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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첫 테스트 이벤트 6일부터 정선서 개최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의 첫 공식 테스트 이벤트가 6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올림픽 개막에 앞서 대회 시설과 운영 등의 사항을 점검하고 개최국 내 해당 종목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대회다. 6일부터 열리는 2016 아우디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월드컵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스피드 종목 대회다. 알파인 스키는 크게 스피드 종목과 테크니컬 종목으로 나뉜다. 이번 테스트 이벤트에서는 스피드 종목인 활강과 슈퍼대회전이 열린다. 6일 열리는 활강은 다양한 지형 변화가 있는 경사면을 시속 약 90∼140㎞로 활주하는 경기다. 7일 진행되는 슈퍼대회전은 빨강과 파랑으로 표시된 기문을 지그재그로 통과해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경기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나라에서 선수 59명, 임원 137명 등 총 1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한국 선수는 원래 출전 계획이 없었으나 지난달 말 김현태(25·울산광역시)가 슈퍼대회전 경기에 나가기로 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한 크예틸 얀스루드(노르웨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찾는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152명, 자원봉사자 239명 등 총 운영인력 1067명이 대회에 투입돼 2년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대회 운영에 대한 경험을 쌓는다. 정선 알파인경기장은 지난달 22일 공식 개장했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 규모로 건설 중이며 2014년 5월 착공해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스트 이벤트는 2017년 4월까지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를 더해 총 28개 대회가 열린다. 올해는 총 4개 대회가 예정돼 있다.

2016-02-02 13:31: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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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미네소타 行, MLB닷컴 선정 최고의 계약 10위

박병호(30)의 미네소타 트윈스 이적이 이번 오프 시즌 최고의 계약 중 10위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이번 오프 시즌에 일어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계약 중에서 최고의 계약을 전하면서 박병호의 미네소타행을 10위로 꼽았다. MLB닷컴은 한국에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기록한 박병호가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전 팀 동료였다는 점, 강정호가 한국에서 뛸 때에 비해 OPS(출루율+장타율) 하락 폭이 1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MLB닷컴은 "미네소타는 박병호에게 2535만 달러(포스팅 비용 1285만 달러, 바이아웃 50만 달러 포함 4년 계약)를 투자했다"며 "박병호가 미네소타의 지명타자로 연착륙에 성공한다면 미네소타에는 엄청난 자신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고의 계약 1위는 좌완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보스턴 레드삭스행이 선정됐다. 2위는 시카고 컵스로 자리를 옮긴 제이슨 헤이워드가 차지했다. 한편 미네소타 구단은 미네소타 지역 내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박병호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미네소타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박병호가 지역 내 다국적 기업 3M에서 한국인 최초 한국인 수석 부회장이 된 신학철 부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사진을 올렸다. 미네소타 지역 매체인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미네소타 지역에 예상 외로 많은 한국인이 살고 있다. 교민 2만여 명과 지역 유학생 600~700여 명이 미네소타 지역에 산다. 박병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2-02 13:11: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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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 1차 라인업 공개…이승환·크라잉넛 등

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총 20여팀이 이름을 올렸다.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고루 선정해 실력과 인기 모두 잡았다. 먼저 최근 '퇴물'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클럽 투어의 시작을 알린 '공연의 신' 이승환이 그린플러그드 서울 무대에 오른다. 인디 신의 장수 밴드 크라잉넛도 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승열과 클래지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욜훈, 한국 팝 재즈의 대표주자인 윈터플레이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최근 큰 인기인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레코즈의 도끼X더 콰이엇, 인디 신의 실력파 밴드 더 모노톤즈, 엠넷 '슈퍼스타K7'에 출연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밴드 중식이도 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밖에도 3호선 버터플라이, 갤럭시 익스프레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커피소년,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눈뜨고코베인, 파블로프 등 실력파 밴드들이 그린플러그드 서울 무대에 오른다. 1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1차 조기예매 티켓도 2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권보다 저렴한 가격인 조기예매 티켓은 1000매 한정 수량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다음달 3일 2차 라인업을, 이어 29일 3차 라인업을 공개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은 오는 5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2016-02-02 13:10: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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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성숙해진 강렬함으로 돌아오다, '싫어'로 컴백한 포미닛

