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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YBM, 네이버 뮤직과 '겨울방학 이벤트' 실시

YBM, 네이버 뮤직과 '겨울방학 이벤트' 실시 YBM이 1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네이버 뮤직과 함께 '겨울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 YBM은 이벤트 기간 내 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MS 오피스 활용능력시험 MOS (Microsoft Office Specialist), 코딩활용능력시험 COS(Coding Specialist)접수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뮤직 '무제한 듣기'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네이버 뮤직의 '무제한 듣기+무제한 다운로드' 상품을 기존 월 1만원에서 50% 할인된 월 5000원에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YBM은 이벤트 기간 내 네이버 뮤직 이용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YBM NET의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증정하며, 또한 네이버 뮤직 이용권 구매자에게 토익스피킹, MOS, COS의 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YBM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방학기간에 해당 과목 응시를 계획하고 있는 수험자라면 시험 접수와 함께 무료 음악감상의 혜택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13 19:34:42 송병형 기자
EBS 토목달, 서강준과 함께 토익 교재 배포 행사

EBS 토목달, 서강준과 함께 토익 교재 배포 행사 EBSlang(EBS랑)의 토익 인터넷강의 'EBS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이 지난 12일 숙명여대에서 서강준과 함께 진행한 교재 '토목달 스타터(STARTER)' 배포 행사를 열었다. 숙대 순헌관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토목달 스타터' 출간 기념으로 진행됐던 교재 무료 배포 행사에 열띤 호응을 보내 준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험과 취업 준비 등으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특별히 토목달의 전속 모델인 연기자 서강준이 참석했으며, 학생들 약 400명이 참여했다. 서강준은 현장에 모인 선착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적은 토익 교재 '토목달 스타터'와 기프트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장에서는 모여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익 목표점수 달성을 기원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하루 동안 약 1000권의 교재가 배포됐는데 토목달은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온라인을 비롯한 대학가, U+스퀘어 등 오프라인을 통해 교재 총 2만 2천여 권을 배포한 바 있다. 12월 말까지 서울시립대를 포함한 온, 오프라인에서 약 5천여 권을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EBS 토목달 관계자는 "'토목달 스타터' 교재에 많은 관심을 보내 주시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전속모델 서강준 씨와 함께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겨울방학, '토목달 스타터'와 함께 기본기를 잡아 원하는 점수에 도달할 수 있기를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12-13 19:34:2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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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2016 홈테이블데코 페어서 규방공예품 선보여

원광디지털대, 2016 홈테이블데코 페어서 규방공예품 선보여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 한국복식과학학과가 오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홈테이블데코 페어'에 참가해 한국의 미(美)가 담긴 규방공예품들을 선보인다. 부스명은 '소곤이&세라믹 하우스'이며, 부스번호는 'C홀 CK102'이다. '홈테이블데코 페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리빙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로, 지난해 총 16만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할 만큼 인기가 높은 전시회다. 올해는 제주, 부산, 대구에서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12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진행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학과장 지수현)는 '세라믹과의 컬래버 전(展)'을 주제로 도자기 전문업체 '세라믹 하우스'와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강조한 '소곤이' 규방공예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곤이'는 한국복식과학학과 동호회 '소곤소곤 당신과의 대화 연구회:소곤당'에서 규방공예 및 섬유공예 작품들을 직접 만들면서 출발한 자체 브랜드이다. '소곤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아름다운 한국의 미(美)와 자연미, 실용적인 디자인, 내구성까지 갖췄다는 점이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한복과 이불 등을 만들고 남은 천조각으로 보자기, 주머니, 바늘집 등을 만들던 것에서 최근에는 가방, 베갯잇 등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것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도자기 옷을 입다, 멋을 내다'라는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내구성과 실용성을 갖춘 삼베 소재와 화려한 데코 기능의 소재로 세라믹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소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과 전시를 진행한 소곤당 연구회 류장미 실장(한국복식과학학과 졸업생 10학번)은 "규방공예는 이제 단순한 소품의 의미를 넘어 생활 속 인테리어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한국복식과학학과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복식과 규방공예 문화를 최신 트렌드에 맞도록 우리 생활에 적용한 다양한 실용 소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도하는 '소곤소곤 당신과의 대화 연구회:소곤당'는 한복·규방공예·섬유공예 등 한국복식과학학과의 대표적인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로 구성돼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 1년간 꾸준히 다양한 작품 연구와 상품 개발에 매진해 왔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학과장 지수현)는 2011년 이래로 꾸준히 박물관 소장 유물을 재현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소곤소곤 당신과의 대화'전과 학술세미나를 진행해 왔으며, '중국 베이징 K-스타일 페어 2016', '서울한옥박람회 2016', '공예트렌드 페어 2015' 등 국내외의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거나 독일 보훔대학교에 한복을 기증하는 등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복식 문화를 알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2016-12-13 19:34: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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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 위기라 말하고 희망이라 쓴다] 조선 다음은 자동차·반도체…트럼프발 위기가 몰려온다

