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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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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교수들, 카메라 들고 교육현장으로

경희사이버대 교수들, 카메라 들고 교육현장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9일 홍릉 아카피스관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진들이 모여 '동영상 강의 자료 제작실습'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경희사이버대 온라인교육지원처에서는 교수들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데 있어 스튜디오 강의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도로 새로운 강의 콘텐츠를 제공해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사례들을 소개했다. 실제로 접해보기 어려웠던 실무 현장과 해외 콘퍼런스 등에서 교수들이 직접 현장을 촬영해와 역동적인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상에서도 학생들이 실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제공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희사이버대 영상제작팀 신정우 팀장은 교수진에 "요즘은 특별한 촬영장비가 없더라도, 스마트 폰으로 언제든 콘텐츠를 촬영해 올 수 있다. 이런 촬영은 현장성을 전달하는데 매우 유용한 역할을 한다"며 "명확한 대상 및 명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영상이 우선이다. 기본적인 촬영 기법만 알아도 강의 콘텐츠에 사용될 만한 훌륭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수진들은 영상제작의 전문가들을 통해 동영상 강의자료 제작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부터, 동영상 강의자료 제작 후 콘텐츠 개발에 반영하는 업무까지 체계적인 실습을 받았다. 특히 이날 실습에서는 기본 촬영장비 세트의 구성부터 시작해 인터뷰 대상별·상황별 촬영기법, 스마트 폰을 이용한 촬영 노하우에 대한 꼼꼼한 교육이 이뤄져 주목을 끌었다. 이 실습에는 강윤주 교수(문화예술경영학과), 김주현 교수(사회복지학과), 김진희 교수(미국학과), 김학준 교수(스포츠경영학과장), 김혜영 교수(호텔경영학과), 민경배 교수(미디어모바일전공), 방성원 교수(한국어문화학과), 어윤일 교수(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이소연 교수(콘텐츠디자인전공), 이은용 교수(호텔경영학과), 임규섭 교수(중국학과), 최혜길 교수(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가 참석했다.

2016-10-27 14:29:27 송병형 기자
방송대, 29일 아름다운가게와 '아름다운토요일'나눔행사

방송대, 29일 아름다운가게와 '아름다운토요일'나눔행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외숙)가 29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하는 기부행사'아름다운토요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총학생회와 경기지역대학 총학생회, 광주·전남지역대학 총학생회, 성남시학생회 등의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이다. '아름다운토요일'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사회공헌기업 아름다운가게가 지난 4월 체결한 연 2회 물품 기증 나눔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행사이다. 방송대는 지난 5월 28일 상반기 '아름다운토요일'행사를 진행해 방송대의 다문화가정 재학생 40명에게 장학금 1509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29일 열리는 하반기'아름다운토요일' 행사는 방송대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안국점은 오후 8시)까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을 비롯해 수원영통점, 성남중동점, 용인죽전점, 광주첨단점 등 총 5개 매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에 기부돼, 지역사회와 방송대 재학생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외숙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지난 5월 진행된 상반기 '아름다운토요일'나눔 행사가 방송대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이번 하반기 행사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당일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6-10-27 14:28: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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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첫 오감도 고등 문학 출간

좋은책신사고, 첫 오감도 고등 문학 출간 좋은책신사고(대표이사 홍범준)가 고등 국어 문학 입문서 '첫 오감도 고등 문학'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등 국어는 중등 국어와 달리 교과서 이외 낯선 지문으로 구성돼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며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다. 이에 따라 좋은책신사고는 고등 국어를 처음 접하는 예비고등학생과 고등학생 1학년들이 보다 쉽게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첫 오감도 시리즈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첫 오감도 고등 문학은 교과서 11종을 분석해 주요 작품 47개를 3주 완성 과정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원시 시대부터 현대까지 문학사 흐름에 따라 단원이 이어지고 핵심 개념이 10개로 정리돼 있어 문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고등학교 1학년 수준에 맞는 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기출문제가 수록돼 학습한 개념을 실전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고등 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근 할 수 있게 문제 접근법과 풀이과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했고, 교재 속 QR코드를 통해 시청하는 무료 동영상 강의까지 지원한다. 좋은책신사고 기획출판본부 윤대권 본부장은 "최근 수능 국어영역이 고난도로 출제되면서 수능 성적을 좌우하는 과목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비교적 시간 여유가 있는 예비고~고1 시기에 첫 오감도 시리즈를 활용해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게 교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책신사고는 첫 오감도 고등 문학 출간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사 홈페이지에서 도서 기대평 작성시 100명을 추첨해 적립금을 제공한다. 교재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10-27 14:28: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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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초등생 학부모 대상 강연회…초등수학 학습법 전수

