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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9개 계열사 하반기 공채 스타트…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SDI 등 인재 확보 나서

삼성그룹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삼성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입사원 입사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주요 그룹이 정기 공채를 접고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 가운데 삼성은 70년 가까이 이어온 공채 제도를 유지하며 인재 확보를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채용을 진행하는 회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개사다. 채용 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10월), 면접(11월),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SW 직군은 실기 테스트, 디자인 직군은 포트폴리오 심사로 대체해 직무별 전문성을 강화한다. 삼성은 이번 하반기 공채 규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2022년 삼성이 발표한 '5년간 8만 명 채용' 계획에 따라 연간 약 1만6000명 수준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 하반기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약 8000명 규모에 해당한다. 삼성은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공채 제도를 유지하며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채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로부터 예측 가능한 취업 기회로 호평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이 여전히 공채 제도를 고수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근 70년간 이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현대차를 시작으로 SK, LG, 롯데 등 주요그룹은 정기 공채 제도를 없애고 수시 채용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삼성의 이같은 선택은 업계 전반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1993년), 학력 제한 폐지(1995년) 등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왔다. 자체 개발한 GSAT 또한 능력 중심의 선발 방식을 정착시키는 장치다. 삼성은 ▲직급 통폐합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직급별 체류 연한 폐지 ▲평가제도 개선 등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2025-08-26 15:55: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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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파라과이 랠리’ 개최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5 WRC)'의 10라운드 '파라과이 랠리'가 오는 28~31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엔카르나시온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랠리 일정에 새롭게 합류한 파라과이는 남미 대륙 국가 중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에 이어 네 번째 WRC 개최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파라과이 랠리는 총 길이 335.22km, 19개의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부드러운 흙길과 울창한 숲길, 우천 시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코스들이 혼재된 점이 특징이다. 드라이버들은 이번 랠리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상태서 깊게 파인 노면과 급경사, 고속 구간 등에서의 경기 운영 방식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비포장 노면 충격 흡수에 뛰어난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를 지원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고속 주행 중에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을 제공한다"며 "외부 충격에 강한 내구성과 내마모 성능을 겸비해 극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은 앞선 9라운드 '핀란드 랠리(Secto Rally Finland)'를 통해 입증됐다는 평가다. 다이나프로 R213은 대회 기간 평균 시속 129.95km로 종전 최고 기록인 126.62km를 경신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칼레 로반페라 선수의 압도적 레이스를 완벽하게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는 WRC 전 클래스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을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2025-08-26 15:54: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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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서 4년간 260억달러 전략 투자…한·미 공동성장에 기여

현대차그룹이 올해부터 4년간 미국에 260억 달러(한화 약 36조원) 규모를 투자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3월 미국 백악관에서 발표했던 21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약 6조9000억원) 증가한 규모로, 이번에 늘린 투자분은 미국 내 '로봇 공장 신설'과 '자동차 생산능력 강화' 등 기존에 발표된 부문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26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이 마무리 된 가운데 이같은 투자를 발표하며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정부의 정책에 대응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기회를 확대해 모빌리티를 비롯한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투자 핵심 분야는 제철, 자동차, 로봇 등 미래산업이다. 로봇 분야는 새롭게 추가된 50억 달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에 3만대 규모의 로봇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 공장을 미국 내 로봇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시켜 향후 확대될 로봇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로봇은 물론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등 미래 신기술과 관련된 미국 유수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 모셔널 등 현대차그룹 미국 현지 법인의 사업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는 270만 톤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한다. 저탄소 고품질의 강판을 생산해 자동차 등 미국 핵심 전략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루이지아나 제철소가 완공되면 현대차그룹은 미국내에서 철강-부품-완성차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게 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국 현지 자동차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지난해 70만대였던 미국내 완성차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하고 전기차,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차 등 다양한 차종 라인업을 구축해 미국 소비자의 니즈에 더 신속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경제 협력이 더 확대되고, 양국의 경제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에도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인 24조3000억원을 투자하는 현대차그룹은 R&D(연구개발)투자에 11조5000억원, 경상투자 12조원, 전략투자 8000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이같은 올해 투자분은 지난해 투자규모 20조4000억원 대비 19% 이상 늘어난 규모다. EV(전기차) 전용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가 집행될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기아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를 완공하고 고객 맞춤형 PBV(목적기반차량)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에선 초대형 SUV 전기차 모델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종을 양산할 계획이다.