중국발 구조조정의 늪에 빠져든 한국의 제조업이 도널드 트럼프라는 대형악재를 만났다. 조선업이 몰락해가는 상황에서 한국 자동차는 선전 중인 미국시장마저 위협받고 있고, 남은 버팀목인 반도체도 불안하기만 하다. 트럼프 승리의 견인차인 미국 러스트벨트(쇠락한 제조업지대)의 분노가 이제는 한국에서 재현될지 모른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한미FTA, 국내 섣부른 낙관론은 금물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사월간지인 디애틀랜틱은 한미 FTA에 대한 한국내 '낙관론'을 무색케 하는 분석기사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는 보호무역주의의 귀환이 아니라 자유무역질서에서 잊혀져 온 무역수지 균형에 대한 보다 원초적인 갈구라는 것이다. 따라서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추구하는 새 국제경제질서는 단지 무역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투자, 통화, 기술, 노동 등 전방위적인 변화를 부를 것이라고 했다. 한마디로 트럼프 행정부는 특정 경제이념과 무관하게 무역수지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미국은 전후 세계질서를 위해 자유무역을 수단으로 활용, 그 결과 미국의 무역적자는 갈수록 커지고 미국 내 불평등 문제가 심화됐다. 디애틀랜틱은 트럼프의 승리가 이같은 과거와의 단절을 의미한다고 했다. 실제 전날 트럼프는 반세기 가까이 이어져온 '하나의 중국'이라는 미국의 대중국 외교원칙을 경제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JP모건의 아시아지역 전략가는 이날 CNBC에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은 다른 나라로 확산될 것"이라며 한국과 멕시코를 꼽았다. 트럼프는 선거 기간 한미FTA로 인해 미국에 7만개의 일자리가 생겼지만 10만개의 일자리 또한 사라졌다며 한미FTA를 공격한 바 있다. ◆조선·자동차 불황 속 트럼프발 반도체 위기설까지 중국 공격에 몰두하고 있는 트럼프가 언제 한국으로 눈을 돌릴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빠르든 늦든 한국에 미칠 영향은 파괴적일 수밖에 없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중국발 제조업 구조조정 바람 한복판에 한국이 위태롭게 서 있기 때문이다. 전날 발표된 11월 노동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대표적 제조업 밀집지역인 경남지역은 조선·해운업의 몰락으로 인해 초토화된 것이 확인됐다. 앞으로 상황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중국 시장에서 고전 중인 자동차는 미국시장에서 활로를 열고 있지만 트럼프가 집권하는 이상 첫번째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자동차산업의 메카인 디트로이트는 트럼프 당선의 일등공신인 러스트벨트의 민심을 대표하기 때문이다. 한국 자동차가 미국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미국 자동차산업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의미다. 트럼프가 한미 FTA 전면 재협상에 나설 경우 한국 자동차업계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조선과 자동차를 빼면 한국의 주력수출품은 반도체가 남는다. 그런데 이 반도체마저도 트럼프 정부의 손길을 피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조사기관인 마켓리얼리스트는 트럼프 당선 직후 "관세가 오를 경우 미국 현지 생산업체가 수혜를 볼 것이고, 미국 업체의 반도체 위탁생산을 맡고 있는 한국의 반도체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당선되자마자 캐리어를 비롯해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려는 미국 기업들을 각개격파하고 있는 트럼프의 행보를 볼 때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미중간 무역전쟁에 새우 신세도 트럼프 시대 한국 제조업의 위험은 한국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만이 아니다. 한국은 미·중간 무역전쟁에서 유탄까지 맞아야 한다. 한국이 중국에 중간재를 주로 수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미국에 수출을 하지 못하는데 한국에서 중간재를 수입할 리가 없다. 트럼프는 중국산 수입품에 4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미국의 대중국 관세가 45%의 3분의 1수준인 15%만 올라도 중국 경제성장률이 매년 1%포인트 하락하고, 이에 따라 한국은 0.5% 성장률이 떨어진다고 봤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한국이 피해를 줄이려면 "주요 산업에서 원천기술과 상용화 기술 개발을 가속화 하는 중장기 플랜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는 곧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닥쳐올 피해를 막을, 당장의 해법은 없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다. 한국을 위협하는 유탄은 미국에서만 날아드는 것이 아니다. 중국은 미국과 정반대로 경제를 안보정책의 수단으로 삼아 한국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중국은 한국내 사드(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 내 롯데 점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롯데의 골프장에 사드가 배치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중국의 의도는 불보듯 뻔하다.

