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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셀프 인테리어로 '핫'한 제이쓴

[인터뷰] 셀프 인테리어로 '핫'한 제이쓴 돈보다 꿈을 쫓는 청춘이 되길 공간을 바꾸니까 인생도 바뀌어 '헌집새집' 보람됨 느껴 취업, 연봉, 학점 등 코앞에 닥친 것들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며 '꿈'을 쫓는 사람이 있다. 셀프 인테리어로 유명한 '제이쓴'이다. 2013년부터 블로그 '제이쓴의 좌충우돌 싱글라이프'를 운영한 그는 지난해 파워블로거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JTBC 인테리어 예능 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하고 있다. "처음에 제 블로그가 화제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자취를 시작하면서 방을 혼자 꾸며봤는데 재미있더라고요. 새롭게 변하는 공간을 블로그에 일기처럼 올린 것 뿐인데 꾸준히 방문자 수가 늘어나더라고요. 신기했죠. 인테리어 자료를 올린지 일주일만에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 오르더니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웃음)" 블로그는 제이쓴에게 소통의 창구다. '오지랖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서울 생활이 처음인 그에게 많은 친구가 생겼다. '오지랖프로젝트'는 .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싱글족의 주거공간으로 찾아가 논의 단계에서부터 인테리어 작업을 마무리할 때까지 함께하는 재능기부다. "블로그가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니까 쪽지로 인테리어 문의를 주시더라고요. 어차피 제 집 인테리어는 끝났겠다, 다른 집 인테리어를 도와주기 시작했죠. 인테리어는 재미있는 취미생활이에요. 저는 취미 생활을 해서 좋고, 그 분들은 거주 환경이 예쁘게 변하니까 또 좋고.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그동안의 인테리어 자료들은 모여서 두 권의 책 '제이쓴, 내 방을 부탁해'와 ' 제이쓴의 5만 원 자취방 인테리어'로 탄생했다.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tvN '내방의 품격' 등 2016년 방송 트렌드가 '집방'인만큼 방송가들은 그를 섭외하기 위해 나섰고 '헌집새집'에 출연을 결심했다. "방송 출연을 오래할 생각은 없어요. 싱글족이 늘고, 셀프인테리어가 핫하다보니 저를 불러 주신 것 같고, 방송도 어떻게 보면 제가 즐겁게 하는 취미 생활 중 하나죠. '왜 방송에 나와서까지 선글라스를 쓰느냐, 건방지다'고 하시는데 취미생활을 굳이 얼굴과 사생활까지 공개하면서 해야하나요? 저는 그저 제 취미 생활을 방송을 통해 하고 있을 뿐이에요." '헌집새집'은 스튜디오 셀프 인테리어 배틀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의뢰인의 집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해 두 팀이 인테리어 배틀을 펼친다. 제이쓴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팀 대결 구도의 프로그램이지만, 라이벌이라는 생각보다 동반자로 생각하면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 "녹화시간이 정말 길어요. 하루에 녹화를 두개씩 뜨는데 오전 9시부터 시작해서 끝나고 집에오니까 새벽 3시더라고요. 그렇지만 재미있고, 의뢰인의 바뀐 집을 보면 뿌듯한 마음도 들고요. 의뢰인 중에 개그우먼 김영희 씨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방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 상태가 어느 정도 파악이 되거든요. 영희 씨의 방을 보자마자 공백기동안 심적으로 힘들었던 게 느껴지더라고요. 승패를 떠나서 영희 씨한테 예쁜 방을 선물하고 싶었어요." 어린 시절 제이쓴은 평범한 학생이었다. 친구들과 어울릴 줄만 알았지, 되고자 하는 장래희망도 없었고, 지금처럼 인테리어에 일가견이 있는 줄도 몰랐다. "'저는 꿈이 없어요' '제가 커서 뭐가 될까요?'라는 고민상담도 가끔 해주거든요. 그 친구들에게 제가 해주는 말은 하나에요. '그게 당연한거다' 청소년 시기에 그런 고민을 하는 건 너무 당연하죠. 그리고 먼훗날 그 고민이 자양분이 될 거니까 그 시기를 즐기라고 조언해요. 저도 그랬는 걸요." 지난해 6월부터 출판, 방송으로 바쁘게 달려온 제이쓴. 그는 올해 여유시간이 생기면 어머니와 배낭여행을 가려고 계획중이다. 그리고 잠시 중단했던 '오지랖프로젝트'도 재개한다. "인테리어는 단순히 공간을 꾸미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공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고 공간은 그 사람을 닮기 마련이거든요. 자기 자신이 바뀌고 싶다면 공간을 바꾸세요. 평범했던 제가 공간을 바꾸기 시작하면서 인생의 변화가 시작된 것처럼요. 그리고 돈을 쫓지 말고 꿈을 쫓는 청춘들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카드값을 갚는 데 청춘을 낭비하는 건 너무 아깝잖아요."

