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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미리 알면 망신도 피해 가

높은 직위에서 일명 잘 나가던 남자가 스캔들을 일으켜 추락하는 경우를 드물지 않게 본다.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탄로나고 소위 말하는 망신살이 뻗친 것이다. 또한 돈 버는데 탁월한 재주를 가진 사람이 뜻하지 않은 판단 착오로 큰 재정적 손실을 입을 때가 있다. 전부터 투자를 할 때마다 찾아와 상담을 하던 사람이었다. 친구에게서 큰돈이 될 게 분명하니 자기가 알려주는 주식에 투자하라는 권유를 받았고 필자에게 말없이 투자한 그는 억대의 돈을 날렸다. 망신살(亡身殺)은 파군살(破軍殺)이라고도 부르는데 치정관계에 의해서 벌어지는 일이 많다. 그런 일 외에도 남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것들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이성에 의해 흉사가 생기게 되거나 심하면 패가망신까지 당하게 된다. 망신은 글자의 뜻 그대로 몸과 마음을 심하게 상하게 되는 것이다. 망신은 겁살과 함께 배우자와 자식을 극하고 흉사라는 불행을 당할 수 있다. 망신이 기신(忌神)에 해당하는 지지에 있다면 성격이 급하고 도량이 좁다. 게다가 경박하면서 남에게 사기를 치려고 한다. 방탕한 성품에 주색을 좋아해서 재앙을 만난다. 관재(官災) 투옥 몸이 상하는 상해가 따르는 것도 드물지 않은 일이다. 반대의 작용으로 망신이 용신이면서 생왕(生旺)하면 사려가 깊고 결단력이 있다. 남을 설득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이런 사주에서 조심할 점은 지나치게 머리를 굴리다 자기 꾀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망신 사주인 사람 중에는 사주로 인해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지만 사주를 제대로 해석하면 흉한 점과 더불어 장점이 되는 점도 있다. 필자가 상담을 온 사람들에게 해주는 게 바로 그런 것들이다. 일반적으로는 알기 힘들고 잘못 해석하기 쉬운 점들을 찬찬하게 짚어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팔자에 나타난 것들이 상담자의 행로에 좋게 작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은지 방법적인 문제도 짚어준다. 지난번 대기업의 임원분이 상담을 찾아왔을 때 보니 세운에 망신살이 보였다. 조심스럽게 당분간은 여자를 조심하라고 일러줬고 그 임원은 무슨 소리냐며 오히려 되물어 왔다. 그래서 앞으로의 운세가 어떻게 펼쳐질 것이고 어떤 일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지를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었다. 그때서야 그 임원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현재 만나고 있는 여자와의 관계가 끊어지지 않아서 고민이라는 것이었다. 망신살은 사람의 자제력을 잃게 만들어 어려운 지경에 빠져들도록 한다. 겁을 먹고 걱정만 하지 말고 다가올 운세를 알아보고 준비하면 흉한 일도 피해갈 수 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4-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18일 월요일 (음력 3월 12일)