2016-12-13 19:18:5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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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항공업계에도 중국 덤핑 공세

이젠 항공업계에도 중국 덤핑 공세 중국이 항공업계에서도 덤핑 공세에 나섰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어차이나,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을 비롯한 중국 항공사들이 초저가 요금으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전세계 항공사들의 손님을 빼앗아가고 있다. 이들 중에는 대한항공의 절반에 불과한 요금에 혹해 중국 항공사를 택한 승객이 있는가하면, 3분의 2수준인 요금을 위해 홍콩을 경유하는 기존의 노선 대신 상하이를 경유하는 새로운 노선을 선택한 승객도 있다. 중국 항공사들은 초저가 요금을 무기로 공격적으로 노선을 확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 노선을 차지한 글로벌 항공사들이 중국 항공사들에 밀려나고 있다. 중국과 미국 간 승객을 독점해 온 미국 항공사들의 자리를 중국 항공사들이 차지하고, 주요 경유지였던 홍콩과 싱카포르의 항공사들의 피해는 심각하다. 홍콩의 캐세이퍼시픽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82%나 감소했다. 게다가 중국 항공사들의 위협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CAPA의 애널리스트인 윌 홀튼은 "중국 항공사들의 잠재력은 아직도 남아있다"며 "이들과 경쟁할 수 없거나 보조를 맞추지 못하는 항공사의 미래는 암울하다"고 말했다.

2016-12-13 18:06: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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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한국청소년연맹 대훈장 수상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청소년연맹 대훈장 수상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이 12일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교사시절에 시작해서 교수생활까지 이어온 35년간의 청소년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대훈장을 수상했다. 대훈장은 연맹 최고영예의 훈장으로 교수단 연수 이수 지도자 또는 연맹의 육성, 지원에 공적이 뚜렷한 대외 인사에게 수여된다.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안 이사장은 35년 이상 학교 현장과 학계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과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올해까지 4년간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상임대표를 맡아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자리매김 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안 이사장은 "그동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국가의 발전에 공헌한다는 믿음으로 교육자로서, 행정가로서 맡은바 소임을 해왔다"며 "부족한 저에게 더 많은 노력을 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셨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학생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실천해나가는 역할에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12-12 15:58:31 송병형 기자
경희사이버대, 16일 '경희처럼 즐기자!' 거리공연