2025-08-26 15:49: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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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평양바라기' 트럼프

나라 빼앗긴 데 이어 분단에 처한 세월이 도합 100년을 훌쩍 넘는다. 급속도의 산업화를 이뤄 내고 동·하계 올림픽과 FIFA월드컵 등 3대 국제스포츠축제를 모두 개최했다. 한국은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간밤에 한미정상회담을 TV 중계로 접했다. 북한 문제는 역시 화두였다. 문득 남북 격차에 대한 생각이 스쳐갔다. 북한 지도부가, 주민들이 느끼는 시기와 열등감은 어느 정도일지…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안에 김정은과 만나고 싶다고 했다. 유독 김정은에게 관대한 것 같다. 그의 저의가 어떻든 간에 우리로선 고무적이다. 틀어질 대로 틀어진 남북관계를 복원해야 하기에 그렇다. 물론 상호관세라는 골치 아픈 경제 현안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그래도 다른 부문의 기회는 적극 붙잡아야 할 터. 북미회담 가능성을 점치는 견해는 트럼프의 당선 직후 줄곧 있어 왔지만 이번 25일(미동부시간) 한미회동에서 의중을 확인한 것은 큰 소득이다. 기자는 지난 2007년 10월 노무현 당시 대통령을 따라 평양에 갔었다. 첫째 날을 정신없이 보내고 둘째 날 호텔 객실을 나서는데 문앞에 노동신문(로동신문)이 놓여져 있었다. 사실 좀 섬뜩했으나 이내 마음이 놓였다. 신문 1면에 남북한 정상 2인의 사진이 그야말로 대문짝만했고 여러 지면에 걸쳐 환대의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마음에 걸리는 장면들이 있다. 청와대 인근에서 출발한 전세버스를 타고 이동 중이었는데 평양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수그리고 밭일 하는 모습이 그랬다. 걸친 옷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매우 꾀죄죄했고, 아이들만 간간이 힐끔힐끔 곁눈질로 우릴 쳐다보고 있었다. 남측 손님들한테 접근하지 말고 눈길도 주지 말라는 지시를 위에서 받은 모양이었다. 당시 북한 아리랑축제에 초대받은 우리 취재진은 카메라에 카드섹션 등의 웅장함을 담아 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반면 북한 기자들은 세계적 규모라는 그 공연에 관심이 없어 보였다. 대신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앉아 있는 쪽을 향해 셔터를 연신 눌러댔다. 그간 북한을 선제 타격할 수도 있다는 말이 우리 군에서, 지난 정부 등에서 종종 흘러나왔다. 한반도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이런 문구는 더 빛을 발했다. 민의를 호도하는 어리석은 위정자들이다. 미군의 승인 여부를 떠나 실제로 선제 공격을 감행할 용기 내지 의지 따위라도 있었을까. 트럼프는 한미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한국과 북한은 원래 한(같은) 나라였지 않나"라고 했다.

2025-08-26 15:47:1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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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해외투자 규모 10년 새 2.3배… OECD 두 번째로 빨라