미래엔, 초등생 학부모 대상 강연회…초등수학 학습법 전수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래엔 에듀 제4회 초등학생 학부모 강연-뇌과학적 관점에서 본 수학 학습'을 개최한다.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일 대전 사학연금회관을 시작으로, 1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17일 부산 상공회의소,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4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각각 열린다. 강연 1부는 미래엔 교육콘텐츠개발본부 정상아 상무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바른 수학 공부법'을 안내하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중고등 수학 교과서 저자인 황선욱 숭실대 수학과 교수가 '뇌과학적 관점에서 본 수학 학습'을 주제로 본격적인 강연에 나선다. 본 강연회에 참석하는 학부모 전원에게는 미래엔 에듀 수학 풀이짱과 씨앗 연필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아동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의 도서, 미래엔 에듀 초등 수학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 가입을 인증하면 상품을 주는 현장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미래엔 교육콘텐츠개발본부 정장아 상무는 "올 7월 성황리에 종료된 제3회 강연회에서 받은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제4회 강연회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모든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에서 신청 가능하다.

2016-10-26 18:29:14 송병형 기자
edm유학센터 "타 유학업체 피해자 구제에 적극 나서겠다"

edm유학센터 "타 유학업체 피해자 구제에 적극 나서겠다" 유학전문기업 edm유학센터(대표 노동완)가 최근 유학닷컴의 부도 위기로 국제 미아가 될 상황에 빠진 학생들을 돕고자 세계 각 국의 어학연수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유학 사기 피해 학생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26일 밝혔다. edm유학센터는 미국,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에 위치한 킹스 에듀케이션(Kings Education), 스태포드 하우스 인터네셔널(Stafford House International), 브리티쉬 스터디 센터(British Study Centres), 에메랄드 컬처럴 인스티튜트(Emerald Cultural Institute), CES(Centre of English Studies)와 같은 세계 각국의 학교들과 논의를 통해 피해 학생 14명이 수업료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지난 9월 유학닷컴의 부도 위기로 유학이 무산될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돕기 위해 대형 유학, 어학연수기관들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연수과정을 돕는 등 다양한 구제 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번 활동은 대형 어학연수 기관의 구제안에 포함되지 않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 즉 필리핀 등 소규모 어학연수 기관을 등록해 구제대상에 해당되지 않은 학생들을 돕기 위해 edm유학센터와 킹스 에듀케이션 등 각 어학연수 기관들이 협의를 통해 마련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약 5000만원 상당의 수업료에 해당된다. 현재 피해 학생들은 edm유학센터의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무료로 유학 수속 진행절차를 밟고 출국 예정에 있거나 개별 맞춤 상담 후 각 지원 학교 등을 결정하고 있다. 이들은 유학을 가기 위해 해외 학교를 등록하고 유학원에 학비를 전달 했지만, 학교측에 수업료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수업을 들을 수 없게 된 학생들이다. edm유학센터 측은 지난 13일 해당 학생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이들의 피해 규모를 파악한 뒤 희망하는 국가로 예정된 일정에 어학연수를 떠날 있도록 여러 기관들과 지난 몇 주간 협상을 진행해 왔다. edm유학센터 노동완 대표는 "이번 사건으로 기대로 부푼 유학 생활에 큰 지장을 받게 된 피해 학생들이 너무도 많아 안타깝다"며 "edm유학센터는 관계된 여러 어학연수 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피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다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결정해준 킹스 에듀케이션을 비롯한 관련 어학연수 기관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edm유학센터는 지난 2011년과 2013년에도 여러 파트너 교육기관과 협의를 통해 유학원 사기 사건 피해 학생 중 15명에게 수업료 약 1억 7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준 바 있다.