경희사이버대, 16일 '경희처럼 즐기자!' 거리공연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경희처럼 즐기자!' 버스킹 공연을 오는 16일(금),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G+ Star Zone에서 펼친다. 버스킹 공연에는 경희사이버대와 최근 협약을 체결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의 추천으로 신스팝 듀오 '롱디(LONG:D)', 래퍼 '쟈코비(Jacoby)'가 버스커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부 공연에서는 롱디와 쟈코비의 '첫사랑', '파우더', 'Platform', '나와'를, 2부 공연에서는 롱디의 '만약에 말야', 'Q&A', '따뜻해줘' 등을 선보인다. 공연 중간에 출연자들 간 자유 토크와 함께 대학의 2017학년도 학생 모집 안내가 이뤄진다. 공연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는 겨울 손난로를 증정한다. 아울러 공연 당일에 '공연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공연의 현장 사진이나 참가 인증샷을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 해시태그(#경희처럼따뜻하게)와 함께 업로드한 참여자에게는 그 자리에서 바로 무료 음료교환권을 증정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추운 겨울을 녹이는 훈훈한 문화공연을 소중한 사람들과 만끽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용음악학과, 인문·고전전공 등을 신설한 경희사이버대는 201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2017년 1월 10일(화)까지 진행한다. 3개 학부 및 26개 학과·전공에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서 80%와 인성검사 20%로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편입학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다.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의 2017학년도 전기 추가모집은 2017년 1월 9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다. 서류전형 40%(자기소개 20%+연구계획서 20%), 심층면접 60%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학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2016-12-12 15:44:08 송병형 기자
서울사이버대, 17일 입학설명회…캠퍼스 투어부터 전공 상담까지

서울사이버대, 17일 입학설명회…캠퍼스 투어부터 전공 상담까지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내년 1월 10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하는 가운데 오는 17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북구에 있는 캠퍼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입학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주 개그맨 이동엽과 함께 온라인으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를 직접 보고, 교수님과 직접 면담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행사다. 이번 설명회는 ▲1:1 입학상담 ▲학교 소개 및 입시설명회 ▲학사안내 및 질의응답 ▲캠퍼스와 콘텐츠 제작 현장 투어 ▲학과교수와 진로상담 순으로 진행한다. 서울사이버대 이완형 입학처장(사진, 국제무역물류학과 교수)은 "사이버대 졸업 시, 정규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만큼 어떤 학교를 갈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우리 대학은 자격증 대비반 운영, 담담교수 및 조교 배정 등 학생에게 최적화된 학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입학설명회를 통해 서울사이버대와 자신이 맞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은 올해 특수치료학과와 정보보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를 개설하고, 온라인대학 최초이자 유일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자유전공학부는 신입학 후 3학기까지 전공을 정하지 않고, 다양한 전공탐색과 기초 소양을 배양한 후 2학년 1학기 말에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2016-12-12 15:43: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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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상하원 모두 장악…탄력 받는 트럼프

