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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2025 봄 서비스 캠페인' 실시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다음 달 18일까지 2025년 봄맞이 AS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시작하는 라이딩 시즌을 맞이해 모터사이클의 안전점검과 올바른 관리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객이 최적의 주행 상태를 갖춰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모토라드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기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소모품 교체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 소모품은 엔진오일, 에어필터, 오일필터 등 총 16종으로 해당 부품 교체 시 필요한 추가 소모품에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일부 품목을 제외한 BMW 모토라드의 모든 오리지널 부품 및 액세서리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맞춤형 부품인 '옵션 719', 고성능 모터사이클을 위한 'M' 및 'HP' 부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액세서리 장착에 필요한 추가 부품까지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R 1300 GS'와 'R 1300 GS 어드벤처' 모델의 탑, 사이드 케이스 및 해당 액세서리 장착에 필요한 부품들은 제외된다. 액세서리 부품만 단독 구매하는 것도 불가하다. 라이딩 기어와 의류 제품도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M 프로 레이스 헬멧', '시스템 헬멧', 'GS 카본 헬멧'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헬멧과 라이딩 기어 및 의류 제품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재고에 한해 진행되며 2025년 출시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BMW 모토라드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BMW 모토라드 전시장 또는 BMW 모토라드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7 14:27:3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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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광주,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29개 협력사와 공동 구축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와 대·중소 기업 100개사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협력업체 29개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과제에 대한 컨설팅 ▲지게차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안전보건물품지원 ▲안전보건 세미나 등 활동을 펼쳐 협력업체의 사업장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과제 컨설팅은 전문 컨설팅 기관과 협력업체를 1대1로 매칭하는 맞춤형 자문 서비스로 위험성평가 중심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과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안전보건물품지원 활동을 통해 협력업체에게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지게차용 스마트 안전 장치를 지원했다. 스마트 안전 장치는 충돌 방지를 위해 안전 라인 조명과 음성 위험 알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준영 대표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와 협력업체 간의 상생은 안전한 생산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필수 요소"라며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7 14:02:3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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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패밀리 미니밴 '2025년형 뉴 오딧세이' 출시…안전·편의성 대폭 개선

혼다코리아가 패밀리 미니밴 '2025년형 뉴 오딧세이'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5년형 뉴 오딧세이'는 패밀리카답게 안정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페 더고'에서 진행된 2025년형 뉴 오딧세이 출시 간담회에 참석한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뉴 오딧세이는 안전성과 드라이빙, 편의성·주행성능 등 4가지 측면에서 상품을 개선했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즐거운 공간을 제공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딧세이는 '가족을 위한 편안한, 안전한, 즐거운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1994년 첫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 약 300만대 가까이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뉴 오딧세이는 부분변경모델로 실내외 디자인의 모던한 변화와 함께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됐고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연상케 하는 스포티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와 프론트 그릴 및 블랙 그릴 바를 적용했다. 후면부에는 각진 라인이 강조된 리어 범퍼와 블랙 그릴 바, 스모키 톤의 테일 램프, 수직 리플렉터 등을 적용해 및 강인하고 존재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해 웅장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대비되는 스포티함과 날렵함을 연출했다. 인테리어의 경우 브라운-블랙 투 톤 컬러의 천공 가죽 시트를 새롭게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2열의 경우 매직 슬라이드 시트를 통해 리클라이닝, 전후좌우 이동, 탈착과 폴딩이 가능해 승차 인원 및 이용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하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시인성을 높인 7인치 TFT미터와 기존 대비 크기와 성능이 향상된 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탑재했다. 2열 상단에 위치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ES)은 완전히 업그레이드됐다. 