5인조 걸그룹 포미닛(남지현·허가윤·전지윤·김현아·권소현)이 1년여 만에 미니 7집 음반 '액트세븐(Act.7)'으로 돌아왔다. 강렬하고 센 음악으로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대변해온 포미닛은 신곡 '싫어'를 통해 보다 성숙하면서도 강한 모습을 선보인다. 데뷔 8년차 걸그룹으로서의 고민을 담은 결과물이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미니 7집 음반 '액트세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포미닛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서 포미닛은 신곡 '싫어'의 뮤직비디오와 첫 무대, 그리고 앨범 수록곡 '노 러브(No Love)'의 무대를 공개했다. 신곡 '싫어'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장르의 하나인 덥스텝을 대표하는 미국 DJ 스크릴렉스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이별을 직감한 여자의 처절한 심정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로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변화무쌍한 변주의 곡 전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다소 실험적이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지난해 발표한 '미쳐'에 이어 또 다시 선보이는 EDM 힙합 장르의 댄스 곡이다. 포미닛 멤버들은 성장과 변화를 강조했다. 리더인 남지현은 "'미쳐'가 퍼포먼스가 강한 노래였다면 '싫어'는 사연이 있는 '센' 노래"라고 설명했다. 허가윤은 "'미쳐'나 '이름이 뭐예요?'와 비교하면 '싫어'에는 성숙함이 있다"며 "사랑에 대한 성숙함을 담은 노래"라고 덧붙였다. 데뷔 8년차답게 포미닛 멤버들은 앨범 곳곳에서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은 앨범 내에서 작사와 랩메이킹에 직접 참여했다. 허가윤은 비주얼 디렉팅 전반을 담당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싫어' 외에도 R&B 트랙 '노 러브', 유니크한 느낌의 '블라인드(Blind)', 강렬한 베이스가 인상적인 래칫(ratchet) 힙합 장르의 '캔버스(Canvas) 등을 앨범에 수록했다. 아이돌 그룹에게 중요한 것은 이미지다. 한 가지 이미지를 고집하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여러 가지 이미지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그룹이 있다. 포미닛은 데뷔 초반 밝고 건강한 모습과 강렬한 모습을 넘나들었다. 그러나 최근 발표한 '오늘 뭐해' '미쳐' 등으로 가요계의 새로운 트렌드인 '걸 크러시(여자가 여자에게 반한다는 뜻으로 주로 센 이미지의 여자 가수들을 일컫는 표현)'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권소현은 "활동 초반 여러 콘셉트를 시도하면서 우리와 잘 맞는 걸 찾아가는 과정이 성장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돌 시장은 하루가 멀다 하고 유행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는 곳이기도 하다.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한 포미닛도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데뷔 8년차 걸그룹으로 느끼는 고민이다. 김현아는 "데뷔 8년차라는 점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며 "완전체로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은 1년 만이다. 지난해 '미쳐'가 사랑을 많이 받아 부담이 크다. 이번에도 그런 기대에 부응할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꾸준한 관심으로 지켜봐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지금 포미닛이 바라는 것은 변함없는 색깔을 지닌 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다. 전지윤은 "'싫어'는 처음 들었을 때는 어려울 수도 있는 노래다. 하지만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를 함께 보면 더 잘 즐길 수 있는 노래"라며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무대 위에서 제대로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소현은 "'걸그룹 중 유일무이한 팀'이라는 말을 듣는 것이 제일 기대된다"고 전했다. [!{IMG::20160202000077.jpg::C::480::걸그룹 포미닛./큐브엔터테인먼트}!]

2016-02-02 12:52:4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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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이현우의 '무림학교' 입학이 안쓰러워

[기자수첩] 이현우의 '무림학교' 입학이 안쓰러워 배우 이현우의 '무림학교' 입학은 과연 옳은 선택이었을까.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가 당초 20부작에서 16회로 축소 편성이 확정되면서 올해 첫 조기종영 드라마라는 오명을 안게 됐다. 홈페이지에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서 꼭 필요한 덕목을 배우는 참교육 과정을 그린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로 소개돼있다. 과연 이 소개글에 걸맞는지는 의문이다. 제작발표회 당시 이소연 KBS 드라마 제작 PD는 "기존 학교 시리즈와는 다를 것"이라며 "청춘의 성장, 화려한 액션을 수준 높게 그리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준 높은 드라마는 커녕 '색다른 학원물'도 아니었다. 엉성한 스토리와 말도 안되는 판타지 설정, 낯간지러운 CG까지 더해져 '병맛(맥락 없고 형편없으며 어이없음)'으로 치달았다. 특히 시도때도 없이 남자배우들의 상의 탈의 장면은 개연성 없는 스토리를 더 빈약하게 만들었다. 연기 경험이 전무한 다국적 배우들의 '발연기'도 시청자의 몰입도를 떨어뜨렸다. 시청자의 외면은 시청률로 증명됐다. 지난달 11일 5.1%의 시청률(닐슨코리아)로 스타트를 끊은 '무림학교'는 꾸준히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더니 1일 방송한 7회는 3.5%를 기록했다. 결국 투자비용과 시청률을 놓고 KBS와 제작사는 입씨름을 벌였고, '무림학교'는 16회 조기종영이 결정됐다. 설 연휴가 있는 2월 둘째주에는 설 특선영화로 대체된다. 출연진은 무슨 잘못인가. 주인공 이현우는 톱아이돌이라는 설정에 맞게 댄스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무술 훈련까지 받았다. 하지만 드라마 내용이 산으로 가다보니 그의 연기력까지 논란에 휩싸였다. 동반 성장하던 박보검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세로 자리매김한 것과 대조되는 결과다. 신현준, 이문식, 신성우 등 선굵은 연기파 배우들에게도 굴욕이 아닐 수 없다. 제작진이 글로벌 콘텐츠를 앞세워 다양한 국적의 방송인을 섭외하기보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에 힘을 쏟았다면 어땠을까. 조기종영으로 10회도 채 안남은 '무림학교'는 우정도, 사랑도 깊이있게 그려내지 못했다. 시청자가 더 지치기 전에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풀어놓는 건 어떨까. [!{IMG::20160202000072.jpg::C::480::이현우./KBS2 '무림학교'}!]