2016-10-26 18:28:5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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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진로 정보는 '학교'에서, 진로 탐색은 '강연'으로

중학생, 진로 정보는 '학교'에서, 진로 탐색은 '강연'으로 천재교육이 중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선택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국 중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6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진로 정보는 학교에서 가장 많이 얻고, 진로 탐색은 강연이나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주로 진로 정보를 얻는 곳에 대한 물음에는 절반이 가까운 수가 '학교(49%)'라고 답했고, 다음으로 '인터넷(36%)'이라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 주로 이용하는 진로 탐색 방법으로는 '강연이나 대화(30%)'를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관련학과 탐방 및 체험(26%)'과 '현장견학 및 현장 직업체험(21%)'이 그 뒤를 이었는데, 중학생에게 '진로'의 의미는 실제 직업보다 진학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기타 의견 중에는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검색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탐색 방법이 실제 진로 선택이 도움이 되는지 물었을 때에는 '확실히 도움이 된다(28%)'는 의견과 '도움이 된다(50%)'는 의견이 더해져 학생 10명 중 8명 정도는 진로 탐색 방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진로 탐색 방법이 '도움이 된다'고 평가한 그룹에서는 진로 탐색 시 '관련학과 탐방 및 체험'을 선택한 이들이 가장 많은 반면, 진로 탐색 방법이 '도움 되지 않는다'고 평가한 그룹에서는 진로 탐색 시 '강연이나 대화'를 꼽은 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진로 고민이 가장 많은 학년은 '중학교 3학년(41%)', '중학교 2학년(31%)', '중학교 1학년(29%)' 순으로 집계돼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들의 깊어지는 진로 고민을 들여볼 수 있었다. 진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학생 10명 중 7명 이상은 '매우 중요하다(72%)'는 의견을 보였으며,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도 27%가 돼 대부분의 학생들이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현재 진로를 결정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결정하지 못했다(62%)'는 의견이 '결정했다(38%)'는 의견보다 더 많았다. 그 중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1학년 학생 가운데 74.5%, 2학년은 59.1%, 3학년은 53.1%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 결정을 못한 비율이 줄어드는 형세를 보였다. 진로선택시 가장 중요한 선택사항으로는 '자신의 적성이나 꿈(33%)'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현재 성적(23%)', '직업 안정성(19%)' 순으로 답했다. 진로 선택의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경제적 여건'에 답한 비율은 13%로 4위를 차지, 학생들이 경제성보다는 안정성을 더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부모님이나 선생님 의견(9%)', '사회적 지위(3%)'를 고려한다고 꼽았다. 진로를 선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에 대해서는 '부모님이나 가족'이 71%로 단연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선생님'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답한 비율은 14%로 2위를 기록했다. 진로를 확실히 정한 친구를 볼 때 드는 생각을 묻자, 확실한 진로를 정한 데 대한 '부러움(34%)'이 가장 크다고 답했다. 또한 목표를 향해 같이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질감(29%)'을 느낀다는 답변과 자신은 진로를 정하지 못해 뒤쳐지는 듯한 '불안감(16%)'을 느낀다는 답변도 있었다. 천재교육 홍보부 김희진 과장은 "조사 결과를 보면, 중학교 3학년은 진로 고민이 가장 많아지는 시기이면서도 상급 학교 진학을 앞둔 학년인 만큼 자연히 진로 결정을 하게 되는 시점인 것으로 해석된다"며 "학생들도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듯,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6 18:21:56 송병형 기자
미래학자 정지훈이 말하는 '10년 후 고등교육의 변화'란?

