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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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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부담 적고 병역연기도 가능" 방송대 대학원·MBA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방송대 대학원·MBA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동국)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2016학년도 가을학기 대학원·경영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모집 학과는 ▲행정학과(25명) ▲바이오정보·통계학과(1명) ▲실용영어학과(2명) ▲영상문화콘텐츠학과(15명) ▲환경보건시스템학과(1명) ▲실용중국어학과(2명) ▲농업생명과학과(2명) ▲간호학과(2명) ▲아프리카ㆍ불어권언어문화학과(16명) ▲가정학과(9명) ▲평생교육학과(1명) ▲일본언어문화학과(10명) ▲정보과학과(2명) ▲법학과(1명) ▲이러닝학과(27명) ▲유아교육학과(4명)로 모집인원은 총 120명이다. 또한 경영대학원은 ▲HR컨설팅 ▲GM ▲테크노경영 ▲마케팅 ▲재무금융 ▲회계세무 ▲경제정책 ▲국제무역 전공에서 총 4명을 모집하며, 전공 선택은 2학기부터 한다. 심사는 학부성적을 비롯해 자기소개, 연구계획, 정보화능력(경영대학원은 제외)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방송대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본인에 한해 입학금 및 수업료의 25% 정도를 면제해주고, 만 26세까지 병역미필자에 대해서는 병역연기도 가능하다. 문상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장은 "방송대 대학원의 강점 중 하나는 합리적인 등록금에 있다. 한 학기 등록금(입학금 포함)이 대학원은 약 142만원, 경영대학원은 약 198만원 정도로 타 대학원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또한 학생의 15%가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고, 강의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원격으로 수강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원서접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첨부서류와 증빙자료는 우편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1차 6월 24일, 2차 7월 15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05-24 17:39: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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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눈 돌려라"…건국대 정건수 동문회장, 후배들 해외탐방에 5억원 쾌척

"해외로 눈 돌려라"…건국대 정건수 동문회장, 후배들 해외탐방에 5억원 쾌척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학교는 24일 정건수 총동문회장(72, 대득스틸 회장)이 후배 학생들의 해외경험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닥터정 해외탐방 프로그램'의 2016년 장학생 2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닥터정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건국대 상학 67학번 동문인 정건수 총동문회장이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이어오는 후배 재학생을 위한 해외탐방 장학 프로그램으로 정 회장이 매년 1억 원을 기부해 학생들에게 해외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를 졸업한 지 45년 된 선배가 매년 사재 1억 원을 털어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한 무료 해외탐방을 실시하고 이를 매년 정례화하고 있는 셈이다. 올해 뽑히는 학생들은 올해 6월 말부터 14일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을 방문한다. 올해는 총93명이 지원, 서울캠퍼스에서 14명, 글로컬캠퍼스에서 6명 총 20명의 학생이 1차 서류전형, 2차면접, 3차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20명에 1인당 500여만 원씩의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셈이다. 정 총동문회장은 "학창 시절에 외국에 한 번 못 나가본 것이 늘 아쉬웠다"며 "좀 더 일찍 더 큰 세상을 경험했다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현실이 어렵지만 후배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서 보고 느낀 것만큼 더 성숙하고 더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함께 탐방할 친구들끼리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더 큰 꿈을 꾸는 젊음, 더 많은 것을 함께 나누는 대학생이 되어달라"고 했다. 정 회장은 여건이 허락한다면 앞으로도 15년 이상 더 지원해 20년간 5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해외탐방 기회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닥터정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규모 있고 짜임새 있게 만들어 뉴프론티어 프로그램과 함께 건국대의 대표적인 해외탐방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이다.