미 공화당 상하원 모두 장악…탄력 받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에 이어 트럼프가 속한 공화당도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공화당내 트럼프 반대파만이 트럼프의 행보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의미다. 11일(현지시간) CNN을 비롯한 현지언론에 따르면 공화당은 루이지애나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면서 상원 총 100석 중 52석을 차지했다. 또한 루이지애나 연방하원 선거에서도 2석을 모두 차지해, 하원내 241석을 확보했다. 이에 비해 민주당은 하원에서 194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공화당은 이로써 지난 2006년 이후 10년 만에 상하원을 모두 장악, 지난 8년간 민주당의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해 온 정책을 되돌릴 수 있는 힘을 얻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됐다. 다만 공화당 내 트럼프 반대세력이 여전히 목소리를 내고 있어 논란이 많은 트럼프의 정책에 어느 정도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날 폭스뉴스는 공화당의 경선주자였던 마르코 루비오를 비롯한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들이 국무장관으로 유력시되고 있는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와 러시아 간의 유착관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틸러슨은 러시아와 긴밀한 사업 파트너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는 틸러슨이 국무장관에 오를 경우 이는 러시아 공작의 결과라는 분석까지 내놓고 있다. 틸러슨에 호의적인 트럼프 역시 러시아와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다. 미 중앙정보부(CIA)는 러시아가 트럼프의 당선을 위해 지난 선거에 개입했다고 발표, 이를 두고 트럼프와 미 의회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2016-12-12 15:41: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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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 족쇄 벗겠다는 트럼프…한국은 어쩌라고?

'하나의 중국' 족쇄 벗겠다는 트럼프…한국은 어쩌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중대한 외교정책마저 중국과의 무역분쟁에서 도구로 활용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명시적인 언급은 없지만 한미 간 무역분쟁도 다르지 않을 전망. 사드(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 트럼프의 주한미군 철수 위협, 일본의 재무장, 북한의 핵위협 등 한국이 당면한 모든 안보과제들이 미중 간, 또는 한미 간 무역분쟁에 휩쓸리며 한국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오바마 행정부의 대중국 포위전략에서도 '정치·경제 분리' 논리에 의지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온 한국이 이제 선택을 강요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은 물론이다. 트럼프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무역을 포함한 사안에서 미국이 중국에게 얻어낼 게 없다면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에 미국이 묶여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건설하고, 미국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며 환율전쟁을 벌여 미국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했다. 또한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도 중국은 미국에 아무런 도움도 주고 있지 않다"고 했다. 트럼프는 앞서 '하나의 중국' 원칙 파기 논란을 부른 대만 차이잉원 총통과의 전화 통화에 대해서도 "특별한 메시지를 담으려고 한 게 아니라 단지 한두 시간 전에 갑자기 알게 돼 전화를 받은 것 뿐"이라면서도 "승리를 축하한다는 짧은 전화를 중국 때문에 못 받는다는 것은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번 트럼프의 발언을 두고 미중을 포함한 각국에서는 무역분쟁에서 중국의 양보를 얻기 위해서라면 '하나의 중국'이라는 외교상 중대원칙을 파기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보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미국의 강경 매파들이 이를 기화로 동북아 정세를 근간부터 뒤흔들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중국내 외교전문가인 하오수 교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트럼프가 자신처럼 외교 경력이 전무한 엑손모빌의 렉스 틸러슨 최고경영자(CEO)를 국무장관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이는데, 두 사람은 자신들을 가까이서 보좌하는 극우 매파들에게 휘둘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트럼프는 틸러슨을 대신해 실무를 담당할 국무부장관에 대중·대북 초강경 매파인 존 볼턴 전 유엔대사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6-12-12 15:36: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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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3위 은행 구제금융 초읽기…은행 줄도산 부를 뱅크런 우려 증폭