2016-02-01 14:39: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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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여진구 이어 임지연·전광렬·최민수 합류

'대박' 장근석·여진구 이어 임지연·전광렬·최민수 합류 타짜 '대길'과 조선 임금 영조의 한 판 승부를 다룬 SBS 새 월화 드라마 '대박'(연출 남건, 극본 권순규)이 장근석, 여진구에 이어 전광렬, 최민수, 임지연으로 주인공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대박'은 숙종의 후궁 숙원에게서 6달 만에 태어난 왕자가 버려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버려진 왕자 '대길'은 투전판에서 거칠게 타짜로 자라나고, 이후 영조와 목숨을 건 한 판 대결을 벌인다. 최근 SBS 수목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호평을 받은 전광렬이 야심의 사나이 '이인좌'로 돌아온다. 이인좌는 숙종에 맞서 왕위를 꿈꾸는 자로 숙종 반대 세력의 수장이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며 이야기의 중심에서 크게 활약한다. 최민수는 절대 권력을 가진 왕 '숙종'으로 찾아온다. 최민수는 노련한 정치가이면서도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숙종' 역을 맡아 특유의 스케일이 크면서도 약할 때는 약하기만 한 그의 이중적 매력을 선보인다. 임지연은 빼어난 미모와 매무새, 춤사위로 천하 일색이면서 검객인 '담서' 역을 맡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신구의 화려한 조화로 출발부터 화제의 중심에 오른 '대박'은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더불어 흥미로운 주제와 소재, 시대를 넘나드는 캐릭터까지 어우러져 획기적이면서도 신선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첫방송은 3월 초 예정.

2016-02-01 14:38:59 신원선 기자
문체부, 지카 바이러스 대응 방안 마련

문체부, 지카 바이러스 대응 방안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카(Zika) 바이러스가 중남미지역에서 미주,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산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2월 리우 카니발(2. 5.~2. 9.)과 8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8. 5.~8. 21.)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일반 관광객들과 올림픽 선수단의 각별한 주의가 촉구되고 있다. 문체부는 관광업계와 협력해 중남미 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요 증상, 감염경로, 예방방법 등 안전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한다. 해외여행 사이트인 '지구촌스마트여행'과 누리소통망 등 온라인을 통해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한국 여행업협회를 통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카 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입·출국장 내 예방교육을 위한 안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한 홍보는 지난 달 15일부터 이미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지침에 따라 지카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선수단에게 가능하면 반바지와 소매 없는 옷의 착용을 지양하고, 모기 살충제를 자주 사용할 것을 권고하는 등 보건위생 지침이 담긴 안내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또한 황열병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대표 선수단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밖에 루머의 확산으로 인한 불안감 조성 방지 차원에서 일관된 정보채널을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언론과 누리소통망(SNS)등의 추이 분석을 통해 관광 시장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편 지카바이러스는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으로 1947년 우간다의 지카(Zika) 숲에서 처음 발견됐다. 신생아 소두증과의 연관성 때문에 임신부의 감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6-02-01 14:38: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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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골퍼, 새해부터 승전보…송영한·김효주 나란히 우승