2016-05-24 17:28: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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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파독간호사 출신 서양화가 노은님 강연회

서울여대, 파독간호사 출신 서양화가 노은님 강연회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4일 파독간호사 출신 서양화가 노은님(70) 석좌교수의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서 노 교수는 자신이 우연하게 그림을 행복의 수단으로 갖게 된 과정을 학생들에게 들려줬다. 그는 "삶은 고난의 연속이지만 고난 속에서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게 된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되면 그때부터 그것을 목표로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자기 자신을 인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며 "자기 자신을 인정해야 목표를 향한 의지가 뚜렷해진다"고 했다. 노 교수는 1970년 한국을 떠나 독일 함부르크시립외과병원에서 파독간호사로 근무했다. 1973년 함부르크 국립조형예술대학 회화과에 입학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다 1980년부터 전업화가의 길을 걸었다. 1990년부터 2010년까지는 함부르크 국립조형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노은님 교수는 1972년 첫 전시회를 가진 후 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원색에 동화적 감성을 담아내 '그림의 시인'이라 불리며, 동양의 명상과 독일의 표현주의가 접목된 독특한 작품세계를 펼쳐 보였다. 1986년에는 백남준, 요셉 보이스 등 세기의 거장들과 함께 전시를 열었다. 2014년에는 'KBS 제18회 해외동포상 문화예술부문'을 수상했으며, 2015년 서울여자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2016-05-24 17:27: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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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판매허가 검토 착수…삼성-셀트리온 경쟁구도

미 FDA,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판매허가 검토 착수…삼성-셀트리온 경쟁구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 복제약)인 SB2에 대한 판매허가 검토에 들어갔다. SB2는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이 개발한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로 셀트리온이 개발한 램시마와 비슷하다. SB2에 대한 판매허가가 승인될 경우 이미 승인을 얻은 램시마와 미국시장에서 격돌할 전망이다. 24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고한승 사장은 FDA의 검토 착수 사실을 알리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2를 미국에 판매허가 신청한 것은 한국과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더 많은 자가면역 질환 환자들이 효과가 좋은 바이오의약품으로 치료받을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3월 판매허가신청서를 제출했고, FDA는 두달 가량 사전검토을 진행했다. SB2는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렘플렉시스라는 이름으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유럽에서는 올해 4월에 유럽의약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긍정 의견을 받아 판매 허가를 앞두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은 램시마에 한발 뒤진 상태다.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판매 허가를 얻은 것은 지난달로, 10월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셀트리온은 신청서 제출부터 승인까지 1년반이 걸렸다. 이를 감안하면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승인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유럽은 2006년부터 바이오시밀러 시대가 열렸지만 미국은 2010년 부담적정보험법이 통과된 뒤에야 가능해졌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 판매 허가가 난 바이오시밀러는 현재까지 단 두가지 뿐이다. 노바티스사의 항암치료제인 작시오와 셀트리온의 램시마다. 하지만 초창기인 미국 시장을 잡기위한 경쟁은 치열하다. 지난해 9월까지만 7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판매허가 신청이 이뤄졌다. 미국 언론은 한국의 대기업인 삼성이 이런 미국 시장을 노리고 있다며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에 이어 미국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향한 삼성의 첫 시도"라며 "삼성은 주력사업인 스마트폰과 반도체의 부진을 상쇄하기 위해 바이오 의약사업에 승부를 걸고 있다. 지난 5년간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3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브렌시스(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를 국내와 유럽에서 판매 중이다. SB9(란투스 바이오시밀러)은 유럽에서 판매허가 심사 중이다. 또한 SB5(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3(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8(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등은 임상 시험중이다. 바이오시밀러는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의 복제품이다. 보통 특허의약품보다 약 30% 이상 싼 가격에 팔린다. SB2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는 지난해 전세계 매출액이 약 9조원에 달했다.

2016-05-24 15:24:3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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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로 수놓은 동양 산수…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 27일부터 '스펙터클 크리스탈' 기획전