[쥐띠] 48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마세요. 60년생 지금은 어려우나 곧 호전됩니다. 72년생 길게는 3년을 내다보아야 할 것입니다. 84년생 평생을 함께 할 벗이나 인연을 만나게 될 일진입니다. [소띠] 49년생 결과에 낙심하지 마세요. 61년생 일처리를 할 때 서두르지 마세요. 73년생 부지런히 움직일 때 입니다. 85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이익이 많은 거래 건이 성사될 일진입니다. [범띠] 50년생 지금은 쉴 때가 아닙니다. 62년생 오래 기다려온 일이 성사될 조짐이 보입니다. 74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86년생 상대의 마음 돌릴 길이 없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빨리 포기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63년생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가 형통합니다. 75년생 뜻밖의 일로 쉽게 소망이 쉽게 이루어질 운입니다. 87년생 좋은 사람이 있다면 찾아가도록 하세요. [용띠] 52년생 붙어 봐야 승산이 없고 이겨 봐야 덕이 없습니다. 64년생 귀하만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76년생 동업은 길하다고 보겠습니다. 88년생 취업의 운이 오고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소망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65년생 화목하지 못하니 분수를 지키는 것이 상책입니다. 77년생 의외의 돈이 들어와 살림이 불어 나겠습니다. 89년생 남의 언쟁에 끼어드는 것을 삼가하세요. [말띠] 54년생 친구의 도움으로 고민을 해결합니다. 66년생 사업은 다음으로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78년생 누구나 때가 있는 법입니다. 90년생 소원이 성취되니 여태껏 노력을 한 보람이 있겠습니다. [양띠] 55년생 많은 이득이 따르는 계약 건이 체결됩니다. 67년생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도 이로울 것입니다. 79년생 일이 많아지나 마음은 편안합니다. 91년생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주위사람의 충고를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 68년생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했습니다. 80년생 커다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92년생 고집을 꺾을 필요가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부주의로 귀중한 물건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69년생 하늘에서도 복을 내리는 형상입니다. 81년생 밖으로 나가면 좋지 않습니다. 93년생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 하리라 봅니다. [개띠] 58년생 가문이 빛이 나고 자손들이 기쁨을 가져옵니다. 70년생 사업이 번창일로에 있습니다. 82년생 혼인 소식이 들려옵니다. 94년생 권력 있는 사람을 찾으세요. [돼지띠] 59년생 친구의 유혹 등을 조심하세요. 71년생 매사를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83년생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세요. 95년생 전업이나 취직 등은 어려운 운입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4-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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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송중기 "신인 때보다 커진 그릇, 초심은 변해야죠."

군대를 다녀와야 진정한 남자가 된다고 했던가. 입대 전 영화 '늑대소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송중기(30)는 군 제대 후 기다렸다는 듯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열정을 쏟아부었다. 송혜교, 송중기, 진구, 김지원 등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과 100% 사전제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는 유시진 대위를 연기했다. 강모연(송혜교)과는 사랑하는 사이이며, 인류의 평화를 위해 한몸 희생하는 특전사다. 드라마는 30%가 훌쩍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에서 선보인 옷과 화장품은 완판이 됐고, 방송 후 촬영지인 태백 탄광은 관광지로 개발되는 등 드라마 파급력은 대단했다. 한·중 동시방영으로 국내 팬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이 송중기 앓이에 빠졌다. 최근 드라마 프로모션 차 홍콩에 방문한 송중기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그때 처음으로 해외 팬들의 사랑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고 입을 뗐다. "저도 기사를 통해서 해외 반응을 알 수 있었죠. 실제로 느낀 건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프로모션 행사가 끝나고 잡지 화보 촬영이 있었는데 많이 알아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더라고요.(웃음) 감사할뿐이죠."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은숙, 김원석 작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며 "촬영하면서 어떻게 해야 여성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 많이 배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실에 진짜 유시진 같은 남자가 있을까요. 작가님의 말씀대로 '판타지'가 아닐까요. 안그래도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이 유시진을 미워 하더라고요. 제가 연기한 거라 적으로 돌릴 수도 없고 유시진은 한마디로 '멋진 놈'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드라마는 수많은 명대사를 남겼다. 낯간지러운 대사도 송중기가 하면 '멋짐' 자체였다. "촬영장에서 한번도 낯간지럽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연기는 '조직 예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누군가의 단점은 장점으로 보완하듯 작가님이 쓰신 대사가 오글거리고 낯간지럽다면 그렇게 들리지 않도록 배우가 완급조절을 통해 융화시키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태양의 후예'는 죽은 줄 알았던 유시진이 살아돌아오면서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극중 유시진은 재난 현장과 전장터에서 수도 없이 죽을 위기에 놓이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일각에서는 '송중기 좀비', '송중기 불사조'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우리 드라마의 장르는 멜로였기 때문에 유시진이 살아돌아오는 설정도 다 멜로를 강화시키기 위한 장치였을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작가님들의 이러한 설정이 마음에 든다"고 입장을 밝혔다. "촬영하면서 배우로서 자신감도 부쩍 생겼어요. 저는 어떤 작품을 하든 모든 구성원이 다 드라마 안에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주연배우로서 책임감이 있는 편이라고 해야할까요? 드라마가 좋은 성적 거두는 걸 보면서 '아, 내 생각이 맞았구나. 앞으로도 이렇게 촬영해야지'라는 생각이 강해졌죠." 이번 작품을 통해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송중기는 '초심'에 대해 "신인 송중기와 지금의 송중기는 달라진 점이 많다"며 "그릇이 커진만큼 마음가짐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릇이 커졌는데 항상 신인 시절의 자세로 머무른다면, 더 많은 것을 담을 수 없을 거예요. 제가 더 열심히 해야 저희 회사 식구들, 작품에 함께한 스탭이 그만큼 보상받을 수 있거든요. 저를 응원해주시는 해외 팬들도 생겼고, 그들에게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차기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저의 방법이고요. 그런 의미에서 '그릇이 커졌다'고 말씀드린 거고요.(웃음)" 인기가 많아지면서 고충도 늘었다. 전 여자친구의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고, 가족들의 생활까지 영향을 받는 등 주변인에게까지 피해가 가고 있는 것.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유명인으로서 짊어져야할 무게라고 하기에는 지나칠 정도로 사생활 침해를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제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촬영에 돌입한다.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차기작에서도 군인 역할로 나와요. 독립군 역할인데 아직 준비 중이라 어떻게 결과물이 나올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유시진과는 또 다른 면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신인 시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역할을 경험는 것이 목표였던 송중기는 아직도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다. 대중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장르와 역할의 크기를 가리지 않고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의 무한한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2016-04-17 16:19: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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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자, 서울' 보행정책 담은 BI 공개