한국의 남녀 골퍼들이 2016년 새해 초부터 기분 좋은 승전보를 전했다. 프로 데뷔 이후 우승이 없었던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21·롯데)는 같은 날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바하마 클래식을 제패하며 이날을 '코리안데이'로 만들었다. 특히 송영한의 우승 소식은 그동안 한국여자골프에 눌려 기를 펴지 못했던 남자골프에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송영한이 출전한 싱가포르 오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나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주최하는 특급대회는 아니었다. 그러나 세계 최강자인 스피스의 출전 소식만으로 골프 팬의 관심을 모았다. 송영한은 악천후 때문에 경기 일정이 순연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며 4라운드 중반까지 1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다. 그러나 스피스는 역시 세계랭킹 1위다웠다. 상위권에 숨죽이고 있던 스피스는 4라운드에서 컴퓨터 퍼팅을 앞세워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나오면서 송영한을 위협했다. 전날 끝날 예정이었던 4라운드는 송영한이 16번홀, 스피스가 18번홀 그린에 있을 때 악천후로 연기됐다. 1일 속개된 경기에서 송영한은 16번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스피스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송영한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 김효주의 우승은 세계 최강인 한국여자골프의 위치를 다시금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 2014년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김효주는 지난해 3월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실력을 증명했다. 그러나 시즌 후반 부진하면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신인왕도 김세영(23·미래에셋)에게 넘겨줬다. 절치부심하며 새 시즌을 준비한 김효주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7위까지 끌어올렸다. 한국 선수 4명에게 주는 올림픽 출전권 확보 전망도 밝아졌다. 김효주는 경기를 마친 뒤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톱10이 목표였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타차로 앞서 있었지만 18번홀에서는 다른 선수가 2온을 할 수 있는 홀이어서 긴장이 됐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테랑 최경주(46·SK텔레콤)도 이변을 준비하고 있다. 최경주는 1일 악천후로 중단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4라운드 중반까지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2일 속개되는 4라운드에서 우승컵을 거머쥔다면 같은 주에 3명의 한국 선수가 우승트로피를 독식하는 기록이 나올 전망이다. [!{IMG::20160201000121.jpg::C::480::1일 바하마에서 끝난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16-02-01 14:29: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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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격, 여자 25m 권총·50m 소총3자세 올림픽 출전권 추가

한국이 여자 25m 권총, 50m 소총3자세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한 장씩 추가로 획득했다. 고은(21·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6 아시아대륙 올림픽 출전권 부여대회 25m 여자 권총 금메달 결정전에서 8점을 기록했다. 2점에 그친 김민정(KB국민은행)을 꺾고 한국에 리우올림픽 쿼터를 안겼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김지혜(한화갤러리아·8점)가 일본의 사토 아키코(4점)을 제압했다. 이계림(26·IBK기업은행)은 여자 50m 소총3자세에서 443.5점으로 3위에 올라 이 종목 쿼터를 획득했다. 1위는 싱가포르의 재스민 세르(458점), 2위는 이란의 마흐라그하 잠보조르그(455.4점)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 쿼터가 주어진다. 세부 종목별로 한 국가가 획득할 수 있는 쿼터는 최대 2장이다. 김민정과 김지혜는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땄다. 하지만 이미 한국이 여자 25m 권총에 주어진 2장을 모두 땄기 때문에 쿼터 획득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앞서 김장미(우리은행)와 유서영(한국체대)이 각각 여자 25m 권총, 50m 소총3자세에서 쿼터를 땄다. 고은과 이계림의 쿼터 추가로 한국이 지금까지 획득한 출전권은 모두 17장이 됐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의 16장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다. [!{IMG::20160201000113.jpg::C::320::한국에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안긴 사격의 이계림./연합뉴스}!]

2016-02-01 14:20: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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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막판 스퍼트…치열한 상위권 경쟁

