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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황제' 나훈아 돌아온 편지…나훈아 아내 정수정 고백

'트로트 황제 나훈아의 돌아온 편지' 2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나훈아 정수경 3년간 이혼소송 기각된 이유를 추측하며 쟁점 중 한 가지인 나훈아 2007년 루머를 되짚었다. 32년 만에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선 가수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씨는 오랜 고민 끝에 두 사람의 갈등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훈아 신체절단설과 함께 그가 입원했다는 병원, 그가 피신했다는 사찰 등이 공개됐다. 병원과 사찰 관계자들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확인했으며 사찰 관계자 중 한 사람은 "나훈아가 아닌 모창가수였다"고 말했다. 당시 사건을 조사했던 경찰도 소문이 무성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심리 전문가는 나훈아가 받은 심리적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컸을 것이라고 설명했고 나훈아 동네 주민들도 나훈아가 헛소문 때문에 힘들어 한 사실을 증언했다. 나훈아는 가족들과 연락도 끊은 채 긴 여행을 했고 이에 아내는 서운함을 느꼈다. 나훈아 아내 정수경씨는 "그때 나훈아가 여행이 아닌 집으로 왔다면 어땠을 것 같냐"는 질문에 "많이 위로하고 회복하게끔 도와주고 가족으로서 최선을 다하면서 지금 살고 있을 거다"고 말했다.

2014-03-28 22:15: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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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3만원 교수, 봉안대교 사건 조명

'궁금한 이야기 Y 3만원 교수·봉안대교 조명' 이른바 '3만 원 교수'로 불리는 한 교육자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의문의 죽음으로 남아있는 봉안대교 사건도 공개한다. 2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제자들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국립대 철학과 교수의 사연과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진실을 파헤쳤다. 이달 개학을 앞둔 모 대학교에서 교양과목을 수강 신청한 학생들에게 담당 교수가 "현재 나는 미국에 있다. 급한 일이 있어서 돈이 필요하니 3만 원을 보내 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 취재 결과 '3만원 교수'가 제자들에게 돈을 빌리려고 했던 정황은 여러 학생에게서 포착된 것이다. 학생들은 "이 교수는 3만 원 입금이 확인되면 금액을 점점 더 높게 불러 돈을 빌렸고 개학 후 갚는다고 했다"고 설명했고 그 중에는 어학연수를 가기 위해 어렵게 마련한 돈 600만 원을 8개월에 걸쳐 빌려 준 학생도 있었다. 이 교수가 학생들에게 돈을 빌린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지난 2010년에도 대학원생들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것이 문제가 돼 대학원 지도 권한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앞서 '3만 원 교수'는 10년 전 백혈병에 걸린 적이 있었으며, 골수이식 성공으로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은 후에도 학생들에게 병력을 이유로 계속 돈을 빌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3만원 교수'는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에게 "제자들과의 돈거래는 개인적인 일인데 오히려 학교에서 일을 크게 만들며 자신을 벼랑끝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퇴마사의 살인 미스터리와 2012년 일어난 경기도 남양주시 봉안대교 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진실도 공개됐다.

2014-03-28 22:02: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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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그라나다 투어 '만취 열차' '알함브라 궁전'

'꽃보다 할배 그라나다 투어 야간 열차, 알함브라 궁전' tvN '꽃보다 할배'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에는 "걷기는 싫어하지만, 내 의자에게만은 다정한 도시할배", "멀찌감치 서서 할배들을 바라보는 든든한 짐꾼, 우리 서지니형"등의 멘트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순재와 신구는 다정하게 셀카르 찍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8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제 4화 '만취열차' 편에서는 그라나다행 야간 열차를 탄 꽃할배 일행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중에서도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꽃할배 일행의 그라나다 투어 일정이 그려진다. 지난 주 야간 열차에 몸을 실은 할배들은 생각보다 좁고 불편한 환경에 맞닥뜨리게 되고 심통난 일섭 할배는 알코올을 찾게 된다. 일섭 할배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참좋은 짐꾼' 이서진은 새로운 알코올 버디가 되어 열차의 모든 알코올을 해치우는 신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800여 년동안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던 도시 그라나다를 찾은 할배들은 유럽 이슬람 건축물의 최고봉인 알함브라 궁전을 찾게 되고, 요리를 거부하는 '요리왕' 이서진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할배들을 위해 한식 파티를 열게 된다. 빠른 시간 내에 요리를 완성해야 했던 '응급 부엌' 사태 이후 또다시 맞게 된 '한식 파티'를 위해 얼마나 훌륭한 요리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4-03-28 21:46: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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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기대주' 김진서 프리+쇼트 합계 200점 돌파…프리 '가을의 전설' 완벽 연기

'김진서 프리+쇼트 합계 200점 돌파' '남자 피겨 기대주' 김진서가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최초로 200점을 돌파했다. 김진서는 28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68.02점 예술점수(PCS) 65.22점을 합친 133.2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9.56점과 합산한 최종합계 202.80점을 받았다. 김진서는 종전 개인 최고점(184.53 : 2013 에스토니아 탈린 주니어 그랑프리)을 무려 18.27점이나 끌어올렸다. 또 종전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128.28 : 2013 에스토니아 탈린 주니어 그랑프리)도 가뿐하게 넘어섰다. 지난 26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도 개인 최고점을 수립하며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 2그룹에 배정된 김진서는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곡인 '가을의 전설'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를 깨끗하게 성공시켰고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로 소화했다. 가장 배점이 높은 기술인 트리플 악셀도 처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후반부에 구사한 점프 중 더블로 처리했지만 전체적으로 큰 실수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 11명이 경기를 마친 현재 김진서는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18위 안에 진입할 경우 차기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출전권 1장을 확보할 수 있다. 만약 12위 안에 들면 한국 남자 피겨는 2장의 시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획득한다.

2014-03-28 20:26:24 양성운 기자
[여자농구] 신한은행 2연패 뒤 1승

안산 신한은행이 승부를 4차전으로 이어간다. 신한은행은 28일 경기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3차전 춘천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6-71로 이겼다. 1,2차전에서 내리 패해 벼랑 끝에 몰린 신한은행은 3차전을 따내며 한숨을 돌렸다. 4차전은 29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신한은행은 4쿼터 종료 1분20초를 남기고 우리은행 박혜진에게 속공을 허용, 65-67로 뒤졌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곽주영이 승부를 연장으로 넘기는 골밑 돌파에 성공하며 패색이 짙던 경기 분위기를 바꿔놨다. 곽주영의 동점 골이 나온 시간은 4쿼터 종료를 불과 9초 남겼을 때였다. 위기를 넘긴 신한은행은 연장에서 기세를 올렸다. 첫 공격에서 최윤아가 3점포를 터뜨려 기선을 잡았고 우리은행이 박혜진의 자유투로 추격하자 이번에는 쉐키나 스트릭렌이 연달아 4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신한은행은 종료 2분을 남기고 최윤아가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하며 76-68로 훌쩍 달아나 안방에서 우리은행의 우승 축포를 막는데 성공했다. 신한은행 김단비가 19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스트릭렌은 11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최윤아 역시 9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2014-03-28 19:37:27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