'걷자, 서울' 보행정책 담은 BI 공개 BI, 서울시 보행환경 시설물 사업에 적용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서울시의 다양한 보행정책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BI가 공개됐다. 해당 BI는 앞으로 서울시의 다양한 보행환경 시설물에 적용된다. 우선 네이밍은 객관적이고 간결한 청유형의 '걷자, 서울'로 결정됐다. 지난해 10월 4500명의 시민이 참여한 브랜드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별한 것이다. 도시브랜드인 'I·SEOUL·U'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I와 SEOUL, SEOUL과 U 사이의 연결점을 걷는 시민의 얼굴로 표현했다. 또 사람 人이자 서울시의 'ㅅ'을 걷는 시민의 모습으로 의인화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발표된 BI를 서울시가 추진하는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역중심 대표보행거리, 서울역 7017 프로젝트,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등 다양한 사업 시설물에 표시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걷는다는 것은 건강·안전이고, 행복·자유이며 연결"이라며 "걸으면 시민의 건강이 살고, 서울의 경제, 나아가 지구의 환경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어 "'걷는 도시, 서울' BI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걸어서 달라진 행복 서울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올 하반기 도심을 벗어난 곳에 '걷기 좋은 도시' 서울을 대표할 보행 명소 3곳을 조성한다. 성동구 한양대 일대와 송파구 석촌호수길, 성북구 성북로가 해당 지역이다. 시는 시·자치구·주민·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의 검토를 거쳐 설계안을 확정해 공사를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보도의 턱과 경사는 낮아지고 지역에 따라 보행전용거리와 보행자우선도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등으로 개선한다. 시는 좁은 도로를 보행자 우선거리로 만들고, 거리마다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테마거리로 꾸밀 계획이다. [!{IMG::20160417000098.jpg::C::480::'걷자, 서울' BI /서울시 제공}!]

2016-04-17 16:18: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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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똑똑하게 화내는 기술