우리나라 해외 투자 자산이 지난 10년 동안 두 배 이상 늘어나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빠른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GDP 대비 비중은 여전히 주요국보다 낮아 전략적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6일 발표한 '해외 투자 국제 비교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해외 투자 자산은 2조5100억 달러(약 3500조 원)로 OECD 38개국 중 16위였다. 이는 지난 2014년 한국이 대외 순채권국으로 전환했을 당시 1조700억 달러에서 2.34배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증가 속도로는 캐나다(2.43배)에 이어 2위였다. 투자 성격도 크게 달라졌다. 지난 2014년에는 준비자산(33.9%)과 예금·대출 등 기타투자(19.9%) 비중이 컸지만 2024년에는 직접투자(30.4%), 주식(29.6%), 채권(10%) 비중이 늘어나며 '수익 추구형'으로 전환됐다. 자산별 증가 속도는 주식(5.2배), 채권(4배), 직접투자(2.9배) 순으로 높았다. 이 같은 변화로 한국 해외투자 수익률도 개선됐다. 2000~2004년 2.9%였던 수익률은 2010~2014년 3.6%, 2020~2024년 4.4%로 꾸준히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지난 2013년 직접투자에서 미국 비중은 17.9%에 불과했으나 2023년에는 29.6%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중국·홍콩은 같은 기간 32.8%에서 17%로 줄며 순위가 역전됐다. 주식·채권 투자에서도 미국 비율은 10년 새 37.1%에서 59.2%로 급등했다. 미국 다음으로는 아세안 지역에 대한 투자 비중이 커졌다. 지난 2013년 11.7%에서 2023년 17.7%로 확대됐다. 업종별 직접투자에서는 금융·보험업(38.8%), 제조업(27%), 부동산업(9.1%), 정보통신업(5.8%), 광업(4%)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외투자 규모가 빠르게 늘었음에도 GDP 대비 비중은 134.4%로 OECD 평균 대비 낮았다. 한국은 38개국 중 26위로 ▲영국(499.7%) ▲프랑스(357.7%) ▲독일(309.2%) ▲일본(264.4%) 등 주요국과 격차가 크다. 대한상의는 해외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전략적 해외 투자 촉진 ▲금산분리 완화를 통한 자금조달·운용 지원 ▲신흥국 등으로의 투자 다변화 지원 ▲ODA-해외 투자 연계 등 민관 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대한상의 강석구 조사본부장은 "해외 투자가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선진 기술 확보와 공급망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정부가 전략적 정책 지원을 통해 해외투자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8-26 15:46: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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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미국산 LNG 연간 330만톤 장기 도입… "가격 안정, 공급선 다변화"

트라피구라·쉐니에르와 10년 계약…중동 의존 벗어나 에너지 안보 강화 한국가스공사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장기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에너지 안보와 가격 안정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글로벌 에너지기업 트라피구라(Trafigura), 쉐니에르(Cheniere) 등과 연간 330만 톤 규모의 LNG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28년부터 약 10년간 도입 물량이 추가된다. 서명식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리차드 홀텀 트라피구라 사장, 쉐니에르 임원 등 한·미 양국 에너지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 물량은 쉐니에르가 운영하는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LNG 프로젝트를 포함해 미국 주요 수출 거점에서 공급된다. 가스공사는 2024년부터 국제 입찰을 통해 복수 공급처와 가격 협상을 벌여 경쟁력 있는 조건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이를 통해 향후 국내 천연가스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그간 중동 지역에 편중된 LNG 수입 구조를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으로 공급선을 다변화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안정적 수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계약은 LNG 수급 안정을 위한 공급선 다변화 및 천연가스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8-26 15:44: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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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DB·유진·SK증권, 내달부터 넥스트레이드 메인마켓 참여

지금까지 넥스트레이드의 프리·애프터마켓에만 참여해 왔던 메리츠증권, DB증권, 유진투자증권, SK증권 등이 내달 1일부터 메인마켓에도 참여한다. 26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해당 4개 증권사의 메인마켓 참여로 인해, 넥스트레이드 모든 시장 참여 증권회사는 19개사가 됐다. 현재 넥스트레이드는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열리는 프리마켓과 9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뤄지는 메인마켓, 그리고 3시 4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으로 구분된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3월 4일 출범하며 준비 기간을 감안해 증권사들이 프리·애프터마켓에만 참여하는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했고, 순차적으로 전 시장 참여 전환을 진행 중이다. 현재 프리·애프터마켓에만 참여하고 있는 10개 증권사(다올·BNK·부국·신영·우리투자·IBK·iM·카카오페이·케이프·한양)도 오는 10월 27일부터 모든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전산 및 최선주문집행(SOR) 시스템 테스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학수 텍스트레이드 대표이사는 "넥스트레이드는 한국 주식시장의 거래시간 확대, 주식 투자자의 거래비용 절감 및 주문방식 다양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견인했다"며 "최근 거래량이 한국거래소의 15%에 근접하는 등 최근 우리 주식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증권회사의 지속적인 거래 참여 확대를 통해 넥스트레이드 시장이 더 견고해지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8-26 15:43:3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