2016-02-02 11:48: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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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1년 7개월 만에 공동 2위…부진 털고 부활 예고

최경주(46·SK텔레콤)가 지난해의 부진을 털어내고 2016년 부활의 시작을 알렸다. 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에게 1타 차로 우승을 양보했다.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4년 8개월 만에 통산 9승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해 최경주는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었다. 19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10위 내에 든 적이 한 번도 없었다. 25위 안에 이름을 올린 적도 두 번뿐이다. 최경주가 PGA 투어 대회에서 10위 내에 진입한 것은 2014년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2위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이번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은 악천후로 힘든 대회였다. 마지막 4라운드에는 최대 시속 60㎞ 강풍에 비와 낙뢰 예보까지 가세해 경기가 중단됐다. 최경주는 마지막 8개홀을 남기고 공동 2위를 달리는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는 바람에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그러나 2∼3라운드 이틀 동안 공동선두를 달리는 모습은 여지없이 강풍을 뚫고 달려 나가는 탱크의 모습이어다. 올해 그의 목표 또한 "우승 한 번 이상"일 정도로 부활 의지가 강하다. 무엇보다도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확보한 5년 동안의 투어 출전권이 올 시즌 만료된다. 이번 준우승으로 최경주는 희망의 발판을 다졌다. 이날 획득한 70만2000 달러(약 8억4000만원)의 준우승 상금으로 그는 상금 랭킹을 176위에서 19위로 끌어올렸다. 페덱스컵 랭킹도 153위에서 22위로 상승해 참가하지 못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세계랭킹도 334위에서 137위로 뛰었다. 최경주는 리우올림픽 남자 국가대표팀의 코치로 선임됐지만 일단 올림픽 출전권 확보 기대감도 키웠다. 상승세를 이어가 초봄 전까지 우승을 거두면 지난해 출전하지 못했던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무대를 다시 밟을 수 있다. 그는 지난해 13회 연속 마스터스 출전을 이루지 못해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마흔 후반에 들어선 최경주가 올해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아 PGA 투어를 달굴지 기대가 크다.

2016-02-02 10:53: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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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곳곳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 수문장 교대의식부터 남산골한옥마을 입춘첩 행사까지 민속 최대의 고유 명절 설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7일 오후 2시에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진행되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함께해요! 새해맞이 북소리'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1년의 마지막 날인 '제석' 날 행하던 풍속 중 하나인 '연종제'를 시민과 함께 재현한다. 연종제에 참여하는 시민은 병신년 새해 액운을 무리치고 희망을 기원하는 바람을 담아 원숭이 가면을 쓰고 현의와 주상을 입은 채 제금과 북을 두드리며 수문장 행렬과 함께 입장한다. 수문장 교대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덕수궁 앞에 모인 관람객들은 복을 기원하는 주문을 외치고, 교대의식이 끝나면 다 함께 취타대를 선두로 해 춤을 추며 한바탕 놀이마당을 벌인다. 새해맞이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특별행사는 홈페이지(www.royalguard.or.kr)에 접속하거나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4일 세시행사 '반가운 시작, 입춘'을 연다. 행사에서는 입춘첩 붙이기 시연과 오신반 시식, 풍물공연을 진행한다. 앞서 입춘첩 붙이기 시연행사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연자를 공개모집했다. 시연자로는 김지유(이대부속초등학교 입학예정) 어린이와 서준현(신미림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선정했다. 시연행사는 4일 낮 정오에 남산골한옥마을 대문에서 진행된다.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가정용 입춘첩을 무료로 나눠준다. 연희그룹 '유희'의 풍물공연도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입춘의 풍속인 '오신반' 시식도 마련됐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남산골전통정원에서는 설을 맞아 방문 시민에게 행운의 복조리를 무료로 나눠준다. 복을 담아 나눈다는 옛풍습을 따른 것으로 그동안 남산골전통정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통문화 체험교실의 자원봉사교사들의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준비한 복조리는 2개 한쌍, 총 500개 세트이다. SNS를 활용해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댓글을 올리거나 가족단위로 함께 전통놀이에 참여한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자세한 안내는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20160202000034.jpg::C::480::수문장 빨강 향주머니./서울시}!]

2016-02-02 10:30:3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