스와로브스키로 수놓은 동양 산수…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 27일부터 '스펙터클 크리스탈' 기획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대표 박소정)가 메트로신문 창간 14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김종숙 작가의 '스펙터클 크리스탈(Spectacle Crystal)'기획전을 연다. 김종숙 작가는 동양의 고전 산수 이미지에 실크스크린, 에어브러쉬 기법 등을 활용한 밑그림 작업을 한 후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 수만 개에서 수십만 개를 핀셋을 이용해 아날로그적으로 붙여 작업을 완성하는 '크리스탈 페인팅' 작가다. 그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금강전도를 비롯한 동양 산수에 크리스탈을 수놓아 시시각각 빛에 의해 변하는 화려하고 매혹적인 현대 산수를 선보여왔다. 2011년부터는 스와로브스키 공식 후원을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스와로브스키 코리아와 오스트리아 본사에 소장돼 있다. 크리스탈을 이용한 그만의 창작 양식은 나전장농공방을 해온 부친으로부터 비롯됐다. 작가는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나전과 밑그림을 위해 쓰였던 동양 산수를 보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는 자연스럽게 과거와 현재의 공존성을 표현하려는 본인의 작업세계로 어린시절 익숙한 잔상을 소환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색감이 가장 절제된 화이트 모노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박소정 대표는 이에 대해 "빛은 아무것도 섞이지 않는 순수한 상태일 때 가장 강하게 발산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개관한 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는 미술계를 대표하는 역량있는 작가들과 대중 간의 소통 통로를 넓히기 위해 메트로신문과 협력하고 있다. 갤러리가 자리한 메트로 사옥은 조선의 겸재 정선과 당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문인들이 창작을 위해 인왕산을 오르내리던 유서 깊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다. 박 대표는 "김종숙 작가가 가장 즐겨 차용한 겸재 정선 진경산수의 배경이 되었던 수성동계곡이 갤러리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있다. 전시를 관람한 후 작품의 배경이 된 수성동 계곡을 거닐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권했다. 한편 전시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7일간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오픈일 갤러리를 찾은 관객들은 '크리스탈헤드보드카'(협찬사)의 프리미엄 보드카를 즐길 수 있다.

2016-05-24 15:01: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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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금리인상설 더 거세져…"브렉시트도 미 대선도 못 막아"

미국 6월 금리인상설 더 거세져…"브렉시트도 미 대선도 못 막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다음달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연방준비은행총재 두 사람이 공개석상에서 금리인상을 공언하고 나선 까닭이다. 22일(현지시간) 에릭 로젠그렌 미국 보스턴 연방은행총재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지표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해야겠지만 최근까지 나온 결과를 보면 금리인상 조건을 거의 충족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그는 금리인상을 결정할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표를 행사하는 10명 중 한명이다. 연준의 금리인상 기준은 경제성장률, 고용시장 상황, 물가상승률 등 3가지다. 로젠그렌 총재는 경제성장률에 대해 "1분기 성장률이 0.5%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연준은 성장률에 대해 상대적으로 낮은 문턱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4월 일자리 증가수는 1분기 월평균보다 둔화했지만 고용 상황은 여전히 지속적인 긴축이 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물가상승률에 대해서는 "지난 두 달 동안 국제유가는 상승했고 달러화 가치는 떨어졌다. 여기에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은 전년대비 1.6% 상승세로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6월 FOMC 회의 직전 열리는 영국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가 금리인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일축했다. 그는 "투표 그 자체는 미국의 통화정책을 바꾸는 근거가 될 수 없다. 만약 (브렉시트 투표 결과) 향후 경제전망을 크게 조정해야 할 정도의 금융상황 변화가 발생한다면 (그때가서야) 고려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총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또 다른 변수인 미국 대선에 대해서도 선을 그으며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대선 기간에도 통화정책을 실시할 수 있다는 점을 연준이 이미 수 차례에 걸쳐 증명한 바 있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며 "연준의 결정은 세간의 생각만큼 정치적이지 않다. 금리인상 결정은 지표와 분석에 기반을 둔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6월이나 그 다음 FOMC회의에서 금리를 재차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너무 빠른 금리인상에 대해 경계했다. 유럽과 아시아 등 글로벌 경제둔화 우려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이유에서다. 당초 지난 4월 FOMC에서 금리인상이 유보되자 미국 내에서는 금리인상에 대한 신중론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지난주 4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돌변했다. 회의 참석자들이 금리인상에 대한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현재 로젠그렌 총재 이외의 다른 연방은행총재들도 6월 금리인상설에 가담한 상태다.

