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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첫 공식훈련 순조롭게 마쳐…3루 수비 연습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9)가 팀의 공식 스프링캠프 첫날인 23일(이하 현지시간) 순조롭게 훈련을 마쳤다. 팀의 주요 투수·야수가 모두 참가하는 스프링캠프는 이날 오전 10시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있는 피츠버그의 훈련장인 파이리츠 시티에서 열렸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경기 중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이곳에서 재활 훈련을 받았다. 이달부터는 수비와 타격 연습도 하고 있다. 이날 강정호는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일부 훈련을 건너뛰었다. 대신 다른 동료 선수들과 함께 정해진 연습 일정 대부분을 소화했다. 강정호는 웜업으로 몸을 풀고 팀의 주전 유격수 조디 머서와 짝을 이뤄 캐치볼을 했다. 강정호와 머서는 점점 송구 거리를 넓혀가며 공을 주고받았다. 다음 훈련은 투수와 내야수들이 호흡을 맞추는 견제구 훈련이 진행됐다. 강정호는 이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으며 무릎 굽혀 넓은 보폭으로 걷는 등 별도의 스트레칭 훈련을 했다. 다시 수비 훈련 공간으로 돌아온 강정호는 숀 로드리게스와 함께 3루 위치에서 약 15분간 펑고를 받았다. 강정호는 이번 시즌 복귀 후 주전 3루수로 뛸 것으로 전망된다. 펑고를 받아내는 강정호를 지켜보던 클린트 허들 감독은 "좋았어, 정호!"라며 격려했다. 수비 연습은 펑고를 치던 코치가 강정호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면서 끝났다. 강정호는 이날 모든 공을 빠짐없이 다 받아냈다. 이어진 타격 훈련에서 강정호는 라이브 배팅에 이어 실내 타격장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특히 실내 타격장에서는 배팅머신이 던지는 공에 시원하게 타격을 가했다. 이날 훈련은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강정호는 "이전과 똑같다. 항상 하던 훈련이어서 크게 다를 것은 없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일단 빨리 낫는 것이 올해 목표"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강정호는 "무릎 상태는 아직 조금은 아프지만 많이 좋아지고 있다. 작년에는 모든 게 처음이어서 부족한 게 많았고 준비 과정이 안 좋았다. 그러나 올해는 뭔가 제대로 알고 준비하는 것 같다. 좀 더 여유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2016-02-24 13:16: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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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일본 팬들에 사과 "작별 인사 없이 떠나 죄송해"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오승환(34)이 지난 시즌까지 소속돼 있었던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팬들에게 "작별 인사도 없이 일본을 떠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플로리다 주피터에서 훈련 중인 오승환은 24일(한국시간) 일본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오승환은 "일본에 있었던 2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한신의 팬 여러분"이라며 "제대로 인사하지 못한 것이 유감"이라고 말했다. 오승환은 2014시즌을 앞두고 2년 최대 9억엔(약 93억7000만원)의 조건에 한신과 계약했다. 일본 진출 첫해 2승 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으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다. 올해도 2승 3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구원 타이틀(공동 1위)을 지켰다. 오승환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다. 한신은 오승환의 해외 도박 파문으로 잔류 협상을 중단했다. 오승환은 파문 당시를 떠올리며 "회복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그 경험에서 야구와 야구팬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일본에는 아직도 나를 응원해주시는 팬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비록 단 한 명이라고 해도 나는 최선을 다해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승환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적했을 때의 경험이 (일본에서 미국으로 옮긴 현재) 매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2-24 12:43: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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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딛고 돌아온 레이디스 코드 "리세·은비 몫까지 최선 다할 거예요"

"처음에는 솔직히 아무 생각이 안 났어요. 둘(리세·은비)이 곁에 없다는 걸 인정하기도 힘들었고, 다시 무대에 서야 할지 포기해야 할지 결정을 내리는 것도 힘들었어요. 그때 주변의 좋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셨고, 팬들도 믿고 기다려주셔서 큰 힘을 얻었어요. 남은 세 멤버들끼리 많은 시간을 보내며 서로 의지하고 돈독해지면서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 (애슐리) 2년여 만에 신곡으로 다시 무대에 선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애슐리·주니·소정)는 환하게 웃고 있었다. 아픈 기억을 이야기할 때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세 멤버는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레이디스 코드는 24일 오전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싱글 앨범 '미스터리(MYST3RY)' 발매 기념 '릴리즈 그리팅' 행사에 참석해 신곡 '갤럭시(GALAXY)'의 무대를 첫 공개했다. 2년여 만에 컴백한 소감과 그동안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2013년 5인조로 데뷔한 레이디스 코드는 '예뻐 예뻐' '키스 키스(KISS KISS)'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묘 걸그룹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2014년 9월 3일 교통사고로 두 명의 멤버 리세와 은비가 세상을 떠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뜻하지 않은 사고였던 만큼 레이디스 코드의 향후 활동 여부는 불투명에 가까웠다. 남은 세 멤버의 결정은 멤버 충원 없는 3인조 활동이었다. 고민 끝에 내린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팬들의 격려와 기대가 세 멤버에게 큰 힘이 됐다. 멤버 주니는 "멤버 충원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리세 언니, 은비 언니의 몫까지 다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애슐리도 "팬들이 기대를 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으로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다시 돌아온 레이디스 코드의 노래에는 변화와 성장이 눈에 띈다. 신곡 '갤럭시'는 우주 위에서 길을 잃은 별을 상징화환 노래로 재즈 풍의 몽환적인 느낌이 인상적이다. 이전까지 보여준 레트로 댄스 장르 곡과는 상반된 분위기의 곡이다. 소정은 "새로운 음악을 하는 것도 배움의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데뷔"라는 생각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보다 음악 방송을 중심으로 새로운 레이디스 코드의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앞으로 2장의 앨범을 더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계획도 갖고 있다. "하늘에서 리세와 은비가 지켜보고 있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거예요. 여러분도 저희와 함께 리세와 은비를 영원히 기억해주면 좋겠습니다." (애슐리)

2016-02-24 12:43:0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