모니터는 동급 최대 크기인 12.8인치로 커졌으며 Full HD급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BYOD(Bring Your Own Device) 기능을 통해, 지난 모델과 달리 고객의 취향에 따른 스트리밍 디바이스와 스마트폰·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 헤드폰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어 스마트TV처럼 다양한 OTT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2, 3열 탑승객의 상태를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캐빈 와치와 1열 승객의 목소리를 2, 3열의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캐빈 토크의 기능은 차내에서도 탑승객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뉴 오딧세이의 파워트레인은 3.5L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m의 동급 대비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정속 주행, 완만한 가속 등 큰 출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상황에서 3기통을 휴지시키는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과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아이들 스톱, ECON모드, 셔터 그릴도 적용되어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은 향상된 보행자 감지기능이 적용된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차선 이탈 경고(LDW) 기능이 있는 도로 이탈 경감(RDM) 시스템, 저속 추종 기능이 있는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오토 하이빔 시스템(AHB),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이 포함됐다. 마직으로 뉴 오딧세이에는 차량 원격 제어와 상태 관리, 긴급 상황 알림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커넥티드 서비스 혼다 커넥트(Honda Connect)도 새롭게 탑재됐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적용해 6290만원(VAT?포함)이며, 컬러는 블랙, 화이트, 메탈 3가지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딧세이는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을 제공하는 인생의 동반자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봄, 오딧세이와 함께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의 순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7 12:32:4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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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의 긴밀해지는 공조...5G 특화망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인 스마트 제조 솔루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삼성전자와 협력해 '5G 특화망 레드캡(RedCap)' 기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관련 기술을 다음달 3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인 'MWC25 바로셀로나(MWC25 Barcelona)'에 전시한다.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삼성전자의 수원사업장 내 테스트베드에서 삼성전자의 전용 기지국과 통합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5G 특화망 레드캡 인프라 설비를 바탕으로, 자사가 직접 설계한 완성차 검사 단말기를 활용해 공장 내에서 운용할 장비와의 통신 성능에 대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G 특화망은 기업이 사내 또는 특정 구역 내 통신을 위해 기지국(무선통신을 위해 네트워크 단말기를 연결하는 설비)을 설치하고, 별도의 통신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전용 통신 체계다. 이는 외부 인터넷·모바일 사용자와 통신 간섭이 발생하지 않는 전용 통신 체계다. 외부 간섭이 없는 만큼 통신 단절이나 지연이 거의 없고, 초고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다. 또한 다량의 산업용 로봇이나 무선장비에 대해 중앙집중적 통제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의 특성과 요구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5G 특화망 운영은 단말 설계의 복잡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력, 높은 전력 사용량을 전제로 한다. 현대차와 삼성전자가 함께 실증한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은 기존 5G 대비 ▲단말 구성 단순화 ▲특화망 장비 소형화 ▲제조 현장 설비와 환경을 고려한 주파수 대역폭 축소 등을 통해 저전력과 저사양, 저비용으로 5G 수준의 통신속도와 데이터 처리 용량, 안정적인 연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자동 물류 로봇 등 한정적 장비에만 5G 특화망을 적용했지만, 레드캡 기술을 도입하면 차량 검사 장비, 소형 무선 공구, 카메라, 태블릿PC 등 다양한 제조공정 장비를 고속 무선통신으로 제어가 가능해진다. 특히 현대차는 완성차 무인 자율 검사 장비인 'D 스캔'에 퀄컴의 SDX35 칩셋을 탑재했고, 이는 삼성전자의 5G 특화망 인프라와 연동돼 고용량의 차량 품질검사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삼성전자와의 이번 기술 검증을 비롯해 네트워크 사업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진행하며 스마트 제조 솔루션 구축을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는 오는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울산 EV 전용 공장에도 5G 특화망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실증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 제조 솔루션으로 제시된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도 양산성을 확보해 울산 EV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공장으로 확대 전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국내 업체 중 최초로 5G 특화망을 구축해 양산 적용했고 나아가 제조 분야 업계 최초로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 실증에 나서는 등 글로벌 산업계에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의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업체들이 상호 기술력을 결합해 최신 통신 기술인 레드캡을 특화망에 적용한 주요 사례"라며 "업계 최초로 단말기부터 통신장비까지 특화망 전체에 걸쳐 레드캡 기술을 실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유즈케이스(Usecase)를 전세계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6 11:53: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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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개관

