 생길 수 있다"며 "서류 제출 후에라도 틀린 점이 있는지 다시 점검해 실수를 발견하면 양해를 구하고 수정본을 제출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2019-03-14 10:57: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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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6명 "취업만 된다면 비정규직이라도 좋아"

구직자 10명 중 6명 "취업만 된다면 비정규직이라도 좋아" 잡코리아, 구직자 1352명 설문조사 취업 문턱이 높아지면서 구직자 절반 이상은 취업이 가능하다면 비정규직도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런 구직자는 더 많았다. 14일 잡코리아가 현재 취업활동을 하는 구직자 13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 58.7%는 '취업만 된다면 비정규직이라도 괜찮다'고 응답했다. '비정규직 취업도 괜찮다'는 응답은 남성구직자(59.1%)와 여성구직자(58.6%) 모두 비슷하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이상 구직자가 79.4%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67.8%, △20대 52.6% 순이었다. 최종 학력별로는 △고졸 구직자들의 경우 71.8%가 '취업만 된다면 비정규직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3년대졸(64.5%) △대학원졸(52.8%) △4년대졸(52.7%) 순이었다. 또 구직자 76.2%는 취업만 된다면 기업 규모가 작고 인지도가 낮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이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기업으로는 △중소기업이 53.3%로 가장 많았으며, △공기업 21.3% △대기업 18.0% △외국계기업 7.5% 순이었다. 최종 학력별로는 △2.3년대졸(70.8%) 및 △고졸(68.0%) 구직자들의 경우 중소기업 취업 준비가 많았으며, 대학원졸 구직자들은 상대적으로 △대기업(30.6%)과 △공기업(27.8%)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향이 높았다. 4년대졸 구직자 역시 △중소기업(42.5%) △공기업(24.9%) △대기업(22.9%) △외국계기업(9.7%) 순이었다. 구직자들은 '취업만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이 아니어도 일을 할 수 있는지' 질문한 결과 53.3%가 '일하겠다'고 답했고, 58.1%는 '희망 급여보다 다소 낮아도 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2019-03-14 10:36: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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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지도교사 등에 '아동영어 테솔 교육과정' 제공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지도교사 등에 '아동영어 테솔 교육과정' 제공 고려사이버대와 공동 개발 과정 금성출판사(회장 김낙준)는 푸르넷 공부방, 잉글리시버디 지도교사들에게 '고려사이버대 아동영어 테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금성출판사와 고려사이버대가 제휴해 공동 개발한 테솔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어린이 영어의 지도원리와 교수법을 상세히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 동화 및 스토리텔링 기법, 파닉스 지도, 초등 영어회화 및 발음 지도, 초등 영어 읽기 및 쓰기 지도, 초등 영문법 등 기본적인 교육 이론과 지도법 중심의 실용적인 단기 맞춤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지며,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오프라인 강의와 수료식이 열린다. 3월~6월까지 진행되는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관련 분야 실무능력을 인정하는 수료증을 준다. 이 사업을 준비한 금성출판사 김성훈 부사장은 "지도교사들의 학습 지도 능력을 높여 보다 수준 높은 영어 수업이 이뤄지도록 구성했다"며 "금성출판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자사 지도교사 역량 개발을 독려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수업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19-03-14 10:17: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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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14일자 한 줄 뉴스

메트로신문 3월 14일자 한 줄 뉴스 ▲지난달 취업자가 26만여명 늘어나며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2020년 이후 착공 예정이던 13개 12조60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연내에 앞당겨 착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 1·2학년 대상 영어 방과후학교 교육이 1년 만에 다시 허용되고, 고교 휴업일이나 일부 지역 중고교에서 방과후학교를 통한 선행교육도 가능해진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올해 월계점을 포함, 3개 점포를 오픈하며 국내 최다 창고형 매장으로 도약한다 ▲백화점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인쇄 작업을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친환경에 앞장서는가 하면,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서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1일 기존 맥주와 완전히 차별화된 원료, 공법을 적용한 '청정라거 - 테라(TERRA)'를 출시한다. ▲현대모비스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물인식, 행동패턴 분석 기술을 보유한 중국 스타트업에 55억원의 지분투자를 추진한다. ▲SK인포섹이 싱가포르에 보안관제센터를 열었다. SK인포섹은 보안관제센터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기술지원 전반을 맡는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5G-LTE결합기술' 개발 및 검증을 마쳤다. 조만간 국내에 출시할 세계 1호 5G스마트폰 '갤럭시S10 5G'에 기본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 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는 13일 서울 종로 금융위원회 정문 앞에서 재벌가맹점의 카드 수수료 갑질 방지를 위한 감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최근 현대·기아차 등 대형가맹점이 카드사에게 제시한 수수료 조정안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 빅뱅 멤버 승리가 운영하던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성 접대 의혹·마약·불법 동영상 유포 등으로까지 사태가 확대되면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이 폭락했다. 이 영향으로 국민연금공단은 100억여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 SK건설은 UAE의 에티하드 레일(Etihad Rail)이 발주한 2단계 철도망 건설사업 중 구웨이파트(Ghweifat)~루와이스(Ruwais) 구간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SK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사우디·쿠웨이트 등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의 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2019-03-14 05: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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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 같은 전형 여러 학과 지원은 불가"… 대입 스타트, 알쏭달쏭 대입정보