2016-05-23 17:26: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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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혁명대-페르마학원, 특목·자사고 적응도 예측검사 무료 제공

공부혁명대-페르마학원, 특목·자사고 적응도 예측검사 무료 제공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학습법 전문 교육기업 공부혁명대(대장 송재열)가 수학 전문 학원 페르마와 함께 특목·자사고 적응도 예측검사를 송파와 대치, 목동 지역 별로 각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목·자사고 적응도 예측검사는 진학을 앞두고 고등학교 적응 및 앞으로의 학습 설계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검사로 진학사의 진로진학예측검사(KMDT)와 학습동기 진단검사(LDMT)를 통해 진행한다. 진로진학예측검사(KMDT)는 초·중학생의 특목·자사고 등 상위 학교 진학을 위한 학습 적응도 검사로 학생의 진로와 학습성향, 인성적 지표, 희망학과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또한 장단기적인 미래의 진로와 진학 목표를 올바르게 세워 학생 스스로가 바람직한 진학설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습동기 진단검사(LMDT)는 자기주도 학습의 성향과 학습동기의 유형분석, 학습동기 저해요인 분석을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학습동기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학생 또는 자녀의 학습 실천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검사다. 검사 후에는 진단 결과를 토대로 공부혁명대 전문 학습 컨설턴트가 일대일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의 상태, 공부 방식, 태도 등을 함께 분석하여 개인별 학습 방향을 제시할 뿐 아니라 과목별 학습법과 같이 실질적인 공부 방법을 함께 지도한다. 이번 특목·자사고 적응도 예측검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에 송파와 대치, 목동 페르마 학원에서 각각 진행한다. 송파, 대치, 목동 지역 별로 각 선착순 100명에게는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추가 선착순 50명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부혁명대 송재열 대장은 "진학사의 진로진학 예측검사와 학습동기 진단검사는 전국 150만 명의 학생 데이터와 검증된 교육심리 이론에 기반한 실증적인 진단 결과를 제시해주는 검사"라며 "고입은 물론 대입까지 성공적인 학습 로드맵을 세우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시작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학습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6-05-23 16:34: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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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 '출혈 경쟁'으로 '속 빈 강정'

세계 최대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 '출혈 경쟁'으로 '속 빈 강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결제시장인 중국에서 1위인 알리페이와 2위인 위챗페이 간 '출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두 업체는 수익은커녕 손실을 내고 있는 상황. 올해 중국 시장에 뛰어든 애플페이와 삼성페이에게 이같은 상황은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23일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2배 이상 급증해 2350억 달러(약 280조원)에 달했다. 지난해 미국 모바일 결제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42% 증가한 2310억 달러(약 273조원). 미국은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줬다. 이처럼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지만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의 실상은 '속 빈 강정'이다. 알리바바 그룹의 자회사로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앤트 파이낸셜은 지난 1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앤트 파이낸셜은 정확한 손실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다. 위챗페이를 운영하는 텐센트 역시 손실을 보기는 마찬가지다. 텐센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모바일 결제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텐센트는 1분기 판매·마케팅 비용이 전보다 5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위챗페이에서 비용이 증가한 탓이다. 두 모바일 결제업체들의 손실이 증가한 것은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이 세계 최대로 급성장한 것과 무관치 않다. 두 업체가 치열한 시장 점유율 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했고, 시장은 급성장한 것이다. 텐센트의 경우 자사가 운영하는 인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위챗 이용자(매달 7억6200만명)를 위챗페이로 끌어들이기 위해 할인쿠폰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고 있다. 차량공유업체인 디디추싱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가 하면 맥도날드, 세븐일레븐, 유니클로 중국매장들이 위챗페이를 사용하도록 하는 데에도 투자했다. 그 결과 위챗페이 시장점유율은 2014년 11%에서 지난해 20%까지 치솟았다. 전체 시장규모가 일년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일년만에 다섯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반면 알리페이의 시장점유율은 2014년 82%에서 68%로 떨어졌다. 전체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알리페이 규모 자체는 커졌지만 위챗페이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것이다. 위챗페이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알리바바도 반격에 나섰다. 지난달 알리바바는 앤트 파이낸셜과 함께 모바일 음식배달 서비스업체인 어러미에 12억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또 이달 들어서는 지난 20일 삼성페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기술로 기존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삼성페이의 장점을 활용하자는 전략이다. 알리페이는 QR 코드를 기반으로 온라인 결제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사용상 다소 불편하다. 앱을 열어서 상품의 QR 코드를 인식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 오프라인 결제시장에서는 카드를 긁는 방식의 결제가 보편적이다.