KG모빌리티(KGM)가 '익스피리언스센터 강남'을 열고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KGM은 지난 25일 곽재선 회장, 곽정현 사장,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 이 강 디자인센터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개관식을 진행했다. 강남구 세곡동 인근에 마련된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은 지난해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공간이다. 차량 전시는 물론 시승 체험, 상담, 핸드오버 세리머니,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전시, 액티비티 활동 등 다각도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험 기반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직접 브랜드를 탐색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러운 구매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전국 곳곳으로 확장하여 브랜드의 변화와 성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GM의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되며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고객들은 부담 없이 차량을 경험하고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으며, 전문 교육을 받은 KGM 스페셜리스트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KGM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은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들에게 KGM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공간"이라며 "단순한 시승을 넘어 온라인 계약까지 연결되는 구매 여정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6 11:21: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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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온라인 커뮤니티 커머스 '기아샵(Kia Shop)' 오픈

기아가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영감을 더하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커뮤니티 커머스 '기아샵(Kia Shop)'을 공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샵은 기아의 온라인 쇼핑몰 '카앤라이프몰'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최신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과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UI)을 적용하고 다양한 상품군 마련 및 고객 서비스 대폭 확대 등 커머스 서비스로서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뤘다. 특히 기아는 고객 참여와 소통 중심의 커뮤니티 커머스를 지향하며 상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 체험단 운영, 상품평 작성 및 공유, 크라우드 펀딩 등 관련 특화 기능을 추가했다. 이중 크라우드 펀딩은 고객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판매를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기아샵은 자동차 생활과 연계된 차종별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전, 뷰티, 레저, 스포츠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상품을 아우르는 통합 커머스 서비스로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차량에 맞게 맞춤 제작하는 순정 액세서리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Kia Genuine Accessories)'와 인기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자동차 액세서리와 굿즈를 선보이는 '기아 컬렉션(Kia Collection)' 등 기아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요구와 취향에 맞춘 특별한 제품도 선보인다. 또한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한 '원스톱 장착 서비스'를 도입해 기아샵을 통해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를 구매한 고객은 전국 어디에서나 지정된 기아 오토큐에서 전문적인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샵은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 전반에 걸쳐 영감을 더하는 서비스로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6 10:25: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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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마트 충전·V2H 서비스 시동

기아가 유럽과 미국의 일부지역을 시작으로 스마트 충전, V2H(Vehicle to Home) 서비스 제공을 본격화한다 기아는 서비스 상용화의 첫번째 단계로 네덜란드에서 스마트 충전 서비스를 론칭하고 미국에서는 V2H 비상전원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가 네덜란드 전역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충전은 고객이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꽂아두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시간대별 전기료 차이를 점검해 최적 요금 도달 시 전기차를 충전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스마트 충전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기아 스마트 차지 (Kia Smart Charge)'를 통해 실시간 충전량과 에너지 비용 절감 현황 등을 확인해 충전요금을 관리할 수 있다. 기아는 향후 스마트 충전 서비스와 연동해 전기차의 잉여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V2G(Vehicle to Grid) 서비스도 론칭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기아가 미국 캘리포니아 등 7개 주에서 론칭하는 V2H 비상전원은 전기차를 가정의 전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기료가 저렴할 때는 전기차를 충전하고 비쌀 때는 전기차에 충전한 전력을 집에서 사용할 수 있어 전기 요금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정전 등 비상시에 전기차에 충전한 전력을 가정용으로 대체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스마트 충전과 V2H 비상전원 서비스를 글로벌 주요 지역상황을 고려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도 연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기차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인류 삶을 변화시킬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기술개발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6 10:22:1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