"한 대학 같은 전형 여러 학과 지원은 불가"… 대입 스타트, 알쏭달쏭 대입정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첫 모의고사가 치러짐에 따라 대입 일정이 본격 시작됐다. 올해 모의고사는 지난 7일 서울시교육청 주관 시험을 시작으로 수능 전까지 7차례 진행된다. 진학사 대입 전문가를 통해 수험생이 꼭 알아야하는 대입 기본 정보를 알아본다.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과 같은 형태로 치러지고, 출제 경향도 가늠할 수 있어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시간 배분은 물론 어려운 문제가 나올 경우 어떻게 대처할 지도 모의고사를 통해 연습할 수 있다. 특히 6월과 9월 모의고사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와 평가를 해 더 중요하다. 대입은 크게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나뉜다. 4년제 대학의 경우 수시 6회, 정시 3회의 지원 횟수 제한이 있다. 다만 사관학교와 경찰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특수대학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정시 모집 이후에도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대학은 추가 모집으로 학생을 더 선발할 수 있다. 또 수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인문계열 고교에 다녀도 자연계 학과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성적 위주의 정시모집에서는 대학별 모집요강에서 정한 모집단위에 따른 수능 지정응시영역에 응시하면 된다. 자연계열 학과에서 인문계열이 주로 치르는 수능 나형이나 사회탐구 성적을 반영하기도 한다. 수시모집에서도 지정응시영역이 없는 대학이나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3학년 2학기 학교 내신성적은 대입 수시모집에 반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정시모집에서 학생부를 활용하는 대학은 3학년 2학기 내신 성적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반영 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수능 성적이 비슷하다면 내신 성적이 변별요소로 작용하므로 이 경우 2학기 내신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또 수시모집에서 같은 학교의 하나의 전형으로 여러 학과에 지원은 어렵다. 하지만 반대로 여러 전형으로 하나의 학과에 지원하는 것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서강대의 경우 논술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일반형과 자기주도형 등의 전형으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입시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 미리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맡겨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몇 가지 기본 사항만 알고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대학 지원이 수월해 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차근차근 입시를 알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03-13 15:48: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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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기부, 서울 장위초 병설유치원 개원… 유은혜 부총리 "국공립유치원 확대 박차"

- KB금융그룹 올해 50억원 기부해 211개 학급 신·증설… 5년간 750억 원 지원 나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립유치원 사태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법인 설립 허가 취소로 일단락되자, 정부가 국공립유치원 확충과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기업 기부를 통한 국공립유치원 설립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3일 오후 서울 장위초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에 대해 10명 중 8명 이상의 대다수 국민들이 지지하고 있는 만큼, 시도교육청과 함께 매입형·부모협동형 등 다양한 방식의 국공립유치원을 적극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맞벌이 가정의 돌봄 제공과 통학차량 확대 등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공립유치원 서비스도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원한 장위초 병설유치원은 작년 5월 교육부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간 협약 체결에 따라 신설된 병설유치원 중 하나다. KB금융그룹은 올해 총 211개 공립 학급 신·증설에 50억원을 지원한다. KB금융그룹은 2018년~2022년까지 5년 간 총 750억 원을 초등돌봄과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작년 12월 발표한 '국공립유치원 확충 및 서비스 개선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국공립유치원 학급 확충에 나서고 있다. 돌봄이나 통학차량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나선다. 실제 올해 3월 기준 703개 국공립 유치원이 개원해 당초 692개 학급 확충 계획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방과후과정의 경우 현재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 중 81.3%(14만4799명)가 방과후 과정에 참여해 전년 대비 6854명 증가했다. 사립유치원 유아 방과후과정 참여율은 지난해 기준 72.6%다. 대부분의 교육청에서 지난 2월 맞벌이 가정 자녀 방과후 돌봄 수요조사를 실시 후 해당 유아에 대해 새학기 시작과 함께 돌봄이 이뤄지고 있다. 다만 대전과 울산, 경기 지역 맞벌이 자녀 총 140명의 경우 현재 돌봄 대기 상태로 각 교육청에서 조속히 방과후과정 수용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418개 방과후 학급이 운영됐으나, 올해 62개 학급이 추가돼 1118명이 추가로 돌봄 혜택을 받는다. 향후 맞벌이 자녀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행 돌봄인 에듀케어(서울형 온종일 돌봄 07시~20시) 지원체제를 개선·보완 중이다. 통학권역이 넓은 지역을 중심으로 국공립유치원 통학 차량도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올해 3월 기준 통학차량은 전년 대비 9.3% 소폭 증가했다. 서울을 포함해 부산, 대구, 경기 등 통학차량 운영비율이 낮은 시도의 경우 3~4월 중 수요조사를 거쳐 확대할 계획이다.

2019-03-13 14:00:0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