이탈리아 3위 은행 구제금융 초읽기…은행 줄도산 부를 뱅크런 우려 증폭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이자 이탈리아 3위 은행인 '방카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BMPS)에 대한 이탈리아 정부의 구제금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BMPS는 이탈리아 은행들의 줄도산과 유로존 붕괴의 도화선이 될 수 있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BMPS는 전날밤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50억 유로(약 6조원)를 긴급 모금하기로 했다. 유럽금융당국이 요구한 자본확충을 위해서다. 부실은행으로 찍힌 BMPS는 연말까지 이를 확보하지 못하면 도산하게 된다. 모금을 통한 자구책이 실패할 경우 도산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탈리아 정부의 구제금융에 기댈 수밖에 없다. 이탈리아 정부가 구제금융에 나설 경우 유럽금융당국이 정한 '채권자 손실부담'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이탈리아 은행들은 일반 시민들이 주요 채권자로 있다. BMPS 역시 마찬가지다. 손실부담을 피하기 위해 시민들이 BMPS에서 예금을 한꺼번에 인출할 것은 불보듯 뻔한 일. 이탈리아 은행 전반에 부실문제가 심각한 상태라 대규모의 뱅크런(예금인출사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막기 위해 이탈리아 정부가 원칙을 무시하려들 경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까지 있다. 앞서 BMPS는 마테오 렌치 총리가 사임하기 전 자구책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43억 유로 규모의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지만 10억 유로를 성사시키는데 그친 바 있다. 이번 모금도 마찬가지 방식인데다 시일이 촉박해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유럽금융당국은 내년 1월 20일로 시한을 연장해 달라는 은행 측 요구도 일축한 상황이다.

2016-12-12 13:43: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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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 15일부터 플래시백 '박기일 개인전'

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 15일부터 플래시백 '박기일 개인전' 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대표 박소정)가 오는 15일부터 35일간 박기일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 '플래시백(Flashback)' 전을 개최한다. 작가의 작품은 회화를 통한 스토리 텔링이 특징이다. 그는 전작 '엔진 시리즈'와 '피규어 시리즈'에서 소유욕을 일으키는 사물, 잘 알려진 인물 등 외부 대상으로 주요 스토리를 구성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작가가 내면에 담고 있던 스토리를 그려냈다. 전시명 '플래시백'은 영화에서 추억이나 회상 장면을 표현하는 기법을 가리킨다. 전시명이 상징하듯 이번 작품들은 작가의 추억을 담고 있다. 작가에게 가장 아름다웠던 크리스마스 기억이 담긴 '가시나무 트리', 르네상스 대가들의 화집을 보며 언젠가 작가가 그려보고자 했던 '천사', 가장 빨랐던 동네친구의 '빨간 자전거', 상상속의 '피노키오'와 '인어', 작가에게 각인된 추억 속 골목과 여행지 등의 풍경이 캔버스 중앙 '쇼윈도(Show Window)' 안으로 들어왔다. 갤러리 박소정 대표는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쇼윈도 스토리에는 사물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기억이 더해졌다"며 "연말을 맞아 관람객 누구나 자신의 아름답고 따뜻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시 정보 -전 시 명 : THE TRINITY&METRO GALLERY '플래시백(Flashback)'전 -참여작가 : 박기일 -전시기간 : 2016년 12월 15일(목) ~ 2017년 1월 25일(수), 35일간 -장 소 :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17길 18 (옥인동 19-53) 1층 -관람시간 : 11: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2016-12-12 11:45:06 송병형 기자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선취업후진학 도전기' 사례공모전 최우상에 최승혜씨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스마트한 선취업후진학 도전기' 사례공모전 최우상에 최승혜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이해주)가 지난 9일 방송대 대학본부 534호에서 '스마트한 선취업후진학 도전기'를 주제로 실시한 2016년도 사례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송대는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스마트한 선취업후진학 도전기'를 주제로 사례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응모 기간 동안 선취업후진학 과정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이야기', '남들보다 빠른 출발, 선취업을 통한 인생 이야기', '일과 학습을 함께 하는 친구·동료·학우 이야기' 등 프라임칼리지 선취업후진학 과정을 통해 공부 중인 많은 학우들의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연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최승혜(금융·서비스학부) 학우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김유선(금융·서비스학부), 노은혁(첨단공학부), 손재형(첨단공학부) 학우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고동일(금융·서비스학부) 학우를 포함한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프라임칼리지 이해주 학장은 "이번 사례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선취업후진학 재학생들의 각양각색 이야기는 다른 학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송대 프라임칼리지는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열심히 공부 중인 재학생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해 그 노력을 치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12-12 11:05:3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