[새로나온책] 똑똑하게 화내는 기술 사람좋은 리더가 회사를 망친다 매경출판/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최근들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것이 있다. 분노조절장애다. 화를 참지 못하고 폭행, 방화, 보복운전 등 잘못된 방식으로 분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우발적이고 충동적인 행동들은 '옳지 않은 분노'로부터 나온 것이며 이는 주변 사람들을 궁지로 몰아넣고 상처를 준다. 그러나 분노에는 이런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 '옳은 분노'도 분명 존재한다. 화는 인간에게 중요한 감정 중 하나로 화내지 않는 인간은 없다. 다만, 분노 중에서도 옳은 분노를 통해 제대로 화를 낼 수 있는지, 없는지가 관건이다. 이책에서는 화를 어떻게 컨트롤하고, 제대로 화를 낼 수 있는지 성공한 리더들의 옳은 분노에 대해 다룬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옳은 분노를 활용해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것을 추구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기면 무섭게 화를 냈다. 성공한 리더들은 누군가 잘못을 저지르면 호되게 질책한다. 그런데 질책을 들은 사람은 리더를 원망하기는 커녕, 그를 존경하고 따랐다. 그들이 어떤 신념을 갖고 화를 내는 것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 저자는 화의 긍정적인 측면을 모두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성공한 리더처럼 주변사람, 나아가 사회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은 크게 네 파트로 나뉘어있다. Part1 분노의 개념과 리더의 덕목, Part2 화를 컨트롤하는 방법, Part3 화내고도 존경받을 수 있는 방법, Part4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의 기술로 구성됐다. 지금 당장 누군가에게 화를 내야한다면 성공한 리더들의 '똑똑하게 화내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251쪽, 1만3000원.

2016-04-17 16:16: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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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나는 연금형 부동산으로 평생 월급 받는다 外

◇마음을 움직이는 인터뷰 특강 오픈하우스/지승호 지음 강풀, 김어준, 진중권, 故 신해철 등 유명인사들이 극찬한 단 한명의 인터뷰어 지승호가 인터뷰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폭넓은 분야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인터뷰어'라는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었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만의 인터뷰 비결을 엿볼 수 있다. 248쪽, 1만5000원. ◇나는 왜 늘 아픈가 부키/크리스티안 구트 지음 이책은 현대인의 건강 강박증을 진단하고 대안적 건강 가이드를 제시한다. 건강과 젊음에 대한 집착에 평생을 쏟아붓는 것이 바람직한 일인지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건강과 의학을 둘러싼 사람들의 온갖 반응과 세태를 날카롭게 풍자하고, 의학 전문가로서 건강검진, 식이요법, 운동, 안티에이징 등에 대해 유쾌하게 풀이한다. 320쪽, 1만4800원. ◇소셜마케팅 불변의 법칙, 유용성 처음북스/제이 배어 지음 홍보수단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SNS. 소비자는 너무 많은 홍보를 앞세우는 기업을 '언팔로우'하고 있다. 이제 기업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마케팅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려면 유용성을 내세워야 한다. 유용함을 전달하는 착한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을 때이다. 256쪽, 1만5000원. ◇나는 연금형 부동산으로 평생 월급 받는다 한스미디어/박상언 지음 수익형 부동산을 공부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하지만, 월세와 시세까지 들락날락하는 수익형 부동산의 리스크를 모르고 투자한다면 주식보다 배로 손해보는 게 바로 부동산 투자다. 이책은 독자에게 어떤 부동산이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고, 어떻게 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지 투자 노하우를 전달한다. 300쪽, 1만4000원. ◇4300km-175일간 미국 PCT를 걷다 푸른향기/양희종 지음 저자는 서른을 앞둔 시점에 회사에 사표를 내고 4300km의 미국 PCT를 175일간 종단했다. 의식주를 책임질 배낭을 짊어지고 9개의 산맥과 사막을 걷는 동안 가장 힘들었던 건 '혼자'라는 두려움과 외로움이었다. 하지만 생동감 넘치는 자연과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들로부터 위로받고 힘을 얻었다. 이 책에는 길 위에서의 사색과 성찰이 담겨 있다. 평범한 일상에서 새로운 자극과 용기를 얻고자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412쪽, 1만6500원. ◇나는 미친 결혼을 해버렸다 팜파스/김성은 지음 작은 부부 갈등은 순식간에 가족 해체로 이어지기도 한다. 결혼 후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부부싸움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왜 부부간의 갈등이 되풀이 되고 오해를 야기하는지 심리적인 원인을 분석한다. 아울러 남자와 여자가 아닌 남편과 아내의 서로 다른 시각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268쪽, 1만3000원.