미래학자 정지훈이 말하는 '10년 후 고등교육의 변화'란?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제4회 미래고등교육 정기 세미나'가 오는 11월 10일(목) 홍릉캠퍼스 아카피스관 그리핀홀에서 열린다. 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고등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 참석자들 간 질의응답과 패널토론이 이뤄지는 이 세미나는 '10년 후의 고등교육 변화'를 주제로 고등교육의 미래와 역할을 짚어본다. 세미나에서는 경희사이버대·경희대 구성원은 물론 고등교육 관계자·전문가 등을 비롯한 교육계 종사자 및 교육 분야 언론사 기자 등이 참여해 주요 국내외 고등교육 이슈를 공유하는 한편 미래 융합교육 모델을 탐색하고, 고등교육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2016 글로벌 고등교육 동향(정지훈 미래고등교육연구소장)'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2016년 고등교육의 동향을 소개한다. 이어 'SK Creative Challenge 연구 사례 발표(정연준 SK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에서는 융합교육 프로젝트(SK·정지훈 미래고등교육연구소장 주관 교육 프로젝트. 카이스트·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 내 UX 관련 수업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수업을 들으며 도전과제를 수행하는 융합수업)의 경과를 공유한다. '고등교육에서의 게이미피케이션(김상균 강원대학교 교수)' 주제발표에서는 학습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게임의 힘을 활용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소개와 필요성, 사례를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10년 후 고등교육(2026 The Decade Ahead) 보고서 공유'에서는 고등교육 전문지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에서 발간한 '2026 The Decade Ahead' 보고서를 통한 교육 주요 트렌드를 살펴보며, 고등교육의 주요 변화에 대해 탐색·논의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정지훈 미래고등교육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강윤주 온라인교육지원처장·김상균 강원대 교수·정연준 SK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권혜진 SK Creative Challenge 자문위원들이 참석,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정지훈 미래고등교육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고등교육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주요 고등교육 이슈들을 함께 논의하며, 미래 교육모델의 탐색과 고등교육의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세미나를 통해 고등교육의 미래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0-26 18:10: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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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상계동 일대 15가구에 연탄 3000장 전달

서울사이버대, 상계동 일대 15가구에 연탄 3000장 전달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 SCU WAVE 봉사단이 26일 입동을 앞두고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5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허묘연 총장과 조재한 총학생회장(사회복지전공)을 비롯한 재학생, 교직원 30여명이 직접 연탄 3000장을 날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서울사이버대학 SCU WAVE 사회봉사단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2011년 재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창단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SCU WAVE 봉사단이 매년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중 하나다. 사랑의 연탄 나눔에 함께 참여한 전광호 학생처장(경영학과 교수)은 "연탄 한 장의 무게는 3.65kg이다. 10장이면 사람의 체온인 36.5와 같다. 우리에겐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껜 혹독한 추위를 이기는 큰 힘이 된다"며 "교육을 하는 이유는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위함이 아니다. 나를 통해 우리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함이다. 서울사이버대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이러한 교육이념을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16-10-26 18:10: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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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인성교육…푸르넷 공부방, 고전·역사 등 전집 특강

독서로 인성교육…푸르넷 공부방, 고전·역사 등 전집 특강 금성출판사의 푸르넷 공부방이 전집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인성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푸르넷 공부방에 따르면 전집 특강은 아이들이 고전과 세계사, 한국사, 인물 등 다양한 책을 읽도록 독려하고 독후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책꽂이에 진열만 되어 있는 책은 아무런 지혜나 지식을 전달하지 못한다"며 "책을 읽고 생각하며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아이의 상상력과 논리력, 어휘력 등이 향상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자신의 의견을 표출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성과 인성도 함께 자라게 된다. 이를 위해 전집 특강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성출판사는 드림북스 미니명작, 80일간의 세계일주, 오! 한국사, 오! 한국사 인물만화 등 다양한 전집을 출간하고, 전집 특강을 진행해 왔다. 최근 출시된 드림북스 미니명작 또한 전집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드림북스 미니명작은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허먼 멜빌의 모비 딕,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 등의 세계 고전 100선을 엄선하여, 휴대성 좋은 콤팩트 사이즈로 출간한 책이다. 푸르넷 공부방 전집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성출판사 전국 지점 및 인근의 푸르넷 공부방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2016-10-26 18:10:1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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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27일까지 '2016년 잡담(Job談) 직무박람회' 개최