2016-05-23 16:18: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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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초등 2학기 쎈수학 출간…난이도별 3단계 구성

좋은책신사고, 초등 2학기 쎈수학 출간…난이도별 3단계 구성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수학 기본서 '쎈수학' 초등 2학기를 출간했다. 초등 쎈수학은 교과서와 익힘책, 학교 시험 등 모든 문제를 수록하고, 문제 난이도에 따라 'A단계(기본)-B단계(유형)-C단계(응용)'로 구성돼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A단계에서는 주제별 교과서 핵심 개념과 기본 수준의 문제를 제공하고, B단계는 교과서, 익힘책, 시험 기출문제들을 유형별로 정리했다. 마지막 C단계는 여러 가지 개념을 종합한 복합 유형의 문제와 난이도 높은 서술형 주관식 문제로 이뤄졌다. 또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에 필요한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교재 내 학습 실천 계획표가 단원마다 있어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매일 꾸준히 학습하며 실천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정답 및 풀이 코너에서 틀리기 쉬운 문제에 대해 이유와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서술형 문제는 푸는 순서와 전략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좋은책신사고 출판콘텐츠본부 이경륜 본부장은 "수학은 몰아서 학습할 수 있는 교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일정량을 공부하며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등 쎈수학은 다양한 문제를 유형별로 구성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계획표, 상세한 해설 등을 제공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등 전 학년 2학기 쎈수학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모두 구매 가능하며 교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5-22 16:58: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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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기, 23일까지 신토익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 오픈

영단기, 23일까지 신토익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 오픈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외국어전문 '영단기(대표 윤성혁, 이정진)'가 신토익에 대비해 23일까지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로 오픈한다. 영단기 박형준 본부장은 "신토익 교재 무료 배포 이벤트에 온오프라인으로 많은 토익 수험생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는 걸 보면서 신토익 모의고사를 무료로 오픈하게 됐다"며 "특히 오는 29일에 첫 시행되는 신토익 시험 당일에는 기존 토익 풀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채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신토익 응시 이후 예상 점수가 궁금한 응시생들은 영단기에 방문하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영단기의 신토익 온라인 모의고사는 영단기 홈페이지의 신토익 전문 플랫폼인 '신토익 센터'에서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영단기 신토익 모의고사는 5월부터 변경되는 신토익 대비 첫 온라인 모의고사로, 토익 최신 출제 경향 및 토익 신유형을 모두 분석해 반영했다. 또한 모의고사 응시 이후에는 영단기 스타강사진(RC 린한, LC 유정연)의 해설 인강(인터넷강의)을 제공, 신토익 맞춤 해설을 통해 토익시험 실전 팁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영단기 측은 설명했다. 한편 영단기는 업계 최초로 신토익 교재를 전격 무료로 배포한다고 발표한 이후, 총 30만권의 신토익 교재를 온오프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 중이다. 영단기 측은 "최근 홍익대, 경기대 등 8개 학교에서 진행된 배포 이벤트에 약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해 교재를 받기 위해 캠퍼스 내에서 긴 줄을 서기도 했다"며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국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2차 대학교 무료 배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포 행사는 서울 강남(영단기 강남학원)과 부산 서면(영단기 부산학원)에서도 진행된다.

2016-05-22 16:53: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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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의식을 갖춘 입학사정관이 되겠습니다" 서울여대 등 평가공정성 서약식

"윤리의식을 갖춘 입학사정관이 되겠습니다" 서울여대 등 평가공정성 서약식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고교교육 정상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평가 공정성 확보 윤리·인성 교육 및 4개 대학 공동 윤리강령 서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여대가 그동안 인성교육을 진행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구과제로 수행한 '평가공정성 확보를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인성 요인분석 및 교육모델 개발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4개 대학이 공동 참여하여 운영한다. 윤리 기초 소양 교육, 대입전형 관련 사례 공유 특강, 입학사정관들의 윤리성 관련 토론, 4개 대학 공동 윤리강령 서약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4개 대학 전임입학사정관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미경 교수(서울여대 입학사정관 특임교수)는 "이번 교육이 입학사정관 업무 확대에 따른 윤리적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입학사정관의 직무윤리와 사회적 책무성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여대 등 4개 대학은 내년에도 심화된 윤리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여 학생선발전문가로서 입학사정관의 윤리의식과 인성을 내재화하는 심화집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05-22 16:47:4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