2016-04-17 16:16: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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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리우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12위 ‘부진’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7·KT)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스트이벤트에서 12위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진종오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남자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579점으로 12위를 기록해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같이 출전한 이대명과 김청용도 각각 14위(578점), 23위(576점)를 차지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권총 50m, 2012 런던 올림픽 공기권총 10m, 권총 50m에서 금메달을 딴 진종오는 오는 8월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사상 첫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그러나 실제 올림픽이 열릴 장소에서 테스트이벤트로 치러진 이번 월드컵에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며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진종오는 지난 8일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을 마치고 불과 사흘 뒤 브라질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당시 그는 "(선발전을 치르느라) 한 달 가까이 몸을 혹사했더니 너무 힘들고 정신도 아직 제대로 안 돌아왔다"며 "일정이 너무 잔인하다"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에서는 이은서와 김은혜가 각각 37위(413.1점), 48위(411.9점)에 올라 역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박해미는 복장 규정 위반으로 실격했다.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성적보다 올림픽 시설과 환경을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올림픽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4-17 13:41: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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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바르셀로나 오픈 1회전 상대는 말렉 자지리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71위·삼성증권 후원)이 오는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총상금 215만2천690 유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럽 클레이코트 시즌에 돌입한다. ATP 투어는 5월 말 막을 올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을 앞두고 클레이코트 대회가 진행 중이다. 정현은 이달 초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클레이코트 시즌 개막전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에서 8강까지 올랐다. 한 주 휴식을 취한 뒤 이번 주부터 다시 대회 출전을 이어간다. 이번 바르셀로나 오픈 1회전에서 정현은 튀니지의 말렉 자지리(74위)와 맞붙는다. 자지리를 이기면 2회전에서는 4번 시드인 리샤르 가스케(10위·프랑스)와 만난다. 이번 대회에는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톱 시드를 받았다. 니시코리 게이(6위·일본), 다비드 페레르(8위·스페인), 가스케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정현은 이 대회를 마친 뒤 터키 이스탄불로 건너가 25일부터 개막하는 ATP 투어 이스탄불 오픈에 출전한다. 이후 귀국해 5월 초 국내에서 열리는 부산오픈과 서울오픈 등 챌린저 대회에 연달아 나설 계획이다. 서울오픈을 마친 뒤에는 프랑스로 이동해, 다음달 15일 개막하는 니스오픈에서 현지 적응을 한 뒤 22일 막을 올리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2016-04-17 13:22: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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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11개월 만에 LPGA 2승…롯데 챔피언십 우승 차지

호주 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이민지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와 이글 1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공동 2위인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케이티 버넷(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7만 달러(약 3억원)다. 지난해 5월 킹스밀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에 LPGA 투어에서 2승째를 거뒀다. 이민지는 12번 홀(파3)까지 11언더파로 당시 선두였던 버넷에게 3타 뒤져 있었다. 그러나 13번 홀(파5)부터 본격적인 역전 드라마를 펼쳤다. 13번 홀에서 그린 주위에서 시도한 칩샷 이글로 단숨에 선두를 1타 차로 따라잡은 이민지는 14번, 15번 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버넷과 공동 1위에 올랐다. 16언더파로 버넷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이민지는 버넷이 16번과 17번 홀에서 연달아 짧은 거리의 퍼트를 놓친 덕에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갔다. 버넷은 16번 홀(파3)에서 약 2m 거리의 파 퍼트를 시도했으나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며 이민지에게 1타 뒤지기 시작했다. 17번 홀(파4)에서는 그보다 더 짧은 거리의 버디 퍼트마저 놓치면서 다시 공동 선두가 될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는 전인지가 공동 선두의 기회를 잡았다. 전인지는 두 번째 샷을 홀 약 5m 거리에 붙였다. 이 홀에서 버디를 잡았더라면 연장 승부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퍼트가 약간 짧아 결국 1타 차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세영(23·미래에셋)은 11언더파 277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는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3위에 올랐다. 지난해 준우승자인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5오버파 293타로 공동 68위를 기록했다.

2016-04-17 13:13:39 장병호 기자