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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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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 창사 20주년 "2020년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될 것"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창사 20주년을 맞은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1일 경기도 이천의 치킨대학에서 '대한민국 1등 20년! 세계 1등 2020년!'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윤홍근 회장은 "1995년 그룹 설립 당시 맥도날드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잊지 않고 달려왔다"며 "비비큐는 창사 4년 만에 1000호점 돌파라는 프랜차이즈 산업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고 현재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해 한국 토종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BBQ는 올해 초 '성과로 완성하자! 20주년!'이라는 경영슬로건을 내세우고, 2020년까지 전 세계 5만개 가맹점을 보유, 맥도날드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BBQ임직원들은 이에 대한 염원을 담아 치킨대학 인근 설봉산을 등반, 2020km 걷기를 목표(1인 약 5km)로 함께 걷는 시간도 가졌다. 또 1000만원을 불우 이웃에게 기부했다. 윤 회장은 "축하 샴페인을 터트리기 보다는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부의 참 의미를 깨닫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5-09-01 15:48:2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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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엄지쇼퍼를 잡아라

스마트폰 보급률 늘면서 모바일 매출 비중도 증가세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외식업계가 모바일로 쇼핑을 하는 이른바 '엄지족'을 잡기 위해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90%를 육박하면서 모바일 통한 상품 판매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피자 박스를 스마트폰 디자인으로 교체하며 '모바일 주문 앱의 편리함'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도미도피자의 지난 6월 모바일 주문 비중은 35.4%로 1년 전보다 12%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PC 주문 비중은 같은 기간 30.9%에서 25%로 떨어졌다.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에서는 지난달 해피포인트 앱 내에 '해피오더'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피오더는 예약주문 형태로 미리 결제하고 정해진 시간에 매장에 들러 제품을 바로 받아 갈 수 있는 서비스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주문 건수가 3만 건을 돌파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달 말까지 해피오더로 이용시 전 제품 10% 할인 및 해피포인트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해피오더는 서비스 론칭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할리스커피도 SK플래닛과 '시럽 오더' 서비스를 중이다. 시럽오더는 소비자가 매장에 가지 않고도 주변 매장 검색은 물론 주문, 결제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다. 롯데리아는 배달서비스 주문 중 25%(지난해 기준)가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된다. 모바일 주문은 롯데리아가 배달서비스를 시작한 첫해인 2011년 8%에서 3배나 늘었다. 이에 롯데리아는 올해 초 모바일 앱 외에 웹을 통해 홈서비스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최근에는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에 적용된 모바일 웹 페이지를 TGI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나뚜루팝의 모바일 전 브랜드로 확대 적용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의 보급율이 90% 수준에 이르면서 고객이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찾는 첫 창구의 역할을 모바일 앱과 웹이 하고 있어 서비스 강화 추세"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올해 초 디지털 전략팀을 신설했다. 디지털팀에서는 모바일을 통해 매장에 들어오기 전에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는 사전주문서비스와 결제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15-08-24 18:23:05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