서울여대, 27일까지 '2016년 잡담(Job談) 직무박람회' 개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노원구 교내 학생누리관 3층 이벤트홀에서 '2016년 잡담(Job談)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직무별 취업상담을 테마로 열린 이번 직무박람회에는 기업직무컨설팅관, 동문직무컨설팅관 등의 부스가 마련됐으며, 취업성공특강, 창업상담 및 특강, 커리어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도 이루어졌다. 직무별로 구성된 각 부스에서는 30여 곳의 참여기업에서 현직멘토들이 나와 학생들에게 기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취업에 필요한 조언을 들려줬다. 박람회에서는 우리은행, 홈플러스, 이랜드, 롯데칠성, 현대홈쇼핑,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퍼시스, 중견기업연합회, 국제워크캠프기구 등에서 기업직무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동문직무컨설팅관에서는 한국산업은행, 하나금융투자, 아시아나항공, 롯데백화점, 현대자동차, 한국기아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동문들이 나와 후배들에게 직무에 관한 상담과 진로설계를 제공했다. 직무박람회는 여성채용 비중이 높고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직무 위주로 구성돼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벤트관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취업스트레스검사, 취업 및 진로상담, 이미지 메이킹 코칭, 희망 캘리그라피 쓰기 등이 진행됐다. 여대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마련됐다. 26일에는 ▲취업성공패키지 설명회(고용노동부) ▲기업분석특강(에이치알멘토스) ▲여성 CEO 성공 스토리(중소기업연구소) ▲고학년을 위한 NCS특강(이우곤연구소) 등이 진행됐다. 이어 27일에는 ▲언론사취업특강(C&I아나운서아카데미) ▲저학년을 위한 NCS특강(산업인력관리공단) ▲영문이력서 및 커버레터 작성 특강(오라클) ▲선배가 들려주는 직무이야기 등이 열린다.

2016-10-26 17:53: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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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그레노블 경영대학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MOU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그레노블 경영대학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MOU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경민)은 26일 오전 교내 국제교류처 의전실에서 그레노블 경영대학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국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이끌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전문적 지식과 소양을 갖춘 헬스케어 창업가는 물론 의료·제약·바이오 등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리더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그레노블 경영대학원 장 프랑수아 피오리나 학장, 알시아 아미르 아슬라니 헬스케어 프로그램 책임교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단장을 비롯해 이화여대 송덕수 총장직무대행, 김경민 경영전문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이화-그레노블-오송 협약'은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융합적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기회를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그레노블 경영대학원 및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헬스케어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MBA 학위과정 및 비 학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술, 경영,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신 사업 창출을 위한 문제 발굴, 시장 개척 등 실무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기술인재 양성을 주 목적으로 하는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해당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상업적 가치와 신규 벤처사업 창출을 추구하는 융합 지식을 갖춘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화여대 창립 130주년이자 한-불 수교 130주년인 해에 체결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기술혁신관리를 표방하는 그레노블 경영대학원과 협력해 헬스케어 MBA 및 테크노 MBA 과정을 더욱 차별화하고, 오송첨단산업진흥재단 등과의 산학연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국제 경영학 인증기관인 AACSB로부터 인가받은 세계 최초의 여성 경영전문대학원으로, 이화 MBA(주간), 프런티어 MBA, 금융 MBA, 헬스케어 MBA, 빅데이터 MBA, 테크노 MBA(이상 야간) 등 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헬스케어 MBA 과정인 이화여대 '헬스케어 MBA'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실무적인 고급인력 양성에 강점을 갖게 될 전망이다.

2016-10-26 17:52:2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