프로농구 전주 KCC가 정규리그 막판 스퍼트를 하면서 상위권 판도에 변화가 일 전망이다. KCC는 지난 주말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두 경기 모두 패배 일보 직전까지 갔다 승리를 거두면서 쾌조의 5연승을 달렸다.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과의 원정에서는 경기 종료 8초 전까지 2점을 뒤지다가 이후 4점을 몰아쳐 승부를 뒤집었다. 70-72로 뒤진 상황에서 리바운드를 따낸 전태풍이 속공 상황에서 상대 반칙을 유발해내 자유투 2개와 공격권을 한꺼번에 가져왔다. 이것이 전태풍의 자유투 2득점과 종료 1초 전 안드레 에밋의 역전 결승포로 이어지면서 승리를 거뒀다. 31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2차 연장 혈투를 벌인 끝에 113-108로 이겼다. 이날도 1차 연장 종료 40초 전까지 4점을 뒤져 패색이 짙었지만 종료 3초 전에 나온 전태풍의 2점 야투로 승부를 2차 연장으로 넘긴 뒤 승리했다. 최근 5연승을 내달리면서 KCC는 29승18패로 2위 고양 오리온(29승17패)과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4강 플레이오프에는 정규리그 2위까지 직행한다. 2, 3위 차이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반면 오리온은 애런 헤인즈가 부상에서 돌아올 때까지 조 잭슨 한 명으로 맞서야 한다. 잭슨은 키 180㎝의 단신 가드다.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빅맨'으로 보유한 팀을 상대할 때는 열세가 두드러진다. 헤인즈는 4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 출전할지 아직 불투명하다. 이런 상황에서 KCC가 5일 선두인 울산 모비스와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면 1위와의 승차도 단숨에 1경기로 좁힐 수 있다. 1위부터 3위까지 2경기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어느 팀이 정규리그 1위를 할지 또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지 예상하기 어렵다. 김동광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최근 KCC의 기세가 좋기 때문에 얼마든지 2위 이상을 노려볼 만하다. 반대로 오리온은 주말 2연전을 외국인 선수 한 명으로 맞서다가 모두 패하면서 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은 "모비스의 경우 오리온과 맞대결에서 상대 외국인 선수가 한 명 빠지는 등 대진운도 따르고 있고 양동근, 함지훈 등이 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에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오리온도 헤인즈 복귀에 따른 전력 강화 요인이 있는 만큼 선두권 혼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16-02-01 14:20: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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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아트하우스,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 한 자리에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 아트하우스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CGV 아트하우스 2016 아카데미 기획전'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5주 동안 전국 CGV 아트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매드맥스' '마션' '빅쇼트' '스티브 잡스' '스파이 브릿지'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유스' '캐롤' '헤이트풀8' 등 화제작이 상영된다. '45년 후' '대니쉬 걸' '룸' '무스탕' '브루클린' '사울의 아들' '스포트라이트' '아노말리사' '조이' '트럼보' 등 국내 미개봉작 10편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2일 오후 7시에는 '이동진의 라이브톡'으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사울의 아들'을 상영한다.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6일 오후 7시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는 '김혜리의 월간 배우'가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과 작품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오른 '마션'을 상영한 뒤 주연 배우 맷 데이먼의 영화 인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개봉 화제작을 국내 최초로 만날 수 있는 '프리미어 데이'도 함께 열린다. 용기 있는 삶을 선택한 덴마크 화가 릴리 엘베의 대담하고 놀라운 러브스토리를 그린 '대니쉬 걸'(9일 오후 2시), 퓰리처상 수상한 보스턴 글로브 기자들의 실화 '스포트라이트'(20일 오후 2시), 7년 동안 납치범에게 감금당해 그의 아이를 낳고 키우게 된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룸'(27일 오후 2시) 등이 전국 CGV 아트하우스에서 상영된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케이블 채널 CGV에서 29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한다.

2016-02-01 09:56:1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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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싱가포르오픈서 세계랭킹 1위 스피스 꺾고 우승

세계랭킹 204위인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세계 골프 1인자 조던 스피스(미국)를 꺾고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송영한은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7398야드)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싱가포르 오픈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 스피스(합계 11언더파 273타)를 1타 차로 따돌리며 2013년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6만 달러다. 송영한은 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해 그해 신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프로 데뷔 후 우승을 해보지 못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도 병행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일본에서 상금 순위 14위에 오르며 최우수신인상을 받았다 송영한과 스피스는 전날 경기가 악천후로 지연되면서 대회 일정을 하루 넘겨 잔여 경기를 치러야 했다. 송영한은 전날 16번홀(파4)에서 4m 거리의 부담스러운 파 퍼트를 남기고 클럽하우스로 돌아와야 했다. 이때 스피스는 18번홀(파5)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남기고 경기를 마친 상황이었다. 송영한이 2타차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홀에서 보기를 하고 스피스가 버디를 한다면 순식간에 동타가 될 수 있었다. 1일 속개된 경기에서 스피스가 버디를 하고 경기를 먼저 끝냈고 송영한은 16번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1타차 선두를 유지한 송영한은 남은 2개홀에서 타수를 끝까지 지켜 세계골프 랭킹 1위 스피스를 따돌리는 파란을 일으켰다.

2016